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165건 ]
[선데이뉴스]취업준비생들, 2월 TOEIC 응시 열기‘뜨거워’
[선데이뉴스]취업준비생들, 2월 TOEIC 응시 열기‘뜨거워’
[선데이뉴스=주동식 기자]국내 TOEIC(토익) 주관사인 YBM 한국TOEIC위원회(www.toeic.co.kr)는 올해 상반기 채용 시즌이 다가옴에 따라 2월 토익에 대한 취업준비생들의 응시열기가 뜨거워지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토익위원회는 올 상반기 채용 시즌이 본격 시작되는 3월을 앞두고 오는 28일(토)에 시행되는 토익 정기시험에 수험자가 몰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올해는 상반기 채용 시즌이 얼마 남지 않은 데다 겨울방학을 이용해 토익과 토익스피킹을 학습한 수험자들이 구직에 필요한 영어 자격을 미리 갖추려는 분위기가 형성되면서 취업준비생들이 토익과 토익 스피킹 시험에 응시하는 것으로 한국토익위원회는 분석했다. 한국토익위원회에서는 겨울 방학 동안 영어 실력을 쌓은 수험자들이 취업에 대비할 수 있도록 지난해 일찌감치 2월 정기 토익시험을 8일(일요일)과 28일(토요일) 2회에 걸쳐 치르기로 발표한 바 있으며, 토익 스피킹 시험도 매주 시행하고 있다. 28일 토익 정기시험은 현재 시험 접수 중에 있으며 오는 25(수)일까지 접수를 진행한다. 시험 접수는 기존 인터넷 접수와 함께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서는 할 수 있으며, 설날 기간에도 접수가 가능하다. 한국토익위원회 관계자는 “한국토익위원회는 상반기 취업시즌을 고려해 2월에 2회의 TOEIC 정기시험을 시행해 많은 수험자들이 보다 유리하게 취업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응시 편의를 제공했다”며 “취업에서 여전히 영어 능력을 중요시 하는 만큼 2월 토익 정기시험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토익과 토익 스피킹은 국내 최대 영어 시험으로, 삼성그룹과 현대차그룹, LG그룹 등 국내 1,600여 기업 및 기관의 채용, 승진과 각종 국가 고시 및 대학의 졸업 자격 등 폭넓게 활용되고 있다. 토익과 토익 스피킹을 활용할 경우 4대 영역의 평가가 가능한 점이 장점으로 꼽힌다.
[선데이뉴스]알짜 대외활동에 도전하자
[선데이뉴스]알짜 대외활동에 도전하자
기업이 신입 채용 시 실무능력, 리더십 등 다양한 역량을 평가하면서, 대학생 및 구직자들 사이에서 경험과 실력까지 일석이조의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대외활동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준비 없이 참여하면 오히려 시간만 낭비하는 수가 있으므로, 꼼꼼하게 따져봐야 한다. 그렇다면, 어떤 점을 살펴야 할까? 먼저 본인이 원하는 목적을 달성하기에 적절한지 고려해야 한다. 해당 기업 및 업직종에 관심이 있다면 입사지원 시 가산점을 주는지, 실무 경험이나 지식을 쌓을 수 있는 프로그램인지 등을 체크해보자. 새로운 경험과 인맥 쌓기가 목적이라면, 구성원들과 주기적인 미팅 및 협업을 하며 과제를 수행하는 식의 프로그램이 유용할 것이다. 또, 공신력 있고 참가자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인지도 따져야 한다. 모집공고를 읽어봐도 무슨 활동을 하는지, 혜택은 무엇인지 불분명하다면 활동이 부실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단발성이 아니라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해, 수많은 선배들로부터 검증된 대외활동을 노려보는 것이 좋다.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www.saramin.co.kr 대표 이정근)은 대학생들에게 주목 받고 있는 한화그룹, SK에너지 등의 대외활동 모집 공고를 정리했다. ◆ 한화그룹은 '한화프렌즈 기자단 5기'를 뽑는다. 