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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신천지예수선교회 법인 취소 사유 사실 아니다"
신천지, "신천지예수선교회 법인 취소 사유 사실 아니다"
서울시가 신천지(새하늘 새땅 증거장막성전) 선교회 법인을 취소 결정한 사유에 대해 신천지는 사실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28일 신천지 총회홍보부에 따르면, 지난 26일 서울시가 ‘새 하늘 새 땅 증거장막성전 선교회’ 법인을 취소 결정을 하고 그 이유로 1) 법인정관의 규정을 지키지 않았으며, 2) 신천지예수교회가 코로나19의 방역을 방해했다고 했는데 이는 사실이 아니라는 주장이다. 신천지 총회홍보부는 “서울시는 해당 법인체가 공익을 해하였다고 했으나, 신천지예수교회는 해당 법인체로 종교활동이나 공익을 해하는 활동을 한 적이 없다. 세금혜택을 받은 것도 없다”고 하며 “방역 방해를 위해 성도명단과 시설 현황을 허위 제출한 적도, 거짓정보를 제공하고 전 국민이 사투를 벌일 때 전도활동을 권장한 적도 없다”고 말했다. 이어 “신천지예수교회는 방역당국의 요청에 따라 모든 자료를 즉각 제공했고 이는 방역당국에서도 수차례 밝혔었다. 또한 일부 지자체장들의 요청으로 중대본과 대검찰청 포렌식팀이 신천지총회본부 행정조사까지 실시했으며, 그 결과 처음 제출한 자료와 차이가 없다”고 주장했다. 또한 “지난 1월 28일부터 4차례에 걸쳐(1월28일, 1월 31일, 2월 1일, 2월 7일) 중국 방문 및 접촉자, 발열, 감기증상자에 대하여 교회 출입을 금지한다는 내용으로 공지하는 등 예방에 힘써왔으며, 31번째 확진자 발생 이후(2월 18일) 모든 예배, 모임, 전도활동 중단한 상태”라고 말했다. 끝으로 신천지 총회홍보부는 “방역이 우선순위가 돼야 하는 상황에 서울시의 ‘새 하늘 새 땅’ 법인 취소가 방역 관점에서 어떤 도움이 되는지 냉정하게 생각해봐야 한다. 지금은 정치가 아닌 방역에 집중할 때가 아닌가”며 안타까운 심경을 표했다.
권칠승, 참전유공자 명예수당 인상·의료비 면제 법안 발의
권칠승, 참전유공자 명예수당 인상·의료비 면제 법안 발의
[선데이뉴스신문]6.25전쟁 68주년을 맞이해 참전유공자의 명예수당을 인상하고 의료비를 국가가 전액 지원하는 방안 등이 추진된다. 더불어민주당 권칠승 의원(경기 화성병)이 24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참전유공자예우 및 단체설립에 관한 법률」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개정안의 구체적인 내용은 ▲참전명예수당의 월 지급액을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따른 1인 가구 최저생계비의 100분의 70까지 단계적으로 인상하고 ▲참전유공자의 생활수준을 고려하여 진료비 전액을 면제하고, 그 면제된 비용은 국가가 부담토록 하는 것 등이다. *2018년 1인가구 최저생계비: 668,842원, 당해년도 중위소득(1,672,105원)의 40% 현재 국가가 지급하고 있는 참전명예수당은 1인 가구 최저생계비의 약 1/2 수준에 그치는 월 30만원이며 생활수준이 어려운 참전유공자에 대한 진료비 면제는 제공하지 않고 있다. 권칠승 의원은 “국가의 안전과 평화를 위해 생명을 바쳐 싸운 희생과 노력에 대한 합당한 예우와 지원이 현실적으로 매우 부족한 실정이다”며 “참전유공자에 대한 명예를 높이고 이분들의 삶이 영예롭게 유지될 수 있는 방안 마련을 위해 법안을 발의하게 됐다”고 개정안 발의 취지를 설명했다. 이어 “지금의 대한민국은 참전유공자들의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라며 “오는 6.25 전쟁 68주년을 맞아 참된 보훈의 의미를 되새기며 국가를 위해 흘린 피와 땀이 정당한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조속한 법안 통과를 촉구한다”고 말했다.
