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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정보] 『파가니니』, '파가니니 연주회의 재연!', 22일 프리뷰 티켓오픈.
[뮤지컬정보] 『파가니니』, '파가니니 연주회의 재연!', 22일 프리뷰 티켓오픈.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극악의 난이도 ‘파가니니’의 연주가 눈 앞에서 펼쳐진다!」 뮤지컬 <파가니니>가 5년만에 두 번째 서울 공연 개막을 앞두고 프리뷰 티켓을 오픈했다. [사진='파가니니' 포스터 / 제공=HJ컬쳐] 뮤지컬 <파가니니>는 1840년 파가니니가 숨을 거둔 후. 그가 악마에게 영혼을 팔았다는 이유로 교회 공동묘지 매장을 불허 당하고, 이에 아들 아킬레가 아버지의 영원한 안식을 위해 길고 긴 법정 싸움을 시작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바이올린 하나로 세상을 제패한 ‘파가니니’가 주변의 잣대들로 인해 ‘악마의 바이올리니스트’로 불릴 수 밖에 없었던 사건에 대해 조명하며 그의 주변 인물들을 섬세하고 입체적으로 그려내어 파가니니의 음악 뿐만 아니라 그를 둘러싼 다양한 인간의 군상에 대한 메시지를 전하는 작품이다. 지난 초연 당시 “연주만 들어도 티켓값이 아깝지 않은 공연.” “단 하나의 비르투오소, 라이브로 듣는 바이올린 선율이 압도적이다.” “희열과 소름의 향연!” 등의 뜨거운 호평과 극찬을 받았다. 뮤지컬 <파가니니>는 2019년 대전 예술의 전당과 서울 세종 M씨어터 공연을 연달아 전석 매진 시키고, 2022년 전국투어 공연에서도 관객들의 큰 호응으로 매진 행렬을 이어갔다. 5년 만에 귀환한 뮤지컬 <파가니니>의 이번 시즌은 기존 캐스트에 새로운 캐스트가 더해져 한층 기대감을 상승시키고 있다. 뮤지컬 <파가니니>는 오직 음악만을 향했던 한 남자의 순수하고 진실한 열정이 담긴 불꽃같았던 삶을 화려한 음악과 함께 풀어낸다. 입이 다물어지지 않는 섬세하고 화려한 연주는 2시간 30분의 러닝 타임 동안 적재적소에 연주되며 관객들의 몰입도를 높이다 후반부 파가니니의 연주회를 표현한 ‘라 캄파넬라’ 7분 독주 장면에서 극대화된다. 살아 생전 대중과 평단의 비난, 환호, 동경 등 모든 것을 겪었던 니콜로 파가니니, 화려한 기교에 뛰어난 연주 실력을 가진 대가를 뜻하는 단어 ‘비르투오소’가 누구보다 어울리는 바이올리니스트 파가니니의 감동과 희열을 넘어선 음악이 무대 위에서 연주된다. 뮤지컬 <파가니니>는 22일 오전 11시 예스24 티켓 선예매를 시작으로, 오후 3시 예스24 티켓, 인터파크에서 프리뷰 티켓 오픈을 진행한다. 작품은 오는 4월 6일(토)부터 4월 10일(수) 까지 진행되는 프리뷰 공연 기간 동안은 프리뷰 할인 40%가, 29일 오픈되는 1차 티켓오픈에서는 조기예매 할인 30%가 제공된다. 자세한 내용은 예스24 티켓 예매처에서 확인 가능하다. 뮤지컬 <파가니니>는 다가오는 봄에 친구, 연인,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오는 4월 6일부터 6월 2일까지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공연된다.
[연극정보] 『푸드』, '제프 소벨의 일상 시리즈!', '강동아트센터' 아시아 초연 개막.
