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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정보] 『더 퍼스트 슬램덩크』, '송태섭의 새로운 이야기 예고!', 2차 예고편.
[영화정보] 『더 퍼스트 슬램덩크』, '송태섭의 새로운 이야기 예고!', 2차 예고편.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원작에서도 밝혀지지 않았던 No.1 가드, 송태섭의 숨겨진 이야기!」 전국 제패를 꿈꾸는 북산고 농구부 5인방의 꿈과 열정, 멈추지 않는 도전을 그린 영화 <더 퍼스트 슬램덩크>가 공식 영상에서는 처음 공개되는 송태섭의 어린 시절, 산왕공고의 등장 장면 등을 포함한 2차 예고편을 릴리즈했다. [사진='더 퍼스트 슬램덩크', 2차 에고편 스틸 컷 / 제공=에스엠지홀딩스] 이번 예고편은 “제가 의지하고 기댈 수 있는 건 농구뿐이었어요”라는 송태섭의 내레이션으로 시작돼 호기심을 자극한다. 등번호 7번이 새겨진 노란색 유니폼을 입고 경기를 하던 어린 시절에서 북산고 농구부의 스타팅 멤버로 성장한 송태섭의 모습은 오랜 시간 동안 키워온 농구에 대한 그의 꿈과 열정을 보여준다. 여기에 “여긴 태섭 군의 무대입니다”라며 용기를 주는 안 선생님의 말과 송태섭을 상징하는 “No.1 가드”라는 카피는 영화 속 펼쳐질 송태섭의 이야기와 원작 팬들도 알지 못했던 비하인드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영화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일본 개봉 이후 <아바타: 물의 길>과 <스즈메의 문단속>을 제치고 3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 개봉 16일 만에 281만 관객을 동원하고 흥행 수익 41억 8600만 엔(출처: 야후재팬)을 올리며 흥행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다. 국내에서는 자막판과 한국어 더빙판 동시 개봉을 앞두고 북산고 농구부 5인방의 성우 라인업을 순차적으로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예비 관객들은 “내 학창 시절을 보상받는 것 같다”(유튜브 @레**), “목소리 듣자마자 울컥했다”(유튜브 @핸**), “슬램덩크는 무조건 더빙이지”(유튜브 @kl***) 등의 댓글을 통해 국내 성우진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드러냈다. 누계 발행부수 1억 2천만 부를 돌파하며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아 온 레전드 만화 ‘슬램덩크’의 신작 영화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원작자 이노우에 다케히코가 직접 각본과 연출에 참여했다. 2차 예고편을 공개하며 주인공 No.1 가드 송태섭의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이 고조되고 있는 영화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오는 2023년 1월 4일 개봉 예정이다.
[컬쳐in경북] '경주', 『앙리 마티스 : 라이프 앤 조이』展, '경주예술의전당', 1월 10일 개막.
[컬쳐in경북] '경주', 『앙리 마티스 : 라이프 앤 조이』展, '경주예술의전당', 1월 10일 개막.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알천미술관 갤러리 해', 서울, 부산에 이은 지방 도시 최초의 앙리 마티스 회고전!」 재단법인 경주문화재단(이사장 주낙영)이 <앙리 마티스 : 라이프 앤 조이>展을 경주예술의전당 알천미술관 갤러리해에서 오는 1월 10일부터 개최한다. [사진='앙리 마티스 : 라이프 앤 조이'', 배너 이미지 / 제공=경주문화재단] 2022한수원아트페스티벌 <앙리 마티스 : 라이프 앤 조이> 展은 프랑스의 세계적인 화가 앙리 마티스(Henri Matisse / 1869~1954)를 재조명한 대형 기획전이다. 유명한 재즈 시리즈 원작은 물론 판화, 일러스트, 아트북 등 총 200여 작품이 전시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앙리 마티스 회고전으로서 특히 서울과 부산에 이어 지방 도시 최초로 경주에서 열리게 되며 가수 정재형의 오디오 도슨트 프로그램도 진행하여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앙리 마티스는 감정의 폭발을 표현하기 위해 화려한 원색들을 도발적이고 직접적인 방식으로 구사한 야수파(Fauvism, 野獸派)의 창시자로서 형태에 집중한 입체주의의 창시자 파블로 피카소(1881~1973)와 함께 20세기 회화에 절대적인 영향을 끼쳤던 인물이다. 경주문화재단 오기현 대표이사는 “한수원(사장 황주호)과 함께 준비한 앙리 마티스 특별전이 전통의 기반 위에 현대 미술의 새로운 활로를 모색하는 경주의 지역 문화예술계에 왕성한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영화뉴스] 『라인』, '다르덴 형제' 제작, '위르실라 메이에' 감독의 신작, 1월 개봉.