신천지 예수교회 이만희 총회장 신년인터뷰 “성경으로 검증해서 누가 이단인지 확인하자”
신천지 예수교회 이만희 총회장 신년인터뷰 “성경으로 검증해서 누가 이단인지 확인하자”
[선데이뉴스 = 장선희 기자] “우리나라 헌법 제20조 1, 2항에는 모든 국민은 종교의 자유를 가지고, 정치와 종교는 분리되어야 한다고 했다. 그러나 정치인들이 나서서 기독교계 기득권 세력과 유착하고 있으며, 목사들 역시 정치권에 줄 대려고 안달이다. 이는 종교와 정치가 부패하여 하늘의 법과 땅의 법을 위반한 것이다. 정치인은 헌법대로 정치를 해야 하고, 종교인은 성경대로 신앙해야 한다.” 신천지예수교회 이만희 총회장은 신년 인터뷰를 통해 국내 정치와 종교 현실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또한 기성교단이 신천지예수교회를 ‘이단’이라고 규정하고 무차별적으로 공격하는 것에 대해 “신천지는 영적으로도 육적으로도 잘못한 것이 없다. 이단, 반사회․반국가 단체라는 것은 한기총 소속 목자들이 성경적 근거 없이 자의적으로 지어낸 거짓말이다. 국민 앞에서 성경을 기준으로 시험을 쳐서 누가 이단인지 확인해보자”고 제안했다. 다음은 이만희 총회장과의 일문일답. Q. CBS가 끊임없이 신천지예수교회(이하 신천지)를 공격하고 있습니다. CBS를 비롯한 기성교단이 공격하는 주된 이유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하나님의 나라가 선 데 대해 성경대로 이뤄지는 핍박이다. 또 개인 차원에서 본다면 자신들의 기득권을 지키고자 하는 것이다. CBS는 한국 교회를 지키기 위해 신천지와 싸우겠다고 공개적으로 밝혔다. CBS의 이사회를 이루고 있는 교단, 자신들을 후원하는 교단이나 단체가 아니면 핍박의 대상이 된다. 특히 탁월한 성경 말씀 해석으로 인해 자기 교인들이 신천지로 옮겨가니, 자신들의 기득권을 해치는 가장 큰 위협 세력으로 보는 것이다. Q. 최근 신천지와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과의 연루성 보도에 대해 민주당이 해명을 요구하는 논평을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민주당 측에서 지난 대선에서 새누리당과 신천지와의 관련성을 주장한 사실도 있는데, 민주당 측의 이러한 행태는 어떤 이유 때문이라고 생각하십니까? 민주당의 이런 행태는 선거 마다 나타나고 있다. 새누리당의 당명을 신천지와 연결지어 말한 것은 지난 대선 당시 만들어낸 억지 주장이다. 최근 반기문 전 총장과 신천지와의 연루 사건 역시, 유력한 대선후보로 부상한 반 전 총장을 견제하고자 기독교 기득권 세력의 표를 의식한 행동이다. 민주당뿐 아니라 정치인들이 CBS의 총선 토론회에 나가 CBS의 요청대로 신천지를 비방하는 데 나서는 것은 단지 표 때문이다. 다수인 기독교 기성교단 측의 표를 의식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특히 민주당의 경우 CBS 노컷뉴스가 야당 성향의 기사를 쓰는 매체란 점에서 정치적으로 공조하는 측면이 있다고 본다. 그러나 국민을 위한 정치를 해야 하는 공당이 표를 의식하여, 사실 확인도 없이 기독교 내 구악에 물든 기득권 세력을 일방적으로 편드는 것은 용납될 수 없는 일이다. 국민의 대변인인 국회의원이 민주주의 국가의 국민을 권세로 압박해도 되겠는가? 국민 앞에서 CBS와 야당과 신천지와의 대담을 해보자. 자신 있으면 이 말을 들어줄 것이다. 종교와 언론과 정치권이 말 못 하는 짐승처럼 확인도 하지 않고 물어뜯는 행동을 하기보다 대화의 길로 나와 확인해야 한다. Q. 올해는 대선이 있습니다. 종교 지도자로서 현 대한민국의 정치와 종교의 관계가 어떤 현실에 처해있다고 보고 있습니까? 한때 우리나라가 일본에게 점령당했고 일본이 세력으로 우리나라를 압제하던 그때, 한국 기독교인들(지금의 한기총 교단 소속 목자들)이 부패하여 그 옛날 솔로몬같이 이방인 일본 신에게 절하고 찬양했다. 그 증거는 이 일로 인해 거기서 갈라져 나간 고신파(高神派)이다. 8.15 광복 이후 군사정권이 쿠데타로 세력을 잡았을 때, 보수 기독교인들이 삼선개헌(三選改憲)을 지지하기 위해 모임을 결성했고, 이를 뿌리로 하여 한기총이 발족됐으며, 이후 새누리당이 권세를 잡음으로 한기총 등 기독교인들이 새누리당과 하나 됐다. 