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161건 ]
양주시, 행정안전부 제안활성화 우수기관·중앙 우수제안 잇단 수상… 상복 터졌다
양주시, 행정안전부 제안활성화 우수기관·중앙 우수제안 잇단 수상… 상복 터졌다
[선데이뉴스신문] 양주시가 각종 제안 분야 평가에서 잇단 수상 소식을 전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 양주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제안활성화’ 우수기관에 선정된 데 이어 ‘2022년 중앙 우수제안’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는 겹경사를 맞았다. 행정안전부는 올해 전국 중앙행정기관, 시·도, 시·도 교육청, 기초 지자체 등을 대상으로 ▲정책제안 채택률 및 실시율, ▲제안숙성 채택 건수, ▲제안활성화 우수사례를 심사해 전국에서 총 6개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시는 제안 접수단계부터 시민이 공감하는 맞춤형 과제를 발굴하고 정책이 시정에 반영돼 시행될 수 있도록 마련한 단계별 플랜인 ‘시민 참여 리빙랩 프로젝트’를 비롯해 제안 창구의 다변화 전략의 일환인 ‘찾아가는 혁신 기획단’, 청년 정책 제안 참여 활성화를 위한 ‘청년 정책 제안 스터디’ 등의 운영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전년 대비 제안 실행 건수가 59건에서 82건으로, 7% 이상 증가했으며 수준 높은 정책 제안이 접수·실시된 점이 부각돼 심사에서 큰 호평을 받았다. 또한 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진행한 ‘2022년 중앙 우수제안’ 공무원 제안 부문에서도 양주시 정보통신과 박재석 팀장의 ‘코로나19 격리통지서 일괄 통지 시스템’이 동상에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연이어 수상하며 경기북부 중심도시 양주시의 위상을 한껏 높였다. ‘코로나19 격리통지서 일괄 통지 시스템’은 코로나19 확진자 격리통지서를 개별 출력해 문자 메시지로 보내던 방식에서 벗어나 PC 소프트웨어를 활용한 이미지 일괄 변환과 민간 메시지 서비스를 활용, 새올행정시스템 내에서 격리통지서를 일괄 출력·발송할 수 있는 기능을 구현해 업무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새올행정시스템을 통해 전국 배포된 이 시스템은 서울시, 부산시 등 40여 개 지자체에서 도입,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따른 격리통지서 발급·수령 업무로 과중된 보건소 직원들의 업무 부담을 경감하고 체계적인 확진자 관리에 행정력을 집중할 수 있도록 기여했다. 강수현 시장은 “시민과 공무원 모두의 의견 하나하나가 모여 제안이 되고 실제 정책으로 이어지는 과정을 보며 참여와 소통이 혁신의 출발점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 제안을 장려·개발해 시민과 함께 도약하는 양주를 위한 행정서비스가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양주도시공사, 제21회 대한민국 안전대상 ‘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
양주도시공사, 제21회 대한민국 안전대상 ‘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
[선데이뉴스신문] 양주도시공사(사장 이흥규)는 공사에서 운영 중인 서부권스포츠센터가 킨텍스 1전시장 3층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된 제21회 대한민국 안전대상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안전대상은 소방청이 주최하는 안전 분야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시상 제도로 안전관리우수기업과 공로자를 선정하고 있다. 공사는 ‘안전 실천 및 사회적 가치 내재화’라는 전략목표를 세우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재난·안전관리 중장기 전략을 수립했고,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45001)', '환경경영시스템(ISO14001)', '재해경감 우수기업', '날씨경영 우수기업' 등 대외인증을 획득하여 전사적 안전경영 기반을 구축했다. 서부권스포츠센터는 탈의실, 헬스장, 기계실 등 주요 공간에 비상호출벨을 설치하여 위험상황을 신속히 인지하고 대응하기 위한 시스템을 마련했고 '주민밀착형 공공시설 안심디자인'을 적용한 소화기 위치, 피난유도등 거리식별 안내표지를 부착하는 등 지속적인 공간안전투자를 하고 있다. 더불어 운영인력의 위기 대응능력 향상을 위하여 119안전센터의 협조를 받아 합동소방훈련과 수영장 안전사고 응급처치 훈련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와 같은 노력을 바탕으로 2021년에는 체육시설 안전경영인증(국민체육진흥공단)을 취득하여 센터의 안전관리 수준 및 활동에 대해 탁월함을 공인받았다. 이흥규 사장은“이번 수상은 모든 임직원이 사고예방과 안전 확보에 대해 능동적인 자세로 안전경영을 추진한 노력의 소중한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역할에 충실히 임하여 안전문화 발전과 선진화에 기여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파주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24억원 확보
