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14,505건 ]
[선데이뉴스]이정화, 데뷔 후 첫 단독 팬미팅
[선데이뉴스]이정화, 데뷔 후 첫 단독 팬미팅
[선데이뉴스=김종권 기자]배우 이정화가 데뷔 후 첫 단독 팬미팅을 성황리에 종료하며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2월 2일 소속사 더블유에스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이정화가 데뷔 후 첫 단독 팬미팅을 성료했다. 이정화는 뮤지컬 ‘체스’를 시작으로 ‘고래고래’ ‘최치원’ ‘머더발라드’까지 연이어 출연하며 뛰어난 캐릭터 소화력과 가창력으로 관객들의 오감을 자극하고 있다. 공연 중인 ‘머더발라드’에서는 일상에 무료함을 느끼고 일탈을 꿈꾸는 캐릭터 세라 역을 맡아 설득력 있는 연기로 여성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팬미팅에서는 팬들과의 질문타임을 비롯 그의 청아한 음색과 애절한 감성을 느낄 수 있는 무대가 펼쳐졌다. 또한 ‘머더발라드’에서 함께 호흡하고 있는 배우 박한근이 등장해 감미로운 듀엣곡을 선사했다. 무엇보다 이정화는 팬들이 평소 궁금해 하던 부분들을 시원하게 긁어주는 맞춤토크와 반전입담으로 숨겨진 매력을 아낌없이 발산했다. 또한 마지막까지 팬들과 눈을 일일이 맞추며 감사인사를 전하는 것도 잊지 않았다는 후문. 팬미팅이 끝난 후 이정화는 소속사를 통해 “데뷔하고 처음으로 저를 아껴주시는 분들과 따로 만나 고마운 마음을 나눌 수 있어서 매우 기뻤다. 와 주신 한 분 한 분께 감사드리고 정말 마음이 따뜻해지고 벅찼다. 배우 이정화로서, 사람 이정화로서 팬분들에게 이야기하고자 했던 것들이 잘 전달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정화는 이달 17일부터 3월 13일까지 디큐브아트센터에서 공연되는 뮤지컬 ‘투란도트’에서 순수한 사랑을 간직한 시녀 류 역으로 활약한다.
[선데이뉴스]크레용팝, 일본 공중파 생방송 출연
[선데이뉴스]크레용팝, 일본 공중파 생방송 출연
[선데이뉴스=김종권 기자]걸그룹 크레용팝이 일본 공중파 생방송에 출연했다. 2월 2일 일본 투어 콘서트를 위해 일본을 방문 중인 크레용팝이 TV도쿄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오하스타!’에 출연, 인터뷰를 통해 히트곡들을 선보이고 최근 활동을 소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크레용팝은 트레이닝복 상의에 치마, 트레이드 마크인 헬멧을 코디한 채 히트곡인 ‘빠빠빠’, ‘요괴체조’ 등의 무대를 펼쳤다. 이후 토크와 함께 출연자들에게 춤을 가르쳐주는 등 크레용팝 특유의 귀여움을 드러내며 환호를 받았다. 또한 최근 일본에서 막강한 인기를 끌고 있는 애니메이션 ‘요괴워치’의 국내 공식 홍보대사 활동에 대해 다뤄 눈길을 끌었다. 크레용팝은 지난 여름 ‘극장판 요괴워치’의 공식 홍보대사로 선정돼 ‘요괴체조’를 선보이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요괴체조’를 선보일 때 일본어버전의 원곡이 아닌 한국어버전의 곡에 안무를 펼치며 ‘요괴체조’를 역수출했다. 한편 ‘오하스타!’는 20여년간 장수해 온 TV도쿄의 인기 어린이 프로그램으로, 일본 유명 아이돌은 물론 대표적인 한류스타들이 출연해온 일본의 대표 아침 프로그램이다.
