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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정보] 『헬로, 더 헬; 오델로』, ‘오델로’를 새롭게 해석!, '에든버러 프린지' 선정작, 30일 개막.
[연극정보] 『헬로, 더 헬; 오델로』, ‘오델로’를 새롭게 해석!, '에든버러 프린지' 선정작, 30일 개막.
[사진=헬로, 더 헬; 오델로', 웹 포스터 / 제공=창작집단 작화]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창작집단 작화의 연극 ‘헬로, 더 헬; 오델로’는 원작에만 집중하여 상연된 기존 작품들과는 달리,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4대 비극 중 ‘오델로’를 새롭게 해석한 창작극으로 비극 속 주인공들의 사후 세계를 추상적인 감정들을 신체의 언어로 참신하게 다룬 작품이다. 지난 2023년 호주 애들레이드 프린지 페스티벌에 참가한 이후 세계 최대 공연예술축제인 영국 에든버러 페스티벌 프린지에서 개최되는 제7회 코리안시즌 선정작으로 8월 한달간 공연하여 작품성을 인정받아 금의환향하여 2024년 드디어 한국에서 국내 관객들에게 선보인다. 공연을 관람한 관객들에 의해 "강렬하고 매혹적인 안무가 인상적", "셰익스피어 비극에 대한 독창적이고 흥미로운 해석이 잊혀지지 않아", "마치 거대한 시가 눈앞에 펼쳐지고 있는 것 같다" 라는 극평이 뒤따랐기에 이번 국내 공연에서도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헬로, 더 헬; 오델로', 공연 모습 / 제공=창작집단 작화] ‘헬로, 더 헬; 오델로' 오델로 역에는 송재희, 최웅, 고성재가 이아고 역에는 배우 오현철, 이정후, 차선우가 데스데모나 역에는 전 소나무 멤버 지수민, I.O.I 출신 배우 임나영, 무용가 이승은이 출연하게될 예정이며, 호주 애들레이드 페스티벌부터 함께 참여하였던 이아고 역의 빅스 ’혁‘은 개인적인 사정으로 영국에 이어 한국 공연에도 불참하게 되었다. 연극 '여도',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를 제작한 강은교가 프로듀서를 맡았고, 서울예술대학 안병구 교수가 연출을 맡았으며, 한국예술종합학교 최종윤 교수가 음악감독을 맡았다. 안병구 연출은 미국 연출가/안무가 조합의 정회원으로, 2004년부터 현재까지 미국 현대연극을 주도한 역사적인 극장인 뉴욕 La MaMa극장에 이사 겸 상임 예술가로 재임하면서 국제 문화교류에 힘을 쏟아왔다. 강은교 프로듀서는 "한국 공연의 세계화와 한국 문화의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모든 연출 및 출연진들이 최선을 다하였다. 작년 호주에 이어 영국에서도 성공리에 마무리 된 작품이었지만, 해외에서 찬사를 받은 만큼 국내에서의 공연 또한 자부심과 책임감으로 임하고자 모두가 노력중이다.“, ”누구나 극찬하는 성과중심의 공연이 아닌, 자유로운 해석으로 다양한 평가와 기존의 틀을 깬 의견이 공존할 수 있는 새로운 시각에서의 연극이 되길 바란다.”며 2024년 국내 공연 개최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봄을 맞이하는 2024년 3월 30일부터 4월 27일, 평일 20시, 토요일 14시와 16시, 일요일 14시 국내 혜화동 소재의 ‘더 굿 씨어터’에서 관객들과 만나며, 티켓예매는 인터파크에서 3월 12일 화요일 오후2시부터 진행된다.
[영화뉴스] 『메이 디셈버』, '김필', 'mumble' 컬래버레이션 뮤직 비디오 공개.
[영화뉴스] 『메이 디셈버』, '김필', 'mumble' 컬래버레이션 뮤직 비디오 공개.
