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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스콘신대학 ‘글로벌 문화체험 최고위 과정(GCP-AMP)’ 입학식 성료
위스콘신대학 ‘글로벌 문화체험 최고위 과정(GCP-AMP)’ 입학식 성료
[선데이뉴스신문]위스콘신대학 ‘글로벌 문화체험 최고위 과정(GCP-AMP)’이 3월 21일 쉐라톤 서울팔레스 강남호텔에서 1기생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입학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글로벌 문화체험 최고위 과정(GCP-AMP)은 전문성과 해외인적 네트워크 형성을 위해 50명 내외 소수정예로 운영되며 격주로 최대 10개국 이상의 각국 대사관을 방문하여 단순 체험에서 끝나지 않고 각국을 대표하는 주한 대사의 전문적인 내용이 강의에 곁들여지기 때문에 책이나 방문을 통해 배울 수 없는 구체적인 역사적 사실이나 문화에 대해 습득할 수 있는 각 국가의 세계문화와 해외 세미나를 통한 현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최적의 프로그램으로 개설했다. 정태익 원장(최고위과정 회장/전 외교안보수석)은 환영사에서 “우리사회가 굉장히 글로벌화하고 있다”고 말문을 열고 “그러한 시대의 변화에 맞는 인재를 양성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글로벌 문화체험 최고위 과정은 보통 외교관저에서 체험할 수 없는 주한 외교사절단들과의 인적교류와 국제적인 문화 체험을 하는 것이 우리나라를 이끌 지도자들에게 필요한 과정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사회가 변화고 있다. 앞으로도 변화는 시대변화에 맞는 지도자가 되어야 한다”면서 “그래서 훌륭한 글로벌 지도자를 배출하기 위해 글로벌 문화체험 최고위 과정이 설립됐다”고 말했다. 이어 이수성 전 국무총리는 축사에서 “사람이 사는 것이 얼마나 귀하게 태어 난지를 모른다. 그 생명이 수 백 만 년의 역사를 가지고 이 넓은 땅에서 이 자리에 다시 불러 주시고, 한 분 한 분 이 매우 소중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여러분께서 글로벌 문화체험 최고위과정을 단순히 지내지 말고 앞으로도 계속 경제에 자립하지 말고 힘을 합치고, 우리가 번영하고 행복하여 세계평화를 이룰 때 여러분이 큰 역할을 다해주시길 간곡한 마음으로 믿고 또 굳게 믿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원우인 박완 팝페라 교수가 안중근을 배경으로 제작된 뮤지컬 영웅의 주제곡을 열창하여 원우들의 많은 박수를 받으며 입학식 분위기를 한층 더 고조시켰다. 그리고 만찬에 앞서 오원석 원장이 제1기 원우들을 환영하는 건배사를 했다. 이어서 ‘한국사람도 모르는 역사와 문화’라는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다. 글로벌 문화체험 최고위 과정 교육은 출석수업 총 16주이며 주요 커리큘럼은 혁신리더의 기본능력 소양과정 9주 ▷미래리더의 핵심역량 ▷자기발전과 창조적 사고 소통 ▷글로벌 환경변화와 경영전략 ▷4차 산업혁명의 뉴 패러다임 ▷주변국 대북정책 추진방향 ▷문화예술과 융합적 사고 ▷혁신리더의 리더십과 스피치 ▷웃음치료의 이론과 실체이며 세계문화체험 7주 ▷주한대사와 함께 문화 및 만찬 ▷주한대사의 역사 및 문화관련 초청강연 ▷해외 워크숍을 통한 현지 문화 체험기회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주제를 대표하는 국내 최고 강사진을 초청하여 강의를 진행한다. 인적 네트워크 강화와 세계문화체험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미국 위스콘신대학 세계문화체험 최고경영자(amp) 과정에 참여하는 모든 수강생은 일반 교육과정에서 누릴 수 있는 모든 혜택과 더불어 미국 위스콘신대학 총장 명의 수료증 수여와 최고위 동문회 활동, 성적우수자 명예박사 추천 등 특전이 있다. 글로벌 문화체험 최고위 과정(GCP-AMP)은 교육은 3월 21일(목) ~ 2019년 7월 3일(수)까지 매주 목요일 18시 30분 ~ 21시까지 한국외교협회 대강당에서 진행한다. 그리고 수료식은 7월 10일 진행된다.
