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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정보] 『20세기 블루스』, ‘나이 든 여자들, 얼굴의 연대기’, 독특한 설정과 매력 넘치는 캐릭터들.
[연극정보] 『20세기 블루스』, ‘나이 든 여자들, 얼굴의 연대기’, 독특한 설정과 매력 넘치는 캐릭터들.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노년 시기에 접어든 여성들의 이야기를 통해 ‘나이 듦’의 의미를 돌아보다', 한글자막 해설, 음성해설, 무대 모형 터치투어 등 접근성 안내 제공!」 두산아트센터는 ‘두산인문극장 2023: Age, Age, Age 나이, 세대, 시대’의 두 번째 공연 프로그램으로 연극 <20세기 블루스 20th Century Blues>를 6월 17일까지 두산아트센터 Space111에서 진행한다. [사진='20세기 블루스', 공연 모습 / 제공=두산아트센터] ‘두산인문극장’은 인간과 사회에 대한 과학적, 인문학적, 예술적 상상력이 만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 10년째 진행하고 있다. 2013년 ‘빅 히스토리’를 시작으로 ‘불신시대’, ‘예외’, ‘모험’, ‘갈등’, ‘이타주의자’, ‘아파트’, ‘푸드’, ‘공정’까지 매년 다른 주제로 이야기해 왔다. 2023년 두산인문극장의 주제는 ‘Age, Age, Age 나이, 세대, 시대’다. 4월부터 7월까지 4개월에 걸쳐 사회학과 인문학 등 각 분야의 강연자를 초청하는 강연 8회를 비롯해 공연 3편, 전시 1편을 진행한다. 연극 <20세기 블루스>는 미국 극작가 수잔 밀러(Susan Miller)의 작품으로 60대에 진입한 여성 4명을 통해 나이 듦에 대해 이야기한다. 2016년 미국 초연 당시, 날카로운 관찰력으로 존재를 부정당하는 여성들을 섬세하게 그려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노년 시기에 접어든 여성들의 이야기라는 독특한 설정과 매력 넘치는 캐릭터들로 관객들의 큰 호응과 공감을 얻었다. '유명 사진작가인 60대 여성 대니는 뉴욕현대미술관(MoMA) 개인 회고전을 앞두고 있다. 자신의 지난 작업을 가장 잘 표현할 사진은 무엇일까? 대니는 젊은 시절 구치소에서 만난 친구들과 매년 한 번씩 만나 사진을 남겼다. 40년간 꾸준히 촬영한 친구들의 사진을 이번 회고전에 전시하기로 마음을 먹는다. 하지만 대니의 바람과 달리 친구들은 쉽게 동의하지 않는데...' [사진='20세기 블루스', 공연 모습 / 제공=두산아트센터] 탄탄한 연기로 무대와 매체를 넘나들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박명신ㆍ강명주, 성여진, 이지현, 우미화가 60대에 접어든 친구들로 출연하고 이주실, 류원준이 대니의 가족을 연기하며 풍부한 앙상블을 선보인다. 이 작품은 나이가 든다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 되돌아보는 동시에, 사회에서 규정한 노인의 역할과 그들을 대하는 우리의 인식에 대해 질문을 던진다. 국내 공연은 2021 『공연과 이론』이 선정한 ‘작품상’ 연극<달콤한 노래>, 2016 『한국연극』이 선정한 ‘공연 베스트 7’ 연극 <썬샤인의 전사들>의 부새롬이 연출한다. <20세기 블루스>는 관객들의 관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전체 기간 동안 다양한 접근성(Barrier-free) 서비스를 제공한다. 공연 중 대사 및 소리 정보, 그림기호가 표시되는 한글자막 해설 / 장면 전환이나 인물의 등·퇴장, 표정, 몸짓 등 대사 없이 처리되는 장면에 대한 음성해설 / 관람 전 공연의 무대 모형을 직접 만져보며 오디오 가이드를 통해 감각 경험을 할 수 있는 터치투어를 진행한다. 작품 소개, 무대나 조명 등 시각적 요소를 포함한 공연 관련 안내 사항은 음성 혹은 문자 형식의 자료로 제공한다. 두산아트센터 홈페이지 및 관람 당일 로비에 비치된 QR 코드를 통해 누구나 다운로드할 수 있다. 공연 예매는 두산아트센터 홈페이지와 인터파크에서 가능하다. 티켓 가격은 정가 35,000원, 두산아트센터 회원 28,000원, 20대 21,000원, 장애인 10,000원, 10대/60대이상 10,000원이다. 온라인 예매가 어려운 장애인 관객은 접근성 매니저를 통해 통화 혹은 문자로 예매 가능하다.
[문화뉴스] '서울디자인어워드', '유네스코 비전 담은 프로젝트 찾는다!', 6월 28일 접수 마감.