[영화뉴스] 『라인』, '다르덴 형제' 제작, '위르실라 메이에' 감독의 신작, 1월 개봉.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티저 포스터 공개, '우리 사이 100m, 넘지 말아야 할 선이 생겼다!'」 거장 다르덴 형제가 제작한 올해 베를린영화제 경쟁부문 영화 <라인>이 1월 개봉을 예고하며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사진='라인', 티저 포스터 / 제공=엠엔엠인터내셔널] <라인>은 자신의 엄마와 물리적으로 충돌해 100m 이내 접근 금지를 당한 35살의 딸 마르가레트가 가족 곁을 맴돌면서 진행되는 이야기로, 칸의 거장 다르덴 형제가 제작하고 <홈>, <시스터>로 칸과 베를린 등 세계 영화계의 주목을 받았던 위르실라 메이에 감독의 신작이다. 2022년 베를린국제영화제 경쟁작에 선정되며 “끔찍한 가족 불화에 대한 마음을 사로잡는 뜻밖의 공감” (the Guardian), “가족에 대한 자신감 넘치는 매혹적 통찰” (Deadline), “영화가 본질과 진실의 경지에 도달했다” (Cineuropa), “심플함과 진정성이 제대로 통했다” (Awards Daily) 등 해외 언론들의 찬사가 이어졌다.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이유를 알 수 없는 기이한 광경으로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주택가 공터에 빨간 자동차가 서 있고 그 주위를 네 명의 여자가 각기 다른 자세로 앉거나 서있다. 한 명은 차에 기대어 서 있고 맞은편 금발 여자는 의자에 앉아 있다. 전면의 흙더미 위에는 어린 여자애가 눈을 감고 있고 가장 먼 곳에 모자를 쓴 여자가 기타를 치고 있다. 이 네 여자의 관계는 무엇일까? 이들은 왜 서로 거리를 둔 채 각자 따로 노는 듯 보이는 걸까? 포스터 상단 “우리 사이, 100m의 라인이 생겼다”는 문장이 더욱 궁금증을 불러일으키는 한편, 포스터 중앙의 “마주하면 끔찍하고 돌아서면 애틋한”이란 문구가 영화에 대한 약간의 힌트를 제공해주는 듯 보인다. 알 수 없는 네 여자의 기이한 광경으로 호기심을 일으키는 티저 포스터를 공개한 <라인>은 1월 개봉 예정이다.
[공연뉴스] 음악극 『올드 위키드 송』, '슈만 음악으로 전하는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 개막.
[공연뉴스] 음악극 『올드 위키드 송』, '슈만 음악으로 전하는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 개막.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프리뷰 공연 성료', 본격적으로 시작된 마슈칸과 스티븐의 음악 여정!」 몸도 마음도 얼어붙기 쉬운 겨울에 꼭 맞는 따듯한 음악극 <올드 위키드 송>이 관객 호평 속에 지난 18일까지 프리뷰 공연 기간을 마치고 본 공연에 돌입했다. [사진='올드 위키드 송', 공연 모습('서현철-홍승안' 배우) / 제공=나인스토리,파크컴퍼니 미국 극작가 존 마란스의 대표작이자 1996년 퓰리처상 드라마부문 후보에 지명되기도 했던 <올드 위키드 송>은 슬럼프에 빠진 천재 피아니스트 스티븐과 괴짜 교수 마슈칸이 만나 음악으로 소통하며 벌어지는 드라마를 담은 2인극이다. 홀로코스트와 같은 역사적 상흔이 개개인에게 안기는 깊은 고통과 예술가로서의 정체성, 삶의 방향성을 잃은 젊은이의 갈등을 선명하게 다룸과 동시에 우정을 통해 한 걸음 치유로 나아갈 수 있다는 희망을 그린다. <올드 위키드 송>은 극의 주요 테마가 되는 슈만 ‘시인의 사랑(Dichterliebe Op.48)’ 외에도 베토벤, 바흐, 차이코프스키, 스트라우스 등 거장들의 아름다운 클래식 선율이 등장해 서사를 뒷받침하고 몰입도를 끌어올린다. 또한 적재적소에 사용되어 마치 다른 시공간을 들여다보는 것처럼 느끼게 해주는 조명과 무대 위 스튜디오의 창밖에서 실제로 쏟아지는 방대한 양의 빗물 등은 마슈칸과 스티븐의 정서를 더욱 밀접하게 느낄 수 있는 시각과 청각 자극을 선사한다. <올드 위키드 송>이 지닌 치유의 메시지와 음악의 힘은 평점 9.6을 자랑하는 예매처 관람 후기에서도 느껴볼 수 있다. “힐링 음악극이다”, “우리의 지난 아픔을 토닥이는 작품”, “클래식 음악이 부드럽고 아름다운 서사가 넘친다”, “누군가의 따뜻함이 그리워지는 겨울에 더 어울리는 작품”, “음악으로 타인을 이해하는 과정을 풀어놓는 방식이 인상적이다” 등 작품의 감동을 다양한 감상으로 남기고 있다. 이번 시즌 <올드 위키드 송>에는 마슈칸 역에 남경읍, 안석환, 서현철, 스티븐 역에 정휘, 홍승안, 곽동연이 캐스팅되어 매회 관객에게 “슬픔과 환희의 하모니”를 들려주고자 열연 중이다. 아직 무대에서 관객을 만나지 못한 서현철은 1월 1일 첫 공연을 앞두고 누구보다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위대한 음악가들의 아름다운 클래식 선율로 마음의 상처를 보듬고 나아가 우정을 쌓아가는 두 음악가의 “슬픔과 환희의 하모니”를 담은 <올드 위키드 송>은 내년 2월 19일까지 대학로 예스24스테이지 2관에서 공연한다.
