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32건 ]
‘WGDO 한국지회 구진그룹.중국 북경농백환그룹’ 공동사업 전개
‘WGDO 한국지회 구진그룹.중국 북경농백환그룹’ 공동사업 전개
[선데이뉴스신문=이정엽 대기자] WGDO 한국지회 구진그룹(이하;구진)은 중국 북경농백환그룹(이하;농백환)과 중국 농산물을 한국에 반입하기 위해 공동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세계녹색디자인조직(WGDO기구)부주석겸 구진그룹 이영철 회장은 지난달 27일(토), 북경농백환 회의실에서, 농백환 회장및 임원진과 구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양측의 체결은 “중국 농산물을 한국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협약”으로 구진은 중국 농백환이 한국 진출을 원활히 개척을 할수 있도록 교두보 역할을 하게 된다. 농백환은 한국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한국의 도, 시, 군을 대상으로 자매결연을 추진하게 되며, 농업 부분의 상호 교류를 계획중이다. 구진은 농백환과 여러가지 프로젝트를 구상하고 있으며, 특히 농업부문의 토양개량, 친환경비료, 수확, 가공, 갈대기 처리 등에 이르기까지 많은 농업분야의 협력관계를 구축하게 된다. 또한 구진은 중국 북경농산물협회 및 농백환과 협력해, 기술교류시스템과 무역시스템을 편성할 예정이며, 고과학기술연구센터, 시범센터, 보급센터를 북경 대흥구에 설치해, 한국의 많은 우수기업의 기술과 제품들이 중국 시장내 홍보와 판매를 할 수 있도록 해 한국기업의 매출도 극대화 시킨다는 계획이다. 구진 이영철 회장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앞으로 더 많은 한국기업체가 합작이 되기를 희망한다“라면서, ”한국 기업체가 해외에 정착할수 있도록 교두보 역활도 충실히 하겠다“라고 밝혔다.
최현미 선수, “공석, ‘라이트웨이트급’ 놓고 한판 승부”
최현미 선수, “공석, ‘라이트웨이트급’ 놓고 한판 승부”
[선데이뉴스신문=이정엽 대기자] 국내 여성 복싱의 히로인(heroine) 최현미 선수가 여성 복싱사상 세계 최초 3체급 석권을 위해 사활을 걸었다. 이번 빅 매치를 주관하는 원WK엔터테인먼트사는 오는 27일(토) 오후 2시, 수원 아주대학교 체육관에서 '라이트웨이트급' 세계 챔피언戰이 열린다고 밝혔다. 세계 최초 3체급 석권에 도전하는 최현미 선수는 지난 2008년도 당시 17세의 나이로 WBA 페더급 세계 챔피언에 등극한 후 7차례 방어전을 성공했으며, 또한 WBA 슈퍼페더급 챔피언 타이틀을 10차 방어까지 성공해, 현재 총 17차 무패의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무적의 여성복서다. 최현미 선수는 데뷔 이후 22전 21승 1무의 전적을 소유하고 있으며, 무패의 전적으로 국내 유일의 2체급을 석권한 선수로 ‘펀치와 맷집’ 그리고 경기를 이끄는 노련함이 돋보이는 기교파 선수로 알려져 있다. 한편, 이번 빅 매치의 상대 선수에 대해서도 귀추가 주목된다. 최현미 선수의 상대는, 캐나다 출신의 여성 복싱의 여왕으로 알려진 ‘제시카 카마라’ 선수로, 섬세하면서도 강력한 펀치를 소유한 불세출의 복서로 알려져 있다. ‘제시카 카마라’ 선수는 키 168의 체격에 16전 12승 4패의 섬세하고 빠른 공격의 선수로 알려져 있으며, 한방에 상대를 다운시킬 만큼의 파워를 소유하고 있어 ‘코브라’라는 별명이 있다. 그러나 이 선수는 지난 2021년 WBA, WBO, IBO 통합 타이틀戰 에 도전했으나 2:1로 패한 바 있다. 호사가들은 이번 경기에 대해, '최근 보기가 드문 큰 경기가 될 것'이라고 점치고 있다. 이번 경기의 이벤트사인 원WK엔터테인먼트사(회장; 원정희)는 이번 경기 유치와 관련, “최현미 선수는 본래 WBA 챔피언으로, WBC 챔피언인 미국 선수와 통합 타이틀전을 갖기 위해 협의했으나, 미국 선수의 약물검사 결과에 문제가 생겨 결국 최종 취소되었다” 라고 아쉬움을 피력했다. 원 회장은 그러나, “라이트웨이트급이 현재 공석으로, 최현미 선수에게 3체급 석권의 절호의 기회이자 매우 중요한 게임이 될것" 이라고 강조하며, "이번 게임을 국내로 유치할 수 있어게되어 선수에게는 매우 다행스러운 일이라며, 최현미 선수의 파이팅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농업법인 청록(주),한국인삼수경협회와 업무협약 체결”
“농업법인 청록(주),한국인삼수경협회와 업무협약 체결”
