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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뉴스] 『드라큘라』, '첫 대전-부산 공연 확정!', ‘드큘 앓이’ 전국 확산 경보.
[뮤지컬뉴스] 『드라큘라』, '첫 대전-부산 공연 확정!', ‘드큘 앓이’ 전국 확산 경보.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대전 1월 30일, 부산 2월 7일 티켓 오픈!', 10주년 맞이, 최초 지역 투어.」 흥행의 질풍가도를 달리고 있는 뮤지컬 <드라큘라>(프로듀서 신춘수, 제작 오디컴퍼니㈜)가 대전과 부산 공연을 확정했다. [사진='드라큘라', 공연 모습 / 제공=오디컴퍼니] 한국 라이선스 10주년을 맞이해 최초로 지방 투어에 나서는 뮤지컬 <드라큘라> 소식에 ‘드큘 앓이’는 전국으로 확산될 전망이다. 뮤지컬 <드라큘라>는 브램 스토커(Bram Stoker)가 쓴 동명의 소설을 바탕으로 재구성한 작품으로 40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오직 한 여인만을 사랑한 드라큘라 백작의 러브스토리를 다루고 있다. 애절하고 강렬한 러브 스토리와 귀에 쏙쏙 박히는 음악, 국내 최초로 도입한 4중 턴테이블을 활용한 블록버스터급 화려한 무대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2014년 한국 초연부터 4번째 시즌까지 약 40만 명의 관객을 동원, 스테디셀러 반열에 올랐다. 10주년을 맞이한 이번 시즌에는 ‘드라큘라’ 역의 김준수, 전동석, 신성록, ‘미나’ 역의 임혜영, 정선아, 아이비, ‘반 헬싱’ 역의 손준호, 박은석 등 역대급 초호화 라인업으로 ‘드큘 앓이’ 관객을 양산하며 유료 객석 점유율 93%란 놀라운 성적으로 흥행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뮤지컬 <드라큘라>를 관람한 관객들은 각종 예매 사이트에 “한 번도 안 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본 사람은 없다는 바로 그 작품. 일단 처음 관람하고 나면 ‘드큘 앓이’가 시작돼서 헤어나올 수 없다”, “10주년이 괜히 10주년이 아니다. 그냥 황홀하다. 어떤 캐스트로 봐도 그냥 레전드다”, “이 공연 안 보면 손해다. 말 그대로 ‘어나더 레벨’이다, 전 캐스트 다 봐야 한다” 등의 후기를 남기며 ‘드큘 앓이’를 인증했다. 또한, “무한 회전문(多 관람) 돌고 싶은데 지방러(지방에 사는 관객)라 슬픈 현실. 지방에도 와주세요”, “뮤지컬 <드라큘라> 보러 서울까지 올라왔다. 내가 사는 지방에서도 볼 수 있으면 좋을텐데 이 좋은 작품을 더 많이 볼 수 없다는 게 아쉽다” 등 지방 공연을 바라는 후기도 쏟아졌다. 제작사 오디컴퍼니㈜의 신춘수 대표는 “뮤지컬 <드라큘라>가 10주년을 맞이할 수 있었던 것은 초연부터 한결같이 큰 사랑을 보내주신 관객 여러분 덕분이다. 그래서 이번 시즌에는 더 많은 분들이 뮤지컬 <드라큘라>를 즐기실 수 있도록 5종의 뮤직비디오와 OST 등을 준비했다. 그러나 무엇보다 뮤지컬은 공연으로 관객 여러분을 찾아봬야 하기에 10년만에 처음으로 지방 투어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대망의 뮤지컬 <드라큘라> 지방 투어의 첫 시작은 대전이다.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3월 20일(수)부터 3월 24일(일)까지 공연하며, 이후에는 부산으로 옮겨 부산문화회관에서 4월 2일(화)부터 4월 7일(일)까지 공연한다. 대전공연은 오는 1월 30일(화) 오후 2시부터, 부산공연은 2월 7일(수)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티켓 사이트에서 단독 예매할 수 있다. 한편, 뮤지컬 <드라큘라> 10주년 서울 공연은 오는 3월 3일(일)까지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되며, 인터파크티켓, 티켓링크, 샤롯데씨어터 홈페이지에서 예매할 수 있다.
[뮤지컬이슈] 『마리 앙투아네트』,  '사치와 허영의 대명사?', '마리 앙투아네트' 황후의 진실은 무엇인가?
