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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정보] 『레베카』, '작품 사상 최대 매출 기록!', 관객 성원에 '앙코르' 확정.
[뮤지컬정보] 『레베카』, '작품 사상 최대 매출 기록!', 관객 성원에 '앙코르' 확정.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12월 14일 'LG아트센터 서울' 개막, 재관람 할인+신년 특별 할인 ‘관객 사랑 보답’」 밀리언 셀러 뮤지컬 ‘레베카’가 앙코르 공연을 확정 지었다. [사진='레베카', '앙코르', 포스터 / 제공=EMK뮤지컬컴퍼니] 지난 8월 19일 서울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일곱 번째 시즌을 개막한 뒤 11월 19일 마지막 공연을 앞두고 있는 뮤지컬 ‘레베카’가 오는 12월 14일부터 2024년 2월 24일까지 흥행 전설의 시작인 LG아트센터 서울, LG SIGNATURE홀에서 앙코르 공연에 돌입한다. 2013년 초연이 펼쳐진 LG아트센터에서 10주년의 영광을 이어가는 뮤지컬 ‘레베카’의 선 굵은 역사가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뮤지컬 ‘레베카’ 앙코르 공연 티켓 오픈 공지는 11월 15일 확인할 수 있으며, 11월 21일 앙코르 공연 티켓 오픈이 진행된다. 작품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한 10주년 기념 공연을 사랑해준 관객들에게는 감사의 의미로 재관람 할인 및 신년 특별할인을 제공할 예정으로, 뮤지컬 ‘레베카’를 사랑하는 관객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될 것이다. 뮤지컬 ‘레베카’ 앙코르 공연에서는 10주년 기념 공연에서 기록적인 흥행을 이끈 류정한, 민영기, 테이, 신영숙, 옥주현, 리사, 장은아, 김보경, 이지혜, 이지수 등이 무대에 올라 역대급 무대를 선보인다. 특히, 이번 앙코르 공연에서는 앞선 시즌을 화려하게 장식했던 배우를 만나볼 수 있어 더욱 기대를 모은다. 2013년 초연, 2014년 재연에서 막심 드 윈터 역을 맡아 카리스마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활약했던 오만석이 다시 막심으로 무대에 오르며, 2021년 여섯 번째 시즌에서 뛰어난 가창력으로 호평 받았던 잭 파벨 역의 이창용이 같은 역으로 돌아온다. 뮤지컬 ‘레베카’는 영국의 대표 작가 대프니 듀 모리에의 소설을 원작으로, 스릴러의 거장 알프레도 히치콕의 동명의 영화로도 유명한 작품이다. 뮤지컬 ‘모차르트!’, ‘엘리자벳’의 작곡가 실베스터 르베이(Sylvester Levay)와 극작가 미하엘 쿤체(Michael Kunze)의 손에서 탄생한 작품으로, 유럽 뮤지컬의 레전드라 불리는 두 사람의 역작으로 불리며 한국에서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뮤지컬 ‘레베카’는 이번 시즌에서 누적 관객 100만 명을 돌파하며 밀리언 셀러 뮤지컬로 등극했고, 역대 최고 매출을 기록하며 흥행의 역사를 이어갔다. 매 시즌 흥행의 역사를 새로 쓰는 작품인 만큼 이번 시즌에서도 예매 사이트 연간 예매율 1위를 기록하는 동시에 멜론티켓 4.8(5점 만점 기준), 인터파크 9.8(10점 만점 기준)의 높은 평점을 유지하며 무한 흥행 질주를 보여주며 공연 기간 내내 화제를 모았다. 특히, 앙코르 공연되는 10주년 기념 공연 역시 드라마틱한 서사와 카타르시스가 느껴지는 음악, 그리고 압도적인 무대 디자인으로 관객의 뜨거운 사랑을 받을 전망이다. 