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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이슈] '주벨기에유럽연합 한국대사관', ‘한국-벨기에 코로나19 화상 심포지엄’ 개최.
[문화이슈] '주벨기에유럽연합 한국대사관', ‘한국-벨기에 코로나19 화상 심포지엄’ 개최.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KU 루벤대학교와 공동 개최, 양국의 감염병 및 방역 전문가들 참석 코로나19 대응 경험 공유와 의견 교환!」 주벨기에유럽연합 한국대사관(대사 윤순구)은 2022년 2월 24일(목) 한국과 벨기에의 코로나19 경험 및 대응을 주제로 ‘한-벨 코로나19 화상 심포지엄’을 KU 루벤대학교와 공동 개최하였다. [사진=‘한국-벨기에 코로나19 화상 심포지엄’, '소피 윌메스' 벨기에 외교장관의 영상 축사 모습 / 제공=주벨기에유럽연합 한국대사관] 의료, 정책 대응, 기술혁신, 사회·문화·역사 등 4개 분야로 나뉘어 진행된 이번 심포지엄에는 소피 윌메스 벨기에 외교장관과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이 영상 축사를 보내왔으며, 이종구 글로벌보건안보대사, 신현영 의원, 마크 반 란스트 벨기에 연방정부 코로나19 자문위원회 위원 등 양국의 감염병 및 방역 전문가들이 참석해 코로나19 대응 경험을 공유하고 의견을 교환하였다. [사진=‘한국-벨기에 코로나19 화상 심포지엄’,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의 영상 축사 모습 / 제공=주벨기에유럽연합 한국대사관] 정은경 청장은 축사에서 지난 2년 여간 전 세계가 코로나19에 대한 서로 간의 경험과 의견을 활발히 교환해왔으며, 이런 측면에서 한-벨 양국의 대응 정책, 의료진의 경험, 기술혁신의 역할 등을 다루는 이번 심포지엄이 더욱 의미가 있다고 강조하였다. 윌메스 장관은 한국과 벨기에가 국제사회의 코로나19 위기 대응에서 선도적 역할을 해왔다면서 최근 한국 정부가 발표한 K-글로벌 백신 허브화 전략을 높이 평가하고 양국의 학자, 전문가, 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수교 120주년을 맞은 한국과 벨기에 양국은 경제, 사회,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오랜 협력의 역사를 공유하고 있으며, ‘한-벨 코로나19 심포지엄을 계기’로 감염병 관련 분야에서도 양국의 협력관계가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가 된다.
[컬쳐in경북] '경주예술의전당', 2022년 상반기 '예술아카데미 & 예술특강' 수강 모집.
[컬쳐in경북] '경주예술의전당', 2022년 상반기 '예술아카데미 & 예술특강' 수강 모집.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예술아카데미 강사진,‘조희창’ 음악평론가, ‘권영민’ 철학자, ‘전효진’ 교수, 예술특강은 '조희창의 클래식 라이브러리' 시리즈 새롭게 선보여!」 (재)경주문화재단(대표이사 오기현, 이하 재단)이 2022년 상반기 경주예술의전당 교육 프로그램을 오픈한다. [사진='경주예술의전당','예술아카데미', 포스터 / 제공=경주문화재단] 첫 주자는 《예술아카데미》와 《예술특강》으로, 지난 25일(금) 오전 10시부터 재단 홈페이지 및 티켓링크, 네이버에서 수강 신청을 받고 있다. 아카데미 수강생은 특강을 50% 할인받을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및 전화문의(☎1588-4925)를 통해 알 수 있다. 《예술아카데미》는 3월 11일(금)에 <클래식 용어사전>, <미술관으로 간 철학자들>, <은빛 발레리나> 총 3개 부문의 강좌를 개강한다. 클래식 부문의 ‘조희창’ 강사는 KBS 클래식 오디세이 작가 및 월간 객석 기자 출신으로, 현 크레디아 클럽 발코니 편집위원이다. 미술 부문의 ‘권영민’ 강사는 서울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하고, 한국일보, 매일신문 등의 칼럼니스트로 활동하고 있고 무용 부문의 ‘전효진’ 강사는 전효진댄스컴퍼니의 대표로, 한국발레협회 이사이기도 하다. 