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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뷰:] 『레미제라블』, '대한민국 최정상 배우 연기 열전!', 오리지널 프로듀서 인정.
[뮤지컬뷰:] 『레미제라블』, '대한민국 최정상 배우 연기 열전!', 오리지널 프로듀서 인정.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제작진, “한국 배우들, 겸손하며 지혜롭고 헌신적! 자랑스럽다.”」 뮤지컬 ‘레미제라블’이 오리지널 프로듀서가 인정한 대한민국 최정상 배우들의 연기열전으로 사랑받고 있다. [사진='레미제라블', 공연 모습 / 제공=레미제라블 코리아] 지난해 11월 30일부터 서울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관객들을 만나고 있는 뮤지컬 ‘레미제라블’은 무대, 음악, 배우 열연이 결합된 완벽한 공연으로 극찬을 얻으며 절찬리에 공연 중이다. 이 가운데 역대급 라인업을 완성한 최정상 배우들의 열연이 매 회차 레전드 무대를 경신하고 있다. 뮤지컬 ‘레미제라블’은 프랑스 대문호 빅토르 위고의 소설을 원작으로, 카메론 매킨토시의 최고 대표작으로 불리는 작품이자 작곡가 클로드 미셸 숀버그, 작가 알랭 부블리 콤비가 힘을 합친 흥행 대작이다. 37년간 53개국 22개 언어로 공연됐고, 현재까지 약 1억 3000만 명이 관람한 최장수 흥행 뮤지컬이라는 역사를 쓰는 동시에 한국에서도 2013년 초연, 2015년 재연, 2023년 세 번째 시즌까지 이어지며 사랑받고 있다. 특히 매 시즌 폭발적인 흥행을 불러일으키며 한국 관객들의 사랑을 받는 대표 뮤지컬로 자리 잡은 데 있어 배우들의 열연을 빼놓을 수 없다. 엄격한 오디션을 펼치는 것으로 유명한 뮤지컬 ‘레미제라블’은 이번 시즌 역시 1년 여에 걸친 오디션을 통해 완벽한 배우들을 선발했다. 연기력을 인정받은 기존 배우들의 재출연부터 새로운 얼굴의 캐스팅, 또 과감한 신인 발탁까지 작품에 적격인 배우들로 라인업을 꾸리며 작품의 몰입도와 완성도를 한층 높였다. 민우혁, 최재림, 김우형, 카이, 조정은, 린아 등 주요 캐스트를 주축으로 모든 배우들이 캐릭터에 완벽하게 빠져들어 최고의 연기를 펼치는 가운데 뮤지컬 ‘레미제라블’은 한국 뮤지컬스타의 현재와 미래를 한 번에 볼 수 있다는 호평까지 얻고 있다. 특히 송스루 뮤지컬(Sung Through-Musical)을 통해 연기력과 함께 인물의 감정선을 더욱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풍성한 음악까지 선사하며 꿈의 무대를 만들어내고 있다. 장발장 역 민우혁, 최재림은 이번 시즌을 통해 명실상부 대한민국 대표 뮤지컬배우로 자리를 굳건히 했다. 2015년 재연에서 앙졸라 역을 연기했던 민우혁은 이번 시즌에서 장발장 역을 맡아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줬고, 새롭게 장발장 역으로 합류한 최재림은 깊어진 연기력으로 무대를 장악하고 있다. 2012년 초연에서 앙졸라 역, 2015년 재연에서 자베르 역을 맡은 김우형은 이번 시즌에서 다시 자베르로 돌아와 한층 업그레이드된 무대로 감동을 주고 있다. 카이 역시 자베르를 통해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며 필모그래피에 한 획을 그었다. 판틴 역 조정은은 벌써 세 번째 판틴을 맡은 만큼 대체불가 연기력으로 더욱 깊어진 내면을 표현하고 있고, 린아는 판틴으로 새로운 변신을 하며 남다른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떼나르디에 부부 역 임기홍, 박준면도 다시 같은 캐릭터로 돌아와 캐릭터 그 자체의 연기를 펼치고 있고, 새로운 떼나르디에 부부 역 육현욱과 김영주도 그간의 노하우를 발휘하며 눈을 뗄 수 없는 무대를 선사하고 있다. 뮤지컬 ‘레미제라블’을 통해 뮤지컬 스타로 발돋움한 배우들의 성장도 돋보인다. 앙졸라 역 김성식, 김진욱, 에포닌 역 김수하, 루미나, 마리우스 역 윤은오, 김경록, 코제트 역 이상아, 류인아가 작품을 통해 독보적 존재감을 과시하며 주목받고 있다. 이들은 한국 뮤지컬의 밝은 미래를 책임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며 작품을 보는 재미까지 더하고 있다. 이 같은 배우들의 열연이 영국 오리지널 프로듀서의 인정을 받은 가운데 협력 연출 크리스토퍼 키(Christopher Key), 음악 슈퍼바이저 그라함 허먼(Graham Hurman) 역시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크리스토퍼 키는 “한국 배우들은 가창력이 매우 탁월하다. ‘레미제라블’은 배우들에게 매우 어려운 작품이지만 한국 배우들의 책임감과 헌신은 비길 데 없으며 현재 캐스트들의 퀄리티에 매우 흡족하다”고 전했다. 그라함 허먼은 “한국 배우들은 겸손하며 지혜롭고 헌신적”이라며 “한국의 음악적 재능 수준은 매우 높으며, 그 덕에 이 프로덕션 역시 탄탄해졌다. 이들이 매우 자랑스럽다”고 덧붙였다. 최정상 배우들의 연기 열전으로 관객들에게 무한한 감동을 선사하고 있는 뮤지컬 ‘레미제라블’은 오는 3월 10일까지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공연되고, 오는 2024년 3월 대구 계명아트센터에서 공연을 이어간다.
