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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니즈 조디악”, 2월 28일 개봉 확정!
”차이니즈 조디악”, 2월 28일 개봉 확정!
<차이니즈 조디악>이 드디어 2월 28일 개봉을 확정하고 본 포스터를 공개했다. 액션계 전설 성룡이 한류스타 권상우와 뭉쳐 놀라운 액션 어드벤처의 세계로 초대하는 <차이니즈 조디악>이 드디어 2월 28일 국내 관객들을 만날 준비를 마쳤다. 중국 개봉 3주차에 박스오피스 1억 달러를 넘으며 앞으로 흥행이 기대되는 <차이니즈 조디악>은 미국 개봉을 앞두고 있어 한류스타 권상우의 헐리우드 진출작으로 국내에서도 큰 기대를 모으고 있는 작품이다. 세계 각지로 흩어진 보물을 찾아 모험을 떠나는 이야기를 담고 있는 <차이니즈 조디악>은 이번에 공개된 포스터에도 파리의 에펠탑, 영국의 빅밴, 그리고 호주의 오페라하우스, 이집트의 피라미드 등 다양한 세계 명소들을 담아내어 전세계를 배경으로 펼치는 그들의 모험에 큰 관심이 모아진다. 여기에 목숨을 걸고 벌이는 성룡식 액션을 패러글라이딩, 스카이다이빙, 그리고 실제 활화산에서 촬영을 진행했던 마지막 장면을 포스터에 함께 담아내며 성룡과 함께 그의 파트너로서 한층 업그레이드된 액션을 선보일 권상우에게까지 관객들의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이렇듯 그들의 환상 조합에 더욱 기대를 갖게 하는 이번 포스터를 공개하며 개봉을 확정지은 <차이니즈 조디악>은 이미 홍콩, 싱가폴 등에서 개봉해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또한 미국, 러시아 등 전세계 개봉을 앞두고 있다. 성룡, 권상우의 환상 조합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초대형 액션 어드벤처 <차이니즈 조디악>은 2월 28일 개봉한다.
김수로 프로젝트 5탄 ”유럽 블로그” 프레스콜
김수로 프로젝트 5탄 ”유럽 블로그” 프레스콜
1월 31일 오후 2시 대학로 문화공간 필링 1관에서 연극 <유럽 블로그> 프레스콜이 열렸다. 프레스콜은 하이라이트 시연,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간담회에는 이재준 연출, 배우 김수로, 조강현, 김재범, 성두섭, 채동현이 참석했다. 김수로는 "태생이 연극이다(웃음) 무척 좋아 1년에 한, 두편 꼭 하고 싶다. 연극이라는 게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든다. 힐링(치유)하고 싶어서 하게 됐다" 고 연극 무대로 돌아온 이유를 설명했다. '김수로 프로젝트'를 시작하게 된 이유에 대해 그는 "처음엔 <태양의 서커스>를 이겨보고 싶어서 시작했다(웃음) '김수로'란 이름만으로 많은 분들이 찾아와 주면 좋겠다는 생각에 이름을 붙였다. <발칙한 로맨스>로 시작해 시행착오가 많았는데 미래엔 굉장히 기대가 된다. 공연에 치우치는 것은 아니고 다양한 것을 접목해 창의적인 것을 표현하고 싶다. 10년 뒤를 기다려달라" 고 말했다. 이재준 연출은 "<인디아 블로그> 연장선상이다. 인도가 배낭여행의 정착지라면 유럽은 배낭여행의 시작이다. 왜 사람들이 여행에 매력을 느끼고 여행을 하는지, 그것을 통해 얻는 것이 무엇인지 보여주고 싶다. 여행을 가고 싶게 만드는 것이 공연의 구성이나 텍스트다" 고 연출의도를 설명했다. <유럽 블로그>는 극단 연우무대 흥행작 연극 <인디아 블로그> 연장선상에 있는 작품이다. 여행을 주제로 한 블로그 시리즈의 새로운 창작극으로 관객들에게 새로운 시리즈에 대한 열렬한 지지를 얻고 있다. 본격 음악극을 내세우는 <유럽 블로그>는 총 15곡의 음악이 그중에 깔릴 예정으로, 특히 그 중 6곡은 배우들이 직접 라이브로 불러 관객들의 마음을 녹일 예정이다. 여기에 3명으로 구성된 라이브 밴드가 직접 무대 위에서 배우들과 함께 호흡을 맞춘다. 연극 <유럽 블로그>는 배우들과 제작진이 실제 유럽여행을 다니며 겪고 만난 배낭여행족들의 고민과 사랑을 이야기한다. 