모두 12주 동안 매주 금요일(클래식 10시, 미술 2시, 무용 10시)에 진행하며, 수강료는 부문 당 12만 원이다. 《예술특강》은 전년도에 호평받은 조희창의 렉처 콘서트(※lecture+concert; 강연+연주회)를 <조희창의 클래식 라이브러리> 시리즈로 새롭게 선보인다. 첫 번째 시리즈인 ‘브라질 풍의 바흐’(3월 19일(토))는 클래식 기타리스트 곽진규&김진택, 바이올리니스트 문지원과 함께 라틴 음악을 알아보는 시간이다. 두 번째 시리즈, ‘파코×콘트라스2’(4월 16일(토))에서는 퍼커션(파코 드 진)과 더블베이스(성민제&최진배)로 연주하는 바로크 음악과 재즈를 만나볼 수 있다. 3월 13일(일)까지 패키지 결제 시, 두 시리즈를 2만 원(50% 할인가)에 수강할 수 있다. 오기현 대표이사는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시민이 주인 되는 문화·예술 교육 실현’을 위해, 시민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기획했다. 《예술아카데미》는 일명 ‘어벤져스 강사진’을 꾸렸고, 《예술특강》은 지역 아티스트를 포함한 국내·외 젊은 클래식 스타들의 콜라보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고급 문화를 보다 가까이서, 보다 쉽게 즐길 수 있다면, 지역민의 심리 방역도 더욱 강화되리라 믿는다.”고 전했다. 한편, 경주예술의전당 교육 사업은 예술을 생활화하여, 누구나 문화로 풍요로운 삶을 누릴 수 있게 하는 사업으로 감상력 증진 강좌, 실버 발레, 명사 특강, 토요문화학교, 문화·예술 진로 체험, 지역예술인 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이 있다. 특히 올해에는 국립발레단과 MOU를 맺어, 어린이 발레 프로그램도 신설할 예정이다.
[문화전시] 『살바도르 달리전』, 4월3일까지 전시 2주 연장 확정.
[문화전시] 『살바도르 달리전』, 4월3일까지 전시 2주 연장 확정.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살바도르 달리: Imagination & Reality', 국내 최대 규모 '살바도르 달리 회고전'」 지난 2021년 11월 개막한 <살바도르 달리전>이 오는 2022년 4월 3일(일)까지 2주 전시 연장을 확정하였다. [사진='살바도르 달리: Imagination & Reality', 2주 연장 포스터 / 제공=지엔씨미디어] 살바도르 달리의 국내 첫 대규모 원화 전으로, 전 생애에 걸친 회화 및 삽화, 설치작품, 영상, 상업광고 등의 걸작 총 140 여 점의 작품을 볼 수 있는 마지막 기회가 될 것이다. 이번 전시는 스페인 살바도르 달리 재단과 7년간의 공식 협업을 통해 기획하였으며, 세계 3대 달리 미술관인 스페인 피게레스 달리 미술관(Fundació Gala-Salvador Dalí), 미국 플로리다 살바도르 달리 미술관(Salvador Dali Museum), 스페인 마드리드 레이나 소피아 국립미술관(Museo Nacional Centro de Arte Reina Sofia)의 소장품들로 구성되어 있다.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작년 하반기에서 올 상반기를 통틀어 기간 대비 최다 관람객을 동원하고 있는 전시로, 예술을 사랑하는 이들에게 핫플레이스로 자리매김 중이다. 살바도르 달리를 애호하는 많은 대중들에게 충분한 관람 기회를 제공하고자 스페인 살바도르 달리 재단과 전시 연장에 대한 긴급 협의을 진행하였고 앞서 소개한 3개의 미술관으로부터 모두의 최종 승인을 얻어, 2주 간 연장 운영하기로 확정하였다. 전시 연장을 기념하여 각 예매처 별로 특별 할인 프로모션도 예정되어 있어 코로나19 확산으로 전시를 아직 관람하지 못했던 많은 이들에게 남은 기간 더욱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 <살바도르 달리전> 은 DDP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4월3일까지 휴관일 없이 진행된다.
[뮤지컬정보] 『프리다』, 시츠프로브 방송과 연습실 스케치 사진 공개.