[문화뉴스] '서울디자인어워드', '유네스코 비전 담은 프로젝트 찾는다!', 6월 28일 접수 마감.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사람/사회/자연의 조화로운 관계가 지속 가능한 디자인’을 주제로 선정. 명칭 변경하고, ‘도시’에서 ‘일상’으로 솔루션 범위 확대!」 일상의 문제해결을 위해 창의적이고 지속 가능한 솔루션을 제시한 디자이너에게 수여하는 국제 디자인상 ‘서울디자인어워드(이하 어워드)’의 접수 마감이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 서울디자인어워드는 2019년부터 디자인을 통해 복합적인 도시 문제를 해결해오던 ‘휴먼시티디자인어워드’의 새로운 이름이다. ‘도시의 변화’에 집중했던 기존 어워드와 달리 ‘지속 가능한 일상’을 위한 모든 디자인으로 범위를 확장했다. [사진='2023 서울디자인어워드', 포스터 / 제공=서울디자인재단] 올해 어워드는 유네스코의 지속 가능발전 목표(SDG,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달성에 기여하고자 ‘사람, 사회, 환경의 조화로운 관계를 지향하는 지속 가능한 프로젝트’에 초점을 맞춰 수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올해 심사 기준은 다음과 같다. -지속 가능하고 조화로운 일상을 위한 공공의 디자인 문제를 다루는가? -인류와 환경이 공존하는 문화와 문명의 비전 제시에 기여하는가? -참여와 협력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고 세계적으로 확장·공유될 만한 파급 효과가 있는가? 유네스코는 전 세계의 교육, 과학, 문화 보급과 교류를 위해 설립된 국제 연합 전문 기관이다. 국제사회의 복잡한 문제들을 해결하고 직면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2015년 지구촌 구성원이 2030년까지 달성해야 할 목표 17가지를 담아 ‘지속 가능발전 목표(SDG)’를 의제로 채택했다. 달성 목표 17가지는 ▲빈곤 퇴치, ▲기아 종식, ▲건강과 웰빙, ▲양질의 교육, ▲성평등, ▲깨끗한 물과 위생, ▲적정 가격의 깨끗한 에너지, ▲양질의 일자리와 경제성장, ▲산업, 혁신, 사회기반시설, ▲불평등 감소, ▲지속 가능한 도시와 지역사회, ▲책임 있는 소비와 생산, ▲기후행동, ▲수생태계 보전, ▲육상생태계 보전, ▲평화, 정의, 강력한 제도, ▲목표 달성을 위한 파트너십이다. 달라진 건 이름만이 아니다. 지속 가능 디자인 우수 사례를 전 세계에 널리 전파하고자 국제 전문가를 대폭 추가하고 시상과 접수 분야를 확대했다. 총 15명(심사위원 5명, 자문 위원 10명)이었던 국제 전문가 풀이 올해부터는 28명(심사위원 15명, 자문 위원 13명)으로 2배 가까이 확대해 접수작들은 국제적 명성을 가진 심사위원단의 공정한 평가를 통해 우열을 가리게 될 예정이다. 또 리서치상, 올해의 이슈상(디지털 부문) 등이 신설되면서 기존 12개였던 시상 부문이 25개로 확대됐다. 기본 접수 분야는 ‘5년 내 실현된 디자인 프로젝트’로 제한되나, 올해부터는 실현되지 않은 리서치 프로젝트도 접수 가능하다.(다만, 리서치 프로젝트는 특별상인 ‘리서치상’만 수상 가능하다.) 프로젝트 접수는 6월 28일(수) 자정(한국시간)까지이며, 전 세계 디자이너와 단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접수는 서울디자인어워드 사이트에서 가능하며 영어로 제출해야 한다. 심사는 7월~9월 진행되며 수상자는 10월 25일 서울디자인어워드 시상식에서 공표 후, DDP 홈페이지을 통해 공개된다. 수상자에게는 트로피, 상패, 상금이 수여되고 1년 동안 어워드 로고 사용 기회가 주어진다. 시상식은 10월 DDP에서 열리며 수상작은 9월 27일~12월 31일, 약 100일간 DDP에 전시된다. 대상 1팀에게는 상금 5천만 원이, 베스트 오브 베스트 3팀에는 상금 1천5백만 원이 각각 지급되고 그밖에 우수상, 시민상, 리서치상, 올해의 이슈상에게는 각각 상금 5백만 원이 지급된다. 시상식은 10월 서울에서 열리는 대표 디자인 축제 ‘서울디자인 2023’ 개막식과 함께 DDP에서 열릴 예정이다. 서울시가 후원하고 서울디자인재단이 주최·주관하는 서울디자인어워드는 디자인의 선한 영향력과 디자인의 가치 확산을 표방하며 2019년 처음 개최됐다. 서울디자인어워드는 국제 디자인상을 넘어 국제적인 공유의 장으로 끊임없이 변화하는 일상 속에서 예측하기 어려운 미래를 향한 도전과 시도를 계속해나가고 있다. [사진='2019 서울디자인어워드', 수상작 ‘두눈 학습 혁신 프로젝트' / 제공=서울디자인재단] 역대 수상작은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시 두눈 지역에서 공간 디자인을 활용해 빈민촌 아이들을 위한 도서관과 교육 시설을 만든 ‘두눈 학습 혁신 프로젝트(Dunoon Learning and Innovation Project, 2019)’와 이탈리아 시칠리아 섬마을의 낡고 버려진 집들을 디자인하여 새로운 예술 공간으로 재탄생시킨 ‘카운트리스 시티즈(Countless Cities, 2020)’, 중국 허난성 덩펑(저우산) 마을에 버려진 채 방치된 오래된 동굴을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으로 탈바꿈시킨 ‘꿈의 집(House of Dreams, 2021)’이 있다.
[뮤지컬뉴스] 『엑스칼리버』, '대한민국 최초!' 일본 다카라즈카 가극단 공연, 라이선스 포스터 공개.