그 이후 또 국회의원 선거에 야당이 우세하고 정치권이 바뀜으로 기독교인들이 야당과 야합(野合)했다. 우리나라 헌법 제20조 1, 2항에는 모든 국민은 종교의 자유를 가지고, 정치와 종교는 분리되어야 한다고 했다. 정치가 나서서 기독교계 기득권 세력과 유착하고 있으며, 목사들 역시 정치권에 줄을 대려고 안달이다. 종교와 정치가 부패하여 하늘의 법과 땅의 법을 위반한 것이다. 정치인은 헌법대로 정치를 해야 하고, 종교인은 성경대로 신앙해야 한다. Q. 신천지를 비롯한 소수 교단 소속 성도들을 대상으로 하는 개종교육이 심심찮게 일어나고 있습니다. 무엇이 문제이며, 정부나 사법당국이 어떻게 대처해야 한다고 생각하십니까? 인권을 유린하고 돈벌이를 하는 강제개종교육은 없어져야 한다. 앞에서도 언급했듯이 헌법 제20조에 명시한 대로 모든 국민이 종교의 자유를 가져야 함에도 불구하고, 자신들의 교단에 속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물리적 위압을 동원해 종교적 신념을 강제로 바꾸도록 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종교의 자유, 사상의 자유, 신체의 자유 등, 최고법인 헌법이 규정한 내용만으로도 정부와 사법당국은 이 법을 어긴 강제개종교육에 대해 엄중한 처벌을 가해야 한다. 하지만 현실은 간악한 개종교육 목사들이 가족들을 사주하여 모든 불법적인 일들은 가족이 대신하게 하고 자신들은 교묘히 법망을 빠져나가고 있다. 이들이 이렇게 헌법을 짓밟을 수 있는 것은 CBS 등 기독교 언론들이 신천지에 대한 얼토당토않은 거짓 이미지를 조작해 가족들의 불안감을 조성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거짓 이미지로 개종교육 목사는 돈벌이를 하고 이를 바탕으로 CBS를 후원하는, 교회(목사)와 종교 방송의 야합 구조가 형성돼 있는 것이다. 사법당국의 적극적인 대처가 절실하다. Q. 대한민국에 유독 교단도 많고 이단 논란도 심합니다. 대한민국 개신교계의 이단 논쟁의 문제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이단, 사이비에 대한 판단이 성경이나 신학적 이론이 아닌, 정치 권력이나 사회적 영향력, 교인 숫자에 좌우되는 것이 교계의 현실이다. 기성교단인 한기총에서 한교연이 갈라져 나가 서로 싸우는 것도 이단 기준이 다르기 때문이다. 자신들의 선거를 도와주면 이단에서 해제해주고, 또 이해관계가 달라지면 이단사이비대책위원장이었던 자가 이단이 되고, 이단 목사로 규정되었던 자가 다시 신천지대책위원장으로 오르는 것이 현 교계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이다. 우리 신천지는 영적으로도 육적으로도 잘못한 것이 없다. 이단, 반사회․반국가 단체라는 것은 한기총 소속 목자들이 지어낸 거짓말이다. 이단이란, 성경의 뜻을 다른 뜻으로 거짓 해석하거나 그러한 교단 또는 사람이다. 우리 신천지는 신약 성경대로 창조됐다. 그러므로 이단이 아니다. 이단을 규정할 수 있는 자격은 오직 ‘성경’과 ‘하나님(예수님)’이다. 성경을 기준으로 시험을 쳐서 누가 이단인지 확인해보자. 우리는 하나님의 씨로 났고, 추수되어 왔고, 인 맞았으며, 예수님의 피로 속죄되었고, 약속대로 12지파 가족이 되었다. Q. 오늘날 기독교인들이 가져야 할 믿음과 신앙의 자세는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신약 시대의 성도들은 요한계시록(예언)이 이루어지길 간절히 바라고 믿고 기다려야 한다. 그리고 이루어졌다고 하면 무조건 ‘이단’이라고 할 것이 아니라 들어보고 성경과 대조하여 확인해봐야 한다. 오늘날은 신약 성경 요한계시록의 성취 때요 마지막 때(세상 끝, 말세)이다. 이때 예수님을 믿는 성도들은 추수되어, 하나님의 말씀으로 인 맞고, 12지파의 가족이 되어야 한다. 이것이 예수님의 약속이다. 목사님의 말씀이 아닌 성경 말씀을 믿고 사실을 확인하길 바란다. 이제 목사님들도 거짓말 그만 가르치고 신천지예수교회에서 말씀을 배워 가르친다면, 성도들이 기뻐하며 다른 곳으로 도망하려 하지 않을 것이다.