[뮤지컬정보] 『프리다』, 시츠프로브 방송과 연습실 스케치 사진 공개.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프리다 칼로’ 인생 마지막 순간, ‘Last Night Show’의 초대!」 뮤지컬 ‘프리다’가 지난 23일 최정원 배우의 시츠프로브 라이브 방송을 성료한 가운데, 24일 오전 김소향 배우의 시츠프로브 방송과 연습실 스케치 사진을 연이어 공개하며, 5일 후 뜨거운 삶의 환희를 펼칠 본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사진='프리다', 연습실 현장 / 제공=EMK뮤지컬컴퍼니] 3월 1일 월드프리미어를 앞두고 있는 뮤지컬 ‘프리다’의 흥겨운 넘버를 미리 맛볼 수 있는 시츠프로브 라이브 방송이 지난 23일 오후 9시 예비 관객들을 만났다. EMK뮤지컬컴퍼니의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진행된 시츠프로브 라이브는 ‘프리다 칼로’의 인생 마지막 순간 펼쳐지는 ‘The Last Night Show’의 일부분을 보여주듯, 본 공연 못지 않은 리얼함을 선보였다. 추정화 작∙연출의 인사말과 함께 시작된 시츠프로브 라이브는 최정원 배우를 필두로 진행됐다. ‘라비다’, ‘코르셋’, ‘허밍버드’, ‘ViVA LA ViDA’ 등 뮤지컬 ‘프리다’ 넘버 중 리드미컬하고 중독성 있는 멜로디의 곡들로 구성된 시츠프로브 라이브에 이어, 24일 오전 EMK뮤지컬컴퍼니 공식 유튜브 계정을 통해 ‘프리다’ 트라이웃부터 활약해 온 김소향 배우의 시츠프로브 방송이 공개됐다. 9人 9色 매력을 갖춘 각 배우들의 생생한 시츠프로브 라이브 및 방송은 짧은 시간 동안 높은 몰입도로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수직상승시켰다. 이어 24일 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는 뜨거운 삶의 환희를 맛볼 수 있는 쇼 뮤지컬 ‘프리다’의 연습실 스케치 사진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극 중 ‘프리다’, ‘레플레하’, ‘데스티노’, ‘메모리아’에 분하는 배우들이 캐릭터에 완벽하게 몰입한 채 구슬땀을 흘리며 연습하는 모습이 포착되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열정의 예술가 프리다 칼로의 생 마지막, 인생에 대한 환희를 펼쳐낼 ‘프리다’ 역 최정원은 절도 있는 당당한 포즈로 프리다의 혁명가적 면모를 그려내 보는 이들을 압도한다. 김소향은 역동적인 몸짓과 카메라를 당당히 응시하는 시선을 통해 어둠에도 굴하지 않고 온 몸을 불태워 그림을 그렸던 프리다의 예술가적 면모를 담아냈다. 프리다의 연인이자 분신이었던 ‘디에고 리베라’를 연기하는 ‘레플레하’ 역 전수미는 흡인력있는 연기와 몸짓을 통해 연습실을 순식간에 공연장으로 탈바꿈시키며 멕시코가 사랑할 예술가 디에고의 포스를, 리사는 프리다를 사랑에 빠지게 한 디에고의 치명적인 눈빛을 연기하며 매력을 오롯이 표현해내 눈길을 끈다. 프리다에게 서서히 죽음의 그림자를 드리우는 ‘죽음’을 연기하는 ‘데스티노’ 역 임정희는 프리다의 곁을 항상 따라다녔던 죽음과 운명이라는 캐릭터에 몰입하기 전 극에 온전히 집중하고 있는 모습을, 정영아는 매혹적인 눈빛으로 마이크를 잡고 쇼 진행자이면서도 초월적 존재인 ‘데스티노’로 완벽 몰입한 모습을 선보였다. ‘메모리아’ 역 최서연은 역동적인 춤사위로 쇼 퍼포먼스를 펼쳐내며 THE LAST NIGHT SHOW를 이끌어가는 크루로서의 모습을, 허혜진은 처음 사랑에 빠져 풋풋한 감정을 느끼고 있는 ‘어린 프리다’의 모습을, 황우림은 순수함과 그리움을 담은 눈빛으로 프리다를 바라보며 평행 우주 속 프리다의 모습을 표현해내 각 배우가 선보일 ‘메모리아’의 다채로운 매력을 예고했다. 배우들은 모두 마스크를 착용한 채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가운데, 어둠에도 당당히 맞선 ‘프리다 칼로’가 인생에 마주한 순간들을 뜨겁게 펼쳐냈다. 뮤지컬 ‘프리다’의 월드 프리미어 공연을 앞두고 최정원, 김소향, 전수미, 리사, 임정희, 정영아, 최서연, 허혜진, 황우림 아홉 명의 배우들이 하나로 뭉쳐 프리다 칼로에게 날개를 달아줄 본 공연을 향해 열정 가득한 연습을 진행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시츠프로브 라이브 방송과 연습실 사진 공개로 무대 위 펼쳐질 프리다 칼로의 인생을 기대케 하는 뮤지컬 '프리다'는 오는 25일까지 시츠프로브 라이브 방송 기념 R, S석 30%(1인 4매) 타임세일을 진행한다. 티켓은 예매처 세종문화회관, 멜론티켓, 인터파크에서 구매 가능하며, 공연은 오는 3월 1일 세종문화회관 S씨어터에서 개막한다.
