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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리뷰] 『벤허』, 커튼콜 순간까지 몰아치는 장엄하고 창대한 감동!
[뮤지컬리뷰] 『벤허』, 커튼콜 순간까지 몰아치는 장엄하고 창대한 감동!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영웅 서사에서 애절한 가족 스토리의 감동까지, 그리고 환상적 무대 비주얼!」 관객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고 EMK뮤지컬컴퍼니로 판권이 바뀌어 3년 만에 돌아와 더욱 더 기대를 모으는 뮤지컬 ‘벤허’를 서울 마곡지구역에 위치한 LG아트센트 서울, LG SIGNATURE 홀에서 관람하였다. [사진=‘벤허’, 캐스트 보드 - LG아트센트 서울 / ⓒ선데이뉴스신문] 뮤지컬 ‘벤허’는 루 윌러스가 1880년 발표한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유대 벤허’라는 한 유대인의 삶을 통해 고난과 역경, 사랑과 헌신 등 숭고한 휴먼 정신을 보여주는 작품으로 제32회 아카데미 시상식(1960년) 11관왕에 빛나는, 1959년 개봉한 윌리엄 와일러 감독, 찰턴 헤스턴 주연의 동명의 영화가 가장 유명하다. [사진=찰턴 헤스턴 주연의 영화 ‘벤허(1959)’, 전차 씬 장면 / 출처=MGM] 서기 26년 제정 로마의 박해에 억압당하던 예루살렘, 유대의 귀족 유다 벤허, 로마 장교가 돼 돌아온 친구 메셀라와 오랜만에 재회하지만 반가운 것도 잠시, 메셀라는 유대의 폭도를 밀고해 달라고 부탁하지만 유다가 거절하자, 동생 티르자의 실수에 반역죄를 씌워 벤허 가문을 몰락시킨다. 벤허는 로마 군함의 노 젓는 노예로 전락했지만 로마 해군 사령관 퀀더스를 구하면서 귀환하고 메셀라와 제정 로마에 복수를 하고 유대인 저항 운동의 선봉에 서게 된다. 이번 관람 회차는 ‘박은태(유다 벤허), 박민성(메셀라), 윤공주(에스터), 류경수(퀀터스), 한지연(미리암), 김대종(빌라도)’ 배우의 캐스트 였다. 뮤지컬 ‘벤허’는 유대 귀족 유다 벤허의 고난과 역경, 복수와 용서의 과정이 드라마틱하게 그려진다. 역시 가장 눈에 띄는 건 화려한 무대 위에 펼쳐지는 특수장치와 인상적인 디스플레이 퍼포먼스이다. 특히 노예선 장면과 역시 기대대로, 언제나 회자 되는 전차 씬 장면이 무대 위에서 재현될 때에는 마치 제정 로마 그 시대의 한 공간에서, 그 광경을 직접 목격하는 듯한 생생함을 전해준다. 그 외 벤허 가문의 대저택을 비롯해 로마 콜로세움, 예수가 고난의 십자가를 지고 오르는 모습을 재현한 골고다 언덕 장면까지, 최신 무대 기술과 인상적인 디스플레이 기술이 합쳐진 무대는 화려하고 웅장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사진=‘벤허’, 공연장 로비 조형물 - LG아트센트 서울 / ⓒ선데이뉴스신문] 뮤지컬 ‘벤허’의 초연부터 재연까지 출연했던, 한국 뮤지컬계 최고의 배우, 박은태는 뛰어난 노래 실력을 바탕으로 디테일하고 박은태 특유의 서정적인 감정 연기로 가족과 모든 것을 잃고 벼랑 끝에 내몰렸다가 목숨 건 투쟁으로 로마와 메셀라에 맞서는 유다 벤허의 고뇌를 완벽하게 표현해 관객의 몰입도를 끌어올렸다. 특히 ‘베토벤’ 등에서 보여준 박은태의 매혹적인 음색과 폭발적인 가창력은 역시 이 시대 최고의 배우로서의 면목을 다시 한번 증명해 보인다. 역시 뛰어난 가창력과 훌륭한 연기로 '프랑켄슈타인', '시데레우스', '영웅본색' 등을 통해 믿고 보는 배우’로 인정받는 박민성은 이번 시즌 다시 한번 풍부한 표현력과 몰입감 높은 연기로 유다 벤허의 오랜 친구이자 벤허 가문을 몰락시키는 원수 메셀라를 카리스마 가득 연기한다. 