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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뉴스] 『그날들』, '10주년 기념 공연!', 최고의 캐스팅 공개.
[뮤지컬뉴스] 『그날들』, '10주년 기념 공연!', 최고의 캐스팅 공개.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정학 역, '유준상, 이건명, 오만석, 엄기준' 배우, 무영 역, '오종혁, 지창욱, 김건우, 영재' 배우.」 대한민국 대표 창작 뮤지컬 <그날들>이 10 주년 기념 공연의 최고의 캐스팅을 공개했다. [사진='그날들', 캐스팅 공개 이미지 / 제공=인사이트엔터테인먼트] 한국적인 정서를 오롯이 담아낸 스테디셀러 창작 뮤지컬 <그날들>은 세월이 흘러도 변치 않는 감동을 선사하는 故 김광석이 부른 명곡들로 구성된 주크박스 뮤지컬이다. 여기에 청와대를 배경으로 20년의 세월을 넘나드는 영화 같은 스토리와 완성도 높은 무대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국내 창작 뮤지컬을 이끌고 있는 대표 극작/연출가 장유정과 명곡에 가치를 더하는 편곡으로 대서사시를 완성한 장소영 음악감독, 그리고 박진감 넘치는 액션을 안무로 승화시킨 신선호 안무감독이 의기투합하여 선보인 작품이다. 2013년 초연 당시 관객과 평단의 호평 속에 국내 모든 시상식의 창작 뮤지컬상을 휩쓸며 총 11개의 수상이라는 진기록을 세웠다. 지난 10년간 매 시즌 흥행 기록을 세운 것은 물론, 역대 주크박스 뮤지컬 중 가장 완성도 높은 작품으로 손 꼽히고 있다. 현재까지 누적관객 55만명을 달성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창작 뮤지컬인 만큼 뮤지컬 <그날들>은 금번 10주년 기념 공연에 의미를 더해줄 역대급 캐스팅으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초연부터 전 시즌을 참여한 유준상, 서현철, 이정열, 김산호, 박정표부터 새롭게 합류하여 극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김건우, 영재 등 초호화 라인업을 완성했다. 먼저, 냉철하고 철두철미한 원칙주의자 정학 역에는 지난 시즌 공연들에서 20년의 시간을 뛰어넘는 완벽한 연기를 선보여주었던 배우들인 유준상, 이건명, 오만석, 엄기준이 출연을 확정 지었다. 전 시즌 출연이라는 진기록을 세운 유준상은 독보적인 존재감과 폭넓은 스펙트럼으로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가는 국민 배우로서, 작품에 대한 깊은 애정으로 <그날들> 무대에 항상 참여하며 작품의 상징 같은 배우로 손꼽히는 만큼 그의 저력을 보여줄 것이다. 여기에 뮤지컬과 연극을 종횡무진하는 믿고 보는 배우 이건명 또한 오랜만에 정학 역으로 관객들을 만난다. 탁월한 연기력과 가창력뿐만 아니라 감각적인 센스를 겸비한 만큼 더욱 밀도 높은 연기력으로 관객들을 작품에 몰입시킬 것이다. 또한 오랜만에 정학으로 무대에 서는 오만석은 명불허전의 연기력과 캐릭터 해석으로 다방면의 장르를 섭렵한 배우이자 여러 편의 연극, 뮤지컬 연출가의 경험으로 탄탄한 그만의 내공을 유감없이 발휘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장르를 불문하고 매 작품마다 변화무쌍한 연기력으로 대체 불가한 배우로 평가받고 있는 엄기준 또한, 지난 19년 시즌에 이어 출연을 확정 지으며 더욱 흡입력 넘치는 모습으로 무대를 사로잡을 것이다. 이처럼 네 명의 배우 모두 말이 필요 없는 압도적인 실력을 갖춘 뮤지컬 <그날들>을 대표하는 배우들로서 다시 한번 정학으로 작품의 흥행을 견인할 예정이다. 정학의 친구이자 자유로운 영혼의 소유자 무영 역에는 지난 시즌에서 완벽한 무영을 선보였던 오종혁과 지창욱이 참여한다. 여기에 김건우와 영재가 무영으로 새롭게 합류함으로써 극에 활력을 불어넣어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제는 뮤지컬 배우라는 수식어가 전혀 어색하지 않는 오종혁은 다수의 뮤지컬 작품에서 관객들을 만나고 있다. 