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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뉴스] 『레베카』, '밀리언셀러 뮤지컬 등극!', 100만 관객 돌파.
[뮤지컬뉴스] 『레베카』, '밀리언셀러 뮤지컬 등극!', 100만 관객 돌파.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누적 관객 100만 명 돌파, 밀리언셀러 뮤지컬 기념 이벤트 보답!」 완벽을 넘어선 최고의 뮤지컬 ‘레베카’가 10주년 기념 공연을 맞아 100만 관객 돌파의 새 역사를 썼다. [사진='레베카', 공연 모습 / 제공=EMK뮤지컬컴퍼니] 뮤지컬 ‘레베카’는 지난 8월 19일 서울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일곱 번째 시즌을 개막한 이후 현재 시즌 전체 예매자가 5만 명을 넘어섰다. 이에 지난 2021년 여섯 번째 시즌에서 누적 관객 총 95만 명을 기록한 ‘레베카’는 이번 시즌을 통해 누적 관객 100만 명을 돌파하게 됐다. 매 티켓 오픈마다 압도적 수치의 예매율 1위를 기록한 뮤지컬 ‘레베카’는 이번 시즌 역시 개막 이후 작품에 대한 호평이 이어지며 흥행의 역사가 계속되고 있다. 총괄프로듀서 엄홍현, 연출 로버트 요한슨, 음악감독 김문정 등 국내외 최고의 스태프를 비롯 류정한, 민영기, 에녹, 신영숙, 옥주현, 리사, 장은아, 김보경, 이지혜 등 지난 시즌 배우들과 테이, 이지수, 웬디 등 뉴 캐스트가 합류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시즌을 만들어내 관객들의 찬사가 이어진 것. 이번 뮤지컬 ‘레베카’의 누적 관객수 100만 명 돌파의 기록은 ‘레베카’의 10주년 기념 공연을 맞이해 이뤄졌다는 데서 매우 기념비적이다. 지난 2013년 한국에서 첫 선을 보인 ‘레베카’는 초연 이후 여섯 번의 시즌을 거치며 ‘레베카 신드롬’이라 불릴 정도로 경이적인 흥행을 기록한 데 이어, 10주년에는 100만 관객 돌파 기록까지 세우며 새 역사를 쓰게 됐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무대 전체를 압도하는 화려한 무대를 비롯, 작품의 핵심적인 장면들에 필요한 다양한 소품들이 섬세하고 감각적으로 표현돼 작품 특유의 분위기는 물론, 작품의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담아내 극찬 받고 있다. 배우들의 인생 캐릭터를 탄생시킨 극 중 인물들도 ‘레베카’를 보는 재미를 높였다. 부인 레베카의 죽음 후 트라우마에 시달리는 막심 드 윈터, 레베카의 흔적을 소중히 간직하려는 맨덜리 저택의 집사, 순수하고 섬세한 감정을 지닌 나(I) 등 다채롭고 입체적인 캐릭터들이 어우러져 다양한 감정을 표현하며 탄탄한 서사를 이끌어 가며 작품성을 높였다. 이에 남녀노소 관객층을 가리지 않고 모두가 공감하고, 몰입할 수 있는 작품으로 사랑받았다. 섬세함과 강렬함을 넘나드는 ‘레베카’만의 완성도 높은 작품성이 중독적인 매력으로 이어져 관객들에게 명작으로 인정받으며 흥행 돌풍에 앞장서게 됐다는 평이다. 특히, ‘레베카’ 한국 프로덕션의 대표적인 신인 회전하는 발코니 신은 거대한 무대와 배우들의 압도적인 연기와 절묘한 조화를 이루며 공연의 백미로 꼽히며 지난 10년간 꾸준히 회자되고 있다. 더불어,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드라마틱한 가사가 인상적인 ‘레베카 act2’ 넘버는 1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넘버가 끝나면 관객들의 환호와 박수 소리가 그치지 않을 정도로 강렬한 여운이 남는다는 평이다. 그간 뮤지컬 산업의 다양화와 세계화를 목표로, 유럽 뮤지컬부터 창작 뮤지컬까지 다채로운 작품을 관객들에게 선보인 EMK뮤지컬컴퍼니가 100만 관객 돌파의 중심에 선 첫 번째 작품이라는 것에도 그 의미가 깊다. 한편, 누적 관객 총 100만 명의 영광을 기념하며 뮤지컬 ‘레베카’는 관객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100만 관객 기념 이벤트를 준비했다. 10주년 기념 공연, 10회 차에 한해, 10일간 할인을 진행하는 것. 예매일 기준 9월 1일부터 10일까지 단 10일간 전 등급 30% 할인이라는 파격적인 이벤트를 펼칠 예정이다. 뮤지컬 흥행의 기쁨을 함께 하며 더욱 완벽한 공연으로 관객들을 만날 전망이다. 뮤지컬 ‘레베카’ 10주년 기념 공연은 오는 11월 19일까지 서울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공연한다.
