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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킹아더', 앙상블 24인 공개
뮤지컬 '킹아더', 앙상블 24인 공개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뮤지컬 '킹아더'가 주·조연 캐스팅 발표에 앞서 신스틸러 4인방과 앙상블 20인을 공개했다. 뮤지컬 '킹아더'는 2015년 프랑스 파리에서 초연한 신작으로 3월 13일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첫 선을 보인다. 프랑스 3대 뮤지컬로 손꼽히는 '십계'를 이끈 프로듀서 도브 아띠아와 '로미오와 줄리엣', '태양의 서커스 Le Reve' 등의 작품에서 연출과 안무가로 활동한 줄리아노 페파리니가 호흡을 맞춰 탄생한 작품이다. 두 사람은 2012년 뮤지컬 '1789 바스티유의 연인들'을 통해 화려한 무대 연출과 발레를 응용한 환상적인 퍼포먼스로 감동을 선사한 바 있다. '킹아더'는 매 장면마다 역동적인 퍼포먼스로 작품만의 특별함을 더할 예정이다. 제작사 알앤디웍스는 "관객들을 향해 들려주는 자(배우/싱어)와 보여주는 자(앙상블/댄서)의 경계가 확실한 프랑스 뮤지컬 특징을 살려 '킹아더'가 지닌 판타지적 요소를 강조하고 캐릭터가 확실한 신스틸러 4인과 남다른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극의 완성도를 높일 앙상블 20인을 먼저 공개하게 됐다"고 밝혔다. 아더왕의 의붓형 '케이' 역에는 김지욱이 맡는다. 아더가 케이의 기사 시험 준비를 돕던 중 우연한 기회에 엑스칼리버를 뽑게 되는 만큼 케이는 극 초반 중요한 역할이다. 톡톡 튀는 감초 역할을 해내며 자칫 무거워질 수 있는 분위기를 띄운다. 전 리듬체조 국가대표 선수였던 정다영이 레이아 역에 캐스팅됐다. 지난해 '록키호러쇼'를 통해 뮤지컬 배우로 데뷔한 정다영은 자신만의 특기인 유연성을 예술과 접목해 정형화 할 수 없는 독특한 움직임으로 캐릭터를 완성시켰다. '킹아더'의 판타지적 요소가 고스란히 담긴 '늑대'와 '사슴' 역에는 각각 이기흥·이영호가 이름을 올렸다. 이들은 인간 세계와 영혼과 요정의 세계를 연결시켜줄 수 있는 존재들로 항상 아더의 곁에 머물며 그를 지켜준다. 이기흥은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한국어 버전 공연은 물론 프랑스 오리지널 월드 투어팀에서 활동하며 아시아, 유럽투어에 참여했다. 이영호 역시 두 시즌 연속 '노트르담 드 파리' 한국어 버전 공연에 출연하며 출중한 댄스 실력을 인정받았다. 복잡한 동선과 고난이도 안무를 완벽하게 소화하는 앙상블에는 주홍균, 최민준, 이재범, 권기중, 이승현, 노해영, 이종찬, 오홍학, 임동섭, 김정민이 출연한다. 특히, 아시아인 최초로 '노트르담 드 파리' 오리지널 월드 투어팀에서 활동한 이재범이 합류해 작품의 완성도를 높인다. 뮤지컬 '킹아더'는 우연히 바위에 박힌 엑스칼리버를 뽑은 아더가 왕으로 즉위한 후의 이야기를 그린다. 주조연 캐스팅은 1월 중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나는 몸신이다' 이희경 "38Kg 감량했지만 결혼 후 요요"
'나는 몸신이다' 이희경 "38Kg 감량했지만 결혼 후 요요"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개그우먼 이희경이 38kg 감량과 요요 현상에 대해 털어놓는다. 15일 오후 방송되는 채널A ‘나는 몸신이다’에서는 ‘다이어트의 新혁명! 세상에서 가장 쉬운 시간제한 다이어트’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조영민 내분비내과 교수는 최근 의학계에서 요요 없이 지속 가능한 다이어트법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시간 제한 다이어트’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는 “시간제한 다이어트의 핵심인 음식 섭취 시간은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 이 시간에만 음식을 먹으면 몸이 생체리듬에 맞춰 지기 때문에 호르몬 분비가 원활해지면서 신진대사가 활발해져 체중 감량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흔히 다이어트의 필수 요건이라고 여겨지는 운동과 식이요법이 없이 음식을 먹는 시간만 제한한다면 체중 감량이 가능하고 혈당, 혈압, 중성지방 등 만성질환 수치들도 개선된다”고 말했다. 게스트로 출연한 이희경은 “개그 프로그램에서 ‘헬스걸’ 코너를 시작으로 총 38kg를 감량했다”고 밝혀 주변을 놀라게 만들었다. 하지만 반전으로 “안타깝게도 결혼 후 신혼 생활을 즐기던 중 요요가 왔다”고 수줍게 고백했다는 후문이다.
