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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뷰:] 『레미제라블』, '슬기로운 뮤지컬생활!', 설 연휴를 보내는 특별한 방법.
[뮤지컬뷰:] 『레미제라블』, '슬기로운 뮤지컬생활!', 설 연휴를 보내는 특별한 방법.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설 연휴, 포토카드 증정 및 커튼콜데이 이벤트 진행!', 새해맞이 특별한 '리유저블백'도 출시.」 설 연휴를 앞두고 뮤지컬 ‘레미제라블’이 관객들에게 슬기로운 문화생활을 제안한다. [사진='레미제라블', 공연 모습 / 제공=레미제라블 코리아] 지난해 11월 30일 서울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서울에서 개막한 뮤지컬 ‘레미제라블’은 여전한 작품성과 흥행성으로 연말과 새해맞이 추천 뮤지컬로 사랑받는 중이다. 이와 함께 곧 다가올 설 연휴를 슬기롭게 보낼 수 있는 뮤지컬로도 각광받으며 관객들의 발걸음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설 연휴에는 가족과 함께 또는 개인적인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만큼 다양한 활동을 통해 새로운 경험과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할 수 있다. 이에 뮤지컬 ‘레미제라블’을 통해선 감동과 즐거움을 함께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다. 개인,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뮤지컬을 감상하며 특별한 순간을 만들어보는 것을 추천한다. 더불어서, 설 연휴 기간 동안 해당 회차 캐스트로 구성된 포토카드 증정 및 커튼콜데이 이벤트가 진행되며, 새해맞이로 출시된 특별한 리유저블백도 만나볼 수 있다. 뮤지컬 ‘레미제라블’은 프랑스 대문호 빅토르 위고의 소설을 원작으로, 모순적인 현실 상황 속에서 우리가 연민해야 할 대상과 추구해야 할 진실된 가치가 무엇인지에 대한 철학적인 질문을 던진다. 프랑스 혁명을 배경으로 장발장이라는 한 인물의 삶을 따라 다양한 인간 군상을 그려내며 지극히 현실적이면서도 감동적인 이야기를 전하는 작품이다. 이에 관객으로 하여금 인간 존재에 대한 본질적인 질문을 재고하게 하며 뮤지컬을 뛰어넘는 인문학적 콘텐츠로도 주목받았다. 특히 뮤지컬 ‘레미제라블’은 전설적인 프로듀서 카메론 매킨토시의 최고 대표작으로, 작곡가 클로드 미셸 숀버그, 작가 알랭 부블리 콤비가 힘을 합친 흥행 대작이다. 탄탄한 서사, 뛰어난 배우들의 연기와 멋진 음악이 관객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기며 오랜 시간 전 세계 관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 같은 관심과 사랑은 한국에서도 이어졌고, 2013년 초연, 2015년 재연, 2023년 삼연으로 관객들을 만나며 감동의 여정을 함께 했다. 설 연휴에도 뮤지컬 ‘레미제라블’이 선사하는 특별한 순간은 계속될 예정이다. 연인에게는 특별한 테마 데이트가 될 수 있고, 가족들에게는 소중한 가족 행사가 될 수 있는 만큼 감동의 시간을 공유할 수 있기 때문이다. 감동과 즐거움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새로운 추억을 함께 쌓으며 설 연휴를 더욱 슬기롭게 보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별한 이야기와 함께 가슴을 울리는 음악도 감동을 배가시키는데 일조한다. 작곡가 클로드 미셸 손버그, 작가 알랭 부블리 콤비의 가슴 뛰는 음악이 송스루 뮤지컬(Sung Through-Musical)로 독보적인 분위기를 형성하며 각 인물들의 서사를 더욱 효과적으로 전하는 가운데 ‘I Dreamed a Dream’, ‘One Day More’, ‘On My Own’, ‘Bring Him Home’, ‘Stars’ 등 뮤지컬 ‘레미제라블’을 대표하는 웅장하고 아름다운 선율의 음악이 희망, 꿈, 사랑, 정의라는 교훈을 오롯이 느끼게 할 것이다. 치열한 오디션 끝에 선발된 실력파 배우들의 레전드 무대 또한 설 연휴 슬기로운 문화생활의 한 획을 그을 것으로 보인다. 민우혁, 최재림, 김우형, 카이, 조정은, 린아, 임기홍, 육현욱, 박준면, 김영주, 김성식, 김진욱, 김수하, 루미나, 윤은오, 김경록, 이상아, 류인아 등 매 회 레전드 무대를 경신하는 배우들의 역대급 공연이 관객들에게 설 연휴 특별한 선물을 선사할 뮤지컬 ‘레미제라블’은 오는 3월 10일까지 서울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공연되고, 오는 2024년 3월 대구 계명아트센터에서 공연을 이어간다.
[뮤지컬정보] 『내 친구 워렌버핏』 & 『공룡이 살아있다』, '가족뮤지컬', '부모님 1만원!', 특별 관람.