레전드 라인업을 자랑하는 배우들의 열연 역시 한국 관객들의 무한 사랑을 받는 뮤지컬로 자리를 굳건히 하는데 일조했다. 10주년 기념 공연 시즌에서는 ‘레베카 장인’으로 정평 난 배우들의 귀환과 ‘레베카’를 통해 인생 캐릭터를 탄생시킨 뉴 캐스트의 조합이 호평을 얻었다. 오리지널 캐스트 류정한, 민영기, 에녹, 신영숙, 옥주현, 리사, 장은아, 김보경, 이지혜는 디테일한 캐릭터 분석을 통해 한층 깊어진 연기를 보여주며 관객들의 몰입도를 높였다. 테이, 이지수, 웬디 등 뉴 캐스트들은 자신들만의 캐릭터 소화력으로 관객들에게 신선함을 주는 동시에 오리지널 캐스트와 만나 최고의 시너지를 만들어냈다. 이에 로맨스, 스릴, 반전, 재미, 감동 등 관객들의 모든 감각을 충족시키는 ‘레베카’의 작품성은 더욱 탄탄해졌고, 매 시즌을 거듭할수록 업그레이드되는 작품의 완성도 역시 감탄을 불러일으켰다. 이는 곧 ‘역대 최고 시즌’, ‘내 인생 최고의 작품’이라는 관객의 극찬으로 이어졌다. 연출, 연기, 음악 모두가 완벽하다는 평을 얻으며 열렬한 반응을 얻은 ‘레베카’는 올해 10주년 기념 공연을 통해 10년의 내공을 입증하며 한국 대표 뮤지컬로 또 한 번 한 획을 그었다. 한편, 뮤지컬 ‘레베카’ 10주년 기념 공연의 앙코르 공연은 오는 12월 14일부터 2024년 2월 24일까지 LG아트센터 서울, LG SIGNATURE홀에서 공연한다.
[뮤지컬뉴스] 『몬테크리스토』, '작품 속 역할 그대로!', 생생한 연습실 현장 사진 공개.
[뮤지컬뉴스] 『몬테크리스토』, '작품 속 역할 그대로!', 생생한 연습실 현장 사진 공개.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새롭게 돌아온 ALL-NEW 프로덕션! '이규형-서인국-고은성-김성철-선민-이지혜-허혜진-최민철-강태을'」 뮤지컬 ‘몬테크리스토’가 완벽히 새로워진 시즌 개막을 일주일 앞두고 연습실 현장을 공개했다. [사진=‘몬테크리스토', 연습실 현장 모습 / 제공=EMK뮤지컬컴퍼니] 지난 14일 뮤지컬 ‘몬테크리스토’의 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가 ‘ALL NEW MONTE(올뉴몬테)’ 시즌의 기념비적 무대를 장식할 배우들의 열정이 담긴 연습실 현장 스케치 사진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공개된 사진에는 극 중 에드몬드 단테스/몬테크리스토 백작 역을 맡은 이규형, 서인국, 고은성, 김성철을 비롯해 새로운 시즌 무대를 이끌어나갈 배우들이 극 중 역할과 일심동체가 되어 굵은 땀방울을 흘리는 모습이 담겨 오는 21일 개막을 앞둔 작품에 대한 기대를 더한다. 에드몬드 단테스/몬테크리스토 백작 역을 맡은 이규형은 강한 카리스마가 느껴지는 눈빛으로 그의 정면을 응시, 순수한 청년이었던 에드몬드가 처절한 배신을 당한 후 복수의 심판을 위해 돌아온 몬테크리스토 백작의 감정선을 그대로 드러냈다. 이어, 한 손에 쥔 무기를 휘두르려는 찰나에 포착된 서인국은 고요한 시선 속 뜨거운 복수심이 느껴지는 섬세한 표정 연기로 극 중 배역으로 완벽히 변신해 보는 이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가죽 자켓을 입고 단호한 시선으로 분노의 단죄에 본격적으로 나선 몬테크리스토 백작의 모습을 그대로 담아낸 고은성은 강렬한 아우라로 새로운 ‘몬테크리스토’의 탄생을 알려 그가 선보일 무대에 대한 궁금증을 더한다. 더불어, 두 손에 두꺼운 로프를 든 김성철은 냉철한 시선으로 로프를 응시, 순수함을 간직한 청년이었지만, 후에 뜨거운 복수심을 지닌 인물로 변하게 되는 극 중 배역을 그만의 주법으로 풀어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에드몬드 단테스의 약혼자였지만, 추후 그를 배신한 친구 몬데고와 결혼하게 된 메르세데스 역의 선민은 청초한 분위기와 대비되는 슬픔을 가득 담은 눈빛으로 캐릭터를 완벽하게 표현해냈다. 