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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정보] 『알폰스 무하 이모션 인 서울』, 몰입형 멀티미디어 전시, 아시아 최초 공개.
[전시정보] 『알폰스 무하 이모션 인 서울』, 몰입형 멀티미디어 전시, 아시아 최초 공개.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7월 22일, 동대문DDP 개막, 압도적 크기의 360도 프로젝션과 오케스트라 음악을 함께 즐기는 멀티미디어 체험!」 아르누보 스타일의 대가인 알폰스 무하의 작품을 디지털화하여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현하는 글로벌 브랜드 iMUCHA PROJECT(아이무하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기획된 [알폰스 무하 이모션 인 서울: Alphonse Mucha eMOTION in SEOUL] 전시가 아시아 최초 공개로 한국의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오는 2023년 7월22일부터 10월 30일까지 약 3개월간 전시된다. [사진='알폰스 무하 이모션 인 서울', 포스터 / 제공=에스와이코마드] [알폰스 무하 이모션 인 서울: Alphonse Mucha eMOTION in SEOUL] 는 애니메이션 제작 강국인 체코의 300여명의 애니메이터가 3년간 준비한 대형 프로젝트이다. 본 전시는 지난 2017년 5월,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서 개최되어 신선한 충격과 감동을 전해준 클래식 미디어아트 공연 <비발디아노-거울의 도시>의 프로듀서이자 연출가인 뮤지션 미칼 드보르작(Michal Dvorak)과 알폰스 무하의 작품을 확보하고 있는 리처드 푸사 재단(Richard Fuxa Foundation)이 공동으로 기획/제작한 체코 프라하 오리지널 몰입형 멀티미디어 전시이다. 본 전시는 미디어아트와 작품전시를 만나볼 수 있는 전시이다. 새롭게 태어난 ‘알폰스 무하’의 작품을 몰입형 멀티미디어 전시인 [알폰스 무하 이모션 인 서울: Alphonse Mucha eMOTION in SEOUL]에서 관객들은 황홀하고 아름다운 한여름의 판타지아를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오는 7월 22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뮤지엄 전시1관에서 시작되는 [알폰스 무하 이모션 인 서울: Alphonse Mucha eMOTION in SEOUL]은 7월 3일부터 7월 21일까지 얼리버드 티켓 판매를 시작으로 한여름을 수놓을 ‘알폰스 무하’의 아름다운 여정을 시작한다.
[뮤지컬현장]  『야구왕, 마린스!』, '세계 무대를 향한 홈런을 예고하다!', 제작발표회 개최.
[뮤지컬현장] 『야구왕, 마린스!』, '세계 무대를 향한 홈런을 예고하다!', 제작발표회 개최.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아빠와 함께 하는 첫 뮤지컬, 당신의 심장을 다시 뛰게 할 강속구를 경험하라!」 23일 오전 서울 중구 경향아트힐에서는 부산을 배경으로 리틀 야구단 '마린스'의 성장기를 그린 가족 뮤지컬 '야구왕, 마린스!'의 제작발표회가 개최되어 주요 장면 시연과 기자간담회가 진행되었다. [사진='야구왕, 마린스!', 주요 장면 시연 - 경향아트힐 / ⓒ선데이뉴스신문] 뮤지컬 '야구왕, 마린스!'는 문화 도시 부산의 버팀목으로 부산 시민과 함께 해 온 부산문화회관과 창작 뮤지컬의 세계화의 선두주자 라이브(주)가 약 2년에 걸쳐 공동 기획 제작한 작품으로 부산의 문화 아이콘이자, 국내 1위 인기 스포츠 '야구'를 소재로 한 국내는 물론 세계화를 목표로 기획된 창작 뮤지컬이다. [사진='야구왕, 마린스!', 주요 장면 시연 - 경향아트힐 / ⓒ선데이뉴스신문] 제작사 라이브(주)의 대표 강병원 프로듀서는 “공동 제작사인 부산문화회관과 2∼3년 전부터 지역과 연계한 콘텐츠를 찾던 중 유소년 야구라는 소재를 찾게 됐다”며 “기존의 가족 뮤지컬은 유명 캐릭터가 등장하는 작품이 많은데, 창작 뮤지컬로 가족극을 만들면 좋겠다는 생각에 기획을 시작했다”고 말했고 “프로야구를 즐겁게 관람하는 것처럼 어른들도 재밌게 볼 수 있도록 극의 구조와 음악에 신경을 썼다”며 “영상이나 무대는 성인극에 견줘도 무리가 없을 것”이라고 성인 관객에게도 충분히 어필 할 것이라고 자신하였다. [사진='야구왕, 마린스!', 포토 타임 - 경향아트힐 / ⓒ선데이뉴스신문] 제작사 라이브(주)와의 인연으로 바쁜 스케줄에도 '야구왕, 마린스!'에 참여한 김수로 배우는 "3∼4년 전부터 가족 뮤지컬에 관심이 있어 공부해 보자는 생각으로 참여했다", "창작 뮤지컬이 하나둘 성과를 낸다면 성인들을 위한 작품으로 편중된 산업이 조금이나마 조율되지 않을까 기대한다"고 밝혔다. 출연 배우 중 유일하게 엘리트 야구(프로야구 선수) 출신 김기무 배우는 연습 과정에서 아역배우들의 모습에 덩달아 열정을 발견했다며 "처음 야구를 뮤지컬로 만든다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 허무맹랑하다 생각했지만, 지금은 다르다"며 "땡볕에서 함께 연습을 소화하는 아이들을 보며 욕심과 자신감이 생겼다. 무조건 잘 된다는 생각뿐이다"고 소감을 전했다. [사진='야구왕, 마린스!', 포토 타임 - 경향아트힐 / ⓒ선데이뉴스신문] 27일(화) 롯데 자이언츠의 사직 홈경기에서 11명의 아역배우들이 애국가를 제창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같은 날 오후 8시부터 부산 광안리 해수욕장 달빛마당에서는 깜짝 버스킹도 예정되어 있는 가족 뮤지컬 '야구왕, 마린스!'는 7월5일부터 16일까지 부산시민회관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컬쳐in경북] '경주',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위너스 콘서트 in 경주』, 9월, 경주예술의전당 공연.