[뮤지컬뉴스] 『엑스칼리버』, '대한민국 최초!' 일본 다카라즈카 가극단 공연, 라이선스 포스터 공개.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창작 뮤지컬의 명가 EMK, 100년 이상 역사 지닌 일본 다카라즈카 가극단에 한국 최초 라이선스 수출!」 뮤지컬 ‘엑스칼리버’의 일본 다카라즈카 가극단 포스터가 공개됐다. [사진='엑스칼리버', '다카라즈카 가극단 공연', 라이선스 포스터 / 제공=EMK뮤지컬컴퍼니] 31일 뮤지컬 ‘엑스칼리버’의 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이하 EMK)가 올해 7월 23일부터 일본 도쿄에서 공연될 다카라즈카 가극단 버전의 포스터를 공개,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를 아우르는 선도적 행보로 귀추를 주목시켰다. 뮤지컬 ‘마타하리’, ‘웃는 남자’에 이은 세 번째 EMK 오리지널 창작 뮤지컬인 ‘엑스칼리버’는 2019년 전 세계 초연 이후 32만명의 누적 관객을 동원한 흥행 대작으로, 세계적으로 사랑 받는 작곡가 프랑크 와일드혼(Frank Wildhorn)을 비롯한 월드 클래스 창작진이 빚어낸 수작이다. 고대 영국을 배경으로 왕의 숙명을 지닌 평범한 청년인 ‘아더’가 혼란과 혼돈을 극복하고 성숙한 인간으로 성장해 나가는 과정을 수려한 멜로디와 촘촘한 서사, 한국 뮤지컬 무대 예술과 기술의 정수로 담아낸 뮤지컬 ‘엑스칼리버’는 관객뿐만 아니라 한국 창작 뮤지컬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과 함께 언론과 평단의 극찬을 받았다. 뮤지컬 ‘엑스칼리버’는 한국 뮤지컬 분야 최초로 일본 다카라즈카 가극단에 작품을 수출, 다시 한 번 새로운 역사를 기록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100년 이상의 역사를 지닌 다카라즈카 가극단은 전 세계적인 뮤지컬 시장을 가진 일본에서 가장 사랑 받는 극단 중 하나로, 일본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도 널리 알려진 극단이다. 뮤지컬 ‘엑스칼리버’는 오는 7월 23일부터 도쿄 소재의 도시마 구립 예술 문화 극장에서 공연될 계획이다. 작품은 다섯 조로 나뉜 다카라즈카 가극단 중 소라구미(宙組)의 새로운 톱스타가 될 세리카 토아(SERIKA Toa)와 하루노 사쿠라(HARUNO Sakura) 콤비의 첫 번째 작품이 될 예정으로 현지에서 비상한 관심이 쏠린다. 더불어, 선 굵은 카리스마와 불꽃 튀는 치열한 전투 장면으로 초연부터 재연에 이르기까지 뜨거운 사랑을 받은 뮤지컬 ‘엑스칼리버’가 전원 여성으로 구성된 다카라즈카 가극단과 이나바 다이치(INABA Daiichi) 연출을 만나 선보일 색다른 무대에 기대가 모인다. 한편 뮤지컬 ‘엑스칼리버’는 아더왕의 전설을 새롭게 재해석해 폭발적인 관심과 사랑을 받았으며 무대뿐만 아니라 ‘엑스칼리버 더 뮤지컬 다큐멘터리: 도겸의 찬란한 여정’을 통해 스크린으로 일본 관객들과 만난 바 있다. 공연 실황을 포함해 현장감 있는 무대 비하인드 등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된 영상은 올해 초 일본 24개 도시 72개 관에서 상영, 열화와 같은 성원에 힘입어 상영 기간을 연장하는 등 작품을 향한 높은 관심이 이미 입증되어, 이번 일본 공연에도 초미의 관심이 모인다. 다카라즈카 가극단이 선보일 뮤지컬 ‘엑스칼리버’는 올해 7월 23일부터 8월 5일까지 도쿄에서 상연될 예정이며 오는 6월 17일 티켓 오픈을 앞두고 있다.
[개봉예정영화] 『엘리멘탈』, 전 세계가 기다린 디즈니·픽사의  신작이 찾아온다.