권칠승, 수소충전소확대 위한 후속조치 패키지 법안 대표발의
권칠승, 수소충전소확대 위한 후속조치 패키지 법안 대표발의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더불어민주당 권칠승 국회의원은 「이젠 수소경제다!」 시리즈 두 번째인 「수소충전소 설치 및 체계적 안전관리 방안 모색」 토론회에서 도출된 학계와 업계, 정부 부처의 목소리를 반영한 ‘수소충전소확대 법안’을 국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두 번째 토론회에 참석한 권 의원과 발표자 및 토론자는 수소차 보급 확대를 위해서 수소충전소 조기확충이 시급하다는 것에 공감하며, 수소충전소 확대를 어렵게 하는 요인으로 30억에 달하는 초기투자비 부담, 도심지의 높은 부지가격과 주민들의 반대 등 부지선정의 어려움, 그리고 운영자 수익의 어려움 등을 토로했다. 이에 권 의원은 토론회에서 도출된 의견들을 담아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개발 및 보급 촉진에 관한 법률」 개정안, 「국가균형발전 특별법」 개정안, 「국유재산특례제한법」 개정안 등 총3건의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 후속조치’ 패키지 법안을 대표발의했다. 현행법에서는 국·공유지에 수소충전소를 설치하는 경우 임대료를 50% 감면할 수 있도록 돼 있는데, 개정안은 수소충전소의 조기확충을 지원하고 경제성을 제고하기 위해, 수익이 나기 전까지 한시적으로 임대료 감면 범위를 75%로 상향하려는 것이다. 수도권 외 국·공유지에 수소충전소를 설치하는 경우는 국가균형발전 차원에서, 임대료 감면의 범위를 100%로 추가 상향했다. 또한, 공공기관의 소유지에 수소충전소를 설치하는 경우, 수도권에서는 임대료 감면 범위를 50%로 하고, 수도권 외 지역에서는 임대료 감면 범위를 75%로 추가 상향하는 조항을 신설했다. 권 의원은 “수소경제의 핵심인 수소차의 보급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수소충전소의 조기확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현장에서 토로하는 수소충전소 초기투자비 부담과 부지선정의 어려움 등을 해소하기 위해 수익이 나기 전까지 한시적으로 국·공유지와 공공기관 소유지에 한해 임대료를 추가로 감면해주는 ‘패키지법안’을 발의했다”고 강조했다.
백승주 의원, '공중보건의사제도의 문제점 개선을 위한 토론회' 개최를 통해 공중보건의사제도 개선 촉구!