특히, 단순히 빌런으로서의 메셀라를 넘어 벤허 가족을 향한 인간적 고뇌와 애증 그리고 자신의 출세 앞에서 갈등하다가 악의 축의 손을 드는 메셀라의 내적 갈등적인 요소를 박민성 특유의 섬세함으로 연기해, 무작정 미워만 할 수 없는 메셀라를 관객들에 선보인다. 뮤지컬 '베토벤‘, ‘아이다’, ‘시카고’ 등의 주연으로 모든 뮤지컬 관객이 사랑하는 배우, 윤공주는 시모니테스의 딸이자 벤허의 곁을 지키며 벤허 가족의 안위를 진심으로 보살피는 에스더를 맡아 섬세하고 다정하면서도 강인한 면모를 보여주는 연기를 통해 선이 굵은 작품 속에서 한 떨기 꽃 같은 순수하고 아름다운 연기와 노래로 관객들에게 또 다른 서정적인 감동을 안겨 주었다. 이렇듯 웅장하고 볼거리 넘치는 무대장치와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를 보여준 뮤지컬 ‘벤허’는 고전 ‘벤허’에 대한 추억을 가진 세대와 역으로 뮤지컬을 통해 고전 ’벤허‘를 찾아보고 새롭게 경험하게 될 MZ와 알파 세대 모두에게 아주 만족스럽고 소중한 역사적 경험을 하게 만드는 작품이라고 말할 수 있다. 역동적인 액션, 홀로그램을 활용한 화려한 무대 영상, 그리고 작품의 백미로 꼽히는 박진감 넘치는 전차 경주 장면 등을 무대 위에 재현해 한국 뮤지컬 기술의 정수를 담은 뮤지컬 '벤허'는 오는 11월 19일까지 서울 마곡나루역 LG아트센터 서울, LG SIGNATURE 홀에서 공연한다.
[영화제뉴스] '서울인디애니페스트2023', '개막 D-6!' 세계적인 애니메이터 GV게스트 라인업 주목.
[영화제뉴스] '서울인디애니페스트2023', '개막 D-6!' 세계적인 애니메이터 GV게스트 라인업 주목.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세계적인 애니메이터들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대화의 장!', 빌 플림턴, 제레미 클라핀 등 80여 명의 GV 게스트 라인업.」 서울인디애니페스트2023(9.14(목)-19(화) CGV연남)이 열아홉 번째 개막을 엿새 앞둔 가운데, 개막작 <Slide>(슬라이드)의 감독인 빌 플림턴을 포함한 80여 명의 게스트들이 영화제를 방문해 스페셜 토크 및 관객과의 대화를 이어갈 예정이다. [사진='서울인디애니페스트2023', 메인 포스터 / 제공=서울인디애니페스트] 9/15(금) 칸영화제 애니메이션 최초 비평가주간 그랑프리 수상작인 <I Lost My Body>(내 몸이 사라졌다) 감독 제레미 클라핀과의 스페셜 토크를 진행한다. 9/16(토)에는 스위스에서 가장 명성 있는 판토슈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의 카챠 모란드 프로그래머와 함께 [베스트 판토슈1: 여성의 시선] 섹션 상영 후 관객과의 대화를 이어간다. 9/17(일)에는 서울인디애니페스트2023의 개막작인 <Slide>(슬라이드)의 감독이자 미국 독립 애니메이션의 거장 빌 플림턴과 함께하는 마스터 클래스, 그리고 [러브, 데스+로봇] 시즌 3 <강렬한 기계의 진동을> 감독 에밀리 딘과의 스페셜 토크가 준비되어 있다. 보다 자세한 GV 일정 및 정보는 서울인디애니페스트2023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80여 명의 다채로운 GV 게스트 라인업을 발표하며 열아홉 번째 개막을 엿새 앞둔 서울인디애니페스트2023은 9월 14일(목)부터 19일(화)까지 CGV연남에서 6일간 개최한다.
[컬쳐in경북] '경주', 『지브리 페스티벌』, '스튜디오 지브리 음악의 모든 것!' 10월 28일 공연.