[사진='메이 디셈버' × 김필 'mumble' 컬래버레이션 뮤직 비디오 스틸 / 제공=판씨네마]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오는 3월 13일 개봉하는, 아카데미 각본상 후보작 <메이 디셈버>가 싱어송라이터 김필의 'mumble' 컬래버레이션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메이 디셈버>는 충격적인 로맨스로 신문 1면을 장식했던 '그레이시'(줄리안 무어)와 영화에서 그를 연기하게 된 야심 넘치는 배우 '엘리자베스'(나탈리 포트만), 두 사람이 나누는 매혹적인 진실과 거짓, 비밀을 담은 영화다. 이번에 공개되는 컬래버레이션 뮤직비디오는 독보적인 보이스와 색깔 있는 음악으로 사랑받는 싱어송라이터 김필의 음악과 <메이 디셈버>가 만나 색다른 매력을 선사한다. 김필의 세 번째 미니앨범 'LIFE' 수록곡 'mumble'은 김필의 나른한 듯하면서도 날카로운 보컬이 돋보이는 곡으로, 작곡과 작사에도 직접 참여하여 싱어송라이터의 진면모가 발휘되었다. 여기에 이십여 년 전 충격적인 로맨스의 주인공으로 사회적 지탄을 받았던 '그레이시'(줄리안 무어)와 당시 사건을 영화화한 작품에서 그를 연기하게 된 야심 찬 배우 '엘리자베스'(나탈리 포트만), 그리고 '그레이시'와 화목한 가정을 꾸렸지만 '엘리자베스'의 등장으로 혼란에 빠진 '조'(찰스 멜튼)의 놀라운 이야기를 담은 <메이 디셈버>가 만나 센티멘탈한 감성을 자극하는 뮤직비디오가 탄생했다. 또한 "젊음과 비례하게 시간은 늘 부족하다는 걸", "책임이란 건 온전한 너의 몫이고", "후회란 건 늘 따라오는 숙명인걸” 등 영화의 메시지에 맞닿아 있는 'mumble'의 노래 가사가 아름답게 어우러지며 뇌리에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싱어송라이터 김필과 함께한 컬래버레이션 뮤직비디오 공개로 더욱 화제를 모은 <메이 디셈버>는 오는 3월 13일 개봉한다.
[영화뉴스] 『고질라 X 콩: 뉴 엠파이어』, '아드레날린 폭발!', '화끈하고 강력해진 액션', 보도스틸 공개.
[영화뉴스] 『고질라 X 콩: 뉴 엠파이어』, '아드레날린 폭발!', '화끈하고 강력해진 액션', 보도스틸 공개.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레벨 업! 사이즈 업! 팀 업!', 모든 것이 업그레이드되어 돌아왔다.」 상상초월의 거대한 위협에 맞서 힘을 합친 ‘고질라’와 ‘콩’이 몬스터버스 사상 최강의 팀업을 펼치는 액션 블록버스터 <고질라 X 콩: 뉴 엠파이어>가 보도스틸 7종을 공개했다. [사진='고질라 X 콩: 뉴 엠파이어', 보도 스틸 / 제공=워너브러더스 코리아] 이번에 공개된 보도스틸은 지구상에서 가장 강력한 두 전설적인 존재 ‘고질라’와 ‘콩’의 비주얼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방사 열선에 의해 푸른빛을 띠던 등지느러미를 붉게 빛내며 진화를 예고한 ‘고질라’와 누군가를 향해 전용 도끼를 들고 전투태세를 취하고 있는 ‘콩’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한편, 전편인 <고질라 VS. 콩>에 출연한 인물들의 모습이 공개되어 반가움을 더한다. 오랫동안 ‘콩’을 연구해온 과학자 ‘아일린 앤드루스’(레베카 홀), ‘콩’과 유일하게 대화가 가능한 이위족 출신의 고아 소녀 ‘지아’(케일리 하틀), ‘타이탄의 진실’이라는 팟캐스트를 운영 중인 음모론자 ‘버니 헤이스’(브라이언 타이리 헨리)까지. 여기에 댄 스티븐스가 ‘트래퍼’ 역할로 합류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예고편을 통해 ‘할로우 어스’를 장악한 최강 폭군 ‘스카 킹’, 베일에 싸인 괴수 ‘시모’, ‘콩’의 동족 ‘미니 콩’ 등 새로운 괴수들이 대거 등장을 알린 가운데, 거대한 위협에 맞서기 위해 의기투합한 ‘고질라’와 ‘콩’의 투 샷이 영화 팬들의 설렘을 증폭시킨다. 같은 목표물을 향해 함께 질주하고, 하늘을 향해 함께 포효하는 모습까지, 지금껏 본 적 없는 몬스터버스 사상 최대의 전투를 예고하며 보다 화끈하고 강력해진 액션을 선보일 전설들의 팀업에 기대가 모아진다. 아드레날린 폭발하는 보도스틸을 공개하며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키는 <고질라 X 콩: 뉴 엠파이어>는 오는 3월 27일 극장에서 국내 관객들과 만난다.
[뮤지컬뉴스] 『버지니아 울프』, '창작 초연', '허구와 현실, 모호한 경계!', 캐스팅 공개.
