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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생활쓰레기 배출 방법 다국어 안내문 QR코드로 홍보
부평구, 생활쓰레기 배출 방법 다국어 안내문 QR코드로 홍보
[선데이뉴스신문] 부평구는 다국어로 번역한 생활쓰레기 올바른 배출 방법 안내문을 제작하고, 큐알(QR)코드를 통한 홍보 강화에 나섰다. 다국어 안내문은 국문 외 9가지 언어(영어, 중국어, 일본어, 베트남어, 태국어, 캄보디아어, 미얀마어, 몽골어, 아랍어)로 제작됐다. 이를 통해 지역 내 외국인들은 ▲쓰레기 종류별 배출일, 수거일, 배출방법 ▲재활용 가능 자원 종류별 분리 배출 방법 ▲음식물쓰레기가 아닌 일반 생활쓰레기 등 쓰레기 배출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이해하기 쉬운 언어로 알 수 있게 됐다. 구는 구청 및 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 등에 비치한 큐알(QR)코드를 통해 이번에 제작된 안내문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외에도 구청 누리집에서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을 검색하면 확인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외국인 주민들이 쓰레기 배출 방법을 제대로 알지 못하여 무단투기를 범하는 사례를 예방하고자 다국어로 번역한 안내문을 제작했다”며 “종이 홍보물에 그치지 않고 QR코드 스캔을 통해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다국어 안내문 제작 외에도 다양한 자원순환 정책 사업을 펼쳐 깨끗한 부평만들기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부평구, 인천을 선도하는 지속가능부평 11번가 도시재생활성화계획 변경에 대한 공청회 개최
부평구, 인천을 선도하는 지속가능부평 11번가 도시재생활성화계획 변경에 대한 공청회 개최
[선데이뉴스신문] 부평구가 오는 22일 구청에서 ‘인천을 선도하는 지속가능부평 11번가’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도시재생활성화계획 변경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청회는 관련 사업의 추진 기간과 총사업비 변경이 골자다. 먼저 구는 사업 준공 목표를 당초 2024년에서 2027년으로 변경할 계획이다. 이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혁신센터 조성공사 사업기간을 현장 여건 등을 고려, 2027년 준공으로 계획한 데 따른 것이다. 총사업비는 도시재생 뉴딜사업 내 부처연계사업에서 현재까지 확보한 사업비를 반영하여 총 사업비를 2천242억원에서 2천652억원으로 증액하기로 했다. 구는 추후 이번 변경계획에 대해 인천시 도시재생위원회 심의와 구의회 의견 청취 등의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현재 굴포먹거리타운 중앙광장 조성공사 및 부평문화로 조성공사, 구청중심 공공문화공간 조성 공사를 마무리했으며, 남은 사업들도 2025년까지 대부분 완료될 예정”이라며 “지속 가능한 부평의 도시 활성화를 위해 남은 사업들의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속가능부평 11번가’ 도시재생뉴딜사업은 2017년 국토교통부 주관 도시재생 뉴딜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부평1동 65-17번지 일원 22만6천795㎡ 규모의 대상지에 상업과 문화 기능을 접목해 새로운 도시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사업이다. 주요 사업으로 ▲혁신센터 조성 ▲굴포먹거리타운 중앙광장 조성 ▲굴포하늘길 조성 ▲굴포보행인프라 조성(도시숲 조성, 굴포특화가로 조성) ▲굴포문화누림터 조성(부평문화로 조성, 구청중심 공공문화공간 조성) 등이 있다.
계양구, 하천 수질오염사고 대비 계양ㆍ부평 합동 방제훈련 실시
계양구, 하천 수질오염사고 대비 계양ㆍ부평 합동 방제훈련 실시
[선데이뉴스신문]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하천의 유류 유출로 인한 수질오염사고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8일 계산천에서 부평구, 인천광역시, 한국농어촌공사와 합동으로 가상 방제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제훈련은 수질오염사고 발생 시 유기적인 합동 방제 조치를 위해 계양구·부평구 간 상호 협력 체계 구축하고, 신속한 상황전파와 초동 방제조치 등 사고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추진됐다. 이날 계산천 인근 도로에서 탱크로리 차량의 교통사고로 인해 약 100ℓ의 유류가 하천으로 유출된 상황을 가정했으며, 계양구 환경과, 부평구 환경보전과, 인천광역시 수질하천과, 한국농어촌공사 김포지사 등 유관기관 관계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고 현장 수습 중심의 방제훈련으로 진행됐다. 훈련은 사고 접수 후 유관기관 상황 전파, 수질오염 확산 차단을 위한 흡착붐 설치, 흡착포 및 액상 유처리제 살포 등 각종 방제장비의 정확한 사용방법 숙달 및 사고원인 조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방제 훈련 완료 이후에는 폐기물 처리 및 하천 정화활동으로 마무리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방제훈련은 수질오염사고 대응 능력을 향상하고, 예기치 못한 수질오염사고 발생 시 유기적이고 신속한 방제 조치를 전개해 환경 피해 최소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수질오염 우려 지역에 대한 감시․예방 활동에 주력해 수질오염사고로부터 안전한 계양구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계양구청소년수련관, ‘[컬러테라피]우리 가족 컬러더하기(+)’ 프로그램 성료
계양구청소년수련관, ‘[컬러테라피]우리 가족 컬러더하기(+)’ 프로그램 성료
[선데이뉴스신문] 인천시 계양구청소년수련관은 지난 4월 13일부터 27일까지 운영한 청소년수련활동 인증프로그램 ‘[컬러테라피]우리 가족 컬러더하기(+)’ 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컬러테라피] 우리 가족 컬러더하기(+)』는 초등 청소년(4~6학년)과 보호자 총 9가족을 대상으로 컬러테라피를 진행해 참가자의 정서지능과 자기효능감 향상에 도움을 주고, 청소년과 보호자가 서로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통해 유대감 형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1회기 자신의 긍정 컬러 에너지 찾기, 2회기는 컬러 성향 분석하기, 3회기는 자신의 힐링 컬러와 아로마를 이용한 컬러향수 만들기로 총 3차례 진행됐으며,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 청소년과 보호자들은 컬러 성향을 배우고 서로를 이해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나의 색으로 향수를 만들어서 흥미 있고 재미있는 하루였다.”, “결과물을 보니 더욱 만족도가 높은 활동이었다. 컬러 향수로 힐링 받고 긍정 컬러 및 보완 컬러와 함께 아이들 양육에 힘쓰려고 한다.”라는 등 만족감을 표현했다. 한편, 계양구청소년수련관에서는 지난 4월 27일, 컬러향수 만들기 활동을 끝으로 청소년수련활동 인증프로그램 『[컬러테라피] 우리 가족 컬러더하기(+)』를 성황리에 마쳤으며, 오는 5월 18일 청소년의 공중 예절 확립 및 우리나라 예절 문화 계승을 위한 오감만족 전통예절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