[컬쳐in경북] '경주', 『지브리 페스티벌』, '스튜디오 지브리 음악의 모든 것!' 10월 28일 공연.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클래식과 애니메이션 음악의 만남!', 이번 가을, 온 가족이 함께 즐겨요~~」 한국수력원자력(주)(이하 한수원)이 주최하고 (재)경주문화재단(이하 재단)이 주관하는 ‘한수원과 함께하는 문화가 있는 날 <지브리 페스티벌>’ 공연이 오는 10월 28일 토요일 17시 경주예술의전당 화랑홀에서 막을 올린다. [사진='지브리 페스티벌', 포스터 / 제공=경주문화재단]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하울의 움직이는 성’ 등 우리에게 익숙한 스튜디오 지브리 오리지널 OST는 물론이고 다양한 클래식 작곡가 스타일로 재해석한 지브리 음악을 들려준다. 1부는 ‘벼랑 위의 포뇨’ 메인 주제곡 등 지브리 오리지널 OST를 60인조 편성의 오케스트라 연주로 선사하며, 2부에서는 리스트 스타일로 해석하는 ‘이웃집 토토로’, 쇼팽의 음악에 녹아든 ‘마녀 배달부 키키’, 드뷔시 스타일을 더한 ‘원령공주’ 등이 준비된다. 또한 국내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피아니스트 송영민을 협연자로 맞이하여 다양한 작곡가의 스타일에 따라 재해석된 지브리의 감성적인 멜로디를 섬세하게 연주한다. 더불어 지휘자 안두현의 지휘를 필두로 국내의 젊고 실력 있는 연주자들로 구성된 ‘아르츠심포니오케스트라’가 공연의 깊이를 더한다. 다가오는 10월, 풍성하고 웅장한 오케스트라의 선율로 지브리의 베스트 오리지널 OST부터 여러 작곡가의 스타일로 편곡된 OST까지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클래식과 애니메이션 음악의 만남으로, 온 가족이 새롭고 부담 없이 클래식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 본 공연은 9월 18일(월) 오전 10시 티켓오픈으로 경주문화재단 홈페이지와 티켓링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티켓가는 R석 5만 원, S석 4만 원, 시야제한석 2만 원으로 경주시민·다자녀 또는 경주 주소지의 근로자·재학생은 해당 증빙자료 제시 시 50%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해당 공연의 자세한 정보는 경주문화재단 홈페이지 또는 문의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영화톡!] 『어파이어』, 크리스티안 페촐트 감독, 이창동 감독을 만나다.
[영화톡!] 『어파이어』, 크리스티안 페촐트 감독, 이창동 감독을 만나다.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이창동 감독, '어파이어', “마침내 사랑을 배우게 하는 영화” 극찬!」 <어파이어>의 홍보를 위해 내한한 크리스티안 페촐트 감독이 7일 출국을 앞두고 이창동 감독과의 저녁 식사를 언급해 눈길을 끈다. [사진='어파이어', 크리스찬 페촐드 감독과 이창동 감독 / 제공=엠엔엠인터내셔널] <어파이어>의 홍보를 위해 내한한 크리스티안 페촐트 감독이 7일 출국을 앞두고 이창동 감독과의 저녁 식사를 한국에서의 경험 중 가장 멋지고 아름다운 순간이었다고 말했다. 페촐트 감독은 5일 이창동 감독과 오정미 작가를 서울 모처에서 만나 저녁 식사를 함께 하며 담소를 즐겼다. 평소 페촐트 감독은 이창동 감독의 영화에 대해 깊은 애정을 드러내며 여러 행사에서 <밀양>, <버닝> 등의 작품을 언급한 바 있다. 이창동 감독도 <어파이어>에 대한 깊은 감흥을 드러내며 “가장 현실적이면서도 꿈 같은, 물을 보여주면서도 불을 느끼게 하는, 고요함 속에 두려움이 덮쳐오는, 그리고 마침내 사랑을 배우게 하는 영화”라며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9월 1일 한국에 온 페촐트 감독은 일주일 간 프리미어 GV 등 각종 행사에 참석하여 영화 팬들을 만났었다. <어파이어>를 관람하고 페촐트 감독으로부터 직접 영화 이야기를 들은 관객들은 SNS 등을 통해 그 감동을 고스란히 전달하고 있다. “역시 페촐트! 근데 새롭네”(pOOO, CGV), “올해 최고의 영화 중 하나”(pOOO, CGV), “최고의 영화와 감독의 GV”(aOOO, 메가박스), “엔딩 크레딧이 다 올라가도 In my mind가 떠나지 않는다”(sOOO, 메가박스), “너무 아름다운 영화”(심OOO, 트위터), “최고의 코미디 영화”(핑OOO, 트위터), “기가 막힌 캐릭터 표현”(mOOO, 인스타그램), “아무것도 변하지 않았지만 모든 것이 변하는 것을 담아낸 영화”(hOOO, 인스타그램) 등의 찬사가 이어지고 있다. <어파이어>는 사랑과 낭만이 넘쳐야 할 여름 해변을 배경으로 번져오는 산불을 감지하지 못하고 자기 안에만 갇혀 있는 예술가에 대한 날카로운 풍자와 아이러니를 담은 영화로, <피닉스>, <트랜짓>, <운디네> 등으로 현존하는 독일 최고 거장이라 불리는 페촐트 감독에게 올해 베를린국제영화제 은곰상(심사위원대상)을 안겨주었다. 물을 주제로 한 <운디네>(2020)에 이어 감독의 ‘원소 삼부작’ 중 두번째인 불을 테마로 한 이번 작품은 “이번 베를린영화제 경쟁부문 최고 작품”(FAZ), “타협하지 않는 거장의 작품”(The Playlist)란 찬사를 받았다. 이창동 감독이 극찬한 <어파이어>는 9월 13일 개봉 예정이다.