백승주 의원, '공중보건의사제도의 문제점 개선을 위한 토론회' 개최를 통해 공중보건의사제도 개선 촉구!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백승주 자유한국당 의원(경북 구미갑)은 21일(木) 국회의원회관 제2간담회의실에서 「공중보건의사제도의 문제점 개선을 위한 토론회」제하 토론회를 개최했다. 백 의원은 개회사에서 오늘 “공중보건의사제도가 1979년에 설립된 이후로, 공중보건의사들이 농어촌에서 수많은 의료 노력을 기울여온 것에 대한 감사의 마음으로 본 토론회를 준비하게 되었다”며 “공중보건의사는 공중보건 업무를 수행하기 전에 군사교육을 받음에도 불구하고 군사교육 소집기간이 의무복무기간에 산입되어 있지 않아 의무복무 기간이 길어지는 문제가 행정편의를 이유로 해결되지 않음으로서 지금과 같은 형평성의 문제를 초래했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오늘 토론회를 계기로 기존의 행정편의에서 벗어나 발전적인 방향으로 정책이 검토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최대집 대한의사협회 회장은 축사를 통해 “의료 환경의 변화로 인해 공중보건의사의 기능도 기존의 진료 중심에서 공공보건을 중심으로 하는 역할로 변화되고 군사교육기간 산입의 의무복무 형평성 문제에 대한 법률적 규범과 대책이 마련되어야 한다”며 “1979년 제도가 처음 도입된 이후, 변화 없이 유지되어 지속되어온 여러 문제들이 오늘 토론회를 계기로 개선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토론회는 이필수 전남의사회장 / 대한의사협회 부회장을 좌장으로 조중현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 회장·이재희 법무법인 명재 변호사의 발제, 윤문학 국방부 인사기획관·박완범 대한의학회 고시전문위원회 위원 / 서울의대 내과 교수·김형갑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 정책이사의 연이은 토론, 이후 질의응답으로 진행되었다. 개회사와 축사 후 본격적으로 시작된 토론회에서 첫 번째 발제를 맡은 조정훈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 회장은 “공중보건의사제도의 도입 초기와 달리 오늘날은 의사 수의 증가, 교통과 통신의 발달로 인한 의료접근성의 개선, 의료취약지의 감소 등으로 단순히 의사를 고르게 분포시키는 현 제도에는 한계점이 존재한다”며 “변화된 사회에 맞추어 공중보건의사와 보건소가 제 역할을 다하기 위해서는, 보건과 행정 업무에 대한 표준 교육안 마련, 전국적인 보건사업안의 정책 교류 시행, 공중보건의사의 적극적인 사업 참여를 위한 확고한 지위 마련, 공중보건의사의 보건 사업 참여 동기 함양을 통해 지역 맞춤식 보건사업을 실행하고 근거기반보건사업(EBHC)의 실시로 전국 단위 표준 보건 사업을 발굴하여 의료의 질적인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고 발표했다. 다음 발제를 맡은 이재희 법률사무소 명재 대표 변호사는 “병역법 제18조에서 현역은 입영한 날부터 군부대에서 복무한다고 규정되어 있음에도 군인사법 시행령 제6조에서 장교, 준사관 및 부사관에 임용된 날부터 의무복무기간에 기산하지 않는다는 점은 법률우위의 원칙을 위배한 것이다”며 “현재의 권익위인 국민고충처리위원회도 2008년 당시 평등원칙 위배이자 상위법령인 병역법과 어긋난다며 군인사법을 개정해야 한다고 권고했다”고 밝혔다. 또한 “보충역인 공중보건의사는 같은 보충역과도 다르게 규정되어 차별 취급을 받고 있음”을 언급하며, “현행 제도는 공중보건의사들의 평등권과 직업의 자유라는 기본권을 침해하고 있으며, 목적의 정당성, 수단의 적절성, 침해의 최소성, 법익의 균형성 중 그 어느 하나도 없이 과잉금지의 원칙을 어기고 있음”을 지적하며, “이에 공중보건의사의 군사교육기간이 의무복무기간에 산입되어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진 토론에서 윤문학 국방부 인사기획관은 “의복무기간을 군사교육기간에 산입하면 복무기간이 4주만큼 단축되기 때문에 전‧후임 교대간 공백이 발생하며 농어촌 보건의료 취약지에서는 대체인력 확보가 어려워 사실상의 의료공백이 발생하는 것이 우려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어 “공중보건의사 제도의 복무기간 단축은 「병역법」뿐 아니라 「농어촌 등 보건의료를 위한 특별조치법」등 개별 법령이 함께 개정되야 하기 때문에 복지부와 상의한 결과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의견이다”라고 