5년째 유럽 구석구석 장기여행을 하며 때론 형제처럼, 때론 아빠처럼 떠났다 모여드는 이들의 길잡이가 되어주는 종일, 사랑하기 때문에 누군가를 떠나 보내려는 동욱, 그리고 떠나가는 사랑을 붙잡으려 길을 나선 석호. 각기 성격도 다르고 각자 목적으로 유럽을 찾았지만, 함께 하는 그들의 마음은 똑같이 사랑하는 이들에 대한 낭만과 추억을 찾아 떠난다. 그리고 <유럽 블로그>는 그런 낭만을 품은 세 명의 남자들을 통해 결국 우리네 삶에서 매일 겪어야 하는 만남과 헤어짐, 떠남과 남겨짐에 대해 통찰한다. 고품격 음악극 <유럽 블로그>는 2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대학로 문화공간 필링 1관에서 공연된다. 김재범, 채동현, 성두섭, 이규형, 조강현, 김수로 출연, 02-548-0597
뮤지컬 ”심야식당” 원작자 아베 야로 2월 5일 내한!
뮤지컬 ”심야식당” 원작자 아베 야로 2월 5일 내한!
일본과 한국을 모두 섭렵한 스테디셀러 만화 <심야식당> 원작자 아베 야로가 오는 2월 5일 내한한다. 이번 내한은 작품 활동으로 바쁜 와중에도 불구하고 뮤지컬 <심야식당> 초연 무대를 축하하기 위해 어렵게 결정됐다. 일본 뿐 아니라 국내에서도 두터운 팬층을 형성하고 있는 작가인 만큼 이번 내한을 향한 팬들의 기대가 뜨겁다. 3년 간의 제작 기간을 거쳐 지난해 12월 막을 올린 뮤지컬 <심야식당> 초연 무대를 축하하기 위해 한국을 찾는 아베 야로는 2월 5일, 6일 양일간 내한 일정을 확정하고 관객들과 함께 뮤지컬 <심야식당>을 관람할 예정이다. 아베 야로는 뮤지컬 <심야식당> 성공적인 초연 소식에 "내가 그린 만화가 뮤지컬로 만들어졌다는 것만으로도 기쁜데, 한국 관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니 하루 빨리 직접 무대를 보고 싶다" 며 이번 내한을 향한 기대감을 밝혔다. 아베 야로의 내한 소식이 전해지자 <심야식당> 마니아 및 관객들은 벌써부터 그와 함께 하는 뮤지컬 관람에 뜨거운 환호와 관심을 보내고 있다. 뮤지컬 <심야식당>은 늦은 밤에만 문을 여는 독특한 '심야식당'과 그 곳을 찾는 손님들의 이야기를 담은 따뜻한 작품이다. 일본과 한국에서 수많은 마니아를 양산하며 만화에서 드라마까지 제작된 화제작이다. 실제로 만화 <심야식당>은 2006년 10월, 일본에서 단편만화로 첫 선을 보인 이래 단행본 누적 판매량이 110만부를 넘었으며 한국에서도 단행본 판매량 30만부를 돌파했다. 이같은 인기에 힘입어 2009년과 2011년에는 일본에서 드라마로 제작됐으며 한국에서도 일본 드라마 최초로 정식 DVD가 발매되는 등 국내외 수많은 마니아들의 두터운 지지를 얻고 있는 작품이다. 뮤지컬 <심야식당> 역시 국내 관객과 평단의 호평을 이끌어내며 올 겨울, 진정한 '힐링 뮤지컬'로 흥행 열풍을 이어가고 있다. 이같은 작품의 인기에 힘입어 아베 야로는 바쁜 내한 일정 속에서도 팬들과의 특별한 만남을 마련했다. 뮤지컬 <심야식당>을 사랑해주는 관객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2월 5일 공연 관람 후 팬 사인회를 진행하는 것. 특히 공식적으로 얼굴을 공개하지 않는 신비주의 작가 아베 야로가 직접 그린 그림과 함께 사인을 해주는 만큼 <심야식당>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온라인 예매처 인터파크에서 뮤지컬 <심야식당> 2월 5일 공연을 예매한 후 <기대평 이벤트> 란에 신청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아베 야로의 사인을 받을 수 있다. 해당 이벤트는 1월 30일(수)부터 시작되며 당첨된 10명의 주인공은 공연장에서 아베 야로와 직접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위로를 요리하는 만화가 아베 야로의 내한으로 더욱 주목 받고 있는 뮤지컬 <심야식당>은 오는 2월 17일까지 동숭아트센터 동숭홀에서 공연된다.
