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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소식] '제24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21일부터 출품작 공모 시작.
[영화제소식] '제24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21일부터 출품작 공모 시작.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5월 3일(화) 오전 11시까지, 경쟁 부문(발견, 아시아단편, 아이틴즈) 비롯 총 9개 부문 출품작 공모 시작!」 제24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집행위원장 박광수)가 오는 8월 25일(목)부터 9월 1일(목)까지 총 8일간 개최 기간을 확정하고, 오늘부터 출품작 공모를 시작한다. 철저한 방역을 바탕으로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도 관객들의 적극적인 지지와 사랑을 받았던 서울국제여성영화제가 오는 8월 25일(목)부터 9월 1일(목)까지 제24회 개최 기간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영화제 준비에 나선다. 제24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출품작 공모는 오늘부터 경쟁 부문의 ‘발견’, ‘아시아단편’, ‘아이틴즈’ 부문을 비롯해 비경쟁 부문의 ‘새로운 물결’, ‘지금 여기 풍경’, ‘쟁점들’, ‘퀴어 레인보우’, ‘페미니스트 컬렉티브’, ‘특별전’ 등 총 9개 부문에서 진행된다. 출품은 2021년 1월 1일 이후 제작 완성된 작품이면 가능하며, 단, 경쟁 부문인 발견, 아시아단편, 아이틴즈 부문은 여성감독(남성감독과의 공동연출 포함)의 작품만 출품할 수 있다. 출품 기간은 오늘 2월 21일(월)부터 5월 3일(화) 오전 11시까지이며 출품 사이트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해야 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울국제여성영화제 홈페이지 내 출품 규정 안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출품작은 서울국제여성영화제가 최종 상영 여부를 결정한 후 선정작에 한하여 개별 통보되며, 선정작은 제24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기간 중 온/오프라인 방식을 통해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영화정보] 『그 남자는 타이타닉을 보고 싶지 않았다』, 흥미 가득한 메인 예고편 공개.
[영화정보] 『그 남자는 타이타닉을 보고 싶지 않았다』, 흥미 가득한 메인 예고편 공개.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독특한 형식의 로맨스 영화, 관객들 시선 사로잡을 감동 포인트는?」 제78회 베니스국제영화제 관객상을 수상한 <그 남자는 타이타닉을 보고 싶지 않았다> 3월 10일 개봉일을 확정짓고독특한 형식의 로맨스 장르 영화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감을 고조시키는 매우 흥미로운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사진='그 남자는 타이타닉을 보고 싶지 않았다', 메인 예고편 스틸 컷 / 제공=슈아픽쳐스] <그 남자는 타이타닉을 보고 싶지 않았다>는 난치병으로 시력과 기동성을 잃은 야코가 천 킬로미터 떨어진 도시에 사는 연인을 만나기 위해 안전한 집을 벗어나 위험천만한 여정을 떠나는 영화다. 핸드폰과 휠체어 없이는 제 한 몸 가누기도 힘든 주인공이 사랑을 찾아 온 몸을 던지는 감동적인 모험담은 감독 테무 니키의 대담하고 독특한 시점 샷 활용과 몽환적인 연출로 82분 동안 관객을 영화에 몰입시키게 만든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제78회 베니스국제영화제 관객상 로고와 달리는 남자의 다리를 보여주면서 시작되는데 이는 주인공 야코가 매일 꾸는 꿈 속 장면이다. 