[컬쳐in경북] '경주',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위너스 콘서트 in 경주』, 9월, 경주예술의전당 공연.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아시아 남성 최초 세계 3대 콩쿠르 우승, 바리톤 ‘김태한’,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1, 2, 3위 수상자 경주 온다!」 올해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성악부문 1, 2, 3위 수상자가 경주예술의전당 무대에 선다. [사진='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위너스 콘서트 in 경주', '김태한' / 제공=경주문화재단]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과 (재)경주문화재단(이하 재단)이 주최·주관하는 2023 한수원과 함께하는 문화가 있는 날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위너스 콘서트 in 경주는 오는 9월 24일(일) 오후 17시 경주예술의전당 화랑홀에서 막을 올린다.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는 전 세계 콩쿠르 중 국가의 여왕이 직접 주최하는 유일한 공연으로 쇼팽, 차이콥스키 콩쿠르와 더불어 세계 3대 콩쿠르로 꼽힌다. 매년 5월 바이올린, 피아노, 첼로, 성악 순으로 진행되며 올해 심사위원단 17명에 소프라노 조수미가 포함되었다. 6월 4일 치러진 결선에는 한국인 참가자 3명이 최종에 진출했으며, 1988년 퀸 엘리자베스 성악 부문이 처음 신설된 이후 아시아 출신의 남성 성악가 최초로 바리톤 ‘김태한’이 우승했다. 이번 대회 우승자인 ‘김태한’은 작년 9월 금호영아티스트 리사이틀로 데뷔했으며, 서울대학교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함께 오벤바흐의 ‘호프만 이야기’에 출연하기도 했다. 2022년 한해 동안 ‘노이에 슈팀멘 국제성악콩쿠르 브라이언 디키 젊은 음악가 특별상’, ‘광주성악콩쿠르 2위상’, ‘리카르도 잔도나이 국제성악콩쿠르 장학상’, ‘스페인 테너 비냐스 국제성악콩쿠르 특별상’을 수상했으며 우수한 음악성과 저력을 다시 한번 증명해 보였다. [사진='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위너스 콘서트 in 경주', '재스민 화이트' / 제공=경주문화재단] 2위 ‘재스민 화이트’는 서던캘리포니아대학교, 신시내티 음악원, 줄리어드 음악원에서 수학했으며 2019년 '포기와 베스'의 솔리스트이자 코러스 멤버로 2019년 메트로폴리탄 오페라극장에서 데뷔하여 그래미상을 수상했다. [사진='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위너스 콘서트 in 경주', '율리아 무치첸코' / 제공=경주문화재단] 3위 ‘율리아 무치첸코’는 상트페테르부르크 음악원을 졸업한 후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된 ‘몽세라 카바예 국제성악 콩쿠르'에서 2위를 수상한 바 있으며, 최근 몇 년간 몽펠리 오페라극장에서 ‘돈파스콸레’의 노리나, ‘팔스타프’의 나네타, ‘리골레토’의 질다 역을 분했다. [사진='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위너스 콘서트 in 경주', '일리야 라쉬코프스키' / 제공=경주문화재단] 반주는 '일리야 라쉬코프스키'가 맡았다. 러시안 피아니스트 일리야 라쉬코프스키는 ‘하마마쓰 국제 피아노 콩쿠르 1위’, ‘롱티보 크레스팽 콩쿠르 2위’ 등 세계 유수의 콩쿠르를 석권한 후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촉망받는 피아니스트 중 한 명으로 테크닉과 풍부한 감성표현으로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세계를 주 무대로 인정받고 있다. 이번 공연은 8월 7일(월) 오전 10시 티켓오픈으로 경주문화재단 홈페이지와 티켓링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티켓가는 R석 5만 원, S석 4만 원으로 경주시민·다자녀 또는 경주 주소지의 근로자·재학생은 해당 증빙자료를 제시하면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해당 공연의 자세한 정보는 경주문화재단 홈페이지 또는 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연극톡!] 『운빨로맨스』, '이벤트맛집!', 실내데이트 즐기는 관객들, 인기몰이.
