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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술사 이은결, '더 일루션' 5월 17일부터 6월 9일까지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 공연
마술사 이은결, '더 일루션' 5월 17일부터 6월 9일까지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 공연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마술사 이은결 '더 일루션'이 5월 17일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개막한다. 국내 최초, 국내 유일, 국내 최다 그랑프리 수상자인 이은결은 대한민국에 마술이란 장르를 알리고 한 단계 발전시킨 국가대표 마술사이자 '일루션'이란 새로운 장르를 개척한 장본인이다. 이은결 22년 마술 내공이 모두 모인 국내 최대 규모 '더 일루션'은 그동안 마술 영역에서 볼 수 없었던 하나의 주제의식을 담은 공연으로 작가주의를 탄생시킨 작품이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독창적인 무대 연출과 예술적 상상력, 새로운 기술이 절묘하게 조합된 환상적인 퍼포먼스는 관객과 평단 압도적인 호평을 끌어냈다. 아울러 지난해 7월 전 세계 50여 개국, 2300명 마술인들이 참여한 세계 권위 국제 매직 콩쿠르 피즘(F.I.S.M)에서 단독 개막 공연을 장식해 전석 기립 박수를 받는 등 극찬을 받았다. 이은결 '더 일루션'은 2010년 초연 이후 총 1000회 이상 공연, 누적관객 100만명 이상이라는 기록을 달성하기도 했다. 관객들 지지와 사랑을 받는 '더 일루션'은 국내 마술 공연으로는 유일무이한 장기 흥행작으로 국내를 넘어 해외 팬들도 공연장을 방문할 만큼 세계적인 인기를 자랑한다. 단순한 마술을 넘어 일루션이란 새로운 예술 창구를 제시하며 '일루션 예술인'로서 입지를 확실히 다진 이은결은 마술이란 장르 최초로 국립극장에서 단독 공연을 선보인 데 이어 2019년 예술의전당 무대에 처음 오른다. 한편 마술사 이은결 '더 일루션'은 5월 17일부터 6월 9일까지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공연된다.
뮤지컬 '그날들', 나눔 프로젝트 진행
뮤지컬 '그날들', 나눔 프로젝트 진행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뮤지컬 '그날들' 제작사 인사이트엔터테인먼트가 관객들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나눔 프로젝트'를 마련한다. 첫 번째 프로그램인 'Caring and Sharing' 나눔 티켓(이하 'Caring and Sharing' 티켓)을 만들었다. '그날들'의 'Caring and Sharing' 티켓은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와 연계해 진행하는 것으로 26일부터 4월 7일까지 공연을 예매할 수 있는 티켓 종류 중 하나다. 해당 기간에 판매된 나눔 티켓 매수에 따라 사회 전반에 따뜻한 나눔으로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는 서울, 경기, 인천 지역 우수봉사자를 초청해 무료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관객이 구매한 'Caring and Sharing' 나눔 티켓(VIP석, R석 30% 할인)이 2매에 도달하면 우수봉사자 1명에게 무료 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공연관람을 통해 자연스럽게 '나눔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된다. 또한 나눔 티켓 예매자에게는 '그날들' 나눔 프로젝트 배지를 증정한다. 아울러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나눔 티켓'에도 객석을 기부한다. 이는 저소득층 문화향유권 신장 및 삶의 질을 높이고, 문화 예술체험을 통한 감수성과 창의성을 개발하기 위해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객석을 기부받아 회원들에게 무료 또는 할인된 가격으로 좋은 공연을 관람할 수 있게 지원하는 공공제도다. '그날들'은 '나눔 티켓'에 객석을 기부함으로써 문화 소외계층이 무료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기회도 별도로 제공한다. 첫 번째 프로그램 'Caring and Sharing' 티켓 이후에는 '그날들'에 참여하는 제작진과 배우가 봉사활동을 하는 등 꾸준히 '나눔 프로젝트'를 이어갈 예정이다. '그날들'은 청와대 경호실을 배경으로 과거와 현재를 넘나들며 20년 전 사라진 그 날 미스터리한 사건을 다룬다. 故 김광석이 부른 노래를 엮어 만든 주크박스 뮤지컬이다. 5월 6일까지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에서 공연된다.