[선데이뉴스]”응답하라 1988” 혜리, 덕선 앙탈 애교로 한.중 팬에 새해인사
[선데이뉴스]”응답하라 1988” 혜리, 덕선 앙탈 애교로 한.중 팬에 새해인사
[선데이뉴스=김종권 기자]걸그룹 ‘걸스데이’ 멤버 혜리가 설과 중국 최대 명절인 춘절을 앞두고 국내와 중국 팬들에게 새해 인사를 전했다. 한국과 중국에서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혜리가 중국 신화망 한국채널을 통해 새해맞이 상큼 발랄한 애교를 선보였다. 걸그룹 걸스데이 혜리는 지난해 예능프로그램 '진짜 사나이'에서 선보인 '아잉~' 앙탈 애교로 CF퀸에 등극하였으며, 응팔을 통해 보란 듯이 우려를 기대로 바꾸며 대중에 연기력을 인정받아 연기 변신까지 성공하며 2015년 최고의 한해를 보냈다. 한국과 중국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걸스데이 혜리는 응팔 덕선이의 ‘상큼발랄 미소’를 띄우며 팬들을 위해 미소를 가득 지은 혜리는 “여러분 올해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요. 항상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라고 말한 뒤. 중국 팬들을 위해 “여러분 안녕하세요. 새해 돈 많이 버세요”라고 중국어로 새해 인사를 전했다. 최근 홍콩 침사추이에서 거행된 새해맞이 행사에 초청되어 수백 명의 팬들과 팬미팅을 가진 걸스데이는 앞으로 중국 엔터테인먼트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할 것으로 예상된다. 신화망 한국채널의 제리 곽 집행총경리는 “걸스데이 혜리의 새해인사 동영상은 신화망 한국채널을 통해 소개할 예정”이라며 “중국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강호동, 슈퍼주니어 이특, 슈퍼주니어-M 헨리 등의 영상도 공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한국의 많은 스타와 중국에 진출하고자 하는 많은 연예인들을 소개하여 한중 문화교류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3월 5일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응답하라 1988 드라마 콘서트’가 개최될 예정이며 이번 콘서트에는 배우 혜리(덕선 역), 류준열(정환 역), 류혜영(보라 역), 이동휘(동룡 역)와 OST 원곡자 변진섭, 노을, 박보람, 와블이 출연을 확정했다.
[선데이뉴스]”트윈스터즈”, 쌍둥이 자매 24일 내한
[선데이뉴스]”트윈스터즈”, 쌍둥이 자매 24일 내한
[선데이뉴스=김종권 기자]전세계를 깜짝 놀라게 한 영화 ‘트윈스터즈’의 주인공 사만다와 아나이스가 오는 2월 24일 내한을 확정했다. 개봉 전부터 페이스북이 선정한 10대 이야기에 오르며 전세계를 발칵 뒤집었던 기적 같은 이야기를 담은 ‘트윈스터즈’는 CNN, ABC, NBC 등 해외 유력 매체에서 "SNS가 없었다면 일어날 수 없었을 마법 같은 사건"으로 소개되며 뜨거운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현재 각각 LA와 프랑스 파리에 거주하고 있는 사만다와 아나이스는 ‘트윈스터즈’의 한국 개봉과 내한 확정에 들뜬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1987년생인 사만다 푸터먼과 아나이스 보르디에는 각각 미국과 프랑스에서 배우와 패션 디자이너로 활동하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SNS를 통해 25년 만에 쌍둥이 자매를 찾게 된 이 놀라운 이야기를 많은 사람들에게 들려주고 싶었던 사만다는 ‘트윈스터즈’의 공동 감독이기도 하다. 앞서 부산국제영화제 상영 당시 아나이스의 학업 일정으로 인해 홀로 한국을 방문했던 사만다는 한국 관객들의 뜨거운 열정과 환대에 감동받았으며 개봉을 하게 되면 꼭 아나이스와 함께 한국을 방문하고 싶다는 강력한 의지를 표한 바 있다. 특히 이번 내한은 쌍둥이 자매와 영화를 공동 연출한 라이언 미야모토 감독도 함께 내한할 예정으로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국에 대한 애정이 남다른 쌍둥이 자매는 한국을 찾아 공식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 참석, 관객과의 대화 등 다채로운 행사로 관객들과 특별한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트윈스터즈’ 개봉을 기념하여 대한민국 쌍둥이들을 소환하는 특별 시사회가 열린다. 진짜 쌍둥이 48쌍을 초청하는 이번 시사회는 외모, 성격, 취향, 모든 것이 99.9% 일치함은 물론 서로의 감정을 깊이 이해하는 사만다와 아나이스와 같은 대한민국의 쌍둥이들을 초청하는 것으로 더욱 의미가 깊다. 오는 2월 29일 저녁 8시 아트나인에서 진행되는 이번 ‘트윈스터즈’ 쌍둥이 시사회는 2월 1일 바로 오늘부터 대한민국 쌍둥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이날 시사회에서는 현장에서 쌍둥이임을 인증할 시 ‘트윈스터즈’ 스페셜 쌍둥이 키트를 증정, 영화 종료 후에는 주인공, 감독과의 특별한 만남의 시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기적 같은 이야기의 주인공인 쌍둥이 자매 사만다, 아나이스의 내한 확정과 더불어 대한민국 쌍둥이들과 함께하는 시사회 등으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영화 ‘트윈스터즈’는 오는 3월 3일 국내 개봉한다.
