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3,735건 ]
[컬쳐in서울] 『아자프로젝트』, '서울시가족센터', '아빠-자녀 관계 증진 프로그램' 운영.
[컬쳐in서울] 『아자프로젝트』, '서울시가족센터', '아빠-자녀 관계 증진 프로그램' 운영.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서울생활영역권 5~12세 자녀를 둔 아버지와 자녀 대상, 아빠-자녀 관계 증진 위한 문화·체험 무료 프로그램 제공.」 서울시 및 서울시가족센터는 남성 양육자의 돌봄 역량을 강화하고 자녀와의 정서적 유대관계 강화를 지원하는 ‘아자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 [사진='아자프로젝트', '서초구가족센터', MY대디MY피티 '아빠 YO가하러 가YO' / 제공=서울시가족센터] 현재 서울시 12개 자치구 가족센터에서 지역 특성과 요구를 반영한 다양한 문화 및 체험 프로그램으로 아버지와 자녀(5~12세)가 함께 참여할 수 있다. 2023년 '아자프로젝트' 운영기관은 강남구가족센터, 강동구가족센터, 강북구가족센터, 광진구가족센터, 구로구가족센터, 금천구가족센터, 노원구가족센터, 도봉구가족센터, 서초구가족센터, 송파구가족센터, 영등포구가족센터, 중랑구가족센터, '12개소'이다 '아자프로젝트'는 2017년 자치구 가족센터 7개소 운영을 시작으로, 2018~2022년 각 연도별 10개소, 2023년에는 서울시 민선 8기 공약 엄마아빠행복프로젝트 계획에 따라 12개소로 확대 운영되고 있으며 지난 6년간 총 10,182명의 시민이 참여하였고, 평균 4.73의 높은 만족도를 기록하였다. [사진='아자프로젝트', 영등포구가족센터,아빠와 함께 지하철 타고 서울 한바퀴 '백제 유물을 찾아라(몽초토성)' / 제공=서울시가족센터] 2023년 '아자프로젝트' 운영기관 12개소에서는 자치구 특성과 요구를 반영하여 신체놀이, 과학놀이, 역사탐방, 보드게임을 활용한 진로탐색 등 남성양육자와 자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운영 중이다. (https://www.instagram.com/p/CrfOZ4RrCDN/?utm_source=ig_web_copy_link&igshid=MzRlODBiNWFlZA==) △강남구가족센터 ‘아(빠랑)놀자: 환경의 날 플로깅, 서울역사탐방 등’ △강동구가족센터 ‘아빠랑 데이트: 만화거리 데이트, 전통시장 장보기 등’ △강북구가족센터 ‘파파’s육아클럽: 도예체험, 클라이밍체험 등’ △광진구가족센터 ‘아빠가체질: 가족얼굴 타르트 만들기, 아빠자녀 감사패 만들기 등’ △구로구가족센터 ‘오늘도 육아팅!: 단체 숲 활동, 시티투어버스 나들이 등’ △금천구 가족센터 ‘금나래부자성장학교: 사진작가, 영화감독 등 진로탐색 및 직업체험’ △노원구가족센터 ‘우리아빠,아자!: 골목탐방, 보드게임 등’ △도봉구가족센터 ‘아빠랑놀자~!: 클레이 가족그림, 4D프레임 작품 만들기 등’ △서초구가족센터 ‘MY대디MY피티: 숲 체험 피크닉, 건강쿠키 만들기 등’ △송파구가족센터 ‘오늘은 아자데이!: 요리 도시락 만들기, 스카프 신체놀이 등’ △영등포구가족센터 ‘아빠와 함께 지하철 타고 서울 한바퀴!: 몽촌역사관, 경복궁 등 탐방 및 체험’ △중랑구가족센터 ‘신비한아빠사전Ⅱ: 태양광 자동차, AI로봇 등 만들기’를 진행 중이다. '아자프로젝트'에 대한 자세한 운영일정 및 프로그램 내용은 서울가족포털 패밀리서울을 통해 확인해 볼 수 있다. 이외에도 가족센터에서 제공하는 가족형태와 관계 특성 등을 고려한 가족서비스(가족교육, 상담, 문화, 돌봄, 다문화가족서비스 등) 및 가족 관련한 다양한 소식을 패밀리서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컬쳐in경기] '의정부시 청소년재단', '청소년 창업가정신 함양교육' 특강 개최.
[컬쳐in경기] '의정부시 청소년재단', '청소년 창업가정신 함양교육' 특강 개최.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 '참가 청소년들에게 창업가의 핵심 역량 강조!', 진로직업체험센터, 청소년 창업가들의 성장 및 성공에 기대감.」 의정부시청소년재단(이사장 김동근)은 26일 의정부청소년수련관 1층 한울관에서 청소년 창업 동아리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청소년 창업가정신 함양교육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진='청소년 창업가정신 함양교육' 특강, 기념 사진 / 제공=의정부시 청소년재단] 이 특강은 의정부시, 양주시, 포천시에서 선정된 7개 창업 동아리 청소년들이 모여 창업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위해 한국기술지도사회 소속 CEO를 초청하여 진행되었다. '창업가정신 함양교육'은 2022년에 이어 2023년에도 경기도교육청의 공모사업으로 의정부시 진로직업체험센터가 경기북부 거점센터로 선정된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의정부시, 양주시, 포천시 청소년 71명이 참가해 창업에 관한 스터디, 우수 기업 견학 등 다양한 교육과 체험 활동을 통해 창업가로서의 핵심 역량을 강화하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이번 특강에 참여한 경민고등학교 2학년 홍승기 학생은 “창업으로 성공한 사람들의 공통점은 작은 호기심과 관찰로부터 창업 아이디어가 연결되고, 이를 성공으로 이끌기 위해서는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끊임없는 도전정신이 필요함을 배웠다"며, "세상을 변화시키는데 있어 세상에 대한 민감함과 새로운 아이디어에 대한 관용이 중요하다는 점을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조경서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 진로직업체험센터장은 “참여한 창업 동아리 학생들이 미래의 성공한 창업가로 성장하여 다시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을 찾아올 날을 기대한다."며, 청소년 지원을 위해 더욱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뮤지컬톡!] 『레베카』, 나(I) 역 '웬디', '순수+청량!', '시어터플러스' 8월호 커버 장식.