부연하며, “공중보건의사는 군의장교와 동일하게 의무사관 후보생 병적에 편입된 후 입영단계에서 무작위 전산 추천에 의해 공보의로 분류되므로 기간 단축시 군의장교도 동일한 요구를 할 것으로 예상된되는데 보다 열악한 조건에서 초과근무, 비상대기 등 격오지에서 근무 중군의장교의 사기 저하가 심각하게 우려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박완범 대한의학회 고시전문위원회 위원은 “현재 공중보건의사는 군사교육기간이 의무복무기간에 산입되지 않아 4가지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며 “공중보건의사가 의무복무를 끝내고 전공의 교육을 시작하는 기간이 신입 교육이 모두 이루어진 5월부터 시작되어 나타나는 교육의 공백, 의무복무기간과 나이로 인해서 생기는 적응의 문제, 교육의 공백으로 생기는 환자의 안전 문제, 그리고 의무복무기간으로 생기는 의료 공백의 4가지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김형갑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 정책이사는 “공중보건의사는 군의장교와의 연관성으로 인해서 군사교육기간이 의무복무 기간에 산입되지 않는다고 하지만 공중보건의사는 그렇다고 장교로서의 신분이나 대우가 없으며 전역시에도 이등병인게 현실”이라며 현 제도의 문제를 지적하며 “의무복무기간의 문제로 인해서 농어촌에서는 의료 공백의 문제가 발생하고 있으며, 의사의 직업 선택 다양화가 보장되지 않음으로써, 헌법적 기본권이 보장되지 못한다며,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서 군사교육이 의무복무기간에 산입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마무리 발언에서 백승주 의원은 “국방차관 재직 시절 공중보건의사제도의 의무복무기간 문제에 관한 목소리를 듣지 못해서 아쉽다”며 “필요하면 이번 토론회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공청회를 한 번 더 개최함으로써 이 문제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제도개선을 위해서 도울 것이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에는 강석진 의원, 곽상도 의원, 박대출 의원, 박인숙 의원, 성일종 의원, 신상진 의원, 엄용수 의원, 원유철 의원, 유재중 의원, 윤일규 의원, 장석춘 의원, 정우택 의원, 정종섭 의원, 조훈현 의원 등이 참석했다.
문희상 국회의장, 넷캘(NetKAL) 방한단 초청 환영 만찬 가져
문희상 국회의장, 넷캘(NetKAL) 방한단 초청 환영 만찬 가져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문희상 국회의장은 3월 21일(목) 저녁 ‘2019 Korean-American Leader(KAL) 정상회의’참석차 한국을 방문한 넷캘(NetKAL) 방한단을 국회의장 공관으로 초청해 환영 만찬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문 의장은 "재미 동포사회의 위상 강화는 곧 대한민국의 위상 강화이며 국익에도 크게 부합한다고 생각한다”며 “여러분의 부모 세대로부터 지금에 이르기까지 재미 동포 여러분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문 의장은 "미국 내 한인 리더들은 민간 외교관으로서 충분한 역량을 갖고 계신 분들이다. 특히, 한미동맹 강화에 1.5세, 2세 코리언 아메리칸 리더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기회 있을 때마다 미국이 추구하는 가치나 국가이익에 동맹국으로서 한국의 기여와 역할이 중요하다는 점을 설명해주시기 바라며, 한미 교류협력의 든든한 가교(架橋)가 되어주시기를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문 의장은 "안타깝게도 제2차 북미정상회담이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아쉽긴 해도 또 하나의 새로운 출발이라고 생각한다”며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는 ‘프로세스’라는 말 그대로 ‘과정’이다. 더디고 불편하더라도 얽힌 실타래를풀어가는 지혜와 인내가 필요한 시기인 만큼 한반도 평화를 향해 호시우행(虎視牛行), 예리하게 살피며 꾸준하게 전진할 것”이라고 역설했다. 