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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서울대 '스누융합과학배움터' 캠퍼스 투어...학생 호응 높아
시흥시, 서울대 '스누융합과학배움터' 캠퍼스 투어...학생 호응 높아
[선데이뉴스신문] 시흥시가 지난 8일 서울대학교 관악캠퍼스에서 서울대와 함께하는 ‘스누융합과학배움터’의 2023년도 사사과정 캠퍼스 투어를 진행했다. 이날 오전에는 ‘털보관장’으로 대중에게 잘 알려진 과학 커뮤니케이터 ‘이정모 전 과천과학관 관장’을 초청해 ‘과학자의 대화법’을 주제로 한 특강을 열었다. 이정모 관장은 천동설과 지동설을 다양한 애니메이션을 통해 알기 쉽게 전달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과학자에게 필수 덕목인 ‘대화의 중요성’과 ‘상대방의 주장에 모순이 없는지를 정량적 데이터로 확인하는 논리적 사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이공계에 관심 있는 사사과정 학생들이 수학·과학을 탐구함에 있어 갖춰야 할 비판적 사고에 대해 알기 쉬운 사례와 함께 특유의 입담을 뽐내며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오전 특강에 참석한 한 학생은 “평소 방송에서만 볼 수 있었던 이정모 관장의 특강을 직접 듣게 돼 매우 좋았다. 앞으로 과학을 탐구하며 지녀야 할 자세에 대해 배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흡족해 했다. 오후에는 사사과정 학생 4명과 서울대 학부생 멘토 1명을 매칭해 조별로 서울대의 랜드마크인 ‘샤’ 구조물 앞에서 착시 사진 찍기, 자연대 및 공대 학부생 찾아서 인터뷰하기, 숫자 추리로 해당 장소에서 인증사진 찍기 등의 미션을 수행하며, 서울대 관악캠퍼스의 이곳저곳을 누비는 본격적인 캠퍼스 투어가 이어졌다. ‘스누융합과학배움터’는 ‘사사과정’ 외에도 ▲중 1~2학년이 사사과정을 미리 경험할 수 있는 ‘이공계 맛보기탐구’ ▲고 1~2학년이 여름방학 일주일간 서울대 교수, 석박사생과 함께 프로젝트 연구를 진행하는 ‘이공계 창의융합진로캠프’ ▲고교생들과 함께 과학자들의 현장이야기와 Q&A를 나누는 ‘생생 진로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파주시, 원도심 투어 프로그램 '바퀴달린 도시재생' 본격 운영
파주시, 원도심 투어 프로그램 '바퀴달린 도시재생' 본격 운영
[선데이뉴스신문] 파주시는 2023년 원도심 투어프로그램인 ‘바퀴 달린 도시재생’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바퀴 달린 도시재생’은 올해 신규사업으로, 파주시의 대표적인 도시재생 지역을 둘러보며 변화한 마을을 경험하고 원도심의 매력을 느끼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4월 22일 파평면 밤고지 마을을 시작으로 6월은 법원읍 돌다리 문화마을, 8월은 EBS연풍길 등을 투어하고 10월에는 여러 지역을 모두 둘러볼 수 있도록 연결한 코스로 3회를 진행, 총 6회가 운영된다. 첫 투어는 특수상황지역 특성화 사업으로 조성된 ‘밤고지 마을’로 ‘벚꽃길 따라 걷는 평화 여행’ 주제에 맞게 ▲밤고지 평화프로그램 ▲밤고지마을 생태해설 등 주민들이 준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참가 비용은 무료로, 신청은 파주시 홈페이지 새소식 공고를 확인해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참가자는 회차별로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투어 당일에는 경의선 운정역과 금촌역에서 셔틀버스가 정차한다. 유초자 도시재생과장은 “지역자원의 활용을 통해 활기를 되찾아가는 지역을 돌아보며 도시재생사업의 성과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며 “향후 지역 주민분들이 직접 기획하고 진행하는 마을의 대표적인 콘텐츠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주시·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지역현안 정책투어 진행… 정책 공조 강화 '기대'
양주시·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지역현안 정책투어 진행… 정책 공조 강화 '기대'
[선데이뉴스신문] 양주시는 지난달 31일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국민의힘이 시를 방문해 주요 현안사항을 살펴보는 정책투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투어에는 강수현 시장, 곽미숙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을 비롯한 교섭단체 소속 도의원, 시 관계자 등 총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시청에서 차담회를 갖고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보고를 받은 후 민생정책 발굴을 위한 지자체와 교섭단체 간의 교류·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면밀히 논의했다. 회의가 끝난 후에는 지역 대표 관광명소로 자리잡은 옥정중앙공원과 천년고찰 청련사를 방문해 현장을 둘러보며 시설 및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에서 시 관계자는 시민이 많이 찾는 옥정중앙공원 내 휴식공간과 다양한 볼거리 제공을 위한 장미정원 조성사업을 설명했고 경기도 지정 문화재 16점을 보유한 청련사에 방문해 “도 차원에서도 관심을 갖고 사업추진이 될 수 있도록 협조바란다”고 밝혔다. 곽미숙 대표의원은 “이번 정책투어를 통해 양주시와의 협력관계를 강화하고 양주시 의견을 도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강수현 시장은 “바쁜 의정활동 중에도 시민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방문을 해주신 의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경기도의회와 양주시가 함께 동행하며 양주시 발전, 더 나아가 경기도 발전에 큰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주시립미술관, 장흥면주민자치위원 초청 전시투어 개최
