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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2023년 지자체 혁신평가‘우수(최고등급)기관’선정!“주민이 체감하는 행정 혁신 이어갈 것”
중랑구, 2023년 지자체 혁신평가‘우수(최고등급)기관’선정!“주민이 체감하는 행정 혁신 이어갈 것”
[선데이뉴스신문] 중랑구가 ‘2023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기관에 선정되며 뛰어난 행정 역량을 입증했다. 매년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실시되는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는 전국 243개 모든 지자체의 혁신 역량과 실행력 등을 평가한다. 2023년 평가는 ▲혁신 역량 ▲혁신 성과 ▲주민 체감도 등 3개 항목, 10개 세부 지표를 기준으로 진행됐으며, 그 결과 중랑구 포함 총 61개 지자체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중랑구는 지역의 특성과 활발한 주민 소통으로 발굴한 현안 등을 정책에 반영하고 적극적으로 추진했다는 점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그중 주민들에게 주택개발 지원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주택개발지원단 운영’이 큰 호평을 얻었다. 200여 명의 주민들로 구성된 주택개발지원단은 구의 신속한 주택개발 사업을 위해 사업 제안, 사업성 분석, 주민설명회 개최 등을 지원하며 지역의 주택개발 길잡이로서 역할하고 있다. 또한 상인과 주민 간의 갈등을 조정하고 골목상권을 살리는 ‘상봉먹자골목형상점가 옥외영업 운영’과 주취자로 몸살을 앓던 광장을 중랑구 제1호 금주구역으로 지정해 주민을 위한 쉼과 문화의 공간으로 탈바꿈시킨 ‘면목역 광장 개선’ 또한 높이 평가받았다. 이외에도 조직문화 개선 부문에서는 ‘상호 존중하는 행복한 직장 조성’을 위한 노력이, 혁신 사례를 국민이 직접 평가하는 ‘국민 체감도’ 부문에서는 ‘아이 키우기 좋은 중랑’을 위한 공동육아방 확충 등이 각각 높은 평가를 받으며 혁신 성과를 인정받았다. 류경기 구청장은 “우수기관 선정이 무엇보다 뜻깊은 것은 주민들을 위해 기울여 온 노력을 주민들이 직접 체감하고, 높이 평가해 주셨다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의 삶과 가까운 곳에서 더욱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행정 혁신을 실천해 나가며 자랑스러운 중랑구를 만들어 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양시, 행안부 지자체 혁신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안양시, 행안부 지자체 혁신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선데이뉴스신문] 안양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전국 기초지자체 시 가운데 1위에 오르며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017년부터 7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면서 지속적인 혁신성과 창출 노력을 대외적으로 인정받고 명실상부 ‘혁신행정 선도도시’로 우뚝 서게 됐다. 행안부는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자율적인 혁신역량을 강화하고 주민이 체감하는 혁신성과 창출을 견인하기 위해 매년 평가를 시행하고 있다. 전문가 중심으로 구성된 혁신평가단이 국민평가단과 함께 3개 평가항목(기관의 혁신역량・혁신성과・국민체감도)과 10개 세부지표에 대해 심사해 이번 우수 지자체를 선정했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기관장의 혁신리더십 ▲주민소통 정책화 성과 ▲민관협력 활성화 ▲디지털 기반 서비스 혁신 ▲데이터 기반 업무 효율화 등 다양한 지표에서 고루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유동 인구가 많은 안양역 혼잡 지역에 보편적 설계(유니버설 디자인)를 적용해 보행환경을 개선하고, 관내 41개 어린이보호구역에 인공지능(AI) 영상분석을 통해 사고가 예측될 경우 위험상황을 전광판, 음성 등으로 경고하는 안전시스템을 구축해 높은 점수를 얻었다. 아울러 음식물류폐기물 2차 공정 개발로 침출수 악취 문제를 해결하는 등 시민이 직접 느낄 수 있는 변화를 이끌어 낸 점도 긍정적으로 평가받았다. 또 효율적이고 합리적인 업무 환경 및 문화 조성을 위해 안양혁신 주니어보드 운영, 행정망 클라우드 저장소 구축, 공용차량 사물인터넷(IoT) 플랫폼 스마트 배차 시스템 구축 등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도 반영됐다.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지자체에는 정부포상과 함께 특별교부세 등 다양한 특전이 주어진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안양시가 7년 연속으로 혁신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전 공직자가 시민 행복을 최우선으로 삼고 다양한 혁신 정책 추진을 위해 노력한 값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급변하는 환경에 발맞춰 살기 좋은 도시 안양을 위해 끊임없이 혁신하겠다”고 말했다.