[영화제뉴스] 'BIAF2024', '지역 미래산업 육성 컨퍼런스 – Meet-Up', 성공적으로 개최.
[영화제뉴스] 'BIAF2024', '지역 미래산업 육성 컨퍼런스 – Meet-Up', 성공적으로 개최.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지역 콘텐츠산업의 현재와 미래 논의, 현업 종사자·학생 등 다양한 분야 인원 참석.」 지난 2월 16일(금), 가톨릭대학교 LINK3.0 사업단이 <지역 미래산업 육성 컨퍼런스 – Meet-Up>을 부천 고려호텔에서 개최했다. [사진='지역 미래산업 육성 컨퍼런스 – Meet-Up', 모습 / 제공=BIAF] 이날 컨퍼런스는 ‘지역 콘텐츠산업의 현주소와 육성 방향’을 주제로 지역 애니메이션업체 설명회와 각 주제별 패널 발제로 진행됐다. 행사는 콘텐츠산업(첨단 디지털산업 분야) 관계자를 포함한 모든 참관객을 대상으로 했으며, 현업 종사자, 대학생, 기관관계자 등 각 분야 약 50여명의 인원이 참석했다. 컨퍼런스에 참가한 한 학생은, 콘텐츠 관련 학과 재학 중임을 밝히며 “취업을 앞두고 희망 산업계에 대한 다양한 관점에서의 이슈들을 접할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윤현호 LINC3.0 사업부단장은 “오늘날 콘텐츠가 지닌 고유한 가치는 점점 증가하고 있는데 지자체·산업계·대학이 협력한 이번 ‘Meet - Up’ 컨퍼런스를 통해, 문화도시 부천을 기반으로 하는 콘텐츠 선도기업들과 유망한 청년 인재들에게 방향성을 제시할 수 있는 유의미한 시간이 되길 기대합니다” 라고 말했다.
[뮤지컬뉴스] 『뱀프X헌터』, '대학로에 신선한 바람 예고!', 1차 프로덕션 캐스팅 공개.
[뮤지컬뉴스] 『뱀프X헌터』, '대학로에 신선한 바람 예고!', 1차 프로덕션 캐스팅 공개.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연극 '쉬어매드니스' 제작진의 새로운 뮤지컬, '짜임새 있는 스토리, 강렬하고 중독성 있는 넘버!」 대학로 대표 연극 <쉬어매드니스> 제작진 ㈜콘텐츠플래닝이 새로운 뮤지컬 <뱀프X헌터 : 울부짖어라! 피닉스 포포!!>(이하 <뱀프X헌터>)의 포스터와 캐스팅을 공개하며 개막 소식을 알렸다. [사진='뱀프X헌터 : 울부짖어라! 피닉스 포포!!', 포스터 / 제공=콘텐츠플래닝] 뮤지컬 <뱀프X헌터>는 연극 <쉬어매드니스>, <언체인>, <돌아서서 떠나라>, <룸넘버13>, 뮤지컬 <난설>, <해적>, <미오 프라텔로>, <엔딩 노트>, <난세>, <후크> 및 제1회 콘텐츠플래닝 콘서트-노댚의 보석상자 <일로 만난 사이>, <현승일콘> 등을 제작하며 관객들의 꾸준한 사랑과 신뢰를 받고 있는 공연제작사 ㈜콘텐츠플래닝이 2024년 새롭게 선보이는 작품으로 상반기 최고의 기대작으로 주목받고 있다. 뮤지컬 <뱀프X헌터>는 세상을 피로 물들이려는 빨간 눈의 뱀파이어 생제르맹과 세상과 자신을 구원하기 위해 전략적 동맹을 맺고 움직이는 류진, 준홍, 헌식 세 사람의 운명적인 대결을 그리고 있다. 짜임새 있는 스토리, 강렬하고 중독성 있는 넘버와 에너지 넘치는 창작진과 배우들의 시너지 효과로 대학로에 신선한 바람을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사진='뱀프X헌터 : 울부짖어라! 피닉스 포포!!', 캐스팅 이미지 / 제공=콘텐츠플래닝] 사격부 만년 2등, 준홍에게 운명적인 사랑을 느끼고 첫사랑을 지키기 위해 정의로운 뱀파이어 헌터가 되는 ‘장류진’ 역에는 뮤지컬 <한여름밤의 꿈 in love>, <킴즈>, <왓 이프>에서 섬세한 연기력과 돋보이는 발랄한 매력으로 관객을 사로잡은 배우 표혜미와 연극 <옥탑방 고양이>, 뮤지컬 <금악(禁樂)>, 영화 <해피 뉴 이어> 등 출연하는 작품마다 뛰어난 캐릭터 해석으로 자신만의 캐릭터를 구축하는 배우 한슬이 합류한다. 또한 뮤지컬 <ANNE>, <알로하, 나의 엄마들>, <지붕위의 바이올린>에 출연한 인상깊은 연기의 씬스틸러 배우 이선주가 작품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만년 아싸에서 뱀파이어에 물린 후 꽃미남 뱀파이어로 새롭게 눈을 뜬 ‘김준홍’ 역에는 뮤지컬 <인사이드 미>, 뮤직드라마 <망원동 브라더스>, 영화 <저수지로 가자>에서 안정적인 연기로 호평을 받은 배우 차윤오와 ‘동아뮤지컬콩쿠르’ 2020년도 은상을 수상한 배우 송정훈이 첫 뮤지컬 무대에 서며 관객들에게 신선한 매력을 선보인다. 