[전시현장] 『프리다 칼로 사진전: 삶의 초상』, '프리다 칼로', 한국 최초 사진전 개최.
[전시현장] 『프리다 칼로 사진전: 삶의 초상』, '프리다 칼로', 한국 최초 사진전 개최.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사람들은 내가 초현실주의자라고 생각하지만, 아니다. 나는 꿈을 그리지 않았다, 내 현실을 그렸다.' -프리다 칼로-」 불그스름한 뺨과 화려한 꽃, 형형색색의 핀으로 장식된 검은 머리, 가운데가 연결된 빈틈없이 빽빽한 눈썹, 그리고 그 밑에 자리한 붉은 입술, 강렬한 색채로 전 세계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는 멕시코의 국보, 프리다 칼로의 국내 첫번째 사진전이 23일부터 서울 삼성동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10층에서 개최된다. [사진='프리다 칼로 사진전: 삶의 초상', 포스터 / 제공=메이드인뷰] 22일 오후 5시에는 전시를 하루 앞두고 개막식 행사와 전시 도슨트가 진행되었다. 이번 전시는 이탈리아 5개도시 순회를 마치고 한국에서 처음 열리는 프리다 칼로의 오리지널 사진전이다. 그녀는 유독 자화상을 많이 그린 작가로 본인 자신을 가장 중요한 주제로 삼아 많은 걸작을 남겼다. 그런 그녀의 어린시절부터 마지막 순간까지 담은 20여명의 사진작가들의 147여점의 작품과 미디어아트로 재해석한 작품들이 이번 프리다 칼로 사진전에 전시된다. [사진='프리다 칼로 사진전: 삶의 초상', '프리다 칼로' 전시 사진 / ⓒ선데이뉴스신문] 대표 작품으로는 프리다의 아버지인 기예르모 칼로가 1911년에 찍은 《4살의 프리다 칼로》와 니콜라스 머레이가 1939년에 찍은 붉은 레보조를 걸친 《프리다 칼로》, 레오 마티즈가 1941년에 찍은 《태양 아래 프리다》 시리즈가 있다. 프리다 칼로는 멕시코의 코요아칸에서 태어났으며 그녀의 아버지인 기예르모 칼로는 독일계 사진작가였다. 그런 아버지가 붙여준 ‘프리다’라는 이름은 독일어로 평화를 뜻한다. 총명한 셋째딸 프리다를 아끼는 부모님 밑에서 성장한 프리다 칼로는 주로 강렬한 색채로 담아낸 자화상과 멕시코 화가이자 혁명가였던 디에고 리베라와의 불운한 결혼생활, 그리고 6살에 척추성 소아마비와 사춘기 시절에 전차 교통 사고로 생긴 장애에도 불구하고 그 어떤 순간에도 붓을 놓지 않은 화가로 유명하다. [사진='프리다 칼로 사진전: 삶의 초상', 도슨트 행사 모습 / ⓒ선데이뉴스신문] 프리다 칼로의 대표작 으로는 《부러진 기둥》, 《두 명의 프리다》, 《VIVA LA VIDA》, 《테우아나 차림의 자화상(내 마음속의 디에고)》 등이 있는데, 이번에 한국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프리다 칼로 사진전 : 삶의 초상》 전시는 작품으로만 보았던 그녀의 고통과 슬픔 그리고 기쁨과 환희와 같은 그녀의 삶 자체를 작품이 아닌 그녀의 모습에서 만나 볼 수 있는 전시이다. [사진='프리다 칼로 사진전: 삶의 초상', 전시장 모습 / ⓒ선데이뉴스신문] 이번 전시전의 관계자는 “삶 자체가 예술이었던 프리다 칼로의 사진작품들을 통해 왜 그녀가 자화상을 많이 그렸는지, 그리고 그녀의 실제 삶과 작품들이 의미하는 연관성을 찾아보는 재미가 있는 전시가 될 것입니다. 그녀의 혁명가 기질과 그 안에 내재된 감정적, 정치적 측면의 비극과 희망을 모두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전시회로 연출됩니다” 라고 설명했다. [사진='프리다 칼로 사진전: 삶의 초상', 전시 사진 -Leo Matiz_Frida in the sun,1941©Alejandra Matiz- / 제공=메이드인뷰] 멕시코시티의 작은 마을 코요아칸에서 태어나 아버지 기예르모가 지은 카사 아술(Casa Azul) (일명 푸른 집)에서 자란 프리다 칼로, 그런 그녀가 심리적, 육체적인 모든 고통을 이겨내고 마지막 작품에 ‘VIVA LA VIDA' ’인생이여, 만세‘라 세긴 삶을 만나 볼 수 있는 이번 전시는 23일부터 2023년 3월 26일까지 서울 삼성동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10층 문화홀에서 진행된다.