[뮤지컬정보] 『내 친구 워렌버핏』 & 『공룡이 살아있다』, '가족뮤지컬', '부모님 1만원!', 특별 관람.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엄마들이 먼저 알아봤다!', 경제교육 뮤지컬 ‘내 친구 워렌버핏’, '공룡 마니아 어린이들 대만족!', 판타지 뮤지컬 '공룡이 살아있다'」 겨울방학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인기 가족뮤지컬 두 편이 설 연휴를 맞아 파격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사진='내 친구 워렌버핏' & '공룡이 살아있다', 포스터 / 제공=컬쳐홀릭] 지난달 21일 종로 아이들극장에서 개막한 신작 뮤지컬 <내 친구 워렌버핏>이 맘카페를 중심으로 먼저 입소문을 타며 2024년 최고의 화제작으로 떠올랐다. 2023 공연예술창작산실 ‘올해의신작’에 선정된 최초의 가족뮤지컬로, 투자의 전설로 불리는 실존인물 ‘워렌 버핏’의 어린 시절 일화를 토대로 만든 경제교육 뮤지컬이다. 인터파크 관람 평점 유일하게 10점 만점을 기록하고 있는 <내 친구 워렌버핏>은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게 풀어낸 경재 개념은 물론 돈의 가치와 친구들의 우정과 꿈을 균형있게 담아낸 수작으로 꼽힌다. ‘재미+감동+교육’을 모두 만족하는 웰메이드 창작뮤지컬로 관계자들은 물론 엄마들 사이에서 빠르게 입소문을 타고 있다. 현재 지방공연 문의와 함께 앵콜 공연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 특히 <내 친구 워렌버핏>에 포함된 관객 참여형 요소 아이디어가 돋보인다. 아이들은 입장할 때 받은 가짜지폐 1달러를 가지고 공연 중 배우들과 함께 구매 및 기부 활동에 직접 참여해 돈의 사용법과 가치, 나눔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다. 관객들은 “아이들 대상이라 별 기대가 없었는데, 정말 편견을 깨부수는 작품”, “재미도 있고 유익한 내용에 감동까지! 주변지인들한테 강추하며 엄지손가락 올리고 다니고 있어요!”, “배우들 혼신의 연기와 탄탄한 구성 대만족! 믿고 보는 컬쳐홀릭!” 등의 후기를 남기며 호평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인터파크티켓에서 예매 시 9일 공연까지 평일 오후 2시 공연에 한해 ‘부모님 1만원 특별할인’을, 전 회차에 대해 ‘갑진년 값진할인’ 전석 55% 할인을 제공한다. 국내 최초 공룡을 소재로 한 뮤지컬 <공룡이 살아있다>는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인기몰이 중이다. 국내 창작 가족뮤지컬 역사상 첫 해외 진출에 성공한 작품으로, 5년간의 해외투어를 마치고 돌아온 컬쳐홀릭의 대표작이다. 뮤지컬 <공룡이 살아있다>는 티라노사우르스 모자(母子) 공룡화석이 세계 최초로 대한민국에서 발굴된다는 이야기로 시작한다. 나래·고봉·대박이 학교 과제를 위해 방문한 자연사 박물관에서 사라진 아기 티라노의 화석 ‘타루’를 찾아가는 모험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뮤지컬 전문 배우들과 마샬아츠 전문 배우들의 노련한 연기와 실감나는 공룡 오브제의 정교한 움직임이 뛰어나다. 공룡과 함께하는 환상적인 판타지를 선사하여 공룡 마니아 어린이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이번 시즌에서는 극장 용 로비에 꾸며진 거대 공룡 모형 포토존이 눈에 띈다. 공연장에 들어서기 전 미리 만나볼 수 있는 공룡 모형들이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더하며 큰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공룡과 함께 찍은 사진을 컬쳐홀릭 인스타그램 계정을 태그해서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뮤지컬 공룡 타루 AR팝업북’을 선물로 제공하는 ‘포토제닉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뮤지엄 판타지 뮤지컬 <공룡이 살아있다>는 인터파크티켓에서 오는 16일 공연까지 예매 시 평일 오후 2시 공연에 한해 ‘부모님 1만원 특별할인’을 제공한다. 어린이 유료 티켓 1 장당 부모님 2명까지 1만원에 구매할 수 있는 파격 할인이다. 또한 12일까지 예매 시 평일 전 회차와 9일, 11일 설날연휴 전 회차에는 ‘갑진년 값진할인’ 전석 55% 할인을 진행한다. <공룡이 살아있다>와 <내 친구 워렌버핏> 제작사 컬쳐홀릭의 진영섭 대표는 “설날을 맞아 부모님 대상의 특별할인을 제공함으로써 가계 경제적 부담은 줄이고, 아이들과 함께하는 시간은 늘려 겨울방학 추억을 많이 만들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경제교육 뮤지컬 <내 친구 워렌버핏>은 18일까지 종로 아이들극장에서, 뮤지엄 판타지 뮤지컬 <공룡이 살아있다>는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만나볼 수 있다. ‘부모님 1만원 특별할인’과 ‘갑진년 값진할인’ 혜택은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 시에만 제공한다.
[뮤지컬리뷰] 『노트르담 드 파리 -한국어 공연-』, ‘우리말’로 느끼는, 더욱더 큰 감동과 전율.
[뮤지컬리뷰] 『노트르담 드 파리 -한국어 공연-』, ‘우리말’로 느끼는, 더욱더 큰 감동과 전율.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뮤지컬 관람 버킷 리스트에 꼭 들어가야 할 작품! 」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2018년 10주년 기념 공연 이후 약 6년 만에 돌아온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한국어 공연-’을 관람하였다. [사진=‘노트르담 드 파리 –한국어 공연-’, 캐스트 보드 – 세종문화회관- / ⓒ선데이뉴스신문] 이번 관람 회차는 ‘양준모(콰지모도), 솔라(에스메랄다), 마이클 리(그랭구와르), 이정열(프롤로), 김승대(페뷔스), 박시원(클로팽), 케이(플뢰르 드 리스)’ 배우의 캐스트 공연이었다.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는 프랑스의 대문호 ‘빅토르 위고’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15세기 파리, 아름다운 집시 여인 ‘에스메랄다’와 그녀를 사랑하는 세 남자, 노트르담 성당의 종지기 ‘콰지모도’, 노트르담 성당의 대주교 ‘프롤로’, 근위 대장 ‘페뷔스’의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 이야기를 다루는 작품으로, 혼란스러웠던 사회 속 부당한 형벌제도와 이방인들의 소외된 삶을 통해 인간 내면의 갈등과 단면을 보여주는 짜임새 있는 스토리와 아름다운 선율 위에 어우러진 시적인 가사, 역동적인 안무로 지난 25년간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는 명작이다. 2024년 돌아온 한국어 공연 또한 2007년을 시작으로 다섯 번의 시즌을 거치는 동안 누적 관객 110만명을 돌파, 관객의 사랑을 받는 대표적 뮤지컬로 자리 잡았다. 21년 프렌치 오리지널 팀 내한 공연 때의 감동은 만 3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강렬한 인상으로 남아 있다. 프랑스어로 전달되는 오리지널티의 감동은 자연스럽게 한국어 버전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졌고 관람하지 못해 마이클 리의 ‘대성당의 시대’ 등 유튜브를 통해서만 간접 경험했던 한국어 버전 관람이 공연 버킷 리스트가 되었다. 드디어 그 버킷 리스트에 체크를 할 순간이 다가왔고 프렌치 오리지널 버전 감동의 기억을 고스란히 담아 공연장을 찾아 한국어 공연에 대한 기대감으로 막이 열리길 기다렸다. 