특히 뮤지컬 <그날들>을 ‘제2의 고향 같은 작품’이라고 밝힐 정도로 남다른 애정을 가지고 있는 만큼 더욱 특별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무영 그 자체로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한 지창욱 또한 국, 내외의 바쁜 스케줄 속에도 특별히 시간을 내어 이번 공연에 출연한다. 작품의 초석을 다진 초연 배우이자 여러 시즌 참여한 <그날들>에 대한 의리와 애정으로 10주년 무대에 오르며 의미를 더한다. 초연부터 참여하며 무영 캐릭터를 구축해온 오종혁과 지창욱은 로맨스와 액션을 넘나들며 그 어느 때보다 의미 있는 무대를 선사할 전망이다. 한편, 최근 종영한 화제의 드라마 ‘더 글로리’에서 강렬한 연기를 선보인 대세 신예 김건우가 뉴 캐스트로 합류한다. 수많은 러브콜 속 뮤지컬 무대로 차기 행보를 이어가며 180도 다른 변신으로 그만의 또 다른 인생 캐릭터를 탄생시킬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아이돌 그룹 갓세븐의 메인 보컬로 감미로운 음색과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영재가 <그날들>에 출연하며 다재다능한 매력과 에너지로 표현해낼 새로운 무영에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정학과 무영이 경호하는 의문의 여인 그녀 역은 김지현, 최서연과 제이민이 출연한다. 김지현은 출연하는 작품마다 캐릭터와 하나 되며 온전히 녹아든 연기로 남다른 존재감을 보여주는 배우로 오랜만에 다시 돌아온 <그날들>에서 그녀만의 섬세한 연기 변주를 보여줄 것이다. 19년 시즌 후 다시 돌아온 최서연은 다수의 작품에서 청순한 외모와 출중한 캐릭터 소화력으로 호평받은 만큼 이번 시즌에서는 한층 더 깊어진 감정선과 서사를 절묘하게 선보인다. 공연마다 폭발적인 가창력과 확실한 그녀만의 색을 보여주는 제이민 역시 19년 이후 다시 <그날들>로 돌아오며 절제와 깊이를 오가는 연기로 아름답지만 슬픈 사랑을 짙은 감성으로 보여줄 것이다. 다정하고 소탈한 성품의 대통령 전담 요리사 운영관 역에는 초연부터 전 시즌을 함께한 서현철과 이정열, 그리고 지난 20년 시즌에 참여했던 고창석이 출연한다. 수많은 작품에서 명품 연기를 선보인 서현철은 깊은 감정으로 따뜻한 감동을 전하며, 파워풀한 가창력과 숙련된 연기력의 이정열은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극의 시너지를 더할 뿐만 아니라 작품마다 확실한 존재감을 선사하는 고창석은 특유의 친근하고 유머러스한 매력으로 작품에 힘을 실어줄 예정이다. 이처럼 확실하게 극의 중심을 잡아주는 베테랑 배우들까지 합세하며 10주년의 완벽한 무대를 선사한다. 또한 청와대 도서관 사서 역에 오랜만에 <그날들> 무대로 돌아오는 이진희와 지난 20년 시즌에서 큰 사랑을 받았던 김보정 그리고 김석영이 함께한다. 이어서 감초 같은 역할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대식 역에 최지호와 김산호, 그리고 상구 역에 박정표와 정순원, 손우민이 캐스팅되었다. <그날들>에 없어서는 안 될 유쾌한 그들의 모습이 다시 한번 유감없이 발휘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대통령 딸 하나 역에 곽나윤, 이정화, 하나의 친구이자 라이벌인 수지 역에 홍유정, 이자영 또한 출연을 확정 지었다. 10주년 기념 공연에 걸맞은 역대급 초호화 캐스팅을 완성하며 다시 한번 창작 뮤지컬의 거센 돌풍을 예고 하고 있는 뮤지컬 <그날들>은 오는 7월 12일부터 9월 3일까지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공연된다. 오는 5월 10일 오후 3시에 예스24와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1차 티켓 오픈이 진행될 예정이다.
[뮤지컬뉴스] 『모차르트!』, '이해준-수호-유회승-김희재', 카리스마 넘치는 트레일러 공개.