[연극정보] 『푸드』, '제프 소벨의 일상 시리즈!', '강동아트센터' 아시아 초연 개막.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일상 속 음식을 비일상적인 감각으로 깨워주는 특별한 저녁 식사!', 에딘버러 국제 페스티벌, 뉴욕 BAM 페스티벌 전회 전석 매진.」 연극 <푸드(FOOD)>가 오는 4월 4일(목) 강동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아시아 초연의 막을 올린다. [사진='푸드', 포스터 / 제공=강동문화재단] 2022년 미국 필라델피아 공연 이후 단 1년 7개월 만에 미국, 영국, 호주를 거쳐 한국에서 공연된다. 이 작품은 2023년 8월 에딘버러 국제 페스티벌 27회, 11월 뉴욕 BAM 공연 18회 전회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작품성과 흥행성을 인정받았다. 단시간 내에 <푸드(FOOD)> 오리지널 투어팀의 아시아 초연 공연이 성사된 것은 강동문화재단을 필두로 하여 공주문화관광재단,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의 협력으로 이루어진 성과다. 많은 예산이 투입되는 이번 공연은 세 기관의 기획력과 추진력이 없었다면 성사될 수 없었다. 강동문화재단(대표이사 심우섭)은 “2024년 강동아트센터 기획 프로그램 키워드 중 하나가 ‘프리미어’다. 해외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은 작품들을 선도적으로 국내 관객에게 선보이는 것 또한 공공기관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라며 “미국과 영국 공연을 통해 작품성을 인정받은 연극 <푸드(FOOD)>를 유치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 작품의 창작, 연출가이자 유일한 출연자인 제프 소벨(Geoff Sobelle)은 연극 <푸드(FOOD)> 이전에도 일상적인 주제의 비일상성에 대해 탐험하는 작품을 선보여왔다. 해당 시리즈는 총 3개의 작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디 오브젝트 레슨(The Object Lesson) 2013>과 <홈(HOME) 2017>, 그리고 마지막 피날레를 장식한 <푸드(FOOD) 2022>다. 세 작품 중 가장 처음 탄생한 <디 오브젝트 레슨(The Object Lesson)>은 일상 속 사물을, <홈(HOME)>은 일상의 근거지인 집을, <푸드(FOOD)>는 일상적인 우리의 식사를 조명하며 일상에 잠든 관객들의 감각을 일깨운다. 해당 시리즈는 베시상(Bessie Award), 에딘버러 프린지 퍼스트 상(Edinburgh Fringe First Awards), 에딘버러 어워즈 최우수상(Best of Edinburgh Awards), 토탈 씨어터 상(Total Theatre Awards) 등을 수상했다. <푸드(FOOD)>는 ‘왜 먹는가?’, ‘무엇을 먹는가?’, ‘음식은 어디에서 오는가?’라는 질문을 통해 일상 속 음식을 비일상적인 감각으로 깨워주는 특별한 저녁 식사로 관객들을 초대한다. 무대 위에는 하얀 식탁보로 덮인 대형 식탁이 놓인다. 아티스트이자 마술사로 활동 중인 제프 소벨이 웨이터로 분하며, 식탁을 둘러싸고 앉은 관객들은 웨이터가 따라주는 포도주를 마시고, 메뉴를 주문하는 등 배우와 함께 공연을 만들어나간다. 이 작품은 냄새, 맛, 감촉 그리고 먹는 행위, 방법 등으로 관객과 소통하며 만들어가는 관객 참여형 공연으로 음식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일깨워 줌으로써 지금껏 당연히 여겨왔던 일상의 경험에 대한 물음표를 던진다. 한국 투어의 첫 시작을 알리는 강동아트센터 대극장 무대는 공연의 핵심인 대형 식탁과 배우, 그리고 관객까지 존재하는 공간으로 변신한다. 가로 20m, 세로 21m의 대형 식탁이 설치되며 식탁을 둘러싸고 30명의 관객이 테이블석에 착석, 공연을 함께 만들어간다. 이 무대를 위해 수백 개의 플라스틱 조각으로 완성된 화려한 샹들리에와 150여 개의 다양한 소품, 공연 당일 공수되는 20여 종의 신선한 음식이 투입된다. 또한 배우의 감정과 공연의 생동감을 전달하기 위해 한국 공연에는 숙련된 통역사가 함께 무대에 오른다. <푸드(FOOD)>의 역사적인 아시아 초연은 4월 4일(목)부터 7일(일)까지 4일간 강동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한다. 이후, 4월 12일부터 공주문예회관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을 순서로 투어 공연을 진행한다. <푸드(FOOD)>의 서울 공연 티켓은 3월 7일(목) 14:00부터 강동아트센터 홈페이지와 인터파크 티켓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테이블석은 8만원, 일반석은 5만원이다. <푸드(FOOD)>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강동문화재단으로 전화 문의로도 안내받을 수 있다.