[개봉예정영화] 『엘리멘탈』, 전 세계가 기다린 디즈니·픽사의 신작이 찾아온다.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만약 우리가 알고 있는 원소들이 살아있다면?’, 새로운 네 개의 세상과 네 개의 원소 캐릭터들 창조!」 30일 오후 서울 용산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 '서로 반대라 끌리는 열정적인 불 '앰버'와 감수성 풍부한 '물' 웨이드가 함께하는 특별한 여정', 디즈니·픽사의 장편 애니메이션 영화 <엘리멘탈>가 언론시사회를 갖고 공개되었다. [사진='엘리멘탈', 포스터 / 제공=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엘리멘탈>은 불, 물, 공기, 흙 4원소가 살고 있는 ‘엘리멘트 시티’에서 재치 있고 불처럼 열정 넘치는 ‘앰버’가 유쾌하고 감성적이며 물 흐르듯 사는 ‘웨이드’를 만나 특별한 우정을 쌓으며 자신의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는 이야기이다. <굿 다이노> 피터 손 감독의 두 번째 연출작이기도 한 <엘리멘탈>은 제작 단계부터 원소들을 의인화한 기발한 설정과 생동감 넘치는 비주얼, 피터 손 감독의 자전적인 이야기가 담긴 스토리로 뜨거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인사이드 아웃>, <소울>에 이어 제76회 칸 영화제에 공식 초청됨과 동시에 폐막작으로 선정돼 뜨거운 평단의 호평을 이끌어내며 전 세계를 매료시켰다. 디즈니·픽사를 대표하는 애니메이션 거장이자 <엘리멘탈>의 제작에 참여한 피트 닥터 감독은 “<엘리멘탈>은 우리의 삶을 이끌어갈 강력한 힘을 보여주는 놀라운 작품이다. 관객들이 큰 스크린에서 경험하기에 적합한 작품으로 칸 영화제에서 처음 공개할 수 있게 되어 너무 기쁘다”고 소감을 전해 가장 영향력 있는 영화제에서 최고의 감동을 선사할 작품의 위상을 드높였다. <엘리멘탈>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는 이유 중 하나는 <인사이드 아웃>, <소울>에 참여했던 최정예 제작진들이 다시 한번 의기투합한 작품이기 때문이다. 두 영화의 연출을 맡았던 피트 닥터 감독이 <엘리멘탈>의 제작에 참여했고,영화 속 공존하는 네 가지 세상을 만들기 위해 프로덕션 디자이너 돈 솅크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의 아트 디렉터들이 참여해 완성도를 높이는 데 일조했다. 이처럼 독창적인 세계관과 캐릭터를 만드는 데 일가견이 있는 제작진들이 한자리에 모인 <엘리멘탈>은 관객들이 영화를 관람하는 것만으로도 매력적인 도시 엘리멘트 시티로 와있는 듯한 생동감을 주는 것은 물론, 불과 물, 정반대의 캐릭터들이 만나며 깨닫게 되는 삶에 관한 뜻깊은 메시지를 전한다. 이렇듯 관객의 마음을 따뜻하게 물들일 디즈니·픽사 장편 애니메이션 영화 <엘리멘탈>은 오는 6월 14일 개봉한다.
[뮤지컬뉴스] 『친정엄마』, '누적 관객 40만!', 뜨거운 마지막 일주일 공연.
[뮤지컬뉴스] 『친정엄마』, '누적 관객 40만!', 뜨거운 마지막 일주일 공연.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13년의 역사로 증명한 ‘스테디셀러’ 뮤지컬!」 진정한 스테디셀러 뮤지컬 '친정엄마'가 웃음과 감동으로 전 국민을 사로잡으며 뜨거운 무대를 이어가고 있다. [사진='친정엄마', 공연 모습 / 제공=수키컴퍼니] 디큐브 링크 아트센터에서 성황리에 공연 중인 뮤지컬 '친정엄마'가 13년이 넘는 오랜 기간 동안 전 세대의 관심을 받으며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이번 시즌 마지막 주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 작품은 엄마와 딸의 일상적인 다툼과 그 속에서 느낄 수 있는 애틋한 가족애를 중심으로, 누적 관객 40만 명을 동원하며 우리의 정서를 온전히 담아낸 '국민 뮤지컬'이라는 칭호를 받았다. 특히 13년이라는 역사적인 시간 동안 매 시즌 업그레이드되며 보는 이들의 마음을 울린 작품은 대한민국 뮤지컬 역사상 대체할 수 없는 고유한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는 평이다. 뮤지컬 '친정엄마'의 이번 시즌은 약 1,200석의 디큐브 링크 아트센터에서 막을 올리며 한층 커진 스케일에 어울릴 새로운 모습으로 귀환하며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사실적인 영상미가 돋보이는 화려한 무대와 세트는 1950년대의 레트로한 분위기와 세련된 현대를 오고가며 시대를 넘나드는 매력을 전하며 보는 이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또한 작품은 우리의 보편적인 이야기인 엄마와 딸의 에피소드를 통해 세대를 아우르는 깊은 공감을 이끌어내며 큰 박수를 받았다. 현실적인 스토리와 탄탄한 연출력으로 딸을 향한 엄마의 사랑을 섬세하게 표현하는 한편, 엄마의 무조건적인 헌신을 뒤늦게 알아채고 애틋함과 그리움을 쏟아내는 딸의 이야기를 통해 다채로운 감정으로 관객들의 가슴을 물들였다. 이러한 감동을 잊지 못한 관람객들은 매 시즌마다 공연장을 찾으며 가족 단위 관객들의 재관람 행렬이 이어졌다는 후문이다. 여기에 세대를 아우르는 명곡과 우리 귀에 익숙한 대중가요인 '무조건', '사랑스러워' 등을 통해 공감대와 흥겨움을 더하며 쇼뮤지컬의 정수를 보여줬다. 