[뮤지컬뉴스] 『버지니아 울프』, '창작 초연', '허구와 현실, 모호한 경계!', 캐스팅 공개.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버지니아 울프’ 소설, ‘댈러웨이 부인’을 모티브!, '박란주-주다온-전혜주-윤은오-김리현-황순종' 출연.」 창작 뮤지컬 ‘버지니아 울프'(제작-할리퀸크리에이션즈㈜)’가 캐스팅 및 캐릭터 포토를 공개하며 본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사진='버지니아 울프', 캐릭터 포스터(합본) / 제공=할리퀸크리에이션즈] 2인극으로 전개되는 뮤지컬 ‘버지니아 울프’는 20세기 최고의 작가 ‘버지니아 울프’의 소설 ‘댈러웨이 부인’을 모티브로, ‘버지니아 울프’ 생의 이면과 ‘소설 속 세상에서 삶을 이어가는 이들의 이야기’라는 상상력을 더한 창작 초연 뮤지컬이다. 허구와 실존 인물이 만나 서로의 ‘현실’이라는 개념이 깨지며 극이 시작된다. 끝과 시작, 앞면과 뒷면이 구분되지 않는 ‘뫼비우스의 띠’ 같은 극의 구조가 이것이 소설 속인지 아니면 누구가의 현실인지 모호하게 만들며 관객들의 호기심과 흥미를 자극한다. 극 중 본인이 창작한 소설 속으로 빠진 뒤 원래의 세계로 돌아가기 위해 소설을 완성해야 하는 인물로, 글이 완성될수록 옥죄어 오는 과거의 기억과 악몽에 시달리며 정신이 피폐해져 가는 ‘애들린 버지니아 스티븐’ 역은 '박란주-주다온-전혜주'가 맡았다. 뮤지컬 ‘쇼맨_어느 독재자의 네 번째 대역배우’, ‘판’ 등 다양한 캐릭터를 통해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고 있는 박란주는 이번 작품을 통해 한층 성숙해진 연기를 선보인다. 공개된 캐릭터 포토에서 박란주는 우수에 찬 눈빛으로 정면을 응시하며 캐릭터의 감정을 섬세하게 전하고 있다. 주다온은 뮤지컬 ‘타오르는 어둠 속에서’, ‘문스토리’ 등을 통해 탄탄한 연기력을 선보이는가 하면 최근 뮤지컬 ‘웨스턴 스토리’ 출연 소식까지 전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에 뮤지컬 ‘버지니아 울프’에서도 주다온의 활약이 기대되는 가운데, 그는 만년필을 한 손에 든 채 고심하는 표정으로 작가로서 삶을 축약해 표현하며 물오른 연기력을 예고했다. 뮤지컬 ‘신이 나를 만들 때’, 연극 ‘네이처 오브 포켓팅’에 출연하며 연극과 뮤지컬을 넘나드는 다재다능한 매력을 뽐내는 전혜주 역시 뮤지컬 ‘버지니아 울프’를 통해 몰입도 높은 연기를 선보일 전망이다. 처연한 눈빛이 돋보이는 표정으로 깊은 감성을 드러내고 있는 전혜주의 캐릭터 포토에서 깊은 내면이 느껴져 본 공연에서 선보일 그녀의 내면 연기에 기대가 높아진다. ‘애들린’의 소설 속 인물이자 ‘애들린’을 발견한 뒤, 그녀에게 자신의 인생을 바꿀 새로운 소설 집필할 것을 요구하는 ‘조슈아 워렌 스미스’ 역은 '윤은오-김리현-황순종'이 연기한다. 뮤지컬 ‘스위니토드’, ‘광화문 연가’, ‘쓰릴 미’에 이어 뮤지컬 ‘레미제라블’로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표현한 윤은오는 이번 작품을 통해 남다른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줄 전망이다. 윤은오는 캐릭터 포토에서 소년미가 물씬 풍기는 비주얼로 벌써부터 예비 관객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김리현은 뮤지컬 ‘여신님이 보고 계셔’, ‘인터뷰’, ‘은하철도의 밤’, ‘문스토리’, 연극 ‘히스토리 보이즈’, ‘엘리펀트 송’ 등 활발한 작품 활동으로 관객들을 만나며 대세 배우로 자리 잡아 이번 작품에서 보여줄 모습에도 기대가 모아진다. 캐릭터 포스터에서는 훈훈한 외모와 함께 다정하고 부드러운 눈빛으로 눈과 마음을 동시에 사로잡는다. 뮤지컬 ‘비더슈탄트’, ‘윌리엄과 윌리엄의 윌리엄들’, ‘더 테일 에이프릴 풀스’, 연극 ‘알앤제이’ 등으로 다채로운 연기를 펼친 황순종은 뮤지컬 ‘버지니아 울프’에서는 또 다른 매력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두드릴 예정이다. 캐릭터 포토에서 황순종은 아련해 보이는 눈빛으로 매력을 어필해 극 속에서 어떤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지 펼칠지 궁금증이 모인다. 뮤지컬 ‘레미제라블’을 성공적으로 이끈 할리퀸크리에이션즈(주)가 제작하는 창작 초연 뮤지컬 ‘버지니아 울프’는 뮤지컬 ‘더 라스트맨’을 작곡한 떠오르는 신예 창작자 권승연이 대본과 음악 작곡을 모두 맡았으며, 뮤지컬 ‘레미제라블’, ‘위키드’, ‘오페라의 유령’, ‘캣츠’ 등 세계 최정상급 뮤지컬 국내 연출 경험이 풍부한 홍승희 연출이 흡입력 있고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인다. 더불어 2인극의 장점을 활용한 빠른 전개와 몰입도, 피아노 트리오로 구성된 라이브 밴드는 당시 시대를 반영한 현대음악부터 재즈, 클래식 등 다양한 장르의 넘버를 예고해 기대감을 높인다. 탄탄한 실력파 배우들과 완벽한 창작진이 만나 가슴 저릿한 작품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울릴 것으로 기대되는 뮤지컬 ‘버지니아 울프’는 오는 4월 23일 개막해 7월 14일까지 서울 충무아트센터 중극장 블랙에서 공연되며, 오는 15일 첫 번째 티켓 오픈을 진행한다.