[뮤지컬뉴스] 『모차르트!』, '이해준-수호-유회승-김희재', 카리스마 넘치는 트레일러 공개.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자유를 갈망하는 천재 음악가 ‘모차르트’, 트레일러로 먼저 만나는 카리스마!」 뮤지컬 '모차르트!'의 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가 일곱 번째 시즌의 트레일러를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사진='모차르트!', '볼프강 모차르트'역 4인 트레일러 캡처 / 제공=EMK뮤지컬컴퍼니] 지난 2일 공개 직후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내며 작품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입증한 뮤지컬 ‘모차르트!’의 트레일러는 작품의 대표 넘버 '내 운명 피하고 싶어'의 오리지널 사운드를 바탕으로 극 중 볼프강 모차르트 역으로 변신한 이해준, 수호(EXO), 유회승(엔플라잉), 김희재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이 담겨있다. 텅 빈 공간에 고요하게 놓여 있는 피아노로 시작되는 트레일러는 볼프강 모차르트에 완벽하게 몰입한 이해준, 수호, 유회승, 김희재가 순차적으로 비춰지며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국내 유럽 뮤지컬의 신화를 써 내려 간 뮤지컬 '모차르트!'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붉은 재킷 입은 이해준, 수호, 유회승, 김희재는 섬세한 손짓과 폭발적인 연기력으로 자신만의 볼프강 모차르트를 표현해냈다. 이해준은 거부할 수 없는 압도적인 카리스마를, 수호는 자유를 갈망하는 호소력 깊은 눈빛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어 유회승은 진지하면서도 강렬한 지휘자의 모습으로 음악을 향한 애정을 가감 없이 드러냈으며, 김희재는 악보에 멜로디를 적어 내려가 천재 예술가의 예술적 환희를 그려냈다. 더불어, 웅장한 선율과 강렬한 합창으로 이어지는 트레일러의 배경음악인 '내 운명 피하고 싶어'는 시각에 이어 청각적인 카타르시스를 만족시킨다. 뮤지컬 ‘모차르트!’의 대표곡 중 하나로 꼽히는 ‘내 운명 피하고 싶어’는 자유를 갈망하는 천재 음악가 볼프강 모차르트의 내면을 표현한 화려하면서도 섬세한 멜로디가 압권이다. 강렬한 배경음악을 바탕으로 펼쳐지는 트레일러 속 피아노 앞에 앉은 모차르트의 분신 아마데우스의 연주로 작품의 신비로운 아우라를 느낄 수 있다. 여기에 피아노, 전자 피아노, 오르간, 드럼, 전자기타 등이 등장하여 클래식과 락 장르를 기반으로 한 작품의 중독성 있는 멜로디의 음악을 시각적으로 표현해 눈길을 끈다. 특히, 뮤지컬 ‘모차르트!’는 지난 27일 전 캐스트 공개에 이어, 4월 28, 29일에는 볼프강 모차르트 역의 유희승(‘내 운명 피하고 싶어), 김희재(‘나는 나는 음악’)와 발트슈테텐 남작부인 역의 최지이(‘황금별’)의 폭발적인 가창력이 담긴 ‘뮤지컬 라이브 스테이지’ 영상을 연달아 공개, 작품의 새로운 10년을 열어갈 뉴 캐스트를 선보이며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린 바 있다. 뮤지컬 ‘모차르트!’는 미하엘 쿤체(Michael Kunze) 극작가와 실베스터 르베이(Sylvester Levay) 작곡가의 손꼽히는 걸작으로 1999년 오스트리아 비엔나 초연 이후, 해를 거듭하며 독일, 스웨덴, 중국, 일본, 헝가리, 벨기에 등 10개국에서 각기 다른 8개의 언어로 2,400회 이상 공연되어 250만명이상 관람한 스테디셀러 뮤지컬이다. 지난 2010년 국내 초연 이후, 뮤지컬 어워즈 11개 부문 석권 및 세종문화회관에서 최장 기간, 최다 회차 공연(라이선스 공연 기준)을 기록했으며 2020년 10주년 공연에서는 전 예매처 월간 예매율 1위를 독점, 최대 흥행작의 면모를 입증했다. 2023년 뮤지컬 ‘모차르트!’에는 2014년, 2016, 2020년 ‘모차르트!’의 협력 연출을 맡았으며, ‘마타하리, ‘엑스칼리버’로 호평 받은 연출가 권은아가 연출로 참여한다. 또한 대한민국 최고의 음악감독으로 꼽히는 김문정 음악감독과 2010년 초연, 2020년 10주년 공연을 맡아 모던하면서도 미학적인 무대세트 디자인을 선보였던 서숙진 무대 디자이너, ‘웃는 남자’, ‘엑스칼리버’, ‘마타하리’, ‘베토벤’ 등에서 환상적인 빛의 무대를 완성했던 구윤영 조명 디자이너와, ‘엘리자벳’, ‘프랑켄슈타인’, ‘레베카’ 등의 탐미적인 영상을 책임져온 송승규 영상 디자이너 및 초연부터 전 시즌에 걸쳐 ‘모차르트!’의 비주얼을 빚어낸 한정임 의상 디자이너와 김유선 분장 디자이너 등이 참여한다. 한편, 세종문화회관, 카카오엔터테인먼트와 공동 주최로 진행하는 뮤지컬 ‘모차르트!’는 6월 15일부터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뮤지컬톡!] 『친정엄마』, 김수미, '대배우의 품격!',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출연.