아울러 문 의장은 "우리 정부가 남북관계를 진전시키려는 것은 북한이 핵을 포기하고 미국과 신뢰구축을 통해 관계개선에 적극 임하도록 하려는 목표가 있기 때문”이라면서 "우리는 북한이 핵 포기 없이는 남북관계 진전에 한계가 있으며 핵 포기시 남측의 대북지원과 협력 의지가 분명하다는 점을 계속 강조하고 있다”고 밝혔다. 문 의장은 이어 "북한에게 ‘밝은 미래(bright future)’가 있음을 확신시키는 것이 한국 정부 대북정책의 핵심이며, 이는 트럼프 행정부가 누차 강조해온 북한의 비전이기도 하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문 의장은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가 실현되면 대한민국은 물론 해외 동포사회에도 정치, 경제적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가져올 것”이라면서 "한반도 평화와 남과 북, 미국의 공동번영을 위해 힘을 모아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Korean-American Leader(KAL) 정상회의」는 모국인 한국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양국 현안에 대해 미주 한인 사회의 긍정적 역할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미국 내 정치, 경제, 문화, 언론, 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30~40대 한국계 리더들과 한미 양국 한반도 정책 관련자들 약 500여명이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날 예방에 우리 측에서는 한.미 의원외교협의회 임원인 변재일·백재현·정갑윤·정병국 부회장, 김선동 간사장 등이 참석했으며, NetKAL측에서는 NetKAL Inc 이제훈 대표, SBS 블루베리 임윤선 변호사, 글로컬 재단 윤현덕 이사, U.S. Department ofthe Treasury 데이비드 박 미국 재무성 대표 등 47명의 방한단이 함께했다.
캘리포니아 유나이티드대학교 자연의학 최고위과정 “핫 에이지 비지니스”강의
캘리포니아 유나이티드대학교 자연의학 최고위과정 “핫 에이지 비지니스”강의
[선데이뉴스신문] “은퇴 이후 30년의 삶이 새롭게 발견되고 있고 이 시기를 핫 에이지(Hot Age)이라는 개념으로 부르고 있다” 캘리포니아 유나이티드대학교 자연의학 최고위과정은 3월 19일 오후 6시 30분 전경련 첨담강의실에서 핫 에이지 비즈니스 주제로 김정수 한국기술경영협회 고급인재개발과정 교수가 강연했다. 이날 김교수는 “핫 에이지 시기의 사람들은 육체의 부활, 원기회복(Renewal), 영적재생(Revitalization), 자아의 재발견(Rediscovery), 회춘(Rejuvenation), 인생의 방향수정(Redirection)과 같이 6R의 특징을 보이며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고 설명하며 "핫 에이지 트렌드에는 거대한 비즈니스가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핫 에이지를 살고 있는 사람들은 다음과 같은 6가지 공통점을 보이고 있다며 첫째-자기가 원하는 진정한 삶이 무엇인가를 잘 파악하고 있다. 둘째-과거에는 가족, 친구, 자녀, 직장 등을 위해 살아 왔으나 이제는 자기 자신을 위해 살아도 이기적이라는 지탄을 받지 않는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셋째-그들은 은퇴 후에는 일을 계속하고 있다. 넷째-정신적인 은퇴후에도 일을 계속하고 있다. 다섯째-가족, 친척 이외에 더 많은 사람들과 교류하며 베풀면서 거기에서 행복해지는 사람들이 많다.여섯째-그들은 누구나 죽는다는 것과 죽음이 가까워오고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따라서 항상 죽음에 대한 준비가 되어있다. 고 덧 붙였다. 이날 비즈니스 부문은 “4차 산업혁명시대 누가 돈을 버는가”라는 김정수 교수가 발간한 책을 교재로 강연했다. 최고위과정은 CEO 및 리더들에게 정보공유와 인적네트워크 프로그램으로, 최신 자연의학 및 실무적 경험, 인문학적 소양, 혁신리더자연의학의 핵심역량 프로그램, 자연의학혁신리더로서의 전문성 및 능력, 예방의학, 양생의학, 건강 보건 상태 유지의학, 자연의학전략적사고 및 비전 제시역량 등에 대한 지식과 정보를 제공한다. 교육 일정은 오는 6월 25일까지 매주 화요일 18시~21시까지이다. 교육 장소는 전경련 첨담강의실(여의도동)에서 진행된다.