차분하면서도 단아한 시선 속 단단함이 엿보이는 이지혜는 사랑하는 연인과 희망찬 미래를 그렸지만 그 꿈이 부서진 극 중 메르세데스의 감정을 오롯이 담아냈으며, 애절한 눈빛으로 누군가를 응시하는 허혜진은 그리웠던 연인이 복수의 화신이 되어 돌아온 것을 목도한 메르세데스의 감정을 그려내 눈길을 끈다. 사랑을 위해 친구인 에드몬드 단테스를 배신한 몬데고 역의 최민철은 선 굵은 연기로 초연부터 몬데고를 연기해온 ‘몬데고 장인’의 면모를 선보였으며, 강태을은 날카로운 눈빛으로 지난 시즌 극찬 받았던 강태을만의 몬데고를 담아냈다. 이외에도 뮤지컬 ‘몬테크리스’의 배우들은 캐릭터와 연기에 몰입하며 완벽하게 새로운 모습으로 귀환하는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겠다는 하나의 목표로 매일 같이 연습실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는 전해진다. 연습실을 뜨겁게 달군 배우들의 열정 가득한 연기가 생생하게 살아날 뮤지컬 ‘몬테크리스토’를 향한 초미의 관심이 집중되는 이유다. 뮤지컬 '몬테크리스토'는 프랑스의 국민 작가 알렉상드르 뒤마(Alexandre Dumas)의 동명 소설을 뮤지컬화한 작품으로, 촉망 받는 젊은 선원 ‘에드몬드 단테스’가 그의 지위와 약혼녀를 노린 주변 인물들의 음모로 억울한 누명을 쓰고 악명 높은 감옥에서 14년의 절망적인 세월 끝에 극적으로 탈출해 ‘몬테크리스토 백작’으로 이름을 바꾸고 복수로 스스로를 파멸의 길로 이끌어가던 중 용서와 화해, 사랑의 가치를 찾는 파란만장한 여정을 그린 작품이다. 작품은 여섯 번째 시즌을 맞아 전체적으로 완성도를 한층 견고하게 쌓아 올리며, 음악 또한 다양한 변화가 있을 전망이다. 기존 곡들은 더욱 풍성하고 고급스럽게 편곡하여 업그레이드된다. 이에 더불어, 무대 세트와 의상 역시 적절한 고증과 현대적 해석을 가미해 보다 스타일리시하고 다이나믹한 무대를 선사한다. 특히, 이번 시즌 처음으로 선보이는 층별로 독립 회전하는 독특한 회전 무대는 각 캐릭터의 서사를 극대화해 그 어느 때보다도 압도적인 무대를 예고한다. 뮤지컬 '몬테크리스토'는 오는 11월 21일부터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여섯 번째 시즌의 막을 올린다.
'창작ing' 열 번째 작품 뮤지컬 '13 후르츠 케이크' 12월 17~29일 국립정동극장_세실 공연
'창작ing' 열 번째 작품 뮤지컬 '13 후르츠 케이크' 12월 17~29일 국립정동극장_세실 공연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국립정동극장(대표이사 정성숙) 2023 시즌 '창작ing' 사업 열 번째 작품 뮤지컬 '13 후르츠 케이크'가 오는 12월 17일 개막한다. 뮤지컬 '13 후르츠 케이크'는 폭력과 억압에 맞선 자유와 평등을 담아낸 작품이다. '노래하는 배우들(대표 정자영)'과 공연예술계 아카데미상이라 불리는 토니상에 빛나는 뉴욕 '라마마 극장(La MaMa Experimental Theatre Club in New York)' 후원을 받아 제작한 국제적 협업으로도 그 의미가 깊다. 지난 2019년 6월 뉴욕 오프브로드웨이 초연 당시 뉴욕타임즈에서 '꼭 봐야 할 뮤지컬'에 선정된 것은 물론 '브로드웨이월드' 등 유수 언론에서 "아름답고 정교한 노래들 향연" 이라는 극찬을 받으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또한 영국 에든버러 페스티벌 코리안 시즌 공식 초청작이자 2020년 서울국제공연예술제(SPAF) 네이버 TV 후원 라이브로 관객을 만나 큰 박수를 받았다. 뮤지컬 '13 후르츠 케이크'는 인류 발전에 공헌한 위대한 13인 성소수자들 감춰졌던 아름다우면서 가슴 아픈 개인사를 통해 자유와 평등을 말한다. 