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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정보] 『눈을 뜻하는 수백 가지 단어들』, 프리뷰 공연 마치고, 본 공연 시작.
[연극정보] 『눈을 뜻하는 수백 가지 단어들』, 프리뷰 공연 마치고, 본 공연 시작.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여성 1인극 모노드라마, 2018년 볼트 오리진 어워드 최우수 신작 작품상 수상, 헤러틱 모노극 어워드 우승!」 1인 극 모노드라마, 국내 초연작 연극 <눈을 뜻하는 수백 가지 단어들>(제작 ㈜엠피앤컴퍼니)이 지난 18일 프리뷰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본 공연에 돌입했다. [사진='눈을 뜻하는 수백 가지 단어들', 유주혜 배우 공연 모습 / 제공=엠피엔컴퍼니] 연극 <눈을 뜻하는 수백 가지 단어들>은 여성 1인극 모노드라마로 2018년 볼트 오리진 어워드에서 최우수 신작 작품상 수상, 헤러틱 모노극 어워드 우승과 함께 평단의 극찬을 받으며 주목받은 작품이다. 십 대 소녀 ‘로리’는 어느 날 갑작스러운 사고로 아빠를 떠나보내고, 지리학 교사였지만 북극 탐험가가 꿈이었던 아빠를 대신해 그의유골함을 가지고 홀로 북극 여행을 떠난다. 여행을 하며 로리가 삶에서 처음 겪는 크고 작은 이야기들은 매우 섬세하고 재치 있게 그려지고 때로는 소소하게, 때로는 가슴 뛰는 벅찬 순간의 감동을 선사하며 공감을 이끌어낸다. 죽음과 상실, 성장 등 삶의 알 수 없는 변주와 북극이라는 미지의 세계에 대한 선망은 극 속에서 평행선을 이루며 우리가 명확하게 답을 찾을 수 없는 것들에 대한 이야기를 사유하게 한다. 연극 <눈을 뜻하는 수백 가지 단어들>은 관객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용기를 건네며 지쳐있는 마음을 어루만져 줄 것이다. [사진='눈을 뜻하는 수백 가지 단어들', 송상은 배우 공연 모습 / 제공=엠피엔컴퍼니] 유주혜와 송상은이라는 실력파 배우들의 1인극 출연 소식은 캐스팅 발표 당시부터 큰 관심을 모으며 뜨거운 반응이 나오기도 했다. 이를 증명하듯 프리뷰 개막 이후 주요 예매처의 공연 후기 게시판에는 “로리와 여행하면서 나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멋진 배우와 치밀하게 짜인 대본의 만남은 상상 이상으로 좋다.”, “허투루 쓰인 것이 없어 보이는 대사들”, “멀리 가기 어려운 때인데 극장에서 나마 멀리 떠날 수 있었다.”등 공연에 대한 애정 가득한 후기가 이어지며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다. 한편 긴장과 설렘 속에 첫 공연을 마친 배우들도 감사의 소감을 남겼다. 배우 유주혜는 “1인극이라는 큰 도전의 첫 발걸음을 내디뎠습니다. 두려움이 아닌 행복한 순간들로 채워나가겠습니다.”라며 단단한 각오를 전했다. 오랜만에 무대로 돌아온 배우 송상은은 “관객분들과 함께 소통하며 북극여행을 떠날 수 있어 즐거웠습니다. 모두 소소한 위로와 행복을 받아 가셨으면 좋겠어요.”라고 기쁨의 소회를 전했다. 또한 본 공연을 시작하며 다양한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20대 청춘들이라면 20%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청춘 할인’이 있고, 19세이전의 청소년이라면 30%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또한 한국예술인복지재단에서 예술인패스를 발급 받은 예술인들은 30%할인,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의 기간 동안에는 ‘문화가 있는 날’ 40%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할인 혜택은 주요 예매처를 통해 예매 시 받을 수 있다. 연극 <눈을 뜻하는 수백 가지 단어들>은 5월 1일까지 대학로 드림아트센터 4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
[패션뉴우스] '멀버리, 'NEW 소프티 컬렉션' 런칭 기념,  팝업 스토어 오픈.
