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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뉴스] 『몬테크리스토』, '새로운 프로덕션, 여섯 번째 시즌!', 티저 영상 공개.
[뮤지컬뉴스] 『몬테크리스토』, '새로운 프로덕션, 여섯 번째 시즌!', 티저 영상 공개.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ALL NEW MONTE!', 티저 영상 공개하며 역사적 시즌 서막 열다.」 뮤지컬 '몬테크리스토'가 강렬한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레전드 뮤지컬'의 귀환 소식을 화려하게 알렸다. [사진='몬테크리스토', 티저 영상 스틸 컷 / 제공=EMK뮤지컬컴퍼니] 15일 뮤지컬 '몬테크리스토'의 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이하 EMK)가 작품의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역사적인 시즌의 서막을 열었다. 복수극의 원조 뮤지컬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작품의 장대함이 가득 담긴 티저 영상을 통해 더욱더 완성도 높은 이번 시즌을 가늠할 수 있어 화제를 모은다. 거침없이 다가오는 거대한 파도로 시작되는 뮤지컬 '몬테크리스토'의 티저 영상은 압도적인 영상미와 스크린을 넘어서는 카리스마로 작품을 기다린 뮤지컬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푸른 하늘과 드넓은 바다가 교차하는 동시에 실루엣만으로도 존재감을 가득 채우는 몬테크리스토 백작, 메르세데스, 몬데고의 모습이 이어지며 작품 서사에 대한 호기심을 가득 채운다. 특히 인물들의 운명을 암시하며 시선을 사로잡는 날카로운 번개, 몬테크리스토 백작의 복수를 형상화한 불 등이 고조되는 음악과 함께 연결되어 작품에 대한 기대를 최고조로 끌어올린다. 올해 여섯 번째 시즌으로 돌아오는 뮤지컬 '몬테크리스토'는 ‘ALL NEW MONTE’를 표방하며 완전히 새로운 프로덕션으로 탄생할 전망이다. 특히, 이번 시즌은 알렉상드르 뒤마 원작의 소설에 더욱 충실하게 구현하는 동시에 현재의 트렌드에 맞춰 디테일한 스토리의 짜임새와 캐릭터의 서사를 더욱 탄탄하게 다듬어 완성도를 높인다는 각오다. 작품 전체적으로 완성도를 한층 견고하게 쌓아 올리며, 음악 또한 다양한 변화가 있을 전망이다. 기존 곡들은 더욱 풍성하고 고급스럽게 편곡하여 업그레이드된다. 이에 더불어, 무대 세트와 의상 역시 적절한 고증과 현대적 해석을 가미해 보다 스타일리시하고 다이나믹한 무대를 선사한다. 또한, 조명, 영상, 소품, 분장을 포함한 전체적인 연출과 안무, 무술까지 대폭 업그레이드해 신선하면서도 그 어느 때보다도 압도적인 시즌이 될 것으로 알려져 뜨거운 기대감을 얻고 있다. ‘몬테크리스토’는 지난 2010년 브로드웨이와 웨스트엔드 작품이 주류이던 국내 뮤지컬 시장에 화려한 무대와 의상, 귀에 꽂히는 멜로디라인과 드라마가 출중한 유럽 뮤지컬 붐을 일으킨 대작이다. 작품은 2010년 객석 점유율 95%에 이어 최근 공연인 2020년 공연까지 총관객 50만 명을 돌파, 대중은 물론 언론의 호평을 받으며 ‘웰메이드 뮤지컬’의 정수를 보여줬다. 뮤지컬 '몬테크리스토'는 프랑스의 국민 작가 알렉상드르 뒤마(Alexandre Dumas)의 동명 소설을 뮤지컬화한 작품으로, 촉망받는 젊은 선원 ‘에드몬드 단테스’가 그의 지위와 약혼녀를 노린 주변 인물들의 음모로 억울한 누명을 쓰고 악명 높은 감옥에서 14년의 절망적인 세월 끝에 극적으로 탈출해 ‘몬테크리스토 백작’으로 이름을 바꾸고 복수로 스스로를 파멸의 길로 이끌어가던 중 용서와 화해, 사랑의 가치를 찾는 파란만장한 여정을 그린 작품이다. 제작사 EMK는 2009년 스위스 세인트 갈란(St. Gallen)에서 월드 프리미어를 가진 뒤 세계에서 두 번째로 '몬테크리스토'를 한국 시장에 소개하고, 2017년 전 세계 공연 배급권을 획득하며 한국 프로덕션의 놀라운 실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이는 라이선스 공연의 배급권을 국내 제작사가 획득한 경우는 국내 공연 업계에 최초로 시도된 일로, 레플리카와 논레플리카로 양분화 되어있던 라이선스 뮤지컬 시장에 또 다른 기준을 제시하며 공연계의 트렌드 리더로써의 의의를 더한다. 한편, 뮤지컬 '몬테크리스토'는 오는 11월 21일부터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역사적인 여섯 번째 시즌의 막을 올린다.
[영화뉴스] '국내개최영화제', '영화제 지원 예산 삭감 철회 촉구!', 공동 성명서 발표.
