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8,549건 ]
한울제과, 포천시 소흘읍, 신북면 행정복지센터에 이웃돕기 물품 약과 300박스 기탁
한울제과, 포천시 소흘읍, 신북면 행정복지센터에 이웃돕기 물품 약과 300박스 기탁
[선데이뉴스신문] 포천시 가산면 소재 한울제과는 지난 18일 소흘읍 행정복지센터와 가산면 행정복지센터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이웃돕기 물품 약과 300박스를 기탁했다. 한울제과는 생산, 제조, 유통 전 과정에서 위해요소를 최소화하고 철저한 위생을 유지하기 위해 해썹 시설과 특허받은 제조 시스템을 도입했다. 또한, 전국 휴게소, 대형마트, 식품점 등 여러 곳에서 한울제과가 만든 약과를 만날 수 있을 정도로 국민 간식의 선두기업이다. 한울제과 김영섭 대표는 “어려울 때일수록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관심이 필요하다”며, “이번에 전달한 이웃돕기 물품을 통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위기를 이겨내고 행복한 삶을 보내는 작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재현 소흘읍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해주신 한울제과에 감사드린다. 기탁해주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며, “앞으로도 아름다운 기부문화가 생활이 되는 함께하는 희망 소흘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미숙 신북면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김영섭 대표에 감사하다. 후원받은 약과를 이웃을 사랑하는 따뜻한 마음과 함께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재)포천시교육재단, 미래인재 육성 위한 장학금 기탁 줄이어
(재)포천시교육재단, 미래인재 육성 위한 장학금 기탁 줄이어
[선데이뉴스신문] (재)포천시교육재단은 지난 18일 대한한돈협회 포천시지부에서 1천만 원, ㈜GS포천그린에너지 임직원 일동이 188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대한한돈협회 포천시지부는 관내 한돈 농가의 권익을 보호하고 한돈 산업의 발전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지난 2월에는 설 명절을 맞아 관내 복지시설 등에 1천7백만 원 상당 1,700kg의 돼지고기를 기탁하는 등 매년 이웃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신형순 지부장은 “포천의 우수한 인재들이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뜻을 모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나눔을 통해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GS포천그린에너지는 집단에너지를 공급해 산업단지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의 환경을 개선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와 함께 소외계층 돕기, 육영사업 등을 통해 지역과 상생하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직원 일동을 대표해 기탁식에 참석한 김경일 본부장은 “포천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꿈을 이루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직원들이 십시일반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진정성 있는 나눔 활동으로 선한 영향력을 확산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백영현 이사장은 “학생들의 밝은 미래를 위해 뜻을 모아 장학금을 기탁해주신 대한한돈협회 포천시지부와 ㈜GS포천그린에너지에 감사하다. 전해주신 장학금은 우리 포천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시, 청소년재단 설립 타당성 연구 검토 최종보고회 개최
포천시, 청소년재단 설립 타당성 연구 검토 최종보고회 개최
[선데이뉴스신문] 포천시는 지난 15일 청소년재단 설립 타당성 연구 검토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청소년 재단을 설립해 미래 사회의 역군인 청소년을 보호하고 창의적인 인재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외부 전문가, 청소년 대표 등 15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계획의 적정성 등 의견조사 분석에 대한 연구의 결과를 청취했다. 주요 내용은 포천시민 현황조사 등의 결과를 반영한 포천시에 맞는 재단 사업, 현황조사, 재단 기본방향, 운영전략 등이다. 청소년재단 설립과 관련된 투자 및 사업의 적정성, 설립계획의 적정성, 지역 경제에 미치는 효과, 재단의 역할과 유관기관과의 관계 등 조직규모와 사업의 범위에 대한 타당성을 검토했다. 연구 검토 결과, 정책적, 법률적 타당성 차원에서 청소년 재단 설립이 매우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행정안전부에서 제시한 가이드 라인을 충족하며, 현재 포천시에서 고유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재단과도 업무가 중복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지역 중·고교 교사, 주민, 학생 등 7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청소년재단 설립에 대한 설문조사에서도 응답자의 88%가 긍정적으로 답변했다고 경기연구원은 설명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미래 성장동력의 핵심인 청소년들을 위한 포천시 청소년재단의 설립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오는 2024년 7월 청소년재단 출범을 목표로 설립 운영 조례 제정, 정관 등 규정 작성, 설립 허가 등의 절차를 수행하고 있다.
포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2024년 찾아가는 위기예방교육 실시
포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2024년 찾아가는 위기예방교육 실시
[선데이뉴스신문] 포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오는 11월까지 관내 청소년 대상 찾아가는 위기예방교육을 실시한다. ‘찾아가는 위기예방교육’은 학교폭력, 자해, 자살, 디지털미디어 과의존 등 다양한 위기로부터 청소년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관내 초, 중, 고등학교, 아동복지시설, 청소년단체 및 기관 등을 직접 찾아가 운영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 프로그램을 새롭게 개편해 기존 ‘하모니교육’에서 ‘찾아가는 위기예방교육’으로 명칭을 변경했으며, 기존 교육 시간보다 운영 시간을 추가해 주제 맞춤형으로 다채롭게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찾아가는 위기예방교육은 ▲학교폭력예방교육 ▲생명존중교육 ▲미디어 과의존 예방교육 ▲청소년 도박문제 예방교육 등 예방교육과 이주민과 다문화 인구가 꾸준히 증가하는 지역사회 환경적인 특성을 반영한 ▲청소년다문화 인권감수성 향상 ▲청소년 노동인권 등 다양한 권리교육으로 구성돼 있다. 김현경 센터장은 “매년 청소년의 위기 정도는 감소하지 않고 있다”며, “찾아가는 위기예방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제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청소년문화의집 꿈터, 행복을 전하는 빵빵한 봉사단 활동 펼쳐
포천청소년문화의집 꿈터, 행복을 전하는 빵빵한 봉사단 활동 펼쳐
[선데이뉴스신문] 포천청소년문화의집 꿈터의 빵빵한 봉사단은 지난 16일 신읍4통(호병골) 마을회관 어르신을 대상으로 봉사활동 진행했다. 어르신들을 위한 작은 공연으로 시작한 이번 봉사활동에서 청소년들은 봄을 맞이해 ‘제라늄 반려 화분’을 심고 어르신들의 말벗이 되어드리며 활동을 펼쳤다. 활동에 참여한 청소년은 “공연을 준비하면서 어려움도 있었지만 어르신들께서 박수를 치며 기뻐해주셔서 좋았다. 같이 만든 반려 화분을 잘 기르시면서 볼 때마다 우리를 기억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빵빵한 봉사단은 지난 2018년부터 지역 어르신을 돕고 이를 통해 청소년들의 인성을 함양하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청소년들은 매년 초 회의를 통해 1년의 활동 계획을 세우고 12월까지 연중 진행한다. 포천청소년문화의집은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의 역량을 개발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국가정책지원 사업이다.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와 포천청소년문화의집에서 중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5개 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포천시 관내 청소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