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42건 ]
[선데이뉴스]보린교회,육영수 여사 서거 40주기 추도예배 열려
[선데이뉴스]보린교회,육영수 여사 서거 40주기 추도예배 열려
[선데이뉴스=한국인권신문] 지난 12일(화) 저녁 7시 서울 동대문구 장안동 보린교회에서는 육영수 여사 서거 40주기를 맞아 ‘고 육영수 영부인 추도예배’가 열렸다. 이날 추모예배에는 박근혜 대통령의 여동생인 박근령 씨와 배우자 신동욱 공화당 총재를 비롯해 일반 신도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육영수 여사 영정사진 증정식을 시작으로 예배와 특별찬양, 추모시 낭독, 추모영상 상영, 유족인사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이날 김낙선 목사(광성교회 당회장)는 대표기도를 통해 “육영수 여사의 자손만대를 축복하여 주시어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며,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시는 자손들이 많이 태어날 수 있도록 하나님 아버지께서 함께하여 주시길 간절히 빌며… 중략… 우리가 고 육영수 여사를 마음속으로 그리며, 닮으며, 흠모할 수 있는 귀한 시간 되어질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 은혜를 베풀어 주시옵소서.”라고 기도했다. 이어 허재근 목사는 예배소서 6장 1~4절 말씀(자녀들아 주 안에서 너희 부모에게 순종하라 이것이 옳으니라…)을 봉독했고. 소프라노 임영숙 교수가 <나를 창조하여 주옵소서-송남일 시, 민남일 곡>를 불러 특별찬양했다. 다음으로 허재근 목사는 ‘자녀들아’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자녀의 부모 공경에 대해 말씀을 전했다. 허 목사는 “구분지을 줄 아는 시대가 되어야 한다. 남편과 아내의 자리가 뒤바뀌어서는 안 된다. 아버지의 권위가 땅에 떨어졌다. 자식들 잘되길 원한다면 자식들에게 부모를 존경하도록 가르쳐야 한다. 이것이 안 되면 이 땅과 이 민족에게 희망은 없다”고 꼬집었다. 허 목사는 육영수 여사에 대한 존경심도 표했다. 허 목사는 “내가 중학교 때 육영수 영부인이 서거하셨다. 그분은 영원한 영부인이다. 누구도 이것을 뛰어넘지 못했다. 그분은 자신의 자리를 확실히 알고 있었다”고 말했다. 육 여사가 아내와 어머니로서 책임을 다하는 삶을 살았다는 것이다. 유족 대표로 참석한 박근령 씨는 “어머니는 청와대에서도 근검절약을 강조했다. ‘기름 한 방울 안 나오는 나라에서’라는 말이 귀에 딱지가 앉을 정도였다”고 회고했다. 이어 그녀는 “지금도 우리 사회에는 제2의 이순신 장군과 같은 분들이 많이 있다. 그런 분들이 존경받는 사회가 되어야 한다”며 “어머니를 추모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주신 목사님께 감사하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박 대통령의 제부인 신동욱 공화당 총재는 불교신자였던 육 여사에 대한 추모예배의 취지를 설명했다. “육 여사는 기독교 정신에 입각한 박애정신과 봉사정신 그리고 마지막 가시는 순간마저 희생정신으로 살다 돌아가셨다. 그러나 그동안 어떤 이해관계로 인해 기독교에서 제대로 평가받지 못했다”며 “오늘 추모예배는 육 여사의 생애를 돌아보고 재조명하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8월 15일(금)은 육영수 여사가 문세광의 흉탄에 맞아 절명한 지 40주기가 되는 날이다. [사진촬영/한국인권신문]
충무로 신예배우 박소담! 기대작 영화만 4편째 캐스팅! 떠오르는 충무로의 진주!
충무로 신예배우 박소담! 기대작 영화만 4편째 캐스팅! 떠오르는 충무로의 진주!
올해 하반기 기대작에 일제히 캐스팅 되며 충무로의 무서운 신예로 성장하고 있는 배우 박소담이 눈길을 끌고 있다. 신예 박소담은 5월 22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거장 김기덕 감독의 <일대일>을 비롯, 류승완 감독의 <베테랑>, 이원석 감독의 <상의원>, 임필성 감독의 <마담뺑덕>에 일제히 캐스팅되어 촬영 중에 있다. 신예배우 박소담은 한국예술종합학교의 재원으로 올해 2월 졸업, 단편영화계의 전도연으로 불리며, 2013년에만 8편의 단편영화에 출연, 무려 15작품이 넘는 단편영화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펼친바 있다. 이외에도 한승훈 감독의 <이쁜 것들이 되어라>, 엄태화 감독 <잉투기>를 통해 독립장편영화에 출연, 작년 최진성 감독의 <소녀>를 통해 본격적으로 얼굴을 알리기 시작, 충무로 영화계 저변에 촉망 받는 신예 여배우로 불리며 업계 관계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또한 이번 제15회 전주국제영화제(JIFF) 경쟁 부문에 진출한 <레디 액션 청춘> 프로젝트에서 정원식감독의 <play girl>에서 50회 대종상영화제 신인여우상을 거머쥔 배우 서은아와 주연으로 함께 활약, 이번 전주영화제에 첫 얼굴을 알릴 전망이다. 이에 카라멜엔터테인먼트 황주혜 대표는 “이제 시작을 하는 신예 박소담의 활약을 지켜봐 달라. 체계적인 매니지먼트와 차별화된 홍보전략을 통해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게 전폭적인 지원을 할 것이며, 열정이 가득한 신예배우 박소담 또한 최선을 다해 좋은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한다.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 라는 말을 남겼다.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 신예 박소담은 매력적인 마스크와 분위기로 충무로의 진주가 될 신인 여배우로 관계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