자막과 배우의 연기를 번갈아 보아야 하는 번거로움이 프렌치 오리지널에는 분명 있었다. 그런 면에서 한국어버전이 더 좋다는 관객들의 평이 많이 올라오는데 충분히 공감이 되었다. 뮤지컬이라는 것이 그 감정의 순간을 놓치면 다시 돌이켜 보는 것이 불가능한데 한국어 버전의 강점 중 하나는 오롯이 무대와 배우들의 연기에만 집중할 수 있다는 점일 것이다. 특히 ‘노트르담 드 파리’는 대표적인 성 스루(Sung through) 뮤지컬로 가사의 중요도가 아주 높은 작품으로 한국어 버전은 오리지널 가사의 의미를 그대로 가져오면서 우리말 특유의 정서를 선율 위에 조화롭게 올려놓았다는 느낌이 들어 아주 만족스러웠다. [사진=‘노트르담 드 파리 –한국어 공연-’, 포토 존 – 세종문화회관- / ⓒ선데이뉴스신문] ‘노트르담 드 파리’는 싱어와 댄서의 역할이 분리되어 있어 주연부터 앙상블까지 배우들이 직접 노래와 춤을 소화해야 하는 일반적 뮤지컬과 달리 전문 댄서들을 대거 등장해 역동적인 안무로 극에 생명력을 불어넣는다. 화려하고 다양한 형태의 군무를 선보인 ‘댄서(DANCER), 아크로밧(ACROBAT)’ 팀의 무대 위아래를 누비는 역동적인 퍼포먼스는 화려한 볼거리뿐 아니라 극중 인물들이 처한 심리 상태와 극적 상황을 몸으로 담아 관객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커튼콜에서 그들의 공연장을 가득 메운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를 이끌어냈다. ‘무대(장치/미술)’는 오리지널 무대와 동일하게 기술적으로 구현된 다양한 장치로 생동감 넘치는 이야기로 펼쳐낸다. 노트르담 대성당을 상징하는 대형 무대세트와 100kg이 넘는 대형 종들, 감옥을 상징하는 쇠창살, 움직이는 기둥과 가고일 석상 등 거대하고 웅장한 무대로 관객을 압도한다. 특히, 무대 위로 웅장하게 등장해 눈길을 사로잡는 가고일 조각상(벽기둥)은 ‘콰지모도’의 소외감과 뒤틀린 마음을 상징하고, ‘에스메랄다’에게 욕정을 느낀 ‘프롤로’ 주교의 고통스럽고 깊은 고뇌와 갈등을 상징하는 등 다양하고 볼거리 가득한 무대 장치들은 관객들에게 눈호강과 스펙터클한 재미를 선사한다. 관객을 압도하는 거대한 스케일의 웅장한 무대, 더욱 완성도를 높인 불멸의 걸작, ‘노트르담 드 파리 –한국어 공연-’은 오는 3월 24일까지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영화제톡!] 'BIAF & 가톨릭대학교', 지역상권 활성화 ‘핫플애니’ 통해 이벤트 진행.
[영화제톡!] 'BIAF & 가톨릭대학교', 지역상권 활성화 ‘핫플애니’ 통해 이벤트 진행.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상가 방문 후 비아프(BIAF) 로고 등 인스타그램 소개 시, 다양한 이벤트 진행!」 아카데미 인증국제영화제 비아프(BIAF) 와 관내 대학교인 가톨릭대학교에서는 지역상권활성화를 위한 ‘핫플애니’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진=비아프 핫플애니 이벤트 이미지 / 제공=BIAF] ‘핫플애니’는 가톨릭대학교를 중심으로 문화기관과의 협업 구축으로 지역과 대학이 연계한 지역상권 활성화 프로젝트이다. 부천 문화도시지역의 자산인 애니메이션 산업 중심으로 비아프(BIAF)는 이번 프로젝트의 다양한 이벤트를 비아프 행사기간인 10월 29일까지 진행한다. ▲ 비아프캐릭터가 부착된 스티커 상가 방문 후, 3만원 이상 결재 시 비아프(BIAF) 캐릭터 ‘뿌부’가 새겨진 문화바우처 카드를 지급받을 수 있으며, 추후 문화바우처카드는 비아프 행사기간인 10월 25일 ~10월 29일까지 비아프 영화관람권과 게스트패키지, ‘뿌부’ 사탕인형과 교환이 가능하다. ▲ 상가 방문 후 비아프(BIAF) 로고 인증 후 인스타그램 인증 게시물 업로드 시 추첨 후 다양한 선물이 제공될 예정이다. ▲ 상권 내 비치된 스크린을 통해 다양한 애니메이션 콘텐츠를 선보인다. ▲ 지역상권과 협업으로 ‘뿌부’ 캐릭터 베이커리 등 신제품이 출시될 예정이다 비아프사무국은, "이번 가톨릭대학교와의 협업을 통해 애니메이션과 함께하고 로컬 브랜드 상권 형성 및 착한 소비를 더욱 이끌어내겠다”고 전했다.
[영화뉴스] 『듄: 파트2』, '오스틴 버틀러-플로렌스 퓨-레아 세이두', 3인 3색 NEW 캐스트.
[영화뉴스] 『듄: 파트2』, '오스틴 버틀러-플로렌스 퓨-레아 세이두', 3인 3색 NEW 캐스트.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듄 세계관을 확장시킨다!', 존재감 가득한 캐릭터들 활약 예고.」 탁월한 캐릭터 소화력과 섬세한 연기력을 지닌 할리우드 대세 배우 '오스틴 버틀러, 플로렌스 퓨, 레아 세이두'가 <듄: 파트2>에 새로이 합류해 강렬한 존재감을 보여줄 전망이다. [사진='듄 파트2', 포스터 / 제공=워너브러더스 코리아] 전편인 <듄>에 이어 장대한 이야기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새로운 캐스트들의 모습은 먼저 공개된 티저 예고편에서부터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먼저 오스틴 버틀러는 영화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 <데드 돈 다이>, 드라마 <샨나라 연대기> 등 여러 작품에서 활약해 오다 <엘비스> 를 통해 실존 인물인 엘비스 프레슬리로 분해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표현하며 골든 글로브 시상식 남우주연상,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 남우주연상 등 각종 영화제에서 수상을 석권한 차세대 대세 배우로 자리 잡았다. 이번 영화에서는 ‘폴’(티모시 샬라메)을 제거하는 임무를 받은 하코넨 가문의 후계자이자 잔혹한 검사 ‘페이드 로타’ 역을 맡아 비주얼부터 압도적인 최강 빌런으로의 강렬한 변신해 영화를 기다리는 관객들의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킨다. 플로렌스 퓨는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오펜하이머>, MCU <블랙 위도우>와 같은 블록버스터는 물론 <작은 아씨들>, <미드소마>, <레이디 맥베스> 등을 통해 세심하고도 폭발적인 연기력을 선보이며 다채로운 장르와 캐릭터를 넘나들며 할리우드에서 본인의 입지를 다지는 것뿐만 아니라 국내 관객에게도 본인의 매력을 각인시켜 왔다. 그녀는 <듄: 파트2>에서 황제의 딸이자 글과 역사에 능한 ‘이룰란 코리노’ 공주 역으로 합류해 특유의 섬세한 연기를 통해 오리지널 캐릭터와의 관계성을 보다 깊이 있게 그려내며 극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마지막으로 매 작품마다 탁월한 캐릭터 소화력으로 대중을 매료시키는 레아 세이두는 <007 노 타임 투 다이>, <미션 임파서블: 고스트 프로토콜> 등 액션 블록버스터 시리즈부터 <프렌치 디스패치>, <더 랍스터>,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가장 따뜻한 색, 블루> 등 아트하우스 영화까지 여러 작품을 통해 국내 관객들에게도 얼굴을 알린 바 있다. 레아 세이두는 ‘베네 게세리트’ 종족으로서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풍기는 ‘레이디 마고트’ 역을 맡아 오스틴 버틀러가 맡은 ‘페이드 로타’와 인상 깊은 장면을 남길 예정이다. 이처럼 오리지널 캐스트에 뉴 캐스트까지 합류하며 전편에 이어 관객들의 심장을 뛰게 만든 <듄: 파트2> 는 현존하는 가장 완벽한 IMAX 연출부터 사막 로케이션이 주는 완벽한 미장센, 한스 짐머 음악감독을 거친 울림 깊은 사운드까지 더해져 깊은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예정이다. 여기에 전편을 보지 않아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액션 블록버스터의 재미까지 고루 갖춘 반드시 극장에서 관람해야 할 기대작 <듄: 파트2>는 오는 2월 28일(수) 국내 개봉한다.