조지아 고티카,  다니엘 헤니 비하인드 컷 공개
조지아 고티카, 다니엘 헤니 비하인드 컷 공개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조지아 고티카는 새롭게 광고모델로 발탁된 다니엘 헤니와 함께한 ‘조지아 고티카 빈티지’의 TV 광고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공개된 사진에서 다니엘 헤니는 풍부한 연기력을 지닌 명품 배우답게 깊고 진한 남성미와 부드러운 미소를 선보이며 조지아 고티카 빈티지의 매력을 완벽하게 표현했다. 특히 다니엘 헤니는 조지아 고티카 빈티지와 720시간 숙성 커피 열매를 바라보는 그윽한 눈빛부터 명품 콧날을 뽐내며 커피의 깊고 풍부한 향을 즐기는 모습, 진한 맛을 음미하는 섬세한 입술 연기까지 조각 같은 눈, 코, 입을 통해 조지아 고티카 빈티지만의 차별화된 특징을 생생하게 표현했다. 이날 현장에서 다니엘 헤니는 명품 배우답게 프로페셔널한 태도는 물론, 촬영 내내 제작진들까지 자상하게 챙기는 젠틀한 매력으로 현장 관계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또한 평소 커피 마니아로 알려진 다니엘 헤니는 쉬는 시간에도 조지아 고티카 빈티지를 손에서 놓지 않고, 풍부한 향과 맛에 감탄하며 커피 애호가로서의 면모를 한껏 보였다는 후문이다. 숙성 커피처럼 시간이 갈수록 더욱 깊어지는 남성미는 물론, 명품 비주얼과 젠틀한 미소로 사랑받는 다니엘 헤니는 지난해 MBC 예능 프로그램 ‘나혼자산다’를 통해 미국에서의 영화 같은 솔로 라이프를 공개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현재 미국 CBS 드라마 '크리미널 마인드' 시즌 14에서 맷 시몬스 역으로 출연 중이다.
'뭉쳐야 뜬다2' 고두심-오연수-이혜영-임수향, 모로코 여행기 19일 첫 공개
'뭉쳐야 뜬다2' 고두심-오연수-이혜영-임수향, 모로코 여행기 19일 첫 공개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JTBC ‘현지패키지로 세계일주-뭉쳐야 뜬다2’(이하 ‘뭉쳐야 뜬다2’)에서 배우 고두심, 오연수, 이혜영, 임수향의 모로코 패키지여행이 오는 19일 처음 공개된다. 고두심, 오연수, 이혜영, 임수향은 지난 12월 ‘뭉쳐야 뜬다2’ 모로코 편 촬영을 떠났다. 출발 전부터 화제를 모은 네 사람의 만남이 오는 19일 오후 6시 방송을 시작으로 4주에 걸쳐 방송된다. 네 사람은 천 년의 역사를 간직한 붉은 도시 모로코 마라케시와 세계에서 가장 큰 사막 사하라를 방문하는 등 아프리카의 황홀한 풍경을 가득 담아왔다. 특히 첫 여행 예능 프로그램 나들이에 나선 데뷔 48년 차 대배우 고두심은 넘치는 흥으로 ‘뭉쳐야 뜬다2’ 모로코 편의 예능 다크호스로 등극했다는 후문이다. 고두심은 9시간의 워킹 투어를 하는 내내 질문을 쏟아내고, 밤새도록 가무를 즐기며 ‘춤신춤왕’의 매력을 자랑하며 강철 체력을 뽐냈다고. 연예계 대표 절친 오연수와 이혜영도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다. 오연수는 일명 ‘SNS 인싸’ 이혜영을 위해 열혈 사진가가 되기도했다. 이혜영은 오연수를 위해 일일이 음식을 ‘기미’하며 향신료 감별사가 되는 등 ‘우정여행’의 진수를 보여줬다. 4인방의 막내 임수향은 싹싹하고 애교 넘치는 모습으로 언니들의 사랑을 독차지했다. 또한 현지 음식을 두려워하지 않는 용감한 식성으로 새로운 ‘먹방 패키저’에 등극했다고 한다.