이어지는 장면에서 유쾌한 남자이자 영화광인 야코의 대사는 꿈 속에서 벌어진 상황을 밝은 감성으로 위트 있게 담아내면서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주인공 야코의 상황을 말해주는 '야코는 시력을 잃었고 걷지도 못합니다'라는 카피에 이어지는 대사는 보행기에 몸을 의지해야만 하는 시르파도 야코와 마찬가지로 병을 앓고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둘 중 하나 죽기 전에 만날 수 있을까?'라는 시르파의 대사는 아픈 사연을 가진 연인의 사랑을 담고 있어 슬픔이 전해진다. “계획이 있어.”, “내가 거기로 갈게”. “진심이야?”, “진심이지.”로 이어지는 대사와 장면은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기 위해 고군분투해야만 하는 한 남자의 절실한 마음이 전달되어 기대감을 불러일으킨다. '그는 한번도 본 적 없는 시르파와 사랑에 빠졌습니다'라는 카피는 사랑에 빠진 야코와 시르파의 관계를 설명해 주고 있으며, '야코는 혼자서 시르파를 찾아갈 수 있을까요?'라는 카피와 장면들은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기 위해 위험천만한 여정에 뛰어든 야코가 시르파를 만나게 될 수 있을지 결말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행복한 야코의 모습이 나오는 가운데 유쾌하게 흐르던 음악이 갑자기 멈추고 “좋아, 불구자씨.”, “현금 카드 비밀번호 내놓으면 보내주지.”라는 대사가 이어지는 가운데 어딘지 알 수 없는 공간에서 야코가 위험과 맞닥뜨리는 장면의 스릴러적 요소는 호기심을 더욱 증폭시킨다. 메인 예고편에서 가장 임팩트 있게 처리된 정체를 알 수 없는 인물이 야코의 뺨을 때리는 장면 이후 이어지는 장면에서 '사랑하는 사람에게 닿고자 하는 마음'이라는 카피와 함께 야코의 다양한 표정을 보여주는 얼굴들이 나온다. 이 얼굴들은 알 수 없는 묘한 감동을 불러일으키는 한편 카피 내용과 함께 위기 상황에 처한 야코가 위험을 극복하고 시르파를 반드시 만나고 싶어하는 간절함을 전달한다. 누군가 야코의 뺨을 어루만지는 장면에 이어서 '올해 가장 기억에 남을 감동 로맨스'라는 카피와 함께 야코를 위협하는 남자와 야코와의 대화 내용이 나오는데 야코는 협박범에게 사랑에 빠진 남자인데 봐달라고 애원한다. 이 대화를 통해 위기 상황에서도 위트를 잃지 않는 야코의 모습이 매우 인상적으로 다가온다. 이어서 시르파가 야코에게 <타이타닉>을 볼 것을 제안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달콤한 연애의 느낌이 전달되는 동시에 이 영화와 <타이타닉>과의 관계를 더욱 궁금하게 만든다. 마침내 영화 제목이 뜬 다음 마치 쿠키 영상처럼 나오는 장면에서 야코는 “자유.”라고 외치는데 그의 외침이 큰 여운을 남기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2022년 3월 개봉을 확정지은 가운데 궁금증과 기대감을 고조시키는 흥미로운 메인 예고편을 공개한 <그 남자는 타이타닉을 보고 싶지 않았다>는 사랑하는 사람에게 닿고자 하는 야코의 절실한 마음을 관객에게 고스란히 전달하며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문화전시] 『레전더리 루이비통 트렁크展』, 환상적 디자인 세계로 초대, ‘무빙 포스터’ 공개.
[문화전시] 『레전더리 루이비통 트렁크展』, 환상적 디자인 세계로 초대, ‘무빙 포스터’ 공개.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전설의 역사 ‘루이비통’ 따라 펼쳐지는 모험과 품격! 매혹적 여행의 세계 펼쳐낸다!」 전 세계가 사랑하는 프랑스 명품 브랜드 '루이비통'(LOUIS VUITTON)’을 따라 매혹적인 이야기가 펼쳐지는 <레전더리 루이비통 트렁크 展> 감각적인 무빙 포스터가 공개됐다. [사진='레전더리 루이비통 트렁크 展', 무빙 포스터 캡처 / 영상제공=LMPE컴퍼니] 공개된 영상 속에는 루이비통 트렁크가 가득 실린 열기구에 탑승한 여행자의 모습이 담겼다. 