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2,598건 ]
남해군 친환경농업 선도지구 농업인 교육
남해군 친환경농업 선도지구 농업인 교육
남해군 친환경농업 선도지구 농업인 교육 친환경농업 실천 및 군 전역 친환경농업도시 조성 박차 남해군이 6일 오전 10시, 남해마늘연구소 대강당에서 친환경선도농업지구 회원 200여 명이 참석한 친환경농업 실천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교육은 군이 2014년까지 군 전역을 친환경농업지구로 만들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군 전역의 균형적인 친환경농업실천 방안을 제시하고 실천교육을 통한 농업인들의 의식전환 및 환경농업도시 건설의 조기 정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돼 전문강사 초청 특강을 가졌다. (사)전남친환경농업인연합회 현영수 강사의 왕우렁이농법을 활용한 친환경 벼 재배기술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박대용 강사의 친환경농산물 품질인증 획득에 대한 교육으로 친환경농업 실천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시간이 됐다. 정현태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친환경이 안되면 보물섬이라 불리워질 수 없다. 땅도 살리고 바다를 살리는 친환경농업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로 3.1만세운동을 부르는 마음으로 친환경농업을 선도해 풍년농사를 이루자”고 말했다. 군은 지난해 11월 10개 읍면 10개 선도대표지구를 지정해 친환경농업실천에 본격 나서고 있으며, 2014년까지 농축순환자원화센터 준공, 우렁이양식장 및 육묘장 각 1개소 조성, 친환경유통센터 및 체험관 1개소, 미생물배양.조사료 시설 각 1개소를 완공해 광역친환경농업단지를 조성하고 읍면선도농업지구 1000ha, 무농약.유기인증작목반 1000ha, 토양개량사업 및 합성농약감축 연 17,000톤, 민간인증기관설립 1개소, 친환경 실천의식 전환교육을 연 3000명씩 실시할 계획이다.
제5차 광양만 특별관리해역 민관산학협의회 개최
제5차 광양만 특별관리해역 민관산학협의회 개최
제5차 광양만 특별관리해역 민관산학협의회 개최 해양오염에 취약하다는 평가를 받는 광양만을 관리하는 일에 민관이 힘을 합친다. 남해군이 6일 오후 2시, 평생학습관 회의실에서 제5차 광양만 특별관리해역 민관산학협의회를 개최했다 민관산학협의위원 38명이 참석한 회의에서 10년도 협의회 사업진행 사항에 대해 설명하고, 올해 사업계획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민관산학협의회는 민간단체, 지자체, 기업체, 학계 등 이해관계자를 망라한 지역협의체로 호선으로 선출된 위원장을 중심으로 광양만 해양환경 관리의 중추적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세부 활동으로는 광양만의 해양환경관리와 관련한 각종 지역현안을 조정하고, 오염원 감시․조사 등 환경관리에 필요한 다양한 과제를 발굴하는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광양만의 해양환경 개선과 보전을 위한 교육 및 홍보사업을 추진한다. 경남 남해ㆍ하동군 전남 광양ㆍ여수ㆍ순천시와 5개 지자체에 걸쳐 있는 광양만은 해수 교환이 원활하지 않고 주변에 여수산업단지와 광양제철소 같은 대규모 산업시설이 들어서 있어 해양환경오염에 취약한 지역으로 분류되고 있다. 국토해양부는 2000년 2월 광양만 해역 및 인접 육역을 특별관리해역으로 지정하여 해양 환경을 집중관리하고 있다.