행정안전부, 의사 집단행동 대응 지자체 비상진료체계 현장 점검
행정안전부, 의사 집단행동 대응 지자체 비상진료체계 현장 점검
[선데이뉴스신문]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2월 27일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의료원을 방문하여 지역 필수의료 대응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의료진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에 앞서, 이상민 장관은 지난 23일 김천의료원, 25일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을 방문하여 경상북도와 경기도의 비상진료체계를 점검한 바 있다. 27일 방문한 원주의료원은 1942년 개원하여 강원특별자치도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400여 명이 근무하고 있는 지역거점 공공의료기관이다. 이상민 장관은 강원특별자치도 소속 5개 지역의료원에서 시행 중인 24시간 응급실 운영, 환자 쏠림 대비 비상근무조 편성·운영 등 비상진료체계를 점검했다. 현재 강원특별자치도에서는 3개 권역응급의료센터, 4개 지역응급의료센터, 15개 지역응급의료기관 24시간 응급실 기능을 수행하면서 진료공백을 최소화하고 있다. 이상민 장관은 열악한 근무 여건에도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해 묵묵히 일하고 있는 원주의료원 의료진과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현장에서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상민 장관은 “정부가 발표한 필수의료 4대 패키지는 위기에 처한 지역의료와 필수의료를 정상화하고, 의사에게 더 나은 의료환경과 여건을 제공하기 위한 과제를 담고있다”라며 정부의 의료정상화 노력을 설명하는 한편, “의료원 관계자들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드리며, 의료원은 공공의료서비스 기관으로서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는 최후의 보루라는 사명감으로 국가적 의료위기 상황을 극복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달라”라고 당부했다.
가평군 지자체 최초, 공직자 MZ 패널단 운영 눈길
가평군 지자체 최초, 공직자 MZ 패널단 운영 눈길
[선데이뉴스신문] 가평군 공직자는 900여 명으로 이중 약 60%인 500여 명이 MZ세대로 파악된 가운데 젊은 세대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한 제2기 정책개발 동호회가 출범해 눈길을 끌고 있다. 앞서 군은 지난해 전국 지자체 최초로 청년 계층인 공직자 MZ세대 25명을 정책동아리로 구성해 기성 직원들의 관념을 깨는 신규 정책사업 5개를 발굴, 이 가운데 실효성 있는 사업 3건을 올해부터 정책에 반영하는 등 더 젊어진 가평군으로서의 변화를 시작했다. 군은 27일 공유양조벤처센터 술지움에서 박노극 부군수를 비롯한 공직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기 공직자 MZ 패널단 발대식을 갖었다. 이 자리에서 박 부군수는 “제1기 못지않게 2기 패널단의 신선한 정책개발을 기대한다”며 “거침없이 자신의 의견을 피력하고 MZ의 시각으로 객관적인 정책평가와 번뜩이는 생각을 도출해 가평 발전의 주인공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 제2기 패널단은 작년보다 인원을 증원하여 오는 6월 말까지 운영해 지역 특성에 맞는 새로운 정책과 시책을 다양하게 발굴하고 행정역량 배양에 나서게 된다. 6개 분과별 각 5명씩 총 30여 명으로 이루어진 패널단은 전문 교육기관 위탁을 통해 정책사업 분석, 전문 강사 사례 강의, 분과별 코칭 및 브레인스토밍, 주제별 벤치마킹 등 행정의 변화와 혁신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연구 활동을 펼치게 된다. 특히 패널단은 인구정책, 로컬브랜드(현지 상표) 활성화 지원, 도시재생사업 등에 대한 아이디어 도출로 인구소멸 대응 기금 및 정부 공모사업 연계와 산업, 문화·관광, 교통, 의료·보육·교육 등 분야별 인구정책 방향 제시, 전반적인 지역 노후화 및 쇠퇴에 대한 도심 재생 방안 등을 마련할 계획이다. 군은 바쁜 업무에도 행정혁신 활동을 병행하게 될 패널단에게는 상시 학습 교육 시간 인정, 우수시책 발굴 패널 표창 및 포상, 우수시책 채택 시 가점부여 등 성과(인센티브)를 부여할 방침이다. 또 우수정책에 대해서는 2024~2025년 주요 업무 및 예산 반영에 포함키로 했다. 한편 지난해 운영된 제1기 MZ 패널단은 자라섬 꽃 축제와 고향사랑기부제를 연계한 자기만의 화단조성, 유휴시설을 활용한 특화 공간조성, 대성리 Brand NEW 프로젝트, 주민 참여형 여가 공간조성, 군민의 안전 불감증 해소와 안전한 환경문화 정착 사업 등을 발굴해 관심을 끌었다.