[선데이뉴스신문=이정엽 대기자] 융복합 귀농관광타운 구축위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는 ‘농업법인 청록’이 건강식품을 제조하는 ‘한국인삼수경협회’와 업무협약을 단행했다. 농업법인 청록(주) 심석범 회장과 한국인삼수경협회 임경석 회장은 융복합귀농 귀촌사업의 일환인 수경인삼재배단지 접목을 위한 스마트팜 인삼 수경재배 시스템 업무협약식을 지난 8일(화) 오전11시 구로디지털 소재 청록(주) 사무실에서 진행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은 한국인삼수경협회가 그동안 진행하던 인삼제품 사업을 귀농 입주자들을 위해 새로운 시설을 준비중인 농업법인 청록측에 현물 약3억원 상당을 제공하는 방식의 협력체계로 이루어 졌다. 이와 함께 청록(주)와 국방정보포털이 그동안 진행되어왔던 “경기도 가평 융복합 귀농 관광타운” 사업지外 타 지역의 사업지 개발에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 사업을 시행하는 농업법인 청록(주) 심석범 회장은 이날 조인식이 끝난뒤 인터뷰에서 “현재 우리나라 뿐 아니고 전 세계적으로 기후변화에 의해서 여러 가지 바이러스균이 창궐하고 있다며, 이 시대에 조금이라도 자유로울 수 있을려면 인간이 면역력을 증강하는 방법 밖에는 없다고 생각한다”고 말해 현재 진행중인 스마트팜시스템을 이용한 안전한 먹걸이 생산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이어 심 회장은 “인간의 체질을 개선하고 면역력을 증강시킬 수 있는 식물이 바로 인삼이라고 생각을 갖고 있다”며, “수경 인삼 협회와 함께 食文化 운동으로 계속 경주에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심 회장은 국방 정보포털에서 모집한 전역군인 귀농자들이 이러한 인삼식품들을 스마트팜 시스템을 이용, 재배에서 판매까지 이루어질수 있도록 현재 ‘재배 생산단지’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한국인삼수경협회 임경석 회장은 “그동안 우리나라의 자랑인 인삼이 노지 재배시 농약을 살포하지 않을수 없기때문에 상황이 매우 안타까웠다며, 생산방식을 수경재배로 바꾼후 인삼에서 농약검출이 되지않아 수출에도 많은 기여를 할수있게 됐다며, 이러한 농장들이 지금은 전국에 서른다섯개 정도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수경인삼은 농약이 없고 사포닌이 더 많아 청록이 진행하는 귀농사업의 수익 창출에 상당부분 기여할것으로 전망된다며, 그런 차원에서 저희가 할 수 있는 수경재배 기술을 제공하고 협업해서 농가의 소득에 일조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한편, ‘농업법인 청록’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군 전역장병의 생활안정 구조를 마련하는 기틀의 계기가 될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현재 ‘농업법인, 청록’은 가평 사업단지外 충남 당진과 홍성, 경기도 포천 사업단지 등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에덴복지재단.에덴장애인종합복지관, "연말연시 나눔행사 예정”
에덴복지재단.에덴장애인종합복지관, "연말연시 나눔행사 예정”
[선데이뉴스신문=이정엽 대기자] 사회복지법인 에덴복지재단(이사장 김학수)과 에덴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박정휴)은 지난 6일(월) ㈜이엔더블유(E&W대표 김종은)에서 애니가드 마스크 16만장(80,000,000원상당)을 후원받아 연말연시 중증직업재활 및 저소득 장애인과 지역주민들을 위해 배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마스크를 후원받은 에덴복지재단 김학수 이사장은 “코로나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증직업재활시설 장애인과 저소득 장애인과 지역주민들이 코로나로부터 하루속히 벗어나 일상생활을 이어가기를 희망하며, 마스크 구매비용도 부담이 클텐데 이렇게 좋은 마스크를 후원받아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서 뜻깊다고 말하고, 후원한 E&W 김종은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 에게 감사한 마음 전하며 나눔의 문화가 더 확산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또한 에덴장애인종합복지관 박정휴 관장은 “지역의 저소득 장애인과 지역주민에게 연말연시 좋은선물이 될 것 같다”고 말하고 “우리사회 이런 기부문화가 확산되어 소외계층의 등불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외를 밝혔다. 이에 ㈜ E&W 김종은 대표는 “우리가 지역사회에서 많은 분들에게 사랑을 받으면서 성장한 기업으로서 받은 사랑의 일부분이긴 하지만 코로나로 인하여 어려움을 겪고 계신 지역사회 소외계층과 특히 장애인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다니 함께하는 마음만으로도 행복다고 말하고. 앞으로 기회가 닿으면 더 많은 나눔을 실천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 이엔더블 유애니가드는 마스크 전문 생산업체로서 우수한 품질의 마스크를 보급하고 있으며 매년 나눔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는 착한기업 이다.