[문화정보] 『The Chemical Reaction』, '디자인 작업 과정과 디자이너들간의 소통!', DDP 개최.
[문화정보] 『The Chemical Reaction』, '디자인 작업 과정과 디자이너들간의 소통!', DDP 개최.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디자인 작업 과정과 소속 디자이너들간의 관계와 소통 과정 드러내!', 대표 컨설팅 작업, 양산 제품, 목업 뿐아니라 신규 협업 프로젝트까지 공개.」 디자인 작업 과정과 디자이너들 간의 관계와 소통을 이야기하는 <The Chemical Reaction> 전시가 오는 8월 31일부터 11월 30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이하 ‘DDP’) 갤러리문에서 열린다. [사진='The Chemical Reaction', 포스터 / 제공=서울디자인재단] ‘SWNA(Suk Woo and Associate)’는 2011년에 디자이너 이석우가 설립한 산업디자인 전문회사이다. SWNA는 글로벌 기업과 포털 등의 IT 기업, 국립현대미술관 등 문화 기업까지 국내외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하고 있는 국내 주요 산업디자인 전문회사 중 하나다. SWNA의 디자인은 자유롭게 영역을 넘나드는 유연함이 특징이다. 산업디자인을 중심으로 다양한 분야와의 융합과 실험적인 디자인 과정을 통해 의미 있는 창조물을 선보이며 주목받고 있다. [사진='The Chemical Reaction', 주요 작품 / 제공=서울디자인재단] 한편 ‘리버럴 오피스(Liberal Office)’는 SWNA에서 전개하는 디자인과 디자인 조직에 대한 새로운 시도를 보여준다. ‘Liberal’ 단어가 가진 자유롭고 민주적인 의미대로, SWNA 디자이너 개개인의 창작활동을 존중하며 그들 각자의 취향과 개성이 담긴 디자인적 시도들을 소개하는 별도의 디자인 플랫폼이다. 리버럴 오피스는 2021년 봄에 SWNA 소속 디자이너 열 명이 각자의 의자를 제작하여 컬렉션을 구성⋅전시한 것이 시작이다. 현재 리버럴 오피스는 법인을 설립하고 독립된 브랜드로서 성장하고 있다. 이번 <The Chemical Reaction> 전시는 SWNA의 이석우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와 14명의 디자이너가 참여한다. 이들은 SWNA가 주로 하는 클라이언트 프로젝트와 리버럴 오피스 활동을 함께하며, 디렉터와 소속 디자이너인 동시에 동료 디자이너로서 끊임없이 영향을 주고받는 관계이다. 이들의 관계성은 SWNA의 디자인 작업 과정과 함께 이번 전시의 중요한 메시지다. 전시는 이석우 디렉터와 소속 디자이너들 사이의 관계와 소통을 드러내며, 이를 통해 한국 산업디자인 회사의 현실을 이야기한다. 나아가 새로운 유형의 디자인 집단으로서 미래 지향적인 가능성을 모색하고자 한다. 전시는 이와 같은 관계성을 토대로 한 다양한 작업을 소개할 예정이다. 소속 디자이너들이 SWNA의 구성원으로서 진행했던 대표적인 컨설팅 작업(영상)을 비롯하여 디자이너 개인으로서 작업한 창작물들로 구성되었다. 리버럴 오피스 활동의 일환으로 디자이너 개인이 선보이는 신규 작업으로는 한국의 조명 브랜드 ‘라이마스’와 협업한 조명 디자인, 한국의 아이웨어 브랜드 ‘브리즘’과 협업한 안경 디자인 실물이 전시된다. SWNA의 이석우 디렉터는 ‘Chemical Reaction’이라는 단어에서 느껴지는 조형의 구성요소를 원소기호와 같은 형태로 해석하여 전시로 풀어냈다. 원소기호처럼 보이는 알파벳은 소속 디자이너의 이니셜을 의미하며, 전시 공간은 마치 실험실처럼 보이기도 한다. 전시는 실험적인 설치와 오브제, 영상과 그래픽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SWNA의 양산 제품, 디자인 과정 중 생산되는 스케일 목업을 함께 전시하여 디자인 작업 방식을 엿볼 수 있다. 전시 기간 중인 9월 8일에는 이석우 디렉터가 전시 도슨트로 직접 나서 전시에 대한 더욱 깊이 있는 해설을 제공한다. 그밖에 ‘SWNA 디자이너와 함께하는 조명 디자인 워크숍’이 10월 5일과 6일 양일간 예정되어 있으며, ‘산업디자이너 이석우의 디자인 세미나’가 11월 3일에 열릴 예정이다. 신청은 DDP 홈페이지 또는 현장에서 할 수 있다. DDP를 운영하는 서울디자인재단 이경돈 대표이사는 “2022년부터 다양한 분야의 디자이너 전시를 기획하고 있다.”며 “이번 전시는 산업 디자이너들의 창의성이 자라나는 과정을 알 수 있는 흥미로운 장”이라고 전했다.
