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뉴스신문] 부평구노인복지관은 2023년 상반기 노인사회화 프로그램 수료를 기념하는 종강식 및 작품발표회와 전시회를 강사와 수강생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행사는 1부 종강식은 수강생 대표인 실장 45명을 대상으로 표창장 수여와 사업보고 영상을 시청했고, 2부 작품발표회는 줌바댄스, 여성합창등 15개팀 203명의 공연단의 멋진 무대로 풍성함을 더했다.
3부 작품전시회는, 글쓰기 코칭반 등 10개팀 111명 수강생이 뽐낸 솜씨가 청춘갤러리에 전시됐으며, 체험부스에서는 실버바리스타 어르신의 커피시음회와 문인화 부채 추첨 이벤트 등 다채롭게 진행됐다.
신명풍물패반 안OO 어르신은 “우리의 배움이 복지관 회원들에게 기쁨과 즐거움으로 나눌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뿌듯하고 보람을 느낀다며, 모두가 하나가 되는 행복하고 귀중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교육정책팀 윤지혜사회복지사는 “평생학습 작품 발표회 및 전시회를 통해 배움에 대한 어르신들의 열정을 느꼈다며 하반기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풍요로운 삶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복지관은 2023 하반기에도, 노년사회화교육 89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강생을 모집한 후 오는 8월 21일부터 12월 7일까지 교육을 진행하고 12월 8일 종강식 및 작품 발표회와 전시회를 개최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