'해투4' 라이관린 "매년 8월 7일 워너원 멤버들과 만남 약속"
'해투4' 라이관린 "매년 8월 7일 워너원 멤버들과 만남 약속"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KBS2 '해피투게더4'에서 라이관린이 그룹 워너원 멤버들과 한 특별한 약속을 공개한다. 14일 방송되는 KBS2 '해피투게더4'(이하 '해투4')는 '닥터 프리즈너'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과장' 남궁민, '캐슬의 아빠들' 김병철-최원영을 비롯해 권나라-이다인, 특별 MC 라이관린이 나와 시청자들에게 유쾌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특별 MC로 나온 라이관린은 워너원 멤버들과 나눈 특별한 약속을 공개했다. 라이관린은 "워너원 멤버들과 함께 매년 8월 7일마다 모이기로 약속했다" 고 밝혔다. 8월 7일은 워너원 데뷔일로, 라이관린은 "밥값은 한 해 동안 제일 돈을 많이 번 사람이 내기로 했다" 며 색다른 내기를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라이관린은 "차 안에 혼자 있을 때 워너원 노래를 들으면 감정이 올라온다" 며 허전함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에 라이관린이 들려줄 워너원 활동 종료 뒷이야기에 기대가 모아진다. 권나라-이다인은 라이관린을 향한 팬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특히 이다인은 "엠넷 '프로듀스 101 시즌2'(이하 '프듀2') 당시 라이관린 씨에게 투표를 했다" 며 국민 프로듀서임을 밝혔다. 권나라 또한 "저도 라이관린 씨를 좋아해서 '프듀2'를 꼭 챙겨 봤다. 투표는 옹성우 씨에게 했다" 고 뜻밖의 팬심을 공개해 그 이야기에 관심이 쏠린다. 이날 라이관린은 "조세호 형 진행을 지켜봐 왔다. 그 자리에 제가 앉는다면 잘 할 수 있다" 며 시작부터 조세호 자리를 노려 폭소를 자아냈다. 심지어 라이관린은 물 흐르듯 매끄러운 진행을 선보여 조세호를 끊임없이 위협했다는 후문이어서 특별 MC 라이관린 활약에 기대감이 모아진다. KBS2 '해피투게더4'는 14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뮤지컬 '엑스칼리버', 카이-김준수-도겸 캐릭터 사진 공개
뮤지컬 '엑스칼리버', 카이-김준수-도겸 캐릭터 사진 공개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뮤지컬 '엑스칼리버'가 극 중 아더 역을 맡은 카이(정기열), 김준수, 도겸(세븐틴) 두 가지 캐릭터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뮤지컬 '엑스칼리버' 아더 역 캐릭터 사진으로, 빛나는 카리스마와 존재감을 지닌 청년이자 왕의 운명을 가지고 태어나 제왕으로 성장하는 아더 역 카이, 김준수, 도겸 서로 다른 매력을 두 가지 버전 캐릭터 포스터에 오롯이 담아냈다. 캐릭터 포스터 속 카이는 성검 엑스칼리버를 한 손에 쥐고 실제로 적을 앞에 둔 듯 용맹한 눈빛으로 야성적인 매력을 발산한다. 흐트러진 머리카락 사이로 살짝 보이는 눈빛은 생과 사를 넘나드는 치열한 전쟁터에서 앞으로 다가올 운명에 대해 고뇌하는 제왕의 시선을 온전히 담아냈다. 여기에 "한 명의 왕, 하나의 꿈, 열 두 명의 맹세" 라는 글귀가 새겨져 있어 잔혹한 색슨족을 물리치고 영국을 통일하고자 하는 아더의 굳건한 의지를 표현함과 동시에, 카이가 무대 위에서 보여줄 '아더' 신의와 정의에 대한 기대감이 증폭된다. 