반기문 신천지 설…신천지 예수교회 “CBS 등 반기문 총장 연계 억지 보도”
반기문 신천지 설…신천지 예수교회 “CBS 등 반기문 총장 연계 억지 보도”
[선데이뉴스 = 장선희 기자]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과 신천지 종교와의 연관설이 일파만파 퍼지고 있는 가운데 신천지 예수교회 측이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신천지 예수교회 측은 29일 보도자료를 통해 “CBS를 비롯한 기성교단측이 신천지를 비방하기 위해 또다시 정치인과 민간단체를 끌어들여 무모한 여론전을 펼치고 있다”며 “이는 유력한 대선후보로 급부상하고 있는 반기문 총장의 유명세를 이용해 기성교단에 속하지 않는 신천지예수교회를 비방하기 위한 시도로 풀이된다”고 밝혔다. CBS노컷뉴스는 최근 반기문 유엔사무총장과 민간단체인 IWPG(세계여성평화그룹)의 대표가 함께 찍은 사진을 거론하며 반 총장과 신천지예수교회와의 관련 의혹을 보도했다. 이에 신천지 예수교회는 “신천지 예수교회는 보수와 진보 등 어떠한 정치세력과도 연계시도를 하지 않고 있으며 국민으로서의 정치적 권리행사는 철저하게 성도개인의 판단에 맡기고 있다”며 “야권 성향의 보도로 일관하고 있는 CBS가 보수진영의 유력 대선후보인 반기문 총장을 음해하기 위한 것이란 지적도 나오고 있다”고 발표했다. 이어 “대선을 앞두고 종교방송을 자처하는 CBS와 일부 종교인들이 정치적 목적을 가지고 신천지예수교회를 이용하려는 시도를 하고 있다”면서 “더 이상 음해와 비방을 그만두고 성경말씀과 '팩트'에 기반한 올바른 종교언론의 길을 찾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번 반기문 총장과의 연계 기사는 신천지예수교회가 아닌 IWPG라는 민간단체 대표와의 사진을 근거로 하고 있으며 이 단체의 대표가 신천지예수교회의 후계자라는 주장은 CBS 등 기성교단측의 날조된 거짓주장일 뿐”이라고 일침을 가했다. 한편 신천지가 발표한 보도자료에 따르면, 사진의 IWPG의 대표는 수개월전 여성의 날 행사 참석을 위해 UN을 방문해 반 총장과 사진을 찍었으며 IWPG는 UN에 등록된 정식단체로서 이날 공식초청을 받은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신천지예수교회 “최순실 사태 동조한 자들은 기성교단”
신천지예수교회 “최순실 사태 동조한 자들은 기성교단”
[선데이뉴스 = 장선희 기자] 기독교의 기성교단들이 현 최순실 사태와 관련, 자신들이 권력에 부역해온 그간의 책임을 신천지 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이하 신천지예수교회)을 비롯한 타 교단에 떠넘기고 있다. 특히 권력에 아부하고 정쟁에 개입한 과오를 숨기기 위해 신천지예수교회를 희생양으로 삼으려는 기성교단 측의 시도에 일부 인터넷 언론들이 아무런 검증 없이 편승하고 있어 문제가 심각하다는 지적이다. 기독교언론을 비롯한 일부 인터넷 언론에서 신천지예수교회와 새누리당을 연결시키고 있지만 한기총(한국기독교총연합회)은 지난 2012년 대선 당시 신천지예수교회와 새누리당의 연관성을 부인하는 공식입장을 발표한 바 있다. 당시 야당 측 인사가 야권 성향의 기독교언론과 함께 여당 후보를 공격하기 위해 연관성 주장을 제기했고, 한기총은 당시 여당 후보를 돕기 위해 신천지예수교회와 새누리당의 연관성을 공식 부인한 것이다. 이처럼 신천지예수교회와 새누리당의 연관성 주장운운은 사실관계가 아니라 정치에 깊숙이 개입하고 있는 기성교단 내부의 정치적 필요에 의해 의도적으로 만들어졌음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기성교단의 대표단체인 한기총과 한교연(한국교회연합)은 지난 달 대통령의 개헌제안에 앞 다퉈 환영 성명서를 발표하는 등 신앙은 접어둔 채 권력에 아부하는데 전력해 온 것이 사실이다. 한기총 등은 지난 2012년 대선 당시에도 여당 후보와 만나 재외동포 선거에 교회 단체를 활용하라고 제안할 정도로 선거에 깊게 관여했다. 