행정안전부, 보건의료 위기경보 ‘심각’ 단계 발령에 따른 지자체 비상진료체계 현장 점검
행정안전부, 보건의료 위기경보 ‘심각’ 단계 발령에 따른 지자체 비상진료체계 현장 점검
[선데이뉴스신문]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2월 25일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을 방문하여 정부의 의료정상화 노력에 따른 의사 집단행동 관련 수도권 비상진료체계를 점검하고 현장 의료진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 현장방문은 23일 08시 중대본 가동에 따른 지역 비상진료체계를 점검하기 위한 것으로 이 장관은 지난 23일에도 김천의료원을 방문하여 경북 지역 공공의료 현장을 점검한 바 있다.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은 1934년 개원하여 90년의 역사를 가진 도립병원으로 경기도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300여 명의 의료진이 근무하고 있는 지역거점 공공의료기관이다. 이상민 장관은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을 방문하여 경기도의 전공의 근무 현황과 24시간 응급실 운영, 평일 2시간 30분 연장근무(08:30~20:00) 등 비상진료체계를 확인했다. 또한, 병원장으로부터 병원 현황을 보고받고, 연장근무에 따른 병원 인력, 시설·장비 보강 방안 등 병원 관계자들의 애로사항도 청취했다. 현재, 경기도는 9개 권역응급의료센터, 34개 지역응급의료센터, 30개 지역응급의료기관이 24시간 응급실 기능을 수행하여 진료공백을 최소화하고 있다. 아울러, 경기도의료원 소속 6개 병원은 평일은 20시까지 진료시간을 연장하고, 환자 쏠림 대비 비상근무조 편성·운영 등 비상진료대책을 수립·추진하고 있다. 이상민 장관은 “의사 집단행동으로 인한 의료공백이 현실화되고 있는 시점에서 공공의료기관의 역할이 매우 중요해진 상황”임을 강조하며, “의료원 관계자분들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또한, “행정안전부도 관계부처 및 지자체와 긴밀하게 협조하여 지역의 필수진료 기능이 유지되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행정안전부, 지역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한 지자체 비상진료체계 현장 점검
행정안전부, 지역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한 지자체 비상진료체계 현장 점검
[선데이뉴스신문]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2024년 2월 23일 김천의료원을 방문하여 의사 집단행동 관련 경상북도의 비상진료체계를 점검하고 현장 의료진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오늘 현장방문은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 계획 발표 이후 전공의 사직서 제출 등 의료계의 집단행동에 따른 지자체 진료 준비상황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 이뤄졌다. 김천의료원은 1921년 개원한 100여년의 긴 역사를 가진 도립병원으로 경북지역 도민의 질병치료, 건강증진을 위해 400여명의 의료진이 근무하고 있는 지역거점 공공의료기관이다. 오늘(23일) 이상민 장관은 경상북도의 전공의 근무 현황과 응급의료 및 비상진료체계 등 경북지역 공공의료체계 전반을 점검했다. 현재, 경상북도는 9개 응급의료센터, 21개 지역응급의료기관, 8개 응급의료시설이 24시간 응급실 기능을 수행하며 진료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아울러, 경상북도 내 4개 도·군립 의료원과 2개 적십자 병원에서 전문의 당직근무, 평일 2시간 연장근무, 토요일 정상근무, 환자 쏠림 대비 중증·응급·수술 비상근무조 편성·운영 등 비상진료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이상민 장관은 김천의료원장으로부터 의료원 현황을 보고받고 연장근무 등 비상진료에 따른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상민 장관은 “지방의료원 관계자들의 헌신과 노고 덕분에 그간 코로나 등 국가적인 의료 위기를 잘 극복해왔다”며, 공공의료 최일선에서 묵묵히 일하고 있는 의료원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상민 장관은 “의사 집단행동에 따른 의료공백을 막기 위해 공공의료기관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한 상황”이라며,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여 지역의 비상진료대책을 차질없이 추진해달라”고 당부하며,아울러, “행정안전부도 지역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해 관계부처 및 지자체와 긴밀히 협조하여 적극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은혜 예비후보 “대통령-국토부-지자체장 원팀으로 선도지구 최다 지정"
