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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뉴스] 『광주』, '민주주의 심장, 광주에서 펼쳐진 감동의 무대!', 성공적 마무리.
[뮤지컬뉴스] 『광주』, '민주주의 심장, 광주에서 펼쳐진 감동의 무대!', 성공적 마무리.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시대를 초월한 감동의 귀환으로 뜨거운 여운을 남기다!」 뮤지컬 <광주>가 역사적인 네 번째 시즌의 막을 내리며 관객들의 마음에 뜨거운 감동과 진심을 전했다. [사진='광주', '훌라훌라'공연 모습 / 제공=광주문화재단, 라이브(주), 극공작소 마방진] 뮤지컬 <광주>는 지난 21일 광주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이번 시즌의 마침표를 찍으며 대한민국 국민 필수 관람작은 물론, 세계를 감동시킨 ‘아시아의 레미제라블’로서의 면모를 다시 한번 굳건히 되새겼다. 2020년 초연 이후 2023년 네 번째 시즌까지 매년 막이 오르며 관객들과 감동을 나눴다. 특히, 2021년 일본방송 ‘위성극장’을 통해 전막 실황 방영을 시작으로 2022년 10월, 브로드웨이 쇼케이스를 전석 기립박수와 함께 성황리에 마치는 등 국내 창작 뮤지컬로서 독보적인 해외 진출 성과를 낸 바 있다. 이에 그치지 않고 <광주>는 네 번째 시즌을 맞아 지역 브랜드 특화 콘텐츠로서 입지를 공고히 하고, 더욱 내실을 다지는 새로운 시도를 펼치며 주목을 받았다. 이번 공연은 작품의 배경이자 민주주의의 심장, 광주에서 공연하며 지역 특화 콘텐츠로서 상징성을 더했다. 광주 출신의 김수 배우가 공연의 주역인 정화인 역으로 발탁되며 화제를 모았다. 또한, 오디션을 거쳐 선발된 5명의 광주 출신의 배우들이 무대에 오르며 실제 광주 출신의 배우가 출연해 광주시민의 뜨거운 목소리를 함께 한다는 특별한 의미와 수도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기회가 적은 지역 예술인들에게는 또 다른 기회를 제공하는 행보를 보여 큰 관심을 받았다. 5·18민주화운동 주간에 공연된 이번 시즌은 5·18민주화운동의 의미를 되새기고 공감하는 다채로운 이벤트도 진행되어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다. 광주 금남로 특설무대에서 진행된 5·18민주화운동의 전야제에서는 뮤지컬 <광주>의 출연진이 출연해 광주시민과 함께 무대를 꾸민 것은 물론 매 회차 빛고을시민문화관 광장 야외 특설무대에서 '님을 위한 행진곡' 부르기 릴레이 이벤트를 진행하며 뜨거운 목소리가 한데 어우러져 화제를 모았다. 여기에 5·18민주화운동 기념일 당일인 5월 18일 공연에는 공연장을 찾은 모든 관객과 함께하는 특별한 이벤트를 마련, 5·18민주화운동의 의미와 공연의 여운을 되새겨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스페셜 커튼콜'을 기획하여 무대 위의 배우들과 관객들이 '님을 위한 행진곡'을 함께 부르는 싱어롱 데이와 작품의 하이라이트 장면이자 5·18민주화운동의 숭고한 영웅들의 이름이 새겨지는 만장 앞에서 광주 출신의 배우들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타임'을 진행해 광주 관객들에게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사했다. 위와 같은 시도를 통해 뮤지컬 <광주>는 유료 객석 점유율 98% 기록, 5·18민주화운동 기념일 당일인 5월 18일 공연은 점유율 100%를 달성하는 등의 성과를 내며 지역 브랜드 특화 콘텐츠로서 내실을 다졌다. 공연을 관람한 관객들은 각종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직접 만난 감동은 상상 이상으로 벅차다. 놓치면 후회할 단 하나의 공연이다.”, "5·18민주화운동 주간에 만났던 <광주>는 공연의 시작과 끝까지 눈물과 마음을 울린다.", "마지막 장면이 끝나자마자 먹먹함에 고개를 들 수 없었다." 등 호평과 찬사를 보냈다. 한편, 뮤지컬 <광주>는 5·18민주화운동을 소재로 한 대한민국 대표 창작 뮤지컬이다. '1980년 광주의 5월'을 예술 콘텐츠로 형상화함으로써 대한민국의 민주화 역사를 쉽고 친근하면서도 의미 깊게 전하는 작품으로 그 의미가 깊다. 자유를 향한 갈망과 비극적 아이러니를 웅장하고 아름다운 음악으로 그린 동시에 과거를 생생하게 재현한 무대와 소품 등으로 섬세한 연출은 5·18민주화운동을 기억하고 기리는 새로운 콘텐츠로서 자리매김했다. 특히 5월의 광주를 노래와 춤으로 엮어낸 작품은 한국을 넘어 전 세계에서도 주목하며 매 시즌 업그레이드될 정도로 관객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님을 위한 행진곡 대중화·세계화 사업’의 일환으로 2019년 기획되어 2020년 초연된 뮤지컬 <광주>는 2021년 제5회 한국뮤지컬어워즈 대상, 앙상블상, 안무상, 극본상, 음악상(작곡) 5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창작 부문 프로듀서상을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또한 2022년 10월 뮤지컬의 본고장 브로드웨이 ‘787 seventh’에서 쇼케이스를 진행, ‘전 세계인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라는 극찬을 받으며 해외에서도 인정받아 화제를 모았다. 대한민국을 넘어 ‘아시아의 레미제라블’로 거듭난 K-뮤지컬 대표작 뮤지컬 <광주>는 지역 콘텐츠로서의 가능성을 확장했다는 평을 받았고 16일부터 21일까지 네 번째 시즌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친 이후의 행보가 기대된다.