개인 블로그 및 SNS 운영자로 월 1회 서울 정기모임에 참석 가능하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10개월의 활동기간 동안 그룹 사회공헌활동 등 행사 취재, 공식 블로그 필진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접수는 15일까지 한화 홈페이지(www.hanwha.co.kr)에서 하면 된다. 매월 활동비 지급, 그룹 공식행사 우선초청 등의 혜택이 제공되며, 우수자는 별도 시상한다. ◆ SK에너지에서 대학생 기자단 '유스로거 6기'를 선발한다. 휴학생도 지원할 수 있으며, 영상 촬영 및 편집, 인포그래픽 제작 가능자 등은 우대한다. 5개월간 SK에너지 블로그 콘텐츠 제작, 사업장 견학과 임직원 멘토링 세미나를 통한 직무탐색을 주요 활동으로 한다. 22일까지 SK에너지 블로그(blog.skenergy.com)에서 지원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매월 개인 활동비 지급 및 우수자 포상, 기자단 활동을 위한 전문가 교육 등의 혜택이 있다. ◆ 산업통상자원부 전략물자관리원에서 'YEST 4기'를 모집한다 YEST는 수출관리 분야에 관심 있는 대학생들을 전문 인재로 육성하는 맞춤 대외활동 프로그램으로, 대학(원)생 및 휴학생이면 지원 가능하다. 활동 기간(4개월) 동안 온라인 기사작성 및 홍보, 소논문 작성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접수는 23일까지며, 전략물자관리원 홈페이지(www.kosti.or.kr)에서 지원 및 E-교육관 강의 수료 후 시험을 통해 선발된다. 월별 우수 활동자 포상 등의 혜택과 함께 전체 우수 활동자 3명에게는 장관상이 수여된다. ◆ 한국투자증권 뱅키스에서 '대학생 홍보대사 9기'를 선발한다. 서울, 경기지역 4년제 대학생 또는 휴학생이면 지원 가능하다. 단, 3월 기준 4학년 2학기 재학생은 불가능하다. 방학기간을 제외하고 약 4개월간 브랜드 홍보활동 및 광고 프로모션 기획, 아이디어 제안 등에 참여하게 된다. 한국투자증권 홈페이지(www.truefriend.com)에서 15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전원에게 수료증과 활동비 등이 지급되며, 부서탐방과 선배 직원 멘토링 등의 기회도 주어진다. 우수 활동자는 입사 지원 시 우대한다. ◆ 애경그룹 온라인쇼핑몰 AK몰에서 '쇼핑블로거 16기'를 모집하고 있다. 쇼핑과 블로그 활동을 좋아하면 성별, 나이 등의 제한 없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16주의 활동 기간 동안 리뷰 작성, SNS 홍보, 상품 및 이벤트 제안, 개선사항 모니터링 등의 활동을 수행한다. 지원하려면 AK몰 공식 카페(www.akmcafe.com)에서 제시하는 미션을 수행해야 하며, 홈페이지(AKMall.com)에서 지원서를 내려 받아 이메일로 22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매월 활동비로 AK몰 적립금 지급, 리뷰 체험단 기회를 비롯해 최우수 및 우수 활동자는 추가 적립금 및 애경그룹 유통부문 대졸 인턴 공채 지원 시 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 LH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대학생 기자단인 '드림키퍼스 10기'를 뽑는다. SNS 운영 경험자로 촬영 및 동영상 편집 등이 가능하면 지원할 수 있다. 6개월간 LH의 사업 현장 취재 및 인터뷰, 다양한 행사 체험을 하게 된다. 접수는 23일까지 브레인리그 홈페이지(www.brainleague.co.kr)에서 받는다. 활동비 지원 및 명함 발급, 수료증 발급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외에 ‘사람인 공모전’(contests.saramin.co.kr)을 통해 더욱 많은 공모전 및 대외활동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선데이뉴스]강산도 변하는 10년간 취업자수 가장 늘어난 업종은?
[선데이뉴스]강산도 변하는 10년간 취업자수 가장 늘어난 업종은?
