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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트레이스 유”, 최재림-정동화-정욱진-백형훈 등 출연
뮤지컬 ”트레이스 유”, 최재림-정동화-정욱진-백형훈 등 출연
[선데이뉴스=김종권 기자]지난 2014년 대학로를 강타했던 뮤지컬 ‘트레이스 유’가 2년 만에 다시 무대에 오른다. ‘트레이스 유’는 2012년 초연을 시작으로 2013년, 2014년 정식 공연에서 대학로 소극장 뮤지컬 흥행작 가운데 한 편이다. 당시 쟁쟁한 라이선스 대작들을 제치고 인터파크 티켓 평균 유료객석 점유율 80.90%를 기록한 수작이다. 이번 시즌 작품은 김민정 연출이 새롭게 진두지휘한다. 여기에 배우 고상호, 백형훈, 안유진, 정동화, 정민, 정욱진, 최재림 등이 캐스팅됐다. 특히 남성 2인극 작품에 파워풀한 가창력과 카리스마를 지닌 여배우 안유진이 합류해 눈길을 끈다. 작품은 록클럽인 ‘드바이’에서 공연을 하며 살아가는 밴드 보컬리스트 ‘본하’와 클럽 주인 ‘우빈’이 만들어 가는 2인극 뮤지컬이다. 본하가 사랑하는 묘령의 여인과 여기에 숨겨진 두 주인공의 미스터리 한 전개를 담는다. 섬세하게 짜인 드라마와 라이브 밴드가 만들어내는 강력한 사운드 음악이 함께하는 록 공연 형식의 뮤지컬이다. 흡입력 있는 스토리와 강렬한 음악이 내내 무대를 가득 채운다. 2016년 버전은 오는 8월 3일부터 9월 25일까지 대학로 아트원씨어터 1관에서 공연한다. 02-511-4676
서태지, 뮤지컬 ”페스트” 팀에 삼계탕 풀코스 선물
서태지, 뮤지컬 ”페스트” 팀에 삼계탕 풀코스 선물
[선데이뉴스=김종권 기자]뮤지컬 '페스트' 배우와 제작진이 서태지 덕에 감동했다. 뮤지컬 '페스트'는 노우성 연출, 김성수 음악감독, 정승호 무대디자이너 등이 힘을 합친 작품이다. 한국대중문화사의 살아있는 전설인 서태지의 주옥 같은 음악과 20세기 실존주의 문학을 대표하는 프랑스 대문호 알베르 카뮈의 소설 '페스트'를 원작으로 했다. 의학적으로 비약적인 발전을 이룩한 시대, 원인불명 완치불가의 병이 사라진 지 오래인 첨단 도시 오랑에서 수백 년 전 창궐했던 페스트가 발병되면서 걷잡을 수 없는 사건이 펼쳐진다. 생각지 못한 재앙 앞에 시스템이 제공하는 풍요 속에서만 살아온 시민들과 완벽하게만 보였던 도시는 대혼란을 겪게 되고 그 속에서 페스트에 대항해 살아남기 위한 천태만상의 인간군상을 원작보다 극적인 설정과 입체적인 캐릭터, 박진감 넘치는 스토리와 속도감 있는 전개로 보일 예정이다. 원곡자 서태지는 '페스트' 배우와 제작진을 위해 연습실로 정성스럽게 준비한 건강 삼계탕 풀코스를 전달, 뮤지컬 '페스트'에 대한 아낌없는 애정과 응원을 보여줬다. 서태지는 대형 현수막과 깜찍한 스티커를 통해 '베스트를 향하여 페스트'라는 대한민국의 전설적인 힙합퍼 다운 멋진 라임으로 페스트를 응원하는가하면 '모두의 건강을 기원합니다'라며 막바지 준비로 힘들 출연배우들과 제작진들의 건강을 걱정하는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또 당일 참석하지 못한 김다현과 손호영에겐 따로 도시락을 전달하는 등 세심한 배려심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 후 '페스트' 배우들은 서태지에게 감사인사를 건넸다. 김다현은 자신의 SNS에 "서태지 선배님의 따뜻한 마음~ 노담 리허설로 함께하지 못했는데 이렇게 챙겨주시니 감동입니다. 좋은 작품으로 보답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손호영 역시 "서태지 선배님께서 이렇게까지 배려해 주시다니 정말 감사합니다"라며 서태지가 보내준 도시락 스티커를 양 볼에 부친 인증샷을 공개했다. 윤형렬도 "서태지 선배님 정말 최고입니다"라며 대형 현수막을 배경으로 한손에 삼계탕을 들고 엄지를 치켜든 박력 있는 인증샷으로 감사의 마음을 드러냈다. 이외에도 김수용과 피에스타 린지 보이프렌드 정민 등이 서태지에게 감사한 마음을 드러냈다. '페스트'는 7월 22일부터 9월 30일까지 LG아트센터에서 열린다.
