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3,774건 ]
[영화소식] 『더 보이』, 특별한 힘을 가진 소년, 그가 인류의 재앙이 되길 선택한다면?
[영화소식] 『더 보이』, 특별한 힘을 가진 소년, 그가 인류의 재앙이 되길 선택한다면?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그 아이는 축복인가? 재앙인가?!"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제작진의 SF 호러로 기획 단계부터 뜨거운 화제를 모았던 영화 『더 보이( Brightburn)』(감독 데이빗 야로베스키)가 오는 5월 국내 개봉을 확정하고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사진='더 보이', 스킬 컷 / 제공=소니픽쳐스] 『더 보이』는 다른 세계에서 온 특별한 힘을 가진 소년 ‘브랜든’이 사악한 존재로 자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SF 호러영화로 유명 영화 평점 사이트인 로튼 토마토를 비롯 IMDB, 스크린랜트, 롤링스톤 등 해외 유수 매체들이 뽑은 2019년 가장 기대되는 작품 중 한 편으로 선정되며 전 세계가 주목하는 화제작으로 떠올랐고 첫 번째 공식 예고편과 포스터가 공개된 이후 해외는 물론 국내 영화 팬들의 관심까지 집중시키며 올해의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처럼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더 보이』는 누구나 한 번쯤은 상상해봤을 이야기로 ‘다른 세계에서 온 아이가 평범한 소년이 아닌 사악한 존재라면?’이라는 물음에서 시작된 작품이다. 특별한 힘을 가진 주인공이 인류를 위해 싸우는 정의로운 캐릭터로 그려졌던 대부분의 작품들과 달리 재앙의 씨앗이 된다는 파격적인 설정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특히 이러한 설정을 오싹한 공포물로 발전시켜 지금껏 본 적 없는 가장 무서운 호러 캐릭터를 탄생시키며 어디서도 느껴보지 못한 절대적인 공포를 선사할 예정이다. 5월 개봉 확정 소식과 함께 공개된 『더 보이』의 티저 예고편(www.facebook.com/CJCGV/videos/2348351545394801/)은 압도적인 몰입감과 숨 막히는 긴장감으로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평화로운 작은 마을 ‘브라이트번’의 풍경과 함께 “난 누구야?”라는 질문을 던지는 특별한 능력을 가진 한 소년과 “넌 선물이란다”, “넌 소중해”라며 아들을 향한 사랑을 표현하는 엄마의 모습이 눈길을 잡는다. 이어 “기적처럼 찾아온 소년”이라는 카피와 함께 소년이 지구로 떨어진 다른 세계의 존재라는 사실이 밝혀지며 궁금증을 고조시키고, “축복인가 재앙인가”라는 의미심장한 카피가 등장하면서 순식간에 분위기가 반전되며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소년 ‘브랜든’(잭슨 A. 던)이 엄마 ‘토리’(엘리자베스 뱅크스)의 다정한 말과 달리 오싹한 분위기를 풍기며 알 수 없는 긴장감을 전하기 때문이다. 여기에 “우리와 닮긴 했지만 다른 존재야”라는 아빠 ‘카일’(데이비드 덴맨)의 대사와 함께 ‘브랜든’이 가진 강력하고 특별한 힘의 실체가 드러나고 본격적으로 공포가 휘몰아치고 ‘브랜든’은 붉은색 망토와 복면을 쓰고 눈 깜짝할 새 마을 사람들을 공격하며 보는 사람들을 공포 속으로 빠뜨린다. 하늘을 날아다니며 눈에서는 새빨간 빛을 내뿜는 ‘브랜든’의 섬뜩한 비주얼과 예기치 못한 전개는 강렬한 공포감을 안겨주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여준다. 이렇게 2019년 절대 놓쳐서는 안 될 기대작, 충격적인 공포를 선사할 『더 보이』는 오는 5월 국내 개봉 예정이다.
[드라마소식]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아이템』후속, MBC 새 월화드라마.