[연극정보] '제6회 늘푸른 연극제',  「건널목 삽화」,「메리 크리스마스 엄마!」 개막.
[연극정보] '제6회 늘푸른 연극제', 「건널목 삽화」,「메리 크리스마스 엄마!」 개막.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손숙, 기주봉 주연작, 연극제의 마지막을 장식할 두 작품!」 '제6회 늘푸른연극제’가 손숙, 유진규, 기주봉을 비롯한 연극 배우들의 참가작 ‘건널목 삽화’와 ‘메리 크리스마스, 엄마!’ 공연을 무대에 올리며 더욱 깊은 감동을 예고했다. [사진='제6회 늘푸른연극제’, ‘건널목 삽화’‘메리 크리스마스, 엄마!’이미지 / 제공=늘푸른연극제] '제6회 늘푸른연극제'(운영위원장 전무송, 주관 스튜디오 반, 후원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참가작 ‘건널목 삽화’와 ‘메리, 크리스마스 엄마!’가 23일, 24일 차례로 막을 올려 시대가 지나도 변하지 않는 사회적 가치와, 현대인들이 겪고 있는 현실 속 부조리를 깨닫게 하는 시간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지난 23일 씨어터 쿰에서 선보인 ‘건널목 삽화’는 마임과 사이코드라마를 한국에 소개하고 국내 최초로 극단 전용 소극장을 만들어 큰 화제를 받은 방태수 연출의 작품이다. 1969년 극단 에저또 창립가이자 전 한국연극협회 이사, 아시테지 부이사장, 서울 연출가 그룹 회장인 그에게 이 작품은 전위예술가에서 극장의 실험 연극인으로 돌아오게 한 의미 있는 작품으로 손꼽힌다. 분단된 남과 북의 현실을 연극적 기호로 감추어낸 윤조병 작가의 단편을 2022년 동시대 감성으로 드라마트루그한 작품은 기차 건널목에서 두 사내가 털어놓는 그늘진 과거 이야기를 중심으로, 사회 속 깊은 고독에 몸부림치며 옛날의 허황된 꿈에 사로잡힌 두 인물을 통해 부조리한 현대사의 모순을 가감없이 드러낸다. 윤조병 작가의 아들 윤시중(극단 하땅세 연출)이 무대미술로 참여해 신·구 예술관의 협업으로 혁신적 작품세계를 선사하고, 유진규, 기주봉 배우 등 극단 에저또가 낳은 당대 최고의 연극인들이 합류해 깊어진 연극 세계를 선보일 ‘건널목 삽화’는 2월 27일까지 시어터 쿰에서 공연된다. 24일 '제6회 늘푸른연극제'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메리 크리스마스, 엄마!'(원제: 고요한밤)는 ‘장수상회’를 비롯하여 영화와 드라마, 공연에서 왕성한 활동으로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온 연극 배우 손숙과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 ‘마이 네임’ 등 흥행 작품들에 출연하여 화제를 모은 배우 서상원의 2인극이다. ‘메리 크리스마스, 엄마!’는 독일의 하랄트 뮐러 '고요한밤'을 원작으로 한다. 요양원을 배경으로 어머니와 아들 단 두 명이 등장하는 ‘메리 크리스마스, 엄마!’는 간결하고 명료한 줄거리, 언어적 위트가 특징인 원작의 장점과 어우러져 일상극 형식으로 관객들에게 전달되며 평범한 소시민들 일상의 단면을 보여준다. 크리스마스 연휴를 앞두고 기대에 부푼 어머니와 다른 목적을 지닌 채로 방문한 아들의 만남을 그려내며, 인간의 연민과 무관심, 자비와 잔인함, 이기심과 사랑의 본질적 가치에 대한 질문을 통해 현대 사회를 성찰하게 만드는 ‘메리 크리스마스, 엄마!’는 2월 27일까지 JTN 아트홀 1관에서 공연된다. 한편, 코로나19로 혼란스러운 상황 속에도 ‘봄’이 찾아오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그래도 봄’이라는 주제로 진행하는 ‘제6회 늘푸른연극제’는 지난 17일부터 ‘물리학자들’, ‘몽땅 털어놉시다’를 통해 성공적인 개막을 알렸다. 앞으로 남은 참가작 ‘건널목 삽화’와 ‘메리 크리스마스, 엄마!’를 통해 오는 27일까지 진정한 연극의 정수를 전할 예정이다.
[영화제소식] '제24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2022 [필름x젠더] 최종 당선작 발표.
