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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노래로 건강 회복한 늦깍기 가수 '경순'
[인터뷰] 노래로 건강 회복한 늦깍기 가수 '경순'
[선데이뉴스신문=이창열 기자] 버킷 리스트란 죽기 전에 꼭 한 번 쯤은 해 보고 싶은 것들을 정리한 목록을 의미한다. 국내에서는 어느 순간 열풍처럼 버킷 리스트라는 단어가 사용됐다. 책이나 방송 등에 많이 사용되었으며,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인 남자의 자격은 버킷 리스트라는 단어만 사용하지 않았을 뿐 사실상 이를 소재로 한 방송이라고도 할 수 있다. 이런 방송을 보고 많은 국민들은 자극을 받아 인생에 있어서 꼭 한번 마음에 품고 있는 행위를 해보고자 나름 계획을 세워 실행하는 사람들이 많다. 인터뷰에 응하는 늦깍기 가수 '경순'(본명:고경순) 또한 파란만장한 인생사에서 50대 후반의 나이로 올 9월 “사랑의 목적지”라는 제목의 음반 앨범을 대중들 앞에 내어놓아 주변 사람들로부터 박수를 받고 있다. <다음은 가수 '경순'과의 인터뷰 내용> Q.50대 후반의 나이에 앨범을 내고 정식 가수로 데뷔 하셨는데 동기는? A.저는 경북 예천에서 과수원을 크게 하는 집의 2남 3녀 중 2녀로 태어나 나름 부족함 없이 자랐습니다 제가 음악을 접했던건 초등학교 시절 고적대 악장을 맡아서 했고 또한 어린이 합창단의 어린이 지휘자를 하면서 풍금을 배웠었는데 이 나이가 되어도 그때 그 시절에 음악이 너무 좋아서 즐거워 했던 추억이 계속 떠 오릅니다. 그래서 언젠가는 음악을 다시 해야겠다는 마음을 늘 품고 있었는데 작년에 우연찮게 친 여동생과 라이브카페를 가서 노래를 불렀는데 거기 게신 가수 한 분이 목소리가 특이 하고 노래를 잘 부른다고 평가 해 주셔서 자신감을 가지고 정식 가수에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Q.앨벌 수록곡 중 “아름다운 사랑아” 곡이 마치 영화 음악과 같은 분위기던데 이곡이 탄생하게 된 사연이 있나요? A.네. 이곡은 영화음악과 무대음악을 주로 작곡하는 박광배작곡가에게 의뢰 한 곡인데 제가 그동안 겪어 왔던 가족사에 대한 애환과 그리움을 표현 한 곡입니다. 지난 3년 코로나 시기를 겪으면 경제적으로도 어려웠지만 몸이 다치고, 물건을 도난 당하고 또 아버지가 돌아 가시고 그 3개월뒤 남동생이 심정지로 사망하는 등 많은 아픔이 있었습니다. 그러다보니 저는 우울증 증세로 오랫동안 시달렸고 한동안 매일 매일 술로 마음을 달래야 했습니다. 간단히 말 하자면 그런 아픔과 그림움이 이 곡에 담겨 있습니다. Q. 앨벌 수록곡 중 타이틀곡인 “사랑의 목적지 ”는 효녀가수 “현숙”을 연상케하는 아주 발랄한곡인 것 같던데 이곡은 또 어떤 사연으로 만들어 졌나요? A.아! 네 아름다운사랑아 가 가족사의 애환과 그리움이라면 이곡은 제가 음반앨범작업을 7개월동안 하면서 보컬트레이닝을 통해 나도 잘 할 수있다는 희망을 얻었습니다. 그래서 이곡은 타이틀곡이기는 하지만 아름다운 사랑아가 먼저 만들어 진 후 나중에 만들어진 곡으로 우울함과 아픔에서 벗어나 희망차게 스스로 도전해 나가야 겠다는 저의 각오와 결단의 메시지를 담아 탄생 되었습니다. Q. 앞으로의 포부와 마지막으로 할 말은? A.50대 후반에 데뷔한 정식 가수이기는 하지만 오디션을 통하거나 오랫동안 활동 해 왔던 기라성 같은 가수들이 너무 많은게 우리나라의 현실이죠. 그래서 저는 크게 욕심내지 않습니다 . 이 앨범 작업도 어쩌면 저의 만족 일지도 모릅니다. 물론 중간 중간 위문 공연이나 지역 축제 무대에서 활동은 하겠지만 누가 저를 다른 유명 가수들과 비교하는것도 싫고 경쟁하는것도 바라지 않습니다. 그저 저와 같은 분들이 많이 있을텐데 그들에게 나도 할 수 있다는 희망을 드릴 수만 있어도 저는 만족 합니다. 그래서 앞으로 저는 자신 있게 저의 앨범을 지인들에게 전달하며 도전 의식과 긍정인 힘이 어떤건지 보여 주려 합니다. 노래로 인해 저는 육체적인 건강도 되찼았고 피폐된 정신 건강도 정상으로 돌아 왔습니다. 파란만장한 저의 인생에 희망을 주시고 도전 할 수 있게 도와 주신 많은 분들에게 감사 드리며 앞으로 더 밝고 좋은 모습으로 보답 하겠습니다.