[뮤지컬톡!] 『프리다』, '알리·리사·스테파니·황우림', '열정의 무대 예고!', ‘불후의 명곡’ 출연.
[뮤지컬톡!] 『프리다』, '알리·리사·스테파니·황우림', '열정의 무대 예고!', ‘불후의 명곡’ 출연.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2일, 9일 KBS2 TV 방영, ‘불후의 명곡’에서 만나는 특별한 환희!」 뮤지컬 '프리다'의 배우 알리, 리사, 스테파니, 황우림이 KBS2 '불후의 명곡'에 출격한다. [사진='프리다', '알리·리사·스테파니·황우림', ‘캐릭터' 포스터 / 제공=EMK뮤지컬컴퍼니] 오는 2일, 9일에 걸쳐 방송하는 KBS2 '불후의 명곡'에 뮤지컬 '프리다'의 알리, 리사, 스테파니, 황우림이 출연해 완벽한 팀워크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매 공연마다 뜨거운 박수와 함성으로 기립박수가 이어지고 있는 뮤지컬 '프리다'의 비하인드 스토리는 물론 작품의 환희와 열정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무대가 예고되어 많은 관객들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뮤지컬 '프리다'에서 '프리다' 역으로 무대에 오르고 있는 알리는 당대 최고의 예술가이자 열정적이고 치열하게 인생을 살고 있는 화가 ‘프리다’ 역을 맡았다.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죽음과 삶 사이에서 고통, 환희, 기쁨, 사랑 등 다채로운 감정을 느끼는 프리다를 완성시켜 매 공연 큰 박수를 받고 있다. 리사는 ‘더 라스트 나이트 쇼’의 진행자로 프리다의 연인이자 분신이었던 ‘디에고 리베라’를 연기하는 ‘레플레하’ 역으로 무대에 올라 화려한 스캣과 노래 실력으로 객석을 사로잡고 있다. 또한, 같은 역의 스테파니는 압도적인 카리스마와 열정의 안무로 뜨거운 박수를 받고 있다. 황우림은 프리다의 어린 시절과 평행우주 속 사고를 당하지 않은 프리다를 상징하는 ‘메모리아’ 역으로 무대에 오르며 섬세하고 순수한 매력으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뮤지컬 '프리다'는 인생을 송두리째 바꿔놓은 사고 이후 평생 후유증 속에 살면서도 자신의 고통을 예술로 승화시키며 삶의 환희를 잃지 않았던 ‘프리다 칼로’의 마지막 생애를 액자 형식으로 풀어낸 쇼 뮤지컬이다. 인생의 마지막 순간 ‘더 라스트 나이트 쇼’ 게스트로 출연하게 된 프리다는 자신의 어린 시절부터 있었던 일들과 만났던 인물들을 상징하는 레플레하, 데스티노, 메모리아와 함께 인생에 대해 이야기하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생이여 만세’라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한편, 뮤지컬 '프리다'는 오는 10월 15일까지 코엑스 신한카드 아티움에서 공연한다.
[컬쳐in서울] 서울시가족센터, '아빠육아달인프로젝트', '남성양육자'를 위한 사업 진행.
[컬쳐in서울] 서울시가족센터, '아빠육아달인프로젝트', '남성양육자'를 위한 사업 진행.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나도 아빠가 처음이야’, 12개 자치구 가족센터에서 놀이 매개 교육·문화 프로그램 실시.」 서울시가족센터는 서울시 민선 8기 공약사항 ‘엄마아빠행복프로젝트’ 관련하여 영유아기 자녀를 둔 남성 양육자 지원을 위한 ‘아빠육아달인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사진=아빠육아달인 놀이도구 '아빠와 서울 나들이' / 제공=서울시가족센터] 해당 사업을 통해 놀이 매개 교육·문화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남성양육자-자녀 간 상호작용 증진을 위한 놀이도구를 제작 및 배포할 예정이다. ‘아빠육아달인 프로그램’은 남성 양육자-자녀 상호작용 증진을 위한 놀이 매개 교육·문화 프로그램으로 자녀발달이해, 의사소통, 맞돌봄 3개 주제로 구성된다. 올해 9월부터 11월까지 서울지역 12개 자치구 가족센터에서 시범사업 운영을 시작으로 차년도 사업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시범사업은 강남구, 강동구, 강북구, 광진구, 노원구, 동대문구, 마포구, 서초구, 영등포구, 용산구, 은평구, 종로구 가족센터 총 12개소에서 진행된다. 프로그램 세부내용은 △1차시 유아기 발달 및 부모역할 ‘유아기 우리 아이, 그리고 부모역할’(아빠와 자녀가 사랑으로 철커덕! 우리 몸 자석 놀이) △2차시 의사소통 훈련 ‘아이의 말 잘 듣고, 말 잘하는 아빠 되기’(얼굴과 몸을 씰룩쌜룩! 바람을 후~ 불어 마음 전달하기) △3차시 부부 공동양육 ‘같이하는 육아, 행복한 아빠 엄마’(아빠와 나, 서로를 얼마나 알고 있나요? 이심전심 게임!)으로 구성된다. [사진='아빠육아달인프로그램' 모습 / 제공=서울시가족센터] ‘아빠육아달인 놀이도구’는 가정에서 남성 양육자와 자녀가 소통하며 함께 만드는 팝업북 형태로 구성되었다. ‘아빠육아달인 프로그램’ 시범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배포하여 교육 내용을 실천하고 체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서울생활영역권자 중 0~9세 자녀를 둔 남성 양육자 500명 대상으로 9. 4.(월)~15.(금) 2주간 신청을 받아 선정자에 한하여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아빠육아달인 프로그램 및 놀이도구 신청은 서울가족포털 패밀리서울을 통해 가능하며, 이 외에도 가족교육, 가족상담, 문화프로그램 등 맞춤형 가족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영화제정보] '2023 해방촌 국제단편영화제', 남산 아래 첫 마을의 영화로운 골목 축제.
