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뉴스신문]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지난 6월 26일부터 30일까지 5일에 걸쳐 2/4분기 자동차관리사업 민·관 합동 점검을 했다.
이번 지도·점검은 덕양구 지역 내 덕은동, 도내동, 내유동 등 자동차관리사업 중 자동차정비업, 중고자동차매매업, 자동차해체재활용업을 대상으로 ▲자동차 관리사업 등록 기준 적합 여부 ▲정비인력 확보 및 매매업 종사원 관리 현황 ▲매매용 자동차 관리 실태 ▲점검·정비 내역서 작성 및 보관 ▲정비 작업 범위 준수 여부 ▲폐차된 자동차의 등록번호판 및 봉인 폐기 여부 등을 중점으로 확인했으며, 그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하도록 조치했다.
또한 ▲정비의뢰자에게 견적서, 정비명세서 발급 및 고지 ▲주요 정비 작업에 대한 시간당 공임 및 표준 정비 시간을 사업장 내 정비의뢰자가 잘 볼 수 있도록 게시하도록 계도했으며, 시민들이 차량 정비를 믿고 맡길 수 있는 자동차정비업체가 될 수 있도록 지도에 힘썼다.
덕양구청 관계자는 “이번 지도·점검을 통하여 자동차관리사업의 불법행위를 예방하고 거래 질서를 확립하여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자동차관리사업 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