[공연뷰:] '두산아트랩 공연 2024', '젊은 예술가들의 창작실험!', 3월에도 이어진다.
[공연뷰:] '두산아트랩 공연 2024', '젊은 예술가들의 창작실험!', 3월에도 이어진다.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안무가, 작·연출가, 인형작가 등 젊은 예술가들의 동시대 고민을 다룬 '젊은 예술가 8팀' 작품!」 두산아트센터는 공연 예술가 지원 프로그램 ‘두산아트랩 공연 2024’을 3월 30일까지 진행한다. [사진='두산아트랩 공연 2024', 공연 정보 / 제공=두산아트센터] 지난해 공모를 통해 선정된 젊은 예술가 8팀이 자신만의 실험을 선보이고 있다. 올해 1월부터 ▲윤상은(안무가), ▲임진희(작·연출가), ▲원의 안과 밖, ▲김민주(작·연출가) 4팀이 관객점유율 94%를 기록하며 관객들과 만났다.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은 ‘발레에 대한 신선하고 색다른 시선’, ‘작가 개인의 이야기에서 떠오르는 가족에 대한 추억’, ‘한 편의 동화를 본 듯한 두 배우의 움직임’, ‘언어유희, 음악이 어우러져 만들어낸 재치’등의 소감을 남겼다. 이어 오는 3월부터는 ▲반재하(연출가), ▲이지형(연출가, 인형작업자), ▲창작집단 툭치다 ▲김희진(작·연출가)이 차례로 관객과 만난다. 타자라는 거울을 통해 들여다보는 ‘나’ <문병재 유머코드에 관한 사적인 보고서>, <사회적 청소년기를 바탕으로 한 창작과정이 인형작업자의 창작과정에 미치는 영향: 호르헤 루이스 보르헤스의 ‘타자’를 중심으로> <문병재 유머코드에 관한 사적인 보고서>(창작집단 툭치다)는 한때 자타가 공인하던 웃음 사냥꾼 문병재가 노잼 문병재가 된 원인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다. 이 여정 속에서 시대의 유머와 한 인간의 자아정체성, 타자와의 관계성을 살펴보고 문병재 유머 세계에 영향을 끼친 사적, 문화적, 사회적 배경을 유쾌하게 추적해 본다. 매회 다른 게스트가 출연해 문병재의 유머 세계를 증명한다. 이를 통해 개인적 경험이 어떻게 보편적 가치로 확장될 수 있는지 실험해 본다. <사회적 청소년기를 바탕으로 한 창작과정이 인형작업자의 창작과정에 미치는 영향: 호르헤 루이스 보르헤스의 ‘타자’를 중심으로>(이지형 연출, 인형작업자)는 원작 『타자』에서 20세의 보르헤스와 70세의 보르헤스가 시공간을 초월하여 한 벤치에 앉아 대화를 나누는 것으로 시작한다. 이 둘은 서로 못 알아보지만, 대화를 통해 서로가 또 다른 자신임을 인지하게 된다. 이 이야기를 통해 타자와 같은 나와의 만남에서 또 다른 나를 ‘나’로 받아들일 수 있을지에 대해 질문한다. 데이터의 편향성을 통해 분단을 감각하기 <메이크 홈, 스위트 홈> <메이크 홈, 스위트 홈>(반재하 연출)은 공연의 다양한 행위자들이 장소에 대한 해석과 판단을 거쳐 새로운 장소로 재구성하는 공연이다. 연출은 분단국가라는 지정학적 한계를 통해 전 지구적인 것과 국지적인 것, 동시대적인 것과 비동시대적인 것을 교차시키며 이념, 규범, 제도에 대해 재감각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 왔다. 이번 작품에서 관객은 실제와 다른 장소가 시각화되는 과정에서 분단국가로서 갖는 지정학적 한계와 인공지능 정보의 편향을 발견하게 된다. 이를 통해 상상, 인지 해석이 오늘날 분단 사회를 재감각하는 지표가 될 수 있는지 고민해 본다. 시대 속에 엮인 다양한 개인 <미아 미아 미아> <미아 미아 미아>(김희진 작·연출)은 한국과 일본의 청년층을 중심으로 과거와 현재에 이르기까지 여성들의 몸과 노동, 고용 현실과 평소 고민에 대한 기억을 자전적이고 해학적으로 영상, 움직임, 텍스트를 통해 보여준다. 이번 작품에서는 언어와 국적을 뛰어넘는 여성의 노동을 기억하고 기록하는 작업으로서 ‘노동하는 여성’의 삶과 고민을 담아낸다. ‘두산아트랩 공연 2024’는 온라인 사전예약을 통해 진행하며 관람료는 무료다. 두산아트랩은 예약 후 사전 취소 없이 관람하지 않을 경우 이후 ‘두산아트랩 공연 2024’을 관람할 수 없는 패널티(penalty)를 진행한다. 무료 예약은 두산아트센터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두산아트랩’은 공연·미술 분야의 젊은 예술가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두산아트랩 공연’은 2010년부터 공연 분야의 40세 이하 젊은 예술가들의 잠재력을 실험할 수 있도록 지원해왔으며 지금까지 93개 팀의 예술가를 소개했다. 매년 정기 공모하며 서류 및 개별 인터뷰를 통해 선정한다. 선정된 예술가에게는 발표 장소와 무대기술, 부대장비, 연습실과 소정의 제작비를 지원한다.
[뮤지컬뷰:] 『몬테크리스토』, '무대 예술의 모든 것!', 단 6회 공연 남았다.