파주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24억원 확보
[선데이뉴스신문] 파주시는 민선8기 공약사항 추진과 지역 현안사항 해소를 위한 사업비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24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재원을 확보한 사업은 ▲운정호수공원 공영주차장 조성(7억원) ▲파주~부곡 간 도로확포장(11억원) ▲범죄취약지역 방범 CCTV 확대 설치 및 지능형관제시스템 도입(6억원) 등 3건이다. 운정호수공원 공영주차장 조성 사업은 민선8기 공약사항으로 현재 사전행정절차 및 실시설계가 완료된 상태로 올 연말 착공에 들어가 내년 하반기에 준공할 계획이다. 공영주차장이 조성되면 신도시 주민들의 대표 휴식공간인 운정호수공원의 접근성 높아져 지역 주민들의 여가 환경 개선과 인근에 위치한 지역 상권 활성화가 기대된다. 파주읍 부곡리 일대에 추진 중인 파주~부곡 간 도로 확포장 사업은 지난해 10월에 착공했으나 최근 건설 물가의 급격한 상승으로 재원확보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그러나 지난 9월에 확보한 특별조정교부금 15억원에 이어 추가 재원을 확보함에 따라 당초 계획한 내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차질 없이 사업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이 밖에, 총 47곳의 저화질 CCTV의 성능개선과 총 17곳에 스마트폴을 설치해 범죄 취약지역의 관제 효율성을 증대시켜 안전한 파주시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시민과의 약속을 지킬 소중한 재원을 확보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불편함에 귀 기울이고 해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안양시, 행정안전부 2022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기관 선정
안양시, 행정안전부 2022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기관 선정
[선데이뉴스신문] 시민을 최우선으로 시민 불편 해소에 앞장서 온 안양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28일 안양시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는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1차 적극행정위원회 운영 및 우수공무원 인센티브 부여 등 적극행정 제도 운영 평가와 2차 적극행정 우수사례 평가를 거쳐 안양시를 포함 우수 자치단체 7곳을 발표했다. 이번 평가에서 안양시의 ‘QR코드 선거인명부 확인서비스’는 주민들의 불편을 줄인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주목을 받았다. 앞서 시는 제20대 대통령선거 130개 투표소에 QR코드를 활용해 선거인명부를 확인하는 서비스를 도입했다. 시민의 이름 등 개인정보를 물어 등재번호를 찾아 확인해야 하는 번거로움과 시간을 크게 줄였고 선거사무원과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 올해 적극행정 중점과제에 시민 의견을 청취해 반영하고, 우수공무원 시민투표를 실시하는 등 시민과 함께하는 행정을 펼쳐왔다. 더불어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인센티브 부여와 적극행정 공무원 보호제도 안내서 및 적극행정 우수사례집 제작 등 적극행정 공직문화 조성에 주력했다. 최대호 시장은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행정이 시민 생활의 질을 크게 높일 수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하는 적극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규제개혁·적극행정을 인정받아 지난 6월 경기도 시군 규제합리화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지난 8월 경기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받았다.