[연극정보] 『엄마의 레시피』, '유쾌한 웃음과 따뜻한 메시지!', 9월 24일까지 앵콜 연장공연.
[연극정보] 『엄마의 레시피』, '유쾌한 웃음과 따뜻한 메시지!', 9월 24일까지 앵콜 연장공연.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할머니, 엄마, 딸, 3대가 ‘음식’을 통해 현대 사회의 가족간 갈등을 풀어가는 작품!」 3대 모녀가 ‘음식’을 통해 가족간 갈등을 풀어가는 연극 ‘엄마의 레시피’가 관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오는 9월 24일까지 앵콜 연장공연 중이다. [사진='엄마의 레시피', 공연 모습 / 제공=바람엔테테인먼트] 젊은 층은 물론 부모세대 발길까지 유혹하고 있는 연극으로 2018년 초연 이래 관객들의 인기에 힘입어 올해 여섯 번째 공연이다. '엄마의 레시피'는 할머니, 엄마, 딸, 3대가 ‘음식’을 통해 현대 사회의 가족간 갈등을 풀어가는 내용으로, 사랑하는 가족들의 서로 다른 사랑 이야기를 담고 있는 가족 코메디다. 특히 이 작품은 각자의 가치관과 삶 속에서 무엇이 중요하고, 무엇을 양보하고, 무엇을 얻을 것인가를 치열하지만 유쾌한 웃음과 따뜻한 메시지를 담아 보여준다. [사진='엄마의 레시피', 공연 모습 / 제공=바람엔테테인먼트] 치매로 기억이 끊어진 할머니와, 바쁘고 고달픈 배우로서의 일상 때문에 가족들과 소통하지 못하는 엄마, 그리고 아버지 없이 자라 홀로 미국 유학길에 오른, 그래서 외롭고 슬펐던 손녀의 삶이 거울처럼 우리들의 현실을 비춘다. 연극 연출가 장경민 감독과 영화 '용의주도 미스 신'을 각색·감독한 박용집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대한민국 신진연출가전 연출상을 수상한 배우 정인정이 조연출을, 안수현이 프로듀서로 참여했다. 믿고 보는 뮤지컬 배우 최혁주가 주연으로 가세해 기대감을 한껏 높이고 있다. 최혁주는 극 중 유학 보낸 딸과 치매에 걸린 자신의 엄마를 돌보며 열심히 살지만, 지쳐만 가는 엄마 홍화란 역을 연기한다. 입소문을 듣고 극장을 찾은 관객들은 "내 인생 연극을 만났어요""너무 재밌었습니다 엄마랑 같이 보면 더 좋을 연극" "감동과 웃음이 있는 코믹 연극!" "우리 엄마도 엄마가 있었을텐데. 하는 생각을 들게하는 멋진 연극" "웃다가 울다가 또 웃게되는 최고의 연극!!" "따스하게 전해지는 감동과 웃음이 끊이지 않는 공연" 극찬들이 쏟아져 나왔다. [사진='엄마의 레시피', 공연 모습 / 제공=바람엔테테인먼트] 감동적인 스토리와 함께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력으로 큰 호평을 받고 있는 연극 ‘엄마의 레시피’는 작 리종시, 번안 정경호 연출 장경민, 박용집 출연배우는 김용선, 하영화, 최혁주, 임정은, 정경훈, 이동원, 황보다은, 윤다인, 김주찬, 박석원 조연출 정인정,조명 유은경,음악 남기오,디자인 정주원 프로듀서 안수현,우규선,양태진, 법률자문 김정연, 홍보 바람엔터테인먼트 전재완,김원화 이다. 써니웍스가 제작한 '엄마의 레시피'는 서울특별시로부터 '2023 서울형 창작극장'에 선정된 대학로 소극장 '공간아울'에서 9월 24일까지 공연된다. 공연 시간은 평일 7시30분, 토요일 3시,6시 일·공휴일 오후 3시 (9월 24일 오후 3시, 6시 2회)이며 월요일은 공연이 없고 예매는 인터파크 티켓에서 가능하다.
[컬쳐in경북] '경주', ‘하반기 경주 문화예술 르네상스’, '우리 동네 축제!', 오리엔테이션 진행.