대통령이 참석하는 국가조찬기도회에서 기성교단을 대표하는 목사들의 대통령에 대한 찬양은 이미 국민들에게 잘 알려진 사실이다. 최순실 씨의 아버지 최태민 씨가 지난 1975년 장로교단에서 목사 안수를 받아 권력을 휘두를 때 다수의 기성교단 목사들이 최태민 씨의 대한구국선교단에 참여해 아부했던 것으로 밝혀지고 있다. 하지만 최근 사태와 관련해서는 기성교단과 기독교언론들은 최태민 씨를 ‘무당’이라 지칭하며 자신들의 목사 안수 사실을 발뺌하고 있다. 또 일각에서 신천지예수교회와 최태민 씨의 영세교와 연관시키려는 시도를 이어가고 있지만 정작 최태민 씨의 딸 최순실 씨는 현재 장로교 소속 교회에 적을 두고 있음이 밝혀졌다. 시사주간지 ‘시사인’은 최근 보도에서 이러한 사실을 밝히고 최순실 씨의 언니가 강남순복음교회에서 자녀 결혼식을 치르는 등 최 씨 일가가 기성교단 소속 대형교회와 깊은 인연을 맺어왔음을 밝혔다. 신천지예수교회 측은 “기성교단이 타 종교나 타 교단을 희생양으로 삼는 일은 고질적 관행이다. 신천지예수교회는 철저하게 신앙만을 생각하며 성경을 기준으로 하나님을 섬기는 곳이다. 신천지예수교회를 정치와 세상 상황과 연결시키려는 것은 기성교단이 자신들의 치부를 감추기 위한 얕은 수작일 뿐이다. 신천지예수교회의 홈페이지(www.shincheonji.kr)에만 방문해 봐도 신천지예수교회가 참 신앙을 하는 곳임을 잘 알 수 있을 것이다”고 강조했다.
신천지예수교회, 5210명 수료생 배출…“우리는 하나님의 씨로 난 새나라 새민족”
신천지예수교회, 5210명 수료생 배출…“우리는 하나님의 씨로 난 새나라 새민족”
[선데이뉴스 = 장선희 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 이하 신천지)이 경기도 파주시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에서 시온기독교선교센터 104기 7반 연합수료식을 개최했다. ‘평화통일과 만국소성’을 주제로 한 이번 수료식은 서울야고보지파, 시몬지파, 마태지파 연합으로 진행됐으며 중국, 몽골 수료생을 포함해 521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날 수료식에서 이만희 총회장은 하나님의 역사와 성경에서 말하는 수료의 의미에 대해 설교했다. 이 총회장은 “하나님은 구약 성경에 예레미야 선지자를 통해 씨를 뿌릴 것을 약속하시고, 600년 후 예수님이 오셔서 약속의 씨를 뿌리셨다”면서 “예수님은 다시 오셔서 뿌린 씨를 추수하고 하나님의 나라를 창조할 것을 약속하고 가셨다”고 설명했다. 이어 “하나님의 씨로 난 처음익은 열매를 추수하고 인치는 역사를 통해 하나님의 나라를 창조하게 되는데, 이 나라가 새 나라 새 민족이 되는 것”이라며 “오늘 이 자리에 모인 수료생들이 처음익은열매로 추수된 약속의 민족, 천민”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하나님의 나라가 이루어지는 대한민국이 중심국이 된다”며 “마귀없는 세상인 평화의 세상, 평화 통일도 이뤄질 것”이라고 역설했다. 이번 수료식에는 탈북민으로서 개신교계의 현실을 두루 경험해본 수료생 대표 이지나씨의 소감문 발표로 주변 사람들의 심금을 울렸다. 그는 “16살의 어린나이에 중국, 홍콩, 베트남, 캄보디아를 거쳐 지난 2008년에 대한민국에 왔다”며 “그러나 기대와 너무 다른 치열한 삶의 전쟁 속에서 열심만 내는 것으로는 갈급한 심령을 채울 수 없었다”고 회상했다. 이어 “세상 모든 교회가 다 이렇다면 다시는 신앙생활을 하지 않겠다고 마음을 먹을 찰나 신천지예수교회의 말씀을 접하게 됐다”며 “여기까지 오는 과정이 쉽지 않았지만, 육적인 혈육보다 더 진한 하나님의 씨로 낳은 우리들의 형제, 자매가 있어 무사히 센터수강을 마칠 수 있었다”고 감사함을 표했다. 한편 시온기독교선교센터는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 비밀로 감추어졌던 성경 속 예언과 그 예언이 실상으로 이루어진 내용인 계시 복을을 배울 수 있는 유일한 곳으로 전 세계 300여 개 이상 운영중이다.