[음악뉴스] '이광조X함춘호 어쿠스틱 앨범', '아날로그 사운드 정수 선보인다!', 제작 확정.
[음악뉴스] '이광조X함춘호 어쿠스틱 앨범', '아날로그 사운드 정수 선보인다!', 제작 확정.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제작소 화수분', '릴-테이프 앨범 제작 시작!', '24일 주주 청약 개시, LP시장의 새 바람 기대.」 K-바이닐 산업의 새로운 바람을 예고한 바이닐(LP) 전문 제작사 ‘제작소 화수분’이 릴-테이프 방식의 앨범으로 국내 최초 양산을 시작한다. [사진='이광조X함춘호 어쿠스틱 앨범', '릴-테이프 앨범', 이미지 / 제공=제작소 화수분] ㈜아트버스터의 독립법인 바이닐(LP) 생산 공장인 ‘제작소 화수분’이 이광조X함춘호 어쿠스틱 앨범을 릴-테이프 방식으로 발매한다는 소식과 함께 본격적으로 원음을 완벽하게 구현하는 아날로그 방식의 릴-테이프 앨범 제작에 뛰어든다고 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릴-테이프 원본을 활용하여 발매되는 이번 앨범은 '아날로그의 정수'가 생생히 담겨 원소스에 근접한 오리지널 사운드를 재현해 낼 것으로 기대되며 마니아층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깊은 역사를 지닌 릴-테이프는 아날로그 소리의 기본 파형을 생생하게 살린 레코딩의 한 방법으로, 음악 애호가들 사이에서도 까다롭고 섬세한 하이앤드 공정으로 손꼽히는 방식이다. 현존하는 아날로그 오디오 매체물 중에서도 고품질의 음질을 자랑하며, 현재까지도 LP음반을 비롯한 CD, 카세트 음반 제작 등 다채로운 분야와 장르에서 마스터 테이프로 사용되며 전문가들과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릴-테이프 방식의 앨범을 제작하고 발매하는 바이닐(LP) 전문 제작사 '제작소 화수분'은 지난 2019년부터 폭발적인 성장을 이룬 바이닐 시장에서의 공급난을 타파하기 위해 독자적 마스터링 기술과 최신 기기를 앞세운 바이닐(LP) 전문 제작사로서 발돋움했다. 이에 대한민국 LP 전문 제작사로 자리 매김할 '제작소 화수분'은 오는 24일 크라우드 펀딩 전문 플랫폼 '크라우디'를 통해 주주를 모으는 청약을 개시한다. 특히 최근 레트로 감성을 좆는 MZ세대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폭발적인 성장을 기록하고 있는 바이닐(LP) 시장에서 '제작소 화수분'은 국내 바이닐(LP)의 생산력을 높일 뿐 아니라 산업 자체의 질적 성장을 예고했다. '제작소 화수분'은 바이닐(LP)에 어울리는 저장매체의 특성을 고려해 음질의 훼손을 최소화할 수 있는 마스터링 기술인 ‘프리즘 사운드’와 완성도를 높여줄 체코산 최신 더블 프레스 머신 도입 등 독자적 기술력으로 높은 퀄리티의 바이닐(LP)의 연간 약 40만 장 생산이 가능하다. 또한 기존 리드타임을 1.5개월까지 파격적으로 줄이며 고질적인 공급 문제를 해결함과 동시에 산업 전반의 발전을 불러일으킨다는 각오다. 새로운 기술력으로 무장한 바이닐(LP) 제작사인 ‘제작소 화수분’은 독보적인 노하우를 통해 국내 바이닐(LP) 시장의 성장과 함께 K-바이닐의 글로벌화를 도모할 전망이다. ‘제작소 화수분’을 설립한 ㈜아트버스터는 LP 음반 전문 기획사로 그간 김광석, 이은미, 이문세 등 한국의 레전드 가수는 물론 젋은 세대를 타겟으로 한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OST’, 예능 ‘판타스틱 듀오’ 등의 LP 음반 작업으로 노하우를 쌓아왔다. 그간의 노하우를 살려 ‘제작소 화수분’을 운영할 ㈜아트버스터가 국내 LP 시장을 넘어 세계 시장에서 선점할 독보적 위치에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한편, 오리지널 사운드를 재현해 내며 전 세계적 바이닐(LP) 산업이 주목하고 있는 ‘제작소 화수분’은 국내 정상급 아티스트들의 투자 문의가 줄을 잇고 있는 가운데, 크라우드 펀딩 전문 플랫폼인 ‘크라우디’에서 자세한 청약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연극정보] 『나무 위의 군대』, '손석구 X 최희서', 19일 마지막 티켓오픈.