저소득 어르신 ․ 장애인 빨래 걱정 끝
저소득 어르신 ․ 장애인 빨래 걱정 끝
저소득 어르신 ․ 장애인 빨래 걱정 끝 하동군,금남면 사랑 나누미 빨래방 개소 이어 관내 전 읍․면에 확대운영 지난 31일 오전 하동군 금남면 노량리 금남복지회관. 아침부터 면소재지의 복지회관 주변이 푸른색 조끼를 입은 사람들로 소란스럽다. 김형노 면장을 비롯한 면소무소 직원과 농협장, 새마을부녀회 회원 등 20여명이 행사(?) 준비를 위해 부산한 움직임을 보인 때문이다. 이날 오전 10시 30분 치러질 사랑 나누미 빨래방 개소에 앞서 막바지 작업을 한 것이다. 금남면은 거동이 어려운 어르신과 장애인, 소년소녀가장 등 저소득계층의 생활불편을 들어주고자 금남면 복지회관 내 창고시설을 리모델링해 68㎡ 크기의 작은 공간을 마련했다. 면사무소는 그곳에 20kg 짜리 세탁기 1대와 30kg 짜리 건조기 1대를 설치하고, 시간에 맞춰 간단한 개소식을 했다. 빨래방은 오는 5월까지 주 5일, 그 이후로는 주 3일간 운영되며, 새마을부녀회가 운영 주체가 돼 회원들이 빨래를 수거하고 배달까지 직접 해주는 원스톱 시스템으로 운영된다. 빨래방 운영계획은 금남면에만 한정되는 게 아니다. 하동군은 금남면을 시작으로 13개 전 읍․면에 1곳씩 빨래방을 설치해 거동이 불편하고 생활이 어려운 가정의 큰 빨래를 무료로 세탁해 줄 계획이다. 군은 이를 위해 세탁기 구입비 등 3030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놓고 있으며, 읍․면별로 여성․봉사단체 등을 빨래방 운영주체를 선정해 자율적으로 운영하게 할 방침이다. 군이 전 읍․면에 빨래방을 설치하는 데는 이유가 있다. 지난 2009년 5월 하동읍내 종합사회복지관에 빨래방을 설치한 뒤 여성단체협의회에 운영을 위탁했다. 그런데 예기치 못한 일이 생겼다. 하동군 전역을 대상으로 하다보니 한정된 인력으로 거리가 먼 곳에는 빨래감 수거와 배달이 어려운데다 빨래를 맡기는 사람들도 불편이 따랐다. 이런 어려움과 불편을 해소하는 방안을 강구하던 중 전 읍․면에 빨래방을 설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판단에 따라 올해부터 읍․면으로 확대․설치하게 이르렀다.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군민들이 보다 쉽게 빨래방을 이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지역 균형발전에도 도움이 되는 등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게 된 것이다. 군 관계자는 “농촌이 고령화하면서 빨래를 제대로 못하는 어르신들이 많은 만큼 복지사각에 놓여있는 노인과 장애인, 소년소녀 가장들을 위해 무료 세탁 지원사업을 펼치게 됐다”며 “앞으로도 저소득층의 생활안정을 위해 최상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동지역 고교 출신 238명 대학입학금 지원
하동지역 고교 출신 238명 대학입학금 지원
하동지역 고교 출신 238명 대학입학금 지원 하동군, 1인 최고 60만 총 1억 225만원… 명문고 육성 일환 2009년 이후 3년째 하동군이 명문학교 육성과 학부모의 부담을 들고자 지난 2009년 전국에서 처음으로 지역 출신 고등학생에게 대학입학금을 지원한 이후 3년째를 맞은 가운데 올해도 대학진학생에게 1억여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하동군은 지난달 2일부터 15일까지 관내 고등학교 졸업생을 대상으로 대학입학금 지원신청을 받아 모두 238명에게 1억 225만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고 4일 밝혔다. 개인 지원금액은 총 신청자 수에 따라 결정됐으며, 학생 1명당 최대 지원금은 60만원이다. 다만, 전액 장학금 또는 등록금 전액 면제자는 지원에서 제외됐으며, 장학금 명목으로 등록금 일부를 감면 받은 학생에게는 총 입학금의 절반만 지원된다. 내 고장 학교 사랑운동 확산 일환으로 추진된 이 사업은 2009년 이후 관내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국내․외 대학(전문대 포함)을 진학한 학생을 대상으로 했으며, 진학 학생의 보호자도 반드시 군민이어야 한다. 군은 이에 앞서 2009년 252명에게 1억 67만원, 2010년 283명에게 1억 877만원의 대학입학금을 지원한 바 있다. 군 관계자는 “지역 학생들에게 대학입학금을 지원함으로써 하동군민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것은 물론 안정적인 대학생활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군은 올해부터 군내 고등학교에 다니는 학생 가운데 입학금과 수업료를 자부담하는 학생들에게 입학금과 수업료를 지원하는 등 고교 무상화 실현에 첫발을 내디뎠다. 또한, 방과 후 수업 참여 학생에게 저녁 급식을 지원해 학교에서 안정적인 영양소를 공급하는 한편 공교육 활성화에 적극 뒷받침하고 있다. 아울러 하동군장학재단도 2011년 서울대 등 국내 5개 우수대학에 입학․재학생에게 등록금 전액을 지원하는 획기적인 장학사업을 펼치고 있다.