[영화제정보] '2023 해방촌 국제단편영화제', 남산 아래 첫 마을의 영화로운 골목 축제.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9월 11일부터 22일까지 해방촌 남동측 골목상권에서 개최!」 서울신용보증재단 용산지점은 코로나로 인한 골목상권 매출 하락에 대응하고 유동 인구의 유입과 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오는 9월 11일(월)부터 9월 22일(금)까지 해방촌 남동측 골목상권에서 「2023 해방촌 국제단편영화제」를 개최한다. [사진='2023 해방촌 국제단편영화제', 포스터 / 제공= 해방촌 국제단편영화제] 「2023 해방촌 국제단편영화제」는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해방촌 남동측에 위치한 카페·베이커리·음식점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현금성 쿠폰을 제공한다. 쿠폰은 영화 상영 관람, 전시장 방문, 원데이 클래스 참여, SNS 이벤트 참여 등의 이벤트에 함께 하면 제공받을 수 있으며 9월 11일(월), 해방촌 일대에서 개최하는 개막식을 신호로 영화제 종료 후 10월 15일(일)까지 사용 가능하다. 해방촌 골목상권에 활기를 불어넣을 「2023 해방촌 국제단편영화제」의 개막식은 9월 11일(월) 해방촌 일대에서 열린다. 상영 프로그램과 주간 배우 소개는 물론, 재즈 밴드 ‘튠 어라운드’가 그동안 많은 관객에게 사랑받은 영화 OST를 들려줄 것으로 알려 남산 아래 밤하늘과 감성 가득한 저녁을 보낼 것으로 많은 기대를 모은다. 일반 관객 역시 사전 신청을 통해 개막식 관람이 가능하다. 12일간 진행되는 「2023 해방촌 국제단편영화제」에서는 국내 단편 6편, 해외 단편 5편과 특별 프로그램으로 해외 장편 1편을 만나 볼 수 있으며, 국내 단편은 특히 ‘주간 배우’라는 콘셉트로 꾸려졌다. ‘주간 배우’로는 오랜 시간 독립 영화와 함께한 것은 물론, 영화와 드라마를 오가며 대중에게 개성 있는 연기력과 독보적인 존재감으로 인정받고 있는 배우 김예은과 연기뿐 아니라 연출, 작가, 노래까지 다방면에서 활약하는 배우 손수현이 함께한다. ‘주간 배우’ 김예은과 손수현의 출연작을 톺아보며 앞으로의 행보까지 그려보는 토크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 일반 극장에서의 평범한 상영이 아닌, 해방촌 일대의 전시 공간, 카페, 펍, 공연장 등에서 상영이 진행되는 만큼 이번 토크 프로그램은 배우 김예은과 손수현을 더욱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영화 상영과 토크 프로그램을 비롯해 두 배우의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는 사진과 영상 전시도 준비되어 있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해외 단편은 배우 김예은과 손수현이 관객에게 소개하고 싶은 작품을 선정해 관심이 주목된다. 배우 김예은은 본인의 장점인 ‘드라마’가 각자의 ‘장르’에 진하게 녹아있는 3편을, 배우 손수현은 잔잔한 일상 속에서 쓸모없는 일은 단 하나도 없다는 이야기를 전달하는 2편을 관객에게 소개하고 싶은 작품으로 꼽았다. 그들의 출연작과 추천작을 함께 보는 흔치 않은 경험은 해방촌을 찾은 관객과 시민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3 해방촌 국제단편영화제」에는 영화 상영과 ‘주간 배우’ 전시, 토크 프로그램 외에도 다양한 부대 행사가 마련되어 있다. ‘주간 배우’ 전시장에는 포토부스가 상시 준비되어 있어 방문하는 누구든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더불어 공연장에서 맥주와 함께 영화 관람 이후 공연까지 즐길 수 있는 특별 프로그램은 물론, 참여자가 느끼는 ‘해방촌’을 캔들로 표현해 보는 원데이 클래스도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영화로운 프로그램과 해방촌 골목상권에 활기를 불어넣을 쿠폰 프로모션을 즐길 수 있는 「2023 해방촌 국제단편영화제」는 9월 11일(월)부터 22일(금)까지 12일간 해방촌 남동측 일대에서 만날 수 있으며 상영 예매, 원데이 클래스 참여 신청, 쿠폰 사용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뮤지컬뉴스] 『태권, 날아올라』, '여름방학 판매랭킹 1위 기록!', '재연' 성공적 마무리.