마치 디자이너 루이 비통을 연상시키는 여행자는 아스라한 태양빛을 맞으며 창공을 자유롭게 누비며 판타지적 아우라로 보는 이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모던한 현대의 도시 풍경의 지상과 고풍스러운 착장의 여행자와 루이비통 트렁크, 그리고 열기구가 있는 상공의 조화는 절묘한 밸런스로 켜켜이 쌓인 시간의 흐름을 한 폭의 그림과 같이 담아냈다. 150여 년 전부터 20세기까지의 여행 황금기를 탐험하는 모습이 담긴 <레전더리 루이비통 트렁크 展> 무빙 포스터는 역사의 흐름 속 인물들의 이야기는 물론, 천재적인 디자이너 '루이 비통'의 감각적인 디자인 세계를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전시를 예고하며 여행의 황금시대를 만나는 특별한 시간을 선사할 전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또한 영상 속 루이비통의 트렁크를 만날 수 있는 <레전더리 루이비통 트렁크 展>은 전례 없는 모험과 품격, 유명인사들의 이야기, 그리고 놀라운 속도로 발전하는 현대화 속의 새롭고 매혹적인 이야기를 펼쳐낼 것을 예고해, 코로나19 시대 자유로운 여행을 대체할 전시의 정체성이 생생히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사진='레전더리 루이비통 트렁크 展', 포스터 / 제공=LMPE컴퍼니]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 ‘루이비통’은 창업자 루이 비통의 이름에서 탄생한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로, 1854년 프랑스 파리에서 '여행 가방 패킹 전문 매장'으로 시작됐다. '외제니' 황후는 루이 비통의 뛰어난 미적 재능에 반해 직접 후원했고, 그는 황후의 믿음과 응원을 바탕으로 자신의 이름을 건 첫 매장이자 포장 전문 가게를 오픈했고 천재적인 디자이너 루이 비통은 브랜드뿐만 아니라 고유의 트렁크 디자인으로 세계적인 열풍을 이끌었다. 오는 3월 18일부터 서울 종로구 인사동 KOTE(코트)에서 개최되는 <레전더리 루이비통 트렁크 展>는 브랜드 설립 이후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로 자리를 굳건히 하고 있는 루이비통의 대체할 수 없는 디자인과 역사, 그리고 유명 인사들의 관련 이야기들을 오롯이 담아낸 트렁크들을 직접 만나 체험할 수 있다. 스웨덴 콜렉터 ‘매그너스 말름’이 수집한 약 200여 점의 루이비통 오리지널 트렁크와 공예품들로 구성된 <레전더리 루이비통 트렁크 展>은 단일 최대 규모로, 세계의 전설적인 트렁크들에 대한 멋진 역사를 탐험하는 전시회로 1800년대부터 루이 비통이 만든 진귀한 트렁크들은 한데 모여, 여전히 살아 숨 쉬는 역사임을 드러낼 예정이다. 전시를 통해 미국의 32대 대통령 ‘프랭클린 D 루즈벨트’, <노인과 바다>로 1952년 퓰리처상과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미국의 소설가 ‘어니스트 헤밍웨이’ 1960년대를 풍미한 할리우드 여배우 ‘주디 갈랜드’와 90년대 할리우드 최고의 스타 ‘샤론 스톤’, 미국의 패션 디자이너 ‘타미 힐피거’ 그리고 세계적인 슈즈 디자이너 ‘마놀로 블라닉’까지 각계각층의 유명 인사들의 소장품과 더불어 팝 스타 ‘저스틴 비버’가 소유한, 전 세계에 10개만 존재하는 스케이트보드 트렁크까지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전시된 오리지널 루이비통 트렁크의 유래와 디테일에 영감을 받아 멀티미디어 레이크레이션으로 구성된 주제별 섹션을 통해 황금시대 이후의 기차, 비행기, 자동차, 배 등 다양한 여행 방식을 자유롭고 아름답게 그려내어 마치 영화나 공연 세트처럼 구성된 전시회 곳곳은 클래식한 전시회 아이템과 어우러져 관람객들에게 큰 인상과 추억을 남길 '핫한' 포토존으로 탄생했다. 마지막으로, 전시는 역사적으로 중요한 인사들의 소유물을 통해 루이비통의 오래된 역사를 경험하고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선물한다. 루이비통의 트렁크와 연계된 다양한 역사적 사건과 이야기들은 관람객의 눈 앞에 멋진 디스플레이와 연계되어 펼쳐지며, 이번 전시회만을 위해 제작한 유니크한 오디오 가이드가 관람객의 몰입력과 만족도를 높인다. 2021년 브랜드 평판 1위를 기록하며 신뢰의 브랜드로 입지를 굳힌 루이비통의 장인 정신과 여행의 황금기를 만끽할 수 있는 <레전더리 루이비통 트렁크 展>은 지난 15일 인터파크 티켓에서 얼리버드 티켓 오픈이 성황리에 진행했으며, 오는 3월 18일 인사동 KOTE에서 그랜드 오픈된다.
[패션피플] '몽클레르 컬렉션', 2022 봄 여름 '매트 블랙' 라인 론칭.