[뮤지컬이슈] 『마리 앙투아네트』, '사치와 허영의 대명사?', '마리 앙투아네트' 황후의 진실은 무엇인가?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비교불가~", '흥미로운 역사가 무대로!', ‘역사 속 진실’을 말하다.」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가 역사적인 사실을 기반으로 한 흥미로운 이야기와 마리 앙투아네트의 진솔한 삶을 전한다. [사진='마리 앙투아네트', 2021년 공연 모습 / 제공=EMK뮤지컬컴퍼니] 오는 2월 디큐브아트센터 링크아트센터에서 개막하는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는 프랑스 혁명 당시 프랑스의 왕 루이 16세의 왕비 마리 앙투아네트를 주인공으로 내세운 작품으로 프랑스 혁명, 그리고 마리 앙투아네트에 대한 픽션과 논픽션을 함께 만나볼 수 있어 대중의 관심이 높다. 마리 앙투아네트는 사치와 허영심이 가득한 왕비로 대중에게 알려진 인물이지만, 실제로는 비극적인 역사 속 루머의 희생양으로 꼽힌다. 루이 16세와 마리 앙투아네트의 사치와 문란한 사생활은 프랑스 혁명의 도화선이 되었다고 알려져 있지만, 사실 이들은 앞서 왕실의 화려한 소비보다 훨씬 검소한 삶을 살아왔다. 특히 마리 앙투아네트는 평생에 가까운 시간 동안 오해와 시기 속에 고통받았으며, 이는 역사의 기록으로도 이어져 오늘날에도 '허영의 대명사'로 알려져 있다.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는 역사적 사실을 누구나 알기 쉽게 다루는 동시에 많은 이들이 오해하고 있던 마리 앙투아네트의 진실된 삶을 조명할 전망이다. 특히, 작품 속에서도 주요하게 등장하는 '목걸이 사건'은 마리 앙투아네트가 당시 수많은 소문에 휩싸이며 억울한 피해자가 된 대표적인 사건이다. 해당 사건은 사기꾼이었던 라모트 백작 부부가 당시 유럽 최고의 다이아몬드로 제작된 목걸이를 마리 앙투아네트를 내세워 추기경에게 구매를 종용하고 중간에서 가로챈 사기극으로, 이후 재판을 통해 마리 앙투아네트는 무관한 일이라는 것이 판결되었지만, 프랑스 백성들은 황당하게도 그와 연관된 사건이라고 굳게 믿으며 비난했다. 또한 프랑스 왕가의 후계자의 탄생이 늦어졌던 것에 대한 소문과 흉년으로 백성들이 아사 당하고 있음에도 베르사유 궁전에서는 매일 밤 파티가 개최된다는 등의 헛된 이야기는 마리 앙투아네트의 평판을 떨어트린 루머였다. 마리 앙투아네트의 발언으로 널리 알려진 '빵이 없으면 케이크를 먹으라'는 말 역시 그와는 전혀 연관성이 없다는 점이 이후에 밝혀졌다. 적국 오스트리아의 공주로 정략결혼을 통해 프랑스의 왕비가 된 마리 앙투아네트는 온갖 죄목을 뒤집어쓰고 처형을 당하기 전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소문들에 평생을 고통받아 왔다. 사치와 향락의 왕비로 불렸지만 프랑스 왕가 누구보다 자애로웠고 인간적인 면모를 지녔던 그는 시대의 흐름과 헛된 소문 속에 매몰되어 형장의 이슬로 사라지게 된 것이다.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의 극작가 미하엘 쿤체(Michael Kunze)와 작곡가 실베스터 르베이(Sylvester Levay)는 유럽 뮤지컬 레전드라는 명성에 걸맞게 작품 전반에 비극적인 역사 속에 희생양이 되어 휘말린 마리 앙투아네트를 새롭게 조명하며 그가 꿈꿨던 세상과 드라마틱한 삶을 통해 진실과 정의의 참된 의미를 그려내는 무대를 완성할 계획이다. 프랑스 대혁명이라는 장중한 역사의 흐름을 상징하는 듯한 거대한 회전 무대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드라마틱한 서사는 긴 세월을 뛰어넘어 현대를 사는 우리에게 진정한 자유와 정의는 무엇인가에 대한 묵직한 메시지를 전달할 것이다.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 한국 공연은 무대, 의상, 안무를 비롯해 대본과 음악까지도 국내 선호도와 정서를 반영한 재구성으로, 성공적인 로컬라이징의 대표적인 사례로 꼽힌다. EMK의 제작 노하우가 총집결 된 한국 프로덕션은 방대한 역사적 사실과 촘촘한 스토리 라인을 대대적으로 각색하고, 캐릭터의 비중과 성격에 변화를 시도해 모든 세대를 아우른 관객의 공감대를 이끌어내며 한국을 넘어 전 세계적으로 작품성을 인정 받은 바 있다. 