[뮤지컬톡!] 『친정엄마』, 김수미, '대배우의 품격!',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출연.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김수미 배우, 웃음과 작품 속 감동으로 안방 물들였다!」 뮤지컬 ‘친정엄마’에 출연하는 배우 김수미가 지난 30일 출연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웃음과 감동으로 안방을 물들였다. [사진='친정엄마',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방영 스틸 / 제공=KBS] 지난 30일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엄마 역의 김수미를 포함한 뮤지컬 ‘친정엄마’ 팀이 출연했다. KBS 2TV의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는 대한민국 각계각층을 대표하는 ‘셀럽’ 보스들과 ‘미생’ 직원들의 일터와 일상 속 동상이몽을 돌아보는 역지사지X자아성찰 예능 프로그램이다. 이번 방송에서는 뮤지컬 ‘친정엄마‘ 팀의 테크리허설 현장과 대망의 첫 공연일의 모습이 담겼다. 김수미는 10년 넘게 작품에 참여한 관록을 드러냄과 동시에 뮤지컬 ‘친정엄마’ 팀을 살뜰히 챙기는 따뜻한 면모를 보이며 다채로운 카리스마로 역대급 포스로 공연을 이끌었다. 대사, 안무를 비롯한 세트 등 기술적인 부분까지 맞춰보는 테크리허설을 진행한 뮤지컬 ‘친정엄마‘ 팀은 공연을 앞둔 긴장감에 실수를 보이며 긴장감 있는 분위기가 연출되기도 했지만, ‘보스’ 김수미는 재치로 이를 누그러뜨리며 후배 배우들을 독려했다. 또한 수고한 배우 및 스태프들을 위한 김수미의 특급 반찬도 공개가 되었다. 김수미의 정성이 담긴 간장게장, 오이소박이 등 12개의 반찬은 현장의 배우 및 스태프 뿐 아니라 스튜디오의 진행자들의 감탄 역시 자아냈다. 지난 주 방송에 이어 사위 역의 김형준(SS501)의 ‘보스마음 사로잡기‘도 계속되었다. 김형준은 적극적으로 ’보스‘ 김수미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노력했지만, 의도와는 다른 모습이 계속되면서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하지만 결국 가창력으로 김수미의 인정을 받았을 뿐 아니라, 보스를 위한 꽃을 전하면서 따뜻한 포옹을 나누는 등 가까워진 모습을 보이며 두 사람의 무대 위 모습에 기대를 모았다. 한편, 뮤지컬 ‘친정엄마’는 10년이 넘는 기간동안 누적 관객 40만 명을 동원하는 등 열렬한 사랑을 받으며 전 세대를 아우르는 국민 뮤지컬로 이름을 알렸다. 이번 시즌 한층 커진 스케일에 어울리는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온 작품은 올봄 단 하나의 힐링극으로 손꼽히고 있다. 딸을 향한 무조건적 사랑을 거침없이 표현하는 ‘엄마’와 그런 엄마를 이해하지 못하는 ‘딸’의 이야기를 주크박스 뮤지컬 형식에 담은 작품은 어버이날을 맞아 한국 시각 기준 오는 5월 9일과 5월 15일 스트리밍 플랫폼 ‘kiswe’에서 온라인 스트리밍을 진행한다. ‘당나귀 귀’에서 보스로 출연하는 배우 김수미는 1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작품의 전 시즌에 참여하며 독보적인 연기력과 심금을 울리는 감정선으로 전국민적 사랑을 받아왔으며, 이번 시즌에서도 호평 속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김수미는 1장의 티켓으로 4대가 관람할 수 있는 1+3 현장할인 이벤트인 '할무이가 쏜다!'의 아이디어를 제시했다는 후문이 알려지며 작품을 향한 깊은 애정을 입증하기도 했다. 내년 15주년을 앞둔 역사적 시즌을 맞이한 뮤지컬 ‘친정엄마’는 김수미, 정경순, 김서라, 김고은(별), 현쥬니, 신서옥, 김형준(SS501), 김도현, 이시강 등 역대급 캐스팅과 함께 6월 4일까지 디큐브 링크 아트센터에서 관객들과 만난다.
[영화제뉴스] 제23회 BIAF전국학생만화•애니메이션대전, 공모전 결과 발표.