[영화뉴스] '국내개최영화제', '영화제 지원 예산 삭감 철회 촉구!', 공동 성명서 발표.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영화제와 관객의 축제는 온전히 계속되어야 한다!', '영진위'에 영화제 지원예산 삭감 철회 요구.」 영화진흥위원회(영진위)의 영화제 예산 삭감을 반대하며 국내 개최 영화제들이 한 목소리를 냈다. [사진=14일 개막한 '제19회 서울인디애니페스트', 포스터 / 제공=서울인디애니페스트] 13일 오후 부산국제영화제,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서울독립영화제, 서울인디애니페스트 등 '(가칭) 국내개최영화제연대' 측이 '영화제 지원 예산 삭감 철회 촉구 국내개최영화제 공동성명서'를 발표했다. 국내개최영화제 공동성명서는 아래와 같다. 2024년도 정부 예산이 9월 국회에 제출되었습니다. 9월 5일 영화진흥위원회(이하 ‘영진위’)는 이례적으로 보도자료를 배포, 타 기금 확보와 전년보다 증액된 예산(734억) 편성을 발표하였습니다. 국회를 통과하지 않은 정부 예산을 서둘러 자축한 영진위와 달리, 영화 현장은 편성 예산으로 인해 절망과 충격에 휩싸였습니다. 지역 관련 지원예산이 100% 삭감되었고, 제작과 배급지원 예산도 줄어들었습니다. 영화와 관객을 매개하는 ‘국내외영화제육성지원사업‘ 예산은 50% 삭감되었는데, 국내·국제영화제를 통합하여 기존 40개 지원에서 20여 개로 축소하겠다는 방침입니다. 영화제는 영화 창작의 동기와 목표가 되는 기초 사업입니다. 1990년대 국내에 생겨난 다양한 영화제는 산업이 포괄하지 않는 단편영화, 실험영화를 비롯한 새로운 작품을 수용하였고 2000년 이후 한국영화 산업의 주역이 되는 수많은 영화인을 발굴해 왔습니다. 강제규, 봉준호, 류승완, 김한민, 연상호, 이병헌 감독 등 천만 관객 신화의 주인공부터 코로나 위기를 극복하고 한국영화 재도약에 계기를 마련하고 있는 엄태화(<콘크리트 유토피아>), 유재선(<잠>), 민용근(<소울메이트>), 정주리(<다음소희>) 한준희(넷플릭스 <D.P.>) 감독에 이르기까지 영화제는 수많은 창작자의 산실이 되어 왔습니다. 1996년 부산국제영화제를 시작으로 생겨난 국제영화제는 한국영화를 세계에 알리는 교두보이자, K-무비의 진정한 시작점이었습니다. 국제영화제를 통해 한국의 국가 브랜드는 크게 향상되었고, 각 영화제에서 선도적으로 개발해 온 마켓과 인더스트리 프로그램은 공적 영역의 부족분을 채우며 영화 산업의 파트너를 자임해 왔습니다. 지역의 소규모영화제는 열악한 환경에도 영화의 씨앗을 뿌려 지역창작자 네트워크의 구심이 되었고 수도권 중심의 문화 쏠림에 저항하며 지역민의 문화향유와 관광자원 개발을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국내와 국제를 막론하고 다양한 소재와 주제를 기반으로 하는 영화제는 우리 사회에 진정한 문화 다양성과 포용성의 가치를 공유하고 뿌리내리게 하는 플랫폼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영화제 지원예산 삭감은 영화 창작의 직접 동력을 떨어뜨릴 것입니다. 2023년 한국영화산업 결산보고서에 따르면 한국독립영화의 개봉 편수는 131편인 반면, 제작 편수는 1,574편에 이릅니다. 산업이 미처 포괄하지 않는 영화는 어디에서 관객을 만나고 격려받아야 합니까. 영화제 지원 축소는 단기적으로 영화문화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장기적으로 영화 산업에도 부정적 결과를 초래할 것이 자명합니다. 영화제 지원예산 삭감은 영화 관객의 다양한 체험과 향유권을 침해할 것입니다. 영화제는 미래 영화 관객개발의 주축입니다. 코로나로 극장 산업이 위기를 겪는 가운데에도 국내 대부분의 영화제는 상영과 축제를 멈추지 않았고,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영화제의 관객은 줄지 않고 오히려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관객이 영화제를 찾는 것은 지나치게 산업 중심적인 영화 유통 환경에 대한 대답이자 영화를 문화로서 향유하고자 하는 소중한 의지의 피력입니다. 무엇보다 영화제 개최 사업은 윤석열 정부에 부합하는 사업입니다. 정부는 국정과제로 “일상이 풍요로워지는 보편적 문화복지 실현”과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발표한 바 있습니다. 영화제는 서울과 수도권을 넘어 전국적으로 고르게 분포되어 개최되고 있으며 높은 대중성과 축제성을 갖추고 있습니다. 지역과 일상에서 문화를 누리는 생활문화시대에 파트너로서 영화제가 계속되어야 하는 이유입니다. 한국에 새로운 창작자가 있다면 작품을 소개하는 영화제도 변함없이 존재해야 합니다. 해마다 창작 인구가 증가한다면 비례하여 영화제의 지원도 확대되어야 합니다. 지역과 약자를 우대하고자 한다면 그곳에 영화를 상영하는 축제가 있어야 합니다. 2024년 영진위 예산은 역대 최악의 산업 중심 예산이라 평가될 것입니다. 승승장구하는 K-콘텐츠, K-무비는 한순간에 일구어지지 않았습니다. 한국의 영화 산업은 창작자의 인내에서 싹을 틔웠고 불모의 지역에서 새로운 영화를 발굴해 왔던 노력의 결과입니다. ’영화 및 비디오물의 진흥에 관한 법률‘은 영상문화 및 영상산업의 진흥을 촉진하여 국민의 문화생활을 증진할 것을 명시하고 있습니다. 영진위의 예산은 산업에서 소외된 영화문화를 증진하기 위한 굳건한 근간이 되어야 합니다. 이에 국내에서 개최되는 전국의 영화제들은 다음과 같이 요구합니다. 하나. 2024년 영진위 영화제 지원예산 50% 삭감을 철회하라. 하나. 2024년 영진위 영화제 지원예산을 복원하고 영화제와 영화문화 발전을 위한 논의 테이블을 즉각 구성하라. 2023년 9월 13일 1차 연명(가나다 순) 2030청년영화제 518영화제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가톨릭영화제 광주독립영화제 광주여성영화제 남원청년영화제 뉴웨이브영화제 대구단편영화제 대구여성영화제 디아스포라영화제 목포국도1호선독립영화제 무주산골영화제 부산국제단편영화제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 부산국제영화제 부산독립영화제 부산여성영화제 부산인터시티영화제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서울국제건축영화제 서울국제대안영상예술페스티벌 서울국제실험영화페스티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서울국제음식영화제 서울국제프라이드영화제 서울독립영화제 서울동물영화제 서울배리어프리영화제 서울영등포국제초단편영화제 서울인디애니페스트 수려한합천영화제 싸이파이안페스타 우리나라가장동쪽영화제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 원주옥상영화제 인천독립영화제 인천여성영화제 전북독립영화제 전주가족영화제 전주국제단편영화제 전주국제영화제 정동진독립영화제 제주여성영화제 제주혼듸독립영화제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중랑구청소년영화제 중랑별빛영화제 창원국제민주영화제 춘천영화제 (현재 50개 영화제 연명)
[뮤지컬뉴스] 『벤허』, '무대 미학의 절정+완벽한 앙상블의 시너지!', 작품성 & 대중성 입증.