장기요양... 사회적 인식변화 시급해
장기요양... 사회적 인식변화 시급해
[선데이뉴스신문] 정부는 2018년 ‘지역사회 통합 돌봄 기본계획’ 발표를 시작으로 2025년 초고령화 시대 진입을 대비해 2026년부터는 이른바 ‘커뮤니티케어’를 본격적으로 제공하는 것을 로드맵으로 설정하고 있다. 이를 통해 재활 난민, 간병 실직, 사회적 입원, 노노 부양 가구 증가 등의 문제를 해결하고 일자리 창출의 효과까지 또한 기대하고 있다. 기본계획의 4대 핵심 요소는 주거, 의료, 요양, 돌봄서비스이다. 요소별 구체적 추진 과제 중 이른바 ‘장기 요양 및 돌봄서비스의 획기적 확충’이 특히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이유는 여전히 유교적 가족관이 부모와 자식 간의 관계 정립에 큰 영향을 주고 있는 우리나라에서 요양을 다른 사람, 즉 전문인의 손에 맡긴다는 탈 가족적 사고가 매우 민감하고 예민하게 다가오기 때문이다. 경기도 양주 ‘거북이요양원’ 신승호 대표는 ‘한국장기요양기관 지역협회연합회‘ 사무국장을 맡아 한국 사회의 장기요양 돌봄에 관련한 현실을 온몸으로 겪어내고 있는 산 증인이다. 신 대표는 요양기관의 현주소와 미래 역량에 대한 자신만의 소회를 담담하게 풀어내 주었다. “장기요양에 대한 사회적 인식 변화가 먼저 되어야” 막을 수도, 늦출 수도 없는 초고령화 시대가 도래했음에도 현재적 가치로서 그 현상에 가장 적극적으로, 물리적으로 대응하여 준비하고 있는 장기 요양기관들을 장사 잇속만 차리려는 실버사업 정도로 치부하는 현실이 안타깝다. 눈에 띄는 차선이나 대안이 존재하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언론보도를 통해 잊을 만하면 터지는 노인학대라는 과장된 프레임이 어렵게 쌓아가는 긍정적 이미지를 한순간에 나락으로 떨어뜨린다. 요양기관에 부모를 입소시킨 대부분의 보호자가 기관 관계자들에 대한 우호적인 태도와 감사한 마음을 견지하는 것에 반해 일부 보호자들의 전횡과 같은 폭력에 다름 아닌 폭언과 하대는 요양 종사자들의 스트레스를 가중시킨다. 뿐만 아니라 그들이 생각하는 요양기관에 대한 무비판적 부정적 인식을 무의식적으로 대변하여 상호적인 인권 문제를 야기하고 그 피해는 고스란히 입소자들에게 이어지는 악순환이 반복된다. 종사자 입장에서 급여 인상, 승진제도의 도입, 쉼터 확충과 같은 현실적인 보완과 대안도 중요하지만 대인 관계, 특히나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진정성 있는 배려가 우러나오도록 선진화된 환경을 조성해 동기를 부여해 나가는 것이 먼저 해결해야 할 과제이다. 어디서부터 인식의 문제가 잘못됐는지를 파악할 수는 없지만 지금, 이 순간부터 인식의 전환을 꾀하는 것은 얼마든지 가능한 일이다. 현실을 순수하게 인식할 수만 있다면 요양 종사자나 보호자 어느 쪽도 갑과 을이라는 궤변과 같은 논리 안에 있지 않음을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중장기적인 인력확충 계획과 전문 교육 프로그램을 통한 종사자들의 양적 질적 고양이 병행되어야 함은 물론이고 지속적인 언론홍보를 통해 장기요양 제도가 무엇인지를 제대로 알리는 대국민 캠페인도 계획해야 한다. 이제는 선택이 아닌 불가피하고 필수적인 선택이 될 장기 요양의 미래를 시작도 전에 소모적인 분쟁과 입장 논리로 가르지 말고 본질을 들여다볼 때가 바로 지금이 아닌가 한다. [20230731165846-35331] 이어서 신승호 대표는 “서울 인근에 있는 양주 거북이요양원은 요양원에 입소한 어르신이 집 같은 편안함, 호텔 같은 깔끔함을 느끼시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라고 밝혔다. 또한 “어르신들의 심리적 안정과 편리함을 위해서 요양원 곳곳의 인테리어를 매번 업그레이드하고 있으며, 더 좋은 서비스를 위해 다양한 공간 구성과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 위 이미지 클릭시 홈페이지로 연결됩니다.