[공연정보] '국립국악관현악단', ‘신년 음악회', 1월 14일 개최.
[공연정보] '국립국악관현악단', ‘신년 음악회', 1월 14일 개최.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새해를 맞아 기억할 수 있는 우리 음악 레퍼토리를 개발하고자 기획!」 국립극장 전속 단체 국립국악관현악단(예술감독 김성진)은 2023년 1월 14일(토) 해오름극장에서 ‘2023 신년 음악회’를 공연한다. [사진=국립국악관현악단 ‘신년 음악회', 포스터 / 제공=국립극장] 2020년 시작한 국립국악관현악단 ‘신년 음악회’는 새해를 맞이하며 기억할 수 있는 우리 음악 레퍼토리를 개발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공연은 마에스트로 정치용 지휘로 단체의 주요 국악관현악 레퍼토리와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Danny Koo), 첼리스트 홍진호, 국립국악관현악단 김한백 단원, 크로스오버 보컬그룹 포르테 디 콰트로(Forte di Quattro)와 함께하는 다채로운 협연 무대를 마련했다. 한국 전통음악의 새로운 어법을 두드린다는 의미를 지닌 ‘Knock(노크)’(작곡 김백찬)가 공연의 문을 연다. 선율, 장단의 다채로움을 극대화한 환상곡 형식의 작품으로 국악 음계의 색채, 고유의 호흡과 리듬감을 느낄 수 있다. 모험적인 프로젝트로 음악 스펙트럼을 넓히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가 경상도 민요 ‘옹헤야’ 선율을 기반으로 한 북한 작곡가 리한우의 바이올린 협주곡 ‘옹헤야’를 국립국악관현악단과 연주한다. 서양 오케스트라 편성으로 작곡된 곡을 작곡가 최지혜가 국악관현악 편성으로 편곡했다. 2023 신년 음악회를 위한 위촉 초연곡 두 곡도 선보인다. 첼로를 기반으로 다양한 장르와 협업을 이어가고 있는 첼리스트 홍진호는 첼로와 국악관현악을 위한 협주곡 ‘섬집아기 환상곡’(작곡 이영조)을 협연한다. 작곡가의 부친(父親) 이흥렬이 작곡한 동요 ‘섬집아기’(1959) 선율을 주제로 한 작품이다. 이어 대니 구·홍진호가 함께 바이올린과 첼로를 위한 이중 협주곡 ‘비행(飛行)’(작곡 장석진)을 연주한다. 비행하듯 높은 곳에 올라 내려다보며 바라본 도시의 조화를 그려낸 곡이다. 잔잔한 국악기 음향 위로 바이올린과 첼로 본연에서 나는 자연스러운 음색을 감상할 수 있다. 2부는 국가무형문화재 대금산조 이수자이자 국립국악관현악단원 김한백은 ‘파미르고원의 수상곡’(작곡 조제군)을 선보인다. 중국 관악기 디즈(笛子) 협주곡으로 작곡된 곡이나 우리 악기인 ‘소금’으로 연주할 수 있도록 편곡했다. 맑고 청아한 소금의 다양한 주법과 음악적 기교를 만끽할 수 있다. JTBC 오디션 프로그램 ‘팬텀싱어’ 초대 우승팀인 크로스오버 보컬 그룹 포르테 디 콰트로가 무대에 오른다. 정규 4집 앨범 수록곡 ‘비상’과 팬텀싱어 경연곡으로 주목받았던 ‘베틀노래’, ‘Il Libro Dell’Amore(사랑에 관한 책)’를 들려준다. 국립국악관현악단과는 첫 호흡을 맞추는 무대로 기대를 모은다. 마지막으로 ‘하나의 노래, 애국가’(작·편곡 손다혜)를 연주하며 2023 신년 음악회를 마무리한다. 2020년 신년 음악회에서 초연한 ‘애국가 환상곡’을 확장한 곡으로, 많은 이의 숭고한 희생으로 지켜낸 대한민국의 의미를 되새기며 ‘대한제국 애국가’, ‘임시정부 애국가’, 오늘날의 ‘애국가’ 세 곡을 엮어냈다. 지휘는 서양음악은 물론 우리 음악에 대한 꾸준한 관심을 바탕으로 동시대 창작 음악의 가능성을 열어온 정치용이 맡았다. 그가 국립국악관현악단을 지휘하는 것은 2020-2021 레퍼토리시즌 관현악시리즈 ‘2020 마스터피스: 정치용’ 이후 3년 만이다. 계묘년(癸卯年) 새해 국립국악관현악단이 선사하는 2023 신년 음악회는 우리 음악과 장르를 넘나드는 풍성한 음악의 성찬으로 희망찬 시작과 행복을 느끼는 시간이 될 것이다. 한편 2023년 1월 국립극장에는 국립오페라단·국립합창단 신년 음악회와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시즌 오프닝 콘서트도 펼쳐질 예정으로, 한 해를 여는 풍성한 음악을 더 다채롭게 즐길 수 있다.