[뮤지컬뷰:] 『몬테크리스토』, '무대 예술의 모든 것!', 단 6회 공연 남았다.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배우들의 연기 열전, 완성도 있는 서사, 트렌디한 무대와 의상!」 뮤지컬 ‘몬테크리스토’가 모든 것이 새로워진 무대로 새로운 스테디셀러의 입지를 공고히 했다. [사진='몬테크리스토', 공연 모습 / EMK뮤지컬컴퍼니] 뮤지컬 '몬테크리스토'가 여섯 번째 시즌을 맞아 완벽하게 새로워진 혁신의 무대로 오는 25일까지 성료를 3일 앞두고 관객과 언론의 끊임없는 극찬 속에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프랑스의 국민 작가 알렉상드르 뒤마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탄생한 뮤지컬 ‘몬테크리스토’는 드라마틱하고 속도감 있는 전개 속 사랑과 배신, 복수, 그리고 용서라는 다양한 인간의 감정을 세밀하게 풀어내며 2010년 초연 이래 10년이 넘는 긴 동안 꾸준히 사랑 받아왔다. 특히, 지난 2020년 다섯 번째 시즌에 이어 3년 만에 돌아온 이번 시즌은 완벽히 새로워진 'ALL NEW MONTE'(올 뉴 몬테)를 표방, 원작의 소설에 더욱 충실하게 구현하는 것은 물론 현재의 트렌드에 맞춰 완벽하게 업그레이드된 무대로 관객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뮤지컬 ‘몬테크리스토’ 여섯 번째 시즌의 흥행 요인으로는 한층 트렌디하게 탈바꿈한 무대와 의상 등을 꼽을 수 있다. 관객의 시선을 압도하는 360도 회전 무대는 여섯 번째 시즌의 백미로 꼽힌다. 다수의 층으로 나뉘어져 서로 엇갈려 돌아가는 뮤지컬 ‘몬테크리스토’의 무대는 등장 인물간의 관계를 상징적으로 나타낼 뿐만 아니라, 다채로운 공간 활용으로 공연 예술이 갖고 있는 시공간의 제약을 뛰어넘는 무대를 선사한다는 평이다. 더불어, 상하로 움직일 수 있는 장점을 십분 활용한 무대 공간 사용은 관객에게 새로운 자극을 선사, 몰입도를 더한다. 또렷하고 실감나게 구현되는 작품의 영상과 흐름에 맞춰 시시각각 변화하는 조명은 작품의 짜임새를 더욱 견고하게 만든다는 평이다. 또한, 기존 작품의 클래식하면서 우아한 기조를 유지하면서도 화려한 색감으로 현대적인 감각을 가미한 작품의 의상 역시 관객의 눈을 단 한시도 뗄 수 없게 하며 ‘ALL NEW MONTE(올뉴몬테)’의 장점을 극대화 시킨다. 전 연령대의 공감을 이끌어내는 완성도 있는 서사 역시 작품의 또 다른 흥행 요인으로 꼽힌다. 작품은 그간 다섯 번째 시즌의 극적이고 스피디한 전개를 기본으로, 원작 소설을 반영한 섬세한 스토리의 짜임새와 캐릭터를 탄생시켰다는 호평이다. 극 중 주인공인 에드몬드 단테스/몬테크리스토 백작은 물론, 그를 둘러싼 주요 인물인 메르세데스, 당글라스, 몬데고, 빌포트의 장면과 대사를 추가한 작품은 질투와 배신, 이기심이라는 인간의 추악한 본성에 한 발 더 다가섬과 동시에 참된 용서의 가치를 집중 조명, 담백한 메시지로 관객으로 하여금 진정한 삶의 의미를 재고하게 한다. 마지막으로, 에드몬드 단테스/몬테크리스토 백작을 비롯한 모든 배우들의 연기 열전은 작품 흥행의 주요 원인으로 불린다. 강렬함과 부드러움의 조화로 170분간 무대를 장악하는 에드몬드 단테스/몬테크리스토 백작 역의 이규형, 서인국, 고은성, 김성철은 각기 다른 매력으로 소위 ‘N차 관람’의 원동력으로 호평 받고 있다. 특히, 극 중 메르세데스 역의 선민, 이지혜, 허혜진은 희망과 사랑으로 가득 찬 순수한 젊음과 사랑하는 이와 헤어진 비통함, 그리고 세월이 흘러 한 아이의 어머니가 되어 더 이상 함께 할 수 없는 사랑했던 연인을 만난 슬픔을 자연스러우면서도 입체적으로 연기해 작품의 서사를 한층 깊이 있게 만든다. 이외에도 몬데고 역의 최민철, 강태을, 빌포트 역의 김성민, 우재하, 당글라스 역의 이한밀 김대호, 파리아 신부 역의 김용수, 서범석, 루이자 역의 전수미, 박은미 등 한국 뮤지컬계를 대표하는 실력파 배우들이 모두 모인 뮤지컬 ‘몬테크리스토’는 2024년 상반기 연기 열전을 만날 수 있는 대체불가한 작품으로 인정 받고 있다. 뮤지컬 ‘몬테크리스토’에 대한 관객과 언론의 반응 역시 뜨겁다. 관객들은 "뮤지컬로 보니 정말 색다른 작품이었다. 기대 이상을 보여주었다. 바닷속에 있는 배를 연상시키는 웅장한 느낌이었고, 대사와 노래가 자연스럽게 이어지며 흥미진진했다. 이렇게 좋은 공연을 많은 사람들이 봤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매력적인 넘버들에 귀가 호강했다!", "인기에 안주하지 않고 변화를 시도하고 스스로 발전하는 공연에 진심으로 박수를 보낸다. 공연장을 나오며 바로 재관람 예매를 했다" 등의 관객 후기를 쏟아내며 이유 있는 흥행을 입증했다. 또한 언론의 찬사도 이어지고 있다. "복수의 굴레에 갇혀 있던 에드먼드가 인간성을 파괴하는 가혹한 속박에서 벗어나 진정한 자유를 찾는 모습은 증오심에 불타느라 더더욱 사랑과 용서가 필요한 요즘 세상에 깊은 울림을 준다", "무대예술이 보여줄 수 있는 최대치의 모험과 액션을 담았다", "배신과 욕망, 거짓을 '희망'으로 바꾸는 몬테크리스토의 모습은 숭고하다" 등 작품의 완성도와 무대 예술성을 향한 찬사로 평단의 인정을 받았다. 업그레이드 된 무대와 통쾌한 스토리로 사랑 받고 있는 뮤지컬 '몬테크리스토'는 오는 2월 25일까지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여섯 번째 시즌을 이어간다.