[콘서트] 가수 장은숙, “극복, 희망, 사랑의 옴니버스 콘서트”
[콘서트] 가수 장은숙, “극복, 희망, 사랑의 옴니버스 콘서트”
[선데이뉴스신문=이정엽 대기자] 80년대 초 가요계의 레전드 가수 장은숙이 연말을 맞아 진행되는 “극복, 희망, 사랑 콘서트”에 출연하며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오는 30일(목) 오후 7시 안산예술의전당 해돋이 홀에서 진행되는 콘서트는 NFT사업을 하는 모기업과 WK엔터테인먼트, 그리고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에서 주최 및 후원으로 이루어진다. 이날 가수 장은숙은 “코로나로 지쳐있는 국민들에게 공연으로나마 힘을 드리고 싶다”며, “단독 콘서트는 아니지만 팬들과 직접 마주한다는데 의의를 두겠다”고 밝혔다. 이어 장은숙씨는 “하루빨리 팬데믹이 종식되길 기원한다”며, “경기가 활성화되어 팬들과 자주 만날 수 일길 기대한다”고 덧붙여 말했다. 한편 이날 공연은 옴니버스 형태의 공연으로 가수 장은숙씨는 ‘춤을 추어요, 당신의첫사랑, 내마지막사랑’을 부를 예정이다. 가수 장은숙은 78년 “춤을 추워요” “당신의 첫사랑” 등 주옥같은 곡들을 힛트 시키며 혜성처럼 우리곁에 나타나 80년대를 주름잡던 레전드 스타이다. 이후 일본으로 건너가 한국인으로 일본가요계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NHK홍백전에 출연 했으며, 일본오리콘 차트 14곡 1위를 달성하는 위엄을 보이기도 했다. 한국가요계에서도 보기 드문 매력적인 허스키 보이스의 칼라를 갖고 있는 가수로 스탠드가요, 팝스타일이 잘 어울리는 노래 패턴으로 젊은 층의 사랑을 듬뿍 받기도 했다.