[선데이뉴스]CGV 아트하우스, ”2016 아카데미 기획전” 개최
[선데이뉴스]CGV 아트하우스, ”2016 아카데미 기획전” 개최
[선데이뉴스=김종권 기자]전 세계인들의 영화축제 ‘아카데미 시상식’의 후보작을 CGV아트하우스에서 미리 만나볼 기회가 찾아왔다. 독립·예술영화 전용관 CGV아트하우스는 권위와 영예를 자랑하는 아카데미상 후보작을 한데 모은 ‘CGV아트하우스 2016 아카데미 기획전’을 개최한다. 작품상, 감독상, 남녀주연상 등 주요 부문 후보에 오른 총 20편의 영화를 2월 11일부터 3월 16ㅇ일까지 5주간 전국 CGV아트하우스에서 선보인다. 상영작으로는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 ‘매드맥스’, ‘마션’, ‘빅쇼트’, ‘스티브잡스’, ‘스파이 브릿지’, ‘시카리오: 암살자의 도시’, ‘유스’, ‘캐롤’, ‘헤이트풀8’ 등 화제의 수작들이 전진 배치됐다. ‘45년 후’, ‘대니쉬 걸’, ‘룸’, ‘무스탕’, ‘브루클린’, ‘사울의 아들’, ‘스포트라이트’, ‘아노말리사’, ‘조이’, ‘트럼보’ 등 국내 미개봉된 10편의 작품도 영화팬들의 가슴을 설레게 하고 있다. 영화를 깊이 있게 들여다볼 수 있는 행사도 함께 마련된다. ‘CGV아트하우스 이동진의 라이브톡’이 2월 22일에 진행된다. 선정작 ‘사울의 아들’은 제73회 골든글로브에서 외국어영화상을 수상했으며, 제88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도 수상이 유력시된다. 이동진 평론가의 섬세하고 풍부한 해설과 함께 국내 최초 공개된다. 2월 26일 19시 CGV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에서 개최되는 ‘김혜리의 월간 배우’도 놓칠 수 없다. 이번 아카데미에서 남우주연상, 작품상 등 7개 부문 후보에 오른 ‘마션’을 상영하고 맷 데이먼의 영화 인생을 파헤쳐본다. 이 밖에도 미개봉화제작을 국내 최초로 만날 수 있는 ‘프리미어 데이’를 개최한다. 용기 있는 삶을 선택한 덴마크 화가 ‘릴리 엘베’의 대담하고 놀라운 러브스토리를 그린 ‘대니쉬 걸’은 2월 9일 오후 2시에, 퓰리처상 수상한 보스턴 글로브 기자들의 실화 ‘스포트라이트’는 2월 20일 오후 2시에, 7년 동안 납치범에게 감금당해 그의 아이를 낳고 키우게 된 여성의 이야기를 담은 ‘룸’은 2월 27일 오후 2시에 전국 CGV아트하우스에서 상영된다. 부대행사에도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 아카데미가 선택한 작품들의 원작도서와 OST를 한데 모았다. 우선 CGV아트하우스 압구정 씨네라운지에서는 2월 18일부터 3월 9일까지 제88회 아카데미 후보작의 OST를 특별 설치한 청음부스에서 즐길 수 있다. 아카데미 음악상 후보에 오른 ‘헤이트풀8’, ‘캐롤’, 주제가상 후보에 오른 ‘유스’의 OST를 감상할 수 있다. CGV아트하우스 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와 CGV아트하우스 서면에서는 3월 6일까지 ‘아카데미가 선택한 명작들: 책으로 만나는 아카데미 역대 수상작’이란 타이틀로 ‘대부’, ‘벤허’,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양들의 침묵’,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등 역대 아카데미를 빛낸 영화의 원작도서 43종과 올해 아카데미 후보작 원작도서 7종을 함께 전시한다. CGV아트하우스는 이번 행사를 기념해 CGV 홈페이지·모바일에서 ‘2016 아카데미 기획전 인기상 투표 이벤트’를 2월 1일부터 3월 16일까지 개최한다. 기획전 작품 중 가장 보고 싶은 영화에 투표한 후 댓글을 달면 추첨을 통해 5명을 선정해 영화원작 도서세트를 증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CGV 홈페이지와 모바일 내 이벤트 코너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88회 아카데미 시상식은 2월 28일(현지시각) 미국 LA의 돌비 극장에서 열린다. 국내에는 채널CGV에서 2월 29일 오전 10시부터 국내 독점 생중계한다.