[드라마소식]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아이템』후속, MBC 새 월화드라마.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전설의 조장풍 선생, 김동욱, 대한민국 공무원 근로감독관 되다!"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이 공무원 임용식 현장에서 위풍당당한 포스를 풍기고 있는 김동욱을 포착, 안방극장에 핵사이다를 선사할 역대급 캐릭터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사진=‘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위풍당당 공무원 임용식 현장 스틸 컷 / 제공=MBC] 오는 4월 8일(월)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MBC 새 월화드라마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극본 김반디 / 연출 박원국)이 유도선수 출신 체육교사에서 꿈의 직업으로 꼽히는 대한민국 공무원으로 직업 변경에 완벽히 성공한 김동욱의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이는 왕년에 전설의 조장풍이라 불리던 체육교사가 어쩌다 공무원이 되어 근로감독관이라는 제 2의 직업을 갖게 된 배경과 김동욱이 분한 조진갑 캐릭터에 대한 호기심을 무한 증폭시키며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이 왜 2019년 가장 기대되는 화제작이 될 수 밖에 없었는지를 보여주고 있어 기대감을 높인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에는 공무원 임용식장에서 자랑스럽게 임명장을 받고 있는 김동욱의 모습이 담겨있어 호기심을 자아낸다.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 임용식에 참석한 김동욱의 표정에서는 꿈의 직업이자 평생 직장으로 꼽히는 공무원 시험에 당당히 합격한 기쁨을 숨길 수 없는 듯 입가에 만연한 미소를 짓고 있어 보는 이들까지 웃음 짓게 만들고 더 이상 체육교사가 아닌 대한민국 공무원으로서 제 2의 새로운 인생에 첫 발걸음을 내딛는 6년 전 김동욱의 풋풋한 매력이 오롯이 느껴진다. 특히, 임용식에 참석하기 위해 간만에 때 빼고 광낸 김동욱은 딱 떨어지는 슈트핏으로 의외의(?) 스마트하고 젠틀한 매력까지 발산하고 있는 동시에 왠지 모를 범상치 않은 아우라까지 풍기고 있어 예비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기에 충분해 보인다. 때문에 그 어느 때보다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 임용식 현장에 참석하고 있는 김동욱의 늠름하고 위풍당당한 포스는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에서 복지부동 무사안일이 최우선인 공무원이 되겠다 다짐한 그가 과연 대한민국 공무원 근로감독관으로서 어떤 활약을 펼치게 될 것인지, 그의 파란만장한 활약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한편, MBC 새 월화드라마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은 왕년엔 불의를 참지 못하는 유도 선수 출신의 폭력 교사였지만, 지금은 복지부동을 신념으로 하는 6년차 공무원 조진갑(별명 조장풍)이 고용노동부 근로감독관으로 발령 난 뒤 갑질 악덕 사업주 응징에 나서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통쾌 작렬 풍자 코미디 드라마로 오는 4월 8일(월) 밤 10시, ‘아이템’ 후속으로 방송된다.
[영화제] '제16회 서울국제사랑영화제', 봄바람과 함께 찾아온 가장 따스한 영화축제!
[영화제] '제16회 서울국제사랑영화제', 봄바람과 함께 찾아온 가장 따스한 영화축제!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사랑의 가치와 존엄성을 이야기하는 보석 같은 작품들을 선보인다!" ‘경계를 넘어서는 새로운 시선’이라는 슬로건 아래 사랑의 의미와 가치를 다양한 시각과 관점으로 이야기하고 표현한 작품들을 소개하는 '제16회 서울국제사랑영화제(SIAFF)'가 오는 5월 7일(화)부터 6일간 개최된다. 올해로 제16회를 맞이한 '서울국제사랑영화제'는 경계를 넘어서는 새로운 시선을 비전으로 삼고 사랑의 가치를 영화예술로 승화시킨 작품들을 선별해 소개하는 모두의 영화축제로 지난 2003년 출범한 이래 공식 초청으로 구성된 비경쟁 국제영화제로 매년 봄 관객들과 만나고 있다. 특히, 국내 유일의 기독교 이념의 영화제로 기독교인들에게는 종교적 영감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정통한 의미로써의 작품들을, 일반대중들에게는 보편적인 인류애로써 사랑을 구현하고 예술적으로 승화시킨 작품들을 선보이며 성장 중인 '서울국제사랑영화제' 의 올해 주제는 '미션'이다. 영화제 기간 동안에는 '미션'과 관련된 국내외 다양한 장르의 작품과 프로그램들을 소개할 예정으로 상영작은 4월에 진행될 기자간담회를 통해 전격 공개 될 예정이다. 5월 초 따스한 봄바람과 함께 찾아오는 '서울국제사랑영화제'는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올봄, 단 하나의 가장 따스한 영화축제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다. 제16회 서울국제사랑영화제는 오는 5월 7일(화)부터 12일(일)까지 총 6일간 서울 서대문 신촌에 있는 필름포럼에서 만나볼 수 있다.