[패션피플] '몽클레르 컬렉션', 2022 봄 여름 '매트 블랙' 라인 론칭.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활동적인 라이프 스타일을 위한 테크니컬 시티 웨어!」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몽클레르(MONCLER)가 활동적인 현대인들을 위한 아이템으로 구성된 몽클레르 컬렉션(Moncler Collection)의 ‘매트 블랙(Matt Black)’ 라인을 선보인다. [사진='몽클레르 컬렉션', '매트 블랙' 라인 / 제공=몽클레르] 2022 봄여름 시즌 핵심인 매트 블랙 라인은 블랙을 메인 컬러로 무광, 코팅, 유광 등 다양한 질감을 구성했으며 여기에 맑은 화이트 컬러를 비롯한 그레이쉬 블루, 홀로그램 느낌을 주는 혼색의 컬러감으로 풍성한 컬렉션을 완성했다. 농구 코트에서 영감을 받아 활동적인 현대인들을 위해 제작된 여름 컬렉션으로, 성별의 구분 없이 기능성과 활동성을 보장할 수 있는 디자인이 특징이다. 스타일과 편안함, 기능성 모두 갖춘 매트 블랙 라인의 여성복은 통풍이 잘 되는 메시 소재, 테크니컬 바이크 쇼츠, 수영복, 크롭트 브라탑 등 도심 속 더운 계절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아이템으로 구성되었다. 또한 방수, 보온, 경량성 등 고기능성을 갖춘 아우터를 통해 좋지 않은 날씨에도 가벼운 아웃도어 활동을 할 수 있으며, 리버서블로 착용 가능한 디자인은 활용도를 높였다. 남성복 역시 스포츠와 패션을 결합하여 기능성과 스타일을 극대화시켰다. 패치워크 된 트랙 웨어는 메시 소재의 베스킷볼 쇼츠나 블랙 컬러의 망사 탱크톱과 매치하여 농구 코트에서 받은 영감을 고급스럽게 해석했다. 액티브 웨어의 특색을 살린 메탈 컬러와 반짝이는 원단, 부댕 스티칭과 다양한 무게감의 저지 아이템으로 현대적인 테크니컬 시티 웨어를 선보인다. 몽클레르 컬렉션의 ‘매트 블랙’은 서울 플래그십 스토어를 포함한 일부 백화점 부티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연극정보] '제6회 늘푸른 연극제', 「물리학자들」, 「몽땅 털어놉시다」 개막.
[연극정보] '제6회 늘푸른 연극제', 「물리학자들」, 「몽땅 털어놉시다」 개막.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동시대적 가치에 대해 성찰할 수 있는 시간과 사회적 메시지를 건네며 우리 삶 속 연극이 지닌 가치를 재조명!」 연극계 원로 거장들의 연극제 '늘푸른연극제'(운영위원장 전무송, 주관 스튜디오 반, 후원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깊은 울림을 전할 공연이 시작된다. 참가작 '물리학자들'과 '몽땅 털어놉시다'가 17일과 오는 18일 차례로 막을 올려 연극이 지닌 감동과 철학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사진='제6회 늘푸른 연극제',‘물리학자들’, ‘몽땅 털어놉시다’ 포스터 / 제공=늘푸른연극제 사무국] 코로나19로 혼란스러운 상황 속에도 ‘봄’이 찾아오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그래도 봄’이라는 주제로 진행하는 ‘제6회 늘푸른연극제’의 참가작은 ‘물리학자들’, ‘몽땅 털어놉시다’, ‘건널목 삽화’, ‘메리 크리스마스, 엄마!’, 총 네 편이다. 해당 작품들은 동시대적 가치에 대해 성찰할 수 있는 시간과 사회적 메시지를 건네며 우리 삶 속 연극이 지닌 가치를 재조명하고 있다. 17일 충무아트센터 중극장 블랙에서 선보인 ‘제6회 늘푸른연극제’의 개막작 '물리학자들'은 연극 '아마데우스', '춘희', '드레서',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 등 굵직한 작품들로 맥을 이어온 극단 춘추의 작품이다. 스위스 극작가 프리드리히 뒤렌마트의 동명 희곡을 원작으로 하는 '물리학자들'은 신과 인간 구원의 문제와 자유와 정의의 문제 등을 무대 위로 끌어 올리며 사회를 향한 깊은 통찰을 건넨다는 평을 받았다. '물리학자들'에 출연하는 배우 정욱은 “올해 '늘푸른연극제'에 참여할 수 있어 굉장히 감동스럽다. 평생 연극을 사랑해온 나에게 이런 기회를 주어 감사하다”며 “막중한 사명감을 가지고 그 어느 때 보다 최선을 다하겠다”는 뜨거운 열정을 고해 기대감을 높인 바 있다. 이어 오는 18일부터 대학로 JTN 1관에서 공연되는 '몽땅 털어놉시다'는 50여 년의 역사와 전통을 지니며 충북 연극계를 이끌어온 극단 시민극장의 故장남수 연출을 기리기 위한 추모 공연이다. 여행을 떠난 아들 봉구와 아버지 영팔이 우연히 마주한 살인사건에서 다양한 인간들의 군상과 진실을 통해 밀도 높은 감동을 선사하는 ‘몽땅 털어놉시다’는 배우이자 연출가로 활약 중인 주호성이 연출을, 故장남수 연출의 아들 장경민이 제작감독을 맡아 특별한 공연을 완성시켰다. ‘몽땅 털어놉시다’를 지휘하는 주호성 연출은 “‘늘푸른연극제’의 작품 심사일이 故장남수 연출의 기일이었다. 작고한 친구를 위해 연극을 만들게 되었고, 추모 공연이라 생각하며 그 어느때보다 열심히 하겠다”며 작품을 향한 의미를 전했다. 또한 “어둠이 있을 때 오히려 밝음이 더 빛나듯, 이 시기에 관객분들이 우리 작품을 통해 잠시나마 마음을 내려놓을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무대를 기다리고 있는 관객들을 향한 진심을 내비쳤다. 한편, ‘제6회 늘푸른연극제’는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진 연극계 거장 정욱, 손숙, 유진규, 기주봉, 윤문식 배우를 비롯해, 실험연극의 대가 방태수, 충북 최초의 극단인 극단 시민극장의 원로 예술인들이 참여해 연극 관객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 코로나19로 얼어붙은 공연계에 따스한 봄을 불어넣길 기원하는 마음으로 진정성 있는 공연과 함께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달한다. '제6회 늘푸른연극제' 개막작 ‘물리학자들’은 17일 충무아트센터 중극장 블랙, ‘몽땅 털어놉시다’ 는 18일 JTN 아트홀 1관에서 공연되며, 오는 23일 '건널목 삽화'는 씨어터 쿰, 24일 '메리 크리스마스, 엄마!'는 JTN 아트홀 1관에서 개막한다.