시대를 풍미한 대중가요는 작품의 적재적소에 쓰이며 서사를 한껏 풍부하게 만드는 매력 요소로 자리했다. 또한 이번 시즌 새로이 추가된 넘버는 엄마와 딸의 다채로운 서사와 깊어진 감정을 심화시켜 더욱 깊은 감동을 전했다. 이처럼 주크박스 뮤지컬 형태로 무대의 감정을 더욱 심화시킨 작품은 세대와 지역을 불문한 관객들에게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뮤지컬 '친정엄마'를 실제로 관람한 관객들은 "엄마에게 보고싶다고 전화했다. 슬플 줄은 알았지만, 이렇게 눈물이 많이 나다니. 정말 우리 엄마 같아서 웃고 울고, 엄마가 내게 했던 말을 듣다 보니 엄마가 생각나서 울었다", "우리 삶의 평범한 스토리, 엄마의 내리사랑과 희생에 사랑으로 커왔음을 느끼게 만들었다", "휴가를 내고 부모님을 모시고 갈 정도로 후회 없는 공연이었다." 등의 호평을 쏟아내며 작품 고유의 감동과 완성도를 전했다. 이번 시즌은 대한민국에서 믿고 보는 배우들을 모은 화려한 캐스팅 라인업으로도 시선을 사로잡았다. 초연부터 작품에 참여하며 ‘국민 엄마’로서의 면모를 여실히 입증한 김수미, 연극, 뮤지컬, 드라마에서 명품 연기를 선보인 정경순, 부드럽고 따뜻한 카리스마로 무대 위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김서라가 친정엄마 역으로 등장해 딸이라면 모든 것을 희생하는 엄마로 눈물샘을 자극했다. 딸∙미영 역으로는 김고은(별), 현쥬니, 신서옥이, 사위 역에 김형준(SS501), 이시강, 김도현이 무대에 올라 눈부신 열연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울렸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창작진들의 합으로도 주목을 받았다. 뮤지컬 '친정엄마'는 연극 ‘친정엄마’, ‘친정엄마와 2박 3일’, ‘여보 고마워’, ‘줌데렐라’ 등의 작품에서 따뜻한 가족애와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묘사로 흥행을 이끈 스타작가 고혜정 작가를 필두로, 뮤지컬 ‘아이다’, ‘헤어 스프레이’ 등을 통해 화려한 씬 구성에 두각을 드러낸 연출가 김재성, 뮤지컬 ‘프리다’, ‘루드윅: 베토벤 더 피아노’, ‘스모크’ 등 다수의 창작 뮤지컬로 국내를 넘어 해외까지 감동시킨 작곡가 허수현 등 최고의 창작진 참여하며 최고의 팀워크를 자랑했다. 뮤지컬 '친정엄마'는 아직 이번 시즌을 만나지 못한 예비 관객들을 위한 다채로운 이벤트를 준비했다. 가족들과 포토존에서 촬영한 사진으로 4대 가족은 티켓 한 장 가격으로 입장할 수 있는 1+3 할인, 3대 가족은 예매 시 5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 볼 수 있는 ‘3대&4대 가족 포토존 이벤트’가 진행 중에 있어 얼마 남지 않은 이번 시즌 공연장을 찾을 관객들에게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 이번 시즌 단 일주일의 공연을 남겨두고 있는 국민 뮤지컬 '친정엄마'는 오는 6월 4일까지 디큐브 링크 아트센터에서 뜨거운 마지막 주의 무대를 이어간다.
[문화강좌] 『인도의 불교승원과 불교미술』, '불교미술' 주제 온라인 무료 강좌 개최.
[문화강좌] 『인도의 불교승원과 불교미술』, '불교미술' 주제 온라인 무료 강좌 개최.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깨달음의 미학, 불교의 교리와 신앙을 기반으로 궁극적인 깨달음의 경지를 시각적으로 표현!」 (사)한국불교연구원(이사장 이주형)은 2023년 6월 7일(수)부터 6회에 걸쳐 원효학당 불교강좌를 통해 『인도의 불교승원과 불교미술』이라는 주제로 온라인 무료강좌를 진행한다. 깨달음의 미학이라 표현되는 불교미술은 불교의 교리와 신앙을 기반으로 궁극적인 깨달음의 경지를 시각적으로 표현한 것이다. 서기전 2세기경 불교가 발생한 인도에서부터 시작된 불교미술은 당시 승원의 수행 생활뿐만 아니라 주변 지역으로 전파됨에 따라 동남아시아는 물론 중국, 일본, 우리나라에 이르기까지 아시아 전반에 걸쳐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 이번 원효학당의 『인도의 불교승원과 불교미술』 불교강좌는 세계적 불교미술 권위자인 서울대 고고미술사학과 이주형 교수를 중심으로 인도의 불교미술 발생부터 동남아시아 그리고 중국으로의 전파까지를 폭넓게 이해할 기회가 될 것이다.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이번 강좌에는 한국불교연구원 안성두 연구원장, 상지대학교 심재관교수, 서울대학교 류현정 교수, 금강대학교 김성철 교수, 국립중앙박물관 김혜원 학예연구사, 서강대학교 강희정 교수와 하정민 교수, 일본 다이쇼대학 방정란 교수, 동국대학교 황순일 교수, 명지대학교 최선아 교수가 참여하여 불교미술에 대한 심층적인 내용을 강의할 예정이다. [사진='인도의 불교승원과 불교미술', 강좌 스케쥴 / 제공=한국불교연구원] 원효학당 강좌는 6월 7일부터 6주간 매주 수요일 저녁 6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두 개의 주제를 줌(Zoom)을 통한 온라인 강좌로 진행된다. 평소 불교에 대한 관심이 있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되며, 강좌 참여를 위해서는 사전 이메일을 통한 수강신청이 필요하다. 강좌관련 문의는 (사)한국불교연구원으로 알아보면 된다.