[연극톡!] 『운빨로맨스』, '이벤트맛집!', 실내데이트 즐기는 관객들, 인기몰이.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뽑기에도 운빨이 필요한가요?’, 색다른 당첨 이벤트!」 최근 이벤트맛집이라 불리며 대학로 대표 로맨틱 코미디 연극으로 자리잡은 ‘운빨로맨스’가 더운 여름 시원한 실내데이트를 찾는 관객들의 발길이 잇따르며 여전히 인기몰이 중이다. [사진='운빨로맨스', 이벤트 모습 / 제공=DPS 컴퍼니] 탄탄한 스토리와 다양한 배우들의 케미가 더해져 호평이 이어지고 있는 연극 ‘운빨로맨스’가 관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색다른 이벤트를 준비했다. 관객들이 대기하는 시간에도 지루하지 않도록 준비한 이번 이벤트는 ‘뽑기에도 운빨이 필요한가요?’로 매표소에서 뽑기 이벤트를 진행한 후 당첨되면 선물을 제공하는 색다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에 관객들은 ‘역시 이벤트 맛집이다.’, ‘공연 뿐만 아니라 이벤트를 즐기려고 공연을 찾았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제작사인 (주)DPS Company 측은 "공연 시작 전 기다리는 시간에도 관객분들이 즐거운 시간을 가졌으면 하는 바람으로 이번 이벤트를 준비하게 됐다." 며 "항상 관객분들의 관심과 성원에 보답하고자 추후에도 색다른 이벤트들로 관객분들께 즐거움을 드리고 싶다." 고 덧붙였다. [사진='운빨로맨스', 이벤트 모습 / 제공=DPS 컴퍼니] ‘문화회식’이라는 신조어가 생길 정도로 ‘문화 생활’이 인기인 요즘, 단체관람으로 ‘운빨로맨스’를 찾는 단체관람의 발길도 끊이지 않고 있다. 연극 ‘운빨로맨스’는 점에 살고 점에 죽는 운명론자 ‘점보늬’와 점보늬가 사는 건물의 새 건물주이자 운명은 스스로 개척하는 것이라 믿는 ‘제택후’의 운명적인 사랑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 극이다. 로맨스 뿐만 아니라 재미와 감동 그리고 ‘NEVER GIVE UP, 포기하지 말아요!’ 라는 희망적인 메시지를 전해 최근 학생 단체관람부터 회사, 동호회 등 다양한 연령층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연극 ‘운빨로맨스’ 는 특별 공연 이후 약 15분 간 배우들과 관객들이 호흡할 수 있는 ‘관객과의 대화’도 진행한다고 전해 단체관람을 찾고 있는 관객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연극 ‘운빨로맨스’의 공연 시간과 다양한 이벤트는 인터파크티켓, 네이버예약 등 다양한 예매처에서 만나볼 수 있다.
[컬쳐in경북] '경주', 코요태 & 박명수 ‘썸머나이트’, '문화가 있는 날' 7월 공연.