[뮤지컬뉴스] 『벤허』, '무대 미학의 절정+완벽한 앙상블의 시너지!', 작품성 & 대중성 입증.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로마에 있는 기분!”, 하나로 움직이는 앙상블의 완벽한 호흡, 놓칠 수 없는 키플레이어 활약.」 뮤지컬 '벤허'가 창작 뮤지컬 무대의 절정을 선보이며 2023년 놓쳐서는 안 될 필수 관람 뮤지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사진='벤허', 공연 모습 / 제공=EMK뮤지컬컴퍼니] 지난 2일 LG아트센터 서울, LG SIGNATURE 홀에서 역사적인 세 번째 시즌을 개막한 '벤허'가 온라인 티켓예매 사이트 인터파크 평점 9.7점을 기록하며 관람객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실제 관람객들은 "무대가 환상적이다! 단연코 추천하는 2023년 뮤지컬", "앙상블들의 화려한 군무와 웅장한 무대 장치들로 눈을 뗄 수가 없다. 마치 로마에 있는 기분을 느끼게 해준다", "시간이 가는 줄 모르고 몰입해서 보는 무대였다" 등의 후기는 물론 매 공연마다 뜨거운 기립박수가 이어지며 입소문을 불러일으켰다. 이번 시즌은 이미 완벽한 작품이라는 찬사를 받았던 초연과 재연의 평에 안주하지 않고 연출의 변화를 주고 넘버를 추가 하며 더욱 높은 완성도로 탄생했다. ‘유다 벤허’라는 한 사람의 삶을 통해 고난과 역경, 사랑과 헌신 등 숭고한 휴먼 스토리가 펼쳐지는 작품은 속도감 넘치는 연출에 인간의 다양한 감정을 주목하는 서사가 더해져 보는 이들에게 감동과 메시지를 짙게 전했다. 여기에 무대를 가득 채운 거대하고 섬세한 세트와 소품들은 관객들을 역사 속 로마의 한 가운데로 초대하며 더욱 생생한 현실감을 더했다는 평을 받았다. 무대 양 옆에 자리 잡고 있는 돌계단은 척박하지만 삶을 향한 굳은 의지를 드러내는 묵직함을 선사했으며, 로마의 상징적인 건축물이자 거대한 원형 경기장을 완벽하게 재현한 로마 콜로세움을 통해 치열한 전투 경기의 분위기를 한껏 무르익게 만들어 시선을 집중시켰다. 무엇보다 작품은 웅장한 무대 위에서 펼쳐지는 실감 나는 전차 경주 장면이 하이라이트로 꼽히는 만큼, 이번 시즌 또한 한 편의 블록버스터 영화의 한 장면을 고스란히 옮겨놓아 화제를 모았다. 실제 경주마를 연상시킬 정도로 사실적이고 속도감 넘치는 8마리의 전차 경주마와 거침없이 펼쳐지는 콜로세움 내 영상이 더해져 박진감 넘치는 속도감과 긴장감을 완성시키며 손에 땀을 쥐는 전차 경주 장면이 탄생했다. 또한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 수중 탈출 장면은 무대 미학을 확장시켰다는 평을 받으며 보는 이들에게 큰 인상을 남겼다. 전원 남성으로 구성된 '벤허'의 앙상블들은 어느 때보다 파워풀한 열연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오랜 시간 이어진 연습 기간 동안 완벽한 팀워크를 완성해 온 이들은 무대를 빈틈없이 채우는 안무와 가창력, 연기력으로 '벤허'를 완성시키는 키플레이어로 활약 중이다. 앙상블들은 로마에서 힘겨운 삶을 살고 있는 유대인들의 처참한 삶을 각기 다른 서사와 캐릭터를 부여하며 섬세하게 펼쳐내 작품을 탄탄하게 완성시켰다. 마치 하나로 짜여진 듯한 앙상블들의 완벽한 호흡과 동선을 통해 작품은 더욱 더 풍부한 볼거리로 매력을 더한다. 모든 배우들은 거침없는 유대인과 로마군의 전투, 해적과 로마군의 전투나 노예들의 처참한 삶 등을 사실적이면서도 완벽한 노래와 연기로 표현해 내 유다와 유대인의 삶에 공감과 유대감을 이끌어냈다는 평이 이어졌다. 2막 오프닝 장면에서 펼쳐지는 앙상블들의 고혹적이고 매력적인 군무는 또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집중시키며 화제를 모았다. '벤허'의 전 캐스트는 맞춤 옷을 입은 듯 이미 완벽한 캐릭터 해석력을 바탕으로 작품의 풍부한 서사를 완벽하게 보이고 있다. 대한민국에서 믿고 보는 배우들의 합으로도 주목을 받은 박은태, 신성록, 규현, 이지훈, 박민성, 서경수 등은 치열하게 매 순간을 사랑냈던 '벤허'의 인물들을 생생하고 완벽하게 탄생시키며 매 무대마다 큰 기립박수를 받고 있다. 초연과 재연에 참여하며 압도적인 카리스마를 선보였던 박은태, 박민성을 필두로 새로이 이름을 올린 신성록, 규현, 이지훈, 서경수 등을 비롯한 모든 배우들은 오리지널 캐스트와 새로운 캐스트의 폭발적인 시너지로 최상의 무대를 완성시키고 있다. 뮤지컬 ‘벤허’는 루 윌러스가 1880년 발표해 베스트 셀러로 자리매김한 소설을 원작으로, ‘유대 벤허’라는 한 남성의 삶을 통해 고난과 역경, 사랑과 헌신 등 숭고한 휴먼 스토리를 담아낸 작품으로, 이번 시즌에는 뮤지컬 ‘마타하리’, ‘웃는 남자’, ‘엑스칼리버’ 등 완성도 높은 대작을 빚어낸 EMK의 작품 제작 노하우가 더해져 높은 완성도의 무대를 선보이며 명불허전 창작 뮤지컬 대작의 면모를 입증하고 있다. 뮤지컬 '벤허'는 오는 11월 19일까지 LG아트센터 서울, LG SIGNATURE 홀에서 공연한다.