양주시립미술관, 장흥면주민자치위원 초청 전시투어 개최
[선데이뉴스신문] 양주시립미술관은 지난 22일 지역주민들이 다양한 문화예술을 즐기며 행복과 화합을 다질 수 있도록 장흥면 주민자치위원 26명을 초청해 전시투어를 진행했다. 이날 투어에 참석한 주민자치위원들은 학예연구사의 안내에 따라 장욱진미술관 기획전‘점 안의 우주’와 민복진민술관 기획전 ‘무므망-조각의 선’ 등 주요 기획전시를 관람하고 야외 조각공원을 둘러보며 따뜻한 봄 기운을 만끽했다. 박효배 주민자치위원장은 “장흥 주민들이 지역 내 공공문화시설을 이용하고 다양한 예술관람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며 “주민자치위원을 포함한 지역민들이 미술관과 함께 지역발전 방향과 개선책 마련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상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미술관 관계자는 “양주시립미술관이 접근성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장흥주민을 위한 프로그램 등 다양한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 누구나 자유롭게 찾아오고 즐길 수 있는 미술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양질의 문화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많은 주민들이 미술관을 통해 마음에 여유를 찾고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양주시, 지역 곳곳 여행하는 '시티투어버스' 4월부터 운행
양주시, 지역 곳곳 여행하는 '시티투어버스' 4월부터 운행
[선데이뉴스신문] 양주시가 일상회복으로 본격화된 여행 트렌드에 맞춰 양주 핵심 관광지를 한 눈에 둘러볼 수 있는 시티투어 버스를 오는 4월 1일부터 운행한다고 밝혔다. 시티투어 버스는 양주의 주요 역사·문화 관광명소를 전문 해설사의 안내를 들으며 편리하고 알차게 둘러볼 수 있도록 양주시가 운영하는 관광 서비스다. 양주 시티투어는 투어 방식에 따라 계절별, 테마별 코스를 순환하는 ‘코스투어’와 15명 이상의 단체 관광객이 지역 문화관광시설 3곳 이상을 직접 선택해 둘러보는 ‘선택투어’로 운영된다. 외부 관광객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서울 교대역과 시청역에서 출발하는 투어버스는 양주 회암사지, 양주관아지, 장욱진·민복진미술관, 기산저수지 수변코스를 기본코스로 역사, 미술관, 박물관 등 테마별 당일코스로 운행한다. 특히 시는 민간시설과 협업을 통해 아시아 최대 규모의 유가공공장인 서울우유 양주신공장 홍보관 견학을 신규 투어 코스로 개발,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지역 명소를 소개하는 데 노력을 기울이고 있어 관광객들의 관심이 높다. 이밖에도 양주시 대표 축제인 회암사지 왕실축제와 양주 천일홍 축제 등 축제 기간에는 축제 특화 상품을 준비하고 있어 양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투어버스에는 전문 문화관광해설사가 탑승해 함께 코스를 돌며 양주의 역사, 문화, 자연에 대한 스토리텔링 형식의 해설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시티투어의 품격을 높일 예정이다. 또한 관광해설 중간에 진행되는 퀴즈를 통해 정답을 맞힌 탑승객에게 기념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마련해 시티투어를 타는 즐거움과 기대감을 증폭시킬 계획이다. 시티투어 버스는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총 60회 운영하며 이용 요금은 1만원에서 1만 8천원으로 상품별로 상이하다. 시 관계자는 “양주 시티투어 버스 운영을 통해 외부 관광객을 적극 유치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양주 관광 이미지 제고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며 “역사 문화 거점도시로서의 명성에 걸맞는 맞춤형 관광사업을 추진해 다채로운 여행 수요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고양시, ‘경기 서북부 광역시티투어’ 시범운영 업무협약 체결
고양시, ‘경기 서북부 광역시티투어’ 시범운영 업무협약 체결
[선데이뉴스신문] 고양시특례시는 지난 3월 1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김포시·파주시·경기관광공사와 함께 ‘경기 서북부 광역시티투어 시범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은 작년부터 경기도 및 3개의 시가 각고의 노력으로 추진하여 결실을 맺은 것이다. 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경기 서북부 광역시티투어’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관광 협력 공공경영(거버넌스)의 새로운 장을 마련해 나간다는 데에 뜻을 함께 했다. ‘경기 서북부 광역시티투어’는 고양시의 행주산성, 서오릉, 서삼릉과 김포시의 장릉, 파주시의 임진각 등 대표 관광지를 연결하는 정규노선과, 3개 시 행사 및 관광 트렌드를 반영한 기획노선으로 설계될 예정이다. 오는 6월 운영사업자 공모를 시작으로 7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또한 시·종점을 서울역과 홍대역으로 하는 노선으로 전국단위 관광객의 지역관광 유입이 보다 확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사업을 통해 경기도와 3개시의 관광 브랜드 이미지도 크게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고양시는 이번 사업에서 고양시의 매력적인 관광자원을 연계하여 숙박시설, 교통수단 등 부족한 부분을 보완한 맞춤형 관광 상품을 개발하기 위해서는 인접 지자체의 적극적인 협력이 필요함에 공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지역상생을 위한 협력관계가 더욱 공고해지길 바라며, 앞으로 관광 상품 개발이 더욱 활발하게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