[컬쳐in경북] '경주', ‘하반기 경주 문화예술 르네상스’, '우리 동네 축제!', 오리엔테이션 진행.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시민의 일상에 스며드는 문화예술!', 다채로운 행사로 물 들 경주의 가을.」 경주 23개 읍면동마다 동네 축제가 열린다. [사진=‘하반기 경주 문화예술 르네상스’, 오리엔테이션 모습 / 제공=경주문화재단] 지난 7일 경주시와 (재)경주문화재단 문화도시사업단은 경주문화관1918(구 경주역)에서 하반기 경주 문화예술 르네상스 사업의 선정 기획팀들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하반기 경주 문화예술 르네상스 사업은 권역별 문화기획자 선정 과정에 23개 읍·면·동 지역주민이 직접 심사위원으로 참여, 거주하는 지역의 행사 콘텐츠를 심사하여 권역 특색에 맞는 행사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지역 주민의 참여도를 높였다. [사진=‘하반기 경주 문화예술 르네상스’, 오리엔테이션 기념 사진 / 제공=경주문화재단] 이번 사업은 읍면동 별 18백만원 내외의 사업진행비를 지원하여 지역 내 활동하는 전문예술인 및 생활예술인을 발굴·지원하고,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형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오리엔테이션 이후 선정된 기획팀들은 마을별 주민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가지고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며, 지역만의 특색 있는 콘텐츠를 기획하여 9월 말부터 11월까지 동네 맞춤형 행사를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경주 지역 예술인은 문화도시 경주 홈페이지인 ‘로그in, 경주’에 예술인 등록을 해두면 권역별 예술인 모집 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뮤지컬정보] 『레미제라블』, '역사적인 세 번째 시즌, 오프닝 위크 전석 10% 할인!', 8일 서울 첫 티켓 오픈.
[뮤지컬정보] 『레미제라블』, '역사적인 세 번째 시즌, 오프닝 위크 전석 10% 할인!', 8일 서울 첫 티켓 오픈.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시대를 뛰어넘은 위대한 명작!', 부산 흥행, 서울로 이어간다.」 시대를 뛰어넘은 명작, 뮤지컬 ‘레미제라블’이 서울 공연의 첫 티켓을 오픈한다. [사진='레미제라블', 포스터 / 제공=레미제라블코리아] 인터파크 티켓에서 단독판매 되는 뮤지컬 ‘레미제라블’ 서울 공연은 8일 오후 1시 인터파크 토핑 회원 선예매, 오후 2시 일반 예매가 이뤄지며 오픈 회차는 11월 30일부터 12월 10일까지이다. 이번 1차 티켓 오픈에서는 오프닝 위크(11월30일 ~ 12월3일 공연) 예매자와 재관람객(2023-24 뮤지컬 ‘레미제라블’ 부산, 서울 실물 유료 티켓 소지자)대상으로 전석 10% 할인이 제공되며, 2005년생부터 2016년생까지 적용되는 학생 할인은 S/A석에 한해 30%이 제공된다. 뮤지컬 ‘레미제라블’은 전설적인 프로듀서 카메론 매킨토시의 최고 대표작으로 불리는 작품으로, 작곡가 클로드 미셸 숀버그, 작가 알랭 부브리 콤비가 힘을 합친 흥행 대작이다. 37년간 53개국 22개 언어로 공연되었고, 현재까지 약 1억 3000만 명이 관람한 최장수 흥행 뮤지컬이라는 역사를 쓰며 뮤지컬의 ‘바이블’이라는 명성을 이어가고 있으며 한국에서는 지난 2013년 초연에 이어 2015년 재연으로 돌아온 뒤 라이선스 공연 10년 만에 세 번째 시즌으로 돌아오며 또 한 번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갈 전망이다. 특히 뮤지컬 ‘레미제라블’은 2013년 초연과 2015년 재연을 통해 전국적으로 약 60만 명의 누적 관객을 동원해 폭발적인 흥행 기록을 세웠으며 2013년 ‘제7회 더 뮤지컬 어워즈’ 5개 부문 수상, ‘제19회 한국뮤지컬대상’ 4개 부문 수상 등 모든 시상식에서 베스트 작품상, 남우주연상을 비롯한 주요 부문을 수상했다. 민우혁, 최재림, 김우형, 카이, 조정은, 린아를 비롯 주요 출연 배우들과 최고의 실력을 지닌 스태프들의 힘을 합친 이번 시즌 또한 부산, 서울, 대구에서 차례로 관객들을 만나며 흥행 신드롬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뮤지컬 ‘레미제라블’ 서울 공연은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11월 30일부터 24년 3월10일까지 공연된다.
[컬쳐in전남] '신안군', 섬에서 최초 ‘대한민국 문화의 달’ 행사 개최.