[뮤지컬뉴스] 『드라큘라』, '최강의 캐스팅으로 돌아온다!', 10주년, 레전드 무대 예고.
[뮤지컬뉴스] 『드라큘라』, '최강의 캐스팅으로 돌아온다!', 10주년, 레전드 무대 예고.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죽음을 초월한 세기의 판타지 로맨스의 귀환!', ‘드라큘라’역 '김준수, 전동석, 신성록'」 초연부터 흥행불패 신화를 이어온 오디컴퍼니㈜의 판타지 로맨스 대작, 뮤지컬 <드라큘라>(프로듀서 신춘수, 제작 오디컴퍼니㈜)가 10주년을 맞아 역대급 캐스팅과 함께 5번째 시즌으로 돌아온다. [사진='드라큘라' 10주년 포스터 /제공=오디컴퍼니] 뮤지컬 <드라큘라>는 브램 스토커(Bram Stoker)의 소설 ‘드라큘라’를 기반으로 400년이 넘는 시간 동안 한 여인만을 사랑한 드라큘라 백작의 이야기를 애절하게 그려낸 작품으로 ‘드라큘라’의 불멸의 사랑이라는 매력적인 소재의 스토리와 국내에서 독보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작곡가 프랭크 와일드혼의 서정적이고 흡입력 있는 음악이 관객들을 단번에 매료시킨다. 또한 판타지를 더욱 극대화해주는 4중 턴테이블 무대와 20개의 거대한 기둥을 활용한 스펙타클한 무대가 시선을 압도할 뿐만 아니라 강렬한 색채의 조명과 화려한 의상이 뛰어난 미장센의 극치를 선사하는 작품으로 2001년 미국에서 초연된 이후 브로드웨이를 거쳐 스위스, 오스트리아, 일본 등에서 세계적인 사랑을 받았다. [사진='드라큘라, ‘드라큘라’, ‘미나’ 역 캐릭터 포스터 / 제공 =오디컴퍼니] 한국에서는 논레플리카 버전으로 처음 무대에 올라 브로드웨이 버전에서는 없었던 새로운 넘버인 드라큘라의 ‘She’, 반헬싱의 ‘Last Man Standing’, ‘Nosferatu Recit’ 3곡이 추가되어 더욱 몰입감을 높였고 다채로운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살리는 배우들의 폭발적인 열연이 더해지며 2014년 초연 당시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2개월 만에 10만 관객 돌파라는 이례적인 대기록을 세우며 신드롬을 일으켰다. 2년 만에 돌아온 재연 공연에서는 3천여석의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을 매진시키는 저력을 선보였으며 2020년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멈추지 않는 흥행 불패 신화를 이어 나갔다. 지난 2021년에는 더욱 완성도 높은 프로덕션으로 돌아와 흠잡을 데 없는 무대로 연일 이어지는 호평 속에 스테디셀러 뮤지컬로서 입지를 탄탄하게 굳혔으며 별도의 지방 공연 없이 서울에서만 단 4번의 시즌만에 40만 관객을 사로잡는 흥행 역사를 썼다. 오는 2024년 10주년을 맞이하는 만큼 이번 시즌, 명실상부한 판타지 로맨스 뮤지컬의 결정판으로서 최정점을 선사할 것을 예고하며 캐스팅에도 그 어느 때보다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먼저 죽음을 초월하여 한 여인만을 사랑하는 핏빛 순애보를 선보이는 ‘드라큘라’ 역에는 자신만의 시그니처 ‘레드 헤어’로 탄생시킨 압도적 비주얼과 섬세한 감성의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독보적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한 레전드 ‘샤큘’ 김준수와 관객들을 단번에 사로잡는 매력적인 중저음 보이스의 풍부한 성량과 여심을 자극하는 절절한 감정연기, 완벽한 비주얼로 ‘드큘 앓이’를 일으킨 전동석, 그리고 지난 시즌 새롭게 합류하여 놀라운 싱크로율로 자신만의 강렬하고 거부할 수 없는 마성의 ‘드라큘라’를 탄생시켜 인생 캐릭터라 극찬을 받은 신성록이 다시 돌아온다. ‘드라큘라’의 단 하나의 사랑으로 거부할 수 없는 운명을 마주하는 ‘미나’ 역에는 맑고 청아한 목소리의 우아한 발성과 애절한 감정 연기로 매 시즌 관객들을 숨죽이게 만든 임혜영이 역대 최다 ‘미나’로서 4번째 시즌 무대에 오르며, 뮤지컬계 대체불가한 파급력을 가진 ‘믿고 보는 배우’ 정선아가 초연에 이어 약 10년 만에 다시 ‘미나’로 컴백하며 10주년 라인업에 특별함을 더했다. 또한 연극 무대까지 사로잡으며 장르 불문 명품 배우로서 진가를 재입증한 아이비가 새로운 ‘미나’로 탁월한 가창력과 깊이 있는 멜로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사진='드라큘라, ‘반 헬싱', '조나단' 역 캐릭터 포스터 / 제공 =오디컴퍼니] ‘드라큘라’에게 사랑하는 여인을 잃고 그를 물리치기 위해 인생을 바치는 ‘반 헬싱’ 역에는 ‘폭풍 성량’과 남다른 감수성을 자랑하는 손준호가 강인하면서도 내면에 깊은 슬픔을 간직한 ‘반 헬싱’을 오롯이 선보일 예정이며 초연과 재연에서 ‘드라큘라’로 무대에 오르며 묵직한 존재감으로 호평받았던 박은석이 ‘반 헬싱’ 역으로 새롭게 찾아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미나’의 약혼자이자 그녀에게 한결같은 사랑을 보내는 젠틀한 신사 ‘조나단’ 역에는 폭넓은 연기력으로 한 여자만을 바라보는 ‘조나단’ 그 자체로서 특유의 스위트한 면모를 보여준 진태화가 다시 돌아오며 섬세한 연기와 다채로운 캐릭터 소화력으로 자신만의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임준혁이 새롭게 합류한다. [사진='드라큘라, ‘루시', '렌필드' 역 캐릭터 포스터 / 제공 =오디컴퍼니] ‘미나’의 절친한 친구로 ‘드라큘라’에 의해 뱀파이어로 변하는 ‘루시’ 역에는 파워풀한 보컬과 뛰어난 표현력의 팔색조 매력으로 관객들의 몰입도를 높이며 사랑받은 이예은이 다시 무대에 오르며, 출중한 실력을 바탕으로 끊임없는 연기 변신을 거듭하고 있는 최서연이 ‘루시’로 캐스팅되어 색다른 변신을 예고했다. 마지막으로 ‘드라큘라’를 주인님으로 섬기고 복종하는 인물이자 시원한 샤우팅을 선보이는 ‘렌필드’ 역에는 2020년부터 ‘렌필드’로 활약하며 씬스틸러로서 존재감을 발휘해 눈길을 끈 김도현과 주목받는 실력파 신예로서 신선한 바람을 일으킬 김도하가 이름을 올렸다. 특히 이번에 공개된 캐릭터 컷은 수많은 스타들과의 작업에서 몽환적이면서도 감각적인 색감으로 다채로운 시선을 프레임에 담아내며 오랜 잔상을 남기는 스타 포토그래퍼 신선혜 작가와의 협업을 통해 <드라큘라>만의 독보적인 컨셉추얼한 비주얼을 더욱 극대화하며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한편, 다시 한번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뮤지컬 <드라큘라>는 오는 12월 6일(수)부터 내년 3월 3일(일)까지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된다.