[지역문화소식] 손 인형극 『곱단이』, 군포, 상상극장 4월 정기공연.
[지역문화소식] 손 인형극 『곱단이』, 군포, 상상극장 4월 정기공연.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재)군포문화재단은 오는 9일부터 20일까지 군포시평생학습원 상상극장의 4월 정기공연으로 손 인형극 <곱단이>를 진행한다. [사진=상상극장 정기공연 모습 / 제공=군포문화재단] 상상극장의 194번째 정기공연인 이번 공연은 여자아이와 강아지의 일상을 인형으로 그려낸 창작극으로, 작품의 배경이 되는 음악 또한 전부 국악으로 만들어져 있다. <곱단이>는 공연 내내 대사 한 마디도 없이 오직 사람의 손과 조명, 음악만으로 이야기를 이끌어간다. 하지만 놀랍게도 관객들은 곱단이와 함께 웃고, 울고, 놀라며, 가슴 따뜻한 연기를 보면서 가슴 진한 감동을 느낄 수 있다. 이번 공연은 어린이에게는 풍부한 상상력을, 어른들에게는 아련한 향수를 선물할 예정으로, 부모와 자녀가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 일정은, 정기공연 기간 동안, 화~목요일에는 11시와 16시, 금요일에는 11시와 16시, 19시 30분에 공연이 진행되고 토요일의 경우 11시와 14시 2회씩 공연이 진행된다. 상상극장 입장료는 연령에 무관하게 1인 8천원이며 상상극장 유료회원(1년 5천원)에 가입할 경우 1인당 6천원에 입장 가능하며, 금요일 저녁(19시 30분) 공연에 가족이 함께 관람할 경우 아빠는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상상극장 정기공연에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군포시평생학습원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031-390-3054)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영화소식] 『호텔 뭄바이』, '시카리오', '존 윅'시리즈 제작진의 리얼 텐션 스릴러!
[영화소식] 『호텔 뭄바이』, '시카리오', '존 윅'시리즈 제작진의 리얼 텐션 스릴러!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2008년 11월 전 세계를 경악시킨 최악의 테러! 테러단에 점령당한 초호화 호텔! 그 속에 고립된 수백 명의 사람들!" <시카리오><존 윅> 시리즈 제작진의 리얼 텐션 스릴러 <호텔 뭄바이>가 오는 5월 개봉을 확정 짓고 거대한 연기에 휩싸인 호텔을 담은 티저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사진='호텔 뭄바이', 티저포스터 / 제공=에스와이코마드] 국내 개봉 확정과 함께 티저포스터를 공개한 영화 <호텔 뭄바이>는 수백 명의 사람들이 모인 초호화 호텔 타지에 테러단이 잠입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리얼 텐션 스릴러로 2008년 11월 인도 뭄바이에서 일어난 실제 테러 사건을 바탕으로 한 작품이다. 100여 년 역사의 아름다운 타지호텔은 전 세계의 각계각층 사람들이 오는 초호화 호텔로 수많은 손님들과 헌신적인 직원들로 북적이는 곳이다. 그 속에는 사랑하는 아내와 아이를 둔 호텔 직원 아르준(데브 파텔 분), 엄격한 성격의 호텔 셰프 오베로이(아누팜 커 분), 갓 태어난 아들과 여행을 온 부부(아미 해머 분, 나자닌 보니아디 분) 등이 있다. 평소와 다름없던 저녁, 호텔 주변에 폭음이 터지고 폭탄과 총격을 피해 호텔로 들어온 수많은 사람들 속에 테러단이 몰래 들어오면서 아름다운 호텔 타지는 순식간에 지옥 같은 곳이 된다. 영화 <호텔 뭄바이>는 무자비한 테러단에 점령된 타지호텔과 그곳에 갇힌 사람들이 겪는 공포와 충격 그리고 생존을 건 사투를 생생하고 긴박감 넘치게 그려낸다. 영화 <호텔 뭄바이>는 전 세계 영화팬들을 열광시킨 <시카리오>와 <존 윅> 시리즈 제작진의 신작으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감독을 맡은 안소니 마라스는 1974년 사이프러스 섬에서 터키계과 그리스계 주민간의 유혈 충돌 사태를 배경으로 터키군의 침공에 맞선 한 가족의 생존 사투를 그린 영화 <더 팰리스>로 전 세계 영화제의 단편영화상을 휩쓸며 탁월한 연출력을 인정받았다. 