'2021 코리아펫페스티벌' 코로나19 위기 뚫고 평택 센트럴돔에서 개최
'2021 코리아펫페스티벌' 코로나19 위기 뚫고 평택 센트럴돔에서 개최
[선데이뉴스신문=이창열 기자] 반려동물의 문화축제 "코리아펫페스티벌" 이 크리스마스 콘서트와 함께 24일~25일 평택 센트럴돔에서 코로나 방역씨스템 가동하여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펼쳐진다. 이 행사는 2019년 경기도 안성에서 제1회로 시작하여 뜨거운 반응으로 성황리 개최된 행사로서 제2회째인 2020년엔 코로나19 백신 미접종 문제로 진행 할 수가 없었다. 그러나 2021년 올해에는 방역패스자를 위주로 평택 가로수길 상가 관리단이 주최하고 코리아펫페스티벌협회(회장:박태현)가 주관하여 다수의 인터넷매체와 케이블방송의 후원으로 제 2회를 진행한다. 시작 첫날인 24일 오전 10시~12시에는 반려동물 교육프로그램과 어질리티체험 경기대회가 진행되며 오후 1시~4시에는 가수왕선발대회/반려동물 모델 선발대회/반려인 모델 선발대회가 진행되고 행사 중간 중간 푸짐한 경품 추첨도 준비되어 있어 참여자들과 관객들에게 재미를 더 할 계획이다. 또한 오후 6시~7시 30분 개막식에서는 유명가수들의 축하공연과 반려인및 반려산업부분 시상식/펫 미디어부분 시상식이 진행되며 오후 7시30분~9시까지는 반려인들의 밤축제(바베큐 파티)가 펼쳐진다. 25일 행사에는 오후부터 진행되는데 1~3시까지는 반려동물 행동 교정/반려동물 포럼이 진행되고 3~5시까지는 "평택가로수길 센트럴돔과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콘서트"가 화려하게 펼쳐진다. 이 행사는 철저한 방역 씨스템을 가동하여 진행하게 되며 행사장 특성상 추위를 대비하여 대형 난로를 설치하고 행사장 인원 제한을 위해 관객석 가이드라인도 설치한다. 한편,협회 관계자는 "반려동물을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해 포토존을 설치하여 반려동물과 함께 기념 사진을 촬영 할 수 있도록 하였고 반려동물 관련 홍보부스를 설치하여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만끽 하도록 하겠다" 고 전했다.