[뮤지컬뉴스] 『천사에 관하여: 타락천사 편』, '지상에서 모습 드러낸 천사들!', 캐릭터 포스터 공개.
[뮤지컬뉴스] 『천사에 관하여: 타락천사 편』, '지상에서 모습 드러낸 천사들!', 캐릭터 포스터 공개.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신에게 선택 받은 예술가에게 하나의 천사가 주어진다.", 루카, 발렌티노 캐릭터의 차이를 극명하게 담아내다!」 2023 1월, 드림아트센터 4관에서 다시 관객들을 만나는 뮤지컬 <천사에 관하여: 타락천사 편>(연출 박지혜)의 캐릭터 포스터가 공개되었다. [사진='천사에 관하여: 타락천사 편', 루카役 캐릭터 포스터 / 제공=엠피엔컴퍼니] 22일(목) 1차 티켓 오픈을 앞두고 공개된 뮤지컬 <천사에 관하여: 타락천사 편>의 캐릭터 포스터는 배우 각자가 해석한 캐릭터의 느낌과 관객들에게 선 보일 분위기를 담아내며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여주었다. 이번 캐릭터 포스터 작업은 공연을 기다리는 관객들에게 공연에 대한 분위기를 미리 전달하고, 사진을 통해 관객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며, 참여하는 배우들의 가장 아름다운 모습을 담을 수 있는 포인트를 잡기 위해, 상당 기간 공들여 작업이 진행되었다. [사진='천사에 관하여: 타락천사 편', 발렌티노役 캐릭터 포스터 / 제공=엠피엔컴퍼니] 예술을 사랑하는 순수한 천사 루카는 “순수함”을 컨셉으로, 우리가 흔히 생각할 수 있는 밝고 순수한 모습과 신의 명령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는 에너지가 넘치는 젊은 청년의 모습을 한 천사의 모습을 “스카이블루와 화이트” 컬러감을 살린 조명과 의상 등을 활용해 캐릭터 포스터에 담았다. 또한, 루카 역(役)을 연기하게 될 세 배우, 현석준, 윤재호, 반정모가 해석한 캐릭터의 감정과 연기, 개성을 담을 수 있도록 노력했다. 현석준의 경우, “예술가(Art)”, ”에너지(Energy)”, “클래식”이라는 단어들로 컨셉을 잡아, 현석준 만의 루카를 보여주었다. 반정모는 “열정(Passion)”, “여심(女心)”, “모던(Modern)”, 윤재호는 “행복(Happy)”, “순진(Pure)”, “미소”를 키워드로 새롭게 해석되는 천사 루카라는 캐릭터를 표현했다. 또한 신에게 버림받은 타락천사 발렌티노는 “매력”을 컨셉으로, 어둡고 차가운 분위기를 가졌지만 치명적인 매력과 카리스마가 넘치는 모습을 캐릭터 포스터에 담아냈다. 발렌티노 역(役)을 맡은 세 배우 양지원, 강찬, 이진우 역시 “레드와 블랙”을 기본 컬러로 한 캐릭터 포스터에 각자가 해석한 캐릭터를 녹여내 타락한 천사 발렌티노를 보여주었다. 양지원의 경우, “치명적인(Fatal)”, ”잔인함”, “섹시(Sexy)”라는 단어들로, 강찬은 “차가움(Cool)”, “도도함”, “슬픔”, 이진우는 “기다림”, “냉정함”, “시크(Chic)”를 컨셉으로 천사 발렌티노를 표현했다. 신에게 선택 받은 예술가에게 하나의 천사가 주어진다는 상상으로부터 시작된 뮤지컬 <천사에 관하여:타락천사 편>은, 독특한 소재와 중독성 록큰롤 장르의 넘버들로 공연마니아들의 반복 관람을 이끌어 온, 한국 공연계의 대표적인 히트메이커 콤비 이희준 작가와 이아람 작곡가의 뮤지컬 작품이다. 인간이 본 적 없는 상상의 존재인 천사가 등장하고, 역사 속 예술가와 작품까지 등장시킴으로써 그 동안 무대에서 만난 적 없었던 독특한 콘셉트를 내세운다. 음악은 록 사운드부터 발라드까지 장르를 넘나드는 넘버들로 강력한 에너지를 발산한다. 2인 극이기 때문에 자칫 단조로울 수 있는 내용은 두 명의 배우가 천사와 인간, 1인 2역을 맡아 4명의 인물이 등장해 다양한 방식으로 이야기를 전개해 시공간에 대한 표현과 극중 인물의 감정들을 섬세하게 표현해낸다. 뮤지컬 <천사에 관하여: 타락천사 편>은 오늘 22일 1차 티켓 오픈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공연을 기다려 온 관객들을 만날 준비에 들어간다.