전쟁으로 갈가리 찢긴 사람들의 이야기를 진실되게 그려낸 영화 <더 팰리스>에 이어 마라스 감독은 첫 장편 데뷔작 <호텔 뭄바이>에서 긴박하게 이어지는 테러 현장과 그 안에 갇힌 사람들의 이야기를 강렬하게 담아내며 전 세계가 주목할 신예 감독 탄생을 예고한다. 또한 이 생생한 테러 현장에서 사투를 벌이는 인물들은 뛰어난 연기력을 인정받은 배우들이 대거 캐스팅되어 기대를 높인다. <라이언>으로 영국아카데미 남우조연상을 수상한 데브 파텔이 사람들을 살리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호텔 직원 아르준 역을,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으로 골든 글로브를 비롯 다수 영화제 후보에 오른 아미 해머가 가족을 지키기 위해 위험을 무릅쓰는 인물 데이빗 역을 맡아 열연한다. 그리고 <벤허>로 할리우드 신예 스타로 떠오른 나자닌 보니아디가 데이빗의 아내이자 명문가의 딸인 자흐라 역을 맡아 강인한 매력을 선보인다. 이처럼 웰메이드 작품을 만들어 온 베테랑 제작진과 다수의 영화제에서 인정받은 미친 연기력을 지닌 배우들이 만난 액션 스릴러 <호텔 뭄바이>는 오는 5월 개봉된다.
[아이스하키] '안양한라', 지방권 유소년 대상 2019 FANTASY CAMP 개최.
[아이스하키] '안양한라', 지방권 유소년 대상 2019 FANTASY CAMP 개최.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안양한라 형들이랑 같이 훈련해서 즐거웠어요” 안양한라 아이스하키단은 지난달 27-28일 양일간 각각 대구실내빙상장, 대구수성아이스링크, 창원 성산아이스링크에서 ‘2019 안양한라 FANYASY CAMP”를 개최 했다. [사진='안양한라 판타지 캠프' 사인회 모습 / 제공=안양한라아이스하키단] 캠프에는 대구-창원-부산 지역 200여명의 초등 선수들이 참가했다. 대구에서는 스카이이글스, 카쟈드, 라이온즈, 블랙나이츠, 스파이더스, 아이스파크 아이스하키 클럽과 용지초등학교 하키부가 캠프에 참가했다. 그리고 창원데블스, 부산마리나 아이스하키클럽, 그리고 부산 동성초등학교 하키부에서 캠프를 찾았다. 이번 캠프는 대구-경남 지역 유소년 아이스하키 저변 확대를 위해 마련 되었다. 캠프에는 안양한라 소속이자 올림픽 국가대표 출신인 박우상, 황현호, 신형윤, 이총현, 김도형이 일일 코치로 나서 대구-창원-부산 지역 하키 꿈나무들을 대상으로 기본기 훈련부터 전문적인 스킬 지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특히 골리 황현호는 골리만을 대상으로 특별 훈련을 실시해 캠프에 참가한 어린 선수들의 열기는 달아올랐다. ‘2019 안양한라 FANTASY CAMP’는 선수들과의 훈련은 물론이고, 기념 선물 증정, 선수 사인회, 기념 사진 촬영 등 짧은 시간이지만 하키 꿈나무들이 많은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준비 되었다. 일일 코치로 나선 박우상은 “수도권 지역 보다 오히려 더 하키에 대한 열정이 더 뜨거워서 놀랐다. 긴 시간을 같이 보내지 못하는 것이 아쉽지만, 그래도 어린 친구들이 우리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기를 바란다”고 캠프에 나선 소감을 전했다. 역시 캠프에 나선 신형윤은 “또래보다 월등한 실력을 가지고 있는 선수들이 눈에 많이 띄어 놀라면서도 기분이 좋았다. 어린 친구들이 하키를 즐기면서 부상 없이 잘 성장해 대한민국 아이스하키를 이끄는 재목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메시지를 남겼다. 이번 캠프는 1994년 창단한 안양한라의 첫 유소년 대상 재능 기부 이벤트로, 첫 번째 행선지는 전국에서 하키의 대한 열의가 뜨거운 도시 중에 하나인 대구-창원을 선택했다. 이번 캠프에 참가한 꿈나무 선수들은 물론이고 일일 코치로 나선 다섯 명의 선수들도 모두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깊은 추억을 남겼다. 더 많은 하키 꿈나무 선수들이 즐겁게 하키를 할 수 있도록 안양한라는 전국을 누비는 판타지 캠프를 추가로 계획하고 있다.