박해미, ”넌센스2”로 연출과 연기를 한 번에
박해미, ”넌센스2”로 연출과 연기를 한 번에
[선데이뉴스=김종권 기자]연기, 노래, 미모까지 겸비한 배우 박해미가 이번엔 배우와 연출을 한 번에 맡아 또 한 번 만능 엔터테이너로서의 능력을 입증한다. 매력적인 커리어우먼, 음악과 연기를 사랑하는 예술가, 사랑을 노래하는 아름다운 여성으로 다양한 이미지를 보여준 바 있는 박해미는 이번에 ‘새로워진 넌센스2’의 연출을 맡았다. 또한 배우 이태원, 진아라 등 뮤지컬계 굵직한 여배우들과 함께 배우로서도 출연한다. 그녀의 영역은 어디까지일까. ‘새로워진 넌센스2’를 통해 두 가지 역할을 소화할 박해미의 모습에 뮤지컬 팬들의 기대가 모인다. 박해미가 출연과 동시에 연출을 맡은 뮤지컬 ‘새로워진 넌센스2’는 수 십년간 관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온 뮤지컬 ‘넌센스2’를 2016년 버전으로 새롭게 무대화 한 공연이다. 여전히 화끈한 다섯 명의 수녀들은 이전보다 더 유쾌한 모습으로 업그레이드 되었다. 사랑스러운 의상과 더 세련된 음악, 화려한 무대를 더해 더욱 더 완벽해진 작품으로 돌아왔다. 제작을 맡은 ㈜주연스마트 관계자는 “그 동안 박해미 배우로서 매력만 봐왔는데, 연출의 능력까지 갖추고 있어서 놀랐다. 이번 공연은 박해미가 그 동안 배우를 하면서 쌓아왔던 모든 노하우가 무대에 펼쳐지니 많이 보러 오셔서 마음껏 즐겨달라”고 전했다. 새로워진 '넌센스2’는 콘서트 형식을 차용해 다섯 수녀들의 무대를 솔로와 합창을 선보인다. 또한 인형극, 롤러스케이트를 통한 연출을 비롯해 다양한 장르의 노래를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유명 뮤지컬의 패러디 무대 또한 많은 관객들이 사랑할 수밖에 없는 장면으로 꼽힌다. 새 단장을 한 ‘새로워진 넌센스2’는 뮤지컬 1, 2세대들의 탄탄한 캐스트를 선보인다. 엄하지만 감수성이 예민한 원장수녀 ‘메리 레지나’ 역에는 박해미와 이태원이 캐스팅됐으며, 터프한 수녀원 2인자 ‘허버트’ 역에는 진아라가 무대에 오른다. 십자가에 머리를 맞아 기억을 잃은 ‘엠네지아’ 역에는 류수화, 솔로무대를 꿈꾸는 ‘로버트 앤’ 역에는 윤정원과 윤지영이 출연한다. 귀여운 발레리나 예비 수녀 ‘메리 레오’역에는 김사은과 전민지가 번갈아 무대를 채운다. 한편, 뮤지컬 ‘새로워진 넌센스2’는 오픈런으로 대학로 굿씨어터에서 공연한다.