[뮤지컬톡!] 『모차르트!』, 김희재 '다채로운 매력!', '시어터플러스' 6월호 커버 장식.
[뮤지컬톡!] 『모차르트!』, 김희재 '다채로운 매력!', '시어터플러스' 6월호 커버 장식.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모차르트의 극적인 삶을 인생에 빗대어 보기도 했다!”」 뮤지컬 '모차르트!'의 김희재가 공연 전문 월간지 '시어터플러스' 6월호의 커버를 장식하고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사진='모차르트!', 김희재 '시어터플러스' 6월호 커버 / 제공=시어터플러스] 오는 6월 15일 개막할 뮤지컬 ‘모차르트!’로 첫 뮤지컬 무대에 오를 김희재는 이번 화보컷과 인터뷰를 통해 다채로운 매력과 작품을 향한 진심을 전하며 또 다른 뮤지컬 스타 탄생을 예고했다. 극 중 김희재는 자유로운 영혼과 피할 수 없는 운명이 대립하고 공존하는 입체적인 서사를 가진 천재 작곡가 '볼프강 모차르트'로 분하여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공개된 화보 속 김희재는 그 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신선한 매력과 분위기를 선보였다. 김희재는 섬세하고 다채로운 포즈와 눈빛을 통해 무대를 장악하는 배우이자 뛰어난 아티스트의 매력을 보여주며 이미 준비된 모차르트의 면모를 굳히는 동시에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사진='모차르트!', 김희재 '시어터플러스' 6월호 화보 / 제공=시어터플러스] 특히 김희재는 각기 다른 콘셉트의 의상을 모두 완벽 소화하며 섬세한 표정연기로 각 사진마다 다른 분위기를 연출, 무대에서 보여줄 새로운 스펙트럼을 가늠케 했다. 뮤지컬 '모차르트!'를 통해 또 한 번의 새로운 도전을 앞두고 있는 김희재는 "작품 안에 희로애락이 다 담겨있다. 막이 넘어갈 때마다 감정이 달라지고, 넘버마다 달라지는 감정이 다 드러나야 한다."라면서 "극적인 삶의 파편들을 마주하면서 모차르트를 제 인생에 빗대어 보기도 했다. 어떻게 모차르트는 이런 삶을 살았을까."라면서 이미 작품과 캐릭터에 푹 빠진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김희재는 "뮤지컬 '모차르트!'에 진심을 담아 연습하고 있다. 위대한 음악가의 복잡했던 상황과 마음을 관객들에게 더 잘 표현하기 위해, 또 완성도 높은 공연을 위해 온종일 최선을 다하고 있다. 많이 기대해 달라."면서 작품을 기다리고 있는 팬들에게 진심 어린 기대감을 전했다. 뮤지컬 ‘모차르트!’는 뮤지컬계 전설적인 콤비 미하엘 쿤체 (Michael Kunze) 극작가와 실베스터 르베이(Sylvester Levay) 작곡가의 손꼽히는 걸작으로 천재 음악가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의 주어진 운명과 자유로운 인간이고 싶은 내면의 고뇌를 섬세하면서도 완성도 높게 그려낸 작품이다. 1999년 오스트리아 비엔나 초연 이후, 해를 거듭하며 독일, 스웨덴, 중국, 일본, 헝가리, 벨기에 등 10개국에서 각기 다른 8개의 언어로 2,400회 이상 공연되어 250만명이상 관람한 스테디셀러 뮤지컬이다. 뮤지컬 ‘모차르트!’는 국내에서 2010년 초연 이래 뮤지컬 어워즈 11개 부문 석권 및 세종문화회관에서 최장 기간, 최다 회차 공연(라이선스 공연 기준)을 기록했으며 2020년 10주년 공연에서는 전 예매처 월간 예매율 1위를 독점, 최대 흥행작의 면모를 입증했다. 일곱 번째 시즌을 맞이한 이번 뮤지컬 ‘모차르트!’에는 연출가 권은아, 김문정 음악감독, 서숙진 무대 디자이너, 구윤영조명 디자이너, 송승규 영상 디자이너, 한정임 의상 디자이너, 김유선 분장 디자이너 등 국내 최정상 창작진이 참여한다. 한편, 2023년 새로운 무대의 귀환을 알린 뮤지컬 '모차르트!'는 오는 6월 15일부터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되며, 오는 30일 오후 2시 세종문화티켓, 멜론티켓, 인터파크티켓에서 대망의 2차 티켓 오픈을 진행한다.