[연극정보] 『나무 위의 군대』, '손석구 X 최희서', 19일 마지막 티켓오픈.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갈등과 분열, 신념과 생존, 대의와 수치 그리고 전쟁의 무익함!」 참혹한 역사 속 실화를 바탕으로 전쟁의 무익함을 전하는 연극 <나무 위의 군대>가 19일 오후 2시 마지막 티켓 오픈을 진행한다. [사진='나무 위의 군대', 프로필 포스터 / 제공=엠피엔컴퍼니] 지난 3월 말 1차 티켓 오픈한 회차들은 전석 매진을 기록했으며, 오늘 진행되는 마지막 티켓 오픈은 7월 11일부터 종연일인 8월 5일까지 남은 모든 회차의 좌석이 오픈되기에 연극 <나무 위의 군대>를 기대하는 관객이라면 절대 놓치지 말아야 할 기회이다. 연극 <나무 위의 군대>는 강렬하면서도 섬세한 연기로 영화와 드라마 등 매 작품마다 호평받고 있는 대세 배우 손석구, 최희서의 오랜만의 연극 무대 도전이자, 좌중을 압도하는 베테랑 배우인 이도엽, 김용준의 출연으로 주목받고 있는 화제작이다. 연극 <나무 위의 군대>는 태평양 전쟁의 막바지, 오키나와에서 일본의 패전도 모른 채 1947년 3월까지 약 2년 동안 가쥬마루 나무 위에 숨어서 살아남은 두 병사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연극이다. 연극 <나무 위의 군대>는 인류의 역사에서 끊임없이 벌어지고 있는 전쟁을 나무 위의 맞물리지 않는 두 병사에게 투영하여 감각적이고 솔직하게 그려냈다. 전쟁 경험이 풍부한 본토 출신의 ‘상관’과 오키나와 출신의 전쟁을 처음 겪는 ‘신병’은 낮에는 적군의 야영지를 살피고 밤에는 몰래 나무 위에서 내려와 식량을 구하는 생활을 시작하지만 대의명분이 중요한 상관과 그저 소중한 삶의 터전인 섬을 지키고 싶을 뿐인 신병은 계속해서 대립한다. 관객들은 상관과 신병을 통해 전쟁의 배경이 된 본토와 오키나와의 관계를 비롯하여 갈등과 분열, 신념과 생존, 대의와 수치 등 다각적인 접근과 공감을 하게 되고, 전쟁의 무익함을 다시금 깨닫게 된다. 연극 <나무 위의 군대>는 LG아트센터 서울, YES24를 통해 예매가 가능하며, 6월 20일부터 8월 5일까지 LG아트센터 서울, U+ 스테이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음악뉴스] '이광조X함춘호 어쿠스틱 앨범', ‘제작소 화수분’, '릴-테이브 앨범'으로 제작.
[음악뉴스] '이광조X함춘호 어쿠스틱 앨범', ‘제작소 화수분’, '릴-테이브 앨범'으로 제작.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아날로그 사운드의 정수 선보인다!',24일 주주 청약 개시! LP시장의 새 바람 기대.」 K-바이닐 산업의 새로운 바람을 예고한 바이닐(LP) 전문 제작사 ‘제작소 화수분’이 릴-테이프 방식의 앨범으로 국내 최초 양산을 시작한다. [사진='이광조X함춘호 어쿠스틱 앨범', '릴-테이프 앨범', 이미지 / 제공=제작소 화수분] ㈜아트버스터의 독립법인 바이닐(LP) 생산 공장인 ‘제작소 화수분’이 이광조X함춘호 어쿠스틱 앨범을 릴-테이프 방식으로 발매한다는 소식과 함께 본격적으로 원음을 완벽하게 구현하는 아날로그 방식의 릴-테이프 앨범 제작에 뛰어든다고 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릴-테이프 원본을 활용하여 발매되는 이번 앨범은 '아날로그의 정수'가 생생히 담겨 원소스에 근접한 오리지널 사운드를 재현해 낼 것으로 기대되며 마니아층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깊은 역사를 지닌 릴-테이프는 아날로그 소리의 기본 파형을 생생하게 살린 레코딩의 한 방법으로, 음악 애호가들 사이에서도 까다롭고 섬세한 하이앤드 공정으로 손꼽히는 방식이다. 현존하는 아날로그 오디오 매체물 중에서도 고품질의 음질을 자랑하며, 현재까지도 LP음반을 비롯한 CD, 카세트 음반 제작 등 다채로운 분야와 장르에서 마스터 테이프로 사용되며 전문가들과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릴-테이프 방식의 앨범을 제작하고 발매하는 바이닐(LP) 전문 제작사 '제작소 화수분'은 지난 2019년부터 폭발적인 성장을 이룬 바이닐 시장에서의 공급난을 타파하기 위해 독자적 마스터링 기술과 최신 기기를 앞세운 바이닐(LP) 전문 제작사로서 발돋움했다. 이에 대한민국 LP 전문 제작사로 자리 매김할 '제작소 화수분'은 오는 24일 크라우드 펀딩 전문 플랫폼 '크라우디'를 통해 주주를 모으는 청약을 개시한다. 특히 최근 레트로 감성을 좆는 MZ세대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폭발적인 성장을 기록하고 있는 바이닐(LP) 시장에서 '제작소 화수분'은 국내 바이닐(LP)의 생산력을 높일 뿐 아니라 산업 자체의 질적 성장을 예고했다. '제작소 화수분'은 바이닐(LP)에 어울리는 저장매체의 특성을 고려해 음질의 훼손을 최소화할 수 있는 마스터링 기술인 ‘프리즘 사운드’와 완성도를 높여줄 체코산 최신 더블 프레스 머신 도입 등 독자적 기술력으로 높은 퀄리티의 바이닐(LP)의 연간 약 40만 장 생산이 가능하다. 또한 기존 리드타임을 1.5개월까지 파격적으로 줄이며 고질적인 공급 문제를 해결함과 동시에 산업 전반의 발전을 불러일으킨다는 각오다. 새로운 기술력으로 무장한 바이닐(LP) 제작사인 ‘제작소 화수분’은 독보적인 노하우를 통해 국내 바이닐(LP) 시장의 성장과 함께 K-바이닐의 글로벌화를 도모할 전망이다. ‘제작소 화수분’을 설립한 ㈜아트버스터는 LP 음반 전문 기획사로 그간 김광석, 이은미, 이문세 등 한국의 레전드 가수는 물론 젋은 세대를 타겟으로 한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OST’, 예능 ‘판타스틱 듀오’ 등의 LP 음반 작업으로 노하우를 쌓아왔다. 그간의 노하우를 살려 ‘제작소 화수분’을 운영할 ㈜아트버스터가 국내 LP 시장을 넘어 세계 시장에서 선점할 독보적 위치에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한편, 오리지널 사운드를 재현해 내며 전 세계적 바이닐(LP) 산업이 주목하고 있는 ‘제작소 화수분’은 국내 정상급 아티스트들의 투자 문의가 줄을 잇고 있는 가운데, 크라우드 펀딩 전문 플랫폼인 ‘크라우디’에서 자세한 청약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영화제정보] '제27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5월 18일부터 배지 사전등록 시작.