[영화정보] 『스펜서』, 3월 16일 개봉 확정, 메인 포스터 공개.
[영화정보] 『스펜서』, 3월 16일 개봉 확정, 메인 포스터 공개.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진주 목걸이를 한 우아한 크리스틴 스튜어트의 시선 강탈 메인 포스터!」 2022년 제94회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후보,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다이애나 왕세자비로 완벽 변신한 올해 최고의 화제작 <스펜서>가 3월 16일 개봉일을 확정하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사진='스펜서', 메인 포스터 / 제공=그린나래미디어, 영화특별시SMC]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붉은색 터틀넥을 입고 어딘가를 지긋이 바라보는 크리스틴 스튜어트의 모습이 보는 이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는다. 아름답게 빛나는 진주 목걸이는 과연 극중 다이애나 왕세자비에게 어떤 의미가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특히 시선을 사로잡는 크리스틴 스튜어트의 깊은 눈빛과 “다이애나, 당신의 무기는 당신 자신이에요”라는 카피는 지금껏 본 적 없는 다이애나 이야기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또한 다이애나 전 영국 왕세자비 특유의 헤어스타일과 우아한 분위기를 제대로 보여주고 있는 크리스틴 스튜어트의 높은 싱크로율은 예비 관객들의 관람 욕구를 더욱 높인다. 메인 포스터 공개로 개봉 분위기를 더욱더 고조시키고 있는 <스펜서>는 크리스틴 스튜어트 주연, <재키> 파블로 라라인 감독이 완성한 지금껏 본 적 없는 다이애나 왕세자비의 새로운 이야기를 담은 영화이다. 티저 포스터와 예고편을 통해 공개된 크리스틴 스튜어트의 다이애나 왕세자비 변신 모습에 관객들의 기대감이 높은 가운데,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2022년 제 94회 아카데미 시상식 여우주연상 후보에 생애 첫 노미네이트되면서 하루빨리 스크린을 통해 그녀의 연기를 보고 싶어 하는 관객들의 관심도 이어지고 있다. 다이애나 영국 전 왕세자비로 변신한 크리스틴 스튜어트의 압도적인 연기와 영화에 대한 극찬이 이어지고 있는 <스펜서>는 3월 16일 개봉한다.
[뮤지컬소식] 『프리다』, 서사 가득 담긴 아홉 배우의 드라마컷 공개.
