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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스런 키스', 왕대륙-임윤 포스터 공개
'장난스런 키스', 왕대륙-임윤 포스터 공개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영화 '장난스런 키스'가 보는 순간 봄 설렘이 느껴지는 고백 포스터 3종을 공개했다. '장난스런 키스'는 A반 남신 '장즈수'와 처음 본 순간 입맞춤한 F반 '위안샹친' 수학처럼 안 풀려도 절대 포기할 수 없는 확률 0% 멀고도 용감한 짝사랑 일대기를 그린 영화다. 영화 '나의 소녀시대'에서 문제아로 여심을 뒤흔들었던 왕대륙이 얼굴 천재이자 집안, 공부, 운동 어느 하나 빠지지 않는 A반 남신 '장즈수'로 나와 거부할 수 없는 절정 매력을 발산해 폭발적인 인기몰이를 예고한다. 여기에 주성치가 12만:1 경쟁률로 발굴하고 데뷔작 '미인어'로 1억 명 관개과 만난 임윤이 '위안샹친'으로 분해 극강 사랑스러움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에 공개된 고백 포스터 3종은 보는 것만으로 싱그러운 봄날 기운을 선사하며 가슴을 설레게 만든다. 먼저 서로를 바라보는 듯한 캐릭터 버전 고백 포스터는 첫 만남에 키스한 두 사람 속마음을 엿볼 수 있어 로맨스 귀재 프랭키 첸 감독이 만들어낸 로코 정석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온다. 호기심 넘치는 귀여운 표정이 시선을 집중시키는 '위안샹친' 버전은 "네가 날 좋아할 확률은 얼마나 될까?" 라는 문구가 눈에 띈다. 이어 '장즈수' 버전엔 "넌 언제나 내 인생의 편차 같아" 라는 문구로 수학 공식만큼 귀찮은 사랑이 다가온 그가 무심한 태도 뒤에 숨겨둔 마음을 알고 싶게 만든다. 마지막으로 커플 버전 포스터는 함께 자전거를 타고 달리는 '장즈수'와 '위안샹친' 모습이 상큼 그 자체 모습을 자랑하고 "널 사랑해도 될까?" 라는 문구가 둘의 사랑을 예고한다. '장난스런 키스'는 3월 27일 개봉한다.
'그날들' 이필모 "이렇게 끈끈한 팀 본 적 없다"
'그날들' 이필모 "이렇게 끈끈한 팀 본 적 없다"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2월 26일 오후 3시 서울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에서 뮤지컬 '그날들' 프레스콜이 열렸다. 프레스콜은 하이라이트 시연,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간담회에는 배우 이필모, 최재웅, 오종혁, 온주완(송정식), 남우현(인피니트), 윤지성, 최서연, 제이민(오지민) 등이 참석했다. 이필모는 "우리 작품 긍정적인 이야기를 하고 싶다. 내가 드라마가 됐건 어느 현장에서건 공연 무대에서건 지금까지 겪은 것 중에 이렇게까지 서로 소중하고 아름답고 챙기는 끈끈한 팀을 본 적 없다" 고 말했다. 이어 "이번 작품을 하면서 나 스스로 자극받고 무척 행복한 시간을 지나고 있다. 그런 만큼 결과물로 이렇게 좋은 공연이 나온 게 아닌가 한다. 우리 작품을 못 보고 지나친 분이 있다면 정말 불행이라고 생각한다" 고 덧붙였다. 온주완(송정식)은 "예전 한 콘서트에서 '사랑했지만'을 솔로곡으로 불렀다. 첫 뮤지컬이 끝나고 '그날들'을 할 뻔했다. 연습기간이 3주 밖에 없었다. 스스로 완성할 수 없는 배우라 자신 없다고 거절했다" 고 말했다. 이어 "2년이 지나고 다시 이렇게 '그날들'에 출연하게 됐다. 무척 하고 싶은 작품이라 선택했다. 2달 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연습실서 즐기고 노력했다. 현재 3회 공연을 한 상태다. 매회 색다른 걸 보여주기 위해 노력 중이다. 무대를 즐기고 있다" 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그날들'은 故 김광석이 부른 노래들로 구성된 주크박스 뮤지컬로 청와대 경호실을 배경으로 과거와 현재를 넘나들며 20년 전 사라진 '그 날' 미스터리한 사건을 다룬다. 유준상, 이필모, 엄기준, 최재웅, 오종혁, 온주완(송정식), 남우현(인피니트), 윤지성, 최서연, 제이민(오지민) 등이 나온다. 5월 6일까지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에서 관객을 만난다.