[영화제정보] '제27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5월 18일부터 배지 사전등록 시작.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미래구역' 배지 대상자, 영화 관련 동아리 소속 대학(원)생까지 확대, 부천시 50주년 기념 부천시민 대상 게스트 배지 제공 이벤트 진행!」 제27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집행위원장 신철)는 5월 18일부터 6월 9일 18시까지 배지 사전등록을 시작한다. [사진='제27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포스터 / 제공=BIFAN] 게스트⋅B.I.G⋅미래구역⋅프레스 총 4종의 배지를 온라인에서 사전등록할 수 있다. 배지 가격은 △50,000원(사전 신청 기간, 5월 18일~6월 9일) △70,000원(영화제 현장 등록)이다. 단, 프레스 배지의 경우 사전등록은 무료다. 현장 등록은 30,000원이다. 결제 후 이용 가능하다. 지난해 신설한 영화⋅영상 관련 대학(원)생을 위한 ‘미래구역’ 배지는 영화 관련 동아리 소속 대학(원)생까지 추가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영화⋅영상 관련 대학 및 그에 준하는 교육기관에 재(휴)학 중이거나, 영화 관련 동아리 활동을 하고 있는 대학(원)생이라면 25,000원(온라인 사전등록) 35,000원(현장 등록)에 ‘미래구역’ 배지를 구입할 수 있다. BIFAN은 해당 배지를 통해 예비 영화인의 영화제 참가를 독려할 계획이다. [사진='부천시 50주년 기념 부천시민 대상 게스트 배지 제공 이벤트', 웹이미지 / 제공=BIFAN] 배지 신청 대상은 △게스트 △B.I.G 영화산업 관계자 △영화⋅영상 관련 전공 및 영화 관련 동아리 소속 대학(원)생 △프레스 등이다. 배지를 발급받으면 영화제 동안 일반 상영작 및 '저 세상 패밀리' 섹션, 메가토크, 마스터클래스 티켓 발권(1일 최대 4편)이 가능하다. 게스트 패키지 수령, 게스트 라운지 이용, 영화제 이벤트 출입 등의 혜택도 누릴 수 있다. 특히 올해는 부천시 50주년을 맞아 부천시민에게 게스트 배지를 제공한다. BIFAN 인스타그램 팔로우 이벤트에 참가한 부천시민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27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이벤트는 BIFAN 인스타그램에서 5월 18일부터 6월 9일까지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BIFAN 인스타그램(https://bit.ly/3MexrvY)에서 확인 가능하다. 배지 신청 방법은 BIFAN 배지 사이트(guest.bifan.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등록 기간에 배지 카테고리(게스트⋅B.I.G⋅미래구역⋅프레스)의 안내에 따라 증빙자료를 제출하고 영화제의 승인을 거쳐야 한다. 등록 기간 내 결제하면 배지 신청이 완료되며, 영화제 기간에 지정 배지 데스크에서 수령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참가 안내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영화뉴스] 『바비』, '마고 로비 X 라이언 고슬링', 7월 개봉 확정 & 티저 포스터 공개.
