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511건 ]
[논평]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행정사무감사 파행 "국민의힘이 책임져야"
[논평]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행정사무감사 파행 "국민의힘이 책임져야"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의 행정사무감사 파행이 계속되고 있다. 의회의 가장 큰 책무의 하나인 행정사무감사 파행에 대해 국민의힘은 의회와 도민 앞에 책임져야 한다고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20일 대변인단 은 논평을 통해 이같이 발표했다. 이날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힘은 자당 대표직을 둘러싼 권력 다툼에서 파생된 사보임 갈등을 상임위원회 활동과 결부시켜 행정사무감사를 파행시켰다”며 “이 과정에서 국민의힘 소속 지미연 기획재정위원장은 보임된 자당 소속 2명 의원의 감사위원 자격을 의도적으로 배제하는 상식 밖의 일도 저질렀다”고 비판했다. 이어 더불어민주당은 행정사무감사 파행만은 막겠다는 일념으로 인내심과 끈기를 갖고 동분서주하였지만 권력 다툼에 눈이 먼 국민의힘은 자당의 내분을 끝내 수습하지 못했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사태가 이 지경까지 이른 데에는 독단과 독선, 상대를 인정하지 않는 불통으로 일관한 지미연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장에게 가장 큰 책임이 있다고 말했다. 또한 권력에 대한 욕심을 제어하지 못해 의회의 권위와 가치를 훼손하였고, 도민의 불신을 불러왔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힘 내분으로 행정사무감사뿐 아니라 심화하고 있는 경제위기 한가운데서 실시되는 2024년 경기도·경기도교육청 본예산 심사마저도 부실화될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마지막으로 도민의 염려와 기대를 저버리지 말고 지미연 기재위 위원장과 국민의힘이 문제를 잘 해결하여 하루속히 도민의 민생을 해결하기 위한 책임정치의 길로 돌아와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울특별시의회 제321회 정례회 국민의힘 최호정 대표의원 교섭단체 대표연설
서울특별시의회 제321회 정례회 국민의힘 최호정 대표의원 교섭단체 대표연설
[선데이뉴스신문]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최호정 대표의원은 16일 “조금이라도 더, 한 사람이라도 더 행복할 수 있는 서울을 함께 만들어갑시다”를 주제로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했다. 이날 최호정 대표의원은 지난 10일 영면에 든 고(故) 박환희 운영위원장에 대한 애도로 연설을 시작했다. 곧이어 따뜻한 보수와 약자 동행의 가치, 학생인권조례 대안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먼저 오세훈 시장의 ‘약자와의 동행’, ‘안심소득’ 등 따뜻한 보수의 가치를 담은 정책들이 소외된 약자의 든든한 후원군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수치화된 성과달성에 매몰되지 말고 사업을 잘 키워나갈 것을 당부했다. 최 대표의원은 12조 원으로 발표된 서울시 채무에 대해서도 통계 문제를 지적했다. 투자출연기관까지 포함해 45조 원에 이르는 서울시 총부채를 중심으로 재정을 관리해야 하며, 시민들께도 제대로 알릴 것으로 요구했다. 내년 1월 1일 폐지조례안 시행으로 지원이 끊기는 TBS 문제에 대해서는 지금껏 손 놓고 있다가 조례안 제출 기한을 훨씬 넘겨 시의회에 ‘시행 연기’ 개정안 발의를 요청하는, 서울시의 무책임한 행태를 따끔하게 질타했다. 최 대표의원은 학생인권조례가 그동안 나와 친구, 선생님이 함께 만드는 학교 공동체에 대한 충분한 설명 없이 학생의 권리만을 강조해 학교와 학생들에게 잘못된 메시지를 줬다고 진단했다. 이제 시의회와 교육감의 역할과 책임은 학생인권조례를 폐지하고 대체 조례안을 제정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해 지난 임시회에서 해당 조례안 논의를 막고 수사기관에 동료의원을 처벌해달라고 요구한 교육위원장에 깊은 유감을 표하며, 결자해지의 자세로 의회 정상화를 위해 노력해 줄 것을 촉구했다. 아울러 최 대표의원은 세수감소로 인한 재정악화 속에 교육재정만을 확대해달라는 조희연 교육감에게 공직자로서 건전재정 기조에 대한 책임 있는 자세를 요구하는 것 또한 잊지 않았다. 마지막으로 최호정 대표의원은 전 세계가 부러워하는 도시, 서울의 자랑스런 공직자로서 시민 안전과 미래를 위한 건전재정을 한발 앞서 챙기고, 매력 도시가 주는 즐거움은 시민보다 한발 늦게 만나는 공직자가 되자고 독려하며 연설을 마쳤다.