[컬쳐in경북] '경주', 코요태 & 박명수 ‘썸머나이트’, '문화가 있는 날' 7월 공연.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올 여름 경주시민에게 극강의 시원함을 채워 줄 썸머콘서트!」 한국수력원자력(주)과 (재)경주문화재단(이하 재단)이 주최 주관하는 ‘한수원과 함께하는 문화가 있는 날’ 7월 공연으로 코요태, 박명수의 <썸머나이트>가 오는 7월 27일(목) 오후 8시 경주예술의전당 화랑홀 무대에서 화려하게 선보인다. [사진='썸머나이트', 포스터 / 제공=경주문화재단] 코요태(신지, 김종민, 빽가)는 1998년 데뷔 이후 그룹의 해체 없이 현재까지 활동 중인 국내 최장수 혼성그룹이다. 넘치는 흥과 무대 매너로 멤버들간 완벽한 호흡과 하모니를 선보이는 코요태는 ‘실연’, ‘순정’, ‘passion’ 등 수많은 히트곡을 보유하고 있다. 멤버 전원이 예능으로도 활발한 방송활동을 보이고 있는 코요태는 지난해 여름 신곡을 발매하면서 아이돌 못지않은 활약으로 다시 한번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다. 만능 엔터테이너 박명수는 대한민국 대표 예능인이자 가수이자 디제잉이다. 예능으로는 누구나 인정하는 <무한도전>, <해피투게더> 등 대표작이 있으며 가수로서도 여름이면 꾸준히 상위차트에 오르는 <냉면>, <바다의 왕자>로 여름 노래의 최강자로 불리고 있다. 그리고 각종 방송과 음악 활동을 통해 EDM을 향한 사랑을 꾸준히 드러낸 바 있는 박명수는 파워풀한 에너지와 화려한 플레이, 무대에서 놀 줄 아는 디제잉으로 활동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공연은 <썸머나이트> 타이틀처럼 여름 페스티벌 ‘섭외 1순위’ 코요태의 시원한 무대와 EDM 러버 박명수의 화려한 디제잉 퍼포먼스로 관객들에게 올 여름 최고의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본 공연은 6월 26일(월) 오전 10시 티켓 오픈으로 경주문화재단 홈페이지와 티켓링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티켓가는 R석 5만 원, S석 4만 원, 시야제한석 2만 원으로 경주시민과 경주소재 학교 재학생 및 재직자는 해당 증빙자료를 제시하면 50%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재)경주문화재단 홈페이지 또는 문의전화를 통해서 확인 할 수 있다.
[공연뉴스] 태양의서커스 『루치아(LUZIA)』, '빅탑 투어 공연 최초 물 도입!', 10월 25일 첫 내한.
[공연뉴스] 태양의서커스 『루치아(LUZIA)』, '빅탑 투어 공연 최초 물 도입!', 10월 25일 첫 내한.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생동감 넘치는 곡예의 축제가 시작된다!', 놀라운 상상력으로 펼쳐지는 멕시코의 드림.」 세계적인 아트 서커스 그룹 ‘태양의서커스(Cirque du Soleil)’의 <퀴담>, <알레그리아>, <바레카이>, <쿠자>, <뉴 알레그리아>를 연달아 흥행시키며 한국 누적 관객 수 100만을 돌파해 밀리언셀러 콘텐츠로 굳건하게 자리 잡게 만든 ㈜마스트인터내셔널이 오는 10월, 꿈과 현실 사이 상상의 멕시코로 초대하는 <루치아(LUZIA)>를 한국에 첫 선을 보인다. [사진='태양의서커스 루치아', 포스터 / 제공=마스트인터내셔널] 한국에서는 단 한 번도 선보인 적 없는 새로운 작품인 <루치아(LUZIA)>는 태양의서커스(Cirque du Soleil)의 38번째 작품으로 2016년 4월에 초연되었으며 전통과 현대성을 혼합하여 서커스 분야를 완전히 새로운 수준으로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작품이다. 쇼 제작의 핵심 요소인 ‘빛(스페인어로 “luz”)’과 ‘비(스페인어로 “lluvia”)’의 소리를 합쳐 만들어진 타이틀로 멕시코의 문화, 자연, 신화를 놀라운 시각적 경험과 매혹적인 곡예 퍼포먼스로 선보이며 강렬함과 화려함의 극치를 보여준다. [사진='태양의서커스 루치아', 공연 모습 / 제공=마스트인터내셔널] 특히 빅탑 투어 공연 최초로 아크로바틱 퍼포먼스에 ‘물(Water)’을 활용하여 누구도 예상치 못한 마법과도 같은 환상적인 순간을 선사할 뿐만 아니라 지금까지 다른 쇼에서 사용한 적 없는 기술과 숨 막히게 아름다운 연출로 새로운 역사를 만들며 ‘태양의서커스’ 작품 중 기술적으로 가장 까다로운 쇼 중의 하나로 불린다. 