[컬쳐in전남] '신안군', 섬에서 최초 ‘대한민국 문화의 달’ 행사 개최.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예술로, 미래로, 바다로’ 슬로건 아래 섬 문화·다양성·생태 담은 행사! '신안군·문화체육관광부' 공동으로 10월 20~22일까지 자은도 일원서 개최.」 반세기 만에 처음으로 섬에서 열리는 ‘2023 대한민국 문화의 달’ 행사가 40여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전라남도 신안군이 행사 준비에 한창이다. [사진=‘2003 대한민국 문화의 달’, 포스터 / 제공=신안군] 문화체육관광부와 신안군이 공동 주최하는 올해 문화의 달 행사는 ‘섬, 대한민국 문화다양성의 보고 - 1004섬 예술로 날다’를 주제로 10월 20일부터 사흘간 자은도 뮤지엄파크 일원에서 펼쳐진다. 신안군은 ‘예술로, 미래로, 바다로’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섬마을의 생태와 다양성, 문화를 녹여낸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먼저 전야제와 개막식이 열리는 뮤지엄파크 특설 무대 일원은 행사 기간 내내 ‘예술’의 향연으로 채워진다. ‘피아노의 섬’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작곡가 겸 피아니스트 임동창 총감독은 행사 첫째 날 전야제에서 100+4(104대) 피아노 오케스트라 콘서트를 선보인다. 서남해안 도서 지역 축제 문화인 ‘산다이’에서 영감을 얻은 자작곡 ‘아름다운 피아노 섬, 자은도’를 시작으로 바이엘, 찬송가, 클래식, 영화 OST, 대중가요를 재해석한 연주곡을 104명의 수준급 피아니스트와 협연한다. 뮤지엄파크 이벤트광장에서는 우리 역사상 가장 오랜 기간과 먼 거리를 표류했던 신안 우이도 출신 홍어장수 문순득의 경험담을 엮은 ‘표해시말’(漂海始末·정약전)을 극화한 공연도 펼쳐진다. 둘째 날에는 박우량 군수와 100+4 피아노의 신안아리랑 공연과 압해동초등학교 어린이 합창단과 비금중학교 뜀뛰기 강강술래, 무형문화재 줄타기 예능보유자 김대균과 제자들의 줄타기, 살풀이와 법고앙상블, 무형문화제 심청가 보유자 신영희, 수궁가 보유자 김수연을 비롯한 8인의 명창 판소리 등이 피아노와 어우러진다. 판소리 무대 이후에는 역동적인 흥이 휘몰아치는 연주곡 ‘칠채휘모리’를 임동창 피앗고와 김영길 아쟁, 류경화 철현금, 최진 가야금, 이용구 대금, 김동원·김주홍 타악, 더블베이스, 기타 협주로 하이라이트를 장식한다. 마지막 날에는 예선을 거쳐 선발된 20여개 댄스팀의 ‘보라해 댄스 페스티벌’ 경연대회와 100+4 피아니스트가 될 수 있는 ‘나도 피아니스트’ 무대가 마련된다. 예술섬의 ‘미래’ 비전을 담은 학술 행사와 함께 신안의 ‘바다’를 느낄 수 있는 푸드트럭, 1004 로컬푸드 요리도 맛볼 수 있다. 첫째 날부터 뮤지엄파크 일원에서 이어지는 ‘신안의 미식’에서는 국내 최고 수준의 디자인과 조리 시설을 갖춘 특급 푸드트럭과 오너 세프들이 제철 로컬푸드를 선보인다. 특히 참가 세프당 신안의 식재료를 이용한 메뉴를 1가지 이상 준비, 음식 가격을 저렴하게 책정해 사전 고지함으로써 다회용기 사용 등 지역과 관람객 그리고 환경을 생각하는 행사로 꾸며진다. 둘째 날 자은도 라마다호텔에서는 국내외 전문가들이 모여 세계 섬 문화 다양성을 소개하는 포럼이 열린다. 아시아 태평양 도서 국가들의 독특하고 진귀한 섬 문화를 엿볼 수 있는 시간이다. 이 밖에도 행사 기간 내내 다양한 부대 행사가 진행된다. 둔장마을미술관에서는 ‘신안, 섬의 삶, 삶의 섬’ 사진전이 10월 한 달 동안 열린다. 오랜 기간 섬사람과 풍경을 카메라에 담아온 노순택 다큐멘터리 사진작가의 작품이 전시된다. 메인 무대 일원에서는 줄어드는 쌀 소비 촉진과 신안 청정 농수특산물 홍보를 위한 ‘제1회 신안 김밥 페스타’도 사흘간 열린다. 김밥 쿠킹쇼와 판매, 피크닉존 운영, 농수특산물 전시 판매, 어린이 놀이터 운영 등으로 맛과 흥을 함께 느낄 수 있다. 임동창 문화의 달 행사 총감독은 “가을날 신안에서 펼쳐지는 대한민국 문화예술 축제를 마음껏 느껴보시길 바란다”며 “피아노와 섬, 그리고 섬 문화를 통해 신안의 잠재력을 대한민국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는 1972년부터 매년 10월을 문화의 달로 지정해 개최지 공모를 거쳐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유엔 세계관광기구(UNWTO) 최우수 관광마을로 유명한 신안군은 2022년 9월 유치전에 뛰어든 13개 지방자치단체와 경쟁 끝에 ‘2023 대한민국 문화의 달’ 개최지로 선정됐다. 자세한 행사 일정은 신안군 문화의 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영화톡!] 『뮤직 샤펠』, '음악 여행&벨기에 여행!', 개봉맞이 풍성한 이벤트 마련.