[패션뉴우스] '멀버리, 'NEW 소프티 컬렉션' 런칭 기념, 팝업 스토어 오픈.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팝업 오픈 축하, 배우 신혜선, 최수영, 김민주, 이유비 그리고 김나영 참석!」 영국 럭셔리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멀버리가 새로운 소프티 컬렉션의 런칭을 기념하여 신세계 백화점 강남점 팝업 스토어를 오픈했다. [사진='멀버리', 팝업 스토어 오픈 행사에 참석한 배우 신혜선 / 제공=멀버리] 이 공간은 소프티 백의 퀼팅 디테일을 풍성하고 부드러운 곡선으로 묘사하여 방문객들이 소프티 컬렉션을 직접 만져보고 경험해볼 수 있도록 꾸며졌다. 멀버리 소프티 컬렉션 팝업 스토어는 소프티 백의 컬러와 동일한 코럴 오렌지, 콘 플라워 블루, 와일드 프림로즈 그리고 클래식한 블랙에 이르는 감각적인 색상과 폭신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또한, 신세계 강남점 팝업 스토어에서 론 그린 컬러의 리틀 소프티와 빅 소프티를 단독으로 만나볼 수 있다. [사진='멀버리', 팝업 스토어 오픈 행사에 참석한 최수영 / 제공=멀버리] 한편, 팝업 오픈을 축하하기 위해 배우 신혜선, 최수영, 김민주, 이유비 그리고 김나영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멀버리 소프티 컬렉션 팝업 스토어는 3월 27일까지 진행되는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을 시작으로 4월 6일부터 14일까지 롯데백화점 에비뉴엘 월드타워점, 4월 15일부터 24일까지 신세계백화점 스타필드 하남점, 마지막으로 4월 29일부터 5월 8일까지 신세계백화점 경기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멀버리 소프티 컬렉션은 가장 부드러운 나파 가죽을 사용하고 두툼하고 폭신한 다운 깃털로 완성되었으며, 총 세가지 스타일로 제공된다. [사진='멀버리' 신세계 강남점 팝업스토어 모습 / 제공=멀버리] 멀버리의 Made to Last 공약을 실천한 소프티 컬렉션은 친환경 인증을 받은 나파 가죽과 리사이클 나일론 안감, 그리고 윤리적 다운 깃털로 완성되었다. 특히 제품 생산에 사용되는 다운 깃털은 농장에서 완제품까지 동물 복지를 준수하는 윤리적 다운 공정(Responsible Down Standard) 인증을 받은 소재를 사용하였다.
[영화정보] '서울아트시네마 재개관', 『그 남자는 타이타닉을 보고 싶지 않았다』, 온라인 토크 진행.
[영화정보] '서울아트시네마 재개관', 『그 남자는 타이타닉을 보고 싶지 않았다』, 온라인 토크 진행.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서울 정동길 서울아트시네마 재개관 첫 프로그램, 테무 니키 감독 온라인 토크!」 지난 10일 개봉한 제78회 베니스국제영화제 관객상 수상작 <그 남자는 타이타닉을 보고 싶지 않았다>가 서울아트시네마 재개관을 기념해 특별상영으로 테무 니키 감독 온라인 토크를 진행한다. [사진='그 남자는 타이타닉을 보고 싶지 않았다', 테무 니키 감독 / 제공=슈아픽쳐스] 올해로 개관 20주년을 맞는 시네마테크 서울아트시네마는 3개월의 휴관을 끝내고 서울 정동길에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했다. 오는 3월 25일(금) 부터 4월 3일(일)까지 진행하는 서울아트시네마 첫 프로그램은 사회에 대한 깊은 통찰력을 독특한 스타일로 표현한 “재개관: 희망의 건너편- 아키 카우리스마키 회고전”이며 감독의 대표작 12편을 상영한다. 핀란드 출신의 거장 아키 카우리스마키 감독은 실업자, 부랑자, 난민 등 하층민들의 삶에 관한 따뜻한 애정, 예측 불허의 엉뚱한 상황 전개, 무뚝뚝한 표정을 한 배우들의 어딘가 귀여운 연기, 희망과 서글픔이 공존하는 유머, 삭막한 공간을 부드러운 빛으로 채운 미장센, 자본주의 체제를 향한 집요한 문제 제기를 스무 편이 넘는 장·단편 속에 담아내는 감독이다. 이번에 상영하는 <성냥공장 소녀>(1990), <어둠은 걷히고>(1996), <르 아브르>(2011) 등의 작품을 통해 관객들은 현실의 가장 어두운 모습 속에서 조금 더 행복한 미래를 상상하는 카우리스마키 감독의 개성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이번 '아키 카우리스마키 회고전' 기간에는 지난해 신설된 베니스영화제 오리종티 엑스트라 부문 관객상을 받은 핀란드 영화 <그 남자는 타이타닉을 보고 싶지 않았다>를 3월27일(일) 오후 6시30분에 특별상영하고 상영 후에 테무 니키 감독이 참석하는 온라인 토크가 진행될 예정이다.