[선데이뉴스]양조위-유덕화 ”무간도”, 3월 17일 재개봉
[선데이뉴스]양조위-유덕화 ”무간도”, 3월 17일 재개봉
[선데이뉴스=김종권 기자]영화 ‘무간도’가 국내에서 재개봉된다. 1일 오전 배급사 디스테이션은 ‘무간도’가 국내에서 오는 3월 17일 재개봉한다는 소식과 함께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2002년 1편 개봉 이후, 총 3부작으로 완성된 ‘무간도’는 유덕화, 양조위라는 걸출한 캐스팅, 서로의 조직에 스파이가 된 경찰과 범죄 조직원이라는 신선한 소재, 캐릭터 간에 벌어지는 섬세한 심리묘사, 반전을 거듭하는 완벽한 스토리로 개봉과 동시에 새로운 느와르 영화의 탄생을 알리며 수많은 팬들을 양산해냈다. 이 작품은 2006년, 할리우드에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맷 데이먼 주연의 ‘디파티드’로 리메이크 된 것은 물론, 국내 외 수많은 범죄, 스릴러 작품 속 끊임없는 오마주로 영향을 주며 ‘언더커버의 원조’ ‘새로운 장르의 완성’ 이라는 극찬을 얻고 있다. 특히, ‘신세계’부터 최근 ‘내부자들’에 이르기까지, 충무로에 불어온 느와르 열풍에 전 세계가 인정한 가장 완벽한 느와르로 평가되는 ‘무간도’의 재개봉이 정점을 찍을 것으로 더욱 기대를 모은다. 재개봉 소식과 함께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무간도’의 오리지널 포스터의 흑백 버전으로, 단 한 컷 만으로도 느와르 분위기를 선사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등을 돌린 채, 서로 다른 곳을 응시하고 있는 유덕화와 양조위가 그 존재만으로 강한 임팩트를 발산하는 가운데, 두 사람 주위로 수많은 군중들이 빠르게 스쳐 지나가고 있어 신분을 감추고 스파이가 된 이들의 고독과 갈등을 짐작케 한다. 특히, 두 남자의 관계를 암시하는 듯한 “인생이 바뀐 두 남자의 피할 수 없는 만남” 이라는 카피는 이들의 엇갈린 운명이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지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더한다. 한편 ‘무간도’는 한번의 선택으로 인생이 바뀐 두 남자 ‘유건명’(유덕화)과 ‘진영인’(양조위)의 피할 수 없는 만남을 그린 작품이다. 오는 3월 17일 국내 재개봉.