하동 화개장터 십리벚꽃 10일 전후 절정
하동 화개장터 십리벚꽃 10일 전후 절정
하동 화개장터 십리벚꽃 10일 전후 절정 하동군, 예년보다 늦은 지난 주말 개화 시작 이달 중순 낙화… 상춘객 편의 만전 국내 최대 규모의 벚꽃길인 하동 화개장터 십리벚꽃이 지난 주말 꽃망울을 터트리기 시작해 오는 10일을 전후해 절정을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 4일 하동군에 따르면 화개장터에서 쌍계사에 이르는 십리벚꽃은 예년보다 다소 늦은 지난 주말․휴일 개화가 시작돼 13일까지 만개한 뒤 18일을 전후해 낙화할 것으로 보인다. 올해 벚꽃 개화시기가 다소 늦은 것은 지난겨울 유례없는 한파에다 최근 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린 때문으로 풀이된다. 특히 올해는 구제역과 조류 인플루엔자 여파로 4월 초순 치러지던 화개장터 벚꽃축제가 취소되면서 개막식이나 축하공연, 벚꽃가요제 같은 이벤트는 없지만 십리 벚꽃길은 예년 못지않게 화려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하동은 십리벚꽃 외에도 하동으로 진입하는 남해고속도로 하동IC에서 아름다운 섬진강변을 따라 화개장터로 이어지는 국도 19호선과 읍내 하동공원 등 하동지역 곳곳에 벚꽃이 지천으로 피어 상춘객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뿐만 아니라 봄의 전령 매화가 한바탕 흐드러지게 피고 난 뒤 벚꽃에 이어 하동읍 만지배밭의 하얀 배꽃이 싱그러운 자태를 뽑낼 것으로 보여 ‘꽃의 고장' 하동을 실감케 할 전망이다. 여기다 화개장터 인근 악양면에는 소설 <토지>의 주무대 최참판댁을 비롯해 악양루, 조씨고가, 문암송, 악양들판, 부부송 등 많은 볼거리와 토지길, 섬진강 트레킹 코스 같은 산책로도 조성돼 일석이조의 봄 나들이가 될 것으로 보인다. 군은 화려한 꽃 잔치를 구경하기 위해 전국에서 수십만명의 관광객이 몰릴 것으로 보고 화개장터를 비롯해 특산물 매장, 음식․숙박업소 등 상춘객 이용시설을 말끔히 단장하고, 손님 맞을 채비를 마쳤다. 또한 상춘객을 태운 관광버스와 승용차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주차공간을 최대한 확보하는 한편 관내 유관기관의 협조를 받아 꽃길 주변 도로와 화개장터 일대의 교통정리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녹차마을 팜스테이 행사 운영마을 모집
녹차마을 팜스테이 행사 운영마을 모집
녹차마을 팜스테이 행사 운영마을 모집 하동군, 제16회 하동야생차문화축제 기간 운영… 4월 8일까지 해당 면사무소 접수 하동군은 3년 연속 대한민국 최우수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된 제16회 하동야생차문화축제 행사기간(5월 4일~5월 8일) 대표프로그램의 하나로 운영될 ‘녹차마을 팜스테이 행사' 운영마을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신청자격은 마을회․작목반․5농가 이상으로 구성된 농가연합체 등이며, 참여 희망자는 4월 8일까지 화개․악양 등 해당 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팜스테이 행사 운영마을로 선정되면 △녹차 만들기 △녹차음식 만들기 △문화체험 △명소체험 등 녹차와 관련된 체험행사를 통해 관광객과 참여자들이 즐길 수 있는 체류형 관광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숙박비와 농․특산물 판매 등을 통해 녹차농가의 수익창출이 가능하다. 군은 지난해 축제 때 관광객의 반응이 좋았던 점을 고려해 이번 축제는 더욱 알찬 프로그램으로 확대․운영할 계획이며, 1차 서류심사 후 운영주체별 행사추진 의지․여건 등을 분석해 운영마을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마을은 150만원 한도 내에서 관광객 1인 기준 1만원의 인센티브가 지원되고, 인터넷 등 언론방송을 통한 마을과 프로그램 홍보, 프로그램 제작 등 행정적인 지원과 녹차 우선구매, 민박알선 및 각종 관광사업 우선 지원의 혜택을 받게 된다. 한편, ‘왕의녹차! 녹색풍류'을 슬로건으로 내건 제16회 하동야생차문화축제는 슬로시티 하동을 찾는 관광객들이 싱그른 오월의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축제 콘텐츠의 내실을 기하고, 관광객과 주민참여를 위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준영구 논두렁 블록’일손 부족 돕는다