[영화제소식] '제24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2022 [필름x젠더] 최종 당선작 발표.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김나연 감독 '무브 포워드', 이혜지 감독 '엄마 극혐'」 제24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집행위원장 박광수)가 주관하고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원장 장명선)이 주최하는 2022 [필름x젠더]가 오랜 심사 끝에 최종 당선작 두 편을 발표했다. 최종 당선작은 김나연 감독의 <무브 포워드>, 이혜지 감독의 <엄마 극혐>이다. 올해 4번째를 맞이한 단편영화 제작지원사업 [필름x젠더]가 총 출품작 수 72편을 기록하며 영화인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2022 [필름x젠더] 공모는 지난 1월 17일(월)부터 2월 7일(월) 24시까지 진행되었으며, 성 정체성, 성폭력, 여성의 노동 문제, 성차에 따른 직장 내 위계, 여성의 가사 노동 등 다양한 연령층의 여성들이 겪는 일상 속 이야기를 담은 작품들이 대거 출품되었다. 특히 작년에 비해 두드러지는 출품 경향으로는 세대와 지역, 그리고 성별에 구애받지 않고, 서로를 돌보는 연대의식이 돋보이는 작품이 많았으며, 동시에 SF, 호러 등 다양한 장르영화의 지원이 눈에 띄었다. 심사위원장 이숙경 감독을 필두로 부지영 감독, 안보영 프로듀서, 윤단비 감독,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조혜련 본부장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심층 면접의 본선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한 당선작은 총 2편으로, 김나연 감독의 <무브 포워드>와 이혜지 감독의 <엄마 극혐>이다. 먼저 김나연 감독의 <무브 포워드>에 대해 심사위원단은 “일상에서의 공기처럼 존재하는 여성의 억압을 다루고 있다. 외부의 허들만큼, 스스로에 대한 자기검열이 여성에게 더욱 위협적임을 설득력 있게 그려냈다.”라며 선정 이유를 밝혔다. 이혜지 감독 <엄마 극혐>에 대해서는 “모녀갈등이 일어나는 공간의 확장을 통해, 전형적인 ‘엄마’ 이미지를 탈피하려는 시각이 돋보인다. 노동의 시간을 함께 통과하며 서로를 바라보는 시선을 환기하고 관계의 의미를 새롭게 바라보고자 한다”는 점에서 선정 이유를 밝혔다. 최종 선정된 <무브 포워드>(김나연 감독), <엄마 극혐>(이혜지 감독)에게는 각 2천만 원의 제작비가 지원되며, 제24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기간 중 공식 상영되고 추후 성인지 교육 콘텐츠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제24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는 오는 8월 25일(목)부터 9월 1일(목)까지 총 8일 동안 개최된다.
[뮤지컬정보] 『노트르담 드 파리』 -프렌치 오리지널-  놓칠 수 없는 단 2주간의 무대.
[뮤지컬정보] 『노트르담 드 파리』 -프렌치 오리지널- 놓칠 수 없는 단 2주간의 무대.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앙코르 공연 25일 개막, 베테랑 배우부터 실력파 뉴캐스트까지 감동의 무대 예고!」 전 세계인을 감동시킨 불멸의 스테디셀러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프렌치 오리지널 내한 공연이 25일 부터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단 2주간의 앙코르로 한국 공연의 대미를 장식한다. [사진='노트르담 드 파리 -프렌치 오리지널-', 포스터 / 제공=마스트엔터테인먼트]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프렌치 오리지널 공연은 지난 연말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유료 객석점유율 99%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으로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사랑을 받으며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뮤지컬 작품임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 잊을 수 없는 감동의 무대를 선사했다. 