최재성 국회의원,"국방부가 무단 점유한 사유지, 점유기간 만큼 배상한다"
최재성 국회의원,"국방부가 무단 점유한 사유지, 점유기간 만큼 배상한다"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국방부가 사유지를 무단 점유 당한 소유자에게 그 침해 사실을 알리도록 하고 배상의 기간은 점유기간으로 하며 배상 기준도 주변의 임대료로 한다는 내용의 법안이 발의됐다. 최재성 의원(서울 송파구을)은 20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군사용 사유지의 배상에 관한 특별조치법안」을 대표발의했다. 최근 국방부 조사에 따르면 군은 현재 651만평에 이르는 사유지를 무단점유하여 사용하고 있다는 사실이 파악됐다. 그동안 국방부는 반환ㆍ매입ㆍ임차를 통해 무단점유 상태를 해소하고 있었으나 권리주장을 하지 않거나 무단점유 사실을 알지 못한 채 이루어진 재산권 침해 문제는 해소하지 못했다. 현행규정은 군의 사유지 무단점유가 인정되는 경우 국가배상 절차에 따라 배상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나 이에 따른 배상은 최장 5년 이하의 기간에 감정가에 의한 금액만 지급됨에 따라 당사자의 피해에 대한 충분한 배상이 되지 못하는 한계가 있었다. 이에 이번 특별조치법안은 무단점유에 대한 실태조사와 더불어 무단 점유 사실이 인정되면 토지소유자에게 이를 알리도록 규정했다. 아울러 토지소유자에 대한 배상은 무단점유 사실이 인정된 기간에 대하여 인근 유사토지의 임대료를 기준으로 하되 그 기간을 알 수 없는 경우에는 국방ㆍ군사시설이 설치된 날을 기준으로 하되, 그 기간이 20년 이상이면 20년으로 하게 했다. 최 의원은 “이번 법안을 통해 군사적 필요의 명목으로 이루어진 부당한 개인 침해에 대한 명확한 실태파악과 적절한 배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관련 근거를 마련할 것이다”고 말했다.
홍철호 “국토장관후보자 김포한강선 서울시와 협의하겠다고 보고”
홍철호 “국토장관후보자 김포한강선 서울시와 협의하겠다고 보고”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국회 자유한국당 홍철호 의원(경기 김포시을, 국토교통위원회)은 지난해 12월 국토부가 한강선(5호선 김포 연장) 추진과제의 향후계획으로 「지자체 협의 및 예타 조사 등 신속 추진」을 공식적으로 밝힌 바, 3월 19일 출범하는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에서 해당 안건을 논의 및 심의해야 한다고 국토부에 강력히 요구했다. 이에 최정호 장관 후보자는 “장관으로 취임하게 된다면 정부 차원에서 서울시 등 관계 지자체와 협의하겠다”고 보고해, 국토부가 홍철호 의원의 요구에 따라 ‘김포한강선 추진 의지’를 재차 드러냈다. 통상 도시철도 사업은 지자체가 국토부에 건의하는 방식을 거치지만, ‘김포한강선’의 경우 「수도권 광역교통망 개선방안」의 일환으로 국토부 차원에서 강력히 추진하겠다는 의지가 명확히 확인된 것이다. 또 홍철호 의원이 제3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상 인천 도시철도 2호선 김포 연결과 관련하여 「인천(완정역)~걸포지구 구간」이 후보사업으로 반영된 바, 올해 상반기에 추진되는 제4차 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 과정 및 최종 계획상 「완정역~걸포북변역(김포도시철도)~킨텍스역(GTX-A)~일산역(경의중앙선) 노선」으로 변경 반영하여 선정사업(본 사업)으로 추진되어야 한다고 요구하자, 최정호 후보자는 “오는 6월 연구용역을 착수해 검토하겠다”고 답변했다. 