[문화정보] 『Midnight in Seoul』展, DDP에서 '몽환적이고, 영화 같은 서울을 만난다!'
[문화정보] 『Midnight in Seoul』展, DDP에서 '몽환적이고, 영화 같은 서울을 만난다!'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작가 3인 고유의 생각이 담긴 서울, 참신하고 생생한 시각예술로 담아내!', 개인의 시선을 담은 서울의 모습을 현장에서 인화, 전시 참여 공간 마련.」 서울의 아름다운 순간을 시각예술로 담아 미래로 전달하는 전시, <Midnight in Seoul>(이하 미드나잇 인 서울)이 지난 1일부터 10월 4일까지 DDP 둘레길 갤러리에서 열린다. [사진='Midnight in Seoul'展, 포스터 / 제공=서울디자인재단] <Midnight in Seoul(미드나잇 인 서울)>은 빠르게 변화하는 서울의 과거와 현재 모습을 포착하고 서울이라는 곳에서 사는 사람들의 삶을 다시 바라보게 하는 작품들로 구성되어 있다. 서울이 빠르게 발전해 온 만큼 변화들은 크고 작은 속도의 차이를 가져왔고, 도시 곳곳에 그 흔적들이 남아있다. 빠른 변화 속에 뒤처진 과거의 흔적도 다음 세대에게는 아름다움으로, 또 시간 여행으로 찾고 싶은 순간일 것이다. 전시는 언젠간 다시 찾고 싶은 소중한 순간으로 기록될 현재를 미래로 전해주며, 과거 또한 아름답게 바라볼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한다. [사진='Midnight in Seoul'展, 전시장 입구 / 제공=서울디자인재단] 전시는 영화 <미드나잇 인 파리>에서 영감을 받았다. 과거의 아름다움을 동경하는 주인공이 파리로 시간 여행을 하면서 자신이 살아가는 현재의 아름다움과 마주한다. 전시는 ‘우리도 어쩌면 미처 자각하지 못한 채로 언젠간 과거가 될 현재의 아름다움을 놓치고 있지는 않을까?’라는 질문을 던진다. 전시장은 참여작가 3인(양지예, 정아연, 박창규)이 자신만의 시각으로 서울의 다양한 순간, 도시의 성장과 변화들을 다양한 매체와 구조물을 활용한 작품으로 구성했다. 검푸른 안개로 밤의 장막이 드리워진 서울의 인상을 표현하는 듯 한 입구로 시작되는 전시 SCENE 1- 직조된 도시, Nostalgia Seoul ‘당신은 서울의 어떤 장면을 간직하고 있나요?’라는 시민 인터뷰를 통해 그들의 삶과 추억이 묻어있는 장소를 박창규 사진작가의 사진, 영상을 미디어 구조물을 통해 보여준다. 「직조된 도시, Nostalgia Seoul」을 통해 일상생활 속 우리의 기억이 담긴 장소 서울의 문화를 압축적으로 보여준다. SCENE 2 – 디지털 디오라마 서울 2023 전시장 구성, 미디어 구조물 제작 등 전시 총괄 기획 및 디자인을 주도하여 아트 디렉터로서의 재능을 선보인 양지예 작가의 작품. 스크린을 넘나드는 가상의 여행자 A의 자취를 쫓으며 곳곳에 숨은 그림처럼 새겨진 서울 시민의 삶을 마주하게 하며 이를 통해 같은 공간에서 서로 다른 모습으로 살아가는 우리의 모습을 조명한다. SCENE 3 – Panorama full of lights 정아연 작가의 시각으로 해석된 서울이 곡선 벽에 미디어 영상으로 재생된다. 동일한 공간이라도 시시각각 달라지는 다양한 인상을 하나의 작품 안에 중첩해서 표현한 작업이다. SCENE 4 – 당신은 서울의 어떤 장면을 간직하고 싶나요? 관람객들이 자신의 시선으로 담은 서울의 장면을 현장에 설치된 코닥 포토 프린터로 인화해 벽체에 설치된 포토프레임에 꽃아 넣는 관람객 참여형 전시공간이다. 다른 관람객들의 사진을 살펴보며 다른 사람의 시선으로 바라본 서울의 아름다움을 돌아볼 수 있으며, 관람이 끝난 후 인화한 사진을 포토 티켓 형식으로 간직하게 함으로써 미래에 2023년 현재의 아름다움을 돌아볼 수 있도록 한다. (제품 협찬_KODAK 포토프린터) <Midnight in Seoul(미드나잇 인 서울)>은 우리가 앞으로 살아갈 서울의 아름다움을 발견할 수 있도록 하며, 서울에서 사는 삶을 더욱더 사랑하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DDP를 운영하고 있는 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이경돈)은 신진 전시기획자와 디자이너를 발굴하고 소개하기 위해 2015년부터 ‘DDP 오픈 큐레이팅’ 전시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의 ‘DDP 오픈 큐레이팅’은 총 5개의 전시가 진행될 예정으로 다음 전시는 31번째 오픈 큐레이팅 전시인 <상실의 기록 – 소생하는 기억의 틈>이 열린다. 해당 전시는 도시라는 성장 이면에 켜켜이 쌓인 포지티브/네거티브 역사적 구조의 레이어들을 복합적으로 표현한 전시로 12월 경 DDP 갤러리문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연극정보] '신진연극인페스티벌 시즌8', '신진 연극인들을 위한 축제!', 20일 개막.