특히 앙코르 공연 이후에 코로나 팬데믹으로 멈췄던 대만, 뉴욕, 캐나다 등으로 이어지는 월드투어가 재개될 예정으로 이번 서울 앙코르가 2022년 월드투어의 첫 포문을 여는 더욱 의미 있는 공연이 될 것으로 보인다. [사진='노트르담 드 파리 -프렌치 오리지널-', 내한 공연 모습 / 제공=마스트엔터테인먼트]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는 ‘빅토르 위고’의 소설 <노트르담의 꼽추>를 원작으로 집시 여인 ‘에스메랄다’를 향한 엇갈린 감정의 세 남자 ‘콰지모도’, ‘프롤로’, ‘페뷔스’의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 속에서 격변과 혼란의 시대의 사회상과 이교도들에 대한 배척과 갈등, 부당한 형벌제도, 인간의 그릇된 욕망에서 비롯된 죽음까지 시대를 관통하는 메시지와 묵직한 울림을 남기는 작품이다. 또한 세기의 역작이라 불리는 만큼 프랑스 특유의 감수성이 담긴 아름답고 강렬한 넘버와 현대 무용, 아크로바틱, 브레이크 댄스의 완벽한 조화로 예술의 극치를 선사하는 안무, 노트르담 대성당을 상징하는 100kg이 넘는 대형 종을 포함한 압도적이고 웅장한 무대 연출로 20년이 넘는 세월동안 전 세계, 전 세대에 통(通)하는 예술의 경지를 보여주며 관객들에게 무한한 감동과 짜릿한 전율을 안기고 있다. 이번 앙코르 공연에서는 기대감을 증폭시키는 베테랑 배우부터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실력파 뉴캐스트까지 합류하며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추한 외모이지만 순수한 영혼으로 ‘에스메랄다’를 사랑하는 ‘콰지모도’ 역에는 안젤로 델 베키오(Angelo Del Vecchio)와 막시밀리엉 필립(Maximilien Philippe), 매혹적인 집시 여인 ‘에스메랄다’ 역에는 엘하이다 다니(Elhaida Dani), 젬므 보노(Jaime Bono), 노래하는 거리의 음유시인 ‘그랭구와르’ 역에는 존 아이젠(John Eyzen), 플로 칼리(Flo Carli), 에릭 제트네(Eric Jetner), 노트르담 대성당의 주교 ‘프롤로’ 역에는 솔랄(Solal)과 로랑 방(Laurent Ban), 집시들의 리더 ‘클로팽’ 역에는 제이(Jay), 이삭 엔지(Isaac Enzi), 파리의 근위대장 ‘페뷔스’ 역에는 플로 칼리(Flo Carli)와 에릭 제트네(Eric Jetner), 페뷔스의 약혼녀 ‘플뢰르 드 리스’ 역에는 엠마 르핀(Emma Lepine)과 젬므 보노(Jaime Bono)가 무대에 올라 절정의 기량으로 작품의 진가를 다시 한번 증명할 예정이다. 한편,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프렌치 오리지널 내한 서울 앙코르 공연은 2월 25일(금)부터 3월 13일(일)까지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공연된다.
[문화전시] 『레전더리 루이비통 트렁크展』, '작품 가치 환산액 약 1조원', 환상적 디자인 세계.
[문화전시] 『레전더리 루이비통 트렁크展』, '작품 가치 환산액 약 1조원', 환상적 디자인 세계.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루이비통의 장인 정신과 여행의 황금기 선사!」 전 세계가 사랑하는 프랑스 명품 브랜드 '루이비통'(LOUIS VUITTON)’을 따라 매혹적인 이야기가 펼쳐지는 <레전더리 루이비통 트렁크 展>의 ‘작품 가치 환산액’이 약 1조원 가량으로 환산된다고 밝혀졌다. [사진='레전더리 루이비통 트렁크展', 전시장 전경 모습 / 제공=LMPE컴퍼니] 오는 3월 18일부터 서울 종로구 인사동 KOTE(코트)에서 개최되는 <레전더리 루이비통 트렁크 展>은 브랜드 설립 이후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로 자리를 굳건히 하고 있는 ‘루이비통’의 대체할 수 없는 디자인과 역사, 그리고 유명 인사들의 관련 이야기들을 오롯이 담아낸 트렁크들을 직접 만나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전시로 런칭부터 화제를 모았다. 스웨덴 콜렉터 ‘매그너스 말름’이 수집한 약 200여 점의 루이비통 오리지널 트렁크와 공예품들로 구성된 <레전더리 루이비통 트렁크 展>은 단일 최대 규모로, 세계의 전설적인 트렁크들에 대한 멋진 역사를 탐험하는 전시회다. 제작사 측은 24일 공개한 경제적 가치에 대해 “전시에 방문해 주시는 관람객분들이 금액적으로 환산된 가치보다 더 큰 감동을 얻어 가실 수 있도록, 선물 같은 시간을 선사해 드릴 것이다”라고 전했다. ‘루이비통’ 브랜드 창시자 루이 비통이 과거 프랑스 자본주의로 발전한 휴양문화 트렌드 흐름에 맞추어, 무게와 상관없이 물건을 적재할 수 있도록 제작한 트렁크를 포함하여, 1800년대부터 그가 만들었지만 지금까지 공개된 적 없었던 200여 점의 오리지널 트렁크, 그리고 공예품들을 만나볼 수 있는 <레전더리 루이비통 트렁크 展>은 런칭부터 루이비통 브랜드 팬들의 관심을 모은 바 있다. 