[뮤지컬톡!] 『레베카』, 나(I) 역 '웬디', '순수+청량!', '시어터플러스' 8월호 커버 장식.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레베카' 10주년 기념 공연, “연습할수록 더 빠지는 작품”」 뮤지컬 ‘레베카’의 웬디가 ‘시어터플러스’ 8월호의 커버를 장식했다. [사진='레베카', 나(I) 역 '웬디', '시어터플러스' 8월호 커버 / 제공=시어터플러스] 뮤지컬 ‘레베카’에서 나(I)역할로 오는 8월 19일부터 첫 뮤지컬 무대 데뷔를 앞둔 웬디가 공연문화매거진 ‘시어터플러스’ 8월호 화보에서 진정한 사랑을 지키기 위해 성장해 나가는 극 중 배역의 드라마틱한 면모를 그대로 담아내 눈길을 끌었다. 극 중 배역인 나(I)의 순수함을 담아낸 밝은 색의 청자켓 차림의 웬디는 서정적이면서도 단단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해 청량한 매력으로 웬디만의 나(I)를 표현해냈으며, 시간이 경과될수록 강인한 내면을 갖추고 자신의 사랑을 지켜낼 수 있는 한 사람이 되는 성장 서사를 오롯이 표현, 그의 무대에 기대를 더했다. 작품성과 대중성을 모두 갖춘 흥행 대작이자, 더 이상 수식어가 필요 없는 가장 완벽한 뮤지컬로 불리는 뮤지컬 ‘레베카’의 ‘나(I)’ 역할로 뮤지컬 데뷔를 앞둔 웬디는 배우로의 삶을 내딛는 설렘을 안고 화보 촬영과 인터뷰를 이어갔다. [사진='레베카', 나(I) 역 '웬디', '시어터플러스' 8월호 화보 / 제공=시어터플러스] 웬디는 뮤지컬 첫 데뷔를 앞둔 소감에 대해 “마음 속에 뮤지컬에 대한 꿈이 있었던 것 같다. 작은 씨앗이 있었지만, 그 동안은 물을 흠뻑 주지 못한 느낌이었다. 이번에 너무나 좋은 기회로 시작하게 되어 영광스럽고 감사하다.”고 밝혔다. 극 중 웬디가 분할 나(I) 역할은 체력적으로는 물론, 한 인물의 성장 서사를 점진적으로 표현해내야 하는 만큼 어렵기로 정평이 나있는 캐릭터로 알려져 있다. 이에 대한 물음에 웬디는 “연습을 하는 매 순간 감탄하고 있다. (선배들의) 걸음걸이부터 눈빛 하나하나 모두가 놀라움의 연속이다. 저도 더 열심히 준비해야겠다는 마음이 든다.”며 첫 무대에 오르는 각오를 전했다. 이어진 질문에서 웬디는 “뮤지컬 ‘레베카’를 연습하면 할수록 더 빠질 수 밖에 없다. ‘레베카’가 오랜 사랑을 받은 이유를 실감한다. 그럴 때마다 더 열심히 하겠다는 의지가 커진다.”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사진='레베카', 나(I) 역 '웬디', '시어터플러스' 8월호 화보 / 제공=시어터플러스] 웬디가 출연하는 뮤지컬 ‘레베카’는 “한 번도 안 본 관객은 있어도 한 번만 본 관객은 없다”라고 일컬어지는 작품으로, 유럽 뮤지컬의 레전드라 불리는 뮤지컬 '모차르트!', '엘리자벳'의 작곡가 실베스터 르베이(Sylvester Levay)와 극작가 미하엘 쿤체(Michael Kunze)의 역작으로 불린다. 더불어, 다프네 듀 모리에의 베스트 소설 '레베카'를 원작으로 한 작품은 스릴러의 거장 알프레드 히치콕의 동명 영화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2006년 오스트리아 비엔나 레이문드 극장에서 첫 선을 보인 ‘레베카’는 이후 전 세계 12개국, 총 10개 언어로 번역돼 공연됐으며, 2013년 한국 초연 이후 2019년 여섯 번째 시즌까지 누적 관람객 95만 명, 매 티켓 오픈마다 압도적 수치의 예매율 1위를 기록한 '메가 스테디셀러'다. 올해로 한국 라이선스 공연 10주년을 맞은 뮤지컬 ‘레베카’는 막심 드윈터 역에 류정한, 민영기, 에녹, 테이, 댄버스 부인 역에 신영숙, 옥주현, 리사, 장은아, 나(I) 역에 김보경, 이지혜, 이지수, 웬디 등 레전드 캐스트와 뉴캐스트의 절묘한 조화로 그 어느 때 보다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일 것으로 초미의 관심이 모인다. 한편, 뮤지컬 '레베카' 10주년 기념공연은 오는 8월 19일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개막한다.
[뮤지컬뉴스] 『비더슈탄트』, '8월 3일 프리뷰 티켓 오픈!', 재연 메인 포스터 공개.