유두석 장성군수 "황룡강 물줄기 바꿔 옐로우시티 스타디움 건립”
유두석 장성군수 "황룡강 물줄기 바꿔 옐로우시티 스타디움 건립”
[선데이뉴스신문=이정엽 대기자] 장성군을 가보면 ‘천지개벽’이라는 단어가 먼저 떠오른다. 삭막했던 고려시멘트 입구와 잡풀만 그득했던 황룡강이 몰라보게 변해서다. 읍시가지 진입로는 쾌적하게 탁 트였고 황룡강은 10억 송이 꽃이 피는 관광명소로 탈바꿈했다. 변화의 키워드는 ‘옐로우시티 프로젝트’ 그리고 ‘황룡강 르네상스 프로젝트’다. 민선6기부터 7기에 이르기까지 장성군민을 위해 봉사하고 있는 유두석 군수의 핵심 정책이다. 근래에는 부지를 확보하지 못해 오랫동안 답보상태에 놓여있던 공설운동장 건립문제를 황룡강 직강화로 해결해 크게 주목받았다. 유두석 장성군수를 만나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 어느덧 민선7기도 후반부에 이르렀다. 가장 기억에 남는 이슈가 있다면? : 아무래도 ‘코로나19’를 들지 않을 수 없을 것 같다. 지난해 우리 군민들은 엄습해오는 코로나19의 공포와 30년 만에 찾아온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이루 형언할 수 없는 큰 고통을 겪었다. 우리군은 먼저 위축됐던 민생경제를 되살리고 주민들의 아픔을 조금이나마 덜어 드리고자 올해 설 연휴 직전 10만원 상당의 지역화폐 장성사랑상품권을 전 군민 재난지원금으로 지급했다. 또 수해지역을 최대한 신속하게 복구하고, 피해가 재발하지 않도록 대규모 보강공사를 진행했다. 군민의 안전과 행복을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책임이자 소중한 의무임을 깊이 되새기게 됐던 시간이다. ○ 장성군 하면 노란색이 떠오른다. 도시를 노란색으로 디자인해 주민 삶에 활력을 더하고 있는 ‘옐로우시티 프로젝트’를 추진하게 된 계기는? : 과거 공직생활을 마무리하고 고향땅 장성의 발전을 위해 한 몸 바치겠다는 각오로 곳곳을 살펴보던 중 잡풀만 우거진 채 방치되어 있는 황룡강이 눈에 들어왔다. 황룡강을 되살려 아름다운 명소로 가꾸고, 마을 사람들을 돕는 황룡 ‘가온’의 전설을 스토리텔링 해 ‘옐로우시티 프로젝트’를 추진하게 됐다. 영국 국비유학 시절, 첼시 플라워쇼에서 영감을 얻었던 아이템을 지역실정에 맞게 적용하기도 했다. 3년 연속 100만 방문을 기록하며 전남 대표 축제로 자리잡은 황룡강 노란꽃잔치가 대표적인 사례다. ○ 성공적인 지자체 사업들을 보면 일관된 특징을 지닌 경우가 많다. 옐로우시티 프로젝트의 특징을 꼽는다면? : ‘가치의 재발견’ 그리고 ‘발상의 전환’을 들 수 있겠다. 민선6기 초창기, 장성에는 무한한 발전 가능성을 지니고 있음에도 사람들로부터 외면받고 있던 잠재된 자원들이 적지 않았다. 이들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극대화해, 장성군 전체의 경쟁력을 높이고자 했다. 5만 군민과 함께 팔을 걷어붙이고 나서 황룡강을 ‘대한민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꽃강’으로 변모시키고, ‘내륙의 바다’ 장성호를 수변길과 출렁다리를 지닌 관광 핫플레이스로 만든 것이 대표적이다. 이와 더불어서, 정답을 찾기 어려운 문제는 역발상을 통해 해결해 나갔다. 붕괴위험이 있던 장성공원 경사면은 보강공사와 함께 주상절리 경관폭포를 설치해 새로운 랜드마크로 탈바꿈시켰다. 장성군민의 숙원사업이었음에도 부지를 확보하지 못해 오랫동안 난항을 겪었던 공설운동장 건립은 황룡강의 지류인 취암천의 휘어진 물줄기를 직강화해 해결했다. 10월 정식으로 준공 기념식을 가진 옐로우시티 스타디움은 황룡강변에 위치한 수려한 풍경과 5000석 주경기장을 지닌, 장성을 대표하는 대규모 체육시설이다. ○ 지자체 주민의식의 척도는 ‘문화’다. 장성의 문화적 특징은 무엇이 있나? : 흥선대원군은 장성을 일컬어 ‘문불여장성’이라 했다. 학문은 장성을 따라올 수 없다고 했을 정도로, 우리군은 예로부터 유명한 청백리와 학자를 여럿 배출했다. 또 화차를 개발한 망암 변이중 선생과 기삼연 의병장 등 나라를 사랑하고 민족을 먼저 생각한 위인들이 많았다. 