[연극정보] '신진연극인페스티벌 시즌8', '신진 연극인들을 위한 축제!', 20일 개막.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예비 예술인 발굴/육성, 창작극 발표, 자생력 돕고 공연 기획 협업! 」 올해로 8주년을 맞이한 신진연극인페스티벌이 오는 9월 20일부터 10월 1일까지 서울시 종로구 대학로에 위치한 플랫폼74에서 개최한다. 본격적인 공연에 앞서 지난 8월 4일 오후 3시 보광극장에서 개막식 컨퍼런스를 진행했다. [사진='신진연극인페스티벌 시즌8', 포스터 / 제공=뉴아트플랫폼] 신진연극인페스티벌은 청년 연극 단체 뉴아트플랫폼이 2016년부터 현재까지 주최해왔으며, 그동안 졸업 후 현장에 진입하는 창단 3년 이내 단체 및 개인들을 모집하여 창작극을 끊임없이 올리며 예비 예술인들을 위한 강연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진행해왔다. 예비 예술인들을 발굴하고 육성하여 창작극을 발표하고 추후 공연을 발전시켜 각 팀의 레퍼토리로 공연될 수 있도록 자생력을 돕고 공연 기획을 협업한다. 이번 축제는 단체 4팀(Team OOOD, 극작소 피아, 여성국극제작소, 극단광대)과 올해 두 번째 시즌으로 개인팀을 모집하여 창작극을 올린다. 주최 측은 “신진연극인페스티벌8의 가장 큰 변화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예비예술인지원사업에 선정되어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할 수 있었고 창작팀들에게 창작사례비를 전달할 수 있게 된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신진연극인페스티벌 시즌8', 개인참여자팀 연습 모습 / 제공=뉴아트플랫폼] 첫 작품은 Team OOOD의 ‘홀리섹스데이’ (작/원아영 공동연출)이다. 설날, 큰집인 해지네에서 슬아를 제외한 모든 친척이 모인다. 여자 청소년들은 어른들의 눈을 피해 작은방에 모인다. 용돈을 모아 야한 콘텐츠를 결제해서 보는 비밀 모임은 벌써 4년째 이어지고 있다. 몇 달째 수금에 동참하지 않은 슬아에게 다영이 불만을 터뜨리자, 해지는 슬아가 귀신에 씌었다고 집안 어른들이 수군거리는 소리를 들었다고 하는 내용이다. 두 번째 작품은 극작소 피아의 ‘아홉수ver.3.0’ (작/연출 노연주)이다 . 이 작품은 작가이자 연출인 노연주의 실제 이야기를 담고 있다. 2023년 29살이 되어서 세 번째 아홉수를 맞이하여 아홉수뿐만이 아니라 경계, 행복, 욕, 배설, 병 등의 다양한 ‘진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세 번째 작품은 여성국극제작소의 ‘덤이이야기’ (작/황지영 연출/박수빈)이다. 주인공 덤이는 놀이라는 이름으로 포장된 노동을 하며 본인 의지와 상관없이 영감님에게 팔려가고, 결혼을 하게 된다. 이는 판소리 심청가 중 주인공 심청이가 아버지를 위해 어릴 적부터 밥을 빌러 다니는 것이 효심이라는 이름으로 포장되는 것과 인당수에 팔려가는 것 등, 두 주인공의 상황을 동일시 여겨 제작한 내용이다. 네 번째 작품은 개인참여자팀의 ‘가족의재구성’ (작/ 연출 이수현)이다. 자유로운 가족 탈퇴와 형성이 법적으로 가능해진 가상의 대한민국. 대학 입학을 앞둔 김정은 가족을 탈퇴하고 자신만의 공동체 가족을 만들기로 선언한다. 공동체 가족을 모은다는 공고문을 보고 각자의 사연으로 모이게 된 가족들은 서로의 장점을 살려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하지만 사랑만 가득할 것 같았던 공동체 생활에 하나씩 문제가 생기기 시작하고 이에 공동체 규칙이 하나 둘 생겨나기 시작한다. 김정은 공동체를 지켜낼 수 있을까 궁금증을 만드는 이야기이다. 마지막 작품은 극단광대의 ‘시스투스:구원’ (작/김채완 연출 황예슬)이다. 이들은 자살을 하기 위해 한날한시에 모인다. 구원자라고 하는 누군가에게 초대를 받아 이곳에 오게 되었지만 모두 자살사이트에 가입된 것으로 보인다. 이곳에는 구원자가 정한 규칙이 존재했으며, 자살만이 남은 마지막 순간이다. 과연 이들의 선택을 다룬 이야기이다. 이번 공연은 플레이티켓에서만 단독으로 예매 가능하며 1회차당 40석이 오픈되었다. 보다 자세한 공연정보는 신진 연극인 페스티벌 SNS 계정에서 확인 가능하다.
[영화제뉴스] 'BIAF2023', '디즈니 명작들을 한자리에!', '디즈니 특별전' 진행.
