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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고양시 자활업무 담당자 직무교육 실시
2024년 고양시 자활업무 담당자 직무교육 실시
[선데이뉴스신문] 고양특례시는 지난 28일 인재교육원에서 구청 및 동 자활담당자를 대상으로 '2024년 고양시 자활업무 담당자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자활사업이란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자 등 일을 할 수 있는 근로빈곤층의 자립자활을 지원하기 위해 근로기회의 제공, 취업 알선, 자산형성지원 등 다양한 자활지원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을 말한다. 이날 교육에서는‘고양시 자활근로사업 및 자립지원 업무의 효율적 추진’이라는 주제로 ▲고양시 자활사업 소개 ▲자활사업 대상자 선정 및 관리절차 ▲생활복지119사업 안내 및 협조사항 ▲자산형성지원사업 등을 다뤘다. 자활사업 및 자립지원 업무는 수급자 및 차상위대상자의 조사, 관리에 있어서 기본이 되는 사항으로 이번 교육을 통해 자활 직무교육과 협조사항, 고양시 주요 자활사업의 우수사례 및 활동사항을 전달해 담당자들의 업무 관심도와 이해를 한층 높였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자활업무 담당자들이 관련 직무에 대해 정확히 이해하고 시민들에게 안내하여 대상자들이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직무교육을 통해 같은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동료들이 현장에서의 어려움과 애로사항을 서로 나누고 공감하는 시간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양시향동종합사회복지관, 국민붐대학 참여자 대상 재무교육 실시
고양시향동종합사회복지관, 국민붐대학 참여자 대상 재무교육 실시
[선데이뉴스신문] 고양시향동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4월부터 국민연금나눔재단의 아카데미 사업인 국민붐대학을 운영하고 있다. '국민붐대학'을 통해 지역 내 은퇴 후인 베이비붐세대를 위한 디지털(스마트폰)교육·친환경교육과 재무교육 등의 특별활동이 종합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4월 현재 등록 어르신의 참여율이 90%를 유지하는 등 참가자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루어지고 있다. 디지털교육은 스마트폰 교육을 중심으로 매주 1회, 초급과 중급으로 활용수준에 따라 분반 운영되며 친환경교육은 월 1~2회 환경문제를 포함한 먹거리, ESG 등의 전반적인 기후변화 대응교육이 실시되고 있다. 5월 2일에는 참여자를 대상으로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위한 연금관리, 기초 재무교육으로 진행됐으며 국민연금공단 서울북부 지역본부 소속 노후준비 전문강사인 전은경 강사가 노후의 합리적인 자산관리에 대해 강의했다.. 약 30명의 참여자가 참석해 연금관리에 대해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자들은 “국민연금을 받고 있지만 자세한 설명을 들을 길은 없었다. 내가 받고 있는 국민연금에 대한 설명을 듣고 보니 연금이 돈이라기보다 자산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사실 연금이나 보험이나 복잡하고 어렵다고 느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서 기초적인 지식이 생긴 것 같아 뿌듯하다”, “적은 돈이라고 해도 자금의 관리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따라 노후가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을 배웠다. 교육에서 알려주신 사이트를 꼼꼼하게 살펴보고 오늘부터 혼자서 더 공부를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라는 다양한 소감을 나눴다. 고양시향동종합사회복지관 양복선 관장은 “어르신들이 느끼는 생활의 불편을 줄일 수 있도록 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교육을 국민연금나눔재단의 지원사업을 통해서 충실히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고양시자원봉사센터 '2024 청소년·청년 자원봉사 기획단' 2차 모임 진행
고양시자원봉사센터 '2024 청소년·청년 자원봉사 기획단' 2차 모임 진행
[선데이뉴스신문] 고양시자원봉사센터는 덕양분소에서 2024 청소년·청년 자원봉사 기획단 2차 정기모임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달 6일 개최한 발대식에 이어 진행된 2차 모임에서는 단장, 부단장, 팀 리더들의 임명장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팀별로 기획안 회의를 통해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논의했다. 증가하는 1인 가구에 대한 인식 및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활동, 문화 격차 현상으로 인해 문화예술 경험에서 소외되고 있는 저소득층 가정을 대상으로 하는 활동 등 지역 사회 문제해결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기획됐다. 중학생들로 구성된 청소년팀에서는 생태하천 플로깅, 비건식 캠페인 등의 지속 가능한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실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특히, 디지털 소외분야팀은 지난 2주간 50대 이상 고양시민 100여 명을 대상으로 프로그램 기획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디지털 소외계층의 실질적인 니즈를 파악하고, 이들을 위한 맞춤형 봉사활동을 기획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차 정기모임에 참여한 기획단원들은 "팀원들과 함께 의견을 나누고 기획안 공유를 통해 다른 팀원들의 피드백을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라며 "디지털 기술의 발달로 인해 발생하는 디지털 소외 문제가 점점 더 심각해지고 있는 요즘에 기획단 활동을 확산시켜 디지털 격차 해소에 기여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고양시 화정1동, 2024년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 개최
고양시 화정1동, 2024년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 개최
[선데이뉴스신문] 고양특례시 덕양구 화정1동이 지난 28일 동행정복지센터 2층 문화사랑방에서 ‘2024년 화정1동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4년 동(洞) 주민참여예산은 동별 2억 원 범위에서 제안사업 중 최대 3건을 선정하며, 지역회의는 주민참여예산 지역총회 안건을 결정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공개 모집으로 선정된 지역회의 참여 위원 10여 명 등이 참석했으며, 4월 15일부터 5월 25일까지 약 40일 동안 접수된 제안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화정1동 주민참여예산 참여위원들은 높은 주민 체감도 및 민원불편사항 해소 등을 기준으로 주민편익 증진에 기여하는 제안사업을 선정하여 지역총회 안건으로 결정했다. 지역총회 안건으로 상정된 제안사업은 총 6건으로 △개나리어린이 공원 환경 개선 △단독주택단지 내 거점 음식물 쓰레기통 설치 △버스정류장 온열의자 교체 △화수공원 노후화된 보도블록 정비 △화중로 일대 보행로 걸이화분 설치 △은빛공원 맨발걷기 산책로 조성이다. 이주훈 화정1동장은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해 여러 제안을 해주신 지역 주민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 살기 좋은 마을 조성에 도움이 되는 사업 선정을 위해 주민총회에도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화정1동 주민참여예산 지역총회는 오는 6월 5일에 개최할 예정으로 6개 제안사업 중 우선순위를 결정하는 투표를 실시하며,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