[영화제뉴스] 제23회 BIAF전국학생만화•애니메이션대전, 공모전 결과 발표.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실기대전(고등부) 대상, 만화 부문의 이연지(대진디자인고등학교 3학년)학생, 공모전(중등부), 만화 부문 서가연(금파중학교 3학년)학생 수상!」 제25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2023)이 대한적십자사와 경기콘텐츠진흥원과 함께 공동주최한 제23회 BIAF전국학생만화•애니메이션대전(고등부)/공모전(중등부)의 수상자가 4월 28일 14:00에 발표했다. [사진=실기대전(고등부) 대상 - 이연지(대진디자인고 3학년) / 제공=BIAF] 실기대전(고등부) 대상은 만화 부문의 이연지(대진디자인고등학교 3학년) 학생이, 공모전(중등부)은 만화 부문의 서가연(금파중학교 3학년) 학생이 수상했다. 지난 4월 8일 부천대학교에서 진행된 실기대전은 대한적십자사상(금상, 은상), 동상, 특·입선 포함 117명이 수상하였고, 같은날 심사가 진행되었던 공모전 또한 금,은,동상 포함 22명이 수상하여, 총 139명을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사진=공모전 (중등부) 대상 - 서가연(금파중 3학년) / 제공=BIAF] 입상자에게는 갤럭시탭, 무선 헤드셋 등 다양한 부상과 신한커머스에서 지원한 미술용품, 셀시스에서 제공하는 ‘클립 스튜디오 EX’ 라이선스가 지급될 예정이다. 특히 실기대전 본상 수상자에 한하여 관련학과 심사위원들의 교수평가서가 발행되어 대학 진학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수상작품 전시회는 5월 23일(화) 부터 개최되며, BIAF홈페이지 미디어관(온라인)과 한국만화박물관에서 개최된다. 시상식은 6월 4일(일)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BIAF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화뉴스] '벨기에 한국문화원', '한·EU 수교 기념', '김치의 날 행사' & '전통음악 렉처 콘서트' 개최
[문화뉴스] '벨기에 한국문화원', '한·EU 수교 기념', '김치의 날 행사' & '전통음악 렉처 콘서트' 개최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EU 관계자·언론인 초청 김치 담그기 체험, 국악 렉처 콘서트로 전통음악 소개!」 벨기에유럽연합 한국문화원(원장 김재환)이 오는 3일(수)과 4일(목) 양일에 걸쳐 한-EU 수교 60주년을 기념하는 김치 체험 행사와 국악 렉처 콘서트를 개최한다. [사진='전통음악 렉처 콘서트' 포스터 / 제공=벨기에 한국문화원] 김치 체험 행사는 EU 및 국제기구 관계자, 언론인 등 100여 명을 초청하여 김치의 맛과 매력을 알리는 취지로 한국 대사관저에서 야외 행사로 열린다. 이번 행사에서 이하연 김치명인이 김치에 관한 역사적 가치와 문화적 배경을 소개한다. 이하연 명인은 한국김치협회 회장직을 맡고 있으며, 국내는 물론 스페인, 홍콩 등 다양한 나라에서 김치 세계화에 힘쓰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참가자들이 김치를 더 잘 이해할 수 있도록 김치담그기를 체험하는 시간도 마련되는데, 현지에서 구할 수 있는 식재료를 활용함으로써 김치 담그기를 더욱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다. 참가자들은 두 가지 김치를 직접 담그며 조리법을 배우고 되며, 만들어진 김치는 이후 가족 또는 지인들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참가자들에게 선물로 제공된다. 행사장 한쪽에는 전시장을 조성하여 현지에도 잘 알려진 배추김치를 비롯하여 나박김치, 오이소박이 등 다양한 김치 10가지 종류를 전시한다. 마지막으로 참여 인사들이 한국의 음식 문화를 넓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요리로 구성된 한식 만찬이 제공된다. 김재환 문화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참가자들이 세계적인 건강식품으로 주목받는 김치를 깊이 이해하기를 기대한다”라며 “현지 내 한식 저변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서 4일(목)에는 한국문화원 멀티홀에서 한국 전통음악 렉처 콘서트가 열린다. 국악의 우수성과 가치에 대한 강연과 연주회를 한자리에서 소개하는 방식으로, 평론가 윤중강이 강연을 맡는다. 윤중강 평론가는 국악 분야에서 최초의 공식 평론가로 꼽히며 현재는 국악뿐 아니라 가요, 민요, 클래식, 재즈, 연극, 뮤지컬, 무용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예술 비평가로 활약하고 있다. 더불어 김효영(생황), 정민아(가야금), 권효창(장구), 황재인(해금) 등 4명의 연주자가 정통 국악부터 현대 창작국악까지 폭넓은 레퍼토리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에서 곡의 연주와 더불어 이면에 숨겨진 이야기를 들려줌으로써 현지 관객이 국악을 더욱 깊게 이해할 수 있는 것으로 기대된다. 렉처 콘서트 예약이 시작된 지 하루 만에 120석이 모두 소진될 만큼 현지에서 한국 전통음악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브뤼셀 공연에 이어 5일(수)에는 앤트워프에서 한 차례 더 렉처 콘서트가 열린다.
[뮤지컬톡!] 『광주』 '학교 및 가족 관객의 끊임없는 성원!', 5월 18일 특별 이벤트 마련.