[뮤지컬뉴스] 『태권, 날아올라』, '여름방학 판매랭킹 1위 기록!', '재연' 성공적 마무리.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가족뮤지컬 월간 순위 1위, 관객평점 9.9(10점 만점) 기록!', 세계 잼버리 약 6천여명 초청, 세계화 앞장.」 제작사 라이브(주)와 (주)컬쳐홀릭은 지난 7월 14일부터 8월 27일까지 우리금융아트홀에서 열린 뮤지컬 <태권, 날아올라> 두 번째 시즌이 뜨거운 열기 속에 성료했다고 밝혔다. [사진='태권, 날아올라', 공연 모습 / 제공=라이브㈜, ㈜컬쳐홀릭] 대한민국 국기(國技) ‘태권도’와 ‘뮤지컬’의 완벽한 만남이란 호평 속, 창작뮤지컬 <태권 날아올라>는 전 세대 관객을 사로잡으며, 여름방학 판매랭킹 1위, 관객 평점 9.9(10점 만점)을 기록했다. 공연을 관람한 관객들은 “전 세계인들이 봐야 할 공연”, “그 어떤 화려한 특수효과보다 멋있고, 감동적이다”, “인생 뮤지컬”,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 즐길 수 있는 최고의 공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번 시즌에는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K-뮤지컬의 저력을 보여주는 동시에 태권도의 대중화와 세계화에도 앞장서며 대중의 큰 관심을 얻었다. 작품은 지난 9일 영국 잼버리 스카우트 대원 4,500명을 초청한 데 이어 세계 잼버리 스카우트 대원을 대상으로 2,000명을 추가 초청하여 글로벌한 인기를 입증했다. 박진감 넘치는 퍼포먼스와 다채로운 음악이 더해진 <태권, 날아올라>를 직접 관람한 세계 스카우트 대원들은 장면마다 극장이 떠나갈 듯한 함성과 뜨거운 박수로 벅찬 감동을 감추지 못했다. 이들은 ‘송판 격파 이벤트’와 '타투 스티커 이벤트'에 직접 참여하여 태권도를 체험하고 공연의 추억을 남겼다. [사진='태권, 날아올라', 글로벌 관객들과 함께 / 제공=라이브㈜, ㈜컬쳐홀릭] 글로벌 관객들은 ‘정말 멋있었다. 해외서도 또 보고싶다. 멋진 공연, 훌륭한 실력, 아크로바틱, 음악과 예술, 수만 가지 선물의 집합체다. 우린 완전히 매료되었다’며 극찬을 이어 나갔다. 또한 '뮤지컬 <태권, 날아올라> 배우들과 함께하는 여름방학 태권도 체험 클래스'를 개최하며 공연을 관람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태권도와 뮤지컬을 모두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마련했다. 초등학생 남녀 어린이 50명은 지난 7월 28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공연 관람, 백스테이지 투어와 태권도 체험 클래스로 구성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해 잊지 못할 여름방학을 완성했다. 이번 캠프에서 태권도 시범단 출신 배우와 뮤지컬 배우가 작품 속 장면과 기술을 바탕으로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트릭킹과 격파, 품새를 2회에 걸친 클래스가 진행됐다. 현재 팀 렉스마 단원이자 제3야전군 태권도 시범단으로 국내외 주요 대회에 출전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는 시범단 ‘이희준’과 태권도 시범단으로 활동하고 있는 정어진, 전정완, 지수민, 뮤지컬 배우 김봄나리 배우가 참여했다. 또 세계태권도연맹 주장으로 활약하며 ‘아메리카 갓 탤런트’에서 골든 버저를 받으며 세계를 놀라게 한 품새 스페셜리스트 엄지민과 태권도 시범단 출신의 정재석, 서혜빈, 뮤지컬 배우 전우태, 김용호가 클래스를 이끌어 큰 박수를 받았다 외에도, 국민체육진흥공단과 민간 협업을 통해 지역의 문화소외계층 1천여 명을 초청, 뮤지컬 관람을 지원하기도 했다. 송파구에 소재한 복지관( 송파, 가락, 마천, 삼전종합복지관 등) 소속 유,청소년 및 가족들이 관람했고, 관객들은 뜨거운 반응을 보이며 주최측에 감사인사를 전했다. 이러한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태권도의 대중화와 세계화에 이바지한 <태권, 날아올라>는 그 공로를 인정받아 이동섭 국기원 원장의 표창과 감사장을 받았다. 약 6,000명의 글로벌 잼버리 스카우트 대원을 초청해 특별한 시간을 선물한 작품은 뮤지컬을 통해 전 세계 관객들에게 태권도의 정신을 전하고 공감대를 형성했다. 