지난 10년 동안 취업자수가 가장 큰 폭으로 증가한 산업은 보건업 및 사회복지 서비스업인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www.saramin.co.kr 대표 이정근)이 통계청의 2004년과 2014년 경제활동인구조사를 토대로 ‘산업별 취업자수 증감률’을 분석한 결과, ‘보건업 및 사회복지 서비스업’이 무려 187%라는 가장 높은 증가세를 보였다. 2004년에는 59만 명이었던 취업자가 2014년에는 169만 3천명으로 110만 3천명이 증가한 것이다. 사회적으로 보건, 복지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정부의 고용정책을 통해 노인요양사, 간병인, 보육교사 등 관련 취업자가 증가한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다음으로 친환경 이슈와 관련된 ‘하수·폐기물 처리, 원료재생 및 환경복원’ 취업자가 76.2%(5만→8만 7천) 증가하며 2위에 올랐다. 3위는 ‘사업시설관리 및 사업지원 서비스업’(72.1%, 68만 6천→118만)이 차지했는데, 간접고용이 증가하는 추세에 맞춰 인력공급과 관련된 업종의 취업자가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 ‘전문, 과학 및 기술 서비스업’(69%, 60만 6천→102만 5천), ‘공공행정, 국방 및 사회보장 행정’(24.7%, 76만 8천→95만 7천), ‘운수업’(23.9%, 113만 6천→140만 7천), ‘출판, 영상, 방송통신 및 정보서비스업’(17.8%, 60만 6천→71만 4천), ‘교육 서비스업’(17%, 154만 5천→180만 7천), ‘협회 및 단체, 수리 및 기타 개인 서비스업’(15.8%, 112만 2천→129만 9천) 등 15개 업종의 취업자수가 증가했다. 반면, ‘국제 및 외국기관’(-41.8%, 2만 4천→1만 4천), ‘농업, 임업 및 어업’(-20.4%, 182만 4천→145만 2천), ‘광업’(-10.1%, 1만 5천→1만 3천) 등 6개 업종은 감소해 차이를 보였다. 한편 취업자수를 성별로 살펴보면, 지난해 취업자(2,559만 9천명) 중 남성이 58%(1,483만 9천명)로 여성(42%, 1,076만 1천명)보다 많았다. 세부적으로는 ‘건설업’의 남성 비중이 91.6%로 가장 높았고, ‘운수업’이 90.6%로 바로 뒤를 이었다. 계속해서 ‘광업’(86.5%), ‘하수·폐기물 처리, 원료재생 및 환경복원’(83.5%), ‘전기, 가스, 증기 및 수도사업’(82.8%), ‘출판, 영상, 방송통신 및 정보서비스업’(72.5%) 등 15개 업종에서 남성 취업자수가 여성보다 많았다. 반대로 여성 취업자 비중이 높은 업종을 보면, ‘가구내 고용활동 및 달리 분류되지 않은 자가소비 생산활동’이 무려 97.3%에 달했다. 개인 가정에서 고용하는 가정부, 요리사, 유모 등이 여기에 속한다. 다음으로 ‘보건업 및 사회복지 서비스업’(80.1%), ‘교육 서비스업’(66.1%), ‘숙박 및 음식점업’(62.7%), ‘협회 및 단체, 수리 및 기타 개인 서비스업’(51.7%), ‘금융 및 보험업’(51.3%)의 경우 여성이 더 많이 종사하고 있었다.
[선데이뉴스]얼반웍스미디어-Youku 합작 프로그램 ‘남신여신2’ 인기리에 방영!
[선데이뉴스]얼반웍스미디어-Youku 합작 프로그램 ‘남신여신2’ 인기리에 방영!