[뮤지컬톡!] 『광주』 '학교 및 가족 관객의 끊임없는 성원!', 5월 18일 특별 이벤트 마련.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5월엔 광주’ 프로그램으로 다각도 접근성 제시, 관객들 반응 이끌어내!」 오는 5월 16일(화), 광주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네 번째 시즌의 막을 올리는 뮤지컬 <광주>는 1980년 5월 평범한 일상을 지키기 위한 소시민들의 뜨거웠던 외침을 그린 작품인 만큼, 작품의 배경이자 역사의 현장인 ‘광주’의 지역 특화 콘텐츠로 기대와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사진='광주', '5.18 기념 이벤트' 웹 홍보 이미지 / 제공=광주문화재단, 라이브(주), 극공작소 마방진] 특히 뮤지컬 <광주>의 ‘5월엔 광주’ 프로그램을 통해 전국의 많은 관객들에게 다양한 접근성을 제시하며 큰 반응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전라도 전역의 초·중·고등학교에서 관람 문의가 쇄도하며 평일 낮 공연(5월 17일, 18일)의 두 회차는 사전 전석 매진되었다. 뿐만 아니라 역사 뮤지컬로의 면모를 보여주며 대한민국 국민 필수 관람작으로 자리매김한 뮤지컬 <광주>에 가족 관객 및 일반 단체 관람객의 관심도 폭발적이다. 광주문화재단과 제작사(라이브㈜, 극공작소 마방진)는 이러한 성원에 힘입어 ‘5·18 특별 이벤트’를 마련, 전국의 많은 관객들과 함께 ‘5·18 민주화운동’의 의미를 되새길 예정이다. ‘5·18 특별 이벤트’는 5월 18일(목) 공연에 한해 진행되는 이벤트로, 그 첫 번째로, 5월 2일(화) 단 하루(오전 10시~자정) 전석 70% 할인 파격 타임세일을 진행한다. 또, 두 번째로 당일 공연 종료 후 ‘스페셜 커튼콜’을 진행, 출연 배우와 관객들이 함께 부르는 ‘님을 위한 행진곡’ 싱어롱 데이를 진행, 관객들에게 더욱 짙은 여운을 선사할 예정이다. 마지막 세 번째로 뮤지컬 <광주>의 하이라이트 장면인 실제 5·18 희생자들의 이름이 새겨진 만장 앞에서 광주 출신의 배우들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타임’을 진행한다. “5·18 민주화 운동을 오랫동안 기억하자”는 취지로 구성된 이번 이벤트는 관객들로 하여금 5·18민주화운동의 의미를 되새기는 새로운 방법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뮤지컬 <광주>의 ‘5월엔 광주’ 프로그램은 광주 내 명소를 돌아보는 ‘광주 스탬프 투어’를 비롯 광주의 주요 문화 행사와 연계한 ‘광주 문화人’ 할인, 광주로 오는 모든 교통편 티켓 소지자에게 주는 ‘5월엔 광주로’ 할인, 5·18 민주화운동이 일어난 1980년을 기억하기 위한 ‘memorial 1980’ 등 다양한 할인 상품을 마련, 전국의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인터파크 뮤지컬 <광주> 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뮤지컬 <광주>는 5·18민주화운동을 소재로 한 대한민국 대표 창작 뮤지컬이다. '1980년 광주의 5월'을 예술 콘텐츠로 형상화함으로써 대한민국의 민주화 역사를 쉽고 친근하면서도 의미 깊게 전한다. 자유를 향한 갈망과 비극적 아이러니를 웅장하고 아름다운 음악으로 그린 동시에 과거를 생생하게 재현한 무대와 소품 등으로 섬세한 연출로, 매 시즌 업그레이드되며 관객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5월의 광주를 노래와 춤으로 엮어 한국을 넘어 전 세계를 감동시킨 뮤지컬 <광주>는 오는 5월 16일부터 21일까지 광주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공연한다.
[연극뉴스] 『파우스트』, '객석 매표율 98%!', 고전 연극의 새역사 쓰고 마무리.
