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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가 행정부의 거수기 노릇이나 하란 말이냐, 국민의힘 국회 정무위원 일동”
“국회가 행정부의 거수기 노릇이나 하란 말이냐, 국민의힘 국회 정무위원 일동”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국회 정무위원회는 9일~10일 이틀간에 걸쳐 예산결산 심사소위원회를 열어 2021년도 정무위 소관 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실시했다고 국민의힘 국회 정무위원 일동은 11월 11일(수) 오전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브리핑했다. 이어 우리 국민의힘은 국민의 소중한 혈세를 한 푼이라도 아끼기 위해 밤을 세워가며 준비해 예산안 심사에 성실히 임했다. 21년도 예산안 편성을 위해 적자국채만 무려 89.7조원을 발행해야 하는 상황으로 향후 국가 재정건전성 악화가 우려되는 만큼 구체성·시급성이 떨어지는 불요불급한 예산에 대한 삭감의견과 대안을 제시했다고 강조했다. 첫째, 국외업무여비 감액에서 코로나19로 인한 국외출장 실현가능성 및 집행 여부가 불확실한 만큼 출장을 최소화해 국외업무여비 예산을 삭감할 것을 요구했다. 둘째 업무추진비 감액은 세계 경제 위축과 불확실성 증대에 따른 소득과 투자가 감소되는 불황 국면에서 국가.공공기관이 과다한 업무추진비를 사용하는 것은 부적절한 측면이 있으므로, 고통분담 차원에서 업무추진비 감액으 요구했다. 셋째, 뉴딜펀드 감액은 혁신모험펀드의 투자여력이 5조원 이상 남아있는 상황에서 추가적인 뉴딜펀드 조성의 시급성과 필요성이 인정되기 어려웠다. 넷째, 홍보비, 집합교육, 대규모 행사 예산 등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지 않은 예산 증액 부분 감액을 요구했다. 다섯째, 법적근거가 부족한 사업, 국책연구기관의 방만한 운영에 대해서도 지적하며 삭감을 요구했다고 주장했다.
김은혜의원, "국민의힘 2020년 국정감사 우수의원 선정"
김은혜의원, "국민의힘 2020년 국정감사 우수의원 선정"
- 金의원, “앞으로도 합리적인 비판과 대안 제시는 물론, 약자인 국민의 편에 서는 국회의원으로 자리매김할 것”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김은혜 의원(경기 성남시분당구갑)이 6일 ‘국민의힘 2020년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상임위원회별 분석자료를 토대로 합리적 정책 비판과 대안제시 능력 등을 인정받아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선정된 김 의원은 2020년 국정감사에서 서민 주거안정과 국토부 산하 공공기관 부실 개선을 모토로 삼고 탁월한 문제 제기와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해 많은 주목을 받았다. 김 의원은 현 정부의 무리한 임대차3법 추진으로 어려움에 처한 국민의 목소리를 가감 없이 전달하고, ‘서민증세 및 깜깜이 공시가 유지’에 혈안이 된 정부의 행태를 객관적인 자료를 바탕으로 질타하는 등 현 정부 부동산정책 실패를 논리적으로 입증했다. 또한 국토부 산하 공공기관들의 각종 부실행태를 지적하고, 개선을 촉구했다. 특히 ▲현 정부 ‘부동산 마피아’들의 제 식구 챙기기 수단으로 변질된 용역계약 실태(LH) ▲10년 공공임대세입자에 재산세를 떠넘기고 수익에 골몰하는 행태(LH) ▲서현동110번지 주민동의 없는 난개발 추진, 주먹구구 환경영향평가 실태(국토부·LH) ▲실업자를 양산한 무분별한 정규직 전환, 근로환경 및 노사관계 악화(한국도로공사) ▲스카이72 골프장 기존 계약연장 대신 혈세 낭비(인천국제공항공사) 등을 밝혀내 언론을 비롯한 세간의 큰 관심을 받기도 했다. 김 의원은 경기도, 부산시 등 지자체 국감에서도 차별화된 지적과 대안 제시로 국감 기간 내내 주요 이슈를 민첩하게 주도해 온 것으로 평가받았다. 김 의원은 “부족함에도 늘 아낌없이 성원과 격려를 보내주시는 분당판교 주민분들이 아니었으면 받을 수 없는 상”이라며, “앞으로도 합리적인 비판과 대안 제시는 물론, 약자인 국민의 편에 서는 국회의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국민의힘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일동, 추경호 의원”