[영화톡!] 『뮤직 샤펠』, '음악 여행&벨기에 여행!', 개봉맞이 풍성한 이벤트 마련.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21년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본선 진출자, 피아니스트 유성호 스페셜 GV 확정!」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결선을 앞두고 11명의 경쟁자와 함께 ‘뮤직 샤펠’ 성에 격리된 피아니스트 ‘제니퍼’의 고뇌와 열정을 그린 클래식 심리 스릴러 <뮤직 샤펠>이 13일(수) 개봉을 기념해 다채로운 이벤트를 준비했다. [사진='뮤직 샤펠', 메인 포스터 / 제공=해피송] 그 첫 번째로 15일(금) 오후 7시 30분 메가박스 센트럴에서 피아니스트 유성호와 함께하는 스페셜 GV를 개최한다. 유성호는 2021년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본선 진출의 영예를 안았으며, 제73회 제네바 국제 음악 콩쿠르 피아노 부문 특별상을 수상해 국제무대에 이름을 알린 세계적 피아니스트다. 9월에 열리는 [유성호 피아노 리사이틀], [첼리스트 양성원 & 피아니스트 유성호 첫 듀오 리사이틀] 등 바쁜 일정 중에도 영화 <뮤직 샤펠> 응원을 위해 특별한 행사를 흔쾌히 허락했다는 후문이다. 스페셜 GV 행사는 [KBS 클래식 FM]의 양인용 작가가 진행을 맡으며, 피아니스트의 고뇌와 열정을 담은 영화 <뮤직 샤펠>의 감상을 함께 나누고 유성호 본인의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의 경험이 담긴 생생한 뒷이야기를 들어볼 예정이다. 한편, 스페셜 GV 참석 관객 전원에게는 퇴장 시, 벨기에 스낵 ‘로투스 네이키드 견과류바’를 증정한다. 두 번째로 9월 15일(금)부터 17일(일)까지 CGV씨네드쉐프 용산, 압구정에서 벨기에 프리미엄 맥주와 함께하는 <뮤직 샤펠> 특별 상영회가 개최된다. 편안한 리클라이너 좌석이 마련된 ‘스트레스리스’ 상영관에서 영화를 감상하며, 벨기에 대표 에일 ‘델리리움 트레멘스’ 또는 벨기에 정통 밀맥주와 청사과 주스의 콜라보 ‘콜센동크 애플화이트’를 즐기는 프리미엄 중의 프리미엄 이벤트다. 세 번째로 9월 13일(수)부터 개봉 극장에서 <뮤직 샤펠> 오리지널 포스터와 벨기에 전통 비스킷 브랜드 ‘로투스’의 비스코프 샌드, 네이키드 견과류바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개최한다. 증정품 및 배포 기간은 극장별 상이하다. 네 번째로 9월 1일(금)부터 10일(일)까지 롯데시네마와 함께 SNS 기대평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본 이벤트 당선자에게는 ‘탄생 150주년’을 기념해 금호아트홀 연세에서 열리는 [라흐마니노프 페스티벌] 공연 티켓을 증정한다. 다섯 번째로, 메가박스, 아트하우스모모 등 극장과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당첨자에게 벨기에의 프리미엄 스킨케어 브랜드 ‘넬리 드뷔스트’ 화장품을 증정하는 이벤트 또한 진행중이다. 이 외에도, 9월 한 달간 한강에서 즐기는 ‘벨기에 맥주축제 유람선 패키지’(이랜드 크루즈)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뮤직 샤펠> 영화 예매권 득템의 기회를 얻을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이벤트 정보는 극장 홈페이지, APP 및 <뮤직 샤펠>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올가을, 음악 여행, 벨기에 여행을 떠나는 풍성한 개봉 이벤트로 주목받는 <뮤직 샤펠>은 짜임새 높은 심리 드라마, 휘몰아치는 서스펜스, 전율이 끼치는 음악적 쾌감으로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올해로 탄생 150주년을 맞은 세르게이 라흐마니노프의 걸작 중의 걸작으로 평가받는 ‘피아노 협주곡 2번’을 스크린에 담았으며, 실제 피아니스트를 방불케 하는 배우 타커 니콜라이의 폭발적 연기가 더해져 벅찬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영화 <뮤직 샤펠>은 9월 13일 전국 극장가에서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