김고은-이제훈, KAFA 장편과정 10주년 기념 홍보대사 선정
김고은-이제훈, KAFA 장편과정 10주년 기념 홍보대사 선정
[선데이뉴스=김종권 기자]배우 이제훈과 김고은이 '한국영화아카데미(KAFA) 장편 영화 제작 과정 10주년:KAFA 十歲傳'의 홍보대사가 됐다. 한국영화아카데미는 올해 10주년을 맞이한 장편과정의 성과와 앞으로의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개최하며, 영화 상영과 함께 지난 10년간 이 과정을 위해 노력과 헌신을 아끼지 않은 관계자들을 위한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지난 1984년 영화진흥위원회가 한국 영화시장개방을 대비하며, 한국 영화 발전을 목표로 설립한 한국 영화아카데미. 허진호, 봉준호, 최동훈, 김태용, 민규동 등 한국 영화계를 대표하는 감독을 다수 배출한 영화 교육 기관이다. 장편과정은 가파르게 발전하는 한국 영화계가 필요로하는 장편 영화 제작 능력을 겸비한 감독을 양성하기 위해 2007년 신설된 교육과정으로 '파수꾼', '짐승의 끝' ,'잉투기','소셜포비아',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 '양치기들' 등을 제작하며 영화계와 관객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제작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의 홍보대사가 된 이제훈은 장편과정을 자리 잡게 한 영화 '파수꾼'(감독 윤성현)의 '기태' 역으로 출연, 한국영화아카데미와 함께 성장한 남다른 인연을 가지고 있다. 이제훈은 "'파수꾼'은 내게 있어서 배우로서의 긴 여정의 커다란 첫 발걸음이 되지 않았나 생각한다. 한국영화아카데미 장편과정 1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더욱이 홍보대사로서 그 자리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고 영광이다. 앞으로 보다 많은 사람들이 한국영화아카데미의 활동을 응원하고 다양한 한국 영화에 관심을 기울일 수 있게끔, 부족하지만 있는 힘껏 홍보대사로서 열심히 활동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고은 영화계가 주목하고 있는 여배우 중 하나다. 영화 '은교'로 데뷔해 '몬스터', '차이나타운', '계춘할망' 등 다양한 영화에 출연하며 차세대 연기파 배우의 입지를 다져가고 있다. 젊고 신선한 영화를 만드는 한국영화아카데미의 이미지와 가장 잘 어울리면서,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주목된다는 점에서 한국영화아카데미와 공통점을 갖고 있다. '한국영화아카데미(KAFA) 장편 영화 제작 과정 10주년:KAFA 十歲傳'는 오는 9월 열린다.
할리우드 국민 여동생 엘렌 페이지, ”로렐”로 연기 변신
할리우드 국민 여동생 엘렌 페이지, ”로렐”로 연기 변신
[선데이뉴스=김종권 기자]영화 ‘로렐’이 작품 속 아름다운 한 장면을 담은 티저 포스터를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은 가운데 귀여운 외모가 트레이드 마크인 할리우드 청춘 스타 엘렌 페이지가 아카데미의 여신 줄리안 무어와 함께 주연을 맡아 관객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제21회 선댄스 영화제에서 사이코 스릴러 영화 ‘하드 캔디’(2005)로 패트릭 윌슨과 열연을 펼치며 해외 영화 팬들에게 이름을 알린 엘렌 페이지는 영화 ‘주노’(2008)를 통해 국내 관객들에게 처음 소개되었다. 뜻하지 않게 아이를 갖게 된 10대 임산부 ‘주노’를 당차게 연기한 그녀는 ‘깜짝 놀랄 정도의 뛰어난 연기 재능’(‘뉴욕 타임즈’의 A. O. 스콧), ‘올해 엘런 페이지의 ‘주노’보다 더 뛰어난 연기는 없었다.’(영화 평론가 로저 이버트) 등 평단으로부터 수많은 찬사를 받는다. ‘주노’를 통해 그녀는 역대 5번째 어린 나이로 제80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여우주연상에 노미네이트 되는 영광을 누리며 연기 인생의 화려한 서막을 열었다. 이후 ‘엑스맨: 최후의 전쟁’(2006)에서 벽을 통과하는 초능력 소녀 ‘키티 프라이드’ 역을 맡아 155cm의 아담한 체구에 귀여우면서도 용감한 모습으로 큰 인기를 얻은 그녀는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화제작 ‘인셉션’(2010)에서 미로 같은 꿈을 설계하는 건축학도 ‘아리아드네’로 분해 강인한 인상을 남겼다. 이렇듯 그간 블록버스터 영화에 출연하며 역할마다 특색 있는 연기로 호평을 받은 그녀는 대중성 있는 영화들 외에도 ‘마우스 투 마우스’(2005), ‘아메리칸 크라임’(2007) 등과 같은 다양성 영화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우디 앨런 감독의 옴니버스 영화 ‘로마 위드 러브’(2013)에서는 여자친구가 있는 건축학도 ‘잭’을 유혹하는 팜므파탈 ‘모니카’로 변신해 개성 있는 연기를 선보인 바 있다. 