“국민의힘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일동, 추경호 의원”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555.8조원의 2021년 예산안은 한마디로 빚더미 슈퍼팽창 예산으로서, 올해 본예산 대비 지출이 8.5% 증가해 적자국채 89.7조원을 포함 내년 한 해에만 국가채무가 139.8조원 급증하면서 국가채무비율이 46.7%에 이르는 등 재정위기를 가속화 시키는 예산안 이라고 국민의힘 추경호 의원외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일동은 10월 28일(수) 오전 11시 27분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브리핑했다. 추 의원은 브리핑에서 특히 정부는 코로나19를 핑계로 불과 1년 전에 약속한 6.5% 재정증가율과 40% 초반대의 국가채무관리 목표를 백지화하면서 2024년 GDP 대비 국가채무가 58.3%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이는 정부가 얼마 전 재정위기에 대한 국민적 우려에 등 떠밀리듯 마련한, 엉터리 같은 ‘맹탕재정준칙’에서 제시한 2025년부터 60% 이내에서 국가채무를 관리하겠다는 목표마저도 실현이 불가능하다는 사실을 말해준다고 밝혔다. 이어 결국 현 정부는 포퓰리즘 본색을 드러내며 오로지 문 정권 임기 내에 원 없이 재정을 쓰겠다는 무책임한 빚잔치 예산편성으로 그 부담은 고스란히 차기 정부와 미래세대에 전가하는 전형적인 떠넘기기 먹튀 예산안이다. 국민은 언제 끝날지도 모르는 코로나19라는 긴 터널 속에서 고통받고 있고, 내년까지 코로나 사태는 종식되기 힘들어 보입니다. 그런데 내년도 예산안에는 긴급아동돌봄, 소상공인 지원 등을 모두 삭감하고 허울 좋은 한국판 뉴딜사업에 21.3조원을 반영하였다. 이는 내년에 코로나 위기 대응을 핑계로 또다시 한 두차례 더 추경예산을 편성을 하겠다는 것을 전제로 한 꼼수 예산안인 것이다. 뿐만 아니라 정부는 내년도 세입예산안의 기준이 되는 올해 경제성장률을 0.1%로 예측하여 예산을 편성하였으나 OECD, IMF, 한은, KDI 등 모든 기관에서 성장률을 –1%대로 예상하고 있어 대규모 세입결손이 확실시되는 엉터리 부실 예산안이다고 주장했다. 따라서 국민의힘은 총론적인 내년도 예산안의 문제점과 함께 이를 시정하고 조정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으로 ‘2021회계연도 예산안 5대분야 100대 문제사업‘을 지적한 자료집을 마련했다고 덧붙였다.
“국정감사, 국민의힘은 민생문제 해결을 위한 민주당의 노력에 함께, 홍정민 원내대변인”
“국정감사, 국민의힘은 민생문제 해결을 위한 민주당의 노력에 함께, 홍정민 원내대변인”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국정감사가 오늘로 막바지에 다다랐다. 3주간의 질의를 마무리하고 정책적 성과를 종합해야 할 때지만 어제 국정감사에서도 야당의 무책임한 정치공세는 계속됐다고 더불어민주당 홍정민 원내대변인은 10월 23일(금) 오전 9시 40분에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브리핑했다. 홍 원내대변인은 브리핑에서 라임·옵티머스 사건, 월성1호기 감사결과 등 주요 이슈에서 신속한 문제해결과 제도개선방안을 마련하기보다 정쟁을 위한 도구로 활용하는 실망스러운 모습을 반복했다. 