특히 전시를 통해 미국의 32대 대통령 ‘프랭클린 D 루즈벨트’, <노인과 바다>로 1952년 퓰리처상과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미국의 소설가 ‘어니스트 헤밍웨이’ 1960년대를 풍미한 할리우드 여배우 ‘주디 갈랜드’와 90년대 할리우드 최고의 스타 ‘샤론 스톤’, 미국의 패션 디자이너 ‘타미 힐피거’ 그리고 세계적인 슈즈 디자이너 ‘마놀로 블라닉’까지 각계각층의 유명 인사들의 소장품과 더불어 팝 스타 ‘저스틴 비버’가 소유한, 전 세계에 10개만 존재하는 스케이트보드 트렁크까지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전시된 오리지널 루이비통 트렁크의 유래와 디테일에 영감을 받아 멀티미디어 레크레이션으로 구성된 주제별 섹션을 통해 황금시대 이후의 기차, 비행기, 자동차, 배 등 다양한 여행 방식을 자유롭고 아름답게 그려냈다. 마치 영화나 공연 세트처럼 구성된 전시회 곳곳은 클래식한 전시회 아이템과 어우러져 관람객들에게 큰 인상과 추억을 남길 '핫한' 포토존으로 탄생했다. 과거 전쟁터에서 아군과 적군 상관없이 생명과 존엄성을 보호하기 위해 국제법상 고유한 권한을 행사하는 ‘적십자’를 위해 특별히 제작됐던 트렁크들이 실린 기차 플랫폼부터 루이비통의 트렁크를 사랑한 황제의 이야기가 담겨 있는 황궁 공간까지, 다양한 이야기와 함께 전시를 즐길 수 있다. 마지막으로, 전시는 역사적으로 중요한 인사들의 소유물을 통해 루이비통의 오래된 역사를 경험하고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선물한다. 루이비통의 트렁크와 연계된 다양한 역사적 사건과 이야기들은 관람객의 눈앞에 멋진 디스플레이와 연계되어 펼쳐지며, 이번 전시회만을 위해 제작한 유니크한 오디오 가이드가 관람객의 몰입력과 만족도를 높인다. 2021년 6월 경제매체 비즈니스코리아(Businesskorea)에서 한국기업평판연구소와 함께 명품 30개 브랜드에 대해 실시한 브랜드 평판 조사 결과에 따르면, 루이비통은 1위를 차지하며 브랜드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명품 브랜드 평판 1위 ‘루이비통’ 소비자를 메인 타겟으로 하는 이번 전시 또한 2022년 가장 ‘핫’한 전시로 기록될 예정이다. 환상적 디자인 세계로 초대하는 <레전더리 루이비통 트렁크 展>은 오는 3월 18일 인사동 KOTE에서 그랜드 오픈된다.
[영화정보]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더 무비: 월드 히어로즈 미션』, 개봉 확정, 메인 포스터 & 예고편 공개.
[영화정보]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더 무비: 월드 히어로즈 미션』, 개봉 확정, 메인 포스터 & 예고편 공개.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세계를 구하라, 불가능을 넘어서라!', 전 세계 최강 히어로들이 총출동한다!」 2022년 재패니메이션 흥행 신드롬을 이어갈 최고의 기대작으로 떠오른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더 무비: 월드 히어로즈 미션>이 오는 3월 9일 개봉을 확정 짓고, 메인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을 최초 공개했다. [사진='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더 무비: 월드 히어로즈 미션', 메인 포스터 / 제공=대원미디어] 공개된 포스터는 세계 각국을 배경으로 히어로 캐릭터들이 총출동 해 기대감을 높인다. “세계를 구하라, 불가능을 넘어서라”라는 극장판 사상 역대급 미션을 예고하는 강렬한 카피와 함께 결연한 표정의 주인공 ‘미도리야 이즈쿠’와 ‘바쿠고 카츠키’, ‘토도로키 쇼토’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또한, 뒤편에 보이는 극장판 오리지널 캐릭터 ‘로디 소울’의 모습이 호기심을 높이고, 여기에 올마이트부터 엔데버, 호크스 등 최강 히어로 캐릭터들의 등장까지 압도적인 스케일로 기대를 높인다. CGV 페이스북을 통해 최초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미도리야 이즈쿠’가 살인 사건의 누명을 쓰고 전국 지명수배 당한 뉴스로 시작해 충격을 안긴다. 