[영화제정보] '제24회 BIAF', '전국학생만화애니메이션대전/공모전', 접수 시작.
[영화제정보] '제24회 BIAF', '전국학생만화애니메이션대전/공모전', 접수 시작.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실기대전(고등부) / 공모전(중등부)', 3월 11일부터 접수 시작, 실기대전 4월 28일 (일) 개최」 제26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이하 BIAF2024)이 문화인재양성사업인 ‘제24회 BIAF전국학생만화애니메이션대전/공모전’을 개최한다. [사진='전국학생만화애니메이션대전 & 공모전', 포스터 / 제공=BIAF]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 사무국은 애니메이션, 웹툰 미래 인재육성 및 청소년들의 대회 노하우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매해 첫 애니메이션 실기대회로 개최하고 있다. 제24회 BIAF전국학생만화애니메이션대전 참가자격은 고등학교 재학생, 졸업생 및 동일연령 청소년은 누구나 가능하다. 참가 부문은 애니메이션, 만화, 캐릭터, 상황표현 4개 부문이며, 3월 11일(월)부터 4월 9일(화)까지 엠굿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가 가능하다. 이번 대전은 매년 진행했던 장소가 부천실내체육관으로 변경됐다. 또한 올해는 대한적십자사 본상 수상작은 일반인 심사를 거쳐 한정판 굿즈까지 제작될 예정으로 가장 눈여겨볼 수상자 특전 중 하나이다. 제24회 BIAF전국학생만화애니메이션공모전은 중학교 재학생, 졸업생 및 동일연령 청소년이면 참여가 가능하다. 참가부문은 애니메이션, 만화, 캐릭터, 상황표현 4개 부문으로 자유주제로 작업하면 된다. 3월 11일(월)부터 4월 16일(화)까지 엠굿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 후 접수증을 작품과 함께 동봉하여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 사무국(BIAF 사무국)으로 우편 발송하면 된다. K-애니메이션과 만화, 웹툰계의 무한 가능성을 보일 청소년들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개최되는 제24회 BIAF전국학생만화애니메이션대전/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BIAF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OTT정보] 『테일러 스위프트 | 디 에라스 투어 (테일러 버전)』, '미공개 곡 & 추가 무대', 3월 15일 '디즈니+' 공개.
[OTT정보] 『테일러 스위프트 | 디 에라스 투어 (테일러 버전)』, '미공개 곡 & 추가 무대', 3월 15일 '디즈니+' 공개.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모든 기록을 강타한 '테일러 스위프트'의 레전드 공연!」 스트리밍 서비스 디즈니+가 전 세계적인 신드롬을 일으킨 콘서트 필름 <Taylor Swift | The Eras Tour (Taylor’s Version)>(테일러 스위프트 | 디 에라스 투어 (테일러 버전))을 오는 3월 15일 단독 공개를 확정하고, 메인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 [사진='테일러 스위프트 | 디 에라스 투어 (테일러 버전)', 메인 포스터 / 제공=디즈니+] 그래미 어워즈에서 최초로 네 번째 ‘올해의 앨범’상을 수상하며 전 세계적 현상이 된 살아있는 팝의 아이콘 테일러 스위프트의 레전드 공연이 디즈니+를 찾는다. <Taylor Swift | The Eras Tour (Taylor’s Version)>(테일러 스위프트 | 디 에라스 투어 (테일러 버전))은 매일 신기록을 써가는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의 역대급 공연을 카메라에 담은 작품이자 글로벌 흥행 수익 2억 6천만 달러를 달성하며 역대 콘서트 필름 최다 수익을 올린 작품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된 화제작이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드넓은 공연장에서 기타를 맨 채, 팬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고 있는 테일러 스위프트의 모습이 담겨 시선을 사로잡는다. 