[영화뉴스] '저작권법 개정' 토론회, 여야 공동 개최 .
[영화뉴스] '저작권법 개정' 토론회, 여야 공동 개최 .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저작권법 개정하면 산업이 위축된다고?', 우려 불식, 열악한 환경을 견디고 있는 창작자들의 버팀목 법안 필요해!」 황보승희, 성일종, 유정주 의원실이 공동 주최한 ‘저작권법 상 감독 등 보상권 제도’ 관련 토론회가 21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열렸다. [사진=저작권법 상 감독 등 보상권 제도 토론회(2022년 12월 21일) 모습 / 제공=DGK] 이번 토론회는 K-콘텐츠 산업이 전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현재, 영화를 비롯한 영상 창작자들에 대한 정당한 보상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국민의힘 부산 중구/영도구 국회의원 황보승희, 국민의힘 정책위원장 성일종, 그리고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유정주 의원이 공동 주최했으며 발제자로 이규호 중앙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박정인 단국대 IT법학 협동과정 연구교수가, 토론자로는 오기환, 정주리 영화감독, 노동환 콘텐츠웨이브 정책협력팀장, 구창훈 KBS 지식재산권부 팀장, 장경근 문화체육관광부 저작권정책과장, 김찬동 한국저작권위원회 법제연구팀장이 참여했다. 또한 CISAC(국제저작권관리단체연맹) 아시아태평양지역 지역디렉터 벤자민 응이 게스트로 참석하여 한국 영상 저작권에 쏠려있는 국제적 관심을 증거했다. 토론회의 좌장으로 나선 황보승희 의원은 K-콘텐츠의 위상이 높아지면서 창작자들의 권리를 어떻게 보장할 것인가에 대한 문제가 전 세계적 이슈가 되고 있음을 역설하며 토론회를 열었다. ‘영상물 창작자의 정당한 보상을 위한’ 저작권법 개정안을 낸 유정주 의원은 지난 8월 발의된 이 법안의 신속한 통과를 바라며 2011년 시작된 이 논쟁은 충분한 논의를 거쳤고 대한민국의 영상 산업이 세계적 수준을 유지하기 위해서 창작자에게 정당한 보상이 돌아가는 생태계가 만들어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벤자민 응 CISAC 아시아태평양지역 디렉터는 축사를 통해 업계 가치 사슬에서 가장 약한 협상력을 가지고 있는 영상 창작자들에 반대하는 편에 서는 수많은 이유들을 찾아내는 선택을 할 것인지에 관해 의문을 던졌으며 이 법안은 영상물 창작자 뿐만아니라 미래 영상물 산업도 도울 대담한 입법 제안으로 높이 평가했다. 중앙대학교 법학대학원 이규호 교수는 발제를 통해 영상 저작물이 영화에 국한되지 않고 방송, 애니메이션, 게임 등 다양하게 확대됨으로 인해 우리가 생각지 못한 문제점이 발생할 수 있다는 지적을 하며, ‘제작자가 저작물을 이용해 취득한 수익과 저작자가 저작재산권을 양도한 대가로 받은 보상 간에 현저한 불균형이 발생한 경우에 저작자의 추가 보상 청구를 할 수 있게 한다는 국민의힘 이용호 의원의 개정안에 힘을 실었다. 단국대 IT법학 협동과정 박정인 교수는 발제문을 통해 감독의 처우 보상 문제는 영상 제작의 향후 퀄리티와도 직접적인 상관이 있음을 역설했다. 포기 불가능한 저작권으로 저작자에게 추후 비례 보상을 통해 영상 산업의 발전을 이루고 있는 유럽과 라틴아메리카의 예를 들며 ‘최종 제공자가 영상저작물을 이용해 발생한 수익에 비례해 (저작권자가) 정당한 보상을 받을 수 있는 권리’를 내세운 성일종, 유정주 의원의 발의를 지지했다. 본격적인 토론이 진행되며 영화감독 오기환은 현재 개봉하는 한국 상업 영화의 감독 연령대가 점점 높아지는 것을 지적하며, 젊은 세대가 유입되지 못하는 것은 창작자들의 권리가 존중받지 못하는 현실 때문임을 강조했다. 