더불어, 한국 초연 10주년을 맞는 이번 시즌에는 김소향, 옥주현, 윤공주, 민영기 등 그간의 흥행을 이끌어온 기존 캐스트와 이지혜, 이아름솔, 이해준, 윤소호, 백호, 김수용, 박민성 등 새로운 캐스트가 선보일 무대가 기대를 모은다. 특히, 극 중 사회의 부조리에 관심을 갖고 혁명을 선도하는 마그리드 아르노 역으로 10년 만에 마리 앙투아네트에서 마그리드로 돌아온 옥주현과 초연의 영광을 탄생시킨 윤공주가 돌아오는 만큼, 극 중 마리 앙투아네트와 그녀의 대척점에 선 마그리드의 첨예한 서사가 작품의 깊이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는 오는 2월 27일 디큐브 링크아트센터에서 개막한다.
[뮤지컬뉴스] 『비아 에어 메일(Via Air Mail)』, '작품 기대감 UP!', '전체 프로필 컷' 공개.
[뮤지컬뉴스] 『비아 에어 메일(Via Air Mail)』, '작품 기대감 UP!', '전체 프로필 컷' 공개.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1월 24일, 1차 티켓 오픈 앞두고 따뜻한 감성, 오롯이 담아낸다!」 모두가 손꼽아 기다려온 창작 뮤지컬 <Via Air Mail>(비아 에어 메일)이 1차 티켓 오픈을 앞두고 따뜻한 감성을 오롯이 담아낸 전체 프로필 사진을 공개하며 더욱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사진='Via Air Mail(비아 에어 메일)', 전체 프로필 / 제공=컴퍼니연작] 이번에 공개된 전 배우 프로필 사진은 작품의 결과 어울리는 따스하고 사랑스런 분위기와 포근함이 느껴지는 콘셉트로 눈길을 끈다. 아늑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곳에서 작품 스토리를 이어주는 상징적 키워드인 비행기와 피칸 파이, 편지지 등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어우러져 따뜻한 분위기의 포스터를 완성했다. 특히 디테일이 돋보이는 배우들의 표정 연기와 감성 충만한 분위기가 조화를 이루며 파비앙과, 로즈가 꿈꾸고 리비에르와 메일보이가 함께 하는 여정을 떠올리게 하며 미소 짓게 만든다. 다정한 눈빛으로 보는 이들의 설렘을 유발한 송원근, 성태준, 변희상은 ‘파비앙’역의 다정다감하고 따뜻한 모습으로 완벽하게 분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파비앙’의 둘도 없는 피앙세이자 맑은 미소로 감성을 한층 더한 ‘로즈’의 나하나, 강혜인, 임예진은 캐릭터에 몰입해 감정에 푹 빠진 모습으로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배가시키며 매력을 발산했다. 이어서 따뜻한 마음씨를 가진 항공 우편국 국장 ‘리비에르’ 역의 황만익과 원종환은 부드러운 미소와 함께 중후한 멋과 젠틀한 매력으로 진한 감성을 더하며 작품의 분위기를 완성시켰다. 마지막으로 순수하고 싱그러운 분위기를 자아내는 메일보이의 송나영과 김단이는 비행기를 통해 꿈을 향한 설렘과 떨림을 고스란히 담아내며 공연을 더욱 기다려지게 한다. 뮤지컬 <Via Air Mail>(비아 에어 메일>은 생텍쥐페리의 ‘야간 비행’을 모티브로 창작된 뮤지컬로 2019년 공연예술 창작 산실 올해의 신작으로 선정되었으며, 2020년 쇼케이스 당시 전 회차 매진 기록까지 놀라운 기록을 선보이며 이번 초연을 더욱 기대하게 만들고 있다. 특히 이번 초연은 한지안 작가, 채한울 작곡/음악감독, 김동연 연출까지 쇼케이스 창작진이 협업하여 4년 만에 돌아오는 만큼 더욱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누구에게나 따뜻한 응원과 위로를 선사할 <Via Air Mail>(비아 에어 메일)은 내일 (24, 수) 오후 2시에 인터파크를 통해 1차 티켓 오픈을 진행하며, 오는 3월 6일부터 5월 26일까지 대학로 TOM 1관에서 공연된다.