[영화소식] 『라플라스의 마녀』, '히가시노 게이고' 작가 데뷔 30주년 기념 대작.
[영화소식] 『라플라스의 마녀』, '히가시노 게이고' 작가 데뷔 30주년 기념 대작.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히가시노 게이고 작가 데뷔 30주년 기념 대작, 베스트셀러 동명 소설을 영화화한 『라플라스의 마녀(원제: ラプラスの魔女)』(감독 미이케 다카시)가 5월 국내 개봉을 확정하고 론칭 포스터 3종을 공개했다. [사진='라플라스의 마녀' 론칭 포스터 / 제공=루믹스미디어] 영화 『라플라스의 마녀』는 온천 휴양지에서 인간의 한계를 넘어선 불가사의한 사망 사건이 발생하고, 살인 가능성 0.001%인 의문의 죽음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미스터리 스릴러이다. 히가시노 게이고는 일본을 대표하는 미스터리 추리소설 작가로, 1985년 소설 [방과 후]로 그해 가장 우수한 추리 작품에 수여되는 상인 에도가와 란포상을 수상하며 화려하게 데뷔한 후 1999년 일본추리작가협회상 수상작인 [비밀]을 비롯하여 [백야행] [용의자 X의 헌신] [방황하는 칼날]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등 집필하는 작품 중 약 30편이 드라마와 영화로 제작되었다. 국내에서도 2009년부터 2019년 10년간 소설 누적 판매량의 1위(교보문고 기준)에 오르며 일본뿐만 아니라 국내 대중들에게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라플라스의 마녀]는 그의 데뷔 30주년 기념 대작이자 데뷔작인 [방과 후] 이후 80번째 단행본으로, 일본 출간 당시 1달만에 28만 부의 판매고를 올리며 베스트셀러에 등극하였고 일본 누적 판매지수 120만 부를 돌파했고 국내에서도 2016년 출간 직후 베스트셀러에 올랐으며 국내 최대 인터넷 온라인 서점 ‘예스24’에서 선정한 2016년 올해의 책에 선정, 명실공히 일본과 국내에서 가장 사랑받는 미스터리 추리 소설로 등극했다. 히가시노 게이고는 [라플라스의 마녀] 출간 당시 ‘지금까지의 나의 소설을 산산조각 내보고 싶었다. 그랬더니 이런 작품이 되었다’라며 [라플라스의 마녀]에 대한 남다른 애착을 보인 바 있고 2019년 1월 발매된 [라플라스의 마녀]의 프리퀄인 [마력의 태동]도 베스트셀러에 등극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히가시노 게이고 최고의 작품으로 손꼽히는 『라플라스의 마녀』는 극장판 확정 소식부터 뜨거운 반응을 받은 대형 프로젝트로 초호화 캐스팅으로도 국내 영화팬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먼저 일본의 원조 연기돌인 아라시의 멤버 사쿠라이 쇼가 온천 휴양지에서 일어난 의문의 죽음에 대한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아오에 슈스케’ 교수로 분했고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바닷마을 다이어리> <세 번째 살인>, 이상일 감독의 <분노>, 호소다 마모루 감독의 <괴물의 아이> 등 거장 감독들의 작품에 연이어 출연하며 전 세계적인 배우로 주목받고 있는 히로세 스즈가 사망 사건이 발생할 때마다 현장에 나타나는 미스터리 소녀로 등장, 신비한 매력을 선보인다. 그 외 <나는 내일, 어제의 너와 만난다> <잠깐만 회사 좀 관두고 올게>의 후쿠시 소우타, <어느 가족> <아름다운 별>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의 릴리 프랭키, <노다메 칸타빌레> 시리즈의 타마키 히로시, <더 울버린>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 의 오카모토 타오 등 일본 최고의 연기파 배우들이 출연, 초호화 캐스팅을 완성시켰다. 공개된 『라플라스의 마녀』 3종 론칭 포스터는 각각 ‘아오에 슈스케’ 교수, ‘우하라 마도카’, ‘아마카스 켄토’로 분한 사쿠라이 쇼, 히로세 스즈, 후쿠시 소우타의 강렬한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고 여기에 ‘진실에 다가가려는 자’, ‘진실을 예측하고 바꾸려는 자’, ‘모든 진실을 알고 있는 자’라는 카피 문구가 더해져 영화 속 미스터리 사건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또한, 히로세 스즈와 후쿠시 소우타가 제목인 『라플라스의 마녀』에 어울리는 몽환적이고 신비로운 분위기를 발산하고 있어 제목이 어떤 의미인지, ‘우하라 마도카’와 ‘아마카스 켄토’가 어떤 캐릭터인지 등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강렬한 론칭 포스터 3종을 공개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는 히가시노 게이고 작가 데뷔 30주년 기념 대작의 베스트셀러 동명 소설을 영화화한 『라플라스의 마녀』는 오는 5월 개봉한다.