화려한 조명 속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그녀가 무대에서 어떤 음악과 이야기를 들려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함께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매 순간 새로운 기록을 써 내려가며 전 세계적 현상이 된 그녀의 폭발적인 카리스마와 아우라를 엿볼 수 있다. 이어 감미로우면서도 파워풀한 라이브 음악과 화려한 퍼포먼스가 생동감 넘치게 그려져 마치 공연장에 있는 듯한 기분을 들게 만든다. 끝으로 기존 버전과 달리 4곡이 추가되었음을 보여주는 카피는 이 작품을 디즈니+를 통해 봐야 하는 이유를 알려주며 기대감을 높인다. 이번 작품은 화려하면서도 생동감 넘치는 공연 뿐 아니라 그 안에서 살아 숨쉬는 아티스트의 매력을 완벽하게 담아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Taylor Swift | The Eras Tour (Taylor’s Version)>(테일러 스위프트 | 디 에라스 투어(테일러 버전))에는 정규 1집부터 10집까지 그녀의 음악 인생을 장식한 주옥 같은 명곡들과 다양한 볼거리까지 더해져 러닝타임 내내 듣는 재미와 보는 재미를 모두 충족시켜줄 예정이다. 이번 작품을 반드시 디즈니+에서 봐야만 하는 또 하나의 중요한 이유는 기존 극장 개봉작에서는 볼 수 없었던 ‘카디건’(Cardigan)과 어쿠스틱 버전 4곡의 무대가 추가된다는 점이다. 이처럼 <Taylor Swift | The Eras Tour (Taylor’s Version)>(테일러 스위프트 | 디 에라스 투어(테일러 버전))은 테일러 스위프트의 팬 뿐 아니라 팝 음악을 사랑하는 모든 음악 팬들에게 잊을 수 없는 선물 같은 시간이 될 것이다. 매 순간 새로운 기록을 써내려 가고 있는 살아있는 레전드 ‘테일러 스위프트’의 역대급 투어를 담은 콘서트 필름 <Taylor Swift | The Eras Tour(Taylor’s Version)>(테일러 스위프트 | 디 에라스 투어(테일러 버전))는 3월 15일 디즈니+에서 단독 공개된다.
[컬쳐in경북] 『2024 콘서트 우리소리』, '트로트-국악관현악단의 만남!', 4월 24일 개최.
[컬쳐in경북] 『2024 콘서트 우리소리』, '트로트-국악관현악단의 만남!', 4월 24일 개최.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영남국악관현악단+팔색조 매력, 3인의 트로트가수」 한국수력원자력(주)과 (재)경주문화재단이 주최, 주관하는 ‘한수원과 함께하는 문화가 있는 날’ 4월 공연으로 ‘2024 콘서트 우리소리’가 오는 4월 24일 수요일 오후 8시에 경주예술의전당 화랑홀에서 열린다. [사진='2024 콘서트 우리소리', 포스터 / 제공=경주문화재단] 이번 공연에서는 김현호 지휘자가 이끄는 영남국악관현악단의 ‘프런티어(양방언)’ 연주로 공연의 시작을 알린다. 이어서 미스터트롯과 울산 이미자로 유명한 ‘김희재’, 히든싱어와 미스트롯 2위의 독보적 가창력의 소유자 ‘정미애’, 'Let it go' 커버로 이름을 알리며 미스트롯2 TOP7에 빛나는 ‘은가은’이 함께 무대에 오른다. 트렌드에 따른 연주방식의 변화와 다양한 시도로 전통음악을 비롯하여 국악가요, 사물, 무용, 대중가요 등을 통한 영남국악관현악단의 연주와 3인의 트로트 가수의 노래로 특유의 감성과 탁월한 가창력, 화려한 무대 매너 등이 조화를 이룬 공연으로 관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예정이다. 본 공연은 3월 11일(월) 오전 10시 티켓 오픈으로 경주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예매할 수 있다. 티켓가는 R석 5만 원, S석 4만 원으로 경주시민과 경주소재 학교 재학생 및 재직자는 해당 증빙자료를 제시하면 50%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공연 정보는 경주문화재단 홈페이지 또는 문의 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연극뉴스] 『쉬어매드니스』, '연극 예매율 1위!', 17차 프로덕션 캐스팅 공개.