[선데이뉴스][차지연, 영화 ”해어화” 1940년대 국민가수 이난영 변신
[선데이뉴스][차지연, 영화 ”해어화” 1940년대 국민가수 이난영 변신
[선데이뉴스=김종권 기자]영화 ‘해어화’에 출연하는 배우 차지연의 반전 스틸이 공개됐다. 1일 배급사 롯테엔터테인먼트는 한효주, 유연석, 천우희가 주연을 맡아 주목 받고 있는 영화 ‘해어화’를 통해 극중 국민가수 이난영으로 완벽 변신한 차지연의 반전 스틸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지난달 31일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 - 복면가왕’에서 김연우, 거미를 넘어 5연승 신기록으로 가왕의 역사를 새롭게 쓴 ‘여전사 캣츠걸’의 정체가 배우 차지연으로 밝혀져 화제를 모은 가운데, 오는 상반기 개봉을 앞둔 ‘해어화’ 속 그녀의 새로운 연기 변신을 확인할 수 있는 반전 스틸이 공개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뮤지컬 ‘서편제’ ‘아이다’ ‘레베카’ 등 수많은 작품을 통해 최고의 가창력과 연기력을 인정받았을 뿐만 아니라 지난해 ‘간신’의 장녹수 역을 맡아 스크린에서도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내며 다재다능한 팔색조 매력을 발산해 온 배우 차지연. 한효주, 유연석, 천우희가 주연을 맡아 개봉 전부터 숱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기대작 ‘해어화’에서 차지연은, 1940년대 당시 온 국민의 사랑을 받은 국민가수 이난영 역을 맡았다. 극중 모두가 선망하는 아름다운 목소리를 지닌 가수 이난영을 연기한 차지연은 대표곡인 ‘목포의 눈물’을 그녀만의 매력으로 열창해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공개된 스틸에서는 그간 선보여 온 강렬하고 파워풀한 이미지에서 벗어나 따뜻하고 부드러운 매력으로 차지연의 반전 매력을 확인할 수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극중 이난영이 무대 위에서 노래를 열창하는 모습은 차지연과 싱크로율 100%의 모습을 자랑하며 또 한 번 그녀의 놀라운 가창력을 예고해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특히 올 2016년은 국민가수 이난영의 탄생 100주년으로, 영화 ‘해어화’를 통해 새롭게 만나는 이난영의 노래와 차지연의 목소리의 만남에 관객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선데이뉴스]연극 ”헤비메탈 걸스”, 김수로-강성진-박준규 로커  깜짝 변신
[선데이뉴스]연극 ”헤비메탈 걸스”, 김수로-강성진-박준규 로커 깜짝 변신
[선데이뉴스=김종권 기자]오는 3월 15일 개막하는 김수로프로젝트 16탄 연극 '헤비메탈 걸스'가 강력한 웃음을 예고하는 포스터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지난달 28일 논현동의 한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이번 촬영은 15명의 출연진이 총출동해 남다른 팀워크를 과시하듯 시종일관 시끌벅적하고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특히 '어딘가 모자란 동네 형아'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헤비메탈 락커의 모습으로 변신한 웅기와 승범 역의 김수로, 박준규, 강성진, 박정철의 등장에는 스튜디오 전체가 웃음바다가 되어 본 공연에서의 모습을 기대하게 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15년을 근속한 회사에서 정리해고 위기에 놓인 4명의 여사원 주영, 정민, 은주, 부진 역을 맡은 김로사, 한세라, 문진아, 김아영 등의 여배우들은 오피스룩에 사원증을 걸고 완벽한 회사원모습으로 분했다. 악기들을 어색하게 연주하며 헤비메탈 초보밴드의 모습을 사랑스럽고도 우스꽝스럽게 표현해 웃음을 자아냈다. 연극 <헤비메탈 걸스>는 2013년과 2014년 ‘공연예술 창작산실 지원사업’ 우수작품으로 선정된 연극으로 회사에서 정리해고 대상자에 오른 30·40대 여직원 사인방이 새로운 사장님의 마음을 얻기 위해 전직 헤비메탈 밴드 출신의 괴팍한 두 남자에게 한 달 만에 헤비메탈을 배우면서 일어나는 좌충우돌 일탈을 그린 가슴 찡한 휴먼 코믹 드라마이다. 특히, 이 작품은 김수로 프로듀서가 연극이 주는 따뜻한 메시지에 반해 프로젝트 영입에 특별히 공을 들였으며, 그 동안 김수로 프로젝트에서 배우로 출연한 강성진이 작품에 매료되어 생애 처음 제작 프로듀서로 나서게 되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가슴 찡한 스토리와 탄탄한 배우들이 만나 관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는 '헤비메탈 걸스'는 오는 17일 대망의 첫 티켓오픈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