[연극뉴스] 『파우스트』, '객석 매표율 98%!', 고전 연극의 새역사 쓰고 마무리.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LG아트센터 서울 첫 제작연극 ‘파우스트’의 흥행으로 이후 창작 작품에 대한 기대감 높아져!」 LG아트센터와 샘컴퍼니가 공동 제작한 2023년 최고의 화제작 연극 <파우스트>가 관객의 호평 속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약 4주간의 여정을 마무리했다. [사진='파우스트', 공연 모습 /제공=LG아트센터, 샘컴퍼니, ARTEC] 연극 <파우스트>는 LG아트센터 서울의 대극장 약 1,300여석의 객석 매표율 98%를 채우는 유의미한 기록을 세우며 고전 연극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독일의 대문호 괴테가 60여년동안 집필한 원작을 무대에서 재탄생시킨 연극 ‘파우스트’는 양정웅 연출의 파격적이고 세련된 연출과 원 캐스트 배우들의 흠잡을 데 없는 완벽한 연기, 그리고 이를 더 돋보이게 만들어준 대형 LED, 음향, 의상, 마술 등 무대 위 화려한 요소들이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많은 대중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었다. 샘컴퍼니는 관객들이 고전에서 느낄 수 있는 장르의 어려움을 연극이라는 표현 예술로 거리감을 줄이고 진입장벽을 낮추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선보이며 고전 연극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만들어왔다. 해가 갈수록 샘컴퍼니 시리즈 작품의 개성과 색채를 더하며 이번 2023년 신작 ‘파우스트’ 역시 높은 완성도를 선보이며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는데 성공했다. 공동 제작한 LG아트센터는 마곡으로 이전 후 처음 제작한 연극 ‘파우스트’의 흥행으로 연극 관객층 확대에 성공했으며, 앞으로 선보일 국내 창작 공연에 대해서도 큰 기대감을 가지게 만들었다. 배우 유인촌은 “사랑을 많이 주신 관객분들 덕분에 힘내서 공연할 수 있었다. 진심을 담아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종연 소감을 전했으며, 배우 박해수는 “총 세 달의 기간동안 함께 멋진 여행을 했다. 파우스트를 통해 앙상블이라는 힘을 느꼈다. 함께 숨 쉬며 관람해주신 관객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배우 박은석은 “꿈과 열정으로 모여 하나의 작품을 탄생시킨 모든 배우와 스태프 분들께 감사드린다. 함께하며 많은 것을 보고 배울 수 있었다.”며 감사를 표했으며, 배우 원진아는 “사랑하는 팀 파우스트를 만나고 소중한 관객분들을 만난 모든 일들이 꿈만 같다. 가슴 한 켠에 모든 순간을 깊이 새기겠다.”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LG아트센터 서울 LG SIGNATURE 홀에서 3월 31일부터 4월 29일까지 공연된 연극 <파우스트>는 고전극임에도 불구하고 화려한 스케일의 무대와 원 캐스트 배우들의 완벽한 연기합을 바탕으로 평단의 찬사를 이끌어내 최고의 흥행을 기록하며 마무리했다.
[컬쳐in경북] '경주', 우리동네 문화모임 '문화통23반' 운영.
[컬쳐in경북] '경주', 우리동네 문화모임 '문화통23반' 운영.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경주 문화예술 르네상스 행사에서 만나요!', 23개 읍면동으로 찾아가는 문화도시 경주 설명회.」 경주 구석구석에서 펼쳐지는 문화예술, 경주 문화예술르네상스 사업이 경주 곳곳에서 펼쳐진다. [사진='문화통23반', 웹 홍보 이미지 / 제공=경주문화재단] 경주 청년문화활동가와 시민들이 손수 만들어 가는 경주 문화예술르네상스 축제에서 경주문화재단 문화도시사업단은 찾아가는 문화도시경주 설명회 ‘우리동네 문화모임 <문화통23반>’을 운영한다. ‘우리동네 문화모임 <문화통23반>’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는 이번 문화도시 주민 설명회는 경주 23개 읍·면·동으로 직접 찾아가 문화도시경주 전반을 비롯해 마을문화에 대한 주민의 의견을 직접 듣는 자리를 마련했다. <문화통23반> 운영을 통해 특색있는 23개 읍·면·동의 고유문화, 마을문화 등 지역별 문화 자산 활용방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한다. 4월 28일 금요일, 황오동 팔우정 공원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공연, 플리마켓으로 구성되는 ‘빛나는 한마음’ 축제를 시작으로 우리동네 문화모임 <문화통23반>이 상시 진행될 예정이며, 이후 운영 일정은 문화도시경주 홈페이지 ‘로그in, 경주’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문화도시경주’가 궁금하다면 문화도시사업단 전화접수를 통해 <문화통23반>을 개별적으로 신청할 수 있다. 경주 23개 읍·면·동에서 펼쳐지는 경주 문화예술르네상스 행사 속의 작은 코너, ‘우리동네 문화모임 <문화통23반>’은 문화도시에 대한 정보공유와 특색있는 우리 마을 문화에 대한 의견 나눔으로 문화도시경주로 나아가기 위한 소중한 자리가 될 것이다.
[영화뉴스] 『말없는 소녀』 '제72회 베를린국제영화제 2관왕!', 30초 런칭 예고편 공개.