[연극뉴스] 『쉬어매드니스』, '연극 예매율 1위!', 17차 프로덕션 캐스팅 공개.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국내 최초, 관객이 참여, 극을 이끌어가는 ‘이머시브(immersive)’ 극.」 인터파크 티켓 전체 연극 부문 랭킹 1위에 빛나는 대학로 대표 스테디 셀러 연극 <쉬어매드니스>가 2024년 상반기 대학로를 매료시킬 17차 프로덕션 캐스팅 라인업을 공개했다. [사진='쉬어매드니스', '봄, 여름 버전' 포스터 / 제공=콘텐츠플래닝] 매 시즌 매진 사례를 거듭하며 흥행 순항 중인 연극 <쉬어매드니스>(원작 파울 포트너, 프로듀서 노재환, 연출 서성종)는 오디션을 통해 발굴된 신예 배우들이 이후 다방면에서 활약하며 ‘대학로 연기파 배우 스타 등용문’ 대표작으로 자리매김했다. 이전 시즌에서는 배우 이시강(2차), 전정관(2차), 유현석(2차), 이현진(5차), 최호승(6차), 황바울(7차), 성연(8차) 및 콘텐츠플래닝의 뮤지컬 <난설>, <미오 프라텔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 하도영 역을 통해 인기몰이를 하며 영화 <전,란>, <인터뷰>,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트리거>에 합류하여 더욱 주목 받고 있는 배우 정성일(4차) 등을 배출해왔다. 이번 17차 프로덕션에서는 다양한 장르에서 활동하며 에너지가 가득한 신예 배우들이 총출동할 예정이다. 전 세계에서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연극 <쉬어매드니스>는 1980년 미국 보스턴 초연 이래 ‘미국 역사상 최장기 공연’ 기네스 기록을 보유하며 각 22개 국가의 공연장에서 매일 공연 중인 스테디셀러극이다. 한국에서는 2006년 라이선스 초연되었으며, 국내 최초로 관객이 참여하며 극을 이끌어가는 ‘이머시브(immersive)’ 형태의 독창적인 극을 선보여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사진='쉬어매드니스', 캐스팅 이미지 / 제공=콘텐츠플래닝] 연극 <언체인>, <돌아서서 떠나라>, <룸넘버 13>, 뮤지컬 <난설>, <뱀프X헌터 : 울부짖어라! 피닉스 포포!!>, <후크>, <해적>, <미오 프라텔로>, <엔딩 노트>, <난세> 및 제 1회 콘텐츠플래닝 콘서트-노댚의 보석상자 <일로 만난 사이>, <현승일콘> 등을 제작한 공연제작사 ㈜콘텐츠플래닝이 2015년부터 극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하여 성황리에 공연을 진행 중인 연극 <쉬어매드니스>의 17차 프로덕션 캐스팅 라인업을 발표했다. 쉬어매드니스 미용실 원장으로 음흉하지만 정열적인 미용사 ‘조호진(조지)’ 역에는 kbs드라마 <신입사관 구해령>, <오케이 광자매>에 출연하여 돋보이는 존재감으로 눈도장을 찍은 배우 김동섭과 연극 <한뼘사이>, <죽어야 사는 남자>에서 관객들에게 유쾌함을 선사한 배우 김범준이 참여하여 극에 웃음이 가득한 활기를 불어 넣을 예정이다. 쉬어매드니스 미용실의 발랄하고 섹시한 미용사 '장미숙(수지)' 역에는 연극 <나의 PS파트너>, <핫식스>에 참여하여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배우 홍은과 공연예술창작산실 낭독극 <가족의 완성>와 ACC 공연 레지던시 발표회 <유키 선생님>에서 섬세한 연기를 보여준 배우 전현지가 발탁되었다. 세련된 외모에 젠틀한 말투를 사용하지만 코믹하고 위험한 요소를 동시에 가지고 있는 골동품 판매상 ‘오준수’ 역에는 연극 <공동생활자>와 영화 <30일>에 출연하며 다채로운 연기를 선보이고 있는 배우 강병화와 연극 <핫식스>에서 코믹한 연기와 매력을 어필한 배우 이대우가 함께 한다. 한남동에 거주하는 교양 있고 돈 많은 수다쟁이 사모님 ‘한보현’ 역에는 뮤지컬 <썸데이>, 연극 <2호선 세입자>에 출연하여 뮤지컬과 연극을 넘나들며 다양한 연기를 펼치는 배우 박소영과 연극 <내 귀에 캔디>, 웹드라마 <음주가무>에 출연하며 팔색조 매력을 선보인 배우 구희서가 무대에 오른다. 타고난 직감력과 두뇌를 지닌 카리스마 있고 남자다운 베테랑 형사 ‘강우진’ 역에는 뮤지컬 <우리의 마지막 순간들>, 미국에서 공연된 <Chess the musical>에 출연하여 탄탄한 연기력을 보여주는 배우 김록현과 연극 <메이드 인 제인>에서 진한 여운을 남긴 배우 전우용이 극의 중심을 잡아가며 이끌어간다. 어설픈 구석이 있지만 순수하고 성실한 젊은 신참 형사 ‘조영민’ 역에는 뮤지컬 <김종욱 찾기>, <투모로우 모닝>에서 노래와 연기, 빠지지 않는 끼를 보여준 배우 정현준과 연극 <그날의 타이밍>, <니 부모 얼굴이 보고 싶다>에서 자신만의 색깔을 가감 없이 보여준 배우 임동건이 함께한다. 올 2024년에도 대학로에서 독보적인 인기를 구가해오고 있는 스테디셀러 연극 <쉬어매드니스> 17차 프로덕션의 공연은 3월 29일(금)부터 2024년 9월 22일(일)까지 대학로 콘텐츠박스(KONTENTZ BOX)에서 진행된다. 첫 티켓 오픈은 22일(금) 오후 2시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오픈된다.