[뮤지컬뉴스] 『비더슈탄트』, '8월 3일 프리뷰 티켓 오픈!', 재연 메인 포스터 공개.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탄탄한 캐스팅과 업그레이드된 무대로 기대감 높여! 최고의 시즌 예고!」 창작 뮤지컬 ‘비더슈탄트’가 재연을 앞두고 새로운 시즌의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사진=‘비더슈탄트’, 메인 포스터 / 제공=미스틱컬처] 27일 콘텐츠 제작사 ㈜미스틱컬처의 뮤지컬 ‘비더슈탄트’가 9월 12일 개막을 앞두고 새 시즌의 메인 포스터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국내 최초 본격 펜싱 뮤지컬로 사랑 받은 뮤지컬 ‘비더슈탄트’의 포스터는 초연에 이여 16~17세기 검을 모티브로 제작됐다. 극 중 매그너스 칼에 아벨이 우정의 증표로 묶어 준 하늘색 손수건과 동일한 손수건이 오롯이 묶여 있어 서사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한다. 더불어, ‘나를 잊지 말아요’ 라는 꽃말의 물망초가 검을 휘감으며 마치 한 폭의 수채화와 같은 인상을 주어 작품의 드라마를 그대로 담아낸다. 특히 검 좌측에 아벨의 “아직 못다한 내 안의 말들” 이라는 대사가, 우측에는 “이 칼 앞에 다시는 우리를 무너뜨리지 못하게” 라는 매그너스의 결심을 담은 대사가 대비되며 작품을 향한 호기심을 자아낸다. 창작 뮤지컬 ‘비더슈탄트’는 2017년 ‘아르코-한예종 아카데미’에서 작가 정은비, 작곡가 최대명에 의해 첫 개발되어 쇼케이스 최종 선정작으로 선정되어 5년간 두 번의 리딩을 선보였으며, 중간 개발 단계를 거치던 중 박신혜 프로듀서와의 인연으로 제작사 미스틱컬처와 손잡고 2021년부터 새로운 프리프로덕션 단계를 거쳤다. 리딩 공연에서 장기간 발전해 온 뮤지컬 ‘비더슈탄트’는 초연 당시 기존 대본의 서사와 캐릭터가 보강되어 입체적으로 탄탄해졌으며, 리딩 당시 임팩트 있었던 원곡 6곡과 중독성 강한 ‘비더슈탄트’ 메인 테마곡, ‘나의 칼’, ‘널 위해’ 등 신곡 17곡이 새롭게 개발되었다. 더불어, 극 중 등장하는 중요한 소품이자, 재연 포스터에 그려진 아벨의 ‘물망초 손수건’의 모티브 또한 미스틱컬처와 함께하는 과정에서 탄생했다. 뮤지컬 ‘비더슈탄트’의 개발 과정을 함께 한 박신혜 프로듀서는 “국내에서는 공간의 한계로 스포츠가 뮤지컬에서 제대로 보여줄 수 없었는데, 그 한계를 넘어서는 작품이 되고 싶었다. 이번 시즌은 넓어진 무대와 더욱 강렬해진 펜싱 액팅을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비더슈탄트’는 지난해 초연 당시 이례적으로 3개월 만에 2만 2천여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에 성공한 바 있다. 오는 9월 돌아오는 재연 무대는 초연 신화를 써내려 온 오리지널 캐스트인 안지환, 황순종, 김바다, 김지온, 동현, 이진우, 김이담, 김도현, 김방언, 이승현, 조풍래, 곽다인, 정선기, 한정훈, 이한솔을 비롯하여 송유택, 정백선, 손지환, 김보현, 조상웅, 이태이, 김민강, 박선영, 류동휘 등이 새로이 합류하여 쿼드 캐스팅으로 그 어느 때보다 탄탄하고 화려한 캐스팅 라인업을 자랑한다. 뮤지컬 ‘비더슈탄트’는 1938년 독일, 엘리트 스포츠 학교를 배경으로, 최고의 펜싱 선수가 되기 위한 야심을 가진 매그너스가 가장 친한 친구 아벨과 펜싱부 친구들인 하겐, 재스퍼와 함께 강압적인 학교 시스템에 대한 의문을 품고, 저항 조직인 ‘비더슈탄트’를 결성해 학교의 비밀을 파헤치면서 겪게 되는 이야기를 담았다. 17살 펜싱부 소년들의 권력에 대한 저항과 우정에 대해 그리며, 서툴지만 함께 성장하는 뜨거운 청춘들의 모습을 통해 깊은 감동을 선사하며 관객들의 마음을 울렸다. 한편, 뮤지컬 ‘비더슈탄트’의 첫 티켓 오픈은 오는 8월 3일 오후 2시에 오픈한다. 이번 오픈 일정은 9월 12일부터 9월 17일까지로 개막 주간의 프리뷰 회차로 진행되며 작품을 가장 빠르게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뮤지컬뉴스] 『레미제라블』, '시대를 뛰어넘는 마스터피스!’, 캐스팅 라인업 공개.