[선데이뉴스=주동식 기자]SBS ‘런닝맨’, ‘렛미인’ 등 방송 프로그램을 제작한 얼반웍스미디어(대표이사 허건)가 중국 시청자들을 또 한 번 매료시켰다. 지난 1월 31일, 중국 최대 포털 사이트인 유쿠를 통해 공개된 ‘남신여신2’는, 방송과 동시에 700만 뷰 이상을 기록하며 3일이 지난 지금까지도 계속해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미 예고 영상을 통해 2,000만 뷰를 기록하며 중국 시청자들로 하여금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러한 관심 속에서 공개된 ‘남신여신2’는 중국 내에서 팬덤을 형성한 5명의 여신 중 최강 여신을 뽑는 콘셉트로, 텅 빈 여신의 숙소를 다양한 미션을 통해 조금씩 채워가며 숙소와 함께 여신의 좌충우돌 성장기를 볼 수 있는 리얼 성장 버라이어티다. 얼반웍스미디어는 지난 해 중국 최대 포털 사이트인 Youku(이하 유쿠)와 합작하여 ‘남신여신’을 제작하였으며, 평점 9.1, 총 플레이 수 약 20억 뷰를 기록하며 성황리에 종료되는 등 중국 시청자들의 열렬한 지지로 인해 이번 시즌 2까지 제작하게 되었다. 얼반웍스미디어는 콘텐츠 현지화에 노력한 결과, 중국 시장에 안정적으로 진입하였으며, 리얼 버라이어티 등의 예능 제작 노하우를 토대로 예능 현지화에 성공하여 많은 관심은 물론, 글로벌 콘텐츠 제작사로서의 가능성을 보여 주었다. ‘남신여신2’의 제작사 얼반웍스미디어 허건 대표는, “인생 제1차, 남신여신, 달려라 형제 등 중국 현지에 맞는 콘텐츠를 제작하려고 많은 노력을 하였다.”며, “이번 남신여신2도 방송 전부터 많은 사랑을 주셔서 너무나 감사하다. 누구나 공유할 수 있고 공감할 수 있는 글로벌 콘텐츠를 제작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선데이뉴스]총수일가 아닌 일반 직장인 고속승진 현황은?
[선데이뉴스]총수일가 아닌 일반 직장인 고속승진 현황은?
[선데이뉴스=주동식 기자]한 기업 분석 업체의 조사결과에 의하면, 30대 그룹 총수일가 3~4세들은 평균 28세에 입사해 평균 3.5년이면 임원으로 승진한다. 대졸 신입의 대리 승진보다 빠른 그야말로 ‘고속승진’인데, 실제로 일반 직장인들의 고속승진은 어떤 모습일까?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www.saramin.co.kr 대표 이정근)이 기업 498개사를 대상으로 ‘2015년 고속승진 직원 여부’를 조사한 결과, 27.7%가 ‘있다’라고 답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조사(43.7%)보다 16%p 감소한 수치이다. 고속승진자의 비율은 승진 대상자의 2.8% 수준이었고, 연공서열에 의한 승진보다 평균 2.7년 빠른 것으로 집계되었다. 소속 부서는 ‘영업/영업관리’(33.3%), ‘제조/생산’(24.6%), ‘경영기획/전략’(18.8%), ‘인사/총무’(13.8%), ‘기획/마케팅’(10.1%), ‘재무/회계’(9.4%), ‘연구개발’(9.4%) 등의 순이었다. 직급은 승진 전 기준으로 ‘주임~대리급 실무자’(52.2%)가 ‘과장~부장급 관리자’(50.7%)보다 조금 더 많았다. 성별에 따라서는 ‘남성’이 68.8%로 ‘여성’(8%)보다 많이 승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속승진 대상자의 유형은 ‘탁월한 업무성과를 낸 직원’(44.2%, 복수응답)이 1위를 차지했다. 다음으로 ‘책임의식이 높은 직원’(32.6%), ‘팀 내 기여도가 높은 직원’(31.2%), ‘회사에 헌신하는 직원’(26.1%), ‘묵묵히 맡은 역할을 수행하는 직원’(24.6%), ‘리더십이 우수한 직원’(16.7%), ‘창의적 사고가 돋보이는 직원’(11.6%), ‘침착하고 위기대처 능력이 우수한 직원’(11.6%) 등의 응답이 있었다. 