[영화뉴스] 『여기는 아미코』, '키네마준보 베스트 10, BIFAN 화제작!', 2월 국내 개봉.
[영화뉴스] 『여기는 아미코』, '키네마준보 베스트 10, BIFAN 화제작!', 2월 국내 개봉.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아쿠타가와상 수상 작가, '이마무라 나쓰코' 데뷔 소설 『여기는 아미코』 영화화!」 제25회 타이페이영화제 비평가협회상을 수상하고, 제52회 로테르담국제영화제와 제27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 공식 초청되어 화제를 모은 <여기는 아미코>가 2024년 2월 국내 개봉을 확정짓고 공식 보도스틸 6종을 공개했다. <여기는 아미코>는 2023년 키네마준보 베스트 10 작품이기도 하다. [사진='여기는 아미코', 보도 스틸 / 제공=슈아픽쳐스] <여기는 아미코>는 아쿠타가와상 수상 작가이자 다자이 오사무와 미시마 유키오 상을 수상한 이마무라 나쓰코의 데뷔 소설 『여기는 아미코』를 영화화한 작품이다. 또래에 비해 유별난 '아미코'는 끊이지 않는 활력과 호기심으로 학교와 집에서 문제를 일으킨다. 영화는 '아미코'의 유별난 행동과 그 순수한 의도에도 불구하고 필연적으로 주변 사람들의 삶을 바꿔버리는 과정을 생생하게 묘사한다. 이 과정을 통해서 관객은 각자의 방식으로 '아미코'를 이해하고 잠시 '아미코'의 입장이 되어볼 수 있다. 여기에 더해서 <여기는 아미코>의 등장인물들은 때때로 이상해 보이지만, 감독이 충분한 애정을 가지고 묘사했기에 생기발랄하고 모리이 유스케 감독의 이러한 연출 덕분에 영화는 매우 먹먹하며 감동적이다. 2024년 2월 국내 개봉을 확정지은 <여기는 아미코>는 '아미코'의 순수함에서 비롯된 행동이 관객의 이성과 감정을 자극하며 먹먹한 여운과 함께 감동을 선사한다.
[영화제뉴스] '부산국제영화제', 임원추천위원회, '박광수' 이사장 후보 추대.
[영화제뉴스] '부산국제영화제', 임원추천위원회, '박광수' 이사장 후보 추대.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1/23~2/13 3주간, 영화제 및 마켓 위원장, 이사, 감사 등 공개모집!」 부산국제영화제 임원추천위원회가 전원 합의로 박광수 전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 교수를 신임 이사장 단독 후보로 추대하고, 위원장, 이사, 감사 등 공개모집을 시작한다. 임원추천위원회는 부산·서울 영화계, 시민단체, 부산시 등 7명의 혁신위원이 소속된 단체에서 1명씩 추천한 인사로 구성되었다. 임원추천위원회는 조직 관리 역량을 갖추고, 영화제의 미래비전과 방향 제시가 가능하며, 영화제 혁신 의지, 정치적 중립과 부산에 대한 애정을 갖출 것을 이사장의 자격 요건으로 합의하고, 박광수 후보를 이에 부합한다고 판단하여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박광수 신임 이사장 후보는 한국영화 뉴웨이브를 이끈 영화감독이자 부산국제영화제의 실질적 기반을 만든 창립의 주역이다. 특히, 부산프로모션플랜(현 아시아프로젝트마켓)과 아시아필름마켓(현 아시아콘텐츠&필름마켓)을 발족시킨 한국 및 아시아영화 산업화의 선구자이기도 하다. 이후 부산영상위원회 초대 운영위원장,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 교수를 역임했다. 임원추천위원장은 “부산국제영화제 시작의 주역이었던 박광수 씨를 새로운 이사장으로 추대한다. 그는 국제영화제와 국내외 네트워크에 대한 식견을 고루 갖춘 분으로, 영화인들의 두터운 신망을 갖추고 있으며 서울, 부산 영화인 모두 만장일치 동의했다”라고 전했다. 이렇듯 박광수씨가 임원추천위원회를 통해 부산국제영화제 신임 이사장 단독 후보로 추대된 가운데, 최종 선출은 오는 2월 1일(목) 정기총회를 통해 결정된다. 한편, 부산국제영화제 혁신위원회가 개정에 참여한 제20차 정관이 지난 1월 17일(수)에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최종 승인됨에 따라 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 아시아콘텐츠&필름마켓위원장, 이사, 감사의 공개모집이 오는 1월 23일(화)부터 2월 13일(화)까지 3주간 진행된다. 임기는 모두 4년으로 동일하며, 연임은 1회 가능하다. 부산국제영화제는 임원추천위원회를 통해 객관적이고 면밀한 심사과정을 거친 뒤, 3월 중 열릴 임시총회에서 모든 임원 선출을 마칠 예정이다. 자격 요건, 제출서류, 심사 방법 등 공모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홈페이지 공지사항 게시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컬쳐in경북] '경주', '2024 시민 SNS 서포터즈', 모집, '지역의 다양한 문화예술 홍보!'