[영화제뉴스] 'BIAF2023', '디즈니 명작들을 한자리에!', '디즈니 특별전' 진행.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환타지아’에서 ‘모아나’까지! 존 머스커 감독 등 방한.」 10월 20일부터 24일까지 열리는 제25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2023)에서 월트디즈니 컴퍼니의 작품들로 구성된 ‘디즈니 특별전’이 진행된다. [사진='BIAF2023', '디즈니 특별전', '인어공주' 스틸 컷 / 제공=월트디즈니컴퍼니] BIAF2023 디즈니 특별전에는 <환타지아>(1940), <인어공주>(1989), <알라딘>(1992), <토이 스토리>(1995), <주토피아>(2016), <모아나>(2016) 등 6개의 디즈니 대표작을 상영한다. [사진='BIAF2023', '디즈니 특별전', '토이 스토리' 스틸 컷 / 제공=월트디즈니컴퍼니] 또한 <인어공주>, <알라딘>, <모아나>를 공동 연출한 존 머스커(John Musker) 감독, <주토피아>, <엔칸토 : 마법의 세계> 협력 프로듀서 브래드 사이먼슨(Brad Simonsen), <겨울왕국>, <라야와 마지막 드래곤> 등에 참여한 아담 레비(Adam Levy) 애니메이터는 국제경쟁 단편 감독/프로듀서로 영화제에 참가하고, ,<버즈 라이트이어>, <코코>, <인사이드 아웃> 애니메이터 쉐 드 브래드버리(Shad Bradbury)는 국제경쟁 심사위원으로 방한한다. 미국 아카데미 공식지정 국제영화제, 제 25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 BIAF2023)은 10월 20일부터 24일까지 열린다.
[연극뉴스] 『쉬어매드니스』, '3년 연속 전체 연극 부문 예매율 1위!', 16차 프로덕션 캐스팅 공개.
[연극뉴스] 『쉬어매드니스』, '3년 연속 전체 연극 부문 예매율 1위!', 16차 프로덕션 캐스팅 공개.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국내 최초 관객 참여, 극을 이끌어가는 ‘이머시브(immersive)’ 형태의 독창적인 연극!」 2021, 2022, 2023년 3년 연속 인터파크 티켓 전체 연극 부문 랭킹 1위에 빛나는 대학로 대표 스테디셀러 연극 <쉬어매드니스>가 올 하반기 대학로를 매료시킬 16차 프로덕션 캐스팅 라인업을 공개했다. [사진='쉬어매드니스', 가을 포스터 / 제공=콘텐츠플래닝] 매 시즌 매진 사례를 거듭하며 흥행 순항 중인 연극 <쉬어매드니스>(원작 파울 포트너, 프로듀서 노재환, 연출 서성종)는 오디션을 통해 발굴된 신예 배우들이 이후 다방면에서 활약하며 ‘대학로 연기파 배우 스타 등용문’ 대표작으로 자리매김했다. 이전 시즌에서는 배우 이시강(2차), 전정관(2차), 유현석(2차), 이현진(5차), 최호승(6차), 성연(8차) 및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 하도영 역을 통해 인기몰이를 하며,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전,란>, <인터뷰> 등으로 더욱 주목 받는 배우 정성일(4차) 등을 배출해왔다. [사진='쉬어매드니스', 16차팀 캐스팅 이미지 / 제공=콘텐츠플래닝] 이번 16차 프로덕션에서는 관객들을 사로잡을 빛나는 에너지로 풀충전한 신예 배우들과 오랜만에 다시 돌아온 반가운 이전 시즌 배우들의 막강한 시너지를 선보일 예정이다. 전 세계에서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연극 <쉬어매드니스>는 1980년 미국 보스턴 초연 이래 ‘미국 역사상 최장기 공연’ 기네스 기록을 보유하며 각 22개 국가의 공연장에서 매일 공연 중인 스테디셀러극이다. 한국에서는 2006년 라이선스 초연되었으며, 국내 최초로 관객이 참여하며 극을 이끌어가는 ‘이머시브(immersive)’ 형태의 독창적인 극을 선보여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연극 <언체인>, <돌아서서 떠나라>, <룸넘버13>, 뮤지컬 <해적>, <난설>, <미오 프라텔로>, <엔딩 노트>, <난세>, <후크> 및 제1회 콘텐츠플래닝 콘서트- 노댚의 보석상자 <일로 만난 사이>, <현승일콘> 등을 제작한 공연제작사 ㈜콘텐츠플래닝이 2015년부터 극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하여 성황리에 공연을 진행 중인 연극 <쉬어매드니스>의 16차 프로덕션 캐스팅 라인업을 발표했다. 쉬어매드니스 미용실 원장으로 음흉하지만 정열적인 미용사 ‘조호진(조지)’ 역에는 지난 10차, 14차 프로덕션 등을 통해 참여한 시즌마다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배우 임정균과 2차 프로덕션 및 여름 스페셜팀 등을 통해 오랜 기간 활약하며 관객들에게 믿음을 안겨준 배우 김태성이 작품에 대한 남다른 애정으로 다시 한번 쉬어매드니스 무대로 컴백한다. 또한 연극 <셰익스피어 인 러브>, <NOCHE DE PALOMA>에 출연하며 탁월한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준 배우 이승복이 ‘뉴페이스 조호진(조지)’으로 신선한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쉬어매드니스 미용실의 발랄하고 섹시한 미용사 ‘장미숙(수지)’ 역에는 연극 <나의 ps파트너>, <오백에 삼십>에서 통통 튀는 사랑스러운 매력을 선보인 배우 석민주와 <프로듀스 101-시즌1>으로 대중들의 큰 사랑과 관심을 받아온 가수 출신 배우 리재가 발탁됐다. ‘유수아’라는 본명에서 ‘리재’로 활동명을 바꾸며 생애 첫 연극 무대에 도전한 배우 리재는 9월 말 방영하는 tvN드라마 <반짝이는 워터멜론>에도 출연을 앞두고 있어 연기 변신에 관심이 집중된다. 세련된 외모에 젠틀한 말투를 사용하지만 코믹하고 위험한 요소를 동시에 가지고 있는 골동품 판매상 ‘오준수’ 역에는 연극 <안녕하세요, 무평읍>, <앨리스의 캡슐커피>에서 깊은 인상을 남기며 관객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배우 노다윗과 영화 <히든>, <24회 부산국제영화제 초청작 – 갱>에 출연하며 탄탄한 연기력과 강렬한 눈빛으로 시선을 사로잡는 배우 백재민이 함께 한다. 한남동에 거주하는 교양 있고 돈 많은 수다쟁이 사모님 ‘한보현’ 역에는 연극 <옥탑방 고양이>, <룸넘버13>에서 개성 넘치는 팔색조 매력을 보여준 배우 김채율과 연극 <보잉보잉>에서 무대를 꽉 채우는 대체 불가한 매력을 선보인 배우 이른봄이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무대에 오른다. 타고난 직감력과 두뇌를 지닌 카리스마 있고 남자다운 베테랑 형사 ‘강우진’ 역에는 연극 <2호선 세입자>에서 노련하고 재치 있는 무대 매너로 관객들의 눈길을 끈 배우 김태환과 연극 <진짜 나쁜 소녀>, <어쩌다 연극 페스티벌-햄릿>을 통해 개성 강한 연기로 호평받은 고동균이 극의 중심을 잡으며 공연의 완성도를 높여갈 예정이다. 어설픈 구석이 있지만 순수하고 성실한 젊은 신참 형사 ‘조영민’ 역에는 연극 <그날의 타이밍>에서 감출 수 없는 끼와 재치로 극에 신선한 활력을 불어넣어 줄 배우 손지완과 연극 <그날의 타이밍>, <올모스트 메인>에서 자신만의 색깔로 캐릭터를 소화하며 주목 받는 배우 이규동이 합류한다. 3년 연속 기록적인 흥행을 기록하며 대학로에서 독보적인 인기를 구가해오고 있는 스테디셀러 연극 <쉬어매드니스> 16차 프로덕션의 공연은 2023년 9월 27일(수)부터 2024년 3월 24일(일)까지 대학로 콘텐츠박스(KONTENTZ BOX)에서 진행된다. 첫 티켓 오픈은 9월 15일(금) 오후 2시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오픈된다.