[뮤지컬뉴스] 『레미제라블』, '시대를 뛰어넘는 마스터피스!’, 캐스팅 라인업 공개.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세 번째 시즌, '민우혁-최재림-김우형-카이-조정은-린아' 등 최강 라인업 완성!」 오는 10월 한국 라이선스 공연 10주년을 맞이한 뮤지컬 '레미제라블'이 캐스팅 라인업을 공개하며 마스터피스의 귀환을 알렸다. [사진='레미제라블', 캐스팅 라인업 / 제공=레미제라블코리아] 뮤지컬 ‘레미제라블’은 사전에 내정된 캐스팅 없이 철저히 오디션만으로 배우를 선발하는 원칙을 내세우며 매 시즌 최고의 캐스팅 라인업을 완성해왔는데, 이번 시즌 역시 주연과 조연은 물론, 앙상블, 아역배우까지 노래, 연기뿐 아니라 내적 이미지까지 모두 포함하여 캐릭터에 가장 근접한 배우를 찾기 위해 까다롭고 철저한 오디션이 진행됐다는 후문이다. 제작사는 약 1년여에 거쳐 실시된 치열한 오디션을 통해 최고의 캐스팅이 완성되어 더할 나위 없이 뛰어난 작품이 관객들을 찾아올 것이라 예고했다. 빵 한 조각을 훔친 대가로 19년의 감옥살이 후, 전과자라는 이유로 모두의 멸시를 받지만 우연히 만난 주교의 자비와 용서에 감동하여 새로운 삶을 살 것을 결심하고 정의와 약자 편에 서는 주인공 장발장 역에는 민우혁과 최재림이 출연한다. 민우혁은 TV와 무대를 넘나들며 안정된 연기력과 가창력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아온 배우로, 2015년 뮤지컬 '레미제라블' 재연에서 앙졸라 역으로 무대에 올랐으며, 이번 시즌 장발장 역의 새 얼굴로 낙점되어 그 의미를 더한다.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영웅', ‘아이다’, ‘벤허’, ‘지킬앤하이드’ 등 여러 뮤지컬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확립한 그는 선 굵은 연기부터 섬세한 감정 연기까지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바탕으로 지금까지와는 다른 장발장의 새로운 매력을 선보인다는 각오다. 최재림은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마틸다’, ‘시카고’,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 등 뮤지컬 무대에서 선보인 압도적인 실력과 무한한 가능성으로 한국 뮤지컬계 최고의 배우로 꼽힌다. 최근에는 드라마 '마당이 있는 집'과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를 통해 대중적인 인지도를 더했다. 그가 가진 캐릭터 해석 능력과 뛰어난 음악적 재능을 통해 장발장의 숭고한 인류애를 무대 위에 완벽하게 그려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장발장을 끈질기게 추격하는 냉혹한 경찰 자베르 역에는 김우형과 카이가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2013년 초연에서 앙졸라, 2015년 재연에서 자베르로 분해 큰 박수를 받은 김우형이 이번 시즌 한층 더 깊어진 자베르를 예고하며 돌아온다. 지난 공연 당시 캐릭터에 배우 고유의 매력을 더하며 유일무이한 자베르를 완성해낸 그는 이번 시즌 대체불가한 연기력과 탁월한 가창력을 더해 좌중을 압도하는 카리스마를 선보일 예정이다. 더욱 무르익고 깊어진 김우형의 자베르에 뮤지컬 팬들의 기대감이 쏟아지고 있다. 오랜 시간 뮤지컬 배우로 탄탄한 입지를 다지며 강력한 팬덤을 구축해온 카이가 자베르로 새로운 인생 캐릭터를 예고했다. 그 동안 뮤지컬 '지킬앤하이드', '벤허', '프랑켄슈타인', ‘베토벤; Beethoven Secret’, ‘엑스칼리버’ 등 여러 뮤지컬에서 흡인력을 발휘한 그는 이번 시즌 입체적인 자베르의 서사를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자베르가 지닌 복잡하면서도 생동감 넘치는 캐릭터를 완성해내 이전과는 또 다른 강력한 연기 변신을 예고하며 관객의 호기심을 유발한다. 코제트의 어머니이자 시련 앞에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판틴 역에는 조정은과 린아가 출연한다. 한계를 뛰어넘는 배우 조정은이 초·재연에 이어 판틴으로 다시 무대에 오른다. 뛰어난 가창력과 섬세한 연기력을 인정받으며 뮤지컬 무대의 주역으로 활약하고 있는 조정은은 특유의 청아한 목소리와 섬세한 표현력으로 설명이 필요 없는 완벽한 캐스팅을 이뤄냈다. 남다른 존재감을 과시하는 린아가 판틴으로 새로운 변신을 꾀한다. 뮤지컬 '스위니토드', '몬테크리스토', '벤허' 등에서 다채로운 감정이 내밀하게 얽힌 캐릭터의 감정선을 자유자재로 넘나들며 보는 이들에게 감동을 선사해온 그는 풍부한 표현력과 몰입감 높은 연기로 판틴의 기구한 삶을 그릴 것으로 보여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이 예상된다. 여관 주인 떼나르디에 역에는 임기홍과 육현욱이 캐스팅됐다. 영화와 뮤지컬을 넘나들며 넘치는 끼와 재능을 선보여왔던 임기홍, 완벽한 무대 매너로 작품을 휘어잡으며 큰 인상을 남겨온 육현욱이 작품의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다. 또한 떼나르디에 부인 역에는 박준면과 김영주가 출연한다. 