[컬쳐in경북] '경주', '2024 시민 SNS 서포터즈', 모집, '지역의 다양한 문화예술 홍보!'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2월 13일까지 접수, 2월부터 10월까지 활동, '경주예술의전당 백스테이지 투어 및 SNS 특강 등 다양한 혜택!'」 (재)경주문화재단(이하 재단)과 경주시는 지역의 다양한 문화예술을 널리 알릴 시민 SNS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사진='2024 시민 SNS 서포터즈', 모집 포스터 / 제공=경주문화재단] ‘2024 (재)경주문화재단 시민 SNS 서포터즈’는 경주의 축제와 문화예술을 직접 전하고, 즐기고 싶은 경주시민을 대상으로 모집하며 개인 SNS를 운영하는 만 7세 이상의 경주시민 또는 경주 내에서 재직 및 재학 중인 분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선정된 서포터즈는 경주시 대표 축제인 경주 대릉원 돌담길 벚꽃축제, 제51회 신라문화제를 비롯하여 경주시의 다양한 공연, 전시, 행사 등을 개인 SNS를 통해 홍보한다. 활동기준을 충족한 분에겐 소정의 활동비를 지급하고, 우수 서포터즈로 선정된 분에게는 추가 활동비를 지급한다. 이 밖에도 SNS 트렌드를 반영한 특강과 경주예술의전당 공연장을 둘러볼 수 있는 백스테이지 투어 등 다양한 교육 및 체험활동도 제공된다. 접수 기간은 오는 2월 13일 오후 6시까지이며, (재)경주문화재단 및 경주시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하여 작성한 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경주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재)경주문화재단 축제사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연예톡!] '나문희X김영옥', ‘유퀴즈’ 접수!' 웃음부터 감동까지 비하인드 대방출 예고.
[연예톡!] '나문희X김영옥', ‘유퀴즈’ 접수!' 웃음부터 감동까지 비하인드 대방출 예고.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설 연휴 개봉 예정 영화 '소풍' 촬영 비하인드 전격 공개!」 영화 <소풍>에서 삐심이 ‘은심’, 투덜이 ‘금순’으로 서로를 부르며, 설명이 필요 없는 ‘찐친’ 케미스트리를 선보이는 배우 '나문희-김영옥'이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동반 출연해 솔직 담백한 입담을 선보인다. [사진=' '나문희-김영옥', '유재석-조세호', '유퀴즈' 출연 기념 사진 / 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소풍>은 절친이자 사돈 지간인 두 친구가 60년 만에 함께 고향 남해로 여행을 떠나며 16살의 추억을 다시 마주하게 되는 이야기다. 실제로도 오랜 친구 사이인 두 배우는 이번 영화에 누구 한 명이라도 출연하지 않으면 둘 다 포기하려 했을 정도로 동반 출연에 대한 의지가 강했다는 영화에 대한 비하인드도 가감 없이 풀어내 더욱 기대감을 모은다. 두 배우의 화려한 언변과 입담에 MC 유재석, 조세호 모두 푹 빠졌다고 해 궁금증을 더한다. 김영옥의 가수 임영웅에 대한 크나큰 사랑과 영화 <소풍>에 ‘모래 알갱이’가 등장하게 된 사연 그리고 나문희의 깜짝 노래 실력까지 공개하는 등 웃음과 감동까지 함께 한 특별한 이야기는 오는 24일(수) 오후 8시 45분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나문희, 김영옥뿐만 아니라 고향 남해에 남아있는 몇 안 되는 친구로 배우 박근형이 출연하여 최고의 앙상블을 선보이는 영화 <소풍>은 2월 7일 설 연휴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뮤지컬톡!] 『레미제라블』, '민우혁', '백스테이지부터 본공연까지 최초 공개!', ‘전참시’ 출연.
