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뉴스 = 장선희 기자] 울산에 이어 서울에서도 화재사고가 발생했다.
29일 울산시 송정동 한 가구점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은 소방차량 17대를 동원한 진화 작업에 이어 오후 3시18분께 서울 동작구 흑성동 중앙대학교 2차 기숙사 건설 현장에서도 화재가 발생해 소방차 10대 등 소방대원이 출동해 진화 작업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앙대 2차 기숙사 건설현장에서는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25분만에 진화됐고 이번 화재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소방당국이 재산피해 규모와 사고 원인 등을 조사 중이다.
사고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매일 매일 화재 소식, 도대체 왜?”, “우리나라가 망할 징조인가”, “마치 계획된 일처럼 요즘 사고소식이 많다”, “인명피해는 없어서 다행이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