[뮤지컬소식] 『프리다』, 서사 가득 담긴 아홉 배우의 드라마컷 공개.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아홉 배우들이 그려내는 열정의 예술가 ‘프리다 칼로’의 다채로움!」 EMK 오리지널 뮤지컬 ‘프리다’가 9명 배우들의 드라마컷을 공개했다. [사진='프리다', 드라마 컷 / 제공=EMK뮤지컬컴퍼니] 17일 뮤지컬 ‘프리다’ 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는 ‘프리다’, ‘레플레하’, ‘데스티노’, ‘메모리아’ 역 배우들의 드라마컷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각 역할로 분한 배우들의 강렬한 아우라와 캐릭터의 서사를 오롯이 전달하는 대사가 담겨 있어 시선을 모은다. ‘프리다’ 역의 최정원, 김소향은 프리다 칼로의 단단한 내면을 각자의 방법으로 표현했다. 자유로운 두 팔을 힘차게 뻗은 최정원은 ‘화살을 견딜 총알을 견딜 내게 갑옷을 줘, 피하지 않아 다만 견딜 뿐, 그게 나야’라는 대사와 함께 어둠 속에서도 당당히 맞선 프리다를, 고개를 들고 환희의 웃음을 지은 김소향은 ‘코르셋과 목발을 난, 갑옷과 검처럼 들었어, 그러니 더 크게 웃어’라는 대사처럼 온 몸을 바쳐 고통을 환희로 승화시킨 프리다를 담아냈다. ‘레플레하’ 역의 전수미, 리사는 프리다의 연인이자 분신이었던 ‘디에고 리베라’를 존재만으로도 압도적인 인물로 그려냈다. 전수미는 ‘넌 다리 따위 없어도 돼, 날개가 돋을테니’라는 대사와 함께 프리다를 바라보는 강렬한 눈빛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널 그려 내 인생에, 넌 나의 모든 것’이라며 치명적인 카리스마를 뿜어내는 리사는 프리다를 사랑에 빠질 수 밖에 없게 했던 이유를 단번에 알게 하는 아우라를 선보였다. ‘데스티노’ 역의 임정희, 정영아는 프리다에게 서서히 죽음의 그림자를 드리우는 ‘죽음’을 초월적인 존재로 펼쳐냈다. 임정희는 ‘이제부터 고통은 끝, 황홀하고 짜릿한 새로운 시작이 널 기다려’라는 대사와 서늘한 눈빛으로 프리다를 감싸는 죽음의 위협적인 면모를 드러냈고 정영아는 ‘나와 함께 천국으로, 인생 따윈 버려도 돼’ 대사와 함께 고혹적인 자태로 프리다에게 거부할 수 없는 유혹을 속삭인다. 프리다의 어린 시절과 평행우주 속 또 다른 프리다를 연기하는 ‘메모리아’ 역의 최서연, 허혜진, 황우림은 각기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최서연은 당당한 눈빛과 함께 ‘아직 네 운명은 끝나지 않았어, 아직 네 시간은 흐르고 있어’라며 삶을 향한 희망의 메시지를, 촉촉한 눈가로 프리다를 응시하는 허혜진은 ‘힘들어도 눈을 떠, 인생은 힘들어서 빛나는 거야’라는 진심어린 응원을, 황우림은 ‘내 몸에 흐르는 너의 피, 꿈을 꿨을 뿐인데 난 이제 없어’라며 평행 우주 속에서 만난 현실의 프리다와 다른 운명의 길을 걸을 수 밖에 없는 애틋한 마음을 사진에 담아냈다. 한편, 뮤지컬 ‘프리다’는 어둠에 당당히 맞선 열정의 예술가 '프리다 칼로'의 마지막 생애를 액자 형식으로 풀어낸 쇼 뮤지컬로, EMK뮤지컬컴퍼니가 월드 프리미어로 선보이는 최초의 중소극장 창작극으로 인생의 마지막 순간 ‘THE LAST NIGHT SHOW’ 게스트로 출연하게 된 프리다는 자신의 어린 시절부터 있었던 일들과 만났던 인물들을 상징하는 레플레하, 데스티노, 메모리아와 함께 인생에 대해 이야기한다. ‘프리다’는 프리다 칼로가 남긴 "VIVA LA VIDA!(인생이여, 만세)" 메시지를 통해, 그녀가 고통 속에서 찾은 삶의 환희와 치유의 메시지를 모두에게 전한다. 트라이아웃 당시 제14회 DIMF 창작뮤지컬상을 수상, 제15회 DIMF에 공식 초청되며 작품성을 입증받은 ‘프리다’는 대학로 뮤지컬계의 황금 콤비 추정화(작·연출), 허수현(작곡·음악감독)의 만남으로도 화제를 모았다. 배우들의 드라마컷 공개로 본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린 뮤지컬 '프리다'는 오는 3월 1일 세종문화회관 S씨어터에서 공연된다.
[뮤지컬정보] 『프리다』, '뜨거운 열정, 9명의 배우들', '프로필 메이킹 필름' 공개.