지난 2,000여 년간 정치, 문화, 예술, 과학에 두각을 나타내며 인류 발전에 공헌한 성소수자 위인들(레오나르도 다빈치, 한스 안데르센, 버지니아 울프, 표트르 일리치 차이콥스키, 엘리너 루스벨트, 앨런 튜링, 거트루드 스타인)과 고대 동서양 역사 기록 속 주인공(중국 단수 동시안, 삼국사기 신라 혜공왕, 그리스 민주주의 수호자 하르모디우스와 아리스토게이톤) 삶이 옴니버스 형식으로 무대에 펼쳐지며 새로운 이야기를 탄생시켰다. 작품은 영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일본어 등 원어로 된 시를 가사로 작곡해 강렬한 모습과 사건을 중심으로 콜라주한 '뮤지컬 비녜트(Musical Vignette)' 형태로 무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오스카 와일드, 아르튀르 랭보 등 세계적인 성소수자 시인들 주옥 같은 시에 곡을 붙인 오리지널 창작곡을 중심으로 듣는 이들 귀를 사로잡는다. 여기에 각 장을 잇는 막간 음악들은 실험 음악 공연예술단체인 '로스앤젤레스 랩탑 콜렉티브(Los Angeles Laptop Collective)'가 연주해 장면 간 이루어지는 시간이동을 실감나게 표현했다. 새로운 21세기형 음악극 장르를 개척해 세계를 무대로 활동 중인 '노래하는 배우들'은 이번 작품을 통해 무대 위에서 팝뮤직 비디오 여러 편이 연속으로 이어지는 느낌을 주는 연출가가 새롭게 착안한 장르인 '뮤지컬 비녜트'를 통해 공연 영역을 확장하려는 목적을 내세웠다. 무엇보다 한국을 넘어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창작진 합으로도 화제를 모은다. 한국인으로는 드물게 미국 브로드웨이 연출가.안무가협회 정회원으로 미국과 유럽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서울예술대학교 안병구 교수가 대본과 연출을 맡았다. 그는 전작 '햄릿'을 통해 뉴욕타임스를 비롯한 현지 언론 극찬을 받은 바 있으며, '인권', '자유', '소외' 등을 주제로 한 작품 개발에 앞장서 왔다. 음악은 작곡가 이지혜가 맡았다. 뮤지컬 '더데빌', '무한동력' 등 음악을 작곡하며 활발하게 활동해온 이지혜는 매우 대중적인 형식부터 현대음악적 어법까지 풍부하게 구사해 뮤지컬 팬들 두터운 신뢰를 받고 있다. 특히 미국 저명한 뮤지컬 작곡상인 'Jonathan Larson Award'를 비롯해 한국 '더뮤지컬시상식'에서 2회 수상하며 그 실력을 입증하고 있다. 공연 안무는 안무가 서병구가 맡았다. 그는 신선하고 독창적인 안무 연출로 '엘리자벳',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 '명성황후' 등 여러 작품 안무를 창작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2019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주연인 '올랜도'에 더블 캐스팅된 두 배우 또한 공연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이태원 클럽 '트랜스'에서부터 공연예술, 영상까지 다양하게 활동 영역을 넓혀가며 최근에는 그의 삶을 다룬 대종상 수상작 다큐멘터리 영화 '모어'로 주목받고 있는 드랙 예술가이자 무용가인 모어(毛魚) 모지민과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시카고', '킹키부츠' 등에서 다양한 모습을 선보이며 아름다운 행위 예술로 관객들에게 큰 인상을 남긴 뮤지컬 배우 전호준이 출연한다. 극작과 연출을 맡은 안병구는 "뮤지컬 '13 후르츠 케이크'를 통해 인류 발전에 큰 족적을 남긴 위대한 13인을 한 인간으로서, 성소수자로서 감춰졌던 삶의 모습에서 관객이 자기 성찰 기회를 갖게하고 우리는 모두가 동등한 인간임을 느끼게 하고 싶었다" 고 전했다. 2023 국립정동극장 '창작ing' 사업 선정작 뮤지컬 '13 후르츠케이크'는 12월 17일부터 29일까지 국립정동극장_세실에서 관객을 만난다.