제왕의 무게와 부담감을 어깨에 얹은 듯 한 쪽 무릎을 바닥에 대고 성검 엑스칼리버에 몸을 의지한 김준수는 특유 카리스마로 기대감을 더한다. 전작 '엘리자벳'에서 신적인 존재인 '죽음'을 연기하며 호평받은 김준수는 이번 작품에서 인간의 고뇌에 대해서 심층적으로 표현해내며 새로운 매력을 선보일 전망이다. 이어 캐릭터 사진에 함께 새겨진 "결국 승리는 강자의 것이 아닌 다시 일어나는 자의 것" 이라는 글귀는 갖은 역경과 고초에도 무릎 꿇지 않으려는 아더 강인함을 상징적으로 나타내 인간과 제왕의 면모를 동시에 지닌 '아더'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어 투지 넘치는 눈빛으로 정면을 응시한 도겸(이석민)은 전장터에서 금방이라도 적을 향해 돌진할 듯 성검 엑스칼리버를 앞세우고 있어 젊은 아더 열정과 패기를 십분 표현해냈다. 앳된 얼굴과 상반되는 깊은 눈빛으로 보는 이 시선을 사로잡는 도겸 캐릭터 사진은 평범하게 자라난 순수한 청년에게 어느 날 숙명처럼 다가온 제왕의 운명에 대해 고뇌하는 듯한 모습으로 한 인간으로서 '아더'에 대한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검이 날 선택했다면, 왕이 되어 일어서리라" 란 극 중 아더의 대사는 주어진 운명에 굴복하기 보다는 운명조차 자신의 기회로 삼겠다는 청년 아더 뜨거운 열정과 의지를 엿볼 수 있게 한다. EMK뮤지컬컴퍼니(이하 EMK) 2019년 신작인 뮤지컬 '엑스칼리버'는 색슨족 침략에 맞서 혼란스러운 고대 영국을 지켜낸 신화 속 영웅 아더왕 전설을 재해석한 작품으로, 평범한 한 사람이 빛나는 제왕으로 거듭나는 여정을 통해 가슴 뜨거운 감동과 신선한 쾌감을 선사할 것이다. 한편 뮤지컬 '엑스칼리버'는 14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세종문화회관 유료회원 대상 선오픈을 진행하며, 오후 2시부터 5시까지는 멜론 티켓 플러스친구 선오픈을 실시한다. 15일 오후 2시부터는 세종문화회관, 멜론티켓, 인터파크 티켓에서 정식 1차 티켓 오픈이 실시된다. 14일부터 순차적으로 실시될 1차 티켓 오픈에서는 본 공연 기간에 해당하는 6월 18일부터 공연을 예매할 수 있다.
슈베르트 전문가 이안 보스트리지 5월 한국 온다
슈베르트 전문가 이안 보스트리지 5월 한국 온다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슈베르트 가곡 전문가 테너 이안 보스트리지가 피아니스트 줄리어스 드레이크와 함께 한국에 온다. '이안 보스트리지 & 줄리어스 드레이크 슈베르트 2019'가 5월 10일, 12일, 14일 3일간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열린다. 매년 가을 열리는 '2019 서울국제음악제' 봄콘서트로 기획됐다. 이번 듀오 리사이틀에서는 슈베르트 연가곡집 '겨울나그네', '아름다운 물방앗간 아가씨', '백조의 노래' 전곡을 들려준다. 이번 공연은 '인간과 환경'을 주제로 하는 2019 서울국제음악제 시작을 알린다. 이안 보스트리지는 "'아름다운 물방앗간의 아가씨'에서 시냇물은 청년 밀러 동반자고, '겨울나그네' 방랑자에게 겨울 전경은 적대적이다. '백조의 노래'에서는 인간과 자연이 날카롭게 대립한다. 이 세 연가곡집 모두 축제 주제와 잘 맞는다" 며 선곡 이유를 밝혔다. 한편 이안 보스트리지는 슈베르트 전문가다. 옥스퍼드와 캠브리지 대학에서 철학.역사학 학위를 받고, 전설적인 리트(독일 가곡) 전문 바리톤 디트리히 피셔 디스카우의 권유로 29세에 정식 데뷔했다. 타고난 미성과 깊이 있는 해석은 그를 담숨에 세계적인 리트가수 대열에 올려놓았다. 1996년 슈베르트 '아름다운 물방앗간의 아가씨'로 그라모폰 솔로 보컬상을 수상한 이래 그래미상 후보에 무려 15차례나 올랐다. 