[개봉예정영화] 『이윽고 바다에 닿다』, 가족보다 가까운 친구의 실종과 남겨진 사람들의 이야기
[개봉예정영화] 『이윽고 바다에 닿다』, 가족보다 가까운 친구의 실종과 남겨진 사람들의 이야기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하마베 미나미 x 키시이 유키노 주연, 따뜻한 영상미로 전하는 두 친구의 애틋한 감정!」 일본 청춘스타 '하마베 미나미와 키시이 유키노' 주연, 관심가족보다 가까운 친구 사이의 섬세한 감정을 담은 감성 드라마 <이윽고 바다에 닿다>가 개봉을 앞두고 시사회를 통해 언론에 공개 되었다. [사진='이윽고 바다에 닿다', 포스터 / 제공=블루라벨픽쳐스] 어느 날 갑자기 자취를 감춘 절친 ‘스미레’(하마베 미나미)를 잊지 못하는 ‘마나’(키시이 유키노)가 그녀의 부재를 받아들이지 못하고 흔적을 찾아나가면서 밝혀지는 비밀을 담은 영화 <이윽고 바다에 닿다>는 일본 문단에서 주목받는 작가 아야세 마루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섬세하고 감각적인 연출을 인정받아온 나카가와 류타로 감독의 연출이 더해져 감정에 대한 디테일한 묘사가 눈길을 끄는 영화이다. 내성적인 성격의 ‘마나’와 자유로운 영혼의 ‘스미레’는 정반대의 성격이지만 급속도로 친해지며 가족보다 가까운 친구 사이가 된다. 그러던 어느 날, 홀로 여행을 떠난 ‘스미레’가 자취를 감추고 사라진다. 주변 사람들이 서서히 그녀의 부재를 받아들이지만, ‘마나’는 여전히 이를 받아들이지 못하고 그녀를 그리워한다. 그러던 ‘마나’를 찾아온 ‘스미레’의 옛 연인 ‘토오노’는 그녀가 가지고 있던 캠코더를 건네고 캠코더 속 ‘스미레’의 시선을 따라 여행을 떠나는 ‘마나’는 숨겨진 그녀의 비밀을 마주하며 점차 그녀의 빈자리를 받아들이게 된다. 나카가와 류타로 감독은 ‘마나’와 ‘스미레’의 관계에 대해서 “’마나’의 한쪽 면은 ‘스미레’이고 ‘스미레’의 한쪽 면은 ‘마나’이다”라고 표현하며 두 사람은 서로에게 동경의 대상이자 또 하나의 자신이라고 설명했다. 여기에 “지금까지 없던 사랑 이야기로 새로운 영화적 체험이 될 것”이라고 덧붙여 작품 속에서 담고 있는 두 사람의 특별한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스미레’역을 맡은 하마베 미나미는 영화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로 2018년 제41회 일본 아카데미상 신인배우상을 수상하며 우리나라 관객들에게도 눈도장을 찍은 바 있다. 이번 작품에서는 자유분방하면서도 어딘가 비밀스러운 ‘스미레’ 역을 소화해 사람들과 쉽게 친해지고 스스럼없이 지내는 모습 이면에 홀로 아픔을 간직한 복잡한 감정 연기를 선보이며 한층 업그레이드된 연기력으로 국내 관객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스미레’의 가장 친한 친구이자 사라진 그녀를 찾아 떠나는 ‘마나’ 역은 다채로운 연기 변신으로 주목받고 있는 실력파 배우 키시이 유키노가 맡았다. 최근 <너의 눈을 들여다보면>으로 2023년 제46회 일본 아카데미상 최우수 여우주연상을 수상해 일본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키시이 유키노는 이번 작품에서 상실의 감정을 고스란히 받아들이고 이를 극복하는 과정을 담담한 연기력으로 소화하며 깊은 울림을 전한다. 일본의 핫한 두 배우, 하마베 미나미와 키시이 유키노가 만나 선보이는, 보편적인 감정에 대한 아름다운 이야기를 통해 조용지만 따뜻한 위로를 건네는 영화 <이윽고 바다에 닿다>는 오는 6월 7일 개봉해 국내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영화톡!] 『남은 인생 10년』, '고마츠 나나♥사카구치 켄타로', 내한 무대인사 순삭 매진.
[영화톡!] 『남은 인생 10년』, '고마츠 나나♥사카구치 켄타로', 내한 무대인사 순삭 매진.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내한 무대인사 예매 초고속 전석 매진, 동시기 개봉작 좌석판매율 1위 등극!」 영화 <남은 인생 10년>이 고마츠 나나, 사카구치 켄타로의 내한 무대인사 예매의 오픈과 동시에 초고속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뜨거운 기대감을 입증했다. [사진='남은 인생 10년', 포스터 / 제공=엔케이컨텐츠] <남은 인생 10년>은 스무 살에 난치병을 선고받은 '마츠리'가 삶의 의지를 잃은 '카즈토'를 만나 눈부신 사계절을 장식하는 사랑 이야기를 그린 영화이다. 극장가에 핑크빛 기류를 전파하며 절찬 상영 중인 로맨스 영화 <남은 인생 10년>이 동시기 개봉작 좌석판매율 1위를 달성함과 동시에 오는 6/4(일)~6/5(월) 열리는 내한 무대인사 예매의 전 좌석 매진을 기록해 화제다. 역대급 로맨스를 탄생시킨 최고의 비주얼 커플, 고마츠 나나와 사카구치 켄타로의 내한을 학수고대해온 팬들의 기대가 폭발적인 예매로 이어졌다. 내한 무대인사 예매가 진행된 CGV 공식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에서 6/4(일), 6/5(월) 양일간 CGV압구정, CGV왕십리, CGV용산아이파크몰, CGV 영등포까지 4개 극장에서 총 19회차의 상영이 순차적으로 오픈되었으나, 전 좌석이 순식간에 동이 나는 기염을 토했다. 동명의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한 <남은 인생 10년>에서 고마츠 나나와 사카구치 켄타로는 시한부 선고를 받은 여자와 살아갈 의지를 잃은 남자로 분해, 사랑의 위대함과 삶의 의미를 깨달아가는 연인을 연기한다. 완벽한 캐스팅을 이룬 로맨스 영화의 연출은 후지이 미치히토 감독이 맡아 1년간의 촬영으로 탄생한 사계절의 아름다운 영상미를 자랑한다. 또한, <너의 이름은.>, <스즈메의 문단속> 등 영화의 흥행과 더불어 사랑받은 OST를 담당한 인기 밴드 ‘래드윔프스’가 첫 실사 영화 음악을 맡아 기대감을 높인다. 이처럼 화제 속에 일본 현지에서 공개된 영화는 최종 관객 234만 8천 명이라는 대히트를 기록하며 2022년 1분기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 일본 로맨스 영화의 흥행 역사를 새롭게 썼다. 내한 무대인사 예매 초고속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폭발적인 반응으로 화제성을 입증한 역대급 로맨스 영화 <남은 인생 10년>은 전국 CGV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뮤지컬톡!] 『모차르트!』, '클래식 시크 정석 선보여!', '더뮤지컬' 6월호 커버스토리.