[뮤지컬소식] 『노트르담 드 파리 -프렌치 오리지널-』, 18일, 대단원의 막을 내리다.
[뮤지컬소식] 『노트르담 드 파리 -프렌치 오리지널-』, 18일, 대단원의 막을 내리다.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코로나 팬데믹 속, 2020년부터 3년 동안 한국에서만 공연, 이번 서울 공연 후 대만, 뉴욕, 캐나다 해외 투어 예정!」 명작의 저력을 발휘하며 변함없이 뜨거운 사랑을 이어가고 있는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프렌치 오리지널 내한 앙코르 공연이 18일(금)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사진='노트르담 드 파리 -프렌치 오리지널-', 앙코르 공연 모습 / 제공=마스트엔터테인먼트]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프렌치 오리지널 공연은 코로나 팬데믹 속에서 2020년부터 3년 동안 한국에서만 공연되며 특유의 작품성으로 귀를 사로잡는 프렌치 원어의 아름다운 음악과 장르를 초월하는 고난이도의 격정적인 안무, 웅장하고 화려한 무대가 어우러지며 공연 예술의 정점을 선사하여 관객들의 굳건한 지지와 성원 속에 독보적인 스타일로 사랑받은 절대적인 작품이다. 특히 이번 앙코르 공연 이후 대만, 뉴욕, 캐나다 등 해외 투어를 이어갈 예정으로 한국 공연이 코로나 팬데믹으로 긴 시간 진행되지 못했던 해외 투어가 재개되는 발판으로 더욱 큰 의미를 가지게 되었다. 이번 앙코르 공연에서는 ‘콰지모도’ 역의 안젤로 델 베키오(Angelo Del Vecchio), 막시밀리엉 필립(Maximilien Philippe), ‘에스메랄다’ 역의 엘하이다 다니(Elhaida Dani), 젬므 보노(Jaime Bono), ‘그랭구와르’ 역의 존 아이젠(John Eyzen), 에릭 제트네(Eric Jetner), ‘프롤로’ 역의 솔랄(Solal), 로랑 방(Laurent Ban), ‘클로팽’ 역의 제이(Jay), 이삭 엔지(Isaac Enzi), ‘페뷔스’ 역의 플로 칼리(Flo Carli), 에릭 제트네(Eric Jetner), ‘플뢰르 드 리스’ 역의 엠마 르핀(Emma Lepine), 젬므 보노(Jaime Bono)까지 신구 캐스트의 조화로 완벽한 시너지를 선보인 배우들의 뜨거운 열연이 더욱 돋보였다. 특히 ‘그랭구와르’ 역의 존 아이젠(John Eyzen)이 한국어로 부른 ‘대성당의 시대’ 커튼콜은 관객들 사이에 입소문이 퍼지며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으며 이번 앙코르 공연으로 세계 최초로 ‘페뷔스’, ‘그랭구와르’, ‘프롤로’ 역을 모두 섭렵한 배우가 된 로랑 방(Laurent Ban)도 자신만의 캐릭터를 확실하게 보여주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는 프랑스 소설 <노트르담의 꼽추>를 원작으로 성당의 종지기인 꼽추 ‘콰지모도’와 노트르담 대성당의 주교 ‘프롤로’, 파리의 근위대장 ‘페뷔스’까지 세 남자가 아름다운 집시 여인 ‘에스메랄다’를 향한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을 그린 작품으로 15세기 격동의 프랑스를 배경으로 이방인에 대한 차별과 부당한 제도, 갈등 등 시대를 뛰어넘는 묵직한 메시지와 울림을 전하며 벅찬 감동을 선사한다. 한편,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프렌치 오리지널 내한 공연은 18일 무대를 끝으로 뜨거운 관심과 성원을 보내준 대장정의 한국 공연을 마무리하고 대만, 뉴욕, 캐나다 등 월드투어를 시작할 예정이다.