가수 최진희, 화가로 돌아오다…‘서울아트쇼’ 전시회 출전
가수 최진희, 화가로 돌아오다…‘서울아트쇼’ 전시회 출전
[선데이뉴스신문=이창열 기자] 1984년 발매된 ‘사랑의 미로’로 현재까지 대중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국민가수 최진희 씨가 전시회에 작품을 출전하며 화가로 데뷔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노래가 아닌 화가로써 첫 발을 내딛은 최진희 씨의 작품은 22일부터 26일까지 ‘서울아트쇼’에서 만날 수 있으며, 서울시 강남구 코엑스 74번 부스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최진희 씨와 ‘서울아트쇼’에 함께 작품을 출전하는 김영화 화백은 59회 전시회를 진행하고 있으며, 두 사람은 각자의 길을 40년씩 걸어오다 지인의 소개로 인연을 맺고 서로의 멘토이자 멘티가 되고 있다. 노래와 그림, 서로 다른 영역의 길을 걷던 두 사람이 이번 전시회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에 대해 기대감이 높아진다. 최진희 씨는 “내면세계의 영역에 대해 우울할 즈음에 김영화 화백을 만나 특별 지도 아래 내면에 깊숙이 내재되어 있는 에너지를 작품으로 쏟아 낼 수 있었다”며, “작품으로 표현된 내면의 세계를 보면서 행복감을 느꼈다”고 말했다. 최 씨는 또 “그동안 노래로 표현해내는 데만 급급했지 나만의 내면세계를 어딘가 에도 쏟아내지 못했던 것 같다”며, “노래는 소리로 표현해 내는 것이고, 그림은 내면의 세계를 작품으로 만드는 것이지만 결이 같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김영화 화백은 “나 또한 내면의 세계에 깊이 빠져 있었기 때문에 혼자 있을 때는 더 없이 우울하면서 외로웠다”며, “최진희 씨의 원포인트 레슨으로 자연스럽게 노래를 조금씩 하게 되었고, 지금은 항상 콧노래를 흥얼거리면서 다닐 정도로 일상생활이 바뀌었다”고 말했다. 최진희 씨는 이번에 출전한 작품에 대해 2004년 발매된 ‘여정’이라는 곡에서 이름을 따와 타이틀을 ‘여정’으로 정했으며, “나에게도 그림과 같은 멋진 여정이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설명했다. 김영화 화백은 “생애 작품 ‘마법의 순간’이 코로나 시대에 탄생되었으며, ‘숨.쉬다’라는 제목으로 관람객들이 그림을 보면서 작은 쉼터 역할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최진희 씨와 김영화 화백은 “서로 다른 길을 걷던 두 사람의 노래와 그림이 서로 어우러져서 행복감을 찾을 수 있었다”며, “두 사람의 아름다운 동행을 기대해 달라”고 입을 모았다. 한편 최진희 씨는 이번 전시회로 데뷔를 한 뒤 ‘설레임’이라는 주제로 작품 활동을 계속 이어갈 예정이다.
스타 작곡가 양준영, '2021년 올해를 빛낸 한국인대상' 메타문화예술공헌 대상 수상
스타 작곡가 양준영, '2021년 올해를 빛낸 한국인대상' 메타문화예술공헌 대상 수상
[선데이뉴스신문=이창열 기자] 스타 작곡가 양준영씨가 지난 17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1년 올해를 빛낸 한국인대상' 시상식에서 ‘올해의 메타문화예술공헌 대상’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행사는 올해를 빛낸 한국인 대상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언론연합회, 국회 출입기자클럽, 선데이뉴스가 주관했다. 올해를 빛낸 한국인 대상은 매년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며 모범이 되는 인물을 발굴해 정치, 지방행정, 경제발전, 문화예술, 사회봉사 등 16개 부문에 걸쳐 시상한다. 다음은 스타 작곡가 양준영 인터뷰 내용이다. 양준영 작곡가는 1991년 데뷔하였다. 