경기도의회 박진영의원 경기도박물관, 미술관 작품 등 수장고 부족에 대한 해결 방안 제시
경기도의회 박진영의원 경기도박물관, 미술관 작품 등 수장고 부족에 대한 해결 방안 제시
[선데이뉴스신문]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박진영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8)은 10일 경기도의회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의 박물관·미술관 수장고 부족에 대하여 지적하고 해결방안을 제안했다. 수장고 부족의 문제는 이미 수년전부터 나왔으며 수장고가 협소하여 보관은 물론 분류조차 힘든 상황이다. 박물관과 미술관은 미술작품, 유물 등 수집,보존,전시를 담당하는 시설이다 경기지역 유물 88%이상을 보관 중인 경기문화재단 산하 박물관 5곳의 수장률이 한계에 다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미술작품과 유물을 보존하려면 적합한 온도를 유지하고 습기를 막을 수 있는 설비를 해야하는 등 여러 가지 조건을 갖추어야 한다. 유물의 체계적인 관리를 담당해야 할 수장고가 부족한 현 상황에서는 일부 유물과 미술품을 포기해야 하는 상황도 발생할 수 있다. 이에 박진영의원은 각 대학별, 시‧군단위의 도서관, 박물관, 미술관들과 협업하여 장기적으로 대여하고, 더불어 전시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드는 방안을 제시했다. 아울러 도내 수장고가 부족하여 외부로 유물이 유출되는 사례가 없도록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며 유물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전문적인 논의가 필요하다고강조했다.
경기도의회 박진영 의원, 경기도 박물관 ‧ 미술관 작품 등 수장고 부족에 대한 해결 방안 제시
경기도의회 박진영 의원, 경기도 박물관 ‧ 미술관 작품 등 수장고 부족에 대한 해결 방안 제시
[선데이뉴스신문]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박진영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8)은 10일 경기도의회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의 박물관·미술관 수장고 부족에 대하여 지적하고 해결방안을 제안했다. 수장고 부족의 문제는 이미 수년전부터 나왔으며 수장고가 협소하여 보관은 물론 분류조차 힘든 상황이다. 박물관과 미술관은 미술작품, 유물 등 수집,보존,전시를 담당하는 시설이다 경기지역 유물 88%이상을 보관 중인 경기문화재단 산하 박물관 5곳의 수장률이 한계에 다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미술작품과 유물을 보존하려면 적합한 온도를 유지하고 습기를 막을 수 있는 설비를 해야하는 등 여러 가지 조건을 갖추어야 한다. 유물의 체계적인 관리를 담당해야 할 수장고가 부족한 현 상황에서는 일부 유물과 미술품을 포기해야 하는 상황도 발생할 수 있다. 이에 박진영의원은 각 대학별, 시‧군단위의 도서관, 박물관, 미술관들과 협업하여 장기적으로 대여하고, 더불어 전시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드는 방안을 제시했다. 아울러 도내 수장고가 부족하여 외부로 유물이 유출되는 사례가 없도록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며 유물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전문적인 논의가 필요하다고강조했다.
[뮤지컬뉴스] 『리진: 빛의 여인』, '캐릭터와 작품에 푹 빠진 배우들!', 페어컷 공개.