초연 당시 한국뮤지컬대상 여우조연상을 받은 박준면이 다시 한번 무대에 오르며 완벽한 존재감을 뽐낼 예정이며, 뮤지컬 '시카고', '빌리 엘리어트' 등 다양한 작품에서 시선을 뗄 수 없는 카리스마를 선보여온 김영주가 그간 쌓아온 노하우를 발휘, 새로운 떼나르디에 부인의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혁명운동을 이끄는 야망이 강한 혁명가 앙졸라 역에는 김성식과 김진욱이 함께한다. JTBC 보컬 오디션 프로그램 '팬텀싱어3'에 출연해 그룹 '레떼아모르'로 최종 3위에 오른 김성식은 뮤지컬 '마타하리'를 통해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여 왔던 바, 이번 뮤지컬 '레미제라블'에서는 어떤 모습을 선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뮤지컬 '베토벤; Beethoven Secret', '고스트' '팬레터' 등 다채로운 작품에서 선한 분위기와 탄탄한 실력으로 주목을 받은 김진욱은 또 한 번의 완벽한 캐릭터 변신을 예고했다. 마리우스를 짝사랑하며 가슴앓이 하는 에포닌 역에는 김수하와 루미나가 합류했다. 웨스트엔드 '미스 사이공'에서 킴 역으로 전격 데뷔, 이후 폭발적인 가창력과 존재감으로 뮤지컬 '스웨그에이지: 외쳐, 조선!', '렌트', '하데스타운' 등에서 활약한 김수하는 극 중 에포닌의 애절한 사랑을 특유의 감성으로 해석, 오롯이 담아낼 전망이다. 오디션 당시 깜짝 등장하여 뛰어난 가창력과 표현력을 발휘해 모두를 놀라게 하고, 국내외 크리에이티브들의 만장일치로 당당히 에포닌 역을 거머쥔 신예 루미나의 데뷔 무대에 대중과 평단의 관심이 쏟아질 것으로 보인다. 앙졸라와 함께 혁명을 주도하는 청년 마리우스 역에는 윤은오와 김경록이 분한다. 뮤지컬 '스위니토드', '사랑의 불시착', '빈센트 반 고흐', '광화문 연가', '쓰릴 미' 등을 통해 중소극장과 대극장을 넘나드는 실력을 선보여온 윤은오는 입체적인 성격을 사실적으로 보여줘야 하는 마리우스로 출연하여 남다른 캐릭터 소화력과 무대 장악력으로 또 다른 윤은오의 새로운 얼굴을 선보일 것으로 보인다. 김경록은 뮤지컬 '용의자X의 헌신', '이퀄', '태양의 노래' 등을 통해 특유의 에너지를 아낌없이 뽐내왔다. 자신만의 색으로 덧입힌 마리우스를 예고한 그는 꼼꼼한 캐릭터 분석과 타의추종을 불허하는 존재감으로 작품의 매력을 배가시킬 예정으로 이에 그가 그려낼 마리우스에 많은 관객들의 궁금증이 고조되고 있다. 판틴의 딸이자 장발장의 수양딸로 성장하는 코제트 역에는 이상아와 류인아가 합류한다. 이상아는 ‘베르나르다 알바’, ‘태양의 노래’등에 출연하여 특유의 사랑스러운 모습을 무대에서 보여주며 관객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류인아는 ‘스위니 토드’, ‘데스노트’ 등을 통해 섬세한 연기력과 뛰어난 가창력을 보여주며 존재감을 확실히 드러냈다. 실력파 두 배우가 그려 나갈 새로운 코제트의 모습에 기대가 모인다. 뮤지컬 '레미제라블'은 지난 2013년 초연, 2015년 재연을 통해 전국적으로 약 60만명의 누적관객을 동원하며 폭발적인 신드롬을 불러일으켰다. 2013년 '제7회 더 뮤지컬 어워즈' 5개 부문 수상, '제19회 한국뮤지컬대상' 4개 부문 수상 등 모든 시상식에서 베스트 작품상, 남우주연상을 비롯한 주요 부문을 수상하며 평단으로부터 인정받았을 뿐 아니라 최고의 흥행작이자 시대를 뛰어넘는 명작이라 불리며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한국 라이선스 공연 10주년을 맞이한 2023년 뮤지컬 ‘레미제라블’은 다시 한번 새로운 흥행 역사를 써 내려갈 예정이다. 전설적인 프로듀서 카메론 매킨토시의 최고 대표작으로 불리는 뮤지컬 ‘레미제라블’은 작곡가 클로드 미셸 숀버그, 작가 알랭 부브리 콤비가 힘을 합친 흥행 대작으로, 뮤지컬계의 영원한 '마스터피스'로 불린다. 37년간 53개국 22개 언어로 공연되었고, 현재까지 약 1억 3천만 명이 관람한 최장수 흥행 뮤지컬이라는 역사를 쓰며 뮤지컬의 '바이블'이라는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뮤지컬 ‘레미제라블’ 한국 라이선스 공연 10주년을 기념하는 역사적인 세 번째 시즌은 오는 10월 15일부터 11월 19일까지 부산 드림씨어터를 시작으로, 11월 30일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 개막을 거쳐 오는 2024년 3월 대구 계명아트센터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문화뉴스] ‘서울디자인어워드 2023’, 접수 마감, '46개국 관심!', 전년 대비 2배 응모.
[문화뉴스] ‘서울디자인어워드 2023’, 접수 마감, '46개국 관심!', 전년 대비 2배 응모.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시상 부문 12개에서 25개로 확대, 총상금액 1억 5천만 원으로 커져! 사회 문제 해결 디자인 프로젝트 찾아 디자인 가치 전 세계에 전달.」 전 세계를 대상으로 일상의 문제를 창의적인 방법으로 해결한 디자인 프로젝트를 발굴하는 ‘서울디자인어워드 2023’의 접수가 마감됐다. [사진=‘서울디자인어워드 2023’, 포스터 / 제공=서울디자인재단]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주요 선정작은 복합적인 도시 문제를 해결하고 변화를 일으킨 디자인 프로젝트였지만, 올해부터는 전 세계인의 조화로운 일상을 지속하게 하는 모든 디자인 프로젝트가 심사의 대상이다. 2023년에는 ‘사람과 사회, 환경의 조화로운 관계를 지향하는 지속 가능한 일상을 위한 디자인’이라는 주제 아래 실제로 실행된 디자인 프로젝트뿐만 아니라 실현 방안이 도출된 디자인 연구도 공모했다. 