국민의힘은 더 이상 국민을 실망시키지 말고 민생문제를 해결을 위한 민주당의 노력에 함께해주기를 바란다. 민주당은 다음주 26일 국정감사 마무리 후 27일 입법전략과 주요현안을 논의하기 위한 의원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어 오늘 국정감사는 10개 상임위에서 28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먼저 법사위에서는 서해 공무원 사망사건과 법무부 장관아들 병역관련 질의가 예상된다. 정무위에서는 사모펀드 제도개선방안과 뉴딜펀드의 원금보장 문제가 다뤄질 것이다고 주장했다. 또한 기재위에서는 부동산 대책과 국가부채 관리방안에 대한 논의가 있을 것이다. 과방위에서는 월성1호기 감사결과와 구글 인앱결제 시행에 따른 대책을 두고 질의가 이어질 것이다. 외통위에서는 미국 대선 전망과 이에 따른 한반도 정세를 논하고 서해 공무원 사건에 대한 질의가 예상된다. 행안위에서는 자치경찰제도 시행과 울산시 지방선거개입 사건이 주로 논의될 것이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농해수위에서는 농작물 재해보험 확대, 농촌 태양광 관리 등 정책이슈와 함께 NH투자증권의 옵티머스 펀드투자에 대한 질의가 있을 것이다. 환노위에서는 온실가스 배출 저감 대책과 수도권매립지 매립종료 관련 대책을 다룰 것이다. 마지막으로 국토위에서는 주택시장 안정화 대책과 함께 인천국제공항공사의 스카이72 골프장 계약문제가 다뤄질 것으로 예상한다. 민주당은 끝까지 민생‧정책 국감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1분1초를 아껴 국민을 위해 일하겠다고 강조했다.
“국민의힘은 무책임한 폭로와 정치공세에 응분의 책임을 져라, 홍정민 원내대변인”
“국민의힘은 무책임한 폭로와 정치공세에 응분의 책임을 져라, 홍정민 원내대변인”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국민의힘은 오늘 법사위 국정감사에서 옵티머스 투자자 명단에 민주당 및 청와대 인사의 이름이 있으니 동명이인인지 확인하라는 질의를 했다고 더불어민주당 홍정민 원내대변인은 10월 19일(월) 오후 4시에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브리핑했다. 홍 원내대변인은 브리핑에서 그러나 질의와 별개로 국정감사에서는 ‘정부·여당 인사가 포함된 옵티머스 펀드 투자자’라는 제목의 PT자료와 질의서가 빠르게 언론사를 대상으로 유포됐다. 구체적인 실명까지 기재된 자료로 국민의힘에서 직접 자료를 배포하지 않았다면 당연히 공개되지 않았을 내용이다. 또한 법사위 국정감사 시작 전 민주당 김진표 의원실에서는 해당명단에 대해 동명이인이라는 점을 국민의힘 해당 의원실에 직접 전달했다. 실명거론시 법적조치를 하겠다고 통보까지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민의힘에서 기자들에게 ‘정부·여당 인사가 포함된 옵티머스 펀드 투자자’라는 제목의 명단을 배포한 것은 무책임한 행동이며, 동명이인이 아니라 본인임을 암시하는 의도의 망신주기 목적이라고 밖에 볼 수 없다. 나아가 민주당 의원들이 많이 투자한 것으로 오해한 것으로 유도한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했다. 또한 민주당은 해당 자료에서 추가로 언급된 인사들에게 옵티머스 투자 여부를 확인한 결과 나이가 크게 다르거나 성별이 다른 것으로 확인됐다. 국민의힘이 거짓 자료로 언론은 물론 국민들을 기만한 것이다. 그리고 행안위 국정감사에서도 국민의힘은 옵티머스의 경기도 광주 봉현물류단지 사업에 이재명 지사가 특례법에 따른 패스트트랙으로 개입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그러나 “다른 모든 문서마다 특례법 조항을 담아 보냈다”는 이 지사의 반박으로 의혹의 근거가 무너졌다. 언제까지 정치공세로 국정감사를 망치고 국민께 실망만 드릴 것인가? 국민의힘은 사실확인도 하지 않는 묻지마 폭로와 정치공세에 응분의 책임을 져야 한다고 촉구했다.
