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더좋은 법률가를 만들기위한 공동세미나가 7월 10일(월)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의원, 국회입법조사처, 한국행정연구원 공동주체로 개최됐다.
윤 원내대표는 인사말에서 제가 마침 운영위원장을 맡고 있는 21대 국회 마지막 1년 동안 이 법안을 꼭 매듭지어야겠다는 생각이다. 완벽한 균형을 잡아서 결론을 내는 그런 법이 아닐지라도, 조금 부족하더라도 연말까지는 마무리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의원은 인사말에서 여러 토론을 거쳐 입법의 질은 높이되 의원들의 입법권은 제한하지 않는 그런 방향으로 결론을 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진표 국회의장은 축사에서 지적된 문제들을 잘 보완해 빠르면 올해 정기국회에서 관련 제도를 확실히 정비하고, 늦어도 22대 국회부터는 의원입법이 정부 입법보다 훨씬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시스템을 만드는 일이 제가 의장으로서 해야 할 마지막 과제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