공모 결과, 응모작 수는 전년 대비 3.5배 증가했으며 참여국도 46개국으로 2배 이상 늘었다. 4회차 누적으로는 지금까지 총 62개국이 서울디자인어워드에 응모했다. 이제 4년째를 맞이하지만 세계 국가(국제올림픽위원회 기준) 중 1/3이 가까이 참여했다는 사실은 서울디자인어워드가 얼마나 빠르게 세계적인 어워드로 성장하고 있는지 잘 알려준다. 응모작은 2023년 7월부터 9월까지 세 달간 심사한다. 올해는 심사위원단의 수와 기준을 확대해 기존 심사위원 5명, 자문 위원 10명으로 구성되었던 국제 전문가 심사위원단은 올해부터 심사위원 15명, 자문 위원 13명 등 총 28명으로 늘어나 전문가들의 시선을 다양하게 함으로써 공정성을 보다 더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시상 부문도 커져 특별상인 리서치상과 올해의 이슈상(디지털 부문) 등이 신설되면서 기존 12개였던 시상 부문이 25개로 확대되었고 총상금도 1억 5천만 원으로 늘어났다. 대상 상금은 5천만 원이며 2등인 최우수상 3팀에게는 각 1,500만 원씩, 3등인 우수상 7팀에는 각 5백만 원씩 수여된다. 특별상은 ‘시민상(국내/전세계)’, ‘리서치상’, ‘올해의 이슈상’ 부문으로 나뉘며 상금은 각 500만 원으로 모든 수상자에게는 상패를, 대상 1팀에게는 상패와 함께 대상 트로피가 주어진다. 서울디자인어워드는 5가지 핵심 가치를 선정 기준으로 삼고 디자인 프로젝트를 찾는다. 핵심 가치로는 ▲다른 이들과 공유할 수 있는 공공분야(공공/공유),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문제 해결법(창의/혁신), ▲시민의 참여와 여러 분야와 협력의 과정(참여/협력), ▲널리 영감을 주고 영향력을 퍼트리는 확산(영감/영향력), ▲사람과 사회, 환경의 조화로운 관계를 지향하는 지속 가능한 일상(지속가능성)이 있다. 서울디자인어워드는 이러한 핵심 가치를 중점으로 점차 복잡하고 다양해지는 사회 문제를 해결한 디자인 프로젝트를 발굴하면서 디자인의 가치를 전 세계에 전달하고 있다. 서울디자인재단의 이경돈 대표이사는 “응모작만 보더라도 서울디자인어워드는 이미 세계적인 어워드로 성장했다.” 며 “이 상을 통해 세계인이 당면한 문제를 함께 해결해나가는 계기를 만들게 되어 영광” 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심사 후엔 9월 27일부터 예정된 수상작 전시와 인기상 시민투표가 진행되며 시상식은 10월 25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다. 서울디자인어워드 2023의 수상작은 시상식에서 공표된 후 DDP 홈페이지와 서울디자인재단 홈페이지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서울디자인어워드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서울디자인어워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뮤지컬톡!]  『그날들』, 유준상, '세련미 넘치는 젠틀함!', ‘럭셔리 매거진’ 화보 공개.
[뮤지컬톡!] 『그날들』, 유준상, '세련미 넘치는 젠틀함!', ‘럭셔리 매거진’ 화보 공개.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무결점의 완벽한 수트핏에 위트는 덤!', ‘럭셔리 매거진’ 8월호 화보.」 10주년을 맞아 뜨거운 열기를 이어가고 있는 뮤지컬 <그날들>의 빼놓을 수 없는 주역, 유준상의 ‘럭셔리(LUXURY) 매거진’ 8월호 화보가 공개됐다. [사진='그날들', '럭셔리 매거진' 8월호 화보 / 제공=럭셔리 매거진] 이번 화보에서 유준상은 와이드 핏 팬츠와 패턴 포인트가 돋보이는 트렌디한 수트부터 클래식한 트렌치코트, 강렬한 레더 소재의 팬츠까지 무결점 완벽한 핏으로 멋스럽게 소화해 내며 진중한 모습과 장난기 넘치는 모습을 오가는 다채로운 모습의 레전드 화보를 탄생시켰다. 특히 전매특허인 기분 좋은 에너지와 남다른 아우라로 현장 분위기를 부드럽게 리드하며 연신 감탄을 불러일으켰다는 후문이다. 또한 함께 진행된 인터뷰를 통해서 한 시즌도 빠짐없이 출연한 뮤지컬 <그날들>의 10주년을 맞이한 특별한 감회와 故 김광석에 대한 애틋한 마음, 더불어 음악, 영화, 에세이집 등 다재다능한 면모를 선보이는 창작자로서의 진솔한 이야기를 전하기도 했다. 뮤지컬 <그날들>은 청와대 경호실을 배경으로 20년 전 사라진 ‘그날’의 미스터리한 사건을 故김광석의 주옥같은 명곡들과 함께 엮어낸 대한민국 대표 주크박스 뮤지컬이다. 특히 관객들의 찬사와 평단의 호평 속에 초연 이래 뮤지컬 시상식 11개 부문 최다 석권은 물론이고 누적 관객 수 55만 명을 돌파하는 등 꾸준히 사랑받아 올해 역사적인 10주년을 맞이했다. 10주년 기념 공연인 만큼 유준상, 이건명, 오만석, 엄기준, 오종혁, 지창욱, 김건우, 영재, 김지현, 최서연, 제이민, 효은, 서현철, 이정열, 고창석 등 화려한 라인업으로 명불허전 무대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뮤지컬 <그날들> 10주년 기념 공연은 오는 9월 3일까지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공연된다.
[뮤지컬인터뷰] 『친절한 영숙씨』, 신영숙 배우, “평행 우주 속 다양한 신영숙을 보여드릴게요!”