"국민의힘 최고위원회의"
"국민의힘 최고위원회의"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김기현 국민의힘 당대표는 11월 2일(목) 오전 국회 본청 228호 최고위원회의에서 지난주 우리 당의 국민과 함께 혁신위원회가 공식 출범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일주의 짧은 기간 동안임에도 인요한 위원장님께서 보여주신 통합을 위한 행보는 정치권의 주요 이슈 중 하나가 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김 대표는 지난여름, 민주당 혁신위가 제안한 특권 포기 등의 쇄신안이 민주당 지도부의 벽에 막혀 무산되고 위원장의 망언으로 소란만 일으켰던 사례와는 달리 우리 당 혁신위는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혁신위는 제1호 안건으로 당내 화합을 위한 제안을 제시했다. 과거 윤리위의 징계 결정은 나름 합리적 사유와 기준을 가지고 이루어진 것으로 존중돼야 마땅합니다만, 보다 큰 정당을 위한 혁신위의 화합 제안 역시 존중되어야 하겠다. 조금 다른 의견이 있을 수 있겠으나 혁신위가 추구하는 가치와 방향, 혁신의 진정성을 적극 수용하는 것이 옳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김포시민의 간곡한 희망을 먼 산 쳐다보듯 하기보다도 민주당은 주민 편익 극대화에 협조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 아울러 서울 인근의 김포와 유사한 도시에서도 주민들의 뜻을 모아오시면 우리 당은 적극 검토하도록 할 예정이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김 대표는 대통령께서 예산안 시정연설을 하면서 야당의 예를 갖춰 존중하셨다. 본회의장에서의 야유도 비록 완벽하지는 않았지만, 여야가 의미 있는 변화를 만들어 냈다고 생각한다. 늦게나마 상생과 협치를 위한 변화가 조금씩 시작되고 있다. 이 변화를 계속 키워나갈 수 있도록 민주당도 열린 마음으로 협조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국민의힘 경기도의회-제주도의회, 소통·교류·협력 논의
국민의힘 경기도의회-제주도의회, 소통·교류·협력 논의
[선데이뉴스신문] 국민의힘 김정호 대표의원을 비롯한 52명의 국민의힘 소속의원들이 2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를 방문하고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에 참석했다.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제주도의회 김경학 의장, 김황국 부의장, 현기종 국민의힘 대표의원과 소속 의원들이 함께한 금일 행사를 통해 광역의회 위상 강화 및 권한 확대를 위한 우호협력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 김정호 대표의원은 “제주도의회는 지방자치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지역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며, 제주도의 발전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제주도의회와 협력하여 광역자치발전에 적극적으로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현기종 대표의원은 “오늘 간담회를 통해 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경기도의회와 교류협력의 새로운 장이 마련됐길 바라며, 국민의힘이 가교 역할을 충실해 해나가겠다“고 말하며 다시 한번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방문을 기쁘게 환영한다.”라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은 현장정책회의 1일차에서 예산안 심사 이론과 실제, 미국 대선을 통해 본 우리나라 선거라는 강의 중심 수업을 들었다. 2일차인 오늘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의원들은 제주도의회를 방문하여 광역의회 간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으로 광역의회 발전 방안을 모색하게 된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국민의힘 경기도의회-제주도의회, “소통·교류·협력” 논의
국민의힘 경기도의회-제주도의회, “소통·교류·협력” 논의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제주도의회와 협력하여 광역자치발전에 적극적으로 기여” 국민의힘 김정호 대표의원을 비롯한 52명의 국민의힘 소속의원들이 2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를 방문하고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에 참석했다.