[OTT정보] 『슈거』, '콜린 파렐 주연 탐정 시리즈!', 4월 5일 'Apple TV+' 공개.
[OTT정보] 『슈거』, '콜린 파렐 주연 탐정 시리즈!', 4월 5일 'Apple TV+' 공개.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내가 찾으면 안 되는 사람이었어”, 예고편 공개.」 골든 글로브 남우주연상 수상에 빛나는 콜린 파렐 주연의 Apple TV+ 새로운 탐정 시리즈 ‘슈거’ – Sugar가 4월 5일 공개를 확정하며 예고편을 공개했다. [사진='슈거', 스틸 이미지 / 제공=Apple TV+] '슈거’는 사설탐정 ‘존 슈거’(콜린 파렐)가 거물급 할리우드 인사의 의뢰를 받고 미스터리한 실종 사건에 휘말리게 되며 마주하는 비밀들을 그린 시리즈다. 지난해 영화 ‘이니셰린의 밴시’에서의 뛰어난 연기로 79회 베니스국제영화제 볼피컵 남우주연상과 80회 골든 글로브 남우주연상을 수상하고, 95회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에 노미네이트된 콜린 파렐. ‘더 랍스터’, ‘킬링 디어’, ‘애프터 양’ 등 걸출한 작품에서 섬세한 열연을 펼치며 관객들을 사로잡은 콜린 파렐이 Apple TV+의 새로운 탐정 시리즈 ‘슈거’로 돌아온다. ‘존 슈거’가 할리우드의 레전드 제작자 ‘조나단 시겔’(제임스 크롬웰)의 손녀 ‘올리비아 시겔’(시드니 챈들러)의 실종 사건을 파헤치며, 오래전부터 현재까지 이어져 오던 시겔 가문의 비밀에 다가서는 이야기를 담은 ‘슈거’는 총 8편의 에피소드로 이루어져 있으며, 4월 5일(금) 2편의 에피소드를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 새로운 에피소드를 한 편씩 공개한다. ‘두 교황’의 페르난도 메이렐레스 감독이 연출과 총괄 제작을 맡은 ‘슈거’에는 콜린 파렐을 필두로 커비, 에이미 라이언, 제임스 크롬웰, 안나 건, 데니스 부치카리스, 네이션 코드리, 시드니 챈들러, 그리고 알렉스 헤르난데즈가 출연해 몰입도 높은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콜린 파렐은 주연뿐만 아니라 ‘슈거’의 제작에 참여했으며, 이 밖에도 마크 프로토세비치, 오드리 전, 사이먼 킨버그, 샘 캐트린, 스콧 그린버그, 칩 부첼리크, 아담 아킨이 책임 프로듀서로 이름을 올렸다. 주목받은 드라마부터 코미디 시리즈, 영화, 획기적인 다큐멘터리,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예능까지, Apple TV+가 제공하는 프리미엄 콘텐츠는 원하는 모든 화면에서 시청 가능하다. 2019년 11월 1일 런칭한 Apple TV+는 전 세계 최초로 오리지널 콘텐츠만을 제공하는 스트리밍 서비스로, 계속해서 오리지널 히트작들을 공개하고 있으며 다른 어떤 스트리밍 서비스보다 빠르게 수많은 수상 이력과 흥행을 기록했다. Apple의 오리지널 영화, 다큐멘터리, 시리즈는 에미상을 석권한 코미디 시리즈 ‘테드 래소’ - Ted Lasso와 올해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을 수상한 ‘코다’ - CODA를 포함해 최근까지 470회의 수상 이력과 2,091회의 노미네이트 이력을 기록하고 있다. 미스터리한 실종 사건을 수사하며 의도치 않게 거대한 비밀과 마주하게 되는 사설탐정의 이야기 ‘슈거’는 오는 4월 5일 Apple 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공연뷰:] 『디어에반핸슨』, 『푸드』, 『블랙독』, 2024 상반기 '장르별', 주목해볼 국내 초연 작품.