옥주현-이건명-마이클 리, '뮤지컬 앤 더 넘버'로 한 무대 선다
옥주현-이건명-마이클 리, '뮤지컬 앤 더 넘버'로 한 무대 선다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옥주현, 이건명, 마이클 리, 이지혜, 윤소호 등 뮤지컬 스타들이 함께 하는 '뮤지컬 앤 더 넘버' 콘서트가 3월 8일 남한산성아트홀 대극장에서 열린다. 남한산성아트홀에서 준비한 '뮤지컬 앤 더 넘버' 콘서트는 관객이 사랑하는 대표 뮤지컬 넘버를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공연이다. 뮤지컬 배우 옥주현, 이건명, 마이클 리, 이지혜, 윤소호가 화려한 밴드 음악에 맞춰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보인다. 뮤지컬 '레베카', '엘리자벳', '마타하리' 등에서 주연으로 열연하며 대한민국 대표 뮤지컬 배우로 입지를 굳힌 옥주현은 이번 공연에서 뮤지컬 '위키드' 넘버인 'Defying gravity'와 뮤지컬 '엘리자벳' 넘버인 '나는 나만의 것'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건명은 1996년 뮤지컬 '아가씨와 건달들'로 데뷔해 뮤지컬 '시카고', '미스 사이공', '투란도트', '잭 더 리퍼', '삼총사', '그날들', '광화문연가', '인터뷰' 등에서 주연으로 활약하고 있는 베테랑이다. 그는 이번 공연에서 뮤지컬 '모차르트' 넘버인 '황금별'과 뮤지컬 '맨 오브 라만차' 넘버인 'Impossible dream'을 선보인다. 마이클 리는 1995년 브로드웨이에서 뮤지컬 '미스 사이공'으로 데뷔해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이어 뮤지컬 '레미제라블', '헤드윅' 등에서 활약했다. 지난 2016년에는 JTBC '팬텀싱어'에 출연해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이번 공연에서 디즈니 애니메이션 '노트르담의 꼽추' 넘버인 'Out there'과 뮤지컬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 넘버인 'Heaven on their minds'를 선보인다. 2012년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로 데뷔해 뮤지컬 '스위니 토드', '안나 카레니나', '레베카', '드라큘라', '베르테르' 등에 출연한 이지혜는 최근 봉준호 감독 7번째 장편 영화 '기생충' 출연을 확정하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이지혜는 맑고 청아한 음색과 풍부한 성량으로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넘버인 'Think of me'와 뮤지컬 '안나 카레니나' 넘버인 'Oh my love'를 선보일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2011년 뮤지컬 '쓰릴미'로 데뷔해 '번지점프를 하다', '비스티보이즈', '킹키부츠', '레미제라블' 등에서 활약하며 이름을 알린 윤소호도 나온다. 그는 최근엔 뮤지컬 '엘리자벳'을 통해 관객과 호흡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 윤소호는 뮤지컬 '킹키부츠' 넘버인 'Step one'과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넘버인 '달'을 선사할 예정이다.
연극 '앙리 할아버지와 나', 메인 포스터 공개
연극 '앙리 할아버지와 나', 메인 포스터 공개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연극 '앙리 할아버지와 나'가 메인 포스터 2종을 공개했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밝고 화사한 봄 느낌을 가득 담은 분홍색과 함께 배우들 따뜻하면서 사랑스러운 표정과 분위기가 고스란히 담겨있다. 까칠하지만 누구보다 따뜻한 매력을 가진 앙리 할아버지 역 이순재, 신구(신순기)와 왕성한 호기심과 발랄한 매력을 지닌 대학생 콘스탄스로 나온 권유리, 채수빈(배수빈) 모습은 극 중 캐릭터로 완벽 변신한 듯 100% 일치를 보여주고 있다. 4명 배우가 한데 모여 다정한 미소를 보내는 모습에서는 환상적인 호흡이 돋보이며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더한다. '앙리 할아버지와 나'는 까칠한 성격 고집불통 할아버지 앙리와 꿈을 찾아 방황하는 대학생 콘스탄스 갈등과 소통, 그리고 성장을 그리는 작품이다. 30년 전 아내를 잃고 프랑스 파리에서 혼자 사는 앙리 집에 대학생 콘스탄스가 방 친구로 들어오며 시작되는 이 작품은 매 순간 예측 불가능한 웃음을 자아내며 따뜻한 위로와 깊은 감동을 전한다. 뿐만 아니라 우리가 일생에서 마주하게 되는 상처와 두려움, 불안 그리고 기쁨을 현실적으로 담아냈으며 세대간 갈등과 소통을 통한 인물들 성장 이야기는 이 시대를 살아가는 전 세대 관객들 공감을 이끌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까칠한 성격 탓에 주변 사람들과 늘 갈등이 있지만 콘스탄스 꿈을 응원하며 진솔한 조언을 아끼지 않는 앙리 역은 이순재, 신구가 연기한다. 자신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모른 채 방황하고 있지만 앙리 도움으로 꿈을 찾아가는 콘스탄스 역은 권유리, 채수빈이 맡았다. 앙리 아들 폴 역은 김대령과 조달환이, 폴 아내 발레리 역은 김은희와 유지수가 맡아 무대에 오른다. 연극 '앙리 할아버지와 나'는 3월 15일부터 대학로 유니플렉스 1관에서 관객을 만난다.
