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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포토]”서울거리예술축제 2016”주철환 서울문화재단 대표이사
[SNS포토]”서울거리예술축제 2016”주철환 서울문화재단 대표이사
[선데이뉴스=김상민 기자]21일 오전 서울시 종로구 세종대로에 있는 세종문화회관에서 '서울거리예술축제 2016'의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기자간담회엔 서울문화재단 주철환 대표이사(사진), 서울거리예술축제 김종석 예술감독, 한국-호주 공동제작 프로젝트 '시간의 변이(Frameshift)' 호주 스토커씨어터 데이비드 클락슨 연출이 참석했다. 주철환 서울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서울문화재단에 온 지 3주 정도 됐다. 즐거움과 설렘도 있지만, 걱정도 있었다. 나의 첫 직장은 학교였지만, 가장 오래 일한 것은 방송국 기자, PD였다. 사람들이 많이 모여서 즐기는 것이 축제라 생각하는데, 여의도엔 벚꽃, 불꽃 축제 등 다양한 축제가 열린다. 이렇게 축제를 주관하는 자리에 왔는데, 김종석 예술감독님이 4년째 축제를 만들어오셔서 전문성과 예술성을 갖췄다"고 말했다. 서울시와 서울문화재단은 국내는 물론 프랑스·호주·이탈리아 등 9개국에서 온 47편, 총 126회의 수준 높은 거리예술공연을 선보이는 ‘2016 서울거리예술축제’를 연다고 21일 밝혔다. ‘서울거리예술축제’는 지난 2003년부터 개최해온 ‘하이서울페스티벌’의 이름을 바꾼 것으로 공연 무대를 마을까지 넓힌 것이 특징이다. 올해는 도심뿐만 아니라 새로운 복합문화공간으로 떠오르고 있는 플랫폼창동61과 망원1동·길음1동 등에서도 행사가 열린다.
[SNS포토]”서울거리예술축제 2016” 데이비드 클락슨 ”시간의 변이” 연출
[SNS포토]”서울거리예술축제 2016” 데이비드 클락슨 ”시간의 변이” 연출
[선데이뉴스=김상민 기자]21일 오전 서울시 종로구 세종대로에 있는 세종문화회관에서 '서울거리예술축제 2016'의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기자간담회엔 서울문화재단 주철환 대표이사, 서울거리예술축제 김종석 예술감독, 한국-호주 공동제작 프로젝트 '시간의 변이(Frameshift)' 호주 스토커씨어터 데이비드 클락슨 연출이 참석했다. 데이비드 클락슨 연출은 "3년 전부터 축제에 대한 가능성을 봐 왔다. 역사적인 이야기를 건물을 통해 보여주고 싶었다. 아무래도 신성한 느낌이 있는 건물을 원했고, '서울역'이 과거, 현재, 미래를 담고 있는 공간이라고 생각했다. 호주와 한국의 역사성을 가지고 새롭게 진행하기 위해 고민했다. 한국의 비보이, 공중곡예사들과 협력을 모색해보기로 했다. 한국의 영상작가, 작곡가도 참여하게 됐다. 이런 예술가들과 호주 스타일을 접목했다"고 전했다. 서울시와 서울문화재단은 국내는 물론 프랑스·호주·이탈리아 등 9개국에서 온 47편, 총 126회의 수준 높은 거리예술공연을 선보이는 ‘2016 서울거리예술축제’를 연다고 21일 밝혔다. ‘서울거리예술축제’는 지난 2003년부터 개최해온 ‘하이서울페스티벌’의 이름을 바꾼 것으로 공연 무대를 마을까지 넓힌 것이 특징이다. 올해는 도심뿐만 아니라 새로운 복합문화공간으로 떠오르고 있는 플랫폼창동61과 망원1동·길음1동 등에서도 행사가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