[영화톡!] 『듄: 파트2』, '내한 DAY 시작!', 21일~22일, '언론 & 영화 팬들' 만남 진행.
[영화톡!] 『듄: 파트2』, '내한 DAY 시작!', 21일~22일, '언론 & 영화 팬들' 만남 진행.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티모시샬라메, 젠데이아, 오스틴 버틀러, 스텔란 스카스가드, 드니 빌뇌브 감독' 내한, 레드카펫, 무대인사까지!」 내한 확정 전부터 뜨거운 화제를 모은 영화 <듄: 파트2>가 세계 각국에서의 글로벌 투어를 성황리에 마치고 마침내 2월 21일(수)부터 2월 22일(목)까지 양일간 서울에서의 내한 일정을 진행한다. [사진='듄: 파트2', 포스터 / 제공=워너브러더스 코리아] 지난 12월 먼저 한국을 찾은 드니 빌뇌브 감독과 2019년 부산국제영화제 이후 5년 만에 한국을 찾는 티모시 샬라메를 비롯, 젠데이아, 오스틴 버틀러, 스텔란 스카스가드까지 본격적으로 일정을 소화한다. 먼저 21일 티모시 샬라메, 젠데이아, 오스틴 버틀러, 스텔란 스카스가드 4인의 주역들과 드니 빌뇌브 감독은 첫 공식 행사인 프레스 컨퍼런스에 참석했다. 이번 프레스 컨퍼런스는 국내 유수 언론 매체들이 참석해 <듄: 파트2>가 현재 전 세계가 가장 주목하는 영화임을 입증했다. 특히 이번 프레스 컨퍼런스에서는 <듄: 파트2> 주역들이 직접 영화에 관한 다양한 비하인드를 전할 것을 예고해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이어 22일(목) 저녁에는 팬들을 직접 만나는 레드카펫 행사가 영등포 타임스퀘어 1층 아트리움 광장에서 진행된다. 감독과 배우진들은 <듄: 파트2>의 개봉을 간절하게 기다리는 소중한 한국 팬들과 잊지 못할 시간을 보낼 예정으로, 해당 행사는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TikTok을 통해서 단독 온라인 생중계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레드카펫 이후에는 CGV 영등포 무대인사를 통해 영화를 미리 관람하는 관객들과 만나 뜻깊은 시간이 예정되어 있다. 이처럼 다양한 내한 행사로 팬들과의 다채로운 만남을 예고하고 있는 <듄: 파트2>는 점차 뜨거워지는 관심 속에 대한민국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국 언론과 팬들과의 만남을 예고하며 본격적인 내한 일정에 돌입할 배우진과 드니 빌뇌브 감독이 연출한 영화 <듄: 파트2>는 자신의 능력을 깨닫고 각성한 폴(티모시 샬라메)이 복수를 위한 여정에서 전사의 운명을 찾아 나가는 액션 블록버스터로 오는 2월 28일(수) 국내 개봉한다.
[영화뷰:] 『극장판 츠루네: 시작의 한 발』, '관객 마음 명중'할 관람 포인트 BEST 3.
[영화뷰:] 『극장판 츠루네: 시작의 한 발』, '관객 마음 명중'할 관람 포인트 BEST 3.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쿄애니가 선사하는 하이틴 스포츠 드라마!」 올봄 극장가에 따듯한 감동과 힐링을 선사할 하이틴 스포츠 드라마 <극장판 츠루네: 시작의 한 발>가 21일 개봉한 가운데, 관객 마음을 완벽하게 명중할 관람 포인트 BEST 3를 공개했다. [사진='극장판 츠루네: 시작의 한 발', '포스터' / 제공=미디어캐슬] 1. 모두가 기다려온 TVA 시리즈 ‘츠루네’의 첫 극장판! 봄의 시작을 여는 싱그럽고 풋풋한 하이틴 스포츠 드라마! 궁도를 사랑하는 소년들의 뜨거운 열정과 우정을 그린 청춘 성장 힐링물! <극장판 츠루네: 시작의 한 발>은 슬럼프에 빠진 궁도 유망주 ‘미나토’가 뛰어난 코치 ‘마사키’를 만나 카제마이 고교 궁도부 소년들과 함께 현 대회 우승에 도전하는 하이틴 스포츠 드라마. 이 작품의 첫 번째 관람 포인트는 국내에도 큰 인기와 사랑을 받으며 두터운 팬덤을 보유한 TVA [츠루네] 시리즈의 첫 극장판이라는 점이다. 궁도를 사랑하는 소년들의 지칠 줄 모르는 뜨거운 열정과 청춘들의 아름다운 우정을 그린 TVA 1기 [츠루네 -카제마이고교 궁도부-]는 완성도 높은 탄탄한 스토리와 청량한 영상미로 재패니메이션 팬덤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으며 화제작으로 등극했다. 이러한 높은 인기에 힘입어 [츠루네] 시리즈의 첫 극장판인 <극장판 츠루네: 시작의 한 발>을 큰 스크린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는 반가운 소식이 전해져 화제를 모았다. 현 대회 우승이라는 꿈의 무대를 향해 나아가기 위해 서로를 믿고 의지하며 진정한 한 팀을 이뤄가는 청춘들의 눈부신 열정과 우정은 마음을 울리는 따듯한 감동을 선사하며 극장가를 찾는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사진='극장판 츠루네: 시작의 한 발', '스틸' / 제공=미디어캐슬] 2. 믿고 보는 재패니메이션의 명가 교토 애니메이션 신작! <프리!