[뮤지컬정보] 『프리다』, '뜨거운 열정, 9명의 배우들', '프로필 메이킹 필름' 공개.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불꽃처럼 살다 간 ‘프리다 칼로’의 삶과 희망! 최정원, 김소향 등 배우들, 완벽 몰입!」 EMK 오리지널 뮤지컬 '프리다'가 프로필 메이킹 필름을 공개했다. [사진='프리다', 프로필 메이킹 필름 스틸 / 제공=EMK뮤지컬컴퍼니] 16일 뮤지컬 '프리다' 측이 공개한 프로필 메이킹 필름은 프리다 칼로의 예술적 열망을 표현하는 배우들의 뜨거운 열정이 담겨 있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앞서 공개했던 프로필 사진과 트레일러 영상 촬영 현장을 살펴볼 수 있는 이번 영상은 '프리다 칼로'의 열정을 상징하는 붉은 조명과 빛을 활용한 연출이 어둠과 대비되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는 삶의 희망을 놓지 않은 프리다 칼로의 인생을 감각적으로 표현해 작품의 메시지를 전한다는 평을 받는다. 폭발적인 카리스마를 지닌 프리다 칼로의 내면을 표현하는 배우 최정원, 김소향을 비롯해, 다채로운 캐릭터로 무대에 오를 전수미, 리사, 임정희, 정영아, 최서연, 허혜진, 황우림의 열정적인 몸짓은 영상의 오프닝을 화려하게 장식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프리다’ 메이킹 필름 영상에는 멕시코 유명 화가 프리다 칼로와 그녀의 작품을 모티프로 한 폭의 미술작품처럼 담아낸 장면들이 등장했다. 주인공 '프리다'로 완벽하게 변신한 최정원과 김소향은 섬세한 표정 연기와 손짓으로 프리다 칼로의 자화상을 온전히 구현해냈다. 레플레하 역 전수미, 리사는 프리다가 사랑한 디에고를 연기하는 ‘레플레하’에 완벽 몰입해 페도라를 활용한 절도 있는 몸짓으로 카리스마를 선보였다. 죽음을 연기하는 ‘데스티노’ 역 임정희, 정영아는 서늘한 눈빛으로 초현실적인 존재를 표현해냈다. 마지막으로 프리다의 평행세계 속 또 다른 프리다를 연기하는 ‘메모리아’의 최서연, 허혜진, 황우림은 각각 자신만의 다채로운 매력을 표현하며 촬영장 분위기를 이끌어갔다. 영상 속 '프리다'의 모든 배우들은 어둠 틈에서 내리쬐는 빛과 그림자를 활용해 다양하고 섬세한 감정을 담아냈다. 이는 어두운 삶의 고통 속에서도 삶을 향한 의지와 희망을 잃지 않고 빛을 향해 가는 프리다 칼로의 당당한 열정을 담아낸 것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또한 '프리다'의 아홉 배우들이 선사하는 카리스마와 강렬한 음악이 어우러진 프로필 메이킹 필름은 삶을 향한 ‘프리다 칼로’의 열정을 물씬 느낄 수 있어 본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뮤지컬 '프리다'는 어둠에 당당히 맞선 열정의 예술가 '프리다 칼로'의 마지막 생애를 액자 형식으로 풀어낸 쇼 뮤지컬로, EMK뮤지컬컴퍼니가 월드 프리미어로 선보이는 최초의 중소극장 창작극이다. 인생의 마지막 순간 ‘THE LAST NIGHT SHOW’ 게스트로 출연하게 된 프리다는 자신의 어린 시절부터 있었던 일들과 만났던 인물들을 상징하는 레플레하, 데스티노, 메모리아와 함께 인생에 대해 이야기한다. 작품은 프리다가 남긴 "VIVA LA VIDA!(인생이여, 만세)" 메시지를 통해, 그녀가 고통 속에서 찾은 삶의 환희와 치유의 메시지를 모두에게 전한다. 트라이아웃 당시 제14회 DIMF 창작뮤지컬상을 수상, 제15회 DIMF에 공식 초청되며 작품성을 입증받은 ‘프리다’는 대학로 뮤지컬계의 황금 콤비 추정화(작·연출), 허수현(작곡·음악감독)의 만남으로도 화제를 모았다. 삶과 예술을 향한 프리다 칼로의 열정과 희망을 담은 뮤지컬 '프리다'는 오는 3월 1일 세종문화회관 S씨어터에서 공연된다.
[영화제소식] '제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음악영화 출품공모 & 개최 일정 확정.