[뮤지컬톡!] 『레미제라블』, '민우혁', '백스테이지부터 본공연까지 최초 공개!', ‘전참시’ 출연.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8개월 동안 치열하게 진행된 ‘레미제라블’ 오디션 과정도 공개!」 뮤지컬 ‘레미제라블’에 장발장으로 열연 중인 민우혁이 지난 20일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 출연했다. [사진='레미제라블', '민우혁', ‘전지적 참견 시점’ 방영 스틸 / 제공=MBC] 극 중 민우혁은 빵 한 조각을 훔친 대가로 19년의 감옥살이 후, 전과자라는 이유로 모두의 멸시를 받지만 우연히 만난 주교의 자비와 용서에 감동하여 새로운 삶을 살 것을 결심하고 정의와 약자 편에 서는 주인공 장발장 역을 맡아 묵직한 연기로 호평 받고 있다. 특히, 이날 ‘전참시’에서 민우혁은 뮤지컬 ‘레미제라블’의 장발장 역으로 출연 중인 국내 최고의 뮤지컬 배우로서의 일상을 공개하며, 뮤지컬 ‘레미제라블’의 본무대는 물론 무대 백스테이지 현장까지 이례적으로 공개하며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민우혁은 공연장으로 이동하는 차 안 에서 약 8개월 동안 치열하게 진행된 뮤지컬 ‘레미제라블’ 오디션 과정을 밝혔다. 그는 ‘배우의 능력치 뿐만 아니라, 다른 대역들과 함께 오디션을 진행하며 밸런스를 체크한다’고 밝히며, 최고의 캐스팅을 위한 빈틈없는 오디션 과정을 언급했다. 또한, 그는 (레미제라블 오디션을 위해) 약 2-3일 정도 수염을 기르는 등 장발장처럼 보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오디션장에 가기도 했다'며 내면과 외면 모두 완벽하게 배역에 이입한 모습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뮤지컬 ‘레미제라블’의 생동감 넘치는 백스테이지 장면과 감탄을 자아내는 본공연 장면도 함께 지켜볼 수 있어 더욱 화제를 모았다. 민우혁은 분장 시 직접 수염을 붙이는 등 세밀하게 공연을 준비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공연이 시작된 후에는 이어질 장면을 위해 빠르게 ‘퀵 체인지’를 하는 모습을 공개하는 등 공연에 빈틈없이 임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Look down’과 ‘Who am I’ 등 작품을 대표하는 웅장한 넘버와 압도적인 무대는 출연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더불어, 민우혁의 오랜 절친인 야구선수 황재균이 공연장을 깜짝 방문해 화제가 됐다. 민우혁의 작품을 관람하기 위해 직접 공연장을 찾은 그는 공연에 앞서 대기실에 방문하여 서로의 안부를 묻는 등 두 사람의 17년 지기 우정을 과시했으며, 이어 민우혁의 ‘레미제라블’ 무대를 관람했다. 공연을 마친 뒤 두 사람은 뒤풀이 시간을 가지며 아내를 향한 끊임없는 애정을 드러내며 보는 이들의 입가에 미소를 자아내기도 했다. 지난해 11월 30일 서울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서울 공연을 개막한 뮤지컬 ‘레미제라블’은 프랑스 대문호 빅토르 위고의 소설을 원작으로, 전설적인 프로듀서 카메론 매킨토시와 작곡가 클로드 미셸 숀버그, 작가 알랭 부블리 콤비가 힘을 합친 흥행 대작이다. 장발장이라는 한 인물의 삶을 따라 다양한 인간 군상을 그려내며 사랑, 용기, 희망에 대한 대서사시를 다뤄 오랜 시간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다. 37년간 53개국 22개 언어로 공연됐고, 현재까지 약 1억 3000만 명이 관람한 뮤지컬 ‘레미제라블’은 한국에서 지난 2013년 초연, 2015년 재연된 이후 지난해 10월 8년 만에 세 번째 시즌으로 돌아왔다. 민우혁을 비롯 최재림, 김우형, 카이, 조정은, 린아, 임기홍, 육현욱, 박준면, 김영주, 김성식, 김진욱, 김수하, 루미나, 윤은오, 김경록, 이상아, 류인아 등이 출연해 깊은 감동을 전하며 절찬리에 공연 중이다. 민우혁이 출연하는 뮤지컬 ‘레미제라블’은 22일 자정까지 타임세일을 진행하며, 오는 3월 10일까지 서울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공연된 후 오는 3월 21일부터 대구 계명아트센터에서 공연을 이어간다.