슈베르트 '겨울나그네'에 대한 정밀한 분석을 담아낸 그의 책은 폴 로저러프 쿠퍼 상을 수상했다. 한국엔 2004년 줄리어스 드레이크와 함께 첫 내한했으며, 서울시립교향악단이 지난해 도입한 '올해의 음악가' 제도 첫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슈베르트는 31년 짧은 생애에서 약 600곡 가곡을 남겼다. 그 중에서도 가곡집 형태로 출판된 것은 모두 세 작품이다. 작곡 연도를 살펴보면 1823년 作 '아름다운 물방앗간의 아가씨', 1827년 作 '겨울나그네', 1828년 作 '백조의 노래' 순서다. 모두 슈베르트가 불치병 판정 이후에 쓴 작품들이다.
뮤지컬 '그날들', 4,300개 티켓 롯데홈쇼핑에서 판매
뮤지컬 '그날들', 4,300개 티켓 롯데홈쇼핑에서 판매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2013년 초연 이후 뮤지컬 시상식 11관왕, 평균 객석 점유율 90%를 기록하며 한국 대표 창작 뮤지컬로 손꼽히고 있는 뮤지컬 '그날들'이 롯데홈쇼핑 문화 콘텐츠 전문 프로그램 '더 스테이지(THE STAGE)'를 통해 티켓을 단독 판매했다. '그날들'은 '부치지 않은 편지', '서른 즈음에', '사랑이라는 이유로', '먼지가 되어' 등 故 김광석이 불렀던 명곡들을 편곡해 새로운 감동을 선사하는 주크박스 뮤지컬이다. 청와대 경호실에서 20년 전 사라진 '그 날' 미스터리한 사건을 중심으로 과거와 현재를 오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박진감 넘치는 빠른 전개로 긴장감과 몰입도를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실력파 뮤지컬 배우 유준상, 이필모, 엄기준 등이 출연하며 아이돌 그룹 '워너원' 출신 윤지성이 나와 최근 10~20대 관객수가 폭발적으로 늘기도 했다. 지난 9일 오전 1시 10분부터 진행된 이번 더 스테이지 방송에서는 '그날들' VIP석, R석 티켓을 시중가 대비 최대 40% 할인가에 판매했다. 생방송 시작 전부터 사전 문의와 주문건수가 약 1,300건을 돌파하는 등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극 중 대통령 전담 요리사 역을 맡은 뮤지컬 배우 이정열이 나와 뮤지컬을 소개하고 통기타 연주로 故 김광석 노래를 열창해 늦은 시간에도 불구하고 4,300건 이상 판매고를 올렸다. 티켓 구매 고객 중 추첨을 통해 '그날들' 굿즈 세트(10명), 뮤지컬 '아랑가' 티켓 2매(10명), 유명 레스토랑 식사권(10명)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했으며, 티켓 2회 세트 구매 시 전 고객에게 특별 미니 OST(총 15곡 수록)를 증정했다. 또한 롯데홈쇼핑 모바일앱을 통해 사전 구매한 고객 중 10명에게는 '에어팟'이 주어졌다. 인사이트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뮤지컬 '그날들'은 전 세대 사랑을 받으며 명품 배우들과 함께 흥행 신화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롯데홈쇼핑 더스테이지 방송에 보내준 고객들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더욱 완성도 있는 공연으로 찾아 오겠다" 고 전했다. 한편 뮤지컬 '그날들'은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에서 5월 6일까지 공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