또한 영화 <손길>, <슈가하이>에서 눈도장을 찍은 배우 서형준이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발탁되어 새롭고 신선한 작품을 만들어간다. 스승님의 원수를 갚기 위해 구마사제가 되어 뱀파이어를 쫓는 멋과 핏이 살아있는 자유로운 영혼의 소유자 ‘최헌식’ 역에는 뮤지컬 <싯다르타>, <더 스트레인저>에서 묵직한 연기로 극의 중심을 잡은 배우 김석환과 연극 <쉬어매드니스>, <춘천거기>, 뮤지컬 <김종욱 찾기>에서 뛰어난 연기력으로 극을 이끌어 주목받은 배우 이주훈이 출연한다. 또한 뮤지컬 <썸데이>, <미드나잇 : 앤틀러스>, <삼월의 그들>에서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이며 활발하게 활동 중인 배우 이선이 힘을 보탠다. 영원불멸의 육체를 통해 세상을 피로 물들이려는 빨간 눈의 뱀파이어로, 왠지 모를 구수한 매력을 풍기는 ‘생제르맹’ 역에는 연극 <쉬어매드니스>,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달을 품은 슈퍼맨>에서 탄탄한 실력과 강렬한 눈빛으로 무대를 압도하는 배우 강동석과 뮤지컬 <은밀하게 위대하게 : THE LAST>, <6시 퇴근>과 드라마 <우아한 제국>에서 섬세한 캐릭터 해석으로 흡입력 있는 캐릭터를 선보이며 관객에게 신뢰를 받는 배우 정휘욱과 뮤지컬 <종의 기원>, <22년 2개월>, 영화 <1987>에서 개성 강한 연기로 시선을 사로잡은 배우 박상선이 출연한다. 제작사 ㈜콘텐츠플래닝 관계자는 “연극 <쉬어매드니스> 제작진이 마음을 한데 모아 마음껏 즐기고 웃을 수 있는 오픈런 뮤지컬을 준비 중에 있다. 웃음이 필요한 시대에 관객분들이 공연을 보는 동안만큼은 걱정 없이 즐기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만들 테니 기대해 주셔도 좋다.”라는 소감을 남겼다. 대학로 대표 연극 1위, <쉬어매드니스> 제작진의 새로운 뮤지컬로 주목받고 있는 기대작, 뮤지컬 <뱀프X헌터> 1차 프로덕션의 공연은 오는 4월 12일(금)부터 10월 13일(일)까지 대학로 JS아트홀에서 공연되며 첫 티켓 오픈은 오는 29일(목) 오후 2시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진행된다. 공연에 관련된 소식은 뮤지컬 <뱀프X헌터> 공식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OTT뷰:] 'Apple TV+', '새 출발 앞둔 모두에게 용기 불어넣는 콘텐츠!', 라인업 예고.
[OTT뷰:] 'Apple TV+', '새 출발 앞둔 모두에게 용기 불어넣는 콘텐츠!', 라인업 예고.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테드 래소’ - ‘피지컬’ - ‘로어: 세상을 향한 함성’, 긍정 에너지 100% 풀 충전!」 '테드 래소( Ted Lasso)'부터 ‘피지컬(Physical), ‘로어: 세상을 향한 함성(Roar)'까지 새로운 시작을 앞두고 보기 좋은 Apple TV+ 콘텐츠 라인업이 눈길을 끈다. 축알못 미국인의 영국 프리미어 리그 도전기 ‘테드 래소’ 2년 연속 에미상 & 골든 글로브 상 수상! 레전드 코미디 시리즈! [사진제공=Apple TV+] ‘테드 래소’는 축구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미국 미식축구 코치 ‘테드 래소’(제이슨 서디키스)가 영국 프리미어 리그 축구팀 코치로 발탁되어 낯선 런던에서 고군분투하는 내용을 담은 시리즈다. 축구에 대한 지식이 전무한 채로 프리미어 리그 명문 구단 AFC 리치먼드에 신임 감독으로 부임한 ‘테드 래소’가 특유의 긍정적인 에너지로 위기를 극복하며 성장하는 이야기는 새로운 시작을 앞둔 이들에게 유쾌한 용기를 건넨다. 낯선 환경 속에서도 자신만의 소신을 지키며 팀원들과 끈끈한 관계로 거듭나는 ‘테드 래소’는 시청자들에게 기분 좋은 웃음과 진한 감동을 전한다. 2년 연속 에미상과 골든 글로브 상을 수상하며 전 세계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은 코미디 시리즈 ‘테드 래소’의 모든 시즌은 Apple TV+에서 정주행할 수 있다. 진정한 자신을 찾기 위한 과감한 여정 ‘피지컬’ 평범한 가정주부의 짜릿한 운명 개척기! [사진제공=Apple TV+] ‘피지컬’은 1980년대 캘리포니아에서 평범한 삶을 살아가던 주부 ‘실라 루빈’(로즈 번)이 우연히 에어로빅을 접하게 되면서 예상치 못한 삶의 변화를 맞이하는 이야기를 그린 시리즈다. 