[뮤지컬뉴스] 『리진: 빛의 여인』, '캐릭터와 작품에 푹 빠진 배우들!', 페어컷 공개.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조선의 무희 리진이 꿈꾼 사랑과 새로운 세상이 피어나다!', 매력적인 서사&압도적인 분위기 시선집중.」 창작 뮤지컬 '리진: 빛의 여인'이 프로필 페어컷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사진=리진: 빛의 여인', 페어컷 / 제공=과수원뮤지컬컴퍼니] 1일 뮤지컬 '리진: 빛의 여인'이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프로필 페어컷을 공개해 주목을 받았다. 공개된 사진 속 배우들은 이미 캐릭터와 작품에 합일된 모습으로 다채로운 캐릭터의 매력을 전했다. 이번 프로필 페어컷은 고풍스러운 근현대의 건물과 아름다운 정원을 배경으로, 새로운 현대 문물을 받아들이는 격동의 시기 속 세 인물들의 서사와 운명적인 사랑을 그려냈다. 전해주, 이서영, 서이빈, 박건형, 김이삭, 정재환, 김서환, 김제하, 권태하. 홍륜희, 선우, 송지온은 숨길 수 없던 아름다운 사랑과 자유로운 삶의 열망을 독보적인 감정 연기로 오롯이 담아내어 감동을 선사했다. 장악원의 관기 리진 역의 전해주, 이서영, 서이빈은 아름답고도 순수한 눈빛으로 리진의 올곧은 영혼을 드라마틱하게 표현했다. 이어 프랑스 공사 콜랭 역의 박건형, 김이삭, 정재환은 강렬한 시선과 분위기로 압도적인 카리스마를 선보였다. 또 흡입력 넘치는 연기력으로 리진에게 운명적 사랑을 느끼는 콜랭의 서사를 완벽하게 담아내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마지막으로 리진과 우진을 돌보는 수녀 에스텔 역의 홍륜희, 선우, 송지온은 따스하고도 편안한 분위기로 리진과 정다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담겨 리진과 에스텔, 두 사람의 서사에 궁금증을 불러 일으켰다. 뮤지컬 ‘리진: 빛의 여인’은 조선의 초대 프랑스 공사 빅토르 콜랭 드 플랑시와 조선의 무희인 리진과의 비극적인 사랑을 그렸다. 리진이 우연히 프랑스 공사 콜랭을 만나 이국의 춤인 왈츠를 함께 추며 자신의 현실과 다른 자유로움을 동경하게 되며 새로운 삶을 꿈꾸는 이야기로, 역사에서 사라진 조선의 무희가 지닌 매력적인 서사와 입체적인 캐릭터들을 예고하며 많은 이들의 관심을 모았다. 여기에 대학로 뮤지컬 계에서 두드러지는 활약으로 주목 받은 창작진의 참여로 화제를 모았다. 뮤지컬 '블러디 사일런스: 류진 더 뱀파이어 헌터'를 통해 색다른 표현과 뛰어난 문장력으로 호평 받은 정호윤이 극본을 썼으며, 뮤지컬 '블러디 사일런스: 류진 더 뱀파이어 헌터'에서 드라마틱한 선율로 인정 받은 엄다해가 작곡에 참여했다. 뮤지컬 '6시 퇴근', '최후진술', 연극 '뷰티풀 선데이' 등을 통해 참신한 연출을 선보인 성열석이 연출을, 뮤지컬 '바보 빅터', '실비아, 살다', '그래비티 스페이스'에서 작품과 합일되는 아름다운 움직임을 만들어낸 최성대가 안무를 맡았다. 탄탄한 스토리, 감미로운 선율, 아름다운 안무 등으로 창작 뮤지컬의 역사를 새로이 써 내려갈 뮤지컬 '리진: 빛의 여인'은 오는 11월 14일부터 2024년 2월 4일까지 충무아트센터 중극장 블랙에서 공연한다.
[뮤지컬톡!] 『레미제라블』, '최재림X김우형', '작품 향한 애정!', '시어터플러스' 11월호 화보 공개.
[뮤지컬톡!] 『레미제라블』, '최재림X김우형', '작품 향한 애정!', '시어터플러스' 11월호 화보 공개.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장발장 & 자베르'의 진솔한 인터뷰까지, 카리스마 가득한 커버 스토리!」 뮤지컬 ‘레미제라블’, '최재림, 김우형'이 작품의 카리스마가 고스란히 느껴지는 화보를 공개했다. [사진='레미제라블', '최재림X김우형' 배우, '시어터플러스' 11월호 커버 / 제공=시어터플러스] 지난 27일 뮤지컬 ‘레미제라블’ 측이 최재림, 김우형이 함께 한 공연문화 매거진 ‘시어터플러스’ 11월 호 커버 이미지를 공개했다. 해당 화보에는 장발장 역 최재림과 자베르 역 김우형의 다채로운 매력과 작품에 대한 깊은 애정이 담긴 진솔한 인터뷰가 담겼다. 