광명시 '인생이모작지원센터 조성사업'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 신중년 취업 지원 박차
광명시 '인생이모작지원센터 조성사업'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 신중년 취업 지원 박차
[선데이뉴스신문] 광명시는 인생이모작지원센터 조성사업이 행정안전부 ‘2022년도 지역주도형 신중년일자리 창출 지원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역주도형 신중년일자리 창출 지원 사업’은 지자체가 지역 여건에 맞는 신중년 맞춤형 일자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행정안전부는 이를 운영할 공간조성을 지원하는 방식의 정부 공모사업이다. 인생이모작지원센터 조성사업은 이번 공모에서 생활문화센터를 활용해 공간을 조성하고 시 일자리 부서와 일자리센터를 함께 이전해, 중장년 시민들의 제2의 생애 설계부터 신중년 특화 고용 상담에 이르기까지 ‘종합 맞춤형 원스톱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공모사업 선정으로 국비 3억 원을 확보, 내년 준공되는 철산동 공영주차장 생활문화센터 내에 연면적 880㎡의 ‘광명시 인생이모작지원센터 및 통합취업지원센터’(가칭)를 설치․운영할 계획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신중년 일자리 정책 서비스를 중점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며, “코로나19로 고용 타격을 많이 받은 신중년 세대가 사회에 다시 참여해 제2의 인생을 행복하게 영위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앞으로 인생이모작지원센터를 기반으로 여러 기관과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촘촘한 취업 지원 및 고용안전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시설을 개방해 중장년의 쉼터 및 정보 공유, 동아리 활동의 장으로서 운영할 방침이다. 한편, 광명시는 시청 종합민원실에 위치하고 있는 광명시 일자리센터에서 취업 연계 및 중장년 경비교육 등 맞춤형 취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청년들의 눈높이에 맞춰 공기업, 대기업, 글로벌기업, 스타트업 관련 취업 지원으로 일선 대학교 수준의 높은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작년에는 공공취업 지원서비스 분야에서 경기도 내 1위를 달성한 바 있다.
행정안전부, 신중년 일자리 창출, 지역의 활력이 되다
행정안전부, 신중년 일자리 창출, 지역의 활력이 되다
행정안전부는 신중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최종 4개 사업을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선정된 4개 사업에 대해서는 재정 특전(특교세 10억 원) 지원 및 전문가 자문(컨설팅) 추진 등 지자체의 원활한 사업 추진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신중년 일자리 창출 사업」은 지역 내 사회경력이 풍부한 신중년(50~60대)의 사회공헌, 창업, 경력 전환 등을 지원하기 위한 통합공간 조성사업이다. 이번 공모사업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신중년 인구에 대한 체계적인 일자리 정책 마련의 필요성 및 신중년의 소득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력을 위한 목적으로 추진 됐다. 지역은 조성된 공간을 활용하여 직접 일자리 찾기, 창업 및 직업 훈련 등 지역 여건에 맞는 다양한 일자리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최종 선정된 4개 사업은 익산시(신중년 일자리 사업), 광명시(인생 이모작 지원 사업), 서울 동작구(전문인력 양성 프로젝트 사업), 인천시(신신커뮤니티존 설립 사업)의 신중년 일자리 창출 사업이다. 익산시는 중소도시 지역 특성에 적합한 프로그램 운용 등 타지역과 차별화된 사업계획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구체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광명시와 인천시는 기존 유휴공간을 잘 활용한 공간조성으로 접근성이 좋은 일자리 센터 조성 및 수요자 중심의 교육 운영을 추진할 계획이다. 동작구는 기존 운영되고 있던 일자리 센터를 새단장(리모델링)하여 상담 프로그램을 확장 운영하는 등, 향후 신중년 일자리 창출 효과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최병관 행정안전부 지방재정경제실장은 “신중년은 고도성장의 주역으로 사회경험과 경력이 풍부한 세대이며, 인구구조 상 앞으로는 신중년의 역할이 점점 더 중요할 것이다.”라며,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50·60세대에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함으로써 다가오는 고령화 시대에 대비하는 한편, 지역·세대 간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는 촉매가 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지속해 나갈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행정안전부,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 명칭 오는 9월 20일까지 공모
행정안전부,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 명칭 오는 9월 20일까지 공모