1993년에 작곡한 정인수 “변하지않는건”이 KBS 가요톱텐 4위까지 오르며 본격적인 작곡가의 길을 걷는다. 9개월간 10위권내에 랭크되어 가요판 기네스북에 오르기도 “변하지않는건”을 발판으로 백지영,핑클 등의 곡이 힛트하면서 1위곡을 두곡 보유하게된다. 서울대 출신의 아버지와 중앙대 출신의 어머니의 장남으로 태어나 자연스럽게 연구와 탐구생활을 해오며 공대를 졸업하고 음악생활과 경제공부를 병행하며 2017년 에는 블록체인의 연구에 몰입하게된다. 그후 크립토기반의 여러 회사에 CCO로서 활동하게 되었고 최근 블록체인 관련 서적 집필과 NFT 메타버스 생태계에서의 콜랙터 역할을하며 IT회사와 협업,NFT플랫폼을 구축중이다. ■ 작곡가로서 NFT 시장에 뛰어든 이유? ▶NFT라는건 NON FUNGIBLE TOKEN 즉 대체불가능토큰 이라는 의미이다. 내가 가진 1달러와 니가가진 1달러는 환율 1200원 정도로 대체가 가능한것이고 니가가진 나이키와 내가가진 나이키는 대체가 불가능하다. 왜냐 내가가진 나이키는 이틀간 줄서서 구입한 200컬레한정판 이니까. 이 의미는 음악과 가장 상통하는 의미이다. 내가 연주한 터어키행진곡 과 모짜르트가 연주한 터키행진곡은 서로 바꿀수 없는 대체 불가한 연주 인 것이다. 특히나 현대음악은 MP3음원 시대로 진입하여 디지털기계로 음악을 감상하는 시대이고,이 디지털화 와 NFT는 연관이 깊다. 음악을 만드는일은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것을 대중에게 공유하고 알리는것이며 NFT는 음악의 저작자와 가창자,유통과정을 상세히 기록한 디지털 등기부등본인 것이다. 음악은 내가 만들었는데 유통판매 했다는 이유로 멜론같은 음원사에서 판매가의 50%를 가져간다.그나마 묶음판매로 누락된 수익까지 합하면 65%이상 음원유통사가 수익을 착복하고 저작권협회는 이수익의 일정 지분을 위탁받아 저작자에게 나누어 주는데 여기서도 반이상은 누락분의 누수가 있다. 9000억 국내 음악시장에 수익의 90%는 음악을 만들지 않은 이들이 가져가는 구조이고 시장은 커졌지만 음악인들이 굶는 현실은 대기업 과 기관의 독과점 시스템 때문일 것이다. NFT는 이런 불이익의 시스템을 한번에 해결해준다. 내가만든 음악을 거래소에 내놓으면 소비자는 디지털코드로 민팅된 NFT 음원을 구입하며 중간단계의 멜론같은 유통수수료는 없다. 또한 최초의 원본 이라는 기치를 부여한 NFT를 구입하여 소장할수도 있다. 내가 아끼는 아티스트의 원본이라는 가상가치를 구입하는 것이다. 이는 아티스트 팬덤에 도움이되고 수익과 직결된 이 시스템이 음악산업을 발전시켜준다. 음원사와 저작권협회의 횡포에서 벗어날수 있는것이다. ■ 문화예술계가 새로운산업 발전을 위해 변화해야 할것이 있다면? ▶세상은 급변하고 있다.피카소 그림은 이제 원본가치 증명을 디지털로 저장하고 블록체인화 하여 수만개로 쪼갠 권리를 나누어 판매하고 있다. 원본이라는 가상의 가치를 소유하는것인데 이것이 NFT이다. 전국 미대 졸업생들이 그림을 NFT로 데이터화 했고,음악가들도 자신이 만든 음악을 특정 음원사이트를 거치지않고 다이렉트로 음악을 판매하는 세상이왔다. 이런 발전된 시스템과 알고리즘을 이해하고 수용해야하는 시기가 온것이다. ■ NFT 란 구체적으로 무엇인가요? ▶ NFT란 대체불가능 토큰이다. 모나리자의 원본을 사진을 찍어서 JPG화 하고 이런 JPG를 민팅하여 NFT를 발행한다. NFT발행은 이더리움의 ERC-721이라는 규격으로 NFT화하는데 NFT시장이 거대해지면서 이더리움의 사용량 증가로 가격도 급등하고 있다. 특히나 메타버스안에서 이루어지는 거래가 NFT로 거래 되어지고 전쟁이나 자연재해 발생시 소멸할수 있는 미술작품의 원본이라는 가상가치를 블록체인에 기록하여 소장하는 NFT는 블록체인을 소유한 사람이 동시에 증발하지 않는이상 작품의 소유증명은 소면되지않으며 판매와 경매시 그 등기부등본 원장을 수백수천만명이 나누어 보관하는것 이다. ■ 앞으로의 포부가 있다면? ▶ 작곡으로 1위를 몇번해봤고 가수 제작도 수차례 해봤지만 새로운 신기술과 광활한 메타버스 시장은 필자를 설레이게한다. 블록체인의 공부를 많이 하였고 블록체인관련 학과 교수님들과 학술 회의를 할만큼 쌓인지식이 많다. 