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뉴스신문] 부평구노인복지관은 포스코E&C 플랜트사업본부 발전견적그룹과 연계하여 부평구 중앙 경로당과 천마 경로당 2개소에서 ‘경로당 쾌적한 환경을 부탁해孝 프로그램’ 진행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기업인 포스코E&C는, 35개의 재능기부봉사단이 활동하고 있는데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자원봉사자 12명이 경로당을 방문하여 청소물품도 기증하고 불량한 환경도 개선해주어 찬사를 받았다.
포스코E&C 김OO 과장은 “인력이 필요한 경로당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이 안전한 생활환경을 개선하게 되어 보람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하여 다양한 분야에 봉사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양수종 사회복지사는 “관리 인력의 부재로 도움이 절실했던 개방형 경로당에 인력 충원과 청소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며 봉사단 덕분에 쾌적한 환경에서 주민들을 맞이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복지관은, 무덥고 습한 여름철을 맞아 무더위 쉼터를 운영하는 한편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여가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스마트폰 소통교육, 솜씨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