[영화뉴스] 『바비』, '마고 로비 X 라이언 고슬링', 7월 개봉 확정 & 티저 포스터 공개.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무엇이든 될 수 있는 ‘바비랜드’로 초대합니다”, 골든 글로브 작품상 수상 그레타 거윅 감독 작품.」 골든 글로브 작품상 수상 그레타 거윅 감독과 배우 마고 로비, 라이언 고슬링의 만남으로 개봉 전부터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바비>가 7월 개봉 확정과 함께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사진='바비', 티저 포스터 / 제공=워너브러더스코리아] 오는 7월 개봉을 확정한 영화 <바비>는 원하는 무엇이든 될 수 있는 ‘바비랜드’에서 살아가던 ‘바비’가 현실 세계와 이어진 포털의 균열을 발견하게 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켄’과 예기치 못한 여정을 떠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이번에 공개된 <바비> 티저 포스터는 ‘바비’를 상징하는 커다란 로고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할리우드 최고의 배우 마고 로비와 라이언 고슬링이 각각 ‘바비’와 ‘켄’ 역을 맡아 높은 캐릭터 싱크로율을 자랑하며 기대감을 높인다. 또한 ‘바비는 무엇이든 될 수 있어. 켄은 그냥 켄’이라는 카피는 각 캐릭터가 처한 상황을 특별하게 표현해 이들이 선보일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번 작품은 첫 연출작인 <레이디 버드>로 제75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 작품상을 수상한데 이어 <작은 아씨들> 로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 6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며 그 실력을 인정받은 배우 겸 감독 그레타 거윅의 신작이다. 특히 그레타 거윅 감독은 “대본을 쓰면서 영화와 사랑에 빠졌다. 이 작품을 나 말고 다른 사람이 연출하는 걸 견딜 수 없어 연출까지 맡게 되었다”면서 작품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전해 더욱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또한 영화 <바비>는 화려한 캐스팅으로 단연 올여름 최고의 기대작으로 손꼽힌다. 먼저 주인공 ‘바비’ 역에는 <수어사이드 스쿼드>와 < 버즈 오브 프레이(할리 퀸의 황홀한 해방)>에서 주인공 ‘할리 퀸’ 역을 맡아 대중의 큰 사랑을 받은 마고 로비가 맡았다. 특히 마고 로비는 <아이, 토냐>와 <밤쉘: 세상을 바꾼 폭탄선언>으로 각각 제90회 아카데미 여우주연상과 제92회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에 노미네이트되며 연기력까지 인정받아 그가 그려낼 ‘바비’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이어 ‘켄’ 역에는 <라라랜드> 로 국내 관객들의 큰 사랑을 받은 라이언 고슬링이 맡았다. 액션, SF, 드라마 등 장르를 가리지 않는 폭발적인 연기력을 선보이는 그가 이번 작품에서는 어떤 매력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외에도 이번 작품에는 ‘바비랜드’ 속 다양한 ‘바비’와 ‘켄’이 등장하는데 [어글리 베티] 시리즈로 제59회 에미상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아메리카 페레라부터 제68회, 제69회 에미상 TV 코미디 부문 여우조연상 2회 수상에 빛나는 케이트 맥키넌, 그래미 어워즈 3회 수상 및 국내에서도 두터운 팬층을 보유하고 있는 두아 리파 그리고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에서 새로운 마블 히어로 ‘샹치’ 역을 맡아 큰 사랑을 받은 시무 리우까지 할리우드 최고의 배우들이 선보일 환상적인 연기 앙상블에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할리우드 최고의 감독과 배우들이 만나 가장 완벽한 시너지를 선보일 영화 <바비>는 오는 7월 국내 개봉 예정이다.
[영화톡!] 『말없는 소녀』, 원작 소설 '맡겨진 소녀' 출간, 베스트셀러 등극.
[영화톡!] 『말없는 소녀』, 원작 소설 '맡겨진 소녀' 출간, 베스트셀러 등극.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클레어 키건의 원작 소설 ‘맡겨진 소녀’ 전격 출간! 타임스 선정, 21세기 최고의 소설 50권.」 제72회 베를린국제영화제 2관왕(제네레이션 K플러스 부문 대상인 국제심사위원상, 수정곰상 작품상 특별언급) 석권, 제95회 아카데미 시상식 국제장편영화상 노미네이트, 전 세계 최다 관객상 수상으로 전 세계 관객이 뽑은 올해 최고의 영화로 등극한 <말없는 소녀>가 31일(수) 개봉일을 확정 지은 가운데 이 영화의 원작 소설인 클레어 키건의 ‘맡겨진 소녀’가 국내에 출간되어 독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사진='말없는 소녀', 포스터 / 제공=슈아픽쳐스] <말없는 소녀>는 애정 없는 가족으로부터 먼 친척 부부에게 떠맡겨진 어린 소녀 코오트가 인생을 바꾸는 짧고 찬란한 여름을 보내면서 사랑받는 것이 어떻게 변화를 이끌어내는가를 밀도 있게 다룬 작품이다. 사랑과 다정함이 가져오는 변화의 힘에 대한 믿음의 깊이에 더해서 놀라울 정도로 절제된 연기와 사실적인 표현, 그리고 진정성 있는 연출 덕분에 영화는 전 세계 관객들에게 큰 울림을 주고 있다. 콤 베어리드 감독의 <말없는 소녀>는 그동안 수많은 찬사를 받아 온 아일랜드의 여류 작가인 클레어 키건의 중편 소설인 ’맡겨진 소녀’를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맡겨진 소녀’는 24년간 단 4편의 소설만을 출간했으나 출간하는 소설마다 많은 문학상을 수상하며 호평을 받아 온 클레어 키건의 세번째 작품으로 얼마 전 국내에 출간되었다. 키건의 소설 중에는 국내에 처음 출간된 것인데 출간된 지 얼마 되지 않은 현 시점에서 이미 베스트셀러로 등극하며 국내 독자들에게 큰 반응을 얻고 있다. [사진출처=인터넷 교보문고] 2009년에 출간된 ‘맡겨진 소녀’는 같은 해 데이비 번스 문학상을 수상했고 ‘타임스’에서 뽑은 ‘21세기 최고의 소설 50권’에 선정되었다. 그리고 출간 이래로 아일랜드 교과 과정에 포함되어 모두가 읽는 소설로 자리 잡았다. 클레어 키건은 단 4편의 소설만으로 당당히 아일랜드가 낳은 위대한 소설가로 평가받고 있다. 