평범한 가정주부 ‘실라 루빈’은 에어로빅을 통해 해방감을 느끼고 전국적인 피트니스 스타로 거듭나며 이전과는 180도 다른 삶을 살게 된다. 누군가의 아내이자 엄마로 살았던 인물이 비로소 진정한 자신을 찾으며 자신감을 회복하는 이야기는 새로운 도전을 향한 열정을 끌어올리며, 많은 이들에게 용기를 전하고 있다. 여기에 1980년대의 레트로한 비주얼을 구현한 프로덕션과 ‘실라 루빈’으로 분한 로즈 번의 몸을 사리지 않는 열연은 흡인력을 배가시킨다. 주체적으로 자신의 운명을 개척하는 여성의 이야기를 담아낸 시리즈 ‘피지컬’의 모든 시즌은 Apple 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니콜 키드먼 주연 및 총괄 제작 ‘로어: 세상을 향한 함성’ 독창적인 연출과 깊이 있는 시선으로 담아낸 다채로운 여성의 삶! [사진제공=Apple TV+] ‘로어: 세상을 향한 함성’은 오늘날을 살아가는 여성들의 다양한 초상을 현실과 환상을 오가는 독특한 연출을 통해 통찰력 있으면서도 유머러스하게 그려낸 블랙 코미디 시리즈다. 한계 없는 연기 스펙트럼을 자랑하는 할리우드 대표 배우 니콜 키드먼이 주연 및 총괄 제작으로 참여한 ‘로어: 세상을 향한 함성’은 현대 여성들의 초상을 독창적인 시선으로 담아낸다. 다양한 층위의 여성들이 겪는 현실적인 문제와 딜레마를 깊이 있게 탐구하고 자신만의 방식으로 주체성을 회복하는 이야기는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영감과 깊은 울림을 전한다. 독특한 연출과 신랄하면서도 유머러스한 통찰이 만나 완성된 웰메이드 옴니버스 시리즈 ‘로어: 세상을 향한 함성’은 Apple TV+에서 시청 가능하다. 특별한 도전부터 자신을 찾기 위한 여정, 그리고 주체성을 회복하는 이야기까지 새 출발을 앞두고 용기를 더해주는 콘텐츠 ‘테드 래소’, ‘피지컬’, ‘로어: 세상을 향한 함성’은 오직 Apple TV+에서 정주행할 수 있다.
[뮤지컬뉴스] 2024 『야구왕, 마린스!』, 부산 공개 오디션 개최, 지역 배우 모집.
[뮤지컬뉴스] 2024 『야구왕, 마린스!』, 부산 공개 오디션 개최, 지역 배우 모집.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초연에 이어 2024년 부산 지역 신진 청년예술인 발굴 및 양성에 기여!」 신개념 스포츠 가족 뮤지컬 <야구왕, 마린스!>이 오는 6월 재연을 확정하고, 공개 오디션을 통해 두 번째 시즌을 이끌어갈 배우 발굴에 나선다. [사진='야구왕, 마린스', 공연 모습 / 제공=라이브} 2023년 7월 부산에서 초연된 <야구왕, 마린스!>는 문화도시 부산의 버팀목 (재)부산문화회관과 창작 뮤지컬 세계화의 선두주자 라이브㈜가 약 2년에 걸쳐 공동 기획, 제작한 작품이다. 초연 이후 1여년 만에 재연을 선보이는 <야구왕, 마린스!>는 오는 6월 4일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막을 올려 6월 9일까지 총 8회 공연을 펼친다. <야구왕, 마린스!> 두 번째 시즌은 부산광역시 신진청년예술인 인큐베이팅 사업의 일환으로 부산에서 공개 오디션을 개최하고 지역 배우를 선발한다. 2023년 초연 역시 부산 지역 신진청년예술인 발굴 및 양성을 위해 30명의 배우와 스태프를 부산 지역에서 선발한 바 있다. 부산문화회관의 유성근 팀장은 “뮤지컬 <야구왕, 마린스!>는 (재)부산문화회관이 심혈을 기울인 부산 특화 브랜드 공연으로, 이번 오디션을 통해 재능 있는 많은 부산의 청년 예술인들의 함께 하고자 하니 많은 지원 바란다”라고 밝혔다. 마린스 응원단장 주진우, 분당크로우즈의 선발 투수 박지민, 리틀 야구 중계를 담당하는 캐스터 김미선 등 주요 배역을 찾는 이번 공개 오디션은 만 19세 이상 노래, 춤, 움직임 등 공연에 필요한 자질을 갖춘 자는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단, 부산 지역 청년 예술인들의 참여를 적극 독려하기 위해 ▲ 부산 광역시 출생자 ▲ 서류 접수일 기준 부산시 거주자 ▲ 부산, 울산, 경남 소재 대학 재학생 또는 졸업생 ▲부산 초, 중, 고 졸업자 4개 조건 가운데 한 가지를 충족해야 한다. 서류 접수는 2월 21일 마감되며, 서류 합격자에 한해 2월 26일 1차 오디션이 진행된다. 자세한 오디션 정보는 제작사 라이브㈜ 홈페이지, 공식 SNS, 부산문화회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뮤지컬뉴스] 『일 테노레』, '평단과 관객의 호평!', '연장 공연' 결정.