[뮤지컬뉴스] 『마리 앙투아네트』, '10주년', '캐릭터가 살아 움직인다!', 무빙 포스터 공개.
[뮤지컬뉴스] 『마리 앙투아네트』, '10주년', '캐릭터가 살아 움직인다!', 무빙 포스터 공개.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서사를 오롯이 담아내다!', 캐릭터 이입한 무빙 포스터로 공연 향한 기대감 UP.」 1일 EMK뮤지컬컴퍼니(이하 EMK)는 공식 SNS를 통해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의 무빙 포스터를 공개하며 10주년 공연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사진='마리 앙투아네트', 무빙 포스터, 캡처 / 제공=EMK뮤지컬컴퍼니] 공개된 영상 속에는 작품의 배우들이 각각의 캐릭터에 완벽하게 몰입한 모습이 담겨 역사적인 10주년 기념 공연에 대한 기대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공개된 무빙 포스터는 총 8종으로, 마리 앙투아네트 역의 김소향, 이지혜, 마그리드 아르노 역의 옥주현, 윤공주, 이아름솔, 악셀 폰 페르젠 백작 역의 이해준, 윤소호, 백호의 모습이 담겼다. 극 중 마리 앙투아네트 역의 김소향과 이지혜는 마치 18세기의 베르사유 궁전을 연상시키듯 화려한 장신구와 꽃으로 가득한 공간에서 캐릭터에 몰입한 모습으로 시선을 끈다. 우아한 미소의 김소향은 프랑스의 왕비의 품격을 고스란히 담아내는 동시에 극 중 마리 앙투아네트의 순수함을 섬세하게 그려냈다. 깊이가 느껴지는 눈빛으로 정면을 응시한 이지혜는 왕비의 카리스마와 고혹미를 동시에 담아냈다. 이어, 마그리드 아르노 역의 옥주현, 윤공주, 이아름솔은 사회의 부조리에 관심을 갖고 자신이 가진 신념을 바탕으로 정의를 실현하고자 하는 캐릭터의 모습을 완벽하게 그려냈다. 자유, 평등, 박애를 상징하는 삼색의 깃발을 그러쥔 옥주현은 고요하지만 강건한 눈빛으로 정면을 응시, 새로운 세상을 향한 열망을 심도 있게 그렸다. 윤공주는 자신이 처한 비극적인 상황에 좌절하지 않고 자신이, 나아가 모두가 꿈꾸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행동하는 마그리드의 모습을 비장한 표정과 함께 역동적으로 표현해 보는 이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이아름솔은 프랑스 국기를 거머쥔 채 단호하고 강렬한 눈빛 연기로 정면을 응시하며 혁명의 중심에 선 인물의 면모를 굳건하게 표현해내 그녀가 선보일 새로운 마그리드에 대한 기대를 더한다. 마지막으로 악셀 폰 페르젠 백작 역의 이해준, 윤소호, 백호는 마리 앙투아네트를 향한 변함 없는 사랑과 군인으로서의 단단한 면모를 함께 담아냈다. 이해준은 평생을 가슴 속에 묻어두어야만 했던 사랑에 대한 애절함과 그를 진정으로 위하는 길을 고뇌하는 듯한 눈빛으로 극 중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표현한다. 캐릭터에 몰입한 윤소호는 특유의 서정적이면서도 곧은 눈빛으로 서서히 정면을 응시, 연인을 향한 깊은 사랑과 풍랑과 같이 격변하는 앞날에 대한 염려를 담아내 눈길을 끈다. 백호는 주먹을 꽉 쥔 채 단호하고도 굳건한 표정으로 정면을 응시하며 강직한 군인으로서의 모습을 표현해 기대감을 불러일으킨다.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는 뮤지컬 ‘레베카’, ‘모차르트!’, ‘엘리자벳’ 등 전설적인 대작을 탄생시키며 세계적 뮤지컬 거장 콤비로 불리는 미하엘 쿤체(Michael Kunze)와 실베스터 르베이(Sylvester Levey)가 빚어낸 작품이다. 작품은 프랑스의 왕비였으나 18세기 프랑스 혁명으로 단두대에서 생을 마감했던 '마리 앙투아네트'의 드라마틱한 삶과 사회 부조리에 관심을 갖고 혁명을 선도하는 가상의 인물 '마그리드 아르노'의 삶을 대조적으로 조명해, 진실, 자유 그리고 정의의 참된 의미를 깊이 있게 다뤄 매 시즌 관객의 뜨거운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10주년 기념 공연에는 재연부터 빠짐 없이 마리 앙투아네트로 무대에 오른 김소향, 10년 만에 마그리드로 돌아오는 옥주현, 초연 당시 마그리드로 극찬 받았던 윤공주를 비롯해 최근 가장 각광받는 배우로 꼽히는 이지혜와 이아름솔이 각각 마리 앙투아네트와 마그리드 아르노 역으로 참여해 그 어느 때 보다 뜨거운 관심이 모인다. 가창력은 물론 연기력까지 대한민국 최정상으로 인정받는 배우들이 선보일 ‘마리 앙투아네트’는 전혀 다른 삶을 살아온 마리 앙투아네트와 마그리드 아르노의 엇갈린 운명을 흥미롭게 그려내며 관객들에게 진정한 자유와 평화, 그리고 정의는 무엇인가에 관한 묵직한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다수의 유럽 뮤지컬을 성공시킨 EMK의 제작 노하우가 총집결된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의 한국 프로덕션은 무대, 의상, 안무를 비롯해 대본과 음악까지도 국내 선호도와 정서를 반영해 재구성하는 등 성공적인 로컬라이징의 대표적인 사례로 꼽힌다. 역사적 사실과 촘촘한 스토리 라인을 대대적으로 각색하고, 캐릭터의 비중과 성격에 변화를 시도한 동시에 화려한 무대와 의상, 탄탄한 서사와 아름다운 음악으로 한국을 넘어 전 세계적으로 작품성을 인정 받은 바 있다.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는 오는 2월 27일부터 서울 신도림역 디큐브 링크아트센터에서 역사적인 10주년 기념 공연의 막을 올린다.