[인물]“웃는 예수상 그리는 전문화가” 홍준표 화백
[인물]“웃는 예수상 그리는 전문화가” 홍준표 화백
[선데이뉴스=장순배 기자]초등학교 때까지 그림을 잘 그려 각종 상을 휩쓸던 천재가 있었다. 1953년 인천 출생. 청렴한 공무원을 둔 아버지 때문에 가난했고, 명문중학교에 무시험으로 입학했으나 형편이 되질 않아 그림을 포기했다. 시골에서 미술선생이나 하자는 생각으로 미대에 입학했다가 학교신문사에서 대기업 둘째 딸을 만나면서 인생의 급반전이 시작된다. 홍준표 화백은 1997년부터 2009년까지 출판업을 하였으며 70여 권의 단행본을 출간했다. 하지만 사업이 실패하였고 집에서 노모를 모셔야 할 입장이어서 무엇을 할 것인가를 고민하다가 그림을 그리게 되었다고 한다. 소시 적 재능을 알고 있던 친구가 마련해준 재료들로 새 인생을 살고 있는 홍 화백은 ‘웃는 예수’라는 작품을 그려 잔잔한 화제가 되고 있다. 인생드라마 같은 삶을 살고 있는 홍 화백를 만나 ‘웃는 예수’에 얽힌 사연을 들어보기로 했다. 홍준표 화백은 초등학교 때부터 그림에 소질이 있었다고 한다. 마을에서는 그림신동이라는 말을 들을 정도였다. 수원 북중학교에서도 그림 실력을 인정받던 그는 어린 시절 꿈이었던 늦깎이 화가가 되었다. 인물화는 애절한 나의 염원이 담겨있다 홍 화백은 인물화 화가로도 유명화다. 그는 사람들이 잘 모르는 사람을 그리면 잘 그렸는지 여부를 알 수 없기 때문에 유명한 연예인들과 유명 인사들을 주로 그렸다고 한다. 작품들 중에는 아직 사인을 안 한 작품들도 많다. 보고 있으면 미흡한 점이 눈에 들어오기 때문에 사인을 안 한 것들이다. 사인을 한 것은 더 이상 손을 대지 않겠다는 뜻이다. 그는 인물화의 경우는 행복하고 기쁘고 잘 되기를 기원하면서 그린다. 아름다운 풍경을 그릴 때는 ‘어머님을 모시고 갔어야 했는데’라며 회한의 마음으로 그린다. 그래서인지 그림을 걸어두신 분들이 그림에서 에너지가 느껴진다고 한다. 애절한 나의 염원이 그림에 담겨지는 것 같아 신기할 따름이라는 홍 화가는 박근혜, 조용필, 정몽구, 이재용, 김승연, 박지성 등 유명인사 80여명의 초상화를 완성했다. ‘웃는 예수상’모친을 그리워하며 그린 작품 화구를 구입할 돈이 없어서 같은 캠퍼스에 그림을 그리고, 그 위에 또 다른 그림을 그리는 일을 반복했다. 홍 화백은 잠자는 시간만 빼곤 열심이 예수의 초상화를 그렸다. 예수의 웃는 얼굴을 그렸다. 웃는 예수상은 모친이 돌아가고 난 이후에 모친이 생각날 때마다 하늘나라에서 나를 내려다보며 이렇게 웃으셨으면 좋겠다는 갈망에서 그려진 작품이다. 예수하면 십자가에 못 박힌 채 가시관을 쓰고 고통 받는 장면을 상상하지만 죄 없이 2천년이나 매달아 놓고 아버지를 외치며 울부짖는 모습에서 회의를 느낀 것은 홍화백 만은 아니다. 그림의 반응은 너무나 좋았다. 웃는 예수를 보니 보는 사람들도 행복하다는 것이다. 그래서 이제는 모든 인류를 내려다보는 예수님을 그리자는 생각에 이런 모습이 되었다. 홍준표 화백은 치매에 걸린 부친과 평생을 아픈 몸으로 살아오신 모친을 수발까지 혼자하며 살았다. 