[뮤지컬뉴스] 『일 테노레』, '평단과 관객의 호평!', '연장 공연' 결정.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3월 29일, '블루스퀘어 신한카드', 꿈의 무게가 주는 가슴 깊은 감동의 여운 이어간다!」 12월 19일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대망의 첫 선을 보인 후, 오는 25일 마지막 공연을 앞두고 있는 뮤지컬 <일 테노레 (IL TENORE)>(프로듀서 신춘수, 제작 오디컴퍼니㈜)가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로 옮겨 3월 29일부터 5월 19일까지 연장 공연을 이어간다. [사진='일 테노레', 연장 공연 포스터 / 제공=오디컴퍼니] ‘일 테노레(IL TENORE)’는 이탈리아어로 ‘테너’를 뜻하는 말로 뮤지컬 <일 테노레>는 한국 오페라의 선구자 ‘이인선’의 삶에서 영감을 받은 박천휴 작가와 윌 애런슨 작곡가가 의기투합해 탄생시킨 또 하나의 수작(秀作)이다. 일제강점기인 1930년대 경성을 배경으로 ‘조선 최초의 오페라’ 테너를 꿈꾸는 ‘윤이선’과 오페라 공연을 함께 준비하는 독립운동가 ‘서진연’과 ‘이수한’, 세 사람을 통해 비극적이고 어두운 시대 속 꿈을 향해 달려가는 청춘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대본, 음악, 무대, 연출, 연기까지 모든 요소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높은 완성도를 자랑, 관객과 평단을 모두 사로잡으며 뮤지컬계 한 획을 그을 대형 창작 뮤지컬 탄생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한국적인 소재를 바탕으로 대중성과 예술성을 모두 담아내며, 창작 초연임에도 불구하고 웰메이드 작품으로 호평받고 있다. 뮤지컬 <일 테노레>를 관람한 관객들은 예매사이트와 커뮤니티를 통해 “초연이라는 게 믿기지 않을 만큼 완벽한 작품. 담고 있는 주제도 좋고, 음악은 더 좋다. 이런 뮤지컬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 “정말 아름다운 이야기다. 눈물 없이는 볼 수 없는 찬란한 꿈을 꼭 봐야만 한다”, “재미, 감동, 메시지, 음악, 개연성, 연출, 뭐 하나 아쉽지 않은 극이다. 정말 많은 사람들이 봤으면 좋겠다”, “기대 이상으로 탄탄하다. 오랜만에 웰메이드 작품을 만나 행복하다” 등의 후기를 남기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뮤지컬 <일 테노레> 제작사 오디컴퍼니㈜의 대표 신춘수 프로듀서는 “뮤지컬 ‘일 테노레’는 오디컴퍼니의 프로덕션 노하우를 집대성한 작품이다. 한국적인 소재를 기반으로 보편성을 확보하려 노력했고, 그 노력을 인정받아 평단의 지지와 관객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관객분들이 보내주신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한 번 더 다가설 수 있는 기회로서 연장을 결정했다“며 연장 공연의 기획의도를 밝혔다. 더불어 ”창작 초연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의기투합했던 최고의 배우와 크리에이티브 팀과 함께 더욱 탄탄하고 안정화된 작품으로 찾아 뵙겠다“고 전했다. 창작 뮤지컬계 신선한 바람을 불어넣은 뮤지컬 <일 테노레>는 2월 25일(일)까지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공연되며, 오는 3월 29일부터 5월 19일까지는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공연된다.
[영화톡!] 『듄: 파트2』, '글로벌 투어 현장 공개!', 투어의 정점이 될 다음 행선지는 '서울'.
[영화톡!] 『듄: 파트2』, '글로벌 투어 현장 공개!', 투어의 정점이 될 다음 행선지는 '서울'.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멕시코 멕시코시티, 프랑스 파리, 영국 런던,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투어.」 거대하고 장엄한 세계관을 구현해 내며 전편보다 더욱 강렬해진 액션 시퀀스, 압도적 스케일과 미장센, 독보적인 사운드까지 더해져 전 세계 팬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는 영화 <듄: 파트2>가 글로벌 투어를 성황리에 개최 중이다. [사진='듄: 파트2', 글로벌 투어 모습 / 제공=워너브라더스 코리아] <듄: 파트2>는 자신의 능력을 깨닫고 각성한 폴(티모시 샬라메)이 복수를 위한 여정에서 전사의 운명을 찾아 나가는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다. 지난 5일(월)부터 멕시코 멕시코시티에서 진행된 투어를 시작으로 프랑스 파리, 영국 런던에서의 글로벌 투어를 성황리에 마치고,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서 투어를 진행 중인 드니 빌뇌브 감독과 배우진들의 행보에 전 세계의 팬들이 이목을 집중하고 있다. 지난 투어에는 드니 빌뇌브 감독을 필두로 오리지널 캐스트는 물론 뉴 캐스트까지 참여하며 자리를 빛냈다. 특히나 이들은 파리의 대표적 건축물인 에펠탑, 런던의 런던 아이와 빅벤 시계탑을 배경으로 포토콜을 진행하기도 하였으며 세계 각지의 언론과 다양한 팬들을 직접 만나는 특별한 기회를 가지기도 했다. 더불어 시상식과 패션쇼를 방불케 하는 배우들의 개성 넘치는 의상과 남다른 패션 센스 역시 영화에 대한 기대감만큼이나 화제를 모았다. 또한 레드 카펫 행사에서는 각 배우들이 단체 사진 속에서도 전해지는 강렬한 아우라와 대비되는 환하고 따듯한 미소를 머금은 채 팬들과의 셀카 촬영 및 사인 이벤트를 진행하며 특별한 순간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처럼 세계 각국에서 성황리에 글로벌 투어를 진행 중인 <듄: 파트2>의 다음 목적지는 바로 서울이다. 지난해 먼저 서울을 방문하여 12월 8일(금) 진행된 기자간담회와 팬 GV, 9일(토) 무대인사를 통해 한국 관객들과의 소중한 만남을 가졌던 드니 빌뇌브 감독에 이어 2019년 부산국제영화제 이후 5년 만에 한국을 찾는 티모시 샬라메를 비롯해 한국을 방문할 예정인 젠데이아, 오스틴 버틀러, 스텔란 스타스가드까지 역대급 라인업의 내한 드림팀이, 오는 21일/22일 양일간 한국을 찾아 국내 언론 및 영화 팬들과 뜨거운 만남을 가진다.  멕시코시티 투어를 시작으로 전 세계를 열광시키며 2월 최고 기대작임을 제대로 입증한 <듄: 파트2>는 오는 2월 28일(수) 국내 개봉한다.
