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틴 여신으로 변신한 핏 바디 아이콘(Fit Body Icon) 효린의 모습이 25일 MBC <섹션TV 연예통신>을 통해 방송되었다.
이 날 ‘꿀벅지’, ‘꿀복근’, ‘꿀성대’란 별명 덕에 ‘3단 꿀녀’로 소개된 효린은 코카-콜라 <태양의 마테차>와 함께 본인의 핏 바디 비결을 밝히기 위해 ‘마테 댄스’ 화보와 영상 촬영을 진행했다. 효린은 “이번 마테 댄스가 라틴 스타일이다 보니 몸을 계속 움직여 씨스타 안무보다 더 많은 에너지를 쏟아 부어야 하므로 저절로 운동이 되어 살도 빠지는 듯한 느낌이다”라고 말했다.
효린은 마테 댄스의 키 포인트 동작을 묻는 리포터에게 부끄러운 듯 보여주기를 꺼려하다가 골반을 양쪽으로 흔드는 섹시한 동작을 선보여 리포터를 깜짝 놀라게 하는 한 편, 본인의 탄력 있는 몸매비결을 묻는 리포터에게 “먹고 싶은 음식을 맘껏 먹고 춤을 추며 물처럼 마테차를 수시로 마신다.”고 밝혔다.
씨스타 멤버들 중에 자신이 섹시한 라틴 스타일 차 음료 <태양의 마테차>의 모델로 발탁된 이유를 묻자 “씨스타 멤버들 모두 몸매가 훌륭하지만 그 중에서도 제가 좀 출중하다”하다며 농담을 건네고 박장대소 하다가 이내 남미의 느낌이 물씬 풍기는 본인의 구릿빛 피부를 이유로 꼽았다.
한편 효린은 연애에 관한 인터뷰 중 “책임감과 생활력이 강하고 친절한 성격의 남자가 이상형이다”라고 밝히며, “공개 연애 여부는 남자친구가 생긴다며 고민해보겠다. 지금 남자친구가 없는데 너무 앞서나가는 고민을 하는 것 같다.”고 말하며 웃었다.
효린이 이 날 촬영한 ‘마테 댄스’ 화보는 매거진을 통해, 영상은 온라인을 통해 공개 될 예정이다.
한편, 아르헨티나, 브라질 등 남미 지역에서 생산되는 마테차는 남미에서는 물처럼 마시는 차로 국내에서는 아직 도입 단계이지만 세계적으로는 커피와 녹차에 이어 세계 3대차로 손꼽힐 만큼 대표적인 차.
코카-콜라사의 ‘태양의 마테차’는 브라질산과 아르헨티나산의 마테잎을 추출해 사용한 것이 특징으로, 더욱 깔끔한 맛과 향을 담아 라틴스타일의 마테차를 느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