세계 200개국, 2억 명 이상의 수련생을 보유한 세계태권도본부 국기원은 한국의 국기인 태권도를 소재로 한 창작뮤지컬을 전 세계 잼버리 스카우트 단원과 글로벌 관객들이 즐길 수 있도록 한 제작사에 특별한 감사를 전했다는 후문이다. 국기원은 태권도의 보급 및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의 의미이자 한국의 국기인 태권도 소재의 한국 창작뮤지컬의 가능성을 높이 평가했다. 또한 <태권, 날아올라>는 전 세계 관객들이 관람할 수 있도록 영어와 중국어 자막을 제공하며 태권도와 K뮤지컬의 세계화에도 꾸준히 앞장서 왔다. <태권, 날아올라>는 가상의 한국체육고등학교 태권도부 선수들의 우승을 향한 꿈과 열정, 도전, 우정과 성장을 다채로운 뮤지컬 넘버와 다이나믹한 태권 퍼포먼스로 그렸다. 2022년 초연 당시오픈 3일만에 매진을 기록, 남녀노소 전 세대층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가족 뮤지컬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을 받은 바 있다. 이에 2023년 1년 만에 재연을 확정 짓고 더욱 완벽해진 작품으로 수정과 보완을 거쳐 돌아왔다. 작품은 돌려차기, 나래차기와 같은 태권도의 기본 동작은 물론 박진감 넘치는 공중 발차기 및 송판 격파, 기품과 위엄이 넘치는 품새 동작 등 다양한 태권도 동작을 기반으로 구성해 완성도를 높였다. 이번 시즌은 더욱 업그레이드된 화려한 퍼포먼스를 위해 태권도 시범단 선수들과 전문 뮤지컬 배우들인 임동섭, 김정태, 전우태, 김종년, 권민수, 엄지민, 최서인, 김용호, 김봄나리, 키준, 유제, 이희준, 양예준, 정어진, 장재웅, 홍승일, 이관조, 정상훈, 정재석, 박재원, 차재영, 임호성, 전정완, 김혜민, 지수민, 서혜빈을 캐스팅했으며, 탄탄한 연습 기간을 거쳐 완성도를 높였다. 한편, 뮤지컬 <태권, 날아올라>는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에서 8월 27일 막을 내렸다.
[컬쳐in경기] '이천', '제2회 이천 빵지순례', '빵지슐랭가이드' 개최.
[컬쳐in경기] '이천', '제2회 이천 빵지순례', '빵지슐랭가이드' 개최.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이천 대표 명품 빵부터 동네 빵까지, 다채로운 빵 문화를 선보인다!', 제37회 설봉문화제와 연계, 문화와 먹거리의 향연 예고.」 이천시와 이천문화원은 9월 2일 12시부터 17시까지, 이천시청 광장일대에서 '제2회 이천 빵지순례, 빵지슐랭가이드' 행사를 개최한다. [사진='제2회 이천 빵지순례', '빵지슐랭가이드', 포스터 / 제공=이천시, 이천문화원] 이번 이벤트는 이천기획(대표 이경한)과 더좋아진기획(대표 유경민)이 주관을 맡고, 슈퍼노바, 캠핑고래 이천점, 다짐PT, 그리고 (주)리진이 협찬을 통해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을 준비한다. 올해 행사에는 시민이 만든 다양한 무대, 캠크닉 포토존, 이천시민 달력사진전, 나쁜일 파쇄기존, 칭찬존 릴레이, 야광마켓, 푸드트럭 등 다양한 부가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현장에서 SNS 인증을 하면 추첨권을 받을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에어팟 3세대와 빵 쿠폰이 증정될 예정이며, 제한수량의 입장팔찌는 선착순 무료 지급된다. [사진='제2회 이천 빵지순례', '빵지슐랭가이드', 이천 시장 행사 현수막 / 제공=이천시, 이천문화원] 지난해 첫 개최 시 예상 인원을 상회하는 높은 관심을 받았던 이 행사는 올해도 넓은 공간에서 다양한 빵과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이천을 대표하는 명품 빵부터 일반적인 동네 빵까지 다양한 종류의 빵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제37회 설봉문화제와 연계하여 진행되며, 더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과 무대 공연도 함께 선보인다. 참가 희망자들은 이천기획과 더좋아진기획의 웹사이트에서 사전 신청을 할 수 있으며, 이천시와 이천문화원은 이 행사를 통해 빵을 사랑하는 모든 이들에게 다채로운 경험과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뮤지컬뉴스] 『벤허』, '카리스마 시선 집중!', '신성록-규현-서경수', ‘뮤라스’로 만난 ‘뉴 캐스트’.