[뮤지컬정보] 『마리 앙투아네트』, '그랜드 피날레!', 총 3주간 다채로운 이벤트 진행.
[뮤지컬정보] 『마리 앙투아네트』, '그랜드 피날레!', 총 3주간 다채로운 이벤트 진행.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커튼콜위크, 관객과의 대화, 백스테이지 투어' 등 다채로운 이벤트로 관객들 만난다!」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 10주년 기념 공연이 그랜드 피날레를 맞아 다채로운 이벤트로 관객을 만난다. [사진='마리 앙투아네트', '그랜드 피날레' 이벤트 스케줄 / 제공=EMK뮤지컬컴퍼니]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 10주년 기념 공연의 이벤트는 총 세가지로 각각 커튼콜데이, 관객과의 대화, 백스테이지 투어 패키지다. 해당 이벤트는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의 10주년 기념 공연을 향한 꾸준한 기대와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알려져, 관객들 역시 작품의 마지막 시즌을 즐겁고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길 수 있을 전망이다. 첫 이벤트가 진행되는 3월 2주차에는 커튼콜 촬영이 가능한 '커튼콜데이'를 진행할 예정이다. 해당 기간 전 회차 동안 관객들은 작품의 분위기를 그대로 담아낸 아름다운 커튼콜 장면을 직접 촬영함으로써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의 여운을 더욱 깊이 간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3월 3주차에는 '관객과의 대화'를 통해, 공연 종료 후 배우들이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의 관객들과 직접 소통하며 작품에 관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해당 이벤트에는 '마리 앙투아네트' 역의 김소향, 이지혜, '마그리드 아르노' 역의 윤공주, 이아름솔, '악셀 폰 페르젠 백작' 역의 이해준, 윤소호, 백호, '오를레앙 공작' 역의 박민성 등의 배우들이 참여한다. 이들은 작품에 관한 다채로운 이야기를 직접 풀어내며 관객들이 평소 작품과 배역에 관해 가지고 있던 궁금증을 해소해주는 시간을 가진다. 마지막으로 3월 4주차에는 '백스테이지 투어 패키지' 구매시 참여 가능한 '백스테이지 투어'가 진행된다. '백스테이지 투어 패키지'는 VIP석 1매, 백스테이지 투어 참석권, 프로그램북, MD 1종으로 구성되며, 19일 진행될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 2차 티켓 오픈 시 선착순에 한해 구매가 가능하다. 해당 패키지 구매를 통해 백스테이지 투어에 참여하는 관객들은 그동안 일반 관객들에게 공개되지 않았던 작품의 백스테이지 현장을 비롯해 작품의 화려한 무대를 누구보다 가까운 곳에서, 두 눈으로 직접 담을 수 있는 기회를 받게 되어 특별한 추억을 선사 받는다. 10주년 기념 공연이자 그랜드 피날레 공연이 될 '마리 앙투아네트'의 다채로운 이벤트는 작품의 감동과 추억을 새로운 방식으로 간직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며,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EMK뮤지컬컴퍼니 공식 인스타그램과 예매처 상세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는 뮤지컬 ‘레베카’, ‘모차르트!’, ‘엘리자벳’ 등 전설적인 대작을 탄생시키며 세계적 뮤지컬 거장 콤비로 불리는 미하엘 쿤체(Michael Kunze)와 실베스터 르베이(Sylvester Levey)가 빚어낸 작품이다. 작품은 프랑스의 왕비였으나 18세기 프랑스 혁명으로 단두대에서 생을 마감했던 '마리 앙투아네트'의 드라마틱한 삶과 사회 부조리에 관심을 갖고 혁명을 선도하는 가상의 인물 '마그리드 아르노'의 삶을 대조적으로 조명해, 진실, 자유 그리고 정의의 참된 의미를 깊이 있게 다뤄 매 시즌 관객의 뜨거운 사랑을 받아왔다. 다수의 유럽 뮤지컬을 성공시킨 EMK의 제작 노하우가 총집결된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의 한국 프로덕션은 무대, 의상, 안무를 비롯해 대본과 음악까지도 국내 선호도와 정서를 반영해 재구성하는 등 성공적인 로컬라이징의 대표적인 사례로 꼽힌다. 역사적 사실과 촘촘한 스토리 라인을 대대적으로 각색하고, 캐릭터의 비중과 성격에 변화를 시도한 동시에 화려한 무대와 의상, 탄탄한 서사와 아름다운 음악으로 한국을 넘어 전 세계적으로 작품성을 인정 받은 바 있다. 더불어, 한국 초연 10주년 기념 공연을 맞이한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에는 그간 ‘마리 신드롬’을 이끌어온 김소향, 옥주현, 윤공주, 민영기 등을 비롯, 이지혜, 이아름솔, 이해준, 윤소호, 백호, 김수용, 박민성 등이 이번 시즌 새롭게 무대에 오르는 뉴캐스트의 출연으로 그 어느 시즌보다 완벽한 무대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10주년 기념 공연으로 돌아오는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는 19일 2차 티켓이 오픈했으며, 오는 27일 디큐브 링크아트센터에서 역사적인 그랜드 피날레 시즌의 막을 올린다.