‘정부정책 감시 특별위원회’출범... 위원장에 ICT전문가 국민의힘 이영 의원
‘정부정책 감시 특별위원회’출범... 위원장에 ICT전문가 국민의힘 이영 의원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국민의힘은 오늘 10월 5일(월) 당 정책위원회 산하에 정부정책 감시 특별위원회를 공식 발족하고 이영 의원(비례대표)을 위원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영 의원은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으로 당 디지털정당위원회 위원장이기도 하다. 한국여성벤처협회 회장,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국민의힘 정부정책 감시 특별위원회에는 이영 의원을 비롯해 권성동, 추경호, 박수영, 서일준, 정동만, 이주환, 김웅, 이종성, 강민국, 정희용, 김병욱 의원이 참여한다. 국민의힘은 이날 특위 임명장 수여식 및 1차 회의를 갖고, 한국판 뉴딜이란 이름으로 단순 일자리 양산에 대규모 자금을 투입할뿐더러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시장원리를 무시한 관제펀드를 조성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주호영 원내대표는 1차 회의에 참석해 “문재인 정부는 한국판 뉴딜 사업이라는 부실하기 짝이 없는 사업에 1조 넘게 편성하여 36만개 일자리를 만든다고 국민 혈세를 호주머니 쌈짓돈 까먹듯이 함부로 쓴다.”고 비판했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종배 정책위의장은 “3차 추경에서 한국판 뉴딜로 많은 예산이 채워졌는데 수많은 사업이 집행 시작조차 못했다"며 "2년도 남지 않은 정부가 5년짜리 펀드 조성하는 등 전형적 무책임 정치를 펼친다.”라고 지적했다고 하면서 특위 위원장인 이영 의원은 “체계적인 계획과 전략 없이 급조된 문재인 정부의 ‘한국판뉴딜’이 잘못하면 국가적 큰 재정 낭비를 넘어, 4차 산업혁명과 코로나로 촉발된 대 디지털 전환기에 소모적인 정부 주도 사업에 매몰되어 국가 경쟁력을 약화시키는 비극을 낳을 수 있다.”면서 “정부정책 감시 특위에서 광범위하고 긴 호흡으로 각 부처에 흩어져 있는 졸속 투성이 사업들을 면밀히 살펴보겠다.”고 했다. 끝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 미래먹거리를 선점하는 국가발전전략을 제시하고 허상가득한 한국판뉴딜처럼 정부의 정책들을 감시하여 지속가능한 진짜 일자리, 자생력 있는 미래 산업발전이 가능한 굿딜 방안을 모색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국민의 힘 정부정책 감시 특별위원회는 향후 관계부처로부터 업무현황 및 추진계획을 듣고 관련 업계 현장간담회와 토론회를 열 방침이다. 이러한 과정을 거쳐 부실한 사업에 투입되는 예산 손실을 막아 국가재정 건전성을 확보하고 나아가 문제점을 보완할 수 있는 정책적 대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김병욱 의원, 국민의힘 ‘정부정책 감시 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임명”
“김병욱 의원, 국민의힘 ‘정부정책 감시 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임명”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국민의힘 김병욱 의원(포항시남구울릉군)이 국민의힘 ‘정부정책 감시 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임명되었다. 오늘 7월 5일(월) 국민의힘은 정부정책감시 특별위원회를 발족하고 임명식과 함께 1차 회의를 개최했다. 특위는 첫 어젠다로 ‘문재인 정부의 한국판 뉴딜과 뉴딜펀드’를 정하고 2025년까지 160조를 투입하기로 한 한국판 뉴딜 정책을 감시하고 견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어 초선 여성비례의원인 이영 의원이 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았으며 권성동 의원, 추경호 의원 등 총11명의 의원이 위원으로 임명됐다. 