[개봉예정영화] 『클럽제로』, '상식과 개념을 깨트리는 에듀 스릴러!', 뛰어난 작품성과 심오한 메시지.
[개봉예정영화] 『클럽제로』, '상식과 개념을 깨트리는 에듀 스릴러!', 뛰어난 작품성과 심오한 메시지.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충격적인 소재와 대담한 스토리텔링!」 먹지 않아도 살 수 있는, 특별한 식사법을 교육하는 영양교사 ‘미스 노백’과 그를 맹신하는 엘리트 학교 학생들의 섬뜩한 이야기를 담은 에듀 스릴러 <클럽 제로>가 온라인을 통해 언론 시사회를 가졌다. [사진='클럽 제로', 포스터 / 제공=판씨네마] 2023년 제76회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 후보로서 웨스 앤더슨 감독의 <애스터로이드 시티>,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괴물>, 토드 헤인즈 감독의 <메이 디셈버> 등의 영화와 트로피 경쟁을 펼쳤던 영화 <클럽 제로>는 오스트리아 영화계를 대표하는 베테랑 여성 감독 예시카 하우스너가 각본과 연출을 맡았다. 예시카 하우스너 감독은 1980년대 가톨릭 여학교에 재학 중이던 당시 친구들 사이에 퍼져 있던 절식에 대한 기묘한 믿음과 그러한 믿음을 따르지 않는 한 소녀에 대한 비밀스러운 존경심을 아직도 생생히 기억한다고 전한다. <클럽 제로>에 영향을 끼쳤던 개인적인 기억을 공유한 예시카 하우스너 감독은 “한 개인이 얼마나 자기만의 세계, 자기만의 생각, 자기만의 이데올로기 속에서 살아갈 수 있는지 <클럽 제로>에서 보여주고 싶었다. 사람들은 자신이 믿는 것이 진짜 현실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것이 틀렸다고 설득하는 일은 쉽지 않다. 그래서 나는 미친듯이 무언가를 믿는 사람의 입장이 되어 보고 싶었다”며 제작 의도를 밝힌 바 있다. 이러한 믿음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교사와 학생, 학부모의 관계 속에 대입한 감독은 미래에 대한 아이들의 두려움과 욕망을 자신의 이념 속에 녹여내는 주인공 ‘미스 노백’을 통해 매우 개인적이지만 또한 동시에 매우 사회적인 ‘식사’라는 개념에 대해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매 작품마다 정갈하면서도 차갑고 매혹적인 미쟝센을 선보이며 '오스트리아의 웨스 앤더슨'이라 불리는 예시카 하우스너 감독만의 색채 감각은 <클럽 제로>에서도 빛을 발한다. 감독은 영화 속 이야기가 정확히 언제, 어디서 펼쳐지는지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하지 않도록 세트와 의상, 학교 디자인은 보편적인 특성을 강조할 수 있도록 디자인하였다. 루벤 외스틀룬드 감독의 <슬픔의 삼각형>과 <더 스퀘어>를 제작한 제작사 Coproduction office가 제작에 참여하여 신뢰감을 드높였으며 예시카 하우스너 감독과 오랫동안 손발을 맞춰 온 의상감독 타냐 하우스너가 각 캐릭터의 특징을 잘 표현하는 의상을 선택하였고 유럽 아카데미와 시체스 영화제 음악상 수상에 빛나는 독특한 스코어 선율은 작곡가 마르쿠스 바인더의 터치가 더해져 관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만든다. 친절한 미소로 학생들의 마음을 무장 해제시킨 뒤 위험한 믿음의 소용돌이에 빠트리는 미스터리한 영양 교사 ‘미스 노백’ 에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부터 <제인 에어>, <로우리스: 나쁜 영웅들>, <크림슨 피크>와 박찬욱 감독의 <스토커>를 통해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배우 미아 와시코브스카가 캐스팅되어 절묘한 캐릭터 해석과 설득력 넘치는 연기를 선사한다. 충격적인 소재와 대담한 스토리텔링으로 전 세계 언론과 평단을 놀라게 만든 <클럽 제로>는 오는 24일 개봉한다.