[연예톡!] '뉴진스 x 리바이스', '이 시대 진정한 자기표현!', 새로운 캠페인 영상 공개.
[연예톡!] '뉴진스 x 리바이스', '이 시대 진정한 자기표현!', 새로운 캠페인 영상 공개.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커스터마이징 가능한 501® 핏과 시즌 룩으로 자신만의 개성 표현 제안!」 글로벌 데님 브랜드 리바이스트라우스코리아 (LEVI STRAUSS KOREA)에서 23FW 시즌을 맞이하여 뉴진스(NewJeans)와 함께한 새로운 캠페인을 선보인다. [사진='리바이스 x 뉴진스', FW 캠페인 영상 스틸 / 제공= 리바이스트라우스코리아] 언제 입어도 멋스럽고 시대를 불문하고 모두에게 사랑을 받아온 진(Jean)에서 영감을 받은 뉴진스(NewJeans)의 그룹 명은 유행을 타지 않고 타임리스(Timeless)를 추구하는 리바이스의 정신과 닮아 있으며, 한 시대의 트렌드를 이끌어 간다는 공통점을 지니고 있다. 새롭게 공개된 리바이스 x 뉴진스 FW 캠페인은 이 시대 진정한 자기표현과 개인의 개성을 존중하는 에너지를 보여준다. 영상 속 멤버들은 501® 청바지를 선택하고, 아이템을 커스터마이징하고, 독특한 액세서리와 아이템으로 스타일링함으로써 자신만의 개성을 표현하는 동시에 또 다른 트렌드를 보여주고 있으며, 영상을 보는 이들에게 나만의스타일을 만들 수 있도록 응원한다. 또 다른 시즌 캠페인으로 올 겨울 스타일링을 제안한다. 립케이지 와이드 레그 여성용 진, 로우 루즈 진, 앵클 칼럼 스커트 등 다양한 제품을 착용하였으며, 각자의 개성이 담긴 프로다운 모습으로 MZ 세대들의 워너비 다운 면모를 보여주었다. 뉴진스는 "훌륭한 과거를 가진 동시에 미래를 내다보는 브랜드와 함께할 수 있다는 것은 매우 보람된 일이며, 이번 가을 캠페인이 리바이스 501®을 입을 수 있는 다양한 방식을 소개하고, 모든 분들이 자신만의 독특한 스타일을 표현할 수 있도록 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 며, 팬들이 리바이스 테일러 샵을 통해 이번 컬렉션을 각자만의 독특한 방식으로 해석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다양한 버전의 스타일링을 빨리 보고 싶다.” 라고 말했다. 뉴진스와 함께한 501® 핏은 9월 11 일부터 Levi.com, Levi's®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 테일러 서비스는 가로수길 플래그십 스토어에 위치한 국내 유일의 ‘리바이스 테일러 샵’과 ‘테일러 투-고 스토어’인 신세계 강남점, 스타필드 코엑스점, 타임스퀘어점, 롯데 잠실점에서 제공한다. *현재 리바이스는 가로수길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테일러샵 (Garosugil Tailor Shop)을 운영 중에 있으며, 501® 오리지널 청바지를 포함 다양한 리바이스 제품에 자수 디자인, 패치, 주름 및 장식을 추가할 수 있다. Levi's® Tailor Shop에서는 리바이스 만의 특별한 컷아웃과 수선을 통해 원하는 스타일로 변형이 가능해 본인의 취향이 담긴 단 하나의 리바이스 제품을 만들어 낼 수 있다.
[컬쳐in서울] '서울시가족센터', 초등 고학년 대상, '디지털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진행.
[컬쳐in서울] '서울시가족센터', 초등 고학년 대상, '디지털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진행.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코스콤 후원, 디지털미디어리터러시 교육을 통한 유해콘텐츠 구분 역량 함양!」 서울시가족센터는 서울지역 초등학교 고학년을 대상으로 디지털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을 진행 중이다. [사진='디지털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모습ㅈ / 제공=서울시가족센터] 디지털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은 ㈜코스콤의 후원으로 (사)디지털리터러터시교육협회와 업무협약을 통해 올해 처음 실시하여 서울시내 초등학교에 찾아가는 교육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교육을 통해 무분별한 디지털 데이터 및 콘텐츠 속에서 스스로 유익하고 유해한 콘텐츠를 구별할 수 있는 역량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교육내용은 △미디어의 이해, △유튜브 활용법 등으로 구성된다. 수업에 참여한 학생은 “미디어에 대하여 알게 되었고, 건전한 유튜브 활용에 대하여 알 수 있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서울시가족센터 홍우정 센터장은 “앞으로도 가정 및 지역 사회가 함께 협력하여 학생들에게 문화 체험형 교육을 통한 디지털 리터러시 함양에 기여하며 건강한 디지털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이 교육은 학급단위로 신청을 받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가족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