천재 피아니스트 실화, ”터치 오브 라이트”
천재 피아니스트 실화, ”터치 오브 라이트”
제 63회 베를린국제영화제(제너레이션) 경쟁작, 제 17회 부산국제영화제 관객상 수상, 제 25회 도쿄국제영화제 공식 초청작 등 각종 영화제를 휩쓸며 작품성을 빛낸 감동 드라마 <터치 오브 라이트>가 올 봄 관객을 찾는다. <터치 오브 라이트>는 선천적 장애로 시력을 잃었지만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고 꾸준히 키워나간 천재 피아니스트 황유시앙의 실화를 소재로 한 작품이다. 장영치 감독이 황유시앙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만들었던 단편 영화 <터널의 끝>(2007)을 장편 판(버전)으로 탄생시킨 영화는 황유시앙이 대학에 입학해 치에(상드린 피나)와 함께 새로운 친구들을 만나면서 세상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한 발 더 앞으로 나가는 성장 드라마를 유쾌하게 담아냈다. 한편 현실에 치여 꿈을 포기한 채 살아온 치에는 황유시앙의 끊임없는 노력과 도전하는 모습을 보며, 한동안 잊고 살아왔던 자신의 꿈에 다시 도전하게 되는 캐릭터로 힘든 현실에 지친 관객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불가능을 넘어 자신의 꿈을 쫓아가는 두 청춘의 이야기는 새 봄 따뜻한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공개된 포스터는 두 인물을 담은 독특한 구도와 따뜻한 느낌이 눈길을 모은다. 치에(상드린 피나)의 얼굴에 손을 살포시 올린 채 눈을 감은 황유시앙의 모습이 두 인물 사이의 특별한 교감을 예상케 한다. "소리로 세상을 보는 천재 피아니스트의 감동실화" 란 카피는 황유시앙의 실제 경험담에 대한 궁금증을 더하는 동시에 소리로 세상을 볼 수 밖에 없었던 황유시앙이 과연 치에와 친구들을 통해 어떻게 변화하게 될 것인지 기대감을 높인다. 황유시앙과 함께 마주 앉은 치에의 애틋한 모습이 눈길을 모으는 가운데 이들이 전해줄 희망의 메시지는 영화의 감동을 배가시킬 전망이다. 웰메이드 감동 실화 <터치 오브 라이트>는 3월 14일 빛의 기적과 함께 관객들을 찾을 예정이다.