홍철호 의원은 지난해 12월 국회의 정부예산안 심의 과정상 「김포한강선 및 인천 2호선 김포 연결」 사업 등을 제4차 광역교통시행계획 등에 반영하기 위한 용역사업비 예산 5억원을 올해의 정부예산에 반영한 바 있다. 「김포한강선 및 인천 2호선 김포 연결」 등이 실제 추진되기 위해서는 해당 사업계획이 2021년에 시행될 제4차 광역교통시행계획에 후보사업이 아닌 선정사업(본 사업)으로 반영돼야 한다. 홍철호 의원은 “국토부는 광역교통개선대책 재원부담을 국가와 지자체가 책임지도록 제도를 개선하는 동시에 김포의 교통문제가 심각하기 때문에 사안의 시급성과 심각성을 고려하여 정부의 개별 중장기계획 반영과 병행해 「김포한강선 및 인천 2호선 김포 연결」 등이 포함된 「제2차 한강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도 조속히 수립 시행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현행법에 따라 광역교통개선대책에 포함된 사업은 「의무적으로 충실히 이행」되어야 한다. 한편 현재 홍철호 의원은 김포한강선이 광역교통개선대책에 포함되지 않더라도 광역교통위원회 차원에서 김포한강선을 의무적으로 추진하도록 하는 「대도시권 광역교통 관리에 관한 특별법 개정안」의 국회 제출도 준비하고 있어, 김포한강선 조기 착공에 대한 모든 법률 및 행정적인 방안을 총 동원하여 강구하고 있다.
문희상 국회의장, “전쟁에는 많은 비용이 들지만, 평화에는 더 많은 비용이 든다”
문희상 국회의장, “전쟁에는 많은 비용이 들지만, 평화에는 더 많은 비용이 든다”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문희상 국회의장은 3월 20일(수) 아침 매일경제신문 비전코리아 국민보고대회에 참석해 축하의 말을 전했다. 문 의장은 이 자리에서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가 남·북·미를 포함한 국제사회에서 긴박하게 진행되고 있다. 이런 시기일수록 안보의 중요성은 더욱 크다고 생각한다. 단언컨대 평화의 첫 번째 전제는 튼튼한 국방, 물샐틈없는 안보태세이기 때문”이라면서 “전쟁에는 많은 비용이 들지만, 평화에는 더 많은 비용이 든다는 말이 있다. 우리 대한민국도 한반도 평화를 향한 걸음을 재촉하는 한편, 안보에는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문 의장은 이어 “군사과학기술은 산업분야의 한 영역으로서 기술혁신과 인류 발전에 크게 이바지해왔다. 앞으로도 국가 발전과 경제 성장의 원동력이 될 것이다”면서 “특히 4차 산업혁명시대에 일자리 창출과 IT 인재를 육성하는데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줄 것이라 생각한다. 군사과학기술에 대한 범국가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데 힘써야 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문 의장은 “하노이에서 열린 제2차 북미정상회담이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안타깝고 아쉽긴 해도 또 하나의 새로운 출발이라고 생각한다”면서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는 ‘프로세스’라는 말 그대로 과정이다. 더디고 불편하더라도 얽힌 실타래를 풀어가는 지혜와 인내가 필요한 시기이다. 한반도 평화를 향해 호시우행(虎視牛行), 예리하게 살피며 꾸준하게 전진해야 하겠다”고 말했다. 매일경제의 국민보고대회는 1997년에 시작해 민간 차원의 정책 아이디어와 대안을 제시하는 플랫폼이며, 올해 제28차 비전코리아 국민보고대회는 '밀리테크 4.0 기술패권시대 新 성장전략'을 주제로 진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