[영화뉴스] 『말없는 소녀』 '제72회 베를린국제영화제 2관왕!', 30초 런칭 예고편 공개.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놀라울 정도로 절제된 연기와 사실적인 표현, 그리고 진정성 있는 연출!」 제72회 베를린국제영화제 2관왕 석권, 제95회 아카데미 시상식 국제장편영화상 노미네이트, 전 세계 최다 관객상 수상으로 전 세계 관객이 뽑은 올해 최고의 영화 <말없는 소녀>가 드디어 5월 국내 개봉을 확정 지은 가운데 30초 런칭 예고편을 공개했다. [사진='말없는 소녀', 티저 포스터 / 제공=슈아픽쳐스] 제72회 베를린국제영화제 2관왕(제네레이션 K플러스 부문 대상인 국제심사위원상, 수정곰상 작품상 특별언급)을 석권하고, 제95회 아카데미 시상식 국제장편영화상 최종후보에 오른 <말없는 소녀>가 국내 개봉을 5월로 확정지은 가운데 30초 런칭 예고편을 공개해 관객들의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리고 있다. 여기에 더해서 전 세계 최다 관객상 수상으로 전 세계 관객이 뽑은 올해 최고의 영화로 등극한 가운데 관심은 더욱 고조되고 있다. <말없는 소녀>는 먼 친척 부부에게 맡겨진 내성적인 아일랜드 소녀가 인생을 바꾸는 짧고 찬란한 여름을 보내면서 사랑받는 것이 어떻게 변화를 이끌어내는가를 밀도 있게 다룬 작품이다. 다정함이 가져오는 변화의 힘에 대한 믿음의 깊이에 더해서 놀라울 정도로 절제된 연기와 사실적인 표현, 그리고 진정성 있는 연출 덕분에 영화는 전 세계 관객들에게 큰 울림을 주고 있다. 5월 국내 개봉을 확정 지은 가운데 공개된 <말없는 소녀> 30초 런칭 예고편은 가난한 집의 어린 소녀 코오트가 한 번도 만난 적 없는 먼 친척 부부에게 맡겨지는 것으로 시작된다. 먼 친척 에이블린이 코오트를 반갑게 맞이하는 모습과 에이블린의 남편 션이 코오트를 찾아 애타게 이름을 부르는 장면과 화를 내는 모습은 관객들에게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내게 한다. 이어지는 장면에서 에이블린이 코오트를 달래주고 사랑스럽게 바라보는 모습은 먼 친척이라기보다는 좋은 엄마로 보이기에 충분하다. 코오트가 션을 끌어 안는 장면은 보는 것만으로도 큰 사랑을 느끼게 한다. 특히 전 세계 최다 관객상 수상 내역은 전 세계 관객이 뽑은 올해 최고의 영화로 등극한 <말없는 소녀>에 대한 관객들의 호평과 지지를 잘 알 수 있다. 2023년 5월 국내 개봉을 확정지은 <말없는 소녀>는 인생에서 한 번도 겪어보지 못한 사랑과 다정함이 아픔으로 다가오는 세련된 슬픔을 관객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뮤지컬정보] 『일 테노레』, '오디컴퍼니 창작 신작!', 공개 오디션 개최.
[뮤지컬정보] 『일 테노레』, '오디컴퍼니 창작 신작!', 공개 오디션 개최.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격동의 시기 속 한국 최초의 오페라를 향한 꿈의 여정!', '박천휴-윌 애런슨' 콤비의 주목받는 기대작.」 오디컴퍼니㈜가 선보이는 창작 신작이자 특유의 서정적인 음악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은 작사/작곡가 박천휴, 윌 애런슨 콤비의 기대작, 뮤지컬<일 테노레>(프로듀서 신춘수, 제작 오디컴퍼니)가 오는 12월 초연을 앞두고 공개 오디션을 진행한다. [사진='일 테노레', 티저 포스터 / 제공=오디컴퍼니] 뮤지컬 <일 테노레>는 1930년 경성을 배경으로 한국 최초의 오페라를 꿈꾸는 ‘이선’과 독립운동가 ‘진연’, ‘진연’을 짝사랑하는 ‘수한’까지 세 사람을 통해 비극적인 시대 속 꿈을 향해 달려가는 청춘들의 이야기를 오페라 아리아의 뮤지컬적 해석이 가미된 웅장하고 클래식한 사운드와 고전적인 가사로 풀어낸 작품이다. 지난 2018년 우란문화재단에서 진행된 낭독회로 관객들에게 첫 선을 보인 뒤 <지킬앤하이드>, <맨오브라만차>, <드라큘라>, <스위니토드>, <데스노트> 등 작품성과 흥행성을 겸비한 다수의 작품들을 기획, 제작한 오디컴퍼니와 만나 2023년을 빛낼 대형 창작 뮤지컬의 탄생을 예고했다. 이번 공개 오디션은 주조연 및 앙상블 전 배역에 걸쳐 진행되며 4월 28일부터 5월 5일까지 서류 접수가 가능하다. 오디션 접수 및 자세한 내용 확인은 오디컴퍼니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오디컴퍼니와 박천휴, 윌 애런슨 콤비의 만남만으로도 뜨거운 기대를 모으고 있는 뮤지컬 <일 테노레>는 오는 12월,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역사적인 첫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