[전시현장] 『레전더리 루이비통 트렁크 전』, ‘프레스 프리뷰 데이’개최.
[전시현장] 『레전더리 루이비통 트렁크 전』, ‘프레스 프리뷰 데이’개최.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전 세계 유명인들이 사랑한 바로 그 애장품! 역사적 인물들의 소장품을 만날 수 있는 유일한 기회!」 17일 오후 서울 명동 ‘타임워크명동’ 1층에서는 스웨덴 프라이빗 컬렉터 ‘매그너스 말럼(Magnus Malm)’이 수집한 200여 점의 루이비통 오리지널 트렁크와 공예품이 아시아 최초로 공개 전시되는 ‘레전더리 루이비통 트렁크 전’이 개막을 하루 앞두고 ‘프레스 프리뷰 데이’ 행사를 열었다. [사진=‘레전더리 루이비통 트렁크 전’, '주디 갈란드'의 '신발 트렁크' / ⓒ선데이뉴스신문] 이 자리에는 주최&주관사 LMPE컴퍼니 대표 김단, 스웨덴 주최사 노르딕 익스비션 CEO 스테판 파판길레스, 뷰티 디렉터 오민이 참석해 전시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해 주었다. 원래 내한하기로 했던 컬렉터‘매그너스 말럼’은 스웨덴에서 출국 전 코로나 양성 판정을 받아 스테판 파판길레스 CEO가 메시지를 대신 전달하였다. 작품 가치 환산액 약 1조 원, 이번 전시에서는 브랜드 설립 이후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로 자리를 굳건히 하고 있는 루이비통의 대체 할 수 없이 섬세한 디자인과 여행이 발전하는 역사와 이야기를 오롯이 담아낸 트렁크들을 직접 만나 체험할 수 있다. [사진=‘레전더리 루이비통 트렁크 전’ 전 세계 10개만 존재하는 ‘저스틴 비버’의 ‘스케이트보드 트렁크’ / ⓒ선데이뉴스신문] 전시에는 미국 32대 대통령 ‘프랭클린 D. 루즈벨트’, 대문호 ‘어니스트 헤밍웨이’, 전설의 할리우드 여배우 ‘주디 갈란드’와 90년대 최고의 섹시 스타 ‘샤론 스톤’, 미국 패션 디자이너 ‘타미 할 피거’ 그리고 세계적인 슈즈 디자이너 ‘마놀로 블라닉’까지 각계각층의 유명 인사들의 소장품과 더불어 팝 스타 ‘저스틴 비버’가 소유한, 전 세계에 10개만 존재하는 스케이트보드 트렁크까지 만나볼 수 있다. ‘프레스 프리뷰’ 행사에서 LMPE컴퍼니 김단 대표는 “루이비통의 명품이라는 브랜드 가치보다 여행, 역사 속에서 함께한 트렁크를 들여다보고 예술적 가치까지 알아볼 수 있으면 좋을 것 같다”고 이번 전시의 기획 의도를 밝혔다. 스웨덴측 주최사의 스테판 파판길레스 CEO는 “컬렉터를 만나면서 전시를 하고 싶었고 희귀한 트렁크가 많아 소개하고 싶었다. 트렁크가 단순히 트렁크로만 끝나지 않고 하나하나 각자의 스토리를 담고 있기에 그 포인트를 가지고 전시를 관람하면 흥미로울 것” 이라며 예비 관람객들에게 관람 포인트를 전하였다. 컬렉터 매그너스 말럼은 스테판 파판길레스를 통해 “모두가 이 전시를 즐겼으면 좋겠고, 세계에서 가장 큰 컬렉션 중 하나를 보는 것이다. 어디에서도 전시되지 않은 희귀한 트렁크를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며 메시지를 전하였다. 2021년 브랜드 평판 1위를 기록하며 세기를 거듭해온 역사와 신뢰의 브랜드 루이비통의 장인 정신과 여행의 황금기를 관통하는 루이비통 트렁크를 접할 수 있는 ‘레전더리 루이비통 트렁크전’은 오는 18일부터 5월 31일까지 서울 명동에 있는 타임워크 명동 1층에서 개최된다.