[뮤지컬뉴스] 『웨스턴 스토리』, '방심하면 빵 터진다!', 3월 재연 확정, 캐스팅 공개.
[뮤지컬뉴스] 『웨스턴 스토리』, '방심하면 빵 터진다!', 3월 재연 확정, 캐스팅 공개.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서부 황야를 누비는 웃음 사냥꾼들의 화려한 귀환!', 작렬하는 서부의 태양보다 뜨거운 캐스팅 공개!」 뮤지컬 <경종수정실록><와일드 그레이><타오르는 어둠 속에서> 등의 인기 흥행작을 선보여 온 제작사 ㈜뉴프로덕션이 2년 만에 창작 뮤지컬 <웨스턴 스토리>의 재연을 알리며 캐스팅을 공개했다. [사진='웨스턴 스토리', 포스터 / 제공=뉴프로덕션] 뮤지컬 <웨스턴 스토리>는 모험, 무법지대, 총잡이, 보안관 등으로 대표되는 미국 서부 개척 시대를 배경으로 카우보이 활극이 한 스푼 가미된 정통 코미디 작품이다. 황야 한 가운데 있는 술집 다이아몬드 살롱으로 나름의 사연과 목적이 있는 인물들이 모여들고, 가짜 사연과 진짜 사연이 뒤얽히며 끊임없이 웃음을 유발한다. 초연 당시 “마음 편히 웃을 수 있는 작품”, “오픈런으로 하면 좋겠다.”, “캐릭터가 너무 좋아서 시리즈로 이야기를 확장해 주면 좋겠다.” 등 작품의 웃음 코드에 만족한 관객들의 후기가 쏟아졌던 뮤지컬 <웨스턴 스토리>는 작품 자체에 대한 성원 외에 독특한 무대 요소로도 호평받았다. 무대 배경 상단을 영화관의 스크린처럼 활용하거나 무대를 객석 양쪽 끝으로 확장해 소극장의 공간적 한계를 극복하고자 했는데, 이번 재연에서도 한층 업그레이드되어 극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특히 팬데믹 시기에는 배우들이 사이드 무대를 활용하는데 다소 제약이 있었던 만큼, 이번에는 관객들이 마치 다이아몬드 살롱의 테이블에 앉아 있는 듯한 현장감을 느끼며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더욱 자유롭고 웃음 넘치는 극이 될 예정이다. 한편 뮤지컬 <웨스턴 스토리>는 성종완 작가와 김은영 작곡가, 홍유선 안무감독이 뮤지컬 <사의찬미> 이래로 10년 만에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주목받은 동시에, 자칫 식상할 수 있는 서부극을 어떻게 새롭게 만들어낼지 우려 섞인 시선을 받기도 했다. 그러나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공연 산업이 침체되었던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작품이 공개되자 완성도 높은 코미디라는 호평을 받으며 우려를 불식시켰다. 뮤지컬 <사의찬미><문스토리><타오르는 어둠 속에서> 등 작품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작품을 만들어온 창작진의 명성에 걸맞게 예매처 관객 평점 9.7점을 기록했으며, 완성도 높은 코미디라는 관객과 평단의 호평을 받았다. [사진='웨스턴 스토리', 캐스팅 이미지 / 제공=뉴프로덕션] 이번 뮤지컬 <웨스턴 스토리>는 ‘제인 존슨’ 역에 주다온, 전민지, 조영화, ‘빌리 후커’ 역에 박규원, 김지철, 정욱진, ‘와이어트 어프’ 역에 김재범, 정민, 최호승, ‘조세핀 마커스’ 역에 이영미, 한보라, 최수진, ‘조니 링고’ 역에 원종환, 김대종, 김승용, ‘버드’ 역에 박세훈, 정재헌, ‘해리’ 역에 김현기, 신은호가 출연을 확정 지었다. ‘제인 존슨’은 술집 다이아몬드 살롱의 주인이자 서부 탈출을 꿈꾸며 현상금 사냥을 계획하는 재기발랄한 젊은 여성이다. 뮤지컬 <너를 위한 글자><문스토리><타오르는 어둠 속에서><실비아, 살다>에서 탄탄한 연기력을 선보인 주다온, 뮤지컬 <몬테크리스토><문스토리><베토벤> 등에서 청아한 음색으로 사랑받은 전민지, 뮤지컬 <문스토리><인터뷰>로 새롭게 등장한 신예 조영화가 캐스팅되어, 자금을 확보해 동부로 떠나고 싶은 열정적인 젊은이를 선보인다. 제인이 벌인 판에 예기치 않게 들이닥친 ‘빌리 후커’는 OK 목장의 결투에서 죽은 아버지의 원한을 갚으려고 서부를 유랑하던 인물이다. 뮤지컬 <메리셸리><더 데빌: 파우스트><더 데빌: 에덴> 등에서 개성적인 음색으로 자신만의 캐릭터를 구축해 온 박규원, 연극 <아트><네이처 오브 포겟팅>, 뮤지컬 <마리 퀴리><판> 등 다양한 작품에서 넘치는 흥과 끼로 관객을 사로잡아온 김지철, 뮤지컬 <스토리 오브 마이 라이프><구텐버그><쿠로이 저택엔 누가 살고 있을까?><라흐마니노프> 등에서 특유의 순수하면서 풍부한 표현력으로 감동을 선사해 온 정욱진이 캐스팅되어 저돌적이고 거칠지만, 순진한 면모가 숨겨진 총잡이 빌리를 연기한다. 다이아몬드 살롱에 빌리 다음으로 찾아온 ‘와이어트 어프’는 전직 연방 보안관이자 OK 목장의 결투에서 활약한 서부의 전설적인 영웅이지만, 어쩐 일인지 다이아몬드 살롱을 노리고 있다. 2004년 뮤지컬 <지하철 1호선>으로 데뷔 후 뮤지컬 <아가사><스모크><곤 투모로우><브라더스 까라마조프>, 연극 <아트><아마데우스> 등 쉼 없이 연극과 뮤지컬 무대를 종횡무진하는 팔색조 김재범, 뮤지컬 <홀연했던 사나이><스모크><구텐버그><와일드 그레이> 등에서 섬세하고 자연스러운 캐릭터 소화력을 선보여온 정민, 뮤지컬 <헤르츠클란><후크><구텐버그><더 픽션> 등에서 관객에게 건강한 에너지를 전달해 온 최호승이 출연해, 정의롭고 유쾌하지만 무언가 숨기는 것이 있는 보안관을 선보인다. 카우보이들의 습격을 피해 다이아몬드 살롱에 도착한 ‘조세핀 마커스’는 OK 목장의 결투에도 참여한 전설적인 인물이다. 