[뮤지컬뉴스] 『벤허』, '카리스마 시선 집중!', '신성록-규현-서경수', ‘뮤라스’로 만난 ‘뉴 캐스트’.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뮤라스’로 먼저 만나는 하이라이트 장면, '신성록-규현-서경수' 인생 캐릭터 갱신!」 개막을 앞둔 뮤지컬 '벤허'가 ‘뮤라스’에 출연한 ‘뉴 캐스트’ 신성록, 규현, 서경수의 현장 스케치 사진을 공개하며 시선을 집중시켰다. [사진='벤허', '신성록-규현-서경수', 현장 스케치 / 제공=EMK뮤지컬컴퍼니] 뮤지컬 '벤허'의 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는 최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뮤지컬 라이브 스테이지'(이하 '뮤라스')의 콘텐츠와 스케치 사진을 공개하고 오는 9월 개막을 향한 관심을 집중시켰다. 이번에 공개된 '뮤라스' 영상과 촬영 현장을 담은 스케치 사진은 작품에 완벽하게 몰입한 배우들의 모습은 물론 넘버의 감성과 생생한 현장의 분위기를 고스란히 담아내 보는 이들의 큰 인상을 남겼다. 이번 시즌 새로운 '벤허'로 무대에 오를 신성록은 작품에 깊이 몰입한 모습으로, 흡입력 있는 카리스마를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그는 기구한 운명을 지녔지만 포기하지 않고 삶을 향해 나아간 유다 벤허의 압도적인 서사를 완벽하게 이해했을 뿐만 아니라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뮤라스'를 사로잡았다는 후문이다. 이어 규현은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모습으로 뮤지컬 팬들의 기대감을 한껏 높였다. '뉴 벤허'로 낙점된 규현은 강렬하고 거친 눈빛으로 벤허의 드라마틱한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해 특유의 카리스마를 완성했다. 벤허의 숙명적인 고뇌를 표현한 그의 모습을 통해 한층 깊어진 작품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마지막으로 메셀라 역의 서경수는 특유의 유쾌하고 자신만만한 성격을 드러내며 '뮤라스'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그는 인간의 다채로운 욕망을 담고 있는 메셀라의 깊은 내면을 촘촘한 표현력과 연기력으로 선보였으며,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높은 캐릭터 소화력을 표현해 현장 스태프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 냈다. 뮤지컬 '벤허'의 '뮤라스'를 접한 관객들은 "이번 시즌 새로운 캐스트들이 궁금했는데, 역시나! 당장 공연장으로 달려가고 싶다", "뉴 캐스트들의 하이라이트 장면을 미리 만날 수 있어서 더욱 기대가 된다", "관람일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등 공연을 향한 기대감을 쏟아내며 '벤허'를 향한 열기를 실감케 했다. 작품은 역동적인 액션, 홀로그램을 활용한 무대 영상, 그리고 작품의 백미로 꼽히는 박진감 넘치는 전차 경주 장면 등을 무대 위에 오롯이 재현해 내며 한국 뮤지컬 기술의 정수를 담아냈다는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섬세한 스토리라인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연출가로 꼽히는 왕용범 연출과 드라마틱한 선율을 탄생시킨 이성준 작곡가가 호흡을 맞춘 뮤지컬 ‘벤허’는 2017년 초연과 재연을 거치며 ‘제2회 한국뮤지컬어워즈’ 총 11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된 데 이어 대상을 수상하며 작품성은 물론, 화제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인정받았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뮤지컬 ‘마타하리’, ‘웃는 남자’, ‘엑스칼리버’ 등 완성도 높은 대작을 빚어낸 EMK가 제작에 나서는 만큼, EMK의 작품 제작 노하우가 더해져 높은 완성도를 예고해 그 어느 때보다 뮤지컬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모인다. 한편, 뮤지컬 '벤허'는 오는 9월 2일부터 LG아트센터 서울, LG SIGNATURE 홀에서 공연한다.
[문화뉴스] '벨기에 한국문화원', 벨기에 현지인 대상 ‘판소리 워크숍’ 개최.
