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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스트에 주원 아이비와 러브씬
고스트에 주원 아이비와 러브씬
배우 주원이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아이비와 호흡을 맞추는 소감을 재치 있게 밝혔다. 주원은 21일 서울 신도림 디큐브아트센터에서 열린 뮤지컬 '고스트(Ghost)' 프레스콜에서 "영화 '캐치미'제작보고회 때 호흡을 맞춘 김아중에게 반했다고 했는데 아이비에게도 반했나"라는 질문을 받자 "또 반했다"며 난처해해 주위를 웃겼다. "모든 기사에 반했다고 뜨는 것 아니냐"며 쑥스러워한 주원은 "샘 역을 맡은 남자배우들 모두 아이비 누나에게 반했다. 누나의 노래를 들으면 눈물이 난다. 호소력이 짙은 보이스로 노래를 한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주원의 말을 들은 아이비는 연신 웃음을 참지 못하며 부끄러워했다. 앞서 주원은 지난 18일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진행된 영화 '캐치미'(감독 이현종) 제작보고회에서 "김아중에게 실제로 흔들린 적이 있느냐는 질문에 "있다. 좋아한다"고 폭탄발언한 바 있다. 이어 "사실 촬영을 하면서 상대 파트너를 좋아하지 않으면 (멜로) 연기를 할 수 없다. 싫어하는데도 좋은 척하면서 연기할 수 있는 역량이 안 된다. 그래서 정말 그 사람을 좋아하지 않으면 사랑 연기를 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고스트'는 1990년 페트릭 스웨이즈와 데미 무어 주연으로 큰 성공을 거둔 영화 '고스트 (사랑과 영혼)'를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주원과 아이비는 각각 샘과 몰리 역을 맡아 연인 연기를 펼친다. 주원, 아이비, 김준현, 김우형, 박지연, 최정원, 정영주, 이경수, 이창희 등이 출연하며 24일 신도림 디큐브 아트센터에서 개막한다.
위키드 에서 옥주현 이지훈, 진~한 키스씬으로 사랑 확인
위키드 에서 옥주현 이지훈, 진~한 키스씬으로 사랑 확인
이지훈 옥주현이 20일 오후 서울 송파구 샤롯데씨어터에서 열린 뮤지컬 ′위키드′ 프레스콜에 참석해 열연하고 있다. 브로드웨이 블록버스터 뮤지컬 ′위키드′는 2012년 내한공연 당시 한국 뮤지컬 최고 흥행을 기록한 작품으로 탄생 10주년을 맞아 국내에서 한국어로 첫 선을 보인다. 옥주현 정선아 이지훈 박혜나 김보경 조상웅 남경주 등 국내 대표적인 배우들이 출연하는 ′위키드′는 총 350벌 40억원에 달하는 무대 의상과 54번의 무대 체인징, 12m의 거대 타임 드래곤을 무대에 올려 화려한 볼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한국어 초연을 위해 전세계에서 ′위키드′ 의상 디자인을 맡아온 의상 디자이너 빌리 로치가 제작부터 드레스 피팅까지 의상 제작 전 과정에 참여했다. ′위키드′는 그레고리 맥과이어의 동명의 베스트셀러를 뮤지컬로 옮긴 작품으로 ′오즈의 마법사′ 의 도로시가 오즈에 떨어지기 전 이미 그곳에서 만나 우정을 키웠던 초록마녀와 하얀마녀의 이야기로 초록마녀가 사실은 착한 마녀였다는 기발한 상상력이 펼쳐진다. ′위키드′는 오는 11월22일부터 내년1월26일까지 송파구 샤롯데씨어터에서 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