뮤지컬 <타오르는 어둠 속에서><데스노트><리지><헤드윅><베르나르다 알바> 등을 통해 다른 수식어가 필요 없을 정도로 독보적인 카리스마와 존재감을 발산하는 이영미, 뮤지컬 <난쟁이들><쿠로이 저택엔 누가 살고 있을까?><레드북><여신님이 보고 계셔> 등에서 뛰어난 가창력과 표현력을 선보여온 한보라, 뮤지컬 <아가사><렛미플라이><라흐헤스트><사의찬미>, 연극 <오펀스> 등을 통해 마음을 울리는 음색과 연기력으로 관객을 사로잡아온 최수진이 캐스팅되어 카리스마와 재치를 겸비한 히로인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다이아몬드 살롱의 문을 박차고 들어온 ‘조니 링고’는 악명이 자자한 서부의 저승사자다. 뮤지컬 <인사이드 윌리엄><판><쿠로이 저택엔 누가 살고 있을까?><윌리엄과 윌리엄의 윌리엄들> 등에서 선명한 존재감으로 유쾌한 에너지를 전달해 온 원종환, 뮤지컬 <벤허><레드북><스위니토드>, 콘서트 <섹시동안클럽 콘서트> 등에서 폭넓은 재능의 스펙트럼을 발휘해 온 김대종, 뮤지컬 <컴 프롬 어웨이><빠리빵집><레드북><청춘소음><오늘 처음 만드는 뮤지컬> 등 다양한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김승용이 캐스팅되어 다이아몬드 살롱의 웃음을 책임질 예정이다. 특히 원종환과 김대종은 초연에서도 조니를 맡아 객석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던 만큼 두 배우의 합류 소식에 뮤지컬 <웨스턴 스토리> 재연을 향한 기대감이 상승하고 있다. 한편 제인의 현상금 사냥을 도와주는 쌍둥이 형제 버드 역에는 박세훈, 정재헌, 해리 역에는 김현기, 신은호가 출연한다. 정재헌과 김현기는 초연에 이어 다시 버드, 해리 형제로 출연하며 웃음을 유발하는 감초 역할을 한층 더 톡톡히 해낼 예정이다. 주다온, 전민지, 조영화, 박규원, 김지철, 정욱진, 김재범, 정민, 최호승, 이영미, 한보라, 최수진, 원종환, 김대종, 김승용, 박세훈, 정재헌, 김현기, 신은호 등 개성 넘치는 배우들이 새롭게 그려낼 뮤지컬 <웨스턴 스토리>는 오는 3월 13일 대학로 유니플렉스 1관에서 개막해, 현실의 근심과 걱정을 잠시 잊고 웃을 수 있는 다이아몬드 살롱이 다시 한번 문을 열고 꿈과 낭만을 함께 즐길 관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뮤지컬뉴스] 『레베카』, '오만석-이창용', '다시 돌아온 의리의 캐스트!', 앙코르 무대 합류.
[뮤지컬뉴스] 『레베카』, '오만석-이창용', '다시 돌아온 의리의 캐스트!', 앙코르 무대 합류.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레베카 장인', '막심 드 윈터(오만석), 잭 파벨(이창용)' 역, 컴백!」 배우 '오만석-이창용'이 뮤지컬 ‘레베카’에 다시 돌아와 극찬을 받으며 앙코르 무대를 빛내고 있다. [사진='레베카', '오만석-이창용', 공연 모습 / 제공=EMK뮤지컬컴퍼니] 오만석과 이창용은 지난 12월 14일 LG아트센터 서울, LG SIGNATURE홀에서 일곱 번째 시즌 앙코르 공연을 개막한 뮤지컬 ‘레베카’에 새로운 캐스트로 합류했다. 각각 막심 드 윈터, 잭 파벨 역을 맡은 두 사람은 앞서 뮤지컬 ‘레베카’에 출연해 ‘레베카 장인’으로 불렸던 만큼 일곱 번째 시즌 앙코르 무대에서도 완벽한 조화를 보여주며 팬들의 극찬을 이끌어내고 있다. 뮤지컬 ‘레베카’는 영국의 대표 작가 대프니 듀 모리에의 소설을 원작으로, 스릴러의 거장 알프레도 히치콕의 동명의 영화로도 유명하다. 뮤지컬 ‘모차르트!’, ‘엘리자벳’의 작곡가 실베스터 르베이(Sylvester Levay)와 극작가 미하엘 쿤체(Michael Kunze)의 손에서 탄생한 작품으로, 유럽 뮤지컬의 레전드라 불리는 두 사람의 역작으로 불린다. 2013년 한국에서 초연된 뮤지컬 ‘레베카’는 이후 2014년, 2016년, 2017년, 2019년, 2021년을 거쳐 올해 일곱 번째 시즌이자 한국 공연 10주년을 맞이하며 한국 관객들에게도 오랜 시간 동안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에 지난 11월 19일 서울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일곱 번째 시즌 마지막 공연을 마친 뮤지컬 ‘레베카’는 앙코르 공연을 확정하며 관객들의 열렬한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이와 함께 앞선 시즌에 출연했던 오만석, 이창용의 합류 소식까지 전해지면서 관객들의 기대는 더욱 커졌다. 지난 2013년 초연, 2014년 재연에서 막심 드 윈터 역으로 활약한 오만석은 이번 시즌을 통해 맨덜리 저택을 소유하고 있는 영국의 최상류 층 신사이자, 부인 레베카의 의문스러운 죽음 이후 심각한 트라우마에 시달리고 있는 막심 드 윈터 역으로 다시 관객을 만났다. 앞서 오만석은 휘몰아치는 상황 속에서 걷잡을 수 없는 감정에 휩싸이는 인물을 완벽하게 표현하며 호평을 얻은 바 있다. 이번 공연에서도 오만석의 섬세한 감정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연기력과 작품의 분위기를 한층 살리는 압도적인 분위기가 ‘레베카’의 완성도와 작품 몰입도를 높여주고 있다. 이창용은 지난 2021년 여섯 번째 시즌에서 잭 파벨 역을 맡아 열연했던데 이어 이번 시즌에서도 잭 파벨 역을 다시 맡아 무대에 올랐다. 레베카의 사촌이자 특유의 능글맞은 성격으로 비열한 속내를 감추고 있는 잭 파벨을 연기하는 이창용은 '막심'과 '나(I)'를 서서히 옥죄며 극에 긴장감을 불어넣고 있다. 