><바이올렛 에버가든> 등 베테랑 제작의 손길로 완성된 힐링 스토리 + 고퀄리티 작화 + 청량한 영상미 + 귀를 사로잡는 사운드! <극장판 츠루네: 시작의 한 발>의 두 번째 관람 포인트는 독보적인 감성을 담아낸 스토리는 물론, 실사를 방불케 하는 수려한 작화, 섬세한 연출과 아름다운 영상미를 자랑하며 믿고 보는 애니메이션 제작사로 자리매김한 교토 애니메이션의 신작이라는 점이다. 국내에서도 큰 사랑을 받은 인기 스포츠 애니메이션 <프리!>부터 <바이올렛 에버가든> 시리즈, <목소리의 형태> 등 감성 드라마의 정수를 보여준 교토 애니메이션 대표작의 베테랑 제작진들이 대거 참여해 기대를 한몸에 받은 [츠루네] 시리즈는 높은 완성도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고, 스포츠 애니메이션 인기작 <슬램덩크>, <하이큐!!>, <프리!>를 잇는 새로운 스포츠 드라마로 화제를 모았다. 가슴 설레는 힐링 스토리부터 특유의 수려한 작화와 싱그럽고 산뜻한 영상미뿐만 아니라 궁도라는 스포츠의 짜릿한 쾌감을 전하는 사운드 이펙트와 청량한 OST 등 극장 스크린을 통해 더욱 생생하게 만나볼 수 있는 다채로운 볼거리에 이목이 집중된다. [사진='극장판 츠루네: 시작의 한 발', '스틸' / 제공=미디어캐슬] 3. 카제마이 고교 궁도부 5인방 등장! 궁도에 200% 진심인 소년들의 청량한 비주얼부터 다채로운 매력과 풋풋한 브로맨스로 여심 완벽 저격! <극장판 츠루네: 시작의 한 발>의 세 번째 관람 포인트는 관객들의 마음을 설레게 할 카제마이 고교 궁도부 5인방의 청량한 캐릭터 비주얼과 풋풋한 브로맨스이다. 극심한 슬럼프로 궁도를 포기했었지만, 궁도를 사랑하는 마음과 열정으로 다시 활시위를 잡게 된 ‘미나토’는 카제마이 고교 궁도부원 ‘세이야’, ‘료헤이’, ‘카이토’, ‘나나오’와 함께 여심을 자극하는 역대급 비주얼과 각양각색의 매력을 여과 없이 드러내며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넘치는 장꾸미를 발휘하는 귀여운 모습부터 궁도를 사랑하는 마음만큼은 누구보다 진심인 마음으로 궁도에 임하는 진지한 모습, 뜨거운 열정으로 각자의 슬럼프와 고뇌를 함께 이겨내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은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의 활약과 특별한 케미스트리로 관객들의 훈훈한 미소를 자아낼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놓칠 수 없는 관람 포인트 세 가지를 공개하며 기대감을 자극하는 <극장판 츠루네: 시작의 한 발>은 21일 개봉해 전국 메가박스에서 상영 중이다.
[연극뉴스] 『운빨로맨스』, '지역 관객들과 소통!', '천안 공연', 성공적 마무리.
[연극뉴스] 『운빨로맨스』, '지역 관객들과 소통!', '천안 공연', 성공적 마무리.
[사진='운빨로맨스', 포스터 / 제공=e산야로기획]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로맨틱 코미디 연극 ‘운빨로맨스’ 가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천안시청 봉서홀’에서 성공적으로 공연을 마쳤다. 대학로를 대표하는 연극으로 자리잡은 만큼 천안에서 개막 소식과 동시에 관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네이버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연극 ‘운빨로맨스’는 점과 운명을 맹신하는 여자 ‘점보늬’와 운명은 스스로 개척하는 것이라 믿는 남자 ‘제택후’의 운명적인 로맨스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 연극으로 로맨스뿐만 아니라 ‘NEVER GIVE UP, 포기하지 말아요!’라는 희망적인 메시지를 전달하며 대학로 대표 로맨틱 코미디 연극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달님 작가의 네이버 웹툰을 원작으로 한 ‘운빨로맨스’는 연재 당시 평점 10.0점을 기록하였으며 지난 2016년에는 황정음, 류준열 주연의 MBC 드라마로 만들어졌다. 현재 인터파크 티켓 9.8, 네이버 예약 4.9점의 평점(2023년 1월 기준)으로 연령대를 막론하고 관객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e산야로기획은 "연극 ‘운빨로맨스’를 찾아주셔서 감사하다." 며 "찾아주신 많은 관객분들과 현장에서 소통함으로써 지역민들의 문화향유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다." 고 전했다. ㈜DPS Company는 "천안시청 봉서홀에서 공연을 올리게 되어 영광이다. 많은 관객분들이 발걸음 해주셔서 감사할 따름이다." 라며, "대학로에서 공연 중인 ‘운빨로맨스’도 많은 사랑과 아낌 없는 관심 부탁 드린다." 고 덧붙였다.