이렇게 고속승진을 시킨 이유로는 ‘핵심인재 육성 차원에서’(50.7%, 복수응답), ‘큰 성과에 대한 보상을 하기 위해서’(35.5%), ‘조직에 동기부여를 하기 위해서’(22.5%), ‘인재이탈을 막을 수 있어서’(15.2%), ‘부서 정비차원에서 필요한 조치라서’(13.8%), ‘CEO의 지시사항이라서’(10.9%) 등을 선택했다. 그렇다면, 고속승진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할까? 절반 이상인 56.4%가 ‘긍정적’으로 보고 있었다. 그 이유로는 ‘실력위주의 조직문화를 형성할 수 있어서’(50.2%, 복수응답), ‘핵심인재 육성에 필요해서’(46.6%), ‘다른 직원들에게 동기부여가 되어서’(38.1%), ‘큰 성과에 대한 적절한 보상이라서’(37%), ‘직원 사기진작에 도움되어서’(25.6%), ‘인재이탈을 막을 수 있어서’(14.6%) 등의 의견이 있었다. 반면, 부정적인 기업(217개사)들은 그 이유로 ‘다른 직원들이 상대적 박탈감을 느껴서’(48.8%, 복수응답), ‘조직 서열 체계를 흐리는 것 같아서’(38.2%), ‘대상자 선정 기준이 모호한 것 같아서’(33.2%), ‘인사제도에 대한 불신이 커질 것 같아서’(30.4%), ‘반발로 인한 이탈 등 부작용이 우려되어서’(27.2%), ‘성과급 등 다른 보상으로도 충분해서’(18.9%) 등을 들었다. 한편, 실적이 부진한 부서의 책임자에 대한 문책성 인사를 단행한 기업은 64.1%였고, 그 방법으로는 ‘승진 대상자 누락’(46.1%, 복수응답), ‘임금 삭감 또는 동결’(34.8%), ‘부서 이동’(16.6%), ‘책임지고 경질’(12.2%) 등이 있었다.
[선데이뉴스]대학생 절반 이상, 1학기 등록금은 대출로!
[선데이뉴스]대학생 절반 이상, 1학기 등록금은 대출로!
[선데이뉴스=주동식 기자]대학생 2명 중 1명은 올 상반기 등록금을 대출을 받아 마련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www.saramin.co.kr 대표 이정근)이 대학생 594명을 대상으로 ‘1학기 등록금 납부 방법’을 주제로 설문을 진행한 결과, 54%가 ‘대출받아 납부할 계획’이라고 답했다. ‘대출 없이 직접 납부할 계획’은 16.2%, 이밖에 29.8%는 ‘휴학할 계획’이었다. 대학에 따라 살펴보면 ‘4년제 대학’(57%), ‘대학원 이상’(50.8%), ‘2, 3년제 전문대학’(47.8%) 순으로, 전공별로는 ‘예체능계열’(66.7%), ‘사회과학계열’(57.1%), ‘인문/어학계열’(55.3%), ‘이/공학계열’(52.6%) 등의 순으로 대출을 받겠다는 비율이 높았다. 대출은 주로 ‘정부 학자금 대출’(95.3%)을 생각하고 있었다. 학자금 대출을 받는 것으로 인해 무려 95.3%가 스트레스를 받고 있었는데, 그 이유로는 ‘취업 전 빚이 생긴다는 부담이 커서’(64.1%, 복수응답)가 1위를 차지했다. 계속해서 ‘빨리 돈을 벌어야 할 것 같아서’(53.6%), ‘진로에 대한 고민보다 일단 취업을 우선시해야 할 것 같아서’(32.4%), ‘월급이 많은 곳에 취업해야 할 것 같아서’(25.2%), ‘부모님께 빚을 안겨드리는 것 같아서’(17.6%), ‘등록금이 아깝다는 생각이 들어서’(13.1%) 등의 답변이 이어졌다. 그렇다면, 실제 학자금 대출을 받은 경험은 얼마나 될까? 전체 응답자의 73.2%가 지금까지 학자금 대출을 받은 경험이 있었으며, 그 횟수는 평균 4회로 집계되었다. 특히, 이들의 절반 이상(59.3%)이 대출을 받은 학기가 받지 않은 학기보다 더 많다고 밝혔다. 반반이라는 응답도 14.5%였다. 학자금 대출로 받은 빚은 1인당 평균 1,477만원으로 집계되었다. 한편, 대학생 대부분(97%)은 현재 등록금에 대해 부담감을 느끼고 있었고, 학비 마련에 대한 우려로 평소 경제적 소비활동이 위축되었다는 응답도 89.4%였다.