[문화뉴스] '벨기에 한국문화원', 벨기에 현지인 대상 ‘판소리 워크숍’ 개최.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판소리 가사 이해하려 한글도 배워!', 국립국악원 협력 현지 소리꾼 양성.」 벨기에유럽연합 한국문화원(원장 김동은)이 지난 21일(월)부터 1주일간 현지인들을 대상으로 전통음악 ‘판소리 워크숍’을 개최했다. [사진=벨기에 ' 판소리 워크숍', 수업 모습 / 제공=벨기에 한국 문화원] 국립국악원 협력으로 2017년 이후 매년 열리는 ‘판소리 워크숍’에 민혜성 명창이 강사로 참여하여 30여 명 수강생에게 판소리를 소개했다. 특히 올해는 현지 내 수요를 고려하여 처음 판소리를 접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 ‘초급반’과 매년 워크숍을 수강했던 학생들을 위한 ‘중급반’등 2개 반으로 구분하여 수준별 강좌로 운영되었다. 1주일간 매일 집중 강좌를 통해 참가자들은 ‘진도 아리랑’과 ‘농부가’등 남도 민요, 수궁가 중‘범 내려온다’와 심청가 중 ‘심봉사 눈 뜨는 대목’등 수궁가와 심청가의 눈대목을 배웠다. 또한 소리꾼이 이야기에 따라 감정을 표현하는 몸짓인‘발림’과 관객이 흥을 돋구기 위해 하는‘추임새’ 등 판소리의 주요 요소들도 경험했다. 벨기에 내 한류의 특징은 케이팝과 드라마 시리즈의 높은 인기만큼이나 국악 등 전통 예술에 대한 관심도 높다는 점이다. [사진=벨기에 ' 판소리 워크숍', 발표회 모습 / 제공=벨기에 한국 문화원] 워크숍 참가자 에릭은 “매년 판소리 워크숍에 참여한다. 올해도 새로운 민요를 배우고 소리를 할 수 있어 정말 좋다”라고 말했다. 또 다른 참가자인 헤이젠(Reisen)은 “작년에 처음 판소리를 접하고 매료되었다. 이후 가사를 알고 싶어 한글을 배우게 되었고, 가사를 이해하며 소리를 하니까 감정을 더 잘 실을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26일(토) 벨기에 한국문화원에서 열린 발표회에서 참가자들은 지인과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 배운 판소리 공연을 선보였다. 한복을 입고 부채를 손에 쥔 채로 진지하게 민요와 판소리 대목을 부르는 참가자들에게 관객들은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으며 민혜성 명창은 판소리 한 대목을 들려주었다. 민혜성 명창은 “10년 전만 해도 현지인들에게 판소리는 영화 속 이국적인 음악이었다. 하지만 지금은 많은 외국인이 판소리에 관심을 가지고 소리꾼이 되어가는 모습에 보람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민혜성 명창은 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흥보가 이수자로 현재 국립국악원 교수, 영남대학교 교수, 소을 소리판 대표로 재직 중이다. 벨기에 한국문화원은 장구, 판소리, 단소 등 연중 다양한 전통문화 워크숍을 운영중이고 오는 9월에는 부채춤과 소고춤 워크숍도 개최할 예정이다.
[뮤지컬뉴스] 『벤허』, '본 무대 못지 않은 몰입도!', '박은태-신성록-규현-이지훈-박민성-서경수', 연습실 사진 공개.
[뮤지컬뉴스] 『벤허』, '본 무대 못지 않은 몰입도!', '박은태-신성록-규현-이지훈-박민성-서경수', 연습실 사진 공개.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벤허-메셀라 역 연습실 사진 공개, 본 무대 기대케 하는 집중도!', 6인 6색 살아있는 눈빛 ‘열연’」 뮤지컬 ‘벤허’가 연습실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벤허’, 연습실 현장 / 제공= EMK뮤지컬컴퍼니] 지난 27일 뮤지컬 ‘벤허’의 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이하 EMK)가 극 중 유다 벤허 역을 맡은 박은태, 신성록, 규현과 메셀라 역의 이지훈, 박민성, 서경수의 모습이 담긴 연습실 현장 사진을 공개해 본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공개된 사진 속 배우들은 본 무대라 해도 무방할 집중도 높은 열연을 펼치고 있다. 단 한 장의 사진만으로도 극 중 인물의 내면이 느껴지는 이들의 압도적인 존재감이 놀라움을 줬다. 특히 6인 6색의 살아있는 눈빛이 인물에 100% 빠져든 모습을 보여주며 본 무대에서 펼쳐질 이들의 연기에 대한 기대가 치솟고 있다. 박은태는 벤허의 강인한 모습이 담긴 표정 연기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벤허의 파란만장한 삶이 모두 녹아들어 있는 눈빛이 인물에 완벽하게 몰입한 박은태의 모습을 보여줬다. 자신의 눈앞에 놓인 상황을 바라보며 수많은 생각을 하고 있을 벤허의 복잡 미묘한 마음을 표정으로 모두 표현했다. 신성록은 애절한 눈빛과 조용히 절규하는 듯한 표정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두 손으로 얼굴을 감싼 채 하늘을 바라보는 그의 허망하면서도 처연한 눈빛이 돋보인다. 벤허가 겪는 고난과 역경이 모두 담긴 완벽한 열연이 시선을 모았다. 규현 또한 작품에 완벽히 빠져든 모습이다. 눈물을 머금은 처절한 눈빛과 양팔을 벌린 채 하늘을 바라보며 짓는 그의 원망 어린 표정이 벤허의 마음을 그대로 표현하고 있다. 