잭 파벨 특유의 능글맞으면서도 서슬 퍼런 모습이 이창용의 디테일한 연기를 만나 극의 서스펜스를 한껏 끌어올리며 관객들에게 더욱 촘촘한 긴장감을 전하고 있다. 오만석, 이창용이 뮤지컬 ‘레베카’ 앙코르 공연에 합류하며 흡인력 있는 연기를 펼치고 있는 가운데 새로운 조합과 전체 배우들이 보여주는 완벽한 호흡도 관객들의 보는 재미를 높여주고 있다. 10주년 본 공연의 흥행을 이끈 기존 배우들과 완벽한 조화를 이루고 있는 오만석, 이창용은 ‘레베카 장인’ 다운 연기력과 가창력으로 10주년 기념 앙코르 공연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고 있다. 지난 시즌 이후 업그레이드 된 모습으로 돌아온 오만석, 이창용은 이번 일곱 번째 시즌 앙코르 무대를 통해 또 다른 막심 드 윈터, 잭 파벨의 매력을 보여주며 탄탄하고 빈틈없는 서사를 완성시켜 관객들의 박수를 이끌어내고 있다. 앙코르 무대에 합류한 오만석, 이창용에 힘입어 뮤지컬 ‘레베카’의 흥행도 계속되고 있다. 관객들의 여전한 사랑으로 본 공연에서 압도적인 흥행을 기록한 ‘레베카’는 일곱 번째 시즌을 통해 누적 관객 100만 명을 돌파하는 쾌거를 이루며 ‘밀리언 셀러 뮤지컬’로 거듭났다. 매 티켓 오픈마다 압도적 수치의 예매율 1위를 기록하며 연간 매출 1위로 작품 사상 최대 매출까지 기록했고, 2023년 최고의 흥행작으로 자리했다. 이 같은 흥행은 앙코르 공연에서도 계속되고 있다. 이번 앙코르 공연으로 공연 1000회를 돌파하는 등 다채로운 기록 경신 행진을 이어가며 관객들의 여전한 사랑을 입증하고 있다. 이에 오만석, 이창용이 합류한 뮤지컬 ‘레베카’ 앙코르 공연은 새해에도 ‘레베카 신드롬’을 이끌어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뮤지컬 ‘레베카’ 앙코르 공연은 오는 2024년 2월 24일까지 LG아트센터 서울, LG SIGNATURE홀에서 공연한다.
[영화뉴스] 『아녜스 V에 의한 제인 B』, '거장 아녜스 바르다가 완성한 제인 버킨의 새로운 몽타주!', 36년 만에 국내 개봉.
[영화뉴스] 『아녜스 V에 의한 제인 B』, '거장 아녜스 바르다가 완성한 제인 버킨의 새로운 몽타주!', 36년 만에 국내 개봉.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제인 버킨의 인터뷰 형식으로 구성, 제인 버킨이 출연한 가상의 영화 장면이 등장해 색다른 재미까지 선사!」 36년 만의 국내 정식 개봉으로 화제를 모은 영화 <아녜스 V에 의한 제인 B>가 31일부터 관객들과 반가운 만남을 가지는 가운데, 아녜스 바르다 감독의 대표작 7편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획전 개최 소식이 전해져 이목을 모은다. [사진='아녜스 V에 의한 제인 B', 메인 포스터 / 제공=안다미로] <아녜스 V에 의한 제인 B>는 거장 아녜스 바르다 만의 방식으로 완성한 제인 버킨의 새로운 몽타주를 그린 작품이다. 여성 감독으로는 최초로 제68회 칸영화제 명예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아녜스 바르다와 프렌치 시크의 아이콘이자, 영화 같은 생애를 살았던 제인 버킨의 인터뷰 형식으로 구성된 <아녜스 V에 의한 제인 B>는 제인 버킨이 출연한 가상의 영화 장면이 등장해 새롭고 색다른 재미까지 안긴다. 나아가 아녜스 바르다는 자신만의 무대인 카메라 앞으로 제인 버킨을 초대해 당시 막 마흔 살을 앞둔 그녀의 솔직한 고민을 함께 이야기하며 배우와 감독이라는 단순한 관계를 벗어나 동시대 여성 예술가들의 삶을 다채로운 방식으로 표현해내 많은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아녜스 V에 의한 제인 B>의 36년 만의 국내 정식 개봉을 기념하며 아녜스 바르다 감독의 대표작을 상영하는 특별한 시간이 마련되어 눈길을 끈다. ‘2024 아녜스 바르다 기획전’은 1956년 데뷔부터 2019년 타계 전까지 지난 60년간 사진, 영화, 설치 미술의 경계를 넘나들며 다양한 예술 활동을 펼쳤던 아녜스 바르다 필모그래피의 집약체라고 볼 수 있을 만큼 다양한 장르 영화가 준비되어 더욱 기대를 모은다. 아녜스 바르다에게 국제적인 명성을 안겨다 준 <5시부터 7시까지 클레오>부터 주체로의 다양한 여성 캐릭터를 창조해낸 <행복>, <노래하는 여자, 노래하지 않는 여자>, <방랑자>, 남편이었던 자크 데미의 유년 시절을 회고한 <낭트의 자코>, 다큐멘터리로 장르를 전환해 영화의 새로운 경지를 연 <이삭 줍는 사람들과 나>, 자신의 자화상도 같은 작품인 <아녜스 바르다의 해변>까지, 아녜스 바르다의 영화 인생을 나열한 것과도 같은 대표작 7편 선정은 많은 관객들에게 선물과도 같은 이벤트가 될 전망이다. 또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에게는 이번 기획전을 위해 특별 제작된 아트 포스터를 선착순 제공한다. ‘2024 아녜스 바르다 기획전’은 오는 2월 8일(목)을 시작으로 전국 독립·예술영화 전용관에서 순회 상영될 예정이며, 자세한 일정과 내용은 수입/배급사 안다미로의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4 아녜스 바르다 기획전’ 개최로 다시 한번 주목받고 있는 아녜스 바르다와 제인 버킨의 사적 다큐 <아녜스 V에 의한 제인 B>는 31일 개봉해 상영중이다.
[뮤지컬뉴스] 『노트르담 드 파리 -한국어 버전-』, '짜릿한 희열과 감동!', 6년 간의 기다림, 성공적 개막.