홍콩이나 일본 영화가 세계를 제패하다 지금은 우리의 뒤에 서 있는 것을 예로 들어, 한국 콘텐츠가 정점에 서 있을 때 제도적으로 그 미래를 준비하지 않는다면 상황이 전도될 수 있음을 경고했다. ‘도희야’와 ‘다음 소희‘ 등의 영화를 통해 칸 국제 영화제에 진출한 정주리 감독은 8년만에 다시 칸 영화제에 진출했을 때 비평가들이 ‘신작이 왜 8년이나 걸렸는지’에 대한 질문을 했다며 자신이 창작자로서의 권리가 없다는 것을 알게 되고, 그것으로 영화로부터 멀어지는 소외감을 느끼는 시간이었으며, 그 소외감 대신 영화와 자신이 연결 돼 있음을 인지하고 있었더라면 8년이라는 긴 시간이 걸리지 않았을지도 모른다는 경험담을 이야기했다. 이를 통해 창작의 원동력은 창작자가 작품에 대한 권리를 가지는 것으로 출발할 수도 있으며, 창작자의 의욕을 꺾는 현재의 저작권법은 반드시 개정돼야 한다는 의견에 힘을 실었다. 콘텐츠웨이브 노동환 정책협력팀장은 영상 콘텐츠 최종 제공자의 입장에서 새로운 비용의 부담은 결국 국내 OTT의 수익구조를 해치는 일이라며 입법 반대의 입장을 밝혔고, 구창훈 KBS 지식재산권부 팀장은 영화감독의 처우 개선은 동의하나 영화와는 달리 드라마 시리즈의 경우 ‘업무상 저작물’로 그 저작권자는 제작사가 되므로 보상금 수령 주체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주장을 펼쳤다. 한국 저작권위원회 저작권정책과장 김찬동은 법 개정이 되지 않아도 해외에서 수급되어 국내로 유입되지 못하는 보상금을 가지고 올 수 있다는 주장을 내세우며, 해외에서 이 법 개정이 이루어진 국가의 수가 많지 않음을 강조했다. 개별 계약을 통해 해당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입장을 내세운 김찬동 정책과장은 그렇기에 우리나라 콘텐츠 산업을 위협할 수 해당 법 개정을 반대하는 입장을 피력했다. 이에 발언권을 얻은 CISAC의 벤자민 응 아시아태평양지역디렉터는 ‘적은 국가에서 감독의 권리가 보상 받고 있는 것은 사실이나, 그 저번을 넓혀가고 있으며, 넓혀가기 위한 노력이 계속되고 있다’며 김찬동 과장의 왜곡된 해석을 반박했다. 또한 한국에서 보상권 시스템이 도입되고 나면 시장의 손실이 있을 것이라는 업계의 주장에 대해 벤자민 응 디렉터는 인도의 경우 보상권 시스템이 만들어지고 나서 현지 시스템이 전혀 붕괴되거나 위축되지 않고 더 많은 창작자들의 유입으로 산업이 발전하였음을 강조하였다. DGK(한국영화감독조합) 박현진 감독은 법 개정없이 해외의 보상금을 국내로 도입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질문하였고, 김찬동 정책과장은 명확한 답변을 하지 못하였다. 유정주 의원은 ‘힘의 논리로 인해 개별 계약으로 해결될 수 없는 문제이기에 법 개정안으로 약자들을 보호하려는 것임을 다시 한번 강조하며, 해당 법 개정을 시작으로 점점 더 많은 창작자들의 권리를 보호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 여러 우려되는 지점들은 법안을 심사하는 과정에서 면밀히 분석해 그런 우려를 해소할 수 있는 개정이 될 수 있게 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는 의견을 밝혔다. 황보승희 의원은 ‘해외에서 못 받고 있는 한국 감독의 보상금 규모가 얼마인지 아무도 몰라 추정만하고 있다’며 ‘정부가 나서서 실체를 파악해야 하고, 베른 협약에 따른 보상금 지급이 이행되지 않을 경우에 대한 실효성 있는 대책도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황보승희 의원은 이어 ‘개정안의 취지에 모두 공감하는 것 자체가 굉장히 고무적이다’라면서 ‘영화 창작자와 산업 관계자가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뮤지컬뉴스] 『레미제라블』, '8년 간의 기다림!', 23년 10월 한국 라이센스 공연.