[영화제소식] '주한영국문화원', '제8회 Five Films For Freedom 온라인 단편 영화제' 개막.
[영화제소식] '주한영국문화원', '제8회 Five Films For Freedom 온라인 단편 영화제' 개막.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영국문화원', '영국영화협회 BFI 플레어', 공동 개최하는 세계 최대 규모 성 소수자 주제 온라인 영화제! 중국, 크로아티아, 인도, 파나마, 영국의 5편의 단편 영화 소개!」 세계 최대 규모의 성 소수자(LGBTQIA+) 디지털 캠페인 ‘Five Films For Freedom’ 온라인 단편 영화제가 영국 시각으로 3월 16일(한국 시각 3월 17일 오전 9시)부터 중국, 크로아티아, 인도, 파나마 및 영국의 성 소수자 영화 5편을 전 세계 관객에게 선보인다. [사진='제8회 Five Films For Freedom 온라인 단편 영화제', 포스터 / 제공=주한영국문화원] BFI 플레어: 런던 LGBTQIA+ 영화제, 영국문화원은 올해 8년째를 맞는 이 영화제를 통해 파트너십을 이어가고 있으며, 영화제가 열리는 3월 16일부터 27일까지 영국문화원의 아트 유튜브 채널에서 5편의 단편 영화를 무료로 상영할 예정이다. 이번 영화제는 이민, 친밀감 및 고립을 포함한 주제를 탐구하며 BFI Flare가 선택한 수상 경력에 빛나는 영화 제작자의 작품을 특징으로 한다. 영국계 나이지리아인 감독 조이 가로로-악포조토(Joy Gharoro-Akpojotor)의 단편 영화 ‘사랑을 위해(For Love)’는 불법 이민자 니케치와 그녀의 성적 정체성으로 직면하는 독특한 문제에 초점을 맞춘다. 크로아티아의 만화가 겸 애니메이션 감독 마르코 제스카(Marko Dješka)의 애니메이션 ‘내 배 안의 모든 감각(All That Sensations In My Belly)’은 트랜스 소녀 마티아의 전환과 사랑에 대한 탐구를 그린다. 인도 감독 아룬 풀루라(Arun Fulura)의 영화 ‘일요일(Sunday)’은 매주 이발소를 방문하는 중년 남성의 욕망과 외로움을 고찰한다. 파나마 감독 주디스 코로(Judith Corro)는 각본가 겸 감독으로서 그녀의 첫 번째 영화인 ‘버스데이 보이(Vuelta al Sol)’를 통해 부모가 젊은 트랜스 남성으로서 아들의 정체성을 부정하는 이야기를, 중국 감독 하오 조우(Hao Zhou)는 실험적인 단편 영화 ‘프로즌 아웃(Frozen Out)’에서 아이오와 시골과 중국 시골의 풍경을 결합해 불안, 혼란 및 자기 망명을 탐구한다. 영국문화원은 아트 유튜브 채널로 영화를 시청하며 전 세계 관객들에게 자유와 평등권이 제한된 전 세계 성 소수자 커뮤니티와 연대하는 것을 바라고 있다. 2015년 첫 개최 이래 총 80일 미만 동안 Five Films For Freedom 온라인 단편 영화제에 소개된 영화들은 동성애가 범죄로 간주돼 처벌되거나 사형에 처해지는 세계 모든 지역과 국가를 포함해 200개가 넘는 국가에서 1700만번 시청됐다. 영국문화원 영화 팀장 브리오니 핸슨(Briony Hanson)은 2022 Five Films For Freedom 프로그램에 대해 “올해의 영화는 많은 곳에서 아직 보기 힘든 퀴어 경험에 대한 이야기를 전하는 전 세계의 흥미로운 목소리를 들려준다. 전 세계의 성 소수자들이 기본권을 위해 계속 싸우고 있는 가운데, #FiveFilmsForFreedom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며, 우리가 어떻게 규정하고 어디에 있든 사랑은 인권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전 세계 관객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FI Flare의 수석 프로그래머 마이클 블리스(Michael Blyth)는 “Five Films For Freedom은 전 세계 퀴어 영화계에서 중요한 행사로, 우수한 단편 영화를 무료로 볼 수 있게 해 전 세계인들을 하나로 묶는다”며 “모든 사람이 영국에서와 같이 성 소수자 영화 및 이미지를 접할 수 있는 수준이 같지 않으며 수백만명의 사람에게 퀴어 작품을 제공할 수 있는 이 기회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고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Five Films For Freedom 온라인 단편 영화제는 예술, 교육 및 영어 교육을 통해 영국과 다른 국가 사람들 간의 교류, 이해 및 신뢰를 구축하는 영국문화원 활동의 하나다.