극 중 최재림은 빵 한 조각을 훔친 대가로 19년의 감옥살이 후, 전과자라는 이유로 모두의 멸시를 받지만 우연히 만난 주교의 자비와 용서에 감동하여 새로운 삶을 살 것을 결심하고 정의와 약자 편에 서는 주인공 장발장 역을 맡았다. 김우형은 장발장을 철저히 추적하는 냉혹한 경찰로, 자신의 임무를 수행함에 있어서는 어떤 양보나 타협도 없으며 때로는 집착에 가까울 정도로 무서운 면모를 보이는 자베르 역을 연기한다. 공개된 화보에서 최재림, 김우형은 묵직한 삶이 느껴지는 카리스마는 물론, 배우로서의 진중함으로 눈길을 끈다. 특히, 절제된 남성미의 스타일링과 함께 강렬한 표정은 물론 과감한 포즈를 취한 최재림, 김우형은 절제된 남성미와 함께 절묘한 케미스트리로 보는이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화보와 함께 공개된 인터뷰에서 최재림은 “장발장 역으로 함께하게 되어 행복하고, 연습부터 너무나 설렜다. ‘레미제라블’은 연습할 때부터 그냥 눈물이 나더라. 내가 이렇게 푹 빠져 있구나 실감하고 있다. 이 작품은 마음에서 우러나서 저절로 눈물이 난다”며 “굉장히 귀한 경험을 하고 있다. 이야기가 가지고 있는 힘이 강력하다. 모든 것을 다 포용하는 사랑이 주제이기 때문에 언제든 누가 봐도 충분히 공감되는 것”이라고 고백했다. 김우형은 “10년 전 초연에 앙졸라로 함께했고, 8년 전에 자베르를 연기했다. 이번에 다시 자베르를 만나 돌이켜 보니, 8년 전의 저는 많이 어렸구나 싶다. 어느 정도 내공이 생긴 나이에 다시 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고 기대된다”며 “신과 대화를 하는 작품이라고 느껴질 정도이다. 오랜 시간이 지난 작품임에도 여전히 마음을 울리는 걸 보면, 이 작품은 영원한 명작일 수밖에 없다”라고 전했다. 시대를 뛰어넘은 위대한 명작이라 불리며 한국에서 세 번째 시즌이자 10주년을 맞이한 뮤지컬 ‘레미제라블’은 카메론 매킨토시의 최고 대표작으로 불리는 작품으로, 작곡가 클로드 미셸 숀버그, 작가 알랭 부브리 콤비가 힘을 합친 흥행 대작이다. 한국에서는 지난 2013년 초연, 2015년 재연에 이어 올해 세 번째 시즌을 맞이했고, 이번 시즌에서는 부산, 서울, 대구에서 차례로 관객들을 만나며 흥행 신드롬을 이어갈 예정이다. 뮤지컬 ‘레미제라블’은 현재 공연 중인 부산을 거쳐 11월 30일 서울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공연된다.
해양수산부, ‘카메라 렌즈를 통해 본 우리의 바다’ 작품들을 소개합니다
해양수산부, ‘카메라 렌즈를 통해 본 우리의 바다’ 작품들을 소개합니다
[선데이뉴스신문] 해양수산부는 한국해양재단(이사장 문해남), 해양환경공단(이사장 한기준)과 함께 10월 26일 서울 인사동 마루아트센터에서 ‘제18회 대한민국 해양사진대전 시상식’을 개최한다. ‘대한민국 해양사진대전’은 사진을 통해 해양의 의미와 가치, 해양환경문제의 중요성을 국민에게 알리고자 하는 취지로 2006년부터 개최되어 왔다. 올해는 4월 12일부터 7월 31일까지 공모가 진행됐으며, 예심, 본심과 공개검증 및 수상 후보자 대면평가를 거쳐 총 2,231점의 접수작 중 최종 50점의 우수작이 선정됐다. 대상에는 신안 태평염전의 모습을 생동감 있게 담은 ‘천일염 작업’이 선정되어 수상자인 박승철 씨는 해양수산부 장관상(대상)과 상금을 받게 됐다. 이 외에도 금상 2점, 은상 3점, 동상 4점 등 총 50점의 작품이 선정되어 상장과 소정의 상금을 받게 된다. 우수작들은 한국해양재단 누리집의 해양사진대전 수상작 관람 게시판(갤러리)에서 볼 수 있으며, 서울‧세종‧목포‧부산‧포항‧강릉 등 6개 지역에서 진행되는 순회전시(10. 24.~12. 4.)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우리 바다를 주제로 하는 해양사진대전에 예년보다 많은 작품을 출품하며 관심을 보여주신 국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더 많은 분들이 우리 바다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느끼고 공감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