준영구 논두렁 블록’일손 부족 돕는다
‘준영구 논두렁 블록'일손 부족 돕는다 하동군, 올해 13개 읍면에 1만 5000m 설치… 노동력 절감․용수 보존 ‘호응' 하동군이 농촌인구 고령화에 대비한 노동력 절감과 용수 보존 등을 위해 추진하는 준영구 논두렁 블록설치 사업이 농업인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하동군은 매년 모내기에 앞서 논두렁 설치작업을 해야 하는 농업인]들의 일손 부담을 덜고 제초 효과와 농업용수를 보존하고자 준영구 논두렁 구축용 블록설치 사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군은 지난 2005년 전국에서 처음으로 양보면 예성지구에서 친환경 논두렁 블록설치사업 시연회를 가진 것을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관내 3만 1430m의 논두렁에 준영구 논두렁 구축용 블록을 설치했다. 군은 올해도 3억 45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13개 읍․면에 1만 5000m의 준영구 논두렁 블록을 설치해 농촌인력 노령화에 따른 어려움을 덜어주는 것은 물론 정부의 영농과학화와 농촌 부족 인력을 해소할 계획이다. 준영구 논두렁 블록설치사업은 매년 논두렁 설치작업을 해야 하는 일을 단 한번 블록설치로 영구히 하지 않아도 되는 사업으로, 경남도의 농업특수시책사업 일환으로 2005년부터 시행됐다. 그러나 전체 수요에 부응하지 못하는 아쉬움도 있어 도내 많은 농업인이 매년 예산증액을 바라고 있는 실정이다. 농업인 김모씨(67․고전면)는 “논두렁은 기계로 할 수 없기 때문에 일손이 많이 필요하고 작업이 어려웠는데 군의 지원으로 반영구적인 블록을 설치하다보니 이런 문제가 해소됐다”며 “블록 설치를 원하는 농가가 많은 만큼 지원도 더 늘어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hd 2011. 4. 1-2, 준영구 논두렁 블록 설치 사진 첨부>
농촌마을 전 세대에 교통사고 예방조끼 보급 호응
농촌마을 전 세대에 교통사고 예방조끼 보급 호응
농촌마을 전 세대에 교통사고 예방조끼 보급 호응 하동군 고전면발전협,관내 27개전마을세대당 1개꼴 1000개무료지급 인도와 갓길이 없는 농촌지역 지방도로에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된 주민들에게 교통사고 예상조끼가 보급돼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하동군 고전면발전협의회는 면민들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31일 관내 27개 전 마을 세대당 1개꼴로 1000개의 교통사고 예방조끼를 무료로 지급했다. 고전면은 명교에서 전도, 신월로 이어지는 지방도에 인도와 갓길이 없어 주민들이 보행하거나 경운기를 운행할 경우 교통사고의 위험에 노출돼 있다. 실제 지난 2월 6일 오전 7시경 고전면 범사마을 주민이 마을 앞 도로변에서 교통사고를 당해 지금까지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는 등 크고 작은 교통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농공단지 화물을 수송하는 대형 차량들이 늘어나는 데다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교통사고 예방이 절실히 요구되는 시점에 교통사고 예방조끼가 보급돼 많은 주민들로부터 크게 호응을 받고 있다. 이번에 보급된 교통사고 예방조끼는 가벼운 형광색 천에 야광밴드가 앞뒷면에 부착돼 사계절 겉옷에 걸쳐 입을 수 있어 교통사고로부터 주민들의 안전 보호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박달오 고전파출소장은 “노인들이 많은 농촌에 교통사고 예방조끼는 주민들의 생명을 보호하는 파수꾼 역할을 할 것”이라며 “주민들이 길을 나설 때 상대가 쉽게 발견할 수 있도록 예방조끼를 항상 착용하고 보행하도록 지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