[공연뷰:] 『디어에반핸슨』, 『푸드』, 『블랙독』, 2024 상반기 '장르별', 주목해볼 국내 초연 작품.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뮤지컬, 연극, 힙합 무용극', 다채로운 장르별 국내 초연작!」 '디어 에반 핸슨’, ‘푸드’ '블랙독', 뮤지컬, 연극, 무용까지 전 세계 공연장에서 끊이지 않는 러브콜을 받고 있는 다양한 장르의 화제작들의 초연 공연 소식이 상반기 공연계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보인다. [사진=뮤지컬 '디어 에반 핸슨', 포스터 / 제공=에스앤코] 누구나 한 번쯤 겪었을 외로움에 대한 이야기, 뮤지컬 <디어 에반 핸슨> 브로드웨이 최신 화제작 뮤지컬 <디어 에반 핸슨>이 국내 초연이자 아시아 초연으로 3월 28일(목)부터 6월 23일(일)까지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김성규, 박강현, 임규형이 타이틀롤 에반 핸슨 역으로 출연하며, 김선영, 신영숙, 윤승우, 임지섭 등 쟁쟁한 배우들이 함께하는 화려한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라라랜드>, <위대한 쇼맨>, <알라딘>의 음악팀 벤지 파섹(Benj Pasek)과 저스틴 폴(Justin Paul)이 <디어 에반 핸슨>의 작사, 작곡을 맡은 이 작품은 토니어워즈, 그래미어워즈, 로렌스올리비에 어워즈 등 권위 있는 15개 시상식에서 26개 부문을 석권하며 최고의 뮤지컬 반열에 올랐다. <디어 에반 핸슨>은 가정, 학교, 회사 등 사회와 집단 속에서 누구나 한 번쯤 겪었을 외로움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불안장애를 앓고 있는 소심한 소년 ‘에반 핸슨’은 동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의 모습을 비추며, 우리는 결코 혼자가 아니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사진=연극 '푸드(FOOD)' 포스터 / 제공=강동문화재단] 일상 속 음식을 비일상적인 감각으로 깨워주는 특별한 저녁 식사, 연극 <푸드> 연극 <푸드(FOOD)>가 오는 4월 4일(목) 강동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아시아 초연의 막을 올린다. 2022년 미국 필라델피아 공연 이후 단 1년 7개월 만에 미국, 영국, 호주를 거쳐 한국에서 첫 공연을 앞둔 <푸드(FOOD)>는 2023년 8월 에딘버러 국제 페스티벌 27회, 11월 뉴욕 BAM 공연 18회 전회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작품성과 흥행성을 인정받았다. <푸드(FOOD)>는 ‘왜 먹는가?’, ‘무엇을 먹는가?’, ‘음식은 어디에서 오는가?’라는 질문을 통해 일상 속 음식을 비일상적인 감각으로 깨워주는 특별한 저녁 식사로 관객들을 초대한다. 무대 위에는 하얀 식탁보로 덮인 대형 식탁이 놓이고, 식탁을 둘러싸고 앉은 관객들은 포도주를 마시고, 메뉴를 주문하는 등 배우와 함께 공연을 만들어 나간다. 이 작품은 냄새, 맛, 촉감 그리고 먹는 행위, 방법 등으로 관객과 소통하며 만들어가는 관객 참여형 공연으로 음식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일깨워줌으로써 지금껏 당연히 여겨왔던 일상의 경험에 대한 물음표를 던진다. [사진=힙합 무용극 '블랙독' 이미지 / 제공=성남문화재단] 완전히 새로운 장르와 춤의 시대로의 안내, 힙합 무용극 <블랙독> 2019년 올리비에상 최우수 무용 신작 부문을 수상한 <블랙독(BLKDOG)>이 오는 6월 22일(토)부터 23일(일)까지 단 2회,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국내 첫 번째 공연을 올린다. 힙합무용단 ‘파 프롬 더 놈(Far From The Norm)‘을 이끄는 안무가 겸 연출가 ‘보티스 세바(Botis Seva)’는 올리비에상 최우수 무용부문에서 수상한 최초의 힙합 아티스트이자, 글로벌 브랜드 샤넬(CHANEL)이 문화예술 분야의 한계를 뛰어넘은 혁신가들을 위해 2021년도에 신설한 ‘샤넬 넥스트 프라이즈’의 첫 수상자이기도 하다. <블랙독>은 ‘보티스 세바’가 어린 시절 겪은 차별과 억압의 경험을 바탕으로 오늘날의 청년들이 절망과 두려움에 대처하는 방식을 담았다. 일반적인 힙합의 장르적 경계를 넘어 실험적인 무대로 재창조한 혁신적인 공연으로 “본능적이고 숨막힐 정도로 감동적이며, 완전히 새로운 장르와 춤의 시대를 안내한다”라는 극찬을 받았다. 특히 장르를 넘나드는 힙합 댄스와 자유로움, 익살스러움이 결합된 <블랙독>은 ‘파 프롬 더 놈’의 독창적이고 실험적인 새로운 무대언어의 진수를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