[뮤지컬뉴스] 『노트르담 드 파리 -한국어 버전-』, '짜릿한 희열과 감동!', 6년 간의 기다림, 성공적 개막.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노래+연기+춤+무대+조명, 완벽한 종합예술의 극치!', 3월 24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불멸의 걸작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주최·제작 ㈜마스트인터내셔널) 한국어버전이 6년 간의 기다림 끝에 짜릿한 희열과 감동을 선사하며 첫 주간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사진='노트르담 드 파리', 1막 ‘대성당의 시대(Le Temps des cathedrals)’, 공연 모습 / 제공=마스트인터내셔널] 지난 24일(수)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화려하게 막을 올린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는 노래와 연기, 춤, 무대, 조명까지 완벽한 종합예술의 극치를 선보이며 ‘프랑스 대표 뮤지컬’의 명성을 입증했다. 특히, 정성화, 양준모, 윤형렬, 유리아, 정유지, 솔라, 마이클 리, 이지훈, 노윤, 이정열, 민영기, 최민철, 김승대, 백형훈, 이재환, 박시원, 장지후, 김민철, 케이, 유주연, 최수현 등 대대적인 오디션을 통해 발탁된 파격적 캐스팅의 배우들은 폭발적인 기량을 발휘하며 관객을 압도, 기립박수와 환호를 이끌어냈다.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는 프랑스의 대문호 ‘빅토르 위고’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15세기 파리, 아름다운 집시 여인 ‘에스메랄다’와 그녀를 사랑하는 세 남자, 노트르담 성당의 종지기 ‘콰지모도’, 노트르담 성당의 대주교 ‘프롤로’, 근위 대장 ‘페뷔스’의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 이야기를 다룬다. 15세기 파리의 혼란한 사회상과 부당한 형벌 제도, 이방인들의 소외된 삶을 조명하는 탄탄한 서사를 바탕으로 뇌리에 깊숙이 박히는 주옥 같은 음악, 감성을 자극하는 한편의 시(詩)와 같은 가사들이 어우러져 깊은 감동을 선사한다. 또한, 비보잉, 아크로바틱, 브레이크 댄스가 결합된 역동적이고 화려한 군무는 볼거리를 제공함과 동시에 등장인물의 감정을 극대화함으로써 극의 몰입도를 높인다. [사진='노트르담 드 파리', 1막 ‘기적의 궁전(La cour des miracles)’, 공연 모습 / 제공=마스트인터내셔널] ‘콰지모도’ 역의 정성화는 격정적인 연기와 풍부한 성량으로 눈물샘을 자극하며 기대 그 이상의 무대를 보여줘 이번 시즌 첫 출연이 맞는지 의심스러울 정도로 맞춤옷을 입었다는 평이 지배적이다. 양준모의 ‘콰지모도’는 굵직한 보이스와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에스메랄다’를 향한 애절한 마음을 극대화한다. 특히, 그가 무대 위에서 뿜어내는 묵직한 존재감은 진정성을 더한다. 한국어버전 초연에서 ‘콰지모도’로 데뷔한 윤형렬은 그가 왜 ‘원조 콰지모도’인지 여실히 증명한다. 좌중을 압도하는 노래와 연기는 물론 걸음걸이와 움직임까지 ‘콰지모도’와 완벽한 ‘캐아일체’를 보여준다. 정성화, 양준모, 윤형렬, 3인 3색의 ‘콰지모도’는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를 무한 N차 관람 관객을 양산하는 주요 요인이기도 하다. 오디션 당시 발군의 실력으로 모든 스태프들의 찬사를 받으며 ‘에스메랄다’ 역을 당당하게 거머쥔 유리아는 뛰어난 가창력과 섬세한 표현력으로 관객을 매혹한다. 이전 시즌에 이어 다시 한번 ‘에스메랄다’로 돌아온 정유지는 살아 있는 눈빛과 깊이 있는 연기,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에스메랄다’ 그 자체를 보여주며, 솔라의 ‘에스메랄다’는 탄탄한 가창력과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무장,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을 존재감으로 꽉 채운다. 이처럼 세 명의 ‘에스메랄다’는 각기 다른 매력을 발산하며 관객의 심장을 저격,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에 빠지는 ‘콰지모도’와 ‘프롤로’, ‘페뷔스’에 정당성을 부여한다. [사진='노트르담 드 파리', 2막 ‘성당의 종들(Les cloches)’, 공연 모습 / 제공=마스트인터내셔널] ‘믿음의 캐스팅’이라고 불리는 ‘그랭구와르’ 역의 마이클리, 이지훈, 노윤은 그 명성이 헛되지 않았음을 증명한다. 2013년부터 ‘그랭구와르’ 역을 맡으며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의 흥행을 견인했던 마이클리는 더욱 노련해진 솜씨로 무대를 쥐락펴락한다. 어려운 넘버들을 자유자재로 소화하고, 능청스러운 연기로 매력을 극대화한다. 이지훈은 압도적인 실력으로 무대를 종횡무진하며 작품의 해설자 역할을 톡톡히 해낸다. 특히 감미로운 목소리와 풍부한 성량으로 ‘대성당의 시대’를 부르며 막을 열 때면 ‘이지훈의 시대’가 열린 듯한 느낌을 받는다. 예사롭지 않은 실력으로 오리지널 크리에이티브 팀의 주목을 받은 노윤 역시 자신의 역량을 아낌없이 발휘하며 무대를 장악, 뮤지컬계 대형 스타 탄생을 예감케 한다. 한국어버전 초연 당시 ‘클로팽’ 역으로 무대에 선 이후 약 16년 만에 ‘프롤로’ 역으로 돌아온 이정열은 짙은 감정을 녹여내며 종교적 신념과 욕망 사이에서 고뇌하는 ‘프롤로’를 입체적으로 그려낸다. 이전 시즌에 이어 ‘프롤로’ 역을 맡은 민영기는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에스메랄다’를 향한 광기와 집착을 표현하며 전율을 선사한다. 벌써 4번째 ‘프롤로’로 무대에 오르는 최민철은 안정적인 가창력과 연기는 물론 강렬한 카리스마를 장착하고 ‘프롤로 장인’다운 면모를 발휘한다. 그밖에 파리 근위대장 ‘페뷔스’ 역의 김승대, 백형훈, 이재환, 집시들의 지도자 ‘클로팽’ 역의 박시원, 장지후, 김민철, ‘페뷔스’의 약혼녀 ‘플뢰르 드 리스’ 역의 케이, 유주연, 최수현 등 실력파 배우들의 열연은 명작의 감동을 배가시킨다.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를 관람한 관객들은 예매 사이트에 “명작의 클라스는 영원하다”, “노래, 연출, 연기, 무대, 의상, 갓벽조합이다”, “역시는 역시다. 사람들이 왜 열광하는지 알겠다” 등의 후기를 남기며 높은 만족도를 드러냈다.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한국어버전은 3월 24일(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되며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와 인터파크 티켓 사이트에서 예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