탄탄한 연기력과 자신만의 독보적인 매력으로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엘렌 페이지는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되는 주목해야 할 여배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편,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2014) 이후 2년 만에 돌아온 그녀는 신작 ‘로렐’을 통해 색다른 연기 변신을 보여줄 예정이다. 영화 ‘로렐’은 시한부 판정을 받은 뉴저지주의 경찰 ‘로렐 헤스터’가 사랑하는 연인을 위해 세상을 변화시킨 이야기를 담은 휴먼 드라마. 극중 ‘로렐’의 곁을 지키는 ‘스테이시’로 분한 엘렌 페이지는 사랑 앞에 당당한 여성을 연기하며 걸크러쉬 매력을 발산할 예정. 짧은 숏커트 머리와 자동차 정비소에서 일하는 모습 등의 파격적인 외모 변신 또한 영화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연기 인생에서 걸어온 길보다 앞으로 걸어갈 길이 더욱 기대되는 여배우 엘렌 페이지의 출연으로 초미의 관심을 받고 있는 올 여름 최고의 감동 아트버스터 ‘로렐’은 오는 7월 7일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연극 ”망원동 브라더스”, 대본 연습 현장 공개
연극 ”망원동 브라더스”, 대본 연습 현장 공개
[선데이뉴스=김종권 기자]연극 ‘망원동 브라더스’가 지난 7일 첫 대본 리딩 작업을 하고 현장을 공개했다. ‘망원동 브라더스는’는 상처받은 인생이 모여 사는 8평 옥탑방에서 처절한 시간을 보내는 좌충우돌 에피소드들을 그린다. 20대 만년 공시생, 30대 백수, 40대 기러기 아빠, 50대 황혼 이혼남 등 4명 문제적 남자의 좌절과 재기, 격려와 배신, 사랑과 우정을 생생하게 담는다. 제9회 세계문학상 우수상을 수상한 김호연의 동명 소설을 연극화했으며 2014년 초연 이후 꾸준히 호평받고 있다. 이번 시즌은 배우 윤박이 합류한다. 대본 리딩 현장에서 처음으로 한 자리에 모두 모인 출연진들은 대사 한 마디마다 캐릭터의 개성을 담았다. 대본 리딩을 마친 윤박은 “첫 리딩이였음에도 함께 출연하는 배우들과의 호흡이 좋아 앞으로가 더 기대된다. 첫 연습이라 긴장하고 왔는데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재미있게 읽었다. 연기를 처음 시작했던 초심으로 돌아가 좋은 작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공연에서는 SBS ‘돌아와요 아저씨’ , MBC ‘여왕의 꽃’등 굵직한 드라마로 인지도를 높이고 있을 뿐 아니라 예능 ‘ 집밥 백선생’과 ‘정글의 법칙’에서 4차원 훈남의 매력을 발산하는 배우 윤박과 송영재, 윤성원, 지우석, 권오율, 임학순, 노진원, 황규인, 심연화, 임혜진 등이 출연한다. 연극 ‘망원동 브라더스’는 오는 7월 15일부터 마포아트센터 플레이맥에서 관객과 만난다. 16일 오후 2시 인터파크(ticket.interpark.com, 1544-1555)와 예스24(ticket.yes24.com, 1544-3800)를 통해 예매 가능하다.
”브로드웨이 42번가”  이종혁, SBS 컬투쇼 입답 과시
”브로드웨이 42번가” 이종혁, SBS 컬투쇼 입답 과시
[선데이뉴스=김종권 기자]배우 이종혁이 재치만점의 입담을 과시했다. 이종혁은 8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수트가 잘어울려서 역할도 수트입는 역할이 많이 들어온다고 말하고 다니지만 사실은 역할을 가리지 않는 걸로 유명하다"며 쿨한 매력을 드러냈다.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 매력에 대해 "이번 시즌에서는 새롭게 추가된 계단신이 멋있다"고 답하자 DJ 정찬우는 "계단신도 그렇지만 대형 거울 아래에서 탭댄스를 추는 거울신이 정말 화려하고 멋있다고 들었다"고 말해 뉴 버전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종혁은 '브로드웨이 42번가' 출연 이유를 묻는 질문에 "평소 절친한 황정민 씨가 적극 추천해 이 작품을 하게 되었다"고 밝혀 이목을 끌었다. 또, '태양의 후예' 특별출연 비하인드 스토리를 묻자 "김은숙 작가님이 송중기가 존경하는 선배라고도 하고 짧게 찍으면 계속 나온다고 해서 군복 입고 열심히 촬영했는데 방송 보니까 2화에 2초 나오고 같은 장면이 계속 나왔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목격담 사연에서는 "마트에서 이종혁씨를 봤는데 아내분과 하는 대화를 들어보니 아이스크림 사먹게 천원만 달라고 했다"는 이야기가 나왔다. 이어 카리스마 연출가 줄리안 마쉬의 대사를 멋있게 선보였지만 "천원만 줘~"라고 이종혁의 성대모사를 하는 DJ들의 짖궃은 농담에 현장은 웃음바다가 됐다. 현재 '집밥 백선생'에 출연 중인 이종혁은 "아들 준수와 탁수에게 감자튀김, 감자볶음, 감자수프, 소시지 야채볶음, 토스트 등을 요리해 주었다"고 대답해 가정적인 아버지의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한편, 이종혁 외에도 송일국, 최정원, 김선경, 임혜영, 에녹 등이 출연하는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는 6월 23일부터 8월 28일까지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공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