[연예뉴스] 배우 '문가영', '르꼬끄 스포르티브', 새로운 모델로 발탁.
[연예뉴스] 배우 '문가영', '르꼬끄 스포르티브', 새로운 모델로 발탁.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세련된 스포티즘을 완성한 문가영 화보 공개!」 배우 '문가영'이 '르꼬끄 스포르티브'의 새로운 모델로 발탁되어 회보가 공개되었다. [사진='문가영' 배우, '르꼬끄 스포르티브'화보 / 제공=르꼬끄 스포르티브] 르꼬끄스포르티브(이하 르꼬끄)가 누메로1 컬렉션을 출시하며 배우 문가영과 함께 새로운 캠페인 화보를 공개했다. 매 시즌 트랜디 아이콘과 함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담은 캠페인으로 MZ 세대들의 공감을 이끌어 온 르꼬끄가 이번 시즌에는 폭 넓은 연기 스펙트럼으로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는 배우 문가영과 함께 브랜드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배우 문가영은 다양한 캐릭터를 통해 영화와 드라마 장르를 넘나들며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까지 폭 넓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최근에는 tvN의 새 드라마 ‘링크: 먹고 사랑하라, 죽이게’의 주인공 노다현 역을 맡아 다시 한번 흥행을 이어갈 예정이다. [사진='문가영' 배우, '르꼬끄 스포르티브'화보 / 제공=르꼬끄 스포르티브] 공개된 화보 속 문가영은 누메로1 컬렉션의 아노락 자켓과 바이크 쇼츠를 함께 매치해 스타일리시한 룩을 완성하였고, 스킨 스쿠버, 승마, 발레 등 평소 다양한 스포츠 활동으로 다져진 건강미로 자신감 넘치는 포즈와 시선까지 더해 에너제틱 한 모습의 화보를 완성했다. 누메로1 컬렉션은 사이클 퍼포먼스 키트와 라이프스타일을 모두 갖춘 컬렉션으로 라이딩을 즐기는 이들부터 일상에서까지 다채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문가영이 착용한 누메로1 아노락 자켓은 여유로운 루즈 핏과 뛰어난 신축성으로 다양한 이너와의 매치가 쉬우며 볼드한 컬러 블록이 경쾌하고 스포티한 매력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소매 부분에는 아웃 포켓으로 수납성을 강화하고 등판의 3M 리플렉티브 프린트는 어두운 곳에서도 시인성과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한 르끄끄가 꾸준히 실천하고 있는 지속가능성의 가치를 위해 친환경 리사이클 원사를 사용했다. 르꼬끄의 누메로1 컬렉션은 아노락 자켓 이외에도 그래픽 티셔츠와 카고 조거 팬츠, 유틸리티 무드의 반집업 피스테 등 다양한 라인업도 함께 만날 수 있다. 배우 문가영과 함께한 르꼬끄의 누메로원 컬렉션 화보는 르꼬끄 공식 사이트와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영화정보] 영원한 별, '故 장국영 기획전', 23일부터 개최.