무라카미 하루키는 2004년에 외국 작가들의 단편을 엮은 ‘생일 이야기(Birthday Stories)’의 개정판에 키건의 작품을 실으며 “키건은 간결한 단어로 간결한 문장을 쓰고, 이를 조합해 간결한 장면을 만들어나간다”는 평과 함께 그를 향한 찬사를 보냈다. 소설가 데이비드 미첼은 ‘맡겨진 소녀’에 대해 호평을 하면서 키건을 감히 체호프에 비견할 만한 작가라고 말했고 소설가 힐러리 맨틀은 이 작품에 대해 모든 문장이 문체와 감정을 어떻게 완벽하게 배치하는지에 대한 가르침이라고 말했다. ‘뉴욕 타임스’는 ‘맡겨진 소녀’에 대해 ‘당신이 올해 읽을 그 어떤 두꺼운 책만큼이나 큰 감동을 줄 것이다’라고 호평했다. 국내 예술인들의 찬사도 이어지고 있는데 소설가 김금희는 이 새로운 전율을 표현할 “새로운 말이 필요하다”고 극찬했으며 <벌새>(2019)의 김보라 감독은 ‘맡겨진 소녀’가 소설이 보여줄 수 있는 완벽한 정수를 펼친다고 찬사를 보냈다. 키건의 소설들은 간결하고 단순하지만 정말 필요한 것들만 남기고 모두 제거된 결정체와도 같아서 짧은 분량임에도 불구하고 큰 울림을 자아내는 힘을 지니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키건은 한 인터뷰에서 “내 많은 작업은 나의 노동의 흔적들을 제거하는 데 쓰인다”고백한 바 있다. 키건의 작업은 영화로 따지자면 필요한 것들만 남기고 모두 제거해버려서 이미지와 사운드로만 구성된 시네마의 정수를 체험하게 만드는 로베르 브레송의 영화를 연상시킨다. 콤 베어리드 감독의 <말없는 소녀>가 지닌 절제미는 키건의 원작을 충실히 영화로 옮긴 결과라고 볼 수 있다. 특히 이 영화에서 가장 감동적인 순간인 엔딩 장면의 경우에 키건의 소설의 정수를 탁월하게 형상화한 콤 베어리드의 연출력이 빛을 발한다. <말없는 소녀>의 개봉 시기와 유사한 시점에 이 영화의 원작 소설인 ‘맡겨진 소녀’가 출간된 것은 관객들에게는 큰 선물 같은 소식이 아닐 수 없다. 원작과의 비교를 통해 영화를 보다 풍성하게 즐길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기 때문이다. 이미 베스트셀러로 등극한 ‘맡겨진 소녀’와 <말없는 소녀>가 시너지 효과를 일으켜 국내에서 어떤 반응을 이끌어낼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인생에서 한 번도 겪어보지 못한 사랑과 다정함이 때로는 아픔으로 다가오는 세련된 슬픔의 영화 <말없는 소녀>는 5월31일(수) 개봉 예정이다.
[영화제뉴스] '제20회 서울국제환경영화제', 역대 최대 규모 해외 게스트 내한.
[영화제뉴스] '제20회 서울국제환경영화제', 역대 최대 규모 해외 게스트 내한.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국제경쟁부문 감독/배우, 심사위원단 전체 내한, 역대 최대 규모! 환경영화로 세상을 바꿀 차세대 감독 & 개막작 <블루백> 주연 배우 내한.」 제20회 서울국제환경영화제(조직위원장 최열)는 엔데믹에 접어들면서 해외 게스트들이 대거 내한을 확정해 활기를 더할 전망이다. [사진=(왼쪽 상단부터 시계 방향으로) <블루백>의 주연 배우 일사 포그, <더 피쉬 테일>의 오키타 슈이치 감독, <라멘피버>의 고바야시 마사토 감독, <부유하는 나무들: 나무의 역사, 숲의 역사>의 피아 뢰늬케 감독, <핵 유랑민들> 공동 연출 킬리안 아르만도 프리드리히 감독, 티지안 스트롬프 자르가리 감독 / 제공=서울국제환경영화제] 기존에는 코로나로 인해 해외 초청 게스트들은 사전 그리팅 영상 혹은 온라인을 통한 비대면 GV(Guest Visit)가 진행되었으나 20주년을 맞아 해외 게스트 참석 규모가 역대 최대인 것도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심사위원단뿐만 아니라 올해 특히 국제경쟁부문 선정작의 해외 게스트가 모두 방문, GV(Guest Visit), 포럼 등을 통해 관객들과 다양한 소통을 진행할 예정이다 먼저, 개막작 <블루백>의 주인공인 일사 포그가 내한 예정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블루백>은 호주의 바다와 산호를 지키기 위해 환경운동을 하는 해양 생물학자 ‘에비’와 엄마 ‘도라’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드라이>, <종이 비행기>, <발리보> 등의 작품으로 제65회 베를린국제영화제, 제33회 상파울루국제영화제, 제29회 몬트리올국제영화제, 제11회 호주아카데미시상식 등에서 노미네이트 및 다수의 상을 수상한, 호주를 대표하는 로버트 코놀리 감독의 작품으로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블루백>을 포함해 국제경쟁부문에 선정된 총 8편의 작품이 모두 해외 게스트가 내한하는 것도 영화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아쿠아맨>, <분노의 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의 제이슨 모모아가 내레이션과 제작에 참여해 화제를 모은 다큐멘터리 <딥 라이징>의 마티외 리츠 감독, <부유하는 나무들: 나무의 역사, 숲의 역사>를 연출한 전시 예술가 겸 영화감독 피아 뢰늬케, <더 피쉬 테일>의 오키타 슈이치 감독이 제20회 서울국제영화제를 통해 한국을 전격 방문한다. 오키타 슈이치 감독은 국내 관객들에게 호평받은 <남극의 쉐프>, <모리의 정원>의 연출가로 반가움을 더한다. 베를린국제영화제, 산타바바라국제영화제, 선댄스영화제 등에 공식 초청되어 전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던 차세대 감독들도 한국을 찾는다. 제38회 선댄스영화제 심사위원상 수상작인 <우타마, 우리집>의 알레한드로 로아이사 그리시 감독, 제72회 베를린국제영화제 경쟁부문 초청작인 <스트라이킹 랜드>의 라울 도밍게스 감독과 <핵 유랑민들>의 킬리안 아르만도 프리드리히 감독, 티지안 스트롬프 자르가리 감독, 제38회 산타바바라국제영화제 공식 초청작인 <블랙 맘바스>의 레나 카르베 감독이 그 주인공이다. 그 외 마이크 피기스 심사위원장과 크리스 후지와라, 키키 펑 심사위원, ‘[스페셜 섹션] 기후(호)식품 전성시대’의 <라멘피버>를 연출한 고바야시 마사토 감독, ‘SIEFF’s Special Choice’ 섹션 <비의 노래> 츠타 테츠이치로 감독도 내한한다. 제20회 서울국제환경영화제를 찾는 해외 게스트들은 영화제 기간 동안 한국에 머무르며 개막식을 비롯해 무대인사, 관객과의 대화 등 다양한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다. 상영 일자별 부대 행사와 이벤트의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제20회 서울국제환경영화제는 오는 6월 1일(목)부터 6월 7일(수)까지 메가박스 성수에서 전면 오프라인 방식으로 진행되며, 온라인 상영도 병행된다. 극장 상영 예매는 5월 25일(목) 14시 공식 홈페이지에서, 디지털 상영작 55편은 개막일인 6월 1일(목)부터 7일(수)까지 기간 내 퍼플레이 서울국제환경영화제 온라인극장을 통해 관람이 가능하다.