[선데이뉴스]직장인 60%, 연차수당보다 휴가 선호! 현실은…
[선데이뉴스]직장인 60%, 연차수당보다 휴가 선호! 현실은…
[선데이뉴스=주동식 기자]직장인 10명 중 6명은 연차휴가 수당을 받는 것보다 휴가를 모두 사용하는 것을 더 선호하고 있었지만, 지난해 주어진 연차를 모두 사용한 직장인은 일부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www.saramin.co.kr 대표 이정근)이 직장인 2,262명을 대상으로 “귀하는 연차휴가를 모두 사용하는 것과 수당을 받는 것 중 무엇을 더 선호합니까?”라고 질문한 결과, 59.7%가 ‘연차휴가 모두 사용’을 선택했다. 하지만, 지난해 주어진 연차휴가를 모두 사용했느냐는 질문에는 69.9%가 ‘사용하지 못했다’라고 답했다. 실제 사용률을 살펴본 결과, 평균 35%로 3분의 1 정도밖에 사용하지 못한 것으로 집계되었다. 세부적으로는 ‘10% 이하’(36.2%), ‘30%’(12%), ‘20%’(11.1%), ‘50%’(10%) 등의 순이었다. 연차휴가를 다 사용하지 않은 이유로는 ‘상사, 동료 등의 눈치가 보여서’(37.4%, 복수응답)를 첫 번째로 꼽았다. 계속해서 ‘업무가 너무 많아서’(31.3%), ‘다들 안 쓰는 분위기여서’(27.7%), ‘대체 인력이 없거나 부족해서’(26.5%), ‘특별한 사유가 없으면 쓸 수 없어서’(23.7%), ‘딱히 쓸 일이 없어서’(15.1%) 등의 응답이 이어졌다. 이렇게 연차를 충분히 사용하지 않은 것으로 인해 10명 중 8명(78.8%)이 업무에 부정적인 영향을 받았다고 밝혔다. 부정적인 영향으로는 ‘스트레스로 업무 능률이 떨어졌다’(60%, 복수응답), ‘애사심이 낮아졌다’(46.4%), ‘이직을 고려하게 되었다’(35.4%), ‘퇴사를 고려하게 되었다’(28.4%) 등을 들었다. 한편, 재직 중인 기업에서 연차 사용을 권장하는 기업은 51.1%였고, 미 사용시 수당을 지급하는 기업은 36.9%로 나타났다.
[선데이뉴스]KAC 한국예술원 재학생들, 다양한 예술분야서 대거 활약
[선데이뉴스]KAC 한국예술원 재학생들, 다양한 예술분야서 대거 활약
[선데이뉴스=주동식 기자]4년제 예술학사 교육기관 KAC 한국예술원(학장 김형석)은 재학생들이 국내 유명 연예 소속사에서 음악, 영화, 모델 등 다방면으로 대거 활약하며 학교의 명예를 드높이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한국예술원에 따르면 <위대한 탄생>의 준우승자인 보컬/싱어송라이터과 14학번 이태권과 <더 테러라이브>, <신촌좀비만화>에 주연으로 출연한 영화과 13학번 이다윗을 포함, 현재까지 많은 재학생이 연예 엔터테인먼트에 소속돼 활발히 활동을 하고 있다. 이태권과 같은 보컬/싱어송라이터과에는 <타히티> 전 멤버인 15학번 조진희가 드림스타엔터테인먼트에 소속돼있고 남성 아이돌그룹 <에이션> 멤버인 12학번 마진영은 모노테크놀로지코리아에, 13학번 송유진 역시 남성 아이돌그룹 <엔트레인> 멤버로 소속사 미디어라인에서 활동하고 있다. 그룹 <스무살>의 곡을 피처링 한 13학번 김예인은 밤별뮤직 소속이다. 더불어, 보컬/싱어송라이터과 외에도 다양한 방송연예 분야에 다수의 학생들이 두각을 나타내고 있으며 이 중 11학번 김산호는 영화 <완벽한 파트너>에서 민수역, 영화 <기다리다 미쳐>에서 정은석 역을 그리고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에서 김현숙의 남자친구로 출연해 큰 사랑을 받았다. 