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제주도의회 김경학 의장, 김황국 부의장, 현기종 국민의힘 대표의원과 소속 의원들이 함께한 금일 행사를 통해 광역의회 위상 강화 및 권한 확대를 위한 우호협력을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 김정호 대표의원은 “제주도의회는 지방자치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지역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며, 제주도의 발전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제주도의회와 협력하여 광역자치발전에 적극적으로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현기종 대표의원은 “오늘 간담회를 통해 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경기도의회와 교류협력의 새로운 장이 마련되었길 바라며, 국민의힘이 가교 역할을 충실해 해나가겠다“고 말하며 다시 한번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방문을 기쁘게 환영한다.”라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은 현장정책회의 1일차에서 예산안 심사 이론과 실제, 미국 대선을 통해 본 우리나라 선거라는 강의 중심 수업을 들었다. 2일차인 오늘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의원들은 제주도의회를 방문하여 광역의회 간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으로 광역의회 발전 방안을 모색하게 된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민생, 책임, 정책’ 3대 기조로 행정사무감사 임한다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민생, 책임, 정책’ 3대 기조로 행정사무감사 임한다
[선데이뉴스신문] 서울시의회 국민의힘(대표의원 최호정)은 11월 1일부터 열리는 제321회 정례회에서 ‘민생 감사, 책임 감사, 정책 감사’ 3대 기조를 바탕으로 행정사무감사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국민의힘은 3대 기조의 추동력을 높이기 위해 31일 오후 1시 행정사무감사를 대비한 정책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국민의힘 정책위원회는 교섭단체의 정책 전문성을 강화하고, 상임위별 현안 대응과 유기적 협조를 위해 각 상임위 부위원장이 당연직으로 소속되어 있다. 임춘대 기획경제위원회 부위원장을 위원장으로 해, 이번 정례회부터 교섭단체의 정책심의와 감사를 이끄는 구심점 역할을 하게 된다.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 국민의힘은 고금리・고물가의 직격탄을 맞고 있는 소상공인과 서민경제를 최우선으로 살피는‘민생감사’를 하기로 했다. 코로나19 정부대출 이자 상환에 애로를 겪고 있던 소상공인들은 지난 9월 원금 납부가 시작되자 더 큰 어려움에 직면했다. 가계부채 문제도 심각해, 정부의 대출심사는 강화되고 서민경제는 제2금융권으로 내몰리고 있다. 서울시는 약자와의 동행에 역점을 둬 동행지수를 개발하는 등 중장기 사업의 기반을 닦았지만, 여전히 서울의 빈곤층 10명 중 4명은 공적 소득지원을 못 받는 사각지대에 놓여있다. 국민의힘은 약자와의 동행, 소상공인 지원, 안심소득 등 취약계층 지원사업의 추진실적 및 현황을 면밀히 살펴 민생부담 경감대책 마련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두 번째로, 국민의힘은 자연재해와 사회적 재난으로부터 시민을 책임지고 보호하는 ‘책임감사’를 하겠다고 밝혔다. 이상기후로 매년 여름 찾아오는 폭우, 폭염 피해 대비와 취약계층 지원정책을 꼼꼼히 점검하고, 서울의 탄소중립 사회로의 이행과 실천이 제대로 되고 있는지 살핀다. 또한 지난달 29일 1주기를 맞은 이태원 사고 이후의 서울시 재난안전대책 전반을 거듭 점검하며, 시민 모두의 안전에 미흡함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세 번째로, 국민의힘은 시민의 눈으로, 시와 교육청의 주요 정책 및 사업을 들여다보고 분석하는 ‘정책감사’를 준비하고 있다. 시민들이 가장 우려하는 문제로 마약 사건 및 범죄 확산 실태, 이상 동기 범죄 증가 현황을 살피고, 서울시 관련 대책의 실효성을 따진다. 전세사기 피해 상담과 지원을 맡게 된, 전월세종합지원센터의 사업 및 이용 현황을 보며 피해에 실질적 지원 확대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저출산 해소 일환으로 추진되는 엄마아빠 행복프로젝트를 비롯해 시의 출산 및 보육지원 사업 또한 그 효과를 종합적으로 분석한다. 교육청은 올해 서이초 교사 사망 이후 사회적 요구가 큰 교권침해 해소방안이 주요 현안이 될 것이다. 학생들의 기초학력 보장을 위해 추진되고 있는 진단검사와 학습지원시스템도 중요한 감사대상이다. 디벗 태블릿PC의 선제적 보급에 따른 관리 미흡과 고장・분실 문제 해결방안을 살피며, 학교 인조잔디 운동장에 대한 교육청의 변화된 입장도 확인할 예정이다. 최호정 대표의원은 “국민의힘은 서울시민께서 시의회에 부여하신 가장 기본되는 소임인, 집행기관 감시와 견제를 책임지고 해내겠다”고 밝혔다. 또 "정쟁을 지양하고 민생을 최우선으로 챙기는 모습을 통해, 왜 국민의힘이 서울시의회 다수당인지, 서울시민의 희망인지를 증명해 보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울시의회는 11월 1일 본회의를 시작으로, 52일간 제321회 정례회를 개회한다. 11월 2일부터 15일까지 14일간은 2023년도 서울시정 및 교육행정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하며, 15일 겸임상임위인 운영위원회 행정사무감사를 끝으로 차년도 예산심사와 현안 처리에 들어간다.