[연극정보] 『러브레터』, '50년에 걸친 인생과 사랑 이야기!', 21일 1차 티켓 오픈.
[연극정보] 『러브레터』, '50년에 걸친 인생과 사랑 이야기!', 21일 1차 티켓 오픈.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4월 4일(목) LG아트센터 서울, U+ 스테이지 개막.」 세계적으로 호평 받았던 스테디셀러 연극 <러브레터>가 4월 4일(목) LG아트센터 서울, U+ 스테이지에서의 개막을 앞두고, 21일 오후 3시 1차 티켓 오픈을 한다. [사진='러브레터', 출연 배우 / 제공=컴퍼니 연작] 미국 극작계의 거장 거장 A.R. Gurney의 'Love Letters'를 원작으로 한 연극 <러브레터>는 미국에서 드라마 데스크상 4회 수상, 루실 로텔상 2회 수상, 퓰리처상 2회 노미네이트 되는 등 그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뿐만 아니라 1988년 뉴욕 공립도서관에서 초연 된 이후 톰 행크스, 멜 깁슨, 시고니 위버, 브룩 쉴즈 등 당대 최고의 배우들이 참여하여 현재까지 30개 언어로 번역되어 공연되는 등 세계적인 스테디셀러 작품으로 손꼽힌다. 특히, 이번 공연은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네 명의 배우가 총 출동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글을 사랑하는 모범생 앤디 역에는 브라운관의 신사라고 불리우는 정보석과 스펙트럼 넓은 연기를 선보이는 박혁권이 캐스팅되었다. 그림을 사랑하는 자유로운 영혼 멜리사 역에는 초연 당시 몰입도 높은 연기로 찬사를 받았던 하희라와 섬세하고 깊이 있는 연기로 많은 사랑을 받는 유선이 함께한다. 지난 캐스팅 발표 시, 네 명의 배우가 연극 무대로 호흡한다는 소식에 많은 관심과 기대를 받으며 2024년 봄 최고의 기대작임을 증명했다. 50년에 걸친 시간 동안 편지를 매개로 서로의 인생과 사랑을 이야기하는 연극 <러브레터>는 4월 4일부터 4월 27일까지 LG아트센터 서울, U+ 스테이지에서 공연된다. 이에 앞서 2월 21일(수) 오후 3시에 예매처 인터파크 티켓과 LG아트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티켓 오픈을 진행한다.
[뮤지컬뷰:] 『레미제라블』, '대한민국 최정상 배우 연기 열전!', 오리지널 프로듀서 인정.
[뮤지컬뷰:] 『레미제라블』, '대한민국 최정상 배우 연기 열전!', 오리지널 프로듀서 인정.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제작진, “한국 배우들, 겸손하며 지혜롭고 헌신적! 자랑스럽다.”」 뮤지컬 ‘레미제라블’이 오리지널 프로듀서가 인정한 대한민국 최정상 배우들의 연기열전으로 사랑받고 있다. [사진='레미제라블', 공연 모습 / 제공=레미제라블 코리아] 지난해 11월 30일부터 서울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관객들을 만나고 있는 뮤지컬 ‘레미제라블’은 무대, 음악, 배우 열연이 결합된 완벽한 공연으로 극찬을 얻으며 절찬리에 공연 중이다. 이 가운데 역대급 라인업을 완성한 최정상 배우들의 열연이 매 회차 레전드 무대를 경신하고 있다. 뮤지컬 ‘레미제라블’은 프랑스 대문호 빅토르 위고의 소설을 원작으로, 카메론 매킨토시의 최고 대표작으로 불리는 작품이자 작곡가 클로드 미셸 숀버그, 작가 알랭 부블리 콤비가 힘을 합친 흥행 대작이다. 37년간 53개국 22개 언어로 공연됐고, 현재까지 약 1억 3000만 명이 관람한 최장수 흥행 뮤지컬이라는 역사를 쓰는 동시에 한국에서도 2013년 초연, 2015년 재연, 2023년 세 번째 시즌까지 이어지며 사랑받고 있다. 특히 매 시즌 폭발적인 흥행을 불러일으키며 한국 관객들의 사랑을 받는 대표 뮤지컬로 자리 잡은 데 있어 배우들의 열연을 빼놓을 수 없다. 엄격한 오디션을 펼치는 것으로 유명한 뮤지컬 ‘레미제라블’은 이번 시즌 역시 1년 여에 걸친 오디션을 통해 완벽한 배우들을 선발했다. 연기력을 인정받은 기존 배우들의 재출연부터 새로운 얼굴의 캐스팅, 또 과감한 신인 발탁까지 작품에 적격인 배우들로 라인업을 꾸리며 작품의 몰입도와 완성도를 한층 높였다. 민우혁, 최재림, 김우형, 카이, 조정은, 린아 등 주요 캐스트를 주축으로 모든 배우들이 캐릭터에 완벽하게 빠져들어 최고의 연기를 펼치는 가운데 뮤지컬 ‘레미제라블’은 한국 뮤지컬스타의 현재와 미래를 한 번에 볼 수 있다는 호평까지 얻고 있다. 