그 외, 해외에서도 유명한 비보이 크루 <애니메이션크루>멤버 권순민(방송예술과 13학번), 걸그룹 <씨리얼> 멤버로 활동중인 이지훈(공연기획연출과 13학번), SKT 광고 외 서울컬렉션 패션쇼에 참여한 김영(모델연기과 14학번), <쇼미더머니3>에 출연한 이진경(연극과 12학번), SBS예술단에 속한 박효진(기악과 14학번) 학생 등 활발히 자기분야에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국예술원 김형석 학장은 “이번 재학생들의 맹활약은 그 동안 진행된 실무형 수업과 함께 행사 및 경연대회를 통한 학교 지원의 성과물”이라며 “앞으로 예정된 다양한 예술분야에서 학생들이 선보일 활약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 충정로에 위치한 한국예술원은 국내 최고의 아티스트 양성을 목표로 한 교육부 학점은행 4년제 예술학사 학위 취득기관이다. 대표적인 학과로는 보컬/싱어송라이터과, 기악과, 작곡과, 뮤지컬과, 연극과, 영화연출과, 방송제작/연출과, 사진영상과, 영상시나리오창작과, 게임/애니/웹툰 스토리창작과, 방송연기과, 모델연기과, 성우과 등이 있다. 현재 일반대학 정시모집과 동일하게 2015학년도 신/편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선데이뉴스]채용 비수기, 앱으로 이겨내자!
[선데이뉴스]채용 비수기, 앱으로 이겨내자!
[선데이뉴스=주동식 기자]연초는 채용 비수기에 속하지만, 지금을 소홀히 하지 말자. 오히려 올해 취업 성공을 위해 실력을 갈고 닦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다. 그렇다면, 상반기 공채가 본격화될 때까지 남은 시간을 어떻게 효과적으로 보낼 수 있을까?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www.saramin.co.kr 대표 이정근)이 ‘채용 비수기를 알차게 보내는 데 도움이 될 앱’을 정리했다. ♦ 백지장도 맛들면 낫다, 사람인 ‘취업스터디’ 앱 기업에서 적합한 인재를 채용하기 위해 인적성검사, 면접 등 채용 전형을 강화하는 추세가 이어지고 있다. 그만큼 구직자들이 준비해야 할 것이 많아졌는데, 공채가 시작되기 전 지금부터 차근차근 준비해가면 된다. 이 때 같은 목적, 목표를 가진 사람들과 스터디를 함께 하면 시간과 능률을 높일 수 있다. 수많은 스터디 중에서 자신에게 적합한 스터디를 효과적으로 찾고 싶다면, 사람인의 ‘취업스터디’ 앱을 이용하자. 주제별, 지역별 카테고리 및 직접 검색 기능을 통해 희망 스터디를 손쉽게 찾아, 간단한 자기소개와 연락처 입력만으로 즉시 신청할 수 있다. 또, 신청과 모집 현황을 알림으로 즉시 받아볼 수 있어 유용하다. 스터디를 통해 취업에 필요한 자료 공유는 물론 변화하는 채용 시장 동향 파악과 더불어 인맥까지 쌓도록 하자. ♦ 꿩 먹고 알 먹기, 씽굿 ‘공모전 정보’ 앱 좁은 취업문을 뚫기 위한 다양한 스펙 중 공모전은 수상 시 상금은 물론 가산점, 입사 기회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인기가 높다. 하지만 공모전에서 수상하려면 중장기적으로 준비해야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취업 비수기야말로 공모전에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다. 이 때 씽굿의 ‘공모전 정보’ 앱을 활용하면, 각종 공모전 정보를 분야, 주최기관, 응모대상별로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또, 주최사 및 수상자 인터뷰도 제공하고 있어, 이를 토대로 주최 기관에서 원하는 방향, 심사 기준에 맞춰 준비하면 도움이 된다. 