김병욱 의원은 “특위 구성에 있어서도 다선 의원이 위원장을 맡는 관례를 깨고 초선 의원이 위원장을 맡고 다선 의원들이 참여하는 등 국민의힘이 변화되는 모습을 보인다”며 “격식에서 벗어나 실질적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각 위원회별로 활동이 활발한 의원들을 참가시키는 등 새로운 인적배치를 시도했다”고 전했다. 또 “기존사업의 이름만 바꾼 졸속사업과 한시적인 일자리를 창출하는 예산퍼주기 사업이 대부분인 ‘한국판 뉴딜’의 실체를 규명하겠다”며 “더이상의 세금 낭비와 국가적 에너지 소모가 없도록 낱낱이 살피고 효과적인 정책과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은혜 대변인,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우리 아이들에게 국민의힘이 앞장서겠다”
“김은혜 대변인,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우리 아이들에게 국민의힘이 앞장서겠다”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코로나19 8개월을 넘기면서 사회 곳곳이 무기력해졌다. 어린이들의 최후의 보루였던 학교도 예외가 아니다. 자녀를 둔 부모님들은 오늘도 긴급보육, 긴급돌봄 교실, 재택근무를 번갈아 수소문하며, 여의치 않으면 직장을 등진 상태로 문 닫힌 학교의 빈자리를 채우고 있다고 국민의힘 김은혜 대변인은 9월 17일(목) 논평했다. 김 대변인은 논평에서 보육 사각지대에 놓인 어린이들은 가정에 홀로 남겨져 수업을 듣고, 스스로 내핍을 견디는 이중고에 처한 상태다. 평소 같으면 학교에서 점심 급식을 먹었을 인천의 두 초등학생 형제가 배고픔에 라면으로 끼니를 해결하려다 참변을 당했다. 자활근로로 힘겹게 생계를 이어 가고 있는 한부모 가정이었다. 긴급 돌봄을 신청하지 않은 상태라 두 형제가 단둘이 집에서 보내는 시간은 길어질 수밖에 없었을 것이다. 심지어 어머니가 아이들을 방치한다는 신고가 여러 차례 접수돼 경찰수사 의뢰, 법원 보호명령 청구까지 시도됐지만 기각 당했다고 전했다. 한편 김 대변인은 두 형제의 안타까운 사연은 인재(人災)다. 보육원, 소년소녀 가장, 한부모 가정 등 코로나19로 더 고통스러워질 취약계층에는 복지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고 있다. 손쉬운 복지만 챙기다 정작 도움이 절실한 사각지대 어린이들은 그늘 속에서 방치되고 있는 것이다. 지금부터라도 돌봄정책 전반을 재점검해야 한다. 방임신고 3번이나 갈 정도로 방치된 사각지대 가정에는 통신비 2만원보다 따뜻한 도시락이라도 챙겨 생존의 위기에서 벗어나게 해주는 정책의지가 절실하다. 국회의 무관심이 없었는지 국민의힘도 책임지고 살피겠다. 코로나19와 같은 긴급재난 발생 때 ‘재난 육아보육 재택근무제’, ‘재난 가족 돌봄 휴가제’ 등 돌봄 사각지대를 최소화 할 수 있는 정책도 추진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누군가의 아들은 전화휴가를 가고, 누군가는 역사의 아픔을 이용하는 와중에도 국민 태반은 코로나19로 인한 한계상황에 몰리고 있다. 서민들이 절망과 무기력의 벽에 마주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 두 초등생 형제들이 부디 의식을 되찾아 건강하게 우리사회 사회 품으로 돌아오길 간절히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스타항공 창업자 이상직 의원은 책임을 다하라, 국민의힘 이영, 최승재, 한무경 의원 기자회견”
“이스타항공 창업자 이상직 의원은 책임을 다하라, 국민의힘 이영, 최승재, 한무경 의원 기자회견”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창업자 출신 국민의힘 이영, 최승재, 한무경 의원은 9월 14일 (월) 13시 50분,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이스타항공 창업자 이상직 의원은 책임을 다하라‘는 내용의 기자회견을 했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기자회견에서 저희는 창업자다. 지금은 국회에 있지만, 얼마 전까지만 해도 내 손으로 일군 기업에서 직원들과 함께 동고동락해온 기업의 대표였다. 