더불어 멕시코의 전설과 신화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다양한 동물들을 모티브로 한 재기발랄한 코스튬과 거대한 실물 크기의 말, 재규어 등 실감 나는 퍼펫도 등장해 관객들을 단숨에 초현실적인 상상의 멕시코로 빠져들게 만든다. [사진='태양의서커스 루치아', 공연 모습 / 제공=마스트인터내셔널] 또한 <루치아(LUZIA)>는 플라멩코 기반 음악 스타일에서 영감을 받은 경쾌하고 활기찬 리듬의 열정적인 음악으로 튜바, 트럼펫 등의 브라스 선율과 스페인 기타의 매혹적인 멜로디, 퍼커션과 드럼이 어우러져 강렬한 라틴 아메리카 분위기를 자아낸다. 모든 캐릭터가 등장해 음악과 하나 되어 즐기는 파이널 장면은 축제 그 자체로 유쾌하고 따뜻한 분위기가 객석을 감싸며 마치 멕시코 한가운데에 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특히 100만 관객을 돌파할 만큼 ‘태양의서커스’에 무한한 애정과 신뢰를 보내고 있는 한국 관객들에게 이번 <루치아(LUZIA)>만의 유니크한 예술성과 감성을 선보이며 또 한 번 놀라움의 연속으로 올 연말을 뜨겁게 달굴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컬러풀한 색채의 강렬한 비주얼과 고난도 곡예에 ‘물(Water)’을 아름답게 녹여낸 경이로운 퍼포먼스를 선보일 <태양의서커스 루치아(LUZIA)>는 오는 10월 25일(수)부터 잠실종합운동장 내 빅탑에서 공연되며 오는 6월 27일(화) 오후 2시 대망의 1차 티켓 오픈을 시작한다. 1차 티켓 오픈에서는 7/10(월)까지의 예매자에 한해 조기예매할인(VIP석 5%/ SR, R, S, A석 10%)과 3, 4인 가족 패키지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문화정보] '서울디자인 2023', '고물가 시대, 리퍼브 디자인에 주목!', '리퍼브 디자인 마켓' 참가 모집.
[문화정보] '서울디자인 2023', '고물가 시대, 리퍼브 디자인에 주목!', '리퍼브 디자인 마켓' 참가 모집.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7월 31일까지, 새로운 소비 트렌드, 리퍼브 디자인 마켓 참가 기업과 디자이너 모집!」 이른바 저성장 고물가 시대에 진입한 이후, MZ 세대의 똑똑한 소비자들은 리퍼브 디자인에 주목하기 시작했다. 가성비 있는 제품을 구매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친환경 소비문화에 동참한다는 의미도 크기 때문이다. 리퍼브 상품은 단순 변심으로 인한 반품 혹은 흠이나 포장재 손상·이월 상품 등으로 제품의 기능에는 지장이 없지만 판매가 어려워 저렴하게 제공하는 상품을 의미한다. 예전에는 상품성이 떨어졌다는 이유로 폐기되어 자원 낭비 및 환경 오염 문제까지 야기하던 리퍼브 상품들이 최근에는 가성비를 추구하고 환경보호에 동참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에게 각광받고 있다. [사진='서울디자인 2023', 포스터 / 제공=서울디자인재단] 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이경돈)은 오는 10월 24일부터 11월 2일까지 서울 대표 디자인 행사인 「서울디자인 2023」을 개최한다. 행사와 관련해 재단은 리퍼브(Refurbished) 디자인 마켓에 참여할 국내외 디자이너 및 디자인 스튜디오를 모집한다. 리퍼브 디자인 마켓은 미세한 하자가 있는 디자인 제품 또는 재고 디자인 제품을 할인 금액으로 판매하여 시민 고객에게 사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수 있는, 디자이너와 함께 만들어가는 착한 마켓이다. 10월 24일부터 11월 2일까지 DDP 야외공간에서 운영되며, 참가자에는 판매 부스(공동)를 무상 제공한다. 참가를 원하는 디자이너 및 디자인 스튜디오는 참가 신청서를 7월 31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되며 최종 참가자는 심사를 거쳐 8월 중에 약 20개 팀 내외로 선정될 예정이다. 신청서 양식 및 심사기준 등 자세한 사항은 「서울디자인 2023」 홈페이지www.seoul-design.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서울디자인 2023> 행사 주제는 지속 가능한 도시를 위한 ‘가치 있는 동행(Valuable Life)’이다. <서울디자인>은 매년 10월 열리는 디자인 산업 MICE 행사로 트렌드를 선도하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자 하는 국내외 기업과 디자이너 그리고 소상공인 등이 참여한다. 