공모전은 해당 기업 입사, 지원하려는 업종과 적성 부합 여부 적성 등 자신의 목적을 분명히 한 후 여기에 부합하는 것을 선택하도록 하자. 설령 수상에 실패했다고 하더라도, 준비하는 과정에서 겪은 다양한 경험은 나만의 스토리가 될 수 있다. ♦ 천리 길도 한 걸음부터, comShot ‘한국사요점정리’ 앱 인적성검사에서 삼성과 SK는 역사 영역을 신설하고, LG는 한국사 문제를 추가하는 등 채용 시 국사를 강조하는 기업이 늘고 있다. 하지만, 고등학교 이후 국사 공부에서 손을 뗀 지 오래인 구직자들에게는 막막하기만 한 것이 현실이다. 방대한 우리나라 역사에 두려움을 느끼는 구직자라면 comShot의 ‘한국사요점정리’ 앱으로 틈틈이 역사 상식을 채워나가자. 선사시대~남북국시대, 고려시대~조선시대, 개항기~경술국치, 일제 식민지 시대, 광복~현대까지 5개의 시대별로 핵심 사건들이 체계적으로 정리되어 있어 손쉽게 역사 공부를 하는데 도움이 된다.
[선데이뉴스]직장인 10명 중 9명, 갑질 당했다!.."부당한 대우"
[선데이뉴스]직장인 10명 중 9명, 갑질 당했다!.."부당한 대우"
[선데이뉴스=주동식 기자]연초부터 백화점 모녀 사건 등 갑질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실제로 직장인 10명 중 9명은 갑에게 부당한 대우를 당한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www.saramin.co.kr 대표 이정근)이 직장인 796명을 대상으로 ‘직장생활 중 을의 위치일 때 갑에게 부당한 대우 당한 경험’을 조사한 결과, 89.9%가 ‘있다’라고 답했다. 이들이 당한 부당한 대우로는 ‘갑이 일방적으로 업무 등 스케줄 정함’(55.3%, 복수응답)이 1위를 차지했다. 계속해서 ‘시도 때도 없이 업무 요청’(48.7%), ‘반말 등 거만한 태도’(38.1%), ‘의견 등 묵살당함’(37%), ‘업무를 벗어난 무리한 일 요구’(35.9%), ‘욕설 등 인격모독’(19.6%), ‘비용을 제때 결제해주지 않음’(14.5%), ‘업무 실적을 빼앗김’(12.7%) 등의 답변이 이어졌다. 부당한 대우로 받은 스트레스로 인해 ‘만성 피로감’(52.2%, 복수응답), ‘두통’(43.2%), ‘소화불량’(42.2%), ‘수면장애’(26.7%), ‘우울증’(22.1%), ‘피부 트러블’(22.1%), ‘불안장애’(15.5%), ‘급격한 체중 변화’(14.5%), ‘탈모’(14.2%) 등의 질병까지 얻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또 93.6%가 이직 및 전직을 생각한 적이 있었으며, 이들 중 26%는 실제로 회사를 옮긴 적이 있었다. 하지만, 부당한 대우를 당하고도 절반 이상(51.1%)이 이의제기 등 불만을 표현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 이유로는 ‘괜히 일을 크게 만들고 싶지 않아서’(66.1%, 복수응답)를 첫 번째로 꼽았다. 다음으로 ‘다들 참고 있어서’(39.9%), ‘계약취소 등 불이익을 볼 것 같아서’(26.8%), ‘어느 정도는 당연한 것 같아서’(16.9%) 등이 있었다. 한편, 가장 심각한 갑을관계를 묻는 질문에 29.2%가 ‘고용주와 직원’을 1순위로 선택했다. 뒤이어 ‘원청업체와 하청업체’(18%), ‘기업과 비정규직’(12.3%), ‘대기업과 중소기업’(12.1%), ‘직원과 손님’(5.7%), ‘기업과 구직자’(5.4%), ‘교수와 학생’(4.3%) 등의 순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