연극 ”나에게 불의 전차를” 기자간담회
연극 ”나에게 불의 전차를” 기자간담회
1월 30일 오전 11시 서울시 중구 장충동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한.일 합작 연극 <나에게 불의 전차를>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간담회에는 차승원, 쿠사나기 츠요시, 카가와 테루유키, 히로스에 료코가 참석했다. 첫 연극 무대에 도전한 차승원은 "지난해 9월 말 일본으로 건너가서 한달 반 연습하고 12월 도쿄에서 초연 무대를 가졌다. 이후 40여회 공연을 마치고 한국에 와서 한 달 만에 공연을 하게 됐다. 연극을 처음 했는데 전회 매진, 전회 기립박수를 받았다. 이런 경험들이 낯설기도 했고 신기했다. 또 감사했다" 고 소감을 말했다. 이어 "배우로서 원점으로 돌아가 시작하고 싶었다. 마침 정의신 연출 작품을 받았다. 전작 <야끼니꾸 드래곤>을 보진 못했지만 많은 사람들로부터 깊은 울림이 있는 공연이란 얘기를 들어 선택하게 됐다" 고 출연하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차승원은 "처음엔 두려웠지만 연습기한이 있기 때문에 부딪혀 보자란 마음으로 일본으로 건너갔다. 하지만 연극이란 낯선 환경과 문화에 굉장히 많은 스트레스를 받았다. 한때는 불면증도 걸렸다" 고 심경을 털어놓아 눈길을 끌었다. 또한 "연습 초반에는 줄타는 꿈을 꾸기도 했다. 태어나서 손에 꼽을 정도로 공포스러운 순간이었다. 일본 공연 3회 때 실제 줄에서 떨어져 큰 사고가 나기도 했다" 고 덧붙였다. 쿠사나기 츠요시는 "일본 도쿄에서 공연이 있었고 이후 오사카 공연이 있었다. 회를 거듭할수록 무대가 좋아졌다. 일본 관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더 좋은 무대가 나왔다" 고 말했다. 이어 "한국 무대에 서는 것을 하나의 인생 목표처럼 삼아왔다. 따라서 한국 무대에 서게 된 것을 정말 행복하게 생각한다. 관객들에게 내일도 열심히 살아가야겠다는 희망과 꿈을 전해줄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을 갖고 있다" 고 전했다. 연극 <나에게 불의 전차를>은 일본인으로부터 박해 받고, 같은 한국인에게조차 천민처럼 취급 받으며 멸시를 받아온 남사당패 꼭두쇠(차승원)와 한국의 전통문화를 사랑해 지키고자 했던 청년 교사(쿠사나기 츠요시)를 중심으로 한 민족, 정치, 전쟁을 넘어선 인간 드라마다. 양국간 젊은이들의 우정과 진정한 문화 교류가 무엇인지를 감동깊게 그려낼 예정이다. 30일부터 내달 3일까지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공연된다.
뮤지컬 ”살짜기 옵서예”, 중장년 관객을 위한 문화 콜서비스 론칭!
뮤지컬 ”살짜기 옵서예”, 중장년 관객을 위한 문화 콜서비스 론칭!
대한민국 첫 창작뮤지컬로 단 4일 공연에 만 6천명의 관객을 동원한 바 있는 원조 메가 히트 콘텐츠 <살짜기 옵서예>가 2013년 공연을 맞아 중장년층 관객들을 위한 문화지원 서비스 일환으로 '문화 콜 서비스'를 실시한다. 우리 고전 소설인 <배비장전>을 원작으로 한 만큼 중장년에 익숙한 이야기란 점에 착안해 중장년 관객들을 위한 특별 서비스를 개시한 것. '문화 콜 서비스'는 인터넷 예매를 어려워하는 중장년층 관객들이 전화를 통해 좀 더 용이하게 티켓 예매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다. '문화 콜 서비스'에 전화를 걸면 상담 직원을 통해 공연에 대한 전반적인 정보는 물론, 각종 할인 혜택, 이벤트 등 공연과 관련된 모든 정보에 대해서 친절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번호 02-3496-8820으로 문의하면 된다. 또한 <살짜기 옵서예>는 2월 20일, 27일, 3월 6일에 마티네(주중 낮 공연) 공연을 준비해 '뜨레모아 패키지' 예매를 실시한다. 뜨레모아는 '서로 사랑하자'는 제주 방언으로 패키지 구매시 1인 최대 4매까지 30%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창작 뮤지컬 <살짜기 옵서예>는 오는 2월 19일부터 3월 31일까지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공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