[선데이뉴스]흥미로운 소재와 독특한 구성, 그리고 반전의 반전을 거듭하는 인상적인 내용으로 10억 중국대륙을 충격에 빠뜨린 법정 스릴러 <침묵의 목격자>가 오는 5월 29일 개봉을 확정하고 포스터를 공개했다.
영화 <침묵의 목격자>는 재계의 거물과 약혼한 유명가수의 살인사건을 두고 펼쳐지는 치열한 법정 공방을 그간의 법정 스릴러에서는 볼 수 없었던 독특한 방식으로 풀어낸 작품으로 중화권을 대표하는 스타 곽부성과 <집으로 가는길><매란방> 등을 거치며 중국을 대표하는 배우로 자리매김한 순홍레이의 불꽃 튀는 연기 대결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제18회 부산국제영화제를 통해 국내에 처음 소개되어 국내 관객들에게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개봉일 확정과 동시에 공개한 영화의 포스터 역시 예비관객들의 궁금증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로 다른 곳을 응시하고 있는 세 명의 배우들의 시선들 사이에 놓여진 ‘자신이 믿고 싶어하는 것 그것이 바로 진실이다’라는 문구가 특히 인상적인데, 이는 사건을 바라보는 관점에 따라 진실은 얼마든지 왜곡되고 뒤바뀔 수 있음을 의미하고 있는 것으로 영화의 주제를 간접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곽부성을 비롯한 출연 배우들의 열연과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와 독특한 구성을 선보이는 영화 <침묵의 목격자>는 오는 5월 29일 개봉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