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나토 정상회의 참석과 폴란드 공식 방문을 위해 4박 6일 일정으로 10일 출국했다.
부인 김건희 여사와 함께 대통령 전용기인 공군 1호기 편으로 순방길에 올랐으며 윤 대통령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나토 정상회의에 참석한다.
리투아니아에서 열리는 이번 회의 기간에 북한 핵·미사일 위협에 단합된 경고를 보내고 10개국 넘는 정상들과 양자회담도 예정이 되어 있다.
특히 기간 중에 일본 기시다 후미오 총리와 한일회담이 예정이 되어 있어 오염수 방류 문제가 의제로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윤 대통령은 이어, 현지시각 12일 저녁 폴란드로 이동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