벤허가 처한 처절한 상황이 느껴지는 그의 표정이 본 무대에서 보여줄 연기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높이고 있다. 이지훈은 메셀라의 깊은 내면까지 끌어올린 모습으로 섬세한 감정 연기를 펼치고 있다. 무대 의상을 갖춰 입은 그는 양팔을 벌린 채 초연한 눈빛으로 앞을 응시하고 있다. 풍부한 감정 연기로 메셀라의 복잡한 내면을 완벽하게 표현해 내는 그의 연기 내공이 느껴진다. 박민성은 비장함이 느껴지는 표정과 포즈로 눈길을 머물게 했다. 극 중 의상을 갖춰 입고 한 손엔 칼을 든 채 강렬한 눈빛으로 노려보는 그의 표정에서 뜨거운 카리스마가 느껴진다. 복수심과 승리에 집착한 메셀라의 내면을 표정으로 온전히 표현해 냈다. 서경수는 허리춤에 찬 칼을 쥔 채 차가움이 느껴지는 눈빛으로 앞을 응시하고 있다. 인간의 다채로운 욕망을 표정 안에 압축시킨 서경수의 모습에서 그의 물오른 연기력이 예상되고 있다. 비장하면서도 치열함이 모두 담겨 있는 눈빛이 메셀라의 캐릭터를 단번에 느끼게 했다. 뮤지컬 ‘벤허’는 루 윌러스가 1880년 발표해 베스트셀러로 자리매김한 소설을 원작으로, ‘유다 벤허’라는 한 남성의 삶을 통해 고난과 역경, 사랑과 헌신 등 숭고한 휴먼 스토리를 담아낸 작품이다. 웅장한 무대 위에서 펼쳐지는 실감 나는 전차 경주,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 생생한 수중 탈출 장면 등 액션 영화처럼 역동적이고 박진감 넘치는 볼거리가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이에 시대를 뛰어넘은 명작의 탄생이라는 호평을 얻으며 뮤지컬 관객들에게 사랑받는 작품으로 자리매김했다. 또 섬세한 스토리라인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연출가로 꼽히는 왕용범 연출과 드라마틱한 선율을 탄생시킨 이성준 작곡가가 호흡을 맞춘 뮤지컬 ‘벤허’는 2017년 초연과 재연을 거치며 ‘제2회 한국뮤지컬어워즈’ 총 11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된 데 이어 대상을 수상하며 작품성은 물론, 화제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인정받았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뮤지컬 ‘마타하리’, ‘웃는 남자’, ‘엑스칼리버’ 등 완성도 높은 대작을 빚어낸 EMK가 제작에 나섰다. EMK의 작품 제작 노하우가 더해진 만큼 높은 완성도가 기대된다. 한편, 뮤지컬 ‘벤허’는 오는 9월 2일부터 LG아트센터 서울, LG SIGNATURE 홀에서 공연한다.
[뮤지컬톡!] 『친절한 영숙씨』, '음악적 장르 불문, 대체 불가 매력!', 관객들 사로 잡다.
[뮤지컬톡!] 『친절한 영숙씨』, '음악적 장르 불문, 대체 불가 매력!', 관객들 사로 잡다.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신영숙 배우, '전무후무, 콘서트 역사에 한 획을 긋다!」 2023 신영숙 콘서트 ‘친절한 영숙씨’가 지난 8월 18일(금)~19일(토) LG아트센터 서울 LG SIGNATURE 홀에서 관객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으며 성황리에 공연을 마쳤다. [사진='친절한 영숙씨, 포스터 / 제공=샘컴퍼니] 파워풀한 보이스와 압도적인 무대 장악력, 다채로운 연기력으로 남녀노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신영숙의 ‘뮤지컬형 콘서트’ <친절한 영숙씨>가 지난 8월 18일(금)에서 19일(토), LG아트센터 서울 LG SIGNITURE 홀에서 개최했다. 7월 12일(수) 11시, 인터파크 티켓과 LG아트센터 서울에서 오픈된 2023 신영숙 단독 콘서트 ‘친절한 영숙씨’는 인터파크 티켓 뮤지컬 일간 랭킹에서 1위(2023.07.12 12)를 달성하며 공연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사진='친절한 영숙씨, 관객과 함께 한 포토타임 / 제공=샘컴퍼니] 배우 신영숙은 춤, 오페라, 젠더 프리 등, 지금껏 선보인 적 없는 다양한 매력을 발산해 관객들을 또 한 번 사로잡았다. 공연을 관람한 관객들은 “이제 여한이 없사옵니다. 더불어 ‘울게 하소서’라니..덕분에 귀호강, 눈호강 엄청 한 시간이었어요”(인스타그램_emil****), “제목대로 친절하면서 다양한 신영숙 배우를 만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출연한 노래부터, 출연하지 않은 작품 및 남자배우의 노래까지 들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인스타그램_ddo*****), “전.무.후.무 콘서트 역사에 왕~ 한 획을 그었다”(인스타그램_hell*****), “마마님 만이 할 수 있는 고품격 콘서트..찢었다. 어떤 형용사를 가져다 붙여도 표현할 수 없게 독보적이시다.”(인스타그램_lee***), “대체 불가한 배우를 꼽는다면 이 사람은 무조건 세 손가락 안에 들어가야 한다. 그 이름, 신영숙”(인스타그램_yang****)라는 뜨거운 반응을 보이며 그 인기를 증명했다. 한편, 배우 신영숙은 2023 신영숙 콘서트 ‘친절한 영숙씨’ 성료 후<레베카> 10주년 공연과 <맘마미아> 지방 공연을 하며 바쁜 스케줄을 소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