화폐의 개혁이 일어나고 가상자산이 대체자산 으로 자리매김하는 찰나이며 흐름을 타고 더 많은 공부와 문화예술 과의 매칭비지니스를 확장해 나아갈 생각이다. ■ 문화예술 관련 NFT 시장의 전망은? ▶ 업비트 매출이 상반기 2조 2천억 이고 거래량 세계1위 하루 13~15조원이다. BTS소속사 하이브는 업비트에 5000억원을 업비트는 하이브에 7000억원을 3자배정 유상증자방식으로 투자 하고 미국에 NFT플랫폼 사업을 시작했다. 피카소 재단은 한국의 NFT플랫폼과 손잡고 피카소NFT 발행과 판매에 나섰고 디지탈아트 작가들의 NFT판매 매출증대로 그림시장이 살아나고 있다. ■ 한류가 세계 NFT 시장에 미칠 영향력은 ? ▶ 우수한 문화자산과 문명을 가진 국가가 가장 선진화되고 세계경제를 이끌어나간다. BTS의 음원 원본이 NFT로 제작 되고 그NFT를 살수 있는 화폐 또는 가상화폐가 우리가 지정한 토큰이 된다면 그것이 바로 문화적 기축코인이 되는것이다. 현재 가상화폐시장의 기축화폐는 달러연동 스테이블코인 USDT이다. 한국의 문화가 세계에 이름을 떨치고 있는 이때 문화 상품을 팔고사는 NFT시장을 장악하여 TERA(UST) 같은 한국토종 스테이블 크립토가 세계 가상자산 거래 시장에서 상위를 차지할 것 이라고 확신한다.
정선문 히든레저그룹  회장, '2021년 올해를 빛낸 한국인대상' 대한민국레저발전공헌 대상 수상
정선문 히든레저그룹 회장, '2021년 올해를 빛낸 한국인대상' 대한민국레저발전공헌 대상 수상
[선데이뉴스신문=이창열 기자] 정선문 히든레저그룹 회장은 지난 17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1년 올해를 빛낸 한국인대상' 시상식에서 ‘올해의 대한민국레저발전공헌 대상’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행사는 올해를 빛낸 한국인 대상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언론연합회, 국회 출입기자클럽, 선데이뉴스가 주관했다. 올해를 빛낸 한국인 대상은 매년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며 모범이 되는 인물을 발굴해 정치, 지방행정, 경제발전, 문화예술, 사회봉사 등 16개 부문에 걸쳐 시상한다. 다음은 정선문 히든레저그룹 회장 인터뷰 내용이다. '위드코로나의 시대를 열였다고 좋아하던때가 불과 한달 남짓, 그러나 코로나 팬더믹은 여전히 멈추질 않고 있다. 여럿이서 모이는 ‘모임’이 위험을 감수해야 하는 ‘모험’이 될 정도로 사회 전반적으로 예상치 못한 많은 변화를 겪고 있으나 한편에선 코로나19로 인해 건강에 대한 중요성을 더욱 실감하고 다양한 영역에서 활발히 사업을 펼치고 있는 중견기업 히든레저그룹, 의료복지서비스 사업 ‘마이케어클럽’ 등 사업을 진행하는 내면이 궁금하여 사업의 주역인 정선문회장을 만나 봤다. -히든레저그룹은 어떤 회사인가? ▶당 그룹은 1995년 설립돼 현재에 이르기까지 국내외 여행을 비롯해 숙박, 레저 문화콘텐츠 유통, 복지몰 운영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발히 사업을 펼쳐왔고, 새로운 비즈니스모델을 발굴코자 주얼리 브랜드 피렌티아노를 론칭한 데 이어 기업마케팅 영역까지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26년간 그룹을 이끌어올 수 있는 성장동력은? ▶한 분야의 사업성공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는 자기혁신과 도전정신으로 새로운 비즈니스모델을 발굴하고 개척해나가는 도전적 경영이 성장동력의 토대가 됐다. -히든레저그룹 의료복지서비스 사업에 대한 미래 비전은? ▶그동안 마이케어클럽 기업복지몰은 건강검진 및 비급여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소수의 병·의원들만을 입점시켜왔다. 