오세온에서 만난 운반책 소년 ‘로디 소울’과 함께 쫓기는 신세가 된 ‘미도리야’의 모습이 눈길을 끄는 가운데, 사상단체 휴머라이즈는 인류를 구원하겠다는 명목하에 각국에 ‘트리거 밤’을 설치해 세계 멸망을 꾀하는 엄청난 계획을 실행하며 긴장감을 선사한다. ‘웃는 얼굴로 모두를 구하는 히어로’가 되고 싶다고 말하는 ‘미도리야’의 내레이션과 함께 모든 캐릭터들이 포기하지 않고 세계를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은 스펙터클한 액션과 뜨거운 감동까지 예고하며 예비 관객들의 기대를 높인다.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더 무비: 월드 히어로즈 미션>은 총 인구의 80%가 ‘개성’이라는 초능력을 가진 세계에서 '무개성’ 소년 ‘미도리야 이즈쿠’가 최고의 히어로가 되기 위해 성장해 나가는 이야기를 담은 만화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를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누적 발행부수 6,500만부를 돌파하며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끌고 있는 레전드 히어로 만화의 세 번째 극장판으로 기대를 높이는 이번 작품은 일본 개봉 당시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에 이어 박스오피스 2위에 올라 폭발적인 인기를 입증했고, 지난 시리즈 대비 2배 가까이 높은 흥행 수입인 33억엔을 기록해 시리즈 사상 최고 흥행 성적을 달성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어 국내 흥행에도 귀추가 주목된다. 시리즈 사상 역대급 흥행과 압도적인 스케일로 관객들의 기대감을 높이는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더 무비: 월드 히어로즈 미션>은 오는 3월 9일 개봉 예정이다.
[패션피플] '몽클레르', '일상의 에너지~',  「그레노블 데이-내믹」 컬렉션.
[패션피플] '몽클레르', '일상의 에너지~', 「그레노블 데이-내믹」 컬렉션.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일상에 에너지를 불어넣어 줄 새로운 액티브웨어 데이-내믹(DAY-NAMIC) 라인!」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몽클레르(MONCLER)가 일상에 에너지를 불어넣어 줄 몽클레르 그레노블의 새로운 액티브 웨어인 데이-내믹 라인을 선보인다. [사진='몽클레르 그레노블 데이-내믹' 컬렉션 / 제공=몽클레르] 이번 컬렉션은 몽클레르 그레노블의 핵심인 활기 넘치는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고 웰빙을 근간으로 한 기능성에 심혈을 기울여 디자인되었다. 가벼운 조깅은 물론 산 정상에서 헬리스킹을 하는 등 야외 활동에도 부족함이 없는 훌륭한 기능성을 갖추고 있으며, 집에서도 편안하고 스타일리시하게 착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되었다. 몽클레르 그레노블 데이-내믹 라인은 끊임없이 변화하는 현대인의 삶을 위해 디자인된 가벼운 모듈식 의류를 선보인다. 접어서 휴대하기 용이한 다운 소재의 아우터웨어, 테크니컬 저지 소재의 베이직한 레이어링 아이템과 다양한 기능성이 돋보이는 핵심 아이템들로 구성되어 성별의 구분 없이 다양한 환경에서 실용적으로 착용 가능하다. 또한 가볍고 내구성이 뛰어난 마이크로 립스톱 소재의 베스트와 초경량 반바지, 안감이 없는 바람막이에는 휴대폰 주머니와 아쿠아가드(AquaGuard®) 지퍼의 조화로 어떤 활동에도 구애 받지 않는 매끄러운 운동 경험을 제공한다. [사진='몽클레르 그레노블 데이-내믹' 컬렉션 / 제공=몽클레르] 실험 정신을 기반으로 하는 몽클레르 그레노블은 이번 컬렉션 역시 기술적으로 앞선 소재들을 도입한 의류를 선보인다. 통기성과 내구성이 좋은 경량 소재의 방수 원단인 폴라텍 네오쉘(Polartec® NeoShell®)을 활용한 슬림핏의 집업 후디와 조거 팬츠, 견고한 섬유 소재인 다이니마(Dyneema®)를 활용한 방수 아우터웨어와 경량 다운재킷 등으로 몸을 안정적으로 보호할 수 있다. 또한 낮 시간에 저장한 빛으로 어둠 속에서 빛을 내는 광발광성 막인 스노 글로우(SnowGlow)를 나일론 소재와 결합하여 독보적인 광택감을 선사하였으며, 컬렉션에 사용된 주요 원단의 50% 이상이 재활용 물질로 구성되어 있음을 보여주는 재활용 로고 패치와 태그 또한 매력적이다. 몽클레르 그레노블의 데이-내믹 라인은 몽클레르 서울 플래그십 스토어와 일부 백화점 부티크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