뮤지컬 '여명의 눈동자', 7인 7색 프로필 공개
뮤지컬 '여명의 눈동자', 7인 7색 프로필 공개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뮤지컬 '여명의 눈동자'가 주역 7인 프로필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프로필 사진은 작품 시대적 배경을 연상시키는 의상과 사실적인 색채가 어우러져 캐릭터별 성격이 잘 드러나며 이 작품 서정적이면서 강렬한 분위기를 생생하게 표현해 눈길을 끈다. 여옥 역 김지현과 문혜원은 옅은 미소를 지으며 파란만장한 삶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희망을 갖는 여옥을 오롯이 담아내 순탄치 않은 그녀의 삶을 섬세하게 그려낼 것으로 기대된다. 대치 역 박민성, 김수용, 김보현은 굳게 다문 입술과 정면을 응시하는 강렬한 눈빛에서 카리스마 있는 대치 모습이 엿보여 시선을 사로잡는다. 인간 악행을 목격하며 광기에 물들게 되는 대치를 무대 위에서 어떻게 그려낼지 세 사람에게 귀추가 주목된다. 하림 역 테이(김호경), 이경수는 부드러운 카리스마와 서정적인 눈빛으로 극 중 여옥에게 연민을 느끼고 그녀를 지키려는 하림을 표현해 눈길을 끈다. 뮤지컬 '여명의 눈동자'는 동명 드라마를 극화한 작품으로 일제 강점기인 1943년 겨울부터 한국전쟁 직후 겨울까지 동아시아 격변기 10년 세월을 겪어낸 세 남녀 지난한 삶을 통해 한민족 가장 가슴 아픈 역사와 대서사를 완성도 높게 담아낸 창작 뮤지컬이다. 격동 시대를 살아낸 여옥, 대치, 하림 세 남녀 엇갈린 운명 속 애절한 사랑을 담을 뮤지컬 '여명의 눈동자'는 동아시아 전쟁 10년 세월을 관통하는 장대한 서사를 담담하면서 섬세하게 풀어낼 예정이다. 뮤지컬 '여명의 눈동자'는 3월 1일 디큐브아트센터에서 개막한다.
뮤지컬 '그날들', 홈쇼핑서 만난다...3월 9일 예매권 판매 방송
뮤지컬 '그날들', 홈쇼핑서 만난다...3월 9일 예매권 판매 방송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지난 22일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에서 막을 올린 뮤지컬 '그날들'이 홈쇼핑에 진출한다. 3월 9일 오전 1시부터 롯데홈쇼핑 '더 스테이지(THE STAGE)'에서 예매권을 판매할 예정이다. 25일부터는 롯데홈쇼핑 모바일앱을 통해 사전 구매도 가능하다. 롯데홈쇼핑이 기획한 프리미엄 컬처 프로젝트 '더 스테이지'는 '닥터 지바고', '타이타닉',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등 다수 뮤지컬 작품을 소개하며 성공적인 티켓 판매를 이뤄냈다. '그날들'은 故 김광석이 부른 노래로 구성된 주크박스 뮤지컬이다. 청와대 경호실을 배경으로 과거와 현재를 넘나들며 20년 전 사라진 그 날 미스터리한 사건을 다룬다. 2013년 초연 당시 탄탄한 이야기와 원곡 감동을 깊게 전달하는 과감한 편곡, 장유정 연출 감각적인 연출, 신선호 안무가 곡예와 무술을 접목시킨 화려하고 남성적인 군무로 인기를 얻었다. 이번에 돌아온 '그날들'은 정학과 무영, 그녀 이야기에 대한 집중도를 높인다. 1막부터 2막까지 긴장감을 유지하기 위해 수정, 보완 작업을 거듭했다. 더욱 촘촘해진 이야기와 웅장하고 풍성한 음악, 배우들 열연이 매끄럽게 어우러졌다는 평가를 끌어냈다. 유준상, 이필모, 엄기준, 최재웅, 오종혁, 온주완(송정식), 남우현, 윤지성, 최서연, 제이민(오지민), 서현철, 이정열 등이 나온다. 뮤지컬 '그날들'은 5월 6일까지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에서 공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