[영화정보] 영원한 별, '故 장국영 기획전', 23일부터 개최.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해피 투게더 리마스터링', '아비정전', '동사서독 리덕스' 등 다섯 작품을 스크린에서 다시 만난다!」 홍콩의 영원한 별 故 장국영의 사망 19주기를 맞아 오는 3월 23일(수)부터 장국영 기획전이 개최된다. [사진='해피 투게더 리마스터링', 포스터 / 제공=엔케이컨텐츠] 2003년 4월 1일 거짓말처럼 세상을 떠난 장국영은 중화권은 물론 아시아에서 큰 사랑을 받으며 신드롬을 일으킨 레전드 스타이다. 그의 사망 이후 매년 4월 1일을 전후로 홍콩과 중국 전역은 물론 국내에서도 SNS를 비롯해 다양한 모습으로 추모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사망 19주기를 맞이하는 올해 역시 장국영을 추모하기 위해 살아생전 그의 모습을 담은 작품들을 상영하는 장국영 기획전이 개최되어 팬들의 가슴을 설레게 한다. 이번 기획전에서 만나 볼 수 있는 작품에는 거장 왕가위 감독과 함께한 <해피 투게더 리마스터링>부터 <아비정전>, <동사서독 리덕스>, <부에노스 아이레스 제로 디그리>, <동성서취>까지 총 다섯 편의 영화가 이름을 올려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양조위와 함께 왕가위 감독의 페르소나로 꼽혔던 장국영의 다양한 모습을 이번 기획전을 통해서 만나 볼 수 있어 그의 팬들은 물론 아직 영화를 관람하지 못한 관객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될 전망이다. 먼저 <해피 투게더 리마스터링>은 지구 반대편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이별과 만남을 반복하는 ‘보영’(장국영)과 ‘아휘’(양조위)의 슬프고 매혹적인 러브스토리를 그린 영화다. 왕가위 감독의 독보적인 연출이 돋보이는 작품으로 치명적인 매력의 소유자 ‘보영’ 역의 장국영과 이에 헤어 나오지 못하는 ‘아휘’로 분한 양조위의 이제는 더 이상 볼 수 없어 더욱 애틋하고 환상적인 앙상블로 보는 이의 마음을 뒤흔드는 작품이다. 여기에 <해피 투게더 리마스터링>의 촬영 비하인드를 담은 다큐멘터리 <부에노스 아이레스 제로 디그리>도 함께 상영해 왕가위 감독의 작품 세계와 배우 장국영에 대해 더욱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아비정전>은 끊임없이 사랑을 갈구하지만 끝내 고독했던 한 남자 ‘아비’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장국영 하면 빼놓을 수 없는 작품 중 하나다. 러닝 셔츠만 입고 맘보춤을 추는 명장면과 ‘발 없는 새’와 같은 명대사를 남기며 당대 청춘들의 고독과 허무, 사랑을 그려내 세대를 불문하고 여전히 사랑받는 명작이다. <동사서독>을 재편집한 <동사서독 리덕스>는 무협 영화의 옷을 입은 러브스토리로 장국영은 사랑을 잃고 상처받은 인물 ‘구양봉’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영화는 장국영을 비롯한 임청하, 양조위, 양가휘, 장학우, 장만옥 등 당대 최고 스타들의 캐스팅으로 화제가 되었는데, 이후 <동성서취>에도 같은 배우들이 출연해 색다른 모습을 선보였다. <동성서취>는 왕가위 감독이 제작하고 그의 친구 유진위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코미디 액션 영화로 화려한 액션과 장국영을 비롯한 배우들의 연기 변신을 이번 기획전을 통해 스크린으로 만나 볼 수 있어 꼭 관람해야 되는 포인트 중 하나가 될 것이다. 영원한 ‘발 없는 새’ 장국영의 각양각색 다양한 캐릭터를 담은 다섯 편의 작품들은 오는 3월 23일(수)부터 장국영 기획전을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패션뉴우스] 『22 FW 서울패션위크』, 3년 만에 라이브 패션쇼로 돌아온다.