[뮤지컬뉴스] 『스토리오브마이라이프』, '따뜻한 감성과 가슴 뭉클한 메시지!' 남기고 18일 폐막.
[뮤지컬뉴스] 『스토리오브마이라이프』, '따뜻한 감성과 가슴 뭉클한 메시지!' 남기고 18일 폐막.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인생의 소중한 가치를 돌아보게 하는 뭉클한 울림!', 감각적인 연출과 배우들의 열연으로 관객 평점 9.8점.」 따뜻한 감성과 가슴 뭉클한 메시지로 관객들의 마음에 파고든 뮤지컬 <스토리오브마이라이프>(프로듀서/연출 신춘수, 제작 오디컴퍼니㈜)가 지난 18일, 뜨거운 성원 속에 7번째 시즌의 막을 내렸다. [사진='스토리오브마이라이프', 공연 모습 / 제공=오디컴퍼니] 뮤지컬 <스토리오브마이라이프>는 슬럼프에 빠진 베스트셀러 작가 ‘토마스 위버’와 그의 친구인 어린시절 순수한 소년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앨빈 켈비’의 우정을 그린 작품으로 친구의 송덕문(頌德文, 고인의 공덕을 기리어 지은 글)을 완성시켜 나가는 과정을 두 사람의 과거와 현재를 오가는 액자식 구성으로 펼쳐낸 작품이다. 특히 책방을 통째로 옮겨 놓은 듯 시선을 사로잡는 동화 같은 무대와 피아노, 첼로, 클라리넷 3인조 밴드의 감미로운 연주가 더해진 감성적인 음악은 작품의 메시지를 더욱 진하게 배가시키고 오디컴퍼니㈜ 신춘수 프로듀서의 감각적인 연출까지 더해져 관객들의 변함없는 사랑을 받았다. 더불어 4년 만에 돌아온 이번 시즌에도 역시 우리가 잊고 지낸 소중한 것을 일깨워주는 의미 있는 메시지와 ‘스토리오브마이라이프’만의 따뜻한 온기로 ‘겨울 하면 떠오르는 작품’임을 다시 한번 각인시켰다. 관객들은 "너무나 따뜻하고 예쁜 겨울에 꼭 필요한 극", "펑펑 울고 따뜻한 마음으로 극장을 나섰습니다. 마음이 힘든 날, 위로가 필요한 날 스토리를 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언제나 힐링 되는 뮤지컬", "슬프고도 위로가 되는 뮤지컬", "삶을 돌아보게 되는 극", "볼 때마다 앨빈과 톰에 번갈아 공감하게 되는 이런 마법 같은 극이 또 있을지", "인생의 의미, 나의 모습을 돌아보게 만드는 극이었어요." 등 뭉클한 후기들이 이어지며 작품의 여운을 더욱 짙게 만들었다. 또한 100분이라는 시간동안 무대를 가득 채우며 밀도 높은 열연을 선사한 배우들의 활약에도 끊임없는 호평이 이어졌다. 먼저 이번 시즌 첫 ‘토마스 위버’ 역을 맡았다는 것이 무색할 만큼 완벽한 완성도를 선보인 최재웅은 ‘토마스’ 그 자체의 모습으로 강한 임팩트를 남겼으며, ‘앨빈 켈비’에서 ‘토마스 위버’로 성공적인 변신을 선보인 이창용은 두 캐릭터를 모두 경험해본 남다른 깊이의 ‘토마스 위버’를 탄생시키며 큰 공감대를 이끌어냈다. 또한 ‘토마스 위버’ 베테랑 배우인 조성윤은 절제되면서도 감수성을 자극하는 열연으로 관객들을 단번에 몰입시키며 ‘스토리오브마이라이프’의 진면목을 여실히 보여줬다. 변함없이 천진한 ‘앨빈 켈비’의 모습으로 무대를 장악한 김종구는 디테일까지 살려내는 노련함과 슬프고도 아련한 정서를 극대화하는 연기로 관객들의 눈물샘을 자극했으며, ‘앨빈 켈비’로서 처음 관객들을 만난 정욱진은 특유의 풍부한 표현력과 섬세하고 자연스러운 캐릭터 소화력으로 순수함이 돋보이는 열연을 펼치며 객석을 사로잡았다. 높은 싱크로율로 주목받은 신재범은 탁월한 가창력은 물론이고 캐릭터에 동화된 눈빛과 몸짓으로 어딘가에 실존할 것 같은 ‘앨빈 켈비’로 관객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4년 만에 돌아오며 7번째 시즌을 성황리에 마무리한 뮤지컬 <스토리오브마이라이프>는 관객 평점 9.8점(인터파크티켓/예스24티켓)이라는 높은 수치로 다시 한번 스테디셀러 뮤지컬로서의 저력을 여실히 보여주며 유난히 눈이 많이 내린 올 겨울 더욱 따뜻한 감성으로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 속에 막을 내렸다.
[뮤지컬뉴스] 『웨스턴』, '초연보다 업그레이드된 코미디의 정수!', 캐릭터 포스터 공개.