[뮤지컬뉴스] 『레미제라블』, '8년 간의 기다림!', 23년 10월 한국 라이센스 공연.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세 번째 시즌으로 돌아온다', '역대급 오디션 경쟁률 뚫고 무대에 오를 새로운 얼굴에 대한 기대감!'」 뮤지컬 ‘레미제라블’ 이 2023년, 8년 만에 세 번째 시즌으로 돌아온다. [사진='레미제라블', 포스터 / 제공=(주)레미제라블코리아] 뮤지컬 ‘레미제라블’은 프랑스 대문호 빅토르 위고의 동명 대하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19세기 프랑스 소시민들의 비참한 삶과 프랑스 혁명의 불씨가 피어나는 과정을 그린 원작의 방대한 서사를 3시간의 뮤지컬 공연으로 완벽하게 담아낸 작품이다. 웅장하고도 아름다운 선율의 뮤지컬 넘버에 19세기 프랑스 모습을 구현한 무대 미술이 더해져 전 세계 가장 위대한 뮤지컬 중 하나로 꼽히는 작품은 1985년 런던에서 초연된 이후 40여 년 동안 53개국 22개 언어로 번역되며 전 세계 관객들에게 사랑을 받아왔다. 더불어, 2012년과 2015년 한국어 라이선스 공연으로 국내 관객들에게 선보인 뮤지컬 ‘레미자레블’은 ‘제7회 더 뮤지컬 어워즈’ 5개 부문 수상, ‘제19회 한국뮤지컬대상’ 4개 부문을 수상하며 작품성과 흥행성을 입증했다. 뮤지컬 ‘레미제라블’은 철저히 오디션만으로 배우를 선발하는 것으로 정평이 나있는 공연답게 이번에도 역시 대한민국 뮤지컬 역사상 유례가 없을 정도로 많은 인원수의 지원자들이 참가해 철저하고 까다로운 오디션을 거쳤다. 뮤지컬 '레미제라블'이 매 시즌 가장 완벽한 캐스팅 라인업으로 각광 받으며 새로운 뮤지컬 스타를 발굴해낸 만큼 2023년, 8년 만에 관객들을 찾아오는 뮤지컬 ‘레미제라블’ 무대에 설 새로운 얼굴들에도 큰 기대와 관심이 모인다. 뮤지컬 ‘레미제라블’은 2023년 10월, 세 번째 시즌을 앞두고 있으며 부산, 서울, 대구에서 공연을 예정하고 있다.
[영화톡!] 『올빼미』, '메리 올빼미마스!', '크리스마스' 관객 감사 무대인사.
[영화톡!] 『올빼미』, '메리 올빼미마스!', '크리스마스' 관객 감사 무대인사.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안태진 감독, '유해진, 조성하, 박명훈, 조윤서' 배우, 관객 감사 무대인사 나선다!」 밤에만 앞이 보이는 맹인 침술사가 세자의 죽음을 목격한 후 진실을 밝히기 위해 벌이는 하룻밤의 사투를 그린 스릴러 <올빼미>가 뜨거운 관심에 힘입어 크리스마스 기념 관객 감사 무대인사로 또다시 극장을 찾는다. [사진='올빼미', 강빈(조윤서 배우) 포스터 / 제공=NEW] 12월 25일(일) 서울에서 진행되는 <올빼미> 관객 감사 무대인사에는 안태진 감독, 유해진, 조성하, 박명훈, 조윤서가 참석해 크리스마스를 기념하여 관객들과 특별한 만남을 갖는다. 이들은 12월 25일(일) 하루 동안 메가박스 코엑스, CGV 강남, 롯데시네마 건대입구, CGV 왕십리 등 서울 일대 극장을 방문해 크리스마스에도 <올빼미>를 찾은 관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관객 감사 무대인사 일정을 확정하며 더 많은 관객을 만날 <올빼미>의 무대인사는 각 극장 홈페이지와 앱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올빼미>를 본 관객들은 “일주일 전에 봤는데 아직도 여운이 남는다”(롯데시네마, 최**), “스릴러 장르 특유의 서스펜스 연출도 좋고 배우들 연기도 좋았음!”(CGV, l*******), “스크린에 온전히 빠져볼 수 있었던 영화!! 연출력에 감탄하고 갑니다”(메가박스, b*******), “각본, 연출, 연기 삼박자가 조화로운 수작”(롯데시네마, 안**), “화면 연출, 영상미, 음악 완벽하고 배우들의 연기가 정말 최고!”(CGV, p********) 등 영화가 전하는 메시지, 배우들의 열연, 뛰어난 연출과 미장센에 대한 뜨거운 호평 세례를 쏟아내고 있다. 이에 <올빼미>는 300만 관객 돌파를 앞두고 관객 감사 무대인사를 가지며 올겨울 최고의 극장 필람 무비로서 꾸준히 장기 흥행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