[뮤지컬톡!] 『레미제라블』 '민우혁', '백스테이지 현장 공개!', 20일 ‘전지적 참견 시점’ 출연.
[뮤지컬톡!] 『레미제라블』 '민우혁', '백스테이지 현장 공개!', 20일 ‘전지적 참견 시점’ 출연.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국내 최고의 뮤지컬 배우의 일상 공개!」 뮤지컬 ‘레미제라블’에 장발장으로 열연 중인 민우혁이 오는 20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 출연한다. [사진='레미제라블', '민우혁', '전지적 참견 시점', 출연 예고 이미지 / 제공=레미제라블 코리아] 극 중 민우혁은 빵 한 조각을 훔친 대가로 19년의 감옥살이 후, 전과자라는 이유로 모두의 멸시를 받지만 우연히 만난 주교의 자비와 용서에 감동하여 새로운 삶을 살 것을 결심하고 정의와 약자 편에 서는 주인공 장발장 역을 맡아 묵직한 연기로 호평 받고 있다. 특히, 이날 ‘전참시’에서 민우혁은 뮤지컬 ‘레미제라블’의 장발장 역으로 출연 중인 국내 최고의 뮤지컬 배우로서의 일상을 공개할 예정으로, 뮤지컬 ‘레미제라블’의 본무대는 물론 무대 백스테이지 현장이 이례적으로 공개될 전망으로 초미의 관심이 집중된다. 이와 함께 민우혁의 작품을 관람하기 위해 직접 공연장을 찾은 오랜 절친인 야구선수 황재균이 깜짝 등장한다. 17년 지기 두 사람의 돈독한 우정이 기대되는 가운데 뒤풀이 시간을 가진 두 사람의 팔불출 면모도 예고돼 관심을 모은다. ‘뮤지컬계 최수종’으로 등극한 민우혁은 “난 아직도 세미를 알아가고 있다”며 애정을 드러냈고, 황재균은 절친 민우혁 앞에서 결혼 비하인드를 펼치기 시작한다. 이에 텐션 오른 팔불출 콤비 민우혁, 황재균의 모습이 예고되며 시청자들의 흥미를 자극하고 있다. 과연 민우혁이 공개하는 뮤지컬 ‘레미제라블’ 비하인드와 황재균과의 우정 및 팔불출 면모는 어떨지 ‘전참시’를 통해 모두 확인할 수 있다. 지난해 11월 30일 서울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서울 공연을 개막한 뮤지컬 ‘레미제라블’은 프랑스 대문호 빅토르 위고의 소설을 원작으로, 전설적인 프로듀서 카메론 매킨토시와 작곡가 클로드 미셸 숀버그, 작가 알랭 부블리 콤비가 힘을 합친 흥행 대작이다. 장발장이라는 한 인물의 삶을 따라 다양한 인간 군상을 그려내며 사랑, 용기, 희망에 대한 대서사시를 다뤄 오랜 시간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다. 37년간 53개국 22개 언어로 공연됐고, 현재까지 약 1억 3000만 명이 관람한 뮤지컬 ‘레미제라블’은 한국에서 지난 2013년 초연, 2015년 재연된 이후 지난해 10월 8년 만에 세 번째 시즌으로 돌아왔다. 민우혁을 비롯 최재림, 김우형, 카이, 조정은, 린아, 임기홍, 육현욱, 박준면, 김영주, 김성식, 김진욱, 김수하, 루미나, 윤은오, 김경록, 이상아, 류인아 등이 출연해 깊은 감동을 전하며 절찬리에 공연 중이다. 민우혁이 출연하는 뮤지컬 ‘레미제라블’은 오는 3월 10일까지 서울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공연되고, 오는 3월 21일부터 대구 계명아트센터에서 공연을 이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