[지역문화소식] '군포책마을', 『청년 문화랩』 레지던시 입주작가 공모.
[지역문화소식] '군포책마을', 『청년 문화랩』 레지던시 입주작가 공모.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청년 작가들에게 창작실 및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개발 지원." (재)군포문화재단 군포책마을은 2019년 청년 문화랩(문화예술창작촌) 레지던시 입주작가를 공개 모집한다. [사진='청년 문화랩' 레지던시 입주 작가 공모 포스터 / 제공=군포문화재단] 군포책마을 청년 문화랩(문화예술창작촌)은 수리산 입구에 위치한 자연친화적인 창작공간으로, 2018년에는 총17명의 작가가 숙식이 가능한 8평 규모의 창작실을 제공받아 자신의 창작분야에 매진하며 시민들과 교류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군포책마을은 올해부터 어린이 문화예술교육 사업을 준비하면서 학부모로 구성된 시민그룹과 함께 관련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하여 강연을 듣고 토론하는 대화모임을 진행해왔다. 이 과정에서 예술가가 참여하는 문화예술교육의 중요성에 공감하였고 문화예술창작촌을 거점으로 관련 분야의 콘텐츠 발굴과 운영을 위해 예술가와 연대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이번 2019년 청년 문화랩(문화예술창작촌) 레지던시 사업은 어린이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진행이 가능한 모든 예술 분야에서, 레지던시 사업을 통해 본인의 전문분야 창작이 가능하고 어린이 대상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이 가능한 청년예술가(20세~40세)를 대상으로 한다. [사진=수리산 입구에 위치한 '청년 문화랩'의 모습 / 제공=군포문화재단] 입주기간은 5월말부터 11월까지 6개월간이며, 입주기간 중의 활동과 어린이 문화예술교육 개발 성과 등에 대한 심의를 통해 한 차례(6개월) 연장할 수 있다. 이번 공모와 관련해 재단 관계자는 “청년 문화랩을 통해 청년 작가가 창작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창작공간을 지원하고 어린이 문화예술교육 콘텐츠 생산 그룹을 발굴하고자 한다”며 “어린이문화예술교육에 관심 있는 청년예술가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입주를 희망하는 작가들은 다음달 28일까지 이메일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이번 정기공모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군포책마을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031-390-3032)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개봉예정영화] 『바이스』, '딕 체니'를 통해 정치의 추악함을 리얼하게 보여준다.