더불어민주당 이상직 의원이 2007년에 직접 설립한 이스타항공은 지난 9월 7일, 직원 605명에게 이메일로 정리해고를 통보했습니다. 어려움 속에서도 회사를 믿고 버텨온 수백 명의 직원들은 하루아침에 직장을 잃었습니다. 그분들은 최근 수개월 동안 월급도 제대로 받지 못하고 택배, 음식배달, 대리운전, 이삿짐 아르바이트를 하며 버텨왔다고 했다고 밝혔다. 이어 기업은 수많은 위기와 극복의 과정을 통해 더욱 단단해지고 성장한다. 그 모든 과정에는 기업 구성원들의 땀과 눈물, 그리고 대표이사의 철학과 책임감이 녹아 있다. 코로나19의 위기 속에서 모두가 힘든 상황이다. 특히 사업체를 운영하는 분들의 어깨는 더욱 무겁다. 지금 우리 주변에는 한 명의 직원이라도 더 끌어안기 위해서 대출과 정부지원금, 심지어 사비까지 털어가며 이 환란을 함께 극복해 나가고 있는 눈물겨운 사연들도 많다고 전했다. 또한 소상공인 사장님들도 가게가 힘들 때 본인은 생활비도 못 가져갈망정 대출을 받아서라도 직원들 월급을 주는 책임감을 지니고 있다. 직원들을 갑 을의 관계로 보지 않고, 동반자로서 끝까지 함께 간다는 책임의식이야 말로 창업자가 지녀야 할 최소한의 기업가 정신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이스타항공 창업자인 이상직 의원은 달랐다. 직원들은 희망퇴직을 하고, 무급 휴직에, 체불임금을 포기하면서까지 힘겹게 하루를 버텨내고 있는데, 집권 여당의 재선 의원이자 212억 원의 재산을 신고한 이상직 의원은 모든 짐을 직원들에게 떠넘기고 있다. 수많은 언론과 국민의 질타, 심지어 더불어민주당 내부와 정의당까지도 한목소리로 비판하고 있는 상황 속에서도 오로지 이상직 의원만은 눈과 귀를 닫고 있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직원들은 거리로 나가서 “이스타항공은 고용을 유지하기 위한 노력은 눈곱만큼도 하지 않은 채 정리해고를 단행했다. 진짜 오너 이상직 의원이 이번 사태를 책임져야 한다”고 호소하고 있다. 이처럼 공공의 책임의식이 없는 분에게 어떻게 국정을 다루는 국회의원의 자격이 있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 이스타항공 창업자 일가가 지금의 위치까지 올라올 수 있었던 것은 회사와 대표를 믿고 함께해 온 직원들의 노력과 열정 때문이라는 것을 이상직 의원은 깨달아야 한다. 창업자와 대표이사는 정상에서뿐만 아니라 지금처럼 모든 것이 부서져 내릴 수 있는 위기의 상황에서도, 심지어 직원들과 함께 최종 마침표를 찍는 그 순간까지도 끝까지 책임의 자리에 묵묵히 서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것은 대한민국의 모든 기업가, 창업자 전체의 명예와 관련된 문제이기도 합니다. 이스타항공 사태에서, 가족들의 생계나 안위를 내팽개친 비정한 부모의 모습을 보는 것 같아서 창업자인 저희는 너무나 가슴이 아프다. 가혹하리만치 매정한 기업인이자 권력자의 모습에 국민들도 분노하고 있다. 더욱이 이상직 의원은 문재인 정부에서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된 바 있다. 2018년 3월부터는 중소기업의 일자리창출과 혁신을 책임지는 중소벤쳐기업진흥공단 이사장을 역임했고, 임기를 1년 반이나 남긴 채 사임한 뒤 곧바로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되었다. 결코 가볍지 않은 중진공 이사장의 자리가 문재인 대통령의 낙하산 인사가 아니었다면, 국회의원 선거에 나가기 위해 잠시 머물렀던 것이 아니었다면, 본인의 기업과 직원들에 대해 누구보다도 책임감 있는 행동을 해야 할 충분한 이유가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상직 의원과 더불어민주당에 강력하게 요청한다. 첫째, 이스타항공 창업자인 이상직 의원은 법적·도의적 책임을 회피하지 말고 사태를 끝까지 해결하라. 편법 재산 대물림과 차명주식 논란, 각종 횡령 등 모든 의혹과 고발사건에 대해서도 숨김없이 진실을 밝혀주기 바란다. 둘째, 이낙연 대표는 더불어민주당 재선 의원인 이스타항공 창업자 일가의 행태가 일자리 정부를 표방하는 문재인 정부와 민주당의 노선에 부합하는 것인지, 분명한 입장을 밝혀주며, 셋째, 정부와 사법당국은 이스타항공 사태와 관련한 각종 의혹과 고발 건에 대해 철저하게 조사 및 수사하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