[뮤지컬인터뷰] 『친절한 영숙씨』, 신영숙 배우, “평행 우주 속 다양한 신영숙을 보여드릴게요!”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남자 넘버들을 연습해 보니 잘 부르더라.“, 콘서트 넘버 리스트에 대한 기대감 UP!」 25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퀸넬브릴’에서 오는 8월 18일~19일 4년 만에 돌아온 단독 콘서트 ‘친절한 영숙씨’를 앞둔 신영숙 배우와 시종일관 화기애애하고 유쾌한 인터뷰 시간을 가졌다. [사진=‘친절한 영숙씨’, ‘신영숙’ 배우 / 제공=샘컴퍼니] 콘서트 ‘친절한 영숙씨’의 콘셉트는 ‘신영숙의 평행 우주’이다. 평행 우주 여러 곳에 존재하는 다양한 신영숙의 이중적이고 다중적이며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줄 예정으로 최대한 다양하고 재밌는 모습들을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먼저 이번 콘서트 특별 게스트로 ‘김호영, 박혜나, 민우혁’ 배우, 김주원 발레리나가 무대에 오른다는 정보와 함께 게스트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하며 콘서트를 할 때마다 감사드릴 분들이 너무 많이 생긴다고 언제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4년 만에 준비한 이번 콘서트에 대해 “샘컴퍼니로 둥지를 올리면서 으쌰으쌰 하는 마음으로 연초에 기획하게 되었다”고 기획 의도를 말했고 개관 후 콘서트는 처음 개최하는 LG아트센터 ‘SIGNATURE’ 홀을 찾았을 때 이 큰 공연장에 관객들이 얼마나 들어올까 걱정이 되었는데 티켓오픈 후 바로 매진되어 몸 둘 바를 몰랐고 너무 설레였다며 예매해준 관객들에게도 감사의 뜻을 전하고 더 열심히 준비해야겠다는 다짐으로 그날, 5시간을 행복한 마음으로 연습했다고 전했다. 바쁜 시간을 내서 이번 콘서트를 준비해 준 대극장 최고의 제작진에 대해서도 깊이 감사드리고 너무 복이 많은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고 평생 그 은혜를 갚겠다는 마음으로 살아가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사진=‘친절한 영숙씨’, ‘신영숙’ 배우 / 제공=샘컴퍼니] 콘서트 넘버 구성에 대해서는 신영숙표 넘버들은 많지 않고 그동안 뮤지컬 무대에서는 볼 수 없었던 모습들과 관객들이 남자 넘버들을 부르는 것을 원해서 남자 넘버들을 많이 준비했다“고 또 ”남자 넘버들을 연습해 보니 잘 부르더라.“ 며 이번 콘서트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감을 높였다. 4년 전 콘서트에도 감사하는 마음이 컸는데 이번 콘서트에도 많은 사랑을 주시는 것을 보고 4년이라는 시간이 빨리 흘러갔지만 열심히 꾸준히 계속 잘해 왔구나 라는 생각들이 스치듯이 흘러갔고, 콘서트를 함으로 해서 과거도 돌아보게 되고 지금 현재도 그렇고 앞으로를 또 기획하게 되는 여러 가지 계기가 되는 것 같다고 콘서트를 하는 마음가짐과 그 의미를 전했다. 마지막으로 개막을 앞둔 레베카 10주년 공연에 대해 ”레베카 10년 동안 이번이 7번째 출연인데, 10년 동안 7번이나 올린 것도 대단하고, 저의 ‘댄버스’를 기다려주신 분들이 정말 많았다는 생각을 하니까 너무 감사하다. 그래서 (10주년 동안) 한 번도 빠지지 않았던 ‘신댄’의 내공과 깊이와 책임감 등 모든 것을 녹여내서 10주년 다운 '댄버스'를 보여드리겠다“ 라고 각오를 밝혔다. 신영숙을 대표하는 '황금별'을 비롯해 '영웅'의 '장부가' 등 남자 배우의 넘버 리스트로 기대감을 높인 신영숙의 단독 콘서트 ‘친절한 영숙씨’는 8월 18일(금)~19일(토), LG아트센터 서울 LG SIGNATURE 홀에서 공연된다.
[뮤지컬뉴스] 『벤허』, '작품의 와일드함과 역동성!', 프로덕션 메이킹 영상 공개.
[뮤지컬뉴스] 『벤허』, '작품의 와일드함과 역동성!', 프로덕션 메이킹 영상 공개.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실제 말부터 피부톤까지 바꾸는 특수 분장까지!', 카리스마 넘치는 프로덕션 메이킹 영상.」 뮤지컬 ‘벤허’의 프로덕션 메이킹 영상이 공개됐다. [사진='벤허', 프로덕션 메이킹 영상 스틸 컷 / 제공=EMK뮤지컬컴퍼니] 25일 뮤지컬 ‘벤허’의 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이하 EMK)가 작품의 웅장한 스케일을 그대로 담아낸 트레일러의 촬영 현장과 배우들의 인터뷰를 담은 프로덕션 메이킹 영상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흙모래로 가득 덮인 넓은 광야로 빨려 들어가는 듯한 도입부로 보는 이들에게 몰입감을 선사한 초반 부에 이어, 로마 군인으로 변신한 배우들은 물론, 모래를 차며 달리는 말들의 모습과 촬영 준비에 한창인 스태프들의 모습이 교차 편집되는 중반부는 거대한 규모를 짐작케한다. 이어, 촬영에 참가한 극 중 퀸터스 역의 홍경수, 당일 로마군으로 활약한 박시유, 이호영 배우는 “멋진 세트장에서 멋진 배우들과 이렇게 큰 스케일의 촬영을 할 수 있어서 뜻 싶은 시간이었다.”고 밝히며 뮤지컬 ‘벤허’의 트레일러 촬영 소감을 밝혔다. 퀸터스 역의 이정열 배우 또한 “현장 분위기부터 이번 시즌 ‘벤허’의 와일드함과 역동성이 느껴지는 것 같아 아주 기대가 된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전투에 나선 벤허와 메셀라의 극 중 모습을 리얼하면서도 분장을 통해 표현, 트레일러 공개 당시 뜨거운 화제를 모았던 특수 분장을 담당한 이세호 감독은 “뮤지컬 ‘벤허’는 이례적이게 피부톤부터 바꾸는 특수 분장을 진행했다. 