본 행사는 전시, 컨퍼런스, 마켓, 워크숍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디자인과 산업 트렌드 정보를 공유하고, 신진 디자이너와 새로운 디자인 상품을 선보인다. 이번 행사에는 친환경과 지역사회 공헌 등 ESG 가치 실현에 동참하는 기업들이 다수 참가한다. 현재 참가가 확정된 기업은 BMW코리아 미래재단, 구정마루, 국민대학교XSK이노베이션, 농심, 던에드워드 페인트, 디오리진, 랩엠제로, 로얄&컴퍼니, 리퓨어헬스케어, 새턴바스, 서울환경연합(플라스틱방앗간), 송월(타올쿤), 아모레퍼시픽, 엠지알브이(맹그로브), 종근당 건강, 지에프에프지(노티드), 테이팩스, 한국리노베링, 헬로우미스터리 등으로 전시, 마켓 및 파빌리온 등 다양한 형태로 ESG 실천 사례와 기업 철학이 담긴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해 개최된 <서울디자인 2022>은 기존의 ‘서울디자인위크’와 ‘DDP디자인론칭페어’를 통합한 첫 번째 행사다. 재단은 이 행사를 시작으로 <서울디자인 2022>를 기업과 소상공인의 참여를 확대한 디자인산업 MICE 행사로 전환했다. 행사 기간을 7일에서 10일로 늘리고 행사 장소를 서울시 전역으로 확장하는 등 실험적인 변화를 통해 ‘행사 관람객 100만 명 돌파’라는 큰 성과를 거뒀다. 이를 통해 <서울디자인 2022>은 ‘동행 매력 특별시 서울’의 대표 디자인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지난해 행사에는 국내외 기업 22개사, 디자이너 295명, 디자인 스튜디오 300개, 디자인 관련단체 33개, 서울시내 디자인 스팟 119곳이 참여, 총 28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뮤지컬톡!] 『그날들』, '몽환적 분위기, 여심 저격!', 뉴캐스트 '김건우', '보그 코리아' 7월호 화보 공개.
[뮤지컬톡!] 『그날들』, '몽환적 분위기, 여심 저격!', 뉴캐스트 '김건우', '보그 코리아' 7월호 화보 공개.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무영’ 역으로 새롭게 합류! 프로페셔널한 포즈, 드라마틱한 감정선이 느껴지는 눈빛과 표정!」 뮤지컬 <그날들> 10주년 기념 공연에 ‘무영’ 역으로 새롭게 합류한 김건우의 차분하면서도 강렬한 남성미와 몽환적 분위기가 공존하는 보그 코리아 7월호 화보가 공개됐다. [사진='그날들', 무영 역 '김건우', 보그 코리아 7월호 화보┃ / 제공=보그 코리아] 이번에 공개된 화보에서 김건우는 내추럴한 스타일링에 심플하고 댄디한 셋업 수트와 노출이 있는 독특한 올블랙 셋업 등을 완벽한 피지컬로 소화해냈으며 프로페셔널한 포즈는 물론이고 드라마틱한 감정선이 느껴지는 눈빛과 표정으로 클로즈업, 전신, 흑백 등 다양한 화보를 자신만의 무드로 완성시키며 연신 감탄을 자아냈다. [사진='그날들', 무영 역 '김건우', 보그 코리아 7월호 화보┃ / 제공=보그 코리아] 특히 뮤지컬 <그날들>에서 여유와 위트를 가진 자유로운 영혼의 청와대 경호원 '무영' 역으로 분해 열연을 펼칠 예정인 김건우는 화보 촬영 이후 진행된 인터뷰를 통해 오랫동안 마음 속에 품어온 무대에 대한 열망과 <그날들> 10주년 기념 공연에 참여하게 된 소감, 연기에 대한 진중한 마음가짐 등을 진솔하게 밝히기도 했다. 뮤지컬 <그날들>은 청와대 경호실을 배경으로 과거와 현재를 넘나들며 20년 전 사라진 ‘그날’의 미스터리한 사건을 시대를 아우르는 영원한 가객 故 김광석이 부른 명곡들로 엮은 주크박스 뮤지컬로 2013년 초연 당시 언론과 관객의 찬사를 받으며 국내 뮤지컬 시상식 총 11개 부문 수상이라는 놀라운 기록을 세운 작품이다. 또한 누적관객 수 55만 명을 돌파한 스테디셀러 창작 뮤지컬로서 이번 시즌 역사적인 10주년을 맞아 ‘정학’ 역의 유준상, 이건명, 오만석, 엄기준, ‘무영’ 역의 오종혁, 지창욱, 김건우, 영재, ‘그녀’ 역의 김지현, 최서연, 제이민, ‘운영관’ 역의 서현철, 이정열, 고창석 등 역대급 캐스팅으로 찾아와 더욱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김건우의 매력적인 화보와 인터뷰는 보그 코리아 7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뮤지컬 <그날들> 10주년 기념 공연은 오는 7월 12일(수)부터 9월 3일(일)까지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공연된다.