[뮤지컬뉴스] 『웨스턴』, '초연보다 업그레이드된 코미디의 정수!', 캐릭터 포스터 공개.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뛰어난 연기력을 바탕으로 재치와 순발력을 갈고 닦은 배우들이 대거 참여!」 뮤지컬 <경종수정실록><와일드 그레이><타오르는 어둠 속에서> 등 탄탄한 완성도를 바탕으로 한 인기 흥행작을 선보여온 제작사 '뉴프로덕션'의 대학로 대표 코믹 활극 뮤지컬 <웨스턴 스토리>가 16일 티켓 오픈을 하고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사진='웨스턴', 캐릭터 포스터 (왼쪽 상단에서 '주다온, 전민지, 조영화, 박규원, 김지철, 정욱진, 김재범, 정민, 최호승' 배우) / 제공=뉴프로덕션] '뉴프로덕션'은 뮤지컬 <경종수정실록><와일드 그레이><타오르는 어둠 속에서> 등 탄탄한 완성도를 바탕으로 한 인기 흥행작을 선보여왔다. 뮤지컬 <웨스턴 스토리>는 모험, 무법지대, 총잡이, 보안관 등으로 대표되는 미국 서부 개척 시대를 배경으로 카우보이 활극이 한 스푼 가미된 정통 코미디 작품이다. 황야 한 가운데 있는 술집 다이아몬드 살롱으로 나름의 사연과 목적이 있는 인물들이 모여들고, 가짜 사연과 진짜 사연이 뒤얽히며 끊임없이 웃음을 유발한다. [사진='웨스턴', 캐릭터 포스터(왼쪽 상단에서 '이영미, 한보라, 최수진, 원종환, 김대종, 김승용, 박세훈, 정재헌, 김현기, 신은호' 배우 / 제공=뉴프로덕션] 2년 전 초연 당시 “마음 편히 웃을 수 있는 작품”, “오픈런으로 하면 좋겠다.”, “캐릭터가 너무 좋아서 시리즈로 이야기를 확장해 주면 좋겠다.” 등 작품의 웃음 코드에 만족한 관객들의 후기가 쏟아졌던 뮤지컬 <웨스턴 스토리>는 작품 자체에 대한 성원 외에 독특한 무대 요소로도 호평받았다. 무대 배경 상단을 영화관의 스크린처럼 활용하거나 무대를 객석 양쪽 끝으로 확장해 소극장의 공간적 한계를 극복하고자 했는데, 이번 재연에서는 한층 업그레이드 된 무대로 극의 재미를 배가시킨다. 특히 초연 때는 팬데믹으로 배우들이 사이드 무대를 활용하는데 다소 제약이 있었던 만큼, 이번에는 관객들이 마치 다이아몬드 살롱의 테이블에 앉아 있는 듯한 현장감을 느끼며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더욱 자유롭고 웃음 넘치는 극을 선보인다. . 뮤지컬 <웨스턴 스토리>는 성종완 작가와 김은영 작곡가, 홍유선 안무감독이 뮤지컬 <사의찬미> 이래로 10년 만에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주목받은 동시에, 자칫 식상할 수 있는 서부극을 어떻게 새롭게 만들어낼지 우려 섞인 시선을 받기도 했다. 그러나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공연 산업이 침체되었던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작품이 공개되자 완성도 높은 코미디라는 호평을 받으며 우려를 불식시켰다. 뮤지컬 <사의찬미><문스토리><타오르는 어둠 속에서> 등 작품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작품을 만들어온 창작진의 명성에 걸맞게 예매처 관객 평점 9.7점을 기록하는 저력을 보였다. 이번 뮤지컬 <웨스턴 스토리> 재연에서는 여러 장르를 넘나들며 뛰어난 연기력을 바탕으로 재치와 순발력을 갈고 닦은 배우들이 대거 참여해, 초연보다 업그레이드된 코미디의 정수를 선보인다. 주다온, 전민지, 조영화가 술집 다이아몬드 살롱의 젊은 주인인 ‘제인 존슨’을 맡아 서부 탈출을 위해 현상금 사냥을 계획하는 대담하고 재기발랄한 매력으로 관객을 사로잡는다. 박규원, 김지철, 정욱진은 OK 목장의 결투에서 죽은 아버지의 원한을 갚으려고 서부를 유랑하는 ‘빌리 후커’로 분해 거친 총잡이지만 제인이 벌인 계획에 휘말리는 순진한 면모도 지닌 청년을 유쾌하게 그려낸다. 김재범, 정민, 최호승과 이영미, 한보라, 최수진은 각각 OK 목장의 결투에서 활약한 서부의 전설적인 두 인물 ‘와이어트 어프’와 ‘조세핀 마커스’를 맡아 다이아몬드 살롱을 노리는 꿍꿍이를 숨기지 못하는 자칭 서부 영웅들의 이면을 코믹하게 드러낸다. 원종환, 김대종, 김승용은 서부의 저승사자이자 OK 목장에서 와이어트, 조세핀과 혈전을 벌인 악당 ‘조니 링고’로 변신해 다이아몬드 살롱에 웃음과 혼란을 가중한다. 그리고 제인의 현상금 사냥을 돕는 쌍둥이 형제 ‘버드’역의 박세훈, 정재헌, ‘해리’ 역의 김현기, 신은호는 서부의 수상한 길잡이로, 극의 감초 역할을 톡톡히 수행한다. 개성 넘치는 배우들이 본격적으로 관객의 배꼽 사냥에 나서는 대학로 대표 코미디 활극 뮤지컬 <웨스턴 스토리>는 오는 3월 13일 대학로 유니플렉스 1관에서 개막한다. 2월 16일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1차 티켓오픈이 진행되며, 3월 13일부터 3월 17일까지 프리뷰 기간 관람자에게 40% 할인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