특히 송스루 뮤지컬(Sung Through-Musical)을 통해 연기력과 함께 인물의 감정선을 더욱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풍성한 음악까지 선사하며 꿈의 무대를 만들어내고 있다. 장발장 역 민우혁, 최재림은 이번 시즌을 통해 명실상부 대한민국 대표 뮤지컬배우로 자리를 굳건히 했다. 2015년 재연에서 앙졸라 역을 연기했던 민우혁은 이번 시즌에서 장발장 역을 맡아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줬고, 새롭게 장발장 역으로 합류한 최재림은 깊어진 연기력으로 무대를 장악하고 있다. 2012년 초연에서 앙졸라 역, 2015년 재연에서 자베르 역을 맡은 김우형은 이번 시즌에서 다시 자베르로 돌아와 한층 업그레이드된 무대로 감동을 주고 있다. 카이 역시 자베르를 통해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며 필모그래피에 한 획을 그었다. 판틴 역 조정은은 벌써 세 번째 판틴을 맡은 만큼 대체불가 연기력으로 더욱 깊어진 내면을 표현하고 있고, 린아는 판틴으로 새로운 변신을 하며 남다른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떼나르디에 부부 역 임기홍, 박준면도 다시 같은 캐릭터로 돌아와 캐릭터 그 자체의 연기를 펼치고 있고, 새로운 떼나르디에 부부 역 육현욱과 김영주도 그간의 노하우를 발휘하며 눈을 뗄 수 없는 무대를 선사하고 있다. 뮤지컬 ‘레미제라블’을 통해 뮤지컬 스타로 발돋움한 배우들의 성장도 돋보인다. 앙졸라 역 김성식, 김진욱, 에포닌 역 김수하, 루미나, 마리우스 역 윤은오, 김경록, 코제트 역 이상아, 류인아가 작품을 통해 독보적 존재감을 과시하며 주목받고 있다. 이들은 한국 뮤지컬의 밝은 미래를 책임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며 작품을 보는 재미까지 더하고 있다. 이 같은 배우들의 열연이 영국 오리지널 프로듀서의 인정을 받은 가운데 협력 연출 크리스토퍼 키(Christopher Key), 음악 슈퍼바이저 그라함 허먼(Graham Hurman) 역시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크리스토퍼 키는 “한국 배우들은 가창력이 매우 탁월하다. ‘레미제라블’은 배우들에게 매우 어려운 작품이지만 한국 배우들의 책임감과 헌신은 비길 데 없으며 현재 캐스트들의 퀄리티에 매우 흡족하다”고 전했다. 그라함 허먼은 “한국 배우들은 겸손하며 지혜롭고 헌신적”이라며 “한국의 음악적 재능 수준은 매우 높으며, 그 덕에 이 프로덕션 역시 탄탄해졌다. 이들이 매우 자랑스럽다”고 덧붙였다. 최정상 배우들의 연기 열전으로 관객들에게 무한한 감동을 선사하고 있는 뮤지컬 ‘레미제라블’은 오는 3월 10일까지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공연되고, 오는 2024년 3월 대구 계명아트센터에서 공연을 이어간다.
[영화제뉴스] 'BIAF2024', '지역 미래산업 육성 컨퍼런스 – Meet-Up', 성공적으로 개최.
[영화제뉴스] 'BIAF2024', '지역 미래산업 육성 컨퍼런스 – Meet-Up', 성공적으로 개최.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지역 콘텐츠산업의 현재와 미래 논의, 현업 종사자·학생 등 다양한 분야 인원 참석.」 지난 2월 16일(금), 가톨릭대학교 LINK3.0 사업단이 <지역 미래산업 육성 컨퍼런스 – Meet-Up>을 부천 고려호텔에서 개최했다. [사진='지역 미래산업 육성 컨퍼런스 – Meet-Up', 모습 / 제공=BIAF] 이날 컨퍼런스는 ‘지역 콘텐츠산업의 현주소와 육성 방향’을 주제로 지역 애니메이션업체 설명회와 각 주제별 패널 발제로 진행됐다. 행사는 콘텐츠산업(첨단 디지털산업 분야) 관계자를 포함한 모든 참관객을 대상으로 했으며, 현업 종사자, 대학생, 기관관계자 등 각 분야 약 50여명의 인원이 참석했다. 컨퍼런스에 참가한 한 학생은, 콘텐츠 관련 학과 재학 중임을 밝히며 “취업을 앞두고 희망 산업계에 대한 다양한 관점에서의 이슈들을 접할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윤현호 LINC3.0 사업부단장은 “오늘날 콘텐츠가 지닌 고유한 가치는 점점 증가하고 있는데 지자체·산업계·대학이 협력한 이번 ‘Meet - Up’ 컨퍼런스를 통해, 문화도시 부천을 기반으로 하는 콘텐츠 선도기업들과 유망한 청년 인재들에게 방향성을 제시할 수 있는 유의미한 시간이 되길 기대합니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