영화와 같은 디테일한 분장을 뮤지컬 장르에 녹여낸다는 것이 새롭지만 재미있는 작업이었다”고 전해 작품을 기다리는 관객의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극 중 유다 벤허 역의 박은태는 “첫 촬영부터 엄청난 스케일에서 말들과 함께 촬영하니, 더 깊어지고 새로워진 작품을 기대할 수 있을 것 같아 설레고 기분이 좋다.”고 전했으며, 같은 벤허 역의 신성록은 “좋은 음악과 이야기를 통해 팬들에게 성원을 받은 작품이고, 육체적으로 힘들 수도 있지만 제 자신에게 도전하는 마음으로 이 작품에 참여하게 됐다.”며 작품에 참여한 소감을 밝혔다. 더불어, 유다 벤허 역의 규현 역시 “다시 뮤지컬을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초심으로 돌아가서 여러분들께 ‘벤허’의 감동을 오롯이 전달해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작품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배우들의 열연과 압도적인 스케일로 공개 직후 뜨거운 관심을 모은 뮤지컬 ‘벤허’의 트레일러는 공개한 뒤 3일만에 2만회라는 뮤지컬 작품 홍보 트레일러로는 이례적인 조회수를 기록, 그 어떤 시즌보다 거대한 기대감을 입증했다. 뮤지컬 ‘벤허’는 루 윌러스가 1880년 발표해 베스트 셀러로 자리매김한 소설을 원작으로, ‘유대 벤허’라는 한 남성의 삶을 통해 고난과 역경, 사랑과 헌신 등 숭고한 휴먼 스토리를 담아낸 작품이다. 뮤지컬 ‘벤허’는 섬세한 스토리라인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연출가로 꼽히는 왕용범 연출과 작품의 드라마에 맞춘 듯한 드라마틱한 선율을 탄생시킨 이성준 작곡가의 작품으로, 2017년 초연과 재연을 거치며 ‘제 2회 한국뮤지컬어워즈’ 총 11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된 데 이어 대상을 수상하며 작품성은 물론, 화제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인정 받았다. 2023년 세 번째 시즌을 맞은 뮤지컬 ‘벤허’에는 ‘마타하리’, ‘웃는 남자’, ‘엑스칼리버’ 등 업계의 판도를 바꾸는 수준 높은 대작을 빚어내며 그간 대한민국 뮤지컬 시장을 선도해 온 EMK의 작품 제작 노하우가 더해져 높은 완성도를 예고해 그 어느 때보다 뮤지컬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뮤지컬 ‘벤허’는 오는 9월 2일 LG아트센터 서울, LG SIGNATURE 홀에서 공연되며, 오는 30일까지 예매 시 20%의 조기예매를 혜택을, 9월 3일까지의 공연 예매 시 30%의 프리뷰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뮤지컬뉴스] 『프리다』, '13人13色 매력!', 프로필 비하인드 컷 공개.
[뮤지컬뉴스] 『프리다』, '13人13色 매력!', 프로필 비하인드 컷 공개.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삶의 환희를 담아낸 프로필 비하인드 컷!', 뜨거운 열정의 무대 예고.」 뮤지컬 '프리다'가 전 배우의 프로필 촬영 현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사진='프리다', 프로필 비하인드 컷 / 제공=EMK뮤지컬컴퍼니] 24일 뮤지컬 '프리다'는 또 한 번의 흥행 신화를 이끌 김소향, 알리, 김히어라, 전수미, 리사, 스테파니, 임정희, 정영아, 이아름솔, 최서연, 박시인, 허혜진, 황우림의 프로필 촬영 현장을 생생히 담은 비하인드 컷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공개된 사진은 프리다를 상징적으로 표현한 강렬한 꽃과 푸른 열대 나무를 배경으로 한 포스터 촬영 현장의 분위기를 담아낸 것은 물론 강렬한 조명에 휩싸여 독보적인 카리스마로 무장한 배우들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번 시즌을 이끌 13명의 배우들은 이미 완벽하게 작품과 캐릭터에 몰입한 모습으로, 이들이 보여줄 뜨거운 삶의 환희를 예상케 하며 본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열정의 예술가 프리다 칼로의 생 마지막, 인생에 대한 환희를 펼쳐낼 ‘프리다’ 역 김소향, 알리, 김히어라는 프리다의 대표작 자화상을 모티브로 한 세트를 배경으로 당당한 눈빛과 역동적인 몸짓을 통해 고통과 고난에도 굴하지 않고 온몸을 불태워 그림을 그렸던 프리다의 예술가적 면모를 담아냈다. 프리다의 연인이자 분신이었던 ‘디에고 리베라’를 연기하는 ‘레플레하’ 역 전수미, 리사, 스테파니는 흡인력있는 연기와 치명적인 눈빛으로 멕시코가 사랑할 예술가 디에고의 포스를 오롯이 표현해내 눈길을 끈다. 프리다에게 서서히 죽음의 그림자를 드리우는 ‘죽음’을 연기하는 ‘데스티노’ 역 임정희, 정영아, 이아름솔은 당당한 시선과 매혹적인 포즈로 프리다의 곁을 항상 따라다녔던 죽음과 운명이라는 캐릭터에 완벽하게 몰입한 모습을 선보였다. 평행 우주 속 프리리다의 모습으로 등장하는 '메모리아' 역의 최서연, 박시인, 허혜진, 황우림은 순수함과 그리움을 담은 눈빛과 사랑에 빠져 풋풋한 감정을 느끼고 있는 분위기를 완성해 내며 각 배우가 선보일 다채로운 매력을 예고했다. 뮤지컬 '프리다'는 인생을 송두리째 바꿔놓은 사고 이후 평생 후유증 속에 살면서도 자신의 고통을 예술로 승화시키며 삶의 환희를 잃지 않았던 ‘프리다 칼로’의 마지막 생애를 액자 형식으로 풀어낸 쇼 뮤지컬이다. 인생의 마지막 순간 ‘더 라스트 나이트 쇼’ 게스트로 출연하게 된 프리다는 자신의 어린 시절부터 있었던 일들과 만났던 인물들을 상징하는 레플레하, 데스티노, 메모리아와 함께 인생에 대해 이야기하며 깊은 감동과 뜨거운 열정을 선보인다. 한편, 뮤지컬 '프리다'는 오는 8월 1일부터 코엑스 신한카드 아티움에서 공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