[영화제소식] '제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음악영화 출품공모 & 개최 일정 확정.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아시아 유일의 음악영화제, 올해로 벌써 18년, ‘음악’을 주요 소재로 다룬 영화 출품 모집!」 매년 8월 영화와 음악이 함께하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18회 영화제에 상영될 음악영화 출품작을 오는 4월 30일까지 공모한다. [사진='제17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개막식 모습 / 제공=JIMFF] 출품 대상은 ‘음악’이 주가 되거나 ‘음악’을 주요한 소재로 다룬 극,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 실험 영화 등 모든 장르의 영화로 장, 단편 모두 출품 가능하다. 출품 방법은 영화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출품 신청서 및 심사용 영상을 제출하면 된다. 공모 분야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경쟁부문 ‘국제경쟁-세계 음악영화의 흐름’에 출품된 장편과 ‘한국경쟁-한국 음악영화의 오늘’에 출품된 장, 단편 음악영화와 비경쟁부문으로 나뉜다. 츨품 된 작품은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프로그램 선정위원회의 심사에 의해 각 부분의 상영작으로 선정되며, 영화제 상영이 확정된 작품에 한하여 6월 초까지 개별 공지한다. 출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문의 사항은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프로그램실로 하면 된다. 한편, 제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2022년 8월 11일부터 16일까지 6일간 제천시 일원에서 열린다. <원스>, <서칭 포 슈가맨>, <다방의 푸른 꿈> 등 지금까지 국내에 다양한 음악영화를 소개하며 국내를 넘어 아시아 유일의 음악영화제로 자리잡은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축소되었던 대표 음악 프로그램인 ‘원 썸머 나잇’을 비롯한 다양한 축제성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영화정보] 『그 남자는 타이타닉을 보고 싶지 않았다』, '감성적이고 몽환적' 메인 포스터 공개.
[영화정보] 『그 남자는 타이타닉을 보고 싶지 않았다』, '감성적이고 몽환적' 메인 포스터 공개.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올해 가장 기억에 남을 감동 로맨스! 궁금증과 기대감 고조!」 제78회 베니스국제영화제 관객상을 수상한 <그 남자는 타이타닉을 보고 싶지 않았다>가 3월 10일(목), 개봉일을 확정 짓고 감성을 자극하는 독특하고 몽환적인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사진='그 남자는 타이타닉을 보고 싶지 않았다', 메인 포스터 / 제공=슈아픽쳐스] 지난해 신설된 베니스국제영화제 오리종티 엑스트라 부문 관객상을 수상한 <그 남자는 타이타닉을 보고 싶지 않았다>가 3월 10일 개봉일을 확정지은 가운데 감성을 자극하는 독특하고 몽환적인 메인 포스터를 공개해 궁금증과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그 남자는 타이타닉을 보고 싶지 않았다>는 지난해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먼저 공개되어 매진 기록과 함께 국내 관객들에게 호평을 받으며 큰 화제를 불러 모으기도 했다. <그 남자는 타이타닉을 보고 싶지 않았다>는 난치병으로 시력과 기동성을 잃은 야코가 천 킬로미터 떨어진 도시에 사는 연인을 만나기 위해 안전한 집을 벗어나 위험천만한 여정을 떠나는 영화다. 핸드폰과 휠체어 없이는 제 한 몸 가누기도 힘든 주인공이 사랑을 찾아 온 몸을 던지는 감동적인 모험담은 감독 테무 니키의 대담하고 독특한 시점 샷 활용과 몽환적인 연출로 82분의 런닝타임 동안 관객을 영화에 몰입하게 만든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주인공 야코의 얼굴 클로즈업을 배경으로 디자인 되었다. 또한 티저 포스터와 마찬가지로 메인 포스터에서도 이전의 영화 포스터에서는 보기 힘들었던 점자가 전면에 배치되어 난치병으로 시력을 잃은 주인공 야코의 장애를 표현했다. 특히 '올해 가장 기억에 남을 감동 로맨스'라는 카피는 사랑을 찾아 온 몸을 던지는 한 남자의 감동적인 모험담과 감독 테무 니키의 독창적인 연출을 더욱 기대하게 만든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닿고자 하는 마음'이라는 카피는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기 위해 고군분투해야만 하는 한 남자의 절실한 마음을 담아냄으로써 올해 가장 기억에 남을 감동 로맨스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여 준다. 전체적으로 독특하고 몽환적인 느낌의 감성 충만한 메인 포스터는 제78회 베니스국제영화제 관객상 로고와 <그 남자는 타이타닉을 보고 싶지 않았다>라는 제목이 더해져서 영화에 대한 기대감과 궁금증을 상승시킨다. 이처럼 감성을 자극하는 독특하고 몽환적인 메인 포스터 공개로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키는 <그 남자는 타이타닉을 보고 싶지 않았다>는 올해 가장 독창적인 로맨스 영화로 기억될 것이다. 2022년 3월 10일(목) 개봉일을 확정지은 가운데 궁금증과 기대감을 고조시키는 메인 포스터를 공개한 <그 남자는 타이타닉을 보고 싶지 않았다>는 사랑하는 사람에게 닿고자 하는 야코의 절실한 마음을 관객에게 고스란히 전달하며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