[뮤지컬뉴스] 『그날들』, '작품의 서사 완성한 감성적 스틸!', '캐릭터 컷' 공개.
[뮤지컬뉴스] 『그날들』, '작품의 서사 완성한 감성적 스틸!', '캐릭터 컷' 공개.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7월 12일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개막, 감각적 연출과 묵직한 아우라로 이목 집중!」 대한민국 스테디셀러 창작 뮤지컬 <그날들>이 각 인물의 서사를 오롯이 담아낸 감성적인 캐릭터 컷을 공개하며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사진='그날들', 정학 역 캐릭터 컷, (왼쪽부터) 유준상, 이건명, 오만석, 엄기준 / 제공=인사이트엔터테인먼트] 이번에 공개된 캐릭터 컷은 긴장감 넘치는 경호 현장에서의 각 캐릭터별 역동적 모습과 심리를 절묘하게 캐치해 내며 이들이 뿜어내는 독보적인 아우라가 어우러져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특히 이번 캐릭터 컷은 뮤지컬계 러브콜이 끊이지 않는 감각적인 포토그래퍼 차군이 맡아 캐릭터마다 작품의 서사를 연상시키는 절제된 장면을 연출해 내며 마치 영화 스틸컷 같은 이미지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10주년 공연인 만큼 캐릭터 컷 무드만으로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한 층 더하며 압도적 분위기를 연출한 배우들의 완벽한 싱크로율이 놀라움을 선사한다. 먼저 냉철하고 철두철미한 성격의 원칙주의자 ‘정학’ 역에는 유준상, 이건명, 오만석, 엄기준이 카리스마 넘치는 시크한 캐릭터 그 자체로 완벽하게 변신하였다. 유준상은 청와대 경호원으로서 어떤 순간에도 흔들림 없는 강인하고 위엄 넘치는 모습을 보여줬으며, 이건명은 한순간의 실수도 용납하지 않을 듯한 날카로운 눈빛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오만석은 경호원으로서 굳은 신념과 결연한 의지 속 친구와의 갈등이 담긴 모습을 엄기준은 복잡한 정학의 심경을 진중하고 차가운 표정으로 담아내며 확실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사진='그날들' 무영 역 캐릭터 컷, (왼쪽부터) 오종혁, 지창욱, 김건우, 영재 / 제공=인사이트엔터테인먼트] 정학의 경호원 동기이자 여유와 위트를 지닌 자유로운 영혼의 ‘무영’역의 오종혁, 지창욱, 김건우, 영재는 경계를 늦추지 않는 날카로움과 한치의 흐트러짐 없는 모습을 선보이며 촬영 현장을 사로잡았다. 오종혁은 단정하고 늠름한 모습으로 수석 경호원의 아우라를 뿜어냈으며 지창욱은 강렬한 눈빛과 포스로 남다른 경호원 자태를 자아냈다. 김건우는 긴장을 늦추지 않고 사방을 살피는 민첩함과 예리함을 보여줬으며 영재는 매서운 눈빛으로 총을 들고 어딘가를 응시하는 날렵한 경호원의 모습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사진='그날들' 그녀 역 캐릭터 컷, (왼쪽부터) 김지현, 최서연, 제이민 / 제공=인사이트엔터테인먼트] 이어 신원을 알 수 없는 피경호원인 ‘그녀’ 역의 김지현, 최서연, 제이민은 경호를 받는 차 안에서 복잡다단한 감정을 지닌 그녀의 모습을 완벽하게 표현하였다. 김지현은 자유롭지 못한 상황 속 차 밖을 응시하는 애절한 눈빛으로, 경호를 받으며 어딘가로 이동하는 최서연은 아련한 뒷모습으로 여운을 남겼으며 제이민은 누군가를 기다리는 듯한 애틋한 모습으로 그녀의 심리를 섬세하게 담아냈다. [사진='그날들', 운영관 역 캐릭터 컷, (왼쪽부터) 서현철, 이정열, 고창석 / 제공=인사이트엔터테인먼트] 마지막으로 다정하고 소탈한 성품의 대통령 전담 요리사인 ‘운영관’ 역의 서현철, 이정열, 고창석은 관록의 카리스마로 모두를 아우르는 유쾌하고 밝은 모습의 캐릭터를 생생하게 담아냈다. 서현철은 마음 따뜻한 친근한 매력을 보여줬으며 이정열은 믿고 의지할 수 있는 듬직한 모습을 고창석은 유머러스하면서도 인간미 넘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세월이 흘러도 변함없이 사랑받는 고(故) 김광석의 주옥같은 명곡들로 이루어진 쥬크박스 뮤지컬 <그날들>은 청와대 경호실을 배경으로 과거와 현재를 넘나들며 20년 전 사라진 ‘그날’의 미스터리한 사건을 한 편의 영화 같은 스토리로 보여준다. 장유정 극작/연출과 장소영 음악감독, 신선호 안무감독의 진두 지휘하에 2013년 초연 당시 언론과 관객의 극찬을 받았으며, 국내 모든 시상식의 창작 뮤지컬상을 휩쓸어 총 11개 수상이라는 경이적인 기록을 세웠다. 현재까지 총 누적관객 55만 명을 달성한 명실상부 스테디셀러 창작 뮤지컬로서 다시 한번 창작 뮤지컬의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 10주년을 맞아 초연부터 참여한 배우들부터 뉴캐스트까지 역대급 캐스팅 라인업으로 돌아온 대한민국 대표 창작 뮤지컬 <그날들>은 오는 7월 12일부터 9월 3일까지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공연된다.