행정안전부는 지방보조금을 관리하기 위한 새로운 시스템인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의 명칭을 9월 6일부터 9월 20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지방보조금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이 지방보조금을 관리하는 대표 창구임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은 매년 증가하고 있는 지방보조금(2022년 54조 원)의 교부․집행․정산 등 업무 전(全) 과정을 전자화하여 지방보조금의 중복․부정수급을 방지하고, 정보공개를 통해 지방보조금의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한 시스템으로 국정과제로 선정되어 추진 중이다. 지난 8월 1일,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 1단계 사업을 완료하고 지방자치단체에 지방보조금 예산편성 기능을 일부 서비스하고 있다. 오는 2023년 1월 지방보조금 집행과 대국민 정보공개 서비스를 포함한 2단계를 개통할 예정이며, 지방보조금 부정수급 관리 등을 포함한 전면 개통은 2024년 1월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이번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 명칭 공모는 국민과 지방보조금 관리 주체인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1차 심사를 통해 10여 개의 명칭을 후보로 선정하며, 국민이 최종 심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공모는 전(全)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온(ON)국민소통’ 에 게시된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명칭은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이 지방보조금 대표 온라인창구임을 함축적으로 나타낼 수 있어야 하며 부르기 쉽고 기억하기 좋아야 한다. 최종 당선작은 10월 중순에 발표할 예정이며 ▴대상(상금 100만 원), ▴최우수상(상금 30만 원), ▴우수상(상금 20만 원) 등으로 입선자에게 모바일 상품권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최병관 행정안전부 지방재정경제실장은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은 지방보조금을 투명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이번에 신규로 구축하여 공무원과 대국민에게 제공하는 서비스이다.”라며, “이를 대표할 수 있는 이름을 선정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행정안전부, 아세안 지역 디지털정부 협력 확대
행정안전부, 아세안 지역 디지털정부 협력 확대
[선데이뉴스신문] 앞으로 우리나라와 라오스, 캄보디아 등 아세안 지역 국가와의 디지털정부 분야 협력이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행정안전부는 한창섭 차관을 단장으로 하는 ‘디지털정부 협력사절단’을 9월 1일부터 9월 5일까지 라오스와 캄보디아에 파견한다. 이번 사절단에는 한국조폐공사, 한국고용정보원, 한국지역정보개발원,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등 여러 공공기관이 함께 참여한다. 행정안전부는 국제사회에서 높은 평가를 받는 대한민국 디지털정부의 개도국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사절단 파견, 초청 연수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라오스에서 한창섭 차관은 산타수크 심말라봉(Santisouk Simmalavong) 라오스 기술통신부 차관과 만나 디지털정부 분야에 대한 협력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기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향후 기술통신부와 한-라오스 디지털정부 협력센터를 설치하는 방안을 논의한다. 이와 함께 사절단은 양국의 디지털정부 최신 동향을 공유하기 위한 세미나를 열어 라오스의 디지털정부 담당 공무원과 전문가들에게 한국 디지털정부의 우수사례를 소개하고 라오스의 디지털정부 추진 현황을 파악할 계획이다. 캄보디아에서는 찌엣 반뎃(Chea Vandeth) 우정통신부 장관과 양자 회담을 갖고 2021년 설치된 한-캄보디아 디지털정부 협력센터의 운영현황 및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협력 확대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행정안전부와 캄보디아 우정통신부는 9월 5일(현지시간 오전9시) 공동으로 ‘한-캄보디아 디지털정부 협력토론회(포럼)’를 개최한다. 이 자리에는 캄보디아 전 부처 및 지방정부의 디지털정부 관계자와 산학연 전문가 등 약 200명이 참석한다. 토론회는 △정부24, △지역정보화, △고용정보시스템, △모바일 신분증 등을 주제로 개최되며, 한국형 디지털정부를 바탕으로 한 캄보디아 디지털정부의 발전 방향에 대해 토의할 예정이다. 또한 2018년부터 2021년까지 한-캄보디아 협력사업으로 고용정보시스템을 도입한 노동직업훈련부를 방문하여 운영 현장을 시찰하고 신규 협력수요에 대해 논의한다. 한창섭 행정안전부 차관은 “아세안 지역 중점협력국인 라오스, 캄보디아와 디지털정부 분야의 협력을 확대하여 한국의 디지털플렛폼 정부가 세계를 선도해 나가고 우리 기업이 해외로 진출하기 위한 기반을 다져 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