[뮤지컬현장] 『모차르트!』, '뉴 제네레이션의 자유와 열정!', 프레스콜 개최.
[뮤지컬현장] 『모차르트!』, '뉴 제네레이션의 자유와 열정!', 프레스콜 개최.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세상을 바꾼 기적의 음악, 그 위대한 감동', 7번째 시즌 개막!」 20일 오후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뮤지컬 ‘모차르트’ 프레스콜이 개최되어 주요 장면 시연과 간담회가 진행되었다. [사진='모차르트!', 주요 장면 시연 모습 - 세종문화회관 / ⓒ선데이뉴스신문] 주요장면 시연에는 수호, 유회승, 선민, 허혜진, 황우림, 민영기, 길병민, 서범석, 홍경수, 최지이, 윤지인, 전수미, 김소향, 배다해, 주아, 최나래, 육현욱, 정원영, 차정현 배우 등이 무대에 올랐고 시연 중간중간 배우들의 미니 인터뷰가 진행되었고 김희재 배우는 감기 몸살로 인해 시연에는 불참하였다. 간담회에는 권은아 연출, 김문정 음악감독, '모차르트' 역의 수호, 유회승, 김희재 배우가 참석하였다. 2010년 국내 초연 이후 올해로 13주년을 맞이하는 뮤지컬 ‘모차르트!’는 최고의 천재성을 지녔지만 자유를 끊임없이 갈망하는 ‘모차르트’의 자유롭고 빛나는 청년기부터 그의 비극적이고 쓸쓸한 죽음에 이르는 삶의 여정을 인간적인 시선에서 풀어낸 작품이다. [사진='모차르트!', 주요 장면 시연 모습 - 세종문화회관 / ⓒ선데이뉴스신문] 이번 공연에는 '볼프강 모차르트' 역으로 기존의 배우들이 아닌 이해준, 수호, 유회승, 김희재 까지 NEW 캐스트가 캐스팅 되었다. 권은아 연출은 “만들어진 작품을 새로운 버전으로 선보이는 작업이 처음임이 아님에도 특히 ‘모차르트’는 힘들었다. 할 수 있는 이야기를 내 스타일과 방식으로 해보자는 마음으로 시작했다.그래서 네 명의 모차르트가 처음이라는 것이 좀 더 좋았다. 백지에서 모두 함께 시작하면서 서로에게 새로운 영감을 받았다. 새로운 모차르트의 탄생에 모두 한 마음으로 힘을 합쳤다”며 개막 소감을 밝혔다. [사진='모차르트!', 주요 장면 시연 모습 - 세종문화회관 / ⓒ선데이뉴스신문] 김문정 음악감독은 “수호 씨에게 고마운 건 그 무슨 작품보다도 많이 애정을 가지고 있다. 질문도 많고 연습량도 많다. 열과 성을 다해줘서 또 한 번 기쁜 상황이 되고 있다”라며 “물음표를 떴던 게 희재 씨였다. 처음이고 타장르 음악에서 더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었어서. 첫 연습에서 준비를 다해 오셔서 깜짝 놀랐다. 모차르트처럼 열린 감각을 가지신 분이라 그런지 받아들이는 거나 모든 면에서 습득이 빨랐던 배우 중 하나가 아닌가 싶다”라고 칭찬했고 “새로운 모차르트를 만들어보자는 방향성을 잘 도와주셔서 마무리가 된 것 같다”라고 배우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사진='모차르트!', 포토콜 모습 - 세종문화회관 / ⓒ선데이뉴스신문] 볼프강 모차르트 역의 배우들에게 가장 추천하고 싶은 장면에 대한 질문에 유회승 배우는 “정말 많은 장면들이 다 중요하다고 생각하지만 꼭 한 장면만 꼽으라면 제일 처음 정말 신도 시작하기 전, 이 빨간 커튼 안에서 있다가 열리면서 등장하는 그 지휘하는 장면이 그 안의 모든 메시지가 담겨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고 수호 배우는 “다 너무 좋은데 마지막 제가 시연한 ‘왜 나를 사랑하지 않나요’라는 아버지한테 말씀드리는 장면이 어쨌든 천재더라도 일반 모든 사람이 공감할 수 있는 가족애 등이 이뤄질 것 같아서 많은 분이 마음 깊이 와닿는 신이 아닐까. 우리 모두 아버지가 계시니까. 나도 부르면서도 그렇고 할 때마다 되게 마음 속 깊이 느끼면서 하는 것 같다”라고 장면을 추천했고 김희재 배우는 “마지막 모차르트의 죽음, 마지막 장면이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이다. 아무래도 극의 마지막이기도 하고, 모차르트가 살았던 비극적인 삶을 마무리하는 단계이기 때문에 연기하면서도 노래하면서도 이입을 많이하고 속상한 신이라고 생각이 들었다. 연출 장면 등도 많이 바뀌었고, 엔딩 음악이 변화를 많이 준 부분이라 그 장면이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이라고 추천하였다. [사진='모차르트!', 포토콜 모습 - 세종문화회관 / ⓒ선데이뉴스신문] 또 다른 10주년을 이끌어 갈 '뉴 제네레이션'의 자유와 열정을 담은 무대를 선보이는 뮤지컬 ‘모차르트!’는 오는 8월 22일까지 서울 광화문 세종문회회관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뮤지컬뉴스] 『멸화군』, '화재 현장 뛰어든 듯한 긴박감!', 연습 사진 공개.