[뮤지컬톡!] 『친정엄마』, '정경순, 신서옥, 김형준', 18일 ‘윤정수 남창희 미스터라디오’ 출연.
[뮤지컬톡!] 『친정엄마』, '정경순, 신서옥, 김형준', 18일 ‘윤정수 남창희 미스터라디오’ 출연.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재미와 감동, 뜨거운 무대의 생생한 에피소드 대방출 예고!」 뮤지컬 '친정엄마'의 주인공 정경순, 신서옥, 김형준(SS501)이 18일 KBS CoolFM '윤정수 남창희의 미스터라디오'에 출연해 듣는 이들에게 재미와 감동의 시간을 선사한다. [사진='친정엄마', '정경순, 신서옥, 김형준' 캐릭터 포스터 / 제공=수키컴퍼니] 뮤지컬 '친정엄마'에 출연 중인 정경순, 신서옥, 김형준(SS501)이 18일 오후 4시에 방송하는 KBS CoolFM '윤정수 남창희의 미스터라디오'에 출연해 작품을 향한 심도 깊은 이야기는 물론 풍부한 입담을 예고했다. 여기에 뮤지컬 '친정엄마'의 하이라이트 곡을 가창할 것으로 알려져 기대감을 높인다. 정경순은 뮤지컬 ‘친정엄마’에서 무조건적 사랑을 선보이는 엄마 역으로 출연해, 실감나는 생활연기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찬사를 자아내고 있다. 시골에서 상경해 성공해 결혼한 딸로 무대에 오르고 있는 신서옥은 자녀를 낳고 키우며 뒤늦게 친정엄마의 진심과 사랑을 깨닫는 캐릭터의 변화를 섬세하고 풍부하게 표현해 내 큰 박수를 받았다. 또한 김형준(SS501)은 아내를 사랑하지만, 모친과 장모 사이에서 갈등하는 사위 역으로 출연해 극의 다채로운 매력을 뽐내 호평을 받고 있다. 10년 이상의 오랜 시간 동안 국민적인 사랑을 받아온 뮤지컬 '친정엄마'는 누구보다 딸을 사랑하는 엄마와 그런 엄마를 이해하지 못해 사랑 표현에 서툴기만 한 딸의 모습을 다루었으며, 엄마와 딸의 일상적인 소재를 사실적이면서도 섬세한 묘사로 풀어내 뭉클한 감동으로 대한민국을 사로잡아 왔다. ‘님과 함께’, ‘사노라면’ 등 7080 감성을 자극시킬 명곡을 활용한 넘버로 구성된 작품에 5개의 창작 넘버를 추가해 누구나 귀에 익은 흥겨움과 작품의 서사와 감정을 담아내 관객석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앞서 가정의 달을 맞이해 미국, 일본 등 전 세계에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글로벌 스트리밍을 진행, '친정엄마'의 공연 현장을 생생하게 담아낸 이번 스트리밍 상연은 세계 각지 교민에게 가족을 향한 사랑과 감동을 전하는 동시에 추억의 노래를 통해 한국인의 감수성을 건드리며 박수를 받았다. 또한 가정의 달을 맞아 다채로운 이벤트로 관객들을 맞이한다. 가족들과 포토존에서 촬영한 사진으로 4대 가족은 티켓 한 장 가격으로 입장할 수 있는 1+3 할인, 3대 가족은 예매 시 5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 볼 수 있는 ‘3대&4대 가족 포토존 이벤트’가 예정되어 있어 공연 관람에 특별한 추억을 더한다. 여기에 오는 25일 공연까지 일부 회차에 한하여 40% 특별할인을 진행하고 관객들을 기다린다. 정경순, 신서옥, 김형준(SS501) 외에도 김수미, 정경순, 김서라, 김고은(별), 현쥬니, 이시강, 김도현 등 무대를 사로잡는 배우들이 출연하는 뮤지컬 '친정엄마'는 오는 6월 4일까지 디큐브 링크 아트센터에서 공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