[뮤지컬톡!] 『모차르트!』, '클래식 시크 정석 선보여!', '더뮤지컬' 6월호 커버스토리.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뉴 볼프강 모차르트’ 이해준, “데뷔 초부터 참여하고 싶었던 작품”」 뮤지컬 ‘모차르트!’의 이해준이 ‘더뮤지컬’ 6월호의 커버를 장식했다. [사진='모차르트!', '더뮤지컬', 이해준 6월호 커버 / 제공=더뮤지컬] 뮤지컬 ‘모차르트!’에서 볼프강 모차르트 역을 맡아 오는 15일 대망의 첫 공연을 앞둔 이해준은 국내 유일의 뮤지컬 전문 잡지 ‘더뮤지컬’ 6월호 화보에서 천재 음악가적 면모와 진정한 자유를 갈구하며 고뇌하는 극 중 배역의 복합적인 심리를 그대로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 트렌디한 블랙 수트 차림의 이해준은 절제된 카리스마와 클래식 시크의 정석을 선보이며 ‘이해준’만의 볼프강의 현대적 해석을 더했으며, 섬세한 감성을 담은 눈빛을 통해 사진 몇 장만으로 극 중 배역과 서사를 오롯이 담아내 기대를 모은다. 뮤지컬 배우라면 꼭 하고 싶은 작품으로 꼽히는 뮤지컬 ‘모차르트!’에 새로운 10년을 함께할 ‘뉴 볼프강 모차르트’로 이름을 올린 이해준은 마침내 꿈에 무대에 서게 된 설렘을 안고 화보 촬영과 인터뷰를 이어갔다. [사진='모차르트!', '더뮤지컬', 이해준 6월호 화보 / 제공=더뮤지컬] 이해준은 데뷔 초부터 참여하고 싶은 작품으로 한결같이 ‘모차르트!’를 꼽았다는 질문에 “’모차르트!’가 워낙 힘든 작품으로 유명하다 보니 연습 시작 전에 체력과 정신력을 준비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어머니가 정말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니 ‘모차르트!’ 무대에 선다는 것이 실감이 났다.”며 작품에 참여한 소회를 전했다. 이해준은 “’모차르트!’를 2016년에 처음 봤다. 삶의 밝은 면과 어두운 면을 드라마틱하게 오가며 모차르트의 삶을 그린다는 점이 아주 인상적이었다.”며, “음악은 말할 것도 없이 너무 좋았다. 공연이 끝나자마자 ‘모차르트!’를 꼭 해보고 싶다는 생각에 사로잡혔었다.”고 작품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더불어, 뮤지컬 ‘모차르트!’ 속에서 캐릭터를 만드는 과정에 대한 질문에 이해준은 “실존 인물의 삶을 다루기 때문에 방대한 자료를 찾아보고 대본을 분석하고 있다.”고 밝힌 데 이어, “관객의 기대를 충족시켜드리는 것이 제 몫이기에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며 뉴캐스트로 무대에 오르는 각오를 전했다. 이해준이 출연하는 뮤지컬 ‘모차르트!’는 미하엘 쿤체(Michael Kunze) 극작가와 실베스터 르베이(Sylvester Levay) 작곡가의 작품으로, 1999년 오스트리아 비엔나 초연 이후, 해를 거듭하며 독일, 스웨덴, 중국, 일본, 헝가리, 벨기에 등 10개국에서 각기 다른 8개의 언어로 2,400회 이상 공연되어 250만명이상 관람한 스테디셀러 뮤지컬이다. 지난 2010년 국내 초연된 작품은 뮤지컬 어워즈 11개 부문 석권 및 세종문화회관에서 최장 기간, 최다 회차 공연(라이선스 공연 기준)을 기록했으며 2020년 10주년 공연에서는 전 예매처 월간 예매율 1위를 독점, 최대 흥행작의 면모를 입증했다. 2023년 뮤지컬 ‘모차르트!’에는 연출가 권은아, 김문정 음악감독, 서숙진 무대 디자이너, 구윤영조명 디자이너, 송승규 영상 디자이너, 한정임 의상 디자이너, 김유선 분장 디자이너 등 국내 최정상 창작진이 참여한다. 한편, 뮤지컬 ‘모차르트!’는 오는 6월 15일부터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되며, 오는 30일 오후 2시 세종문화티켓, 멜론티켓, 인터파크티켓에서 대망의 2차 티켓 오픈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