2023 세계도시포럼 국민의힘 손동숙의원 "고양특례시의 새로운 성장 동력, 첨단 바이오산업"
2023 세계도시포럼 국민의힘 손동숙의원 "고양특례시의 새로운 성장 동력, 첨단 바이오산업"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고양특례시 주최로 10월 30일~31일까지 이틀간 열린 이번 ‘2023 세계도시포럼’ 에서는 국내외 경제·공간·문화·교통 분야의 도시 문제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세계도시들이 대전환 시대의 트렌드와 위기를 짚어보고 공통적으로 직면한 도전과제들을 논하며 다양한 발전방향을 제시했다. 고양특례시의회 국민의힘 손동숙의원(마두1·2동, 장항1·2동)은 경제 세션에서 스펜서 남(KSV Global 공동설립자·매니징 파트너), 울프 네바스(룩셈부르크 보건연구소 CEO), 김동억 교수(동국대 일산병원 신경과), 김영우 연구소장(국립암센터), 예종철 교수(한국과학기술원(KAIST))와 자리를 함께했다. 손 의원은 전 세계적으로 인구 고령화와 경제성장률 둔화로 새로운 성장 동력 확보가 시급한 상황인 가운데 다양한 산업 분야 중 가장 유망한 신기술 영역으로 손꼽히는 것이 바이오산업으로, 지속 가능한 고부가가치 창출 사업으로서 각광받고 있는 바이오산업을 고양특례시의 새로운 미래 성장 동력으로 삼아 경제자유구역 추진에 박차를 가해야 할 것이라고 발표를 시작했다. 이어 “우리 시는 6곳에 이르는 대형 의료기관 인프라 및 의료 인력 우위를 가지고 있고 대형 도시와 공항이 인접한 지리적·교통적 요충지로써 우수한 정주여건을 지니고 있다.” “이러한 지리적 입지는 곧 다양한 의료 기반 시설을 활용해 바이오 신약 의료기기, 빅데이터 헬스케어, 정밀 의료 산업이 한곳에 모인 산학협력 단지를 조성할 여건을 충분히 갖추고 있다.” 라며 고양특례시가 새로운 미래를 맞이할 준비가 되어있음을 알렸다. 하지만 손 의원은 “고양특례시가 바이오 클러스터 성공을 위한 좋은 여건을 갖췄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나, 좋은 여건을 바탕으로 어떻게 사업화를 구체화하여 경제적 가치를 창출해 낼 것인가에 대한 획기적인 전략 개발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고양특례시가 완전한 자족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일산테크노밸리를 중점으로 ▲바이오 정밀 의료 선도 기업을 유치하고 ▲전·후방 기업 투자·협력을 추진해 기업 간 상생 협력을 강화할 것이며 ▲분야별 입주기업을 지원하는 협력지원센터를 건립해 다양한 주체 간 협력 플랫폼을 마련할 계획임을 발표했다. 또한 ▲안정적인 기술 연구개발 환경 제공을 위해 바이오 메디컬 전문 벤처캐피탈을 유치하고 전문 인력 양성체계를 구축하는 등 기업 투자 유치뿐만 아니라 지역 기업의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에도 시와 함께 힘쓸 것이라며 발표를 마쳤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 민생현안 해결을 위한 제372회 정례회 개최 합의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 민생현안 해결을 위한 제372회 정례회 개최 합의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1기 신도시 정비, 전세사기 해결도 공동 대응”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남종섭 대표의원과 국민의힘 김정호 대표의원은 30일(월)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실에서 체계적이고 능률적인 제372회 정례회 개최를 위한 합의문에 서명했다. 이날 양당 대표는 2024년도 본예산 심의와 행정사무감사가 포함된 중요한 정례회를 앞두고 소통과 협치를 통해 당면한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민생현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372회 정례회 운영에 대해 합의했다. 양당은 운영위원회 위원 정수를 현행 14명에서 16명으로 확대하고, 도정질문과 5분발언은 양당 동수로 조정하기로 했다. 2024년도 본예산 심의와 관련하여 충분한 심사기간 확보를 위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기간은 3일 추가한다. 경기북부특별자치도의 조속한 설치를 위한 양당의 공동노력에 대해서도 합의문에 포함됐다. 양당은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공동으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비전선포식을 12월 8일(금) 경기북부에서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지방의회의 권한 확대를 위해 의회사무처 전문위원 정수 확대, 3급 직제 신설을 비롯한 의회조직의 제도개선에 대해서는 양당이 함께 노력하기로 약속했다. 시급한 경기도 현안인 1기 신도시 정비 및 전세사기 대책도 양당이 공동 협력한다. 양당은 경기도의회 1기 신도시 정비특별위원회, 전세사기 진상조사 특별위원회 구성을 협의하고 추진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또한 경기도의회 혁신추진단을 적극 가동하여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남종섭 대표의원은 “당면한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민생문제 해결을 위해 양당이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여 제372회 정례회 운영방안에 합의했다”면서 “양당이 극한 대립과 정쟁이 아닌 소통과 협력하여 2024년 본예산은 반드시 기한 내에 처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