[개봉예정영화] 『바이스』, '딕 체니'를 통해 정치의 추악함을 리얼하게 보여준다.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한계를 모르는 배우, 크리스찬 베일의 또 한번의 완벽한 변신." 『바이스』는 2016년 『빅쇼트』로 월스트리트의 모습을 유쾌한 풍자와 리듬감으로 연출했던 아담 맥케이 감독이 2000년 초의 미국 정치계로 눈을 돌려, 백악관 깊숙한 곳으로 들어가 '딕 체니' 부통령을 중심으로 우리가 알지 못했던 미국 정치꾼의 추악한 결정적 장면들을 폭로하듯 들추어내는 리얼리티 영화이다. [사진='바이스', 메인 포스터 / 제공=콘텐츠 판다] 『바이스』는 지난 부시 정부에 대한 단순한 복기가 아닌, 존재감과 영향력이라곤 없는 부통령의 자리에서 어떻게 '딕 체니'라는 인물이 권력을 갖게 되었는지, 그가 휘두른 권력이 어떠한 결과를 낳았는지, 그리고 어떻게 그가 대중에게 잊혀졌는지에 대해 집요하게 추적하고 있다. 이를 따라가는 과정에서 미국의 정치와 세계 흐름을 짚어내는 것은 물론 현 정부에 대한 시사점과 더불어 대중들의 선택과 무관심에 대한 이슈까지 끄집어 냄으로써 관객들이 영화를 보고 난 후에도 여러가지 생각을 하게 만든다. 특히 '딕 체니'역을 맡은 크리스찬 베일은 20대부터 70대까지의 '딕 체니'의 걸음걸이, 말투, 몸의 움직임까지 완벽하게 재현해 내어 제76회 골든글러브 뮤지컬코미디 부문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하였다. 영화 속에는 우리가 90년대와 2000년대 초에 TV 등을 통해 봤던 '딕 체니'가 완벽하게 재현되어 있어 크리스찬 베일의 배우로서의 위대함을 다시 한 번 느낄 수가 있다. 이 밖에도 에이미 아담스(린 체니), 스티브 카렐(도널드 럼즈펠트), 샘 록웰(조지 W. 부시) 등 뛰어난 배우들이 완벽한 캐릭터 싱크로율을 보여주어 확실한 영화적 리얼리티를 완성시켜준다. 완벽함을 추구하는 이 시대의 배우, 크리스찬 베일이 '딕 체니'를 완벽하게 재현한 영화 『바이스』는 오는 4월 11일 개봉해 추악한 백악관 속으로 관객을 초대한다.
[영화소식] 『어벤져스: 엔드게임』, 비장함과 웅장함, 모두 담은 메인 포스터 전격 공개.
[영화소식] 『어벤져스: 엔드게임』, 비장함과 웅장함, 모두 담은 메인 포스터 전격 공개.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사라진 그들을 위해 모든 것을 걸었다! 역대적 관심 속에 개봉 초읽기에 들어가다 " 배우 내한 소식 등으로 폭발적인 관심의 한 가운데 선 마블 스튜디오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이 대한민국 메인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사진='어벤져스: 엔드게임', 메인 포스터 / 제공=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인피니티 워 이후, 지구의 마지막 희망이 된 살아남은 어벤져스 조합과 빌런 타노스의 최강 전투를 그린 영화이자 전세계 최고의 화제작 『어벤져스: 엔드게임』이 대한민국 공식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2018) 이후 절반만이 남은 세상에서 타노스와의 최후의 전쟁을 앞둔 어벤져스 멤버들의 비장미가 돋보이는 것은 물론 피날레의 웅장함도 담고 있어 예비 관객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이번 『어벤져스: 엔드게임』으로 내한을 예고한 멤버 아이언맨(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호크아이(제레미 레너)가 큰 비중으로 등장한 것은 물론 캡틴 아메리카(크리스 에반스), 토르(크리스 헴스워스), 블랙 위도우(스칼렛 요한슨), 헐크/브루스 배너(마크 러팔로), 워 머신(돈 치들) 또한 메인 포스터의 주요 포지션을 차지하며 <어벤져스: 엔드게임>에서 원년 멤버들의 활약을 기대케 한다. 이와 함께 1차 예고편 마지막 부분에 양자영역에서 벗어난 모습으로 등장하여 전세계 마블팬들의 주목을 받은 앤트맨(폴 러드)과 네뷸라(카렌 길런), 오코예(다나이 구리라), 로켓(브래들리 쿠퍼)까지 등장하며 새로운 어벤져스 조합을 예고한다. 마지막으로 흥행 캡틴으로 등극, 마블의 차세대 히어로 데뷔를 알리며 이번 아시아 정킷으로 대한민국 내한까지 참여하게 된 캡틴 마블(브리 라슨)이 전격 등장해 눈길을 끈다. 이같이 단연 역대 최강의 어벤져스 조합으로 이번 『어벤져스: 엔드게임』에서 타노스와의 최후의 결전이 웅장하게 펼쳐질 것을 보여주고 있다. 드디어 국내 메인 포스터를 공개하며 <어벤져스> 시리즈의 압도적 피날레를 담은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4월 말 국내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