정상적인 부모라면 그래도 덜하지만 치매 부모를 돌본다는 것은 생각처럼 쉬운 것이 아니다. 마음 놓고 외출은 커녕 자기가 사용할 수 있는 자유시간은 두 분이 잠든 시간 후에야 조금 여유가 생긴다. 이런 상태에서 부친은 88세 까지 사셨고 모친은 1년 후 남편의 품으로 떠나갔다. 그는 병든 부모를 극진히 수발하며 짬나는 대로 작품을 만들면서도 불평 한마디 하지 않았다. 부모님은 자기를 호되게 수련시키는 수호천사라고 굳게 믿었고 자식의 도리를 다하려고 노력했다. 그 아픔 속에서 웃는 예수가 탄생되었다. 그의 미래 포부는 모든 그리스도의 가슴속에 심겨진 인류를 대신해 고통 속에 피를 흘리신 참혹한 예수의 모습을 이제 환하고 행복하게 웃는 모습을 늘 봄으로서 자신과 가정과 사회와 인류가 늘 행복해지길 바라는 마음이다. 어쩌면 자식을 남기고 간 부모의 마음처럼 주님의 진심이 아닌가. 그런 생각으로 모든 주님의 모습을 웃고 행복해 하시는 모습으로 작업해 놓는 게 1차 목표이다. 어렵고 힘든 이들에게 조그만 소금과 빛의 역할이 될 수 있는 그런 처지의 화가가 되는 게 2차 목표이다. 웃는 예수를 소장하신 분들이 더욱 잘되시고 행복하여 늘 주님 안에서 웃음 속에 살아가는 모습을 보는 게 3차의 꿈 이다. 웃음이 만병통치라는 말도 있다. 그래서 요즘은 늘 웃음 가득한 얼굴에 여유 있는 농담도 능한 이들이 인기를 끄는 까닭은 그들이 주는 웃음덕분에 그 웃는 순간만큼은 웃음에 몰입되어 행복하기 때문 같다. 기쁨의 물질은 웃음이기에 웃는 예수님의 얼굴을 보는 것만으로도 세상이 환하게 빛나고 하루하루가 즐겁기를 바라는 게 화가의 솔직한 마음이다. 또한 뒤 늦게 화가의 삶을 택해 노심초사하시던 어머니를 살아계실 때 더 편히 못해 드렸던 늘 죄송한 그리움이 에밀레종의 철물처럼 녹여져 탄생된 웃는 예수 작품이 수많은 사람들의 가슴속에 행복의 꽃을 피워주길 바라는 게 작가의 순수한 진심이다. [프로필] 경희대 사범대 미술과 졸 한국디자인포장센터연구원 아모레 퍼시픽 개발과장 2012 브레이크뉴스 늦깍이 인물화가 특집 2013 오늘의 한국 새로운 인물화가 특집 2013 참좋은이들21 7호~12호 까지 작품소개 2013 모르니카타임즈 웃는 예수 화가 특집 2014 동포투데이 화제의 인물화가 2014 브레이크뉴스 웃는 예수 화가 특집 2014 브레이크뉴스 김승연 회장 선행 작품 소개 2014 브레이크뉴스 이건희 회장 쾌유기원 부부화 소개 2015 브레이크뉴스 웃는 예수를 그리는 홍준표 화백에게 다가온 기적 2016 시사매거진 문화가 산책 특집 2016 시나브로 북콘서트 특강 2014 통일문화제 서양화부문 예총회장 대상 2014 대한민국 성공대상 서양화부문 대상 2015 도전 한국인 최고기록 인증대상(성화) 2015 국회의원 나눔봉사 대상 2015 대한민국 신지식인 문화예술부문 수상(화가) 2016 제1회 대한민국 성공인 대상 서양화부문 대상 2016 대한민국 평화안보 대상 서양화부문 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