이러한 선대의 애국과 선비정신은 후대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들의 핏줄에도 고스란히 전해졌다. 최근, 장성군은 두산그룹과 함께 국내 최대규모를 자랑하는 ‘장성무궁화공원’을 장성읍시가지에 조성했다. 현존하는 모든 종류의 무궁화를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다. 장성무궁화공원을 중심으로 장성군은 나라 사랑과 보훈의 정신을 계승하는 호국문화도시로 새롭게 나아갈 계획이다. ○ 향후 장성군의 발전계획 가운데 한 가지를 소개한다면. : 근래 들어 장성군민의 이목이 가장 집중됐던 사업은 ‘국립심뇌혈관센터 설립’이다. 장성군은 지난 2007년부터 국립심뇌혈관센터 설립을 위해 노력해 왔다. 1만인 서명운동 등을 펼쳐준 지역민의 호응을 등에 업고 꾸준히 도전한 끝에 지난 2017년 문재인 대통령 후보 광주‧전남 상생공약과 당선 이후 국정 100대 과제에 선정되어 실현 가능성을 크게 높였다. 그러나 지난 11월, 질병관리청의 용역 결과에 따른 사업규모 변경 검토로 인해 추진 여부가 불투명해지자, 장성군민을 비롯해 광주시민, 전남도민이 똘똘 뭉쳐 관계부서를 항의 방문하고 궐기대회를 여는 등 총력 대응에 나섰다. 그 결과, 1900억원 규모의 국립심뇌혈관센터 설립사업 추진을 위한 부지매입비 28억원(토지매입비 23, 공사비 5)이 내년도 정부예산에 반영되는 놀라운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 특히, 예산안 부대의견에 ‘질병관리청은 전라남도와의 협의를 통해 국립심뇌혈관센터 설립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노력한다’고 명기되어 있는 점이 고무적이다. 이제 국립심뇌혈관센터 설립 사업에 관한 논란의 여지가 완전히 해소된 만큼, 앞으로는 조속한 설립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 옐로우시티 장성의 군정 목표와 앞으로의 각오가 궁금하다. : 옐로우시티 장성이 향하고 있는 곳은 분명하다. ‘모든 군민의 행복’이 장성군이 추구하고 있는 핵심 목표다. 황룡강에서 발원한 옐로우시티 프로젝트와 10억 송이 꽃으로 물든 황룡강, 걷고 싶은 장성호 수변길은 군민 한 분 한 분의 행복을 위해 추진되고 완성됐다. 트루먼 대통령의 집무실 책상에는 ‘모든 책임은 내가 진다’는 의미의 ‘the bucks stop here’이라는 문구가 있었다고 한다. 앞으로도, 군민 여러분의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책임진다는 각오로 최선을 다해 군정에 임하겠으며, 5만 군민과 함께 새로운 장성을 만들어 가겠다.
가을과 잘 어울리는 “규당 홈갤러리, 새로운 패러다임 제시”
가을과 잘 어울리는 “규당 홈갤러리, 새로운 패러다임 제시”
[선데이뉴스신문=이정엽 대기자] 가을과 잘 어울리는 이색적인 홈갤러리가 개최됐다. 이번 전시는 한 작가의 자택 정원에서 작품을 전시해 문화인들의 관심을 갖게 하고 있다. 노을이 멋지게 지던 지난 5일 오후 서울근교 삼송리 한 자택 정원에서 조촐한 전시회가 개최됐다. 이번 홈갤러리는 한국화로 오랜 활동을 하며 독보적인 그림을 그려온 ‘규당 김인기 화백’의 자택으로 삼송리 언덕에 있는 커페같은 분위기가 초연의 화가들에게는 첫눈에 반할만큼 환경이 조성되어 있다. 자연속에서 탄생하는 화폭은 한 가락으로, 자연과 어울릴 때 그 진가를 발휘 할 수 있다. 특히 우리가 이야기하는 韓國畵는 더욱 그렇다. 이날 전시에 참석한 화가들은 이러한 환경의 매력에 규당 김인기 화백과 의기투합 아주 이색적인 홈 갤러리를 탄생시켰다. 김인기 화백은 이날 오픈에 즈음하여 “이번 홈갤러리 전시는 그동안 코로나로 움추려든 지인들과의 단절을 좋은 계절을 맞이해 새롭게 시작하는 의미이며, 작은 정원에서도 자연과 함께 작품을 감상하게하면 좋겠다는 평소의 생각을 행동으로 옮긴곳이 ‘규당 홈갤러리’라고 말했다. 또한, 가정집이라 부담은 가지만, 친한 지인들과 그림과 자연을 감상하며 차한잔의 여유도 가을을 즐기는 방법이라며, 기화가 되는대로 이러한 작품전시 뿐만 아니라 문화행사도 함께 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