26주년을 맞이해 그동안 문을 두드렸던 전국의 수많은 건강검진 의료서비스 병·의원들에게 기업복지몰 플랫폼을 활용케 함으로써 더 많은 회원들과 더 다양한 건강검진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전국적으로 병·의원들의 인프라를 구축하고, 마이케어클럽의 기업회원들이 보다 수월하게 건강검진서비스를 받게 할 계획이다. -마이케어클럽과 같은 건강검진 의료서비스를 개척한 이유는? ▶건강은 잃어버리고 나서 되찾아야 하는 가치가 아니라, 잃기 전에 잃어버리지 않아야 하는 소중한 가치다. 회원들의 소중한 가치에 대해 혜택을 주는 것이 진정한 건강검진서비스의 본질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것이 의료복지서비스 사업에 뛰어든 이유다. -마이케어클럽과 같은 비급여 의료서비스 비즈니스모델의 특장점은? ▶비급여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마이케어클럽 기업복지몰서비스는 병·의원으로 이루어져 있는 회원사와 건강검진이 필요한 기업고객 양자가 모두 윈윈할 수 있는 구조로 이루어져 있다. 즉 의료복지몰 제휴 회원사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는 물론 보다 경쟁력 있는 비용으로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고, 협력사인 병·의원들은 손쉽게 환자를 유치해볼 수 있는 장점을 지니고 있는 것이다. 이와 같은 구조는 병·의원, 고객, 마이케어클럽, 3자의 니즈가 모두 교집합으로 공감대를 이루는 상생의 비즈니스모델로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슬기롭게 대처하는 기업의 바람직한 예라고 할 수 있다. -히든레저그룹의 기업 정신은? ▶당 그룹의 26년간의 노력의 답은 현재의 이윤이 되는 가치보다 미래의 희망이 되는 가치를 추구하는 것으로 귀결되었다. 마이케어클럽뿐만 아니라, 아이제주투어, 우리패밀리리조트, 히든투어, 피렌티아노 및 기업복지몰 분양 등 다양한 영역의 비즈니스를 통해 사회에 공헌을 할 수 있는 아름다운 기업을 만들고 싶다.
웨이하이시, “콰징전자상거래대회” 개최
웨이하이시, “콰징전자상거래대회” 개최
[선데이뉴스신문=이정엽 선임기자] 코로나로 인해 주츰하던 행사들이 중국에서 활기를 띄우며 각종 전시회 및 전람회가 성행하고있어 관심을 갖게하고 있다. 중국 산동성 웨이하이시는 금년 상반기에는 코로나로 인해 각종 모임이나 행사가 전면 금지됐으나 하반기들어 전반적으로 해지가 되어 예정되어 있던 각종 행사로 흥행을 이루고 있다. 그중 웨이하이시와 대한민국주청도총영사관, 중소벤쳐기업진흥공단이 주최하는 “2020한중(威海)콰징전자상거래대회”를 들수 있겠다. 오는 25일부터 진행되는 콰징전자상거래대회는 “1+2+N"방식으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상호결합하여 개최되는 방식으로 1개의 본회의 장소에 2개의 콰징상품보세쇼핑몰을 분회의장으로 N개의 왕훙판촉행사를 진행한다. 또 “4항연동”은 威海市의 한일과 중국내륙 및 “일대일로” 연선 국가간 쌍방향 물류통로를 잇는 거점도시의 우세를 이용하여 威海市, 仁川 두 도시간 연동을 기반으로 한일 나아가 “일대일로” 연선국가 및 유럽,미국과의 연동을 실현하며, 콰징전자상거래의 완전 산업사슬과 최적의 생태권을 적극적으로 구축한다. 이번 콰징전자상거래대회를 진행하는 주최측 관계자는 전자상거래의 발전을 함께 도모하고 기회를 공유하며, 미래를 함께 이룩할수 만남의 장을 만들고자 이번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대회의 일정은 첫날 (25일)09시부터 22시까지 웨이하이종합보세구 콰징상품보세쇼핑쎈터 비관세지역점에서 “콰징전자상거래신경영방식 개통 및 시민체험행사를 실시”하며, 왕훙 생방송 행사를 진행한다. 또한 웨이하이 인천관에서는 영업판매전문가의 강의가 있으며, 브랜드상품 설명회를 진행한다. 이번 대회 한국측의 참석 인사는 대한민국 주 청도 총영사관 박진웅 총영사, 중소벤쳐기업진흥공단 이학도 이사장, 등이 참석한다. 이번 전자상거래에 관하여 궁금한 사항은 인천 송도 위해홍보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