[뮤지컬뉴스] 『멸화군』, '화재 현장 뛰어든 듯한 긴박감!', 연습 사진 공개.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23일 개막, 환상적인 호흡 느껴지는 연습 현장!」 오는 23일 개막을 앞둔 창작 뮤지컬 <멸화군>이 연습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멸화군', 연습 현장 / 제공=시작프로덕션] 불로부터 백성을 구하려는 멸화군의 열정 가득한 훈련 장면과 멸화군과 흑립이 첨예하게 대립하는 장면을 비롯 배우들의 환상적인 호흡이 드러나는 장면을 포착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박민성, 조성윤, 고상호는 대화재에서 무고한 백성을 지키지 못한 중림의 죄책감과 슬픔을 표현하는 한편, 멸화군과 함께 할 때는 멸화대장으로서의 사명감과 리더십을 진중하게 드러내고 있다. 최재웅, 김민성, 이석준은 금화군이었다가 화재로 세상을 떠난 형의 발자취를 따라 신입 멸화군이 된 천수의 순수하고 밝은 모습부터 연쇄 화재의 진실에 다가가며 진정한 멸화군으로 성장하는 소년의 모습을 포착하고 있다. 대화재로 모든 것을 잃었지만 무너지지 않고 운명에 저항하는 강인한 여성 연화를 맡은 안유진과 김청아는 같은 슬픔을 지닌 백성을 돌보는 다정한 누이 같은 면모와 목표를 이루기 위한 단호하고 강인한 면모를 동시에 드러낸다. 또한 강구 역을 맡은 강동우, 구준모, 이기현은 5년차 선임 멸화군이라는 경력에 걸맞게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멸화군을 이끌며 훈련에 임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신준석, 이홍섭, 이지명은 중림과 강구의 지시에 따라 일사불란하게 움직이는 멸화군 그 자체를 보여주고, 신채림은 흑립과 멸화군을 오가며 약방의 감초처럼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뮤지컬 <멸화군>은 세조 13년의 대화재에 관해 조선왕조실록에 남아있는 단 한 줄의 기록에서 시작된 팩션(faction)으로, 대화재 이후 금화군에서 ‘멸화군’으로 개편된 국가 소방 조직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펼쳐진다. 역사 속 멸화군은 정원 50명으로 24시간 화재 감시 및 예방, 화재 발생시 진압 등을 종합적으로 담당했다. 뮤지컬 <멸화군>은 백성들의 삶이 순탄치 않았던 시대, 생존 그 자체를 위협하는 의문의 연쇄방화범을 추적하는 멸화군을 비롯 자신만의 사명을 지키려 한 인물들의 이야기를 담은 사극 범죄 추적드라마다. 티켓 오픈 때마다 예매 상위권을 기록하며 올 여름 기대작으로 손꼽히는 뮤지컬 <멸화군>은 오는 23일 개막을 앞두고 관객이 만족할 수 있는 완성도 높은 무대를 위해 마지막 호흡을 가다듬고 있다. 23일부터 25일까지 프리뷰 기간에는 무대인사, 커튼콜 데이를 비롯 악보 증정 등의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으며 소방관, 소방공무원 등 소방 관련 종사자를 대상으로 하는 ‘멸화군 할인’도 제공한다. 6월 23일부터 9월 10일까지 대학로 유니플렉스 1관에서 공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