[패션뉴우스] 『22 FW 서울패션위크』, 3년 만에 라이브 패션쇼로 돌아온다.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18일 개막, 'DDP, 남산길과 한강의 서울함 공원, 서울시립미술관' 등 다양한 서울의 명소를 런웨이 무대로 촬영한 후 가상현실과 증강현실 기능 접목!」 코로나 이슈로 인해 디지털 방식으로 진행되었던 서울패션위크가 3년 만에 라이브쇼로 돌아온다. [관련사진제공=22 FW 서울패션위크] 서울패션위크 개막식 현장에는 글로벌 홍보대사 이정재 등이 참석하여 서울패션위크의 시작을 알릴 예정이다. 서울패션위크 첫날인 3월 18일은 서울공예박물관에서 총 3명의 디자이너가 라이브 방식으로 패션쇼를 선보이고, 3월 20일(일)~22일(화) 3일간 총 9명의 신진 디자이너가 K패션몰 한컬렉션 광화문점에서 라이브 패션쇼를 선보인다. [관련사진제공=22 FW 서울패션위크] 첫날 패션위크 오프닝 패션쇼로 본봄(BONBOM)이 서울공예박물관을 무대로 2022 F/W 트렌드를 담은 컬렉션을 선보인다. 총 6일간의 서울패션위크 기간 동안 진행될 총 12편의 라이브 패션쇼는 코로나 상황을 감안하여 소규모의 바이어 및 패션업계 관계자 등의 관객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특히, 코로나 상황 속 서울패션위크의 전화위복을 가능하게 한 ‘디지털 방식’의 패션필름은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영상으로 관객과 만난다. 한국 콘텐츠에 대한 전 세계적인 관심이 높아지는 만큼 DDP, 남산길과 한강의 서울함 공원, 서울시립미술관 등 다양한 서울의 명소를 런웨이 무대로 촬영한 후 가상현실과 증강현실 기능을 접목해 멋과 문화, 자연을 관객에게 실감 나게 전달한다. 라이브쇼는 야외 무대 특성상 기상 상황에 따라 일정은 변동될 수 있다.
[영화정보] 『킹 리차드』, '가족애X스포츠드라마', 감동공식 100% 충족.
[영화정보] 『킹 리차드』, '가족애X스포츠드라마', 감동공식 100% 충족.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윌 스미스, '제75회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 제27회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 남우주연상 수상!」 3월 24일 개봉하는 영화 ‘킹 리차드’가 따뜻한 가족애와 스포츠 드라마의 감동 공식을 100% 충족시키며 전 세대 관객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사진='킹 리차드', 메인 포스터 / 제공=워너브라더스코리아] ‘킹 리차드’는 무려 20여년간 세계 최강의 테니스 제왕으로 군림한 비너스, 세레나 월리엄스 자매와 딸들을 키워낸 아버지 리차드 윌리엄스, 그리고 기꺼이 한 팀이 되어준 가족들의 감동적인 여정을 그린 실화 가족 드라마다. 이번 작품에는 비너스와 세레나 윌리엄스를 비롯해 윌리엄스 가족들이 제작에 참여해 영화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과시하며 완성도를 높였다. 불가능을 믿지 않았던 아버지가 대단한 여성이자 뛰어난 챔피언인 딸들을 빈민가의 위험 속에서 어떻게 지켜냈는지, 또 비너스와 세레나가 어떻게 올바르게 커나갔는지 진정 흥미롭고 호소력 짙게 그려진다. 기존의 스포츠 영화와는 달리 단지 두 딸을 슈퍼스타로 만드는 노력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극적이고 뛰어난 몰입감의 경기 장면이 스포츠 드라마의 정석을 보여주는 한편 뜨거운 가족애가 커다란 울림을 전하고 그야말로 눈부신 실화가 감동적으로 펼쳐진다. 킹 리차드 역할의 윌 스미스는 연기 인생 최초로 제75회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과 제27회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 남우주연상을 수상하고 골든글로브 시상식과 미국 배우 조합상 남우주연상까지 석권해 최초의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수상을 예고하고 있다. ‘킹 리차드’는 올해 아카데미 시상식 작품상과 남우주연상을 비롯해 여우조연상, 각본상, 편집상, 비욘세가 부른 ‘Be Alive’로 주제가상 후보에 올랐다. 또한 제57회 시카고국제영화제 관객상을 수상하고 로튼 토마토 관객 지수 98%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비너스, 세레나 윌리엄스 자매와 아버지의 뜨거운 감동 스토리를 전할 ‘킹 리차드’는 오는 24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