김은혜 예비후보 “대통령-국토부-지자체장 원팀으로 선도지구 최다 지정"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김 예비후보는 21일, 국회 소통관에서 22대 국회의원 총선 출마를 공식 선언하며 ‘대통령, 국토부, 지자체장까지 원팀으로 1기 신도시 특별법 최다 선도지구 지정 이끌 후보는 김은혜’라고 밝혔다. 이어 김 예비후보는 4년 전 분당 주민들과의 첫 만남을 회상하며 “분당 주민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21대 국회에서 ‘1기 신도시 특별법’을 최초 발의했다”고 강조했다. 또 김 예비후보는 특별법은 통과됐지만 “재건축 가시화까지는 수많은 과제들이 산적해있다”며 “여당 원팀의 강력한 힘만이 제대로 분당을 완성시킬 수 있다”고 호소했다. 특히 분당에 가장 많은 수준의 선도지구를 지정하겠다고 말하며 “분당이 1기 신도시의 ‘대장주’ 역할을 하게 해 다른 도시와 확연한 차이를 보여주겠다”고 약속했다. 김 예비후보는 재건축을 어렵게 만드는 “1+1 분양에 대한 중과세 정책을 폐지해 국민의 기본 권리인 재산권을 침해받지 않고 당당하게 행사할 수 있는 분당을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뿐만 아니라 아이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역 내 대표기업들과 연계한 특목 자사고 유치 ▲24시간 어린이병원 유치 등의 대표공약과 ▲버스 증차 ▲지하철망 확충 등 교통공약도 함께 발표했다. 끝으로 김 예비후보는 “지금 분당에는 김은혜가 필요하고, 저에게는 분당에서 일할 기회가 필요하다”며 “분당의 꿈을 말로만 약속하는 것이 아닌 실현하는 김은혜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남양주시‘기부자 명예의 전당’, 타지자체 벤치마킹 잇따라...서울시 광진구청에서 벤치마킹 방문
남양주시‘기부자 명예의 전당’, 타지자체 벤치마킹 잇따라...서울시 광진구청에서 벤치마킹 방문
[선데이뉴스신문] 남양주시는 지난 20일 서울시 광진구청 복지정책과 직원들이 ‘기부자 명예의 전당’벤치마킹을 위해 남양주시청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남양주시청 제1청사 로비에 설치된 기부자 명예의 전당은 가로 11m, 세로 3m 규모의 디지털 월로 구성돼 기부자들의 헌액판과 사진, 기부철학, 기부 내역, 현장 기부, 기부자 검색, 포토존 등 다양한 기능을 담고 있다. 이날 광진구청 직원들은 기부자 명예의 전당 설치 배경, 홍보전략, 활용 방법, 향후 활성화 방안 등 다양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으며, 기부자 명예의 전당의 주요 기능을 체험해보고 키오스크에서 간편 기부 후 인증사진을 촬영했다. 광진구청 직원들은 “‘남양주시 기부자 명예의 전당’으로 기부자 예우를 표하면서도 키오스크로 간편하고 재미있게 기부하고 인증사진까지 남길 수 있는 점이 색다르다.”라며 “남양주시의 우수사례를 바탕으로 광진구의 나눔문화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남양주시 기부자 명예의 전당은 강원도 원주시, 서울시 노원구, 경기도 안산시, 경기도 용인시, 광주광역시 서구 등 전국 지자체에서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행정안전부, 지자체 비상진료대책의 차질없는 추진
행정안전부, 지자체 비상진료대책의 차질없는 추진
[선데이뉴스신문] 행정안전부는 전공의 사직서 제출과 근무지 이탈 확산으로 인한 국민의 피해와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20일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주재로 의사 집단행동 관련 시‧도 부단체장 회의를 긴급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이상민 장관은 지자체 비상진료 상황을 점검하고, 시·도 부단체장을 중심으로 지역 의료 현장을 철저히 관리하는 등 비상진료대책을 차질없이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진료 공백 발생에 따른 의료 현장의 혼란을 줄이기 위해 지자체별로 관내 시‧도립병원(105개), 지방의료원(39개), 보건소(259개) 등을 중심으로 진료를 확대하고, 응급의료기관의 필수 기능이 유지되도록 하는데 지자체 의료 역량을 집중토록 했다. 또한, 국민이 의료기관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문 여는 의료기관과 비상진료기관 안내를 철저히 할 것도 강조했다. 아울러, 국민의 생명과 건강에 위협이 되는 의사 집단행동에 대해서는 정부와 지자체가 함께 법과 원칙에 따라 신속하고 엄정하게 대응하기로 했다. 한편, 회의에 앞서 행정안전부는 지자체 비상진료체계와 지역 의료 현장의 대응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17개 시‧도에 과장급 지역책임관을 긴급 파견했다. 지역책임관은 지역의 의료현장 상황관리에 만전을 기하면서, 동시에 현장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적극적으로 찾아내어 관계기관과 함께 신속히 조치해 나갈 계획이며,필요시 지역책임관을 국장급으로 격상하여 국민 피해가 크거나 커질 우려가 있는 지역을 집중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이상민 장관은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볼모로 하는 의사의 집단행동은 그 어떤 이유로도 정당화될 수 없다”라고 강조하면서, “지자체는 지자체 비상진료체계가 중단없이 가동되도록 철저히 대비해 주기를 바라며, 정부와 지자체는 무엇보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