두산아트센터, 무료 미술강좌 '두산아트스쿨' 개강
두산아트센터, 무료 미술강좌 '두산아트스쿨' 개강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두산아트센터가 무료 미술 강좌 ‘2019 두산아트스쿨’을 2월 7일~3월 14일 매주 목요일(총 5회)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진행한다. 이번 미술 강좌의 주제는 ‘컬렉터가 사랑한 세기의 작품들’이다. 동서양 현대미술, 사진 등 다양한 분야의 미술 강좌를 진행한 두산아트스쿨이 올해 상반기에는 세계적으로 경매 기록을 세운 작가 5인을 중심으로 한 5회 강좌를 진행한다. 2013년 11월, 프란시스 베이컨의 ‘루치안 프로이트의 세 가지 연구’(1969년 작)가 뉴욕 크리스티 경매에서 약 1587억 원에 낙찰되며 세계 미술품 중 최고가를 기록했다. 같은 날, 제프 쿤스의 ‘풍선 강아지’(1992년 작)가 약 660억 원으로 생존 작가 중 최고가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이처럼 세계적으로 엄청난 경매 기록을 세운 제프 쿤스, 프란시스 베이컨, 조지아 오키프, 게르하르트 리히터, 데이비드 호크니가 컬렉터들에게 사랑 받는 이유를 홍콩 크리스티 스페셜리스트 정윤아와 함께 알아본다. 5회 강좌 모두 무료로 진행되며, 두산아트센터 홈페이지에서 무료회원 가입 후 신청할 수 있다. 한편 두산아트스쿨은 두산아트센터가 미술에 관심 있는 이들을 위해 현대미술의 흐름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2008년부터 현재까지 각 분야별 평론가나 아티스트를 초청해 무료로 진행하고 있으며, 매년 약 1500명 이상이 수강하고 있다. 지난 강좌 중 일부는 두산아트센터 유튜브를 통해 다시 볼 수 있다.
한국뮤지컬어워즈, '웃는 남자' 3관왕 수상
한국뮤지컬어워즈, '웃는 남자' 3관왕 수상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창작 뮤지컬 '웃는 남자'가 14일 한남동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에서 열린 제3회 '한국뮤지컬어워즈'에서 대상을 받았다. 빅토르 위고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뮤지컬 '웃는 남자'는 신분 차별이 극심했던 17세기 영국을 배경으로 끔찍한 괴물의 얼굴을 하고 있지만 순수한 인물인 '그윈플렌' 이야기를 그린다. 작년 7월 초연 이후 최첨단 무대 기술과 디자인, 박효신과 아이돌그룹 엑소의 수호 등 스타들의 출연으로 인기몰이에 성공했다. 여우주연상을 받은 ‘베르나르다 알바’의 정영주는 “여배우라는 말 안 좋아한다. 그냥 배우”라며 “이 모든 영광을 대한민국에서 여자라는 이름이 아닌 배우라는 이름으로 살고 있는 모든 배우들께 돌리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남우주연상은 ‘웃는 남자’의 박효신과 ‘마틸다’ 최재림이 공동수상했다. 박효신은 “정말 많은 생각을 하게 해주는, 되짚어 보게 하는 자리 같다”면서 “앞으로도 여러분 삶 속에 제 노래가 힘이 될 수 있다면 저도 행복하게 노래 부르겠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했다. 최재림은 “같이 공연하고 있는 배우들 너무나 감사드린다”며 가족과 박칼린 등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제3회 한국뮤지컬어워즈 수상명단 ▲ 대상 : ‘웃는 남자’ ▲ 뮤지컬 작품상 : ‘레드북’ ▲ 프로듀서상 : 박명성(‘마틸다’ ‘빌리 엘리어트’) ▲ 소극장뮤지컬상 : ‘베르나르다 알바’ ▲ 남우주연상 : 박효신(‘웃는 남자’), 최재림(‘마틸다’) ▲ 여우주연상 : 정영주 (‘베르나르다 알바’) ▲ 남우조연상 : 한지상(‘젠틀맨스 가이드’) ▲ 여우조연상 : 김국희 (‘레드북’) ▲ 남자신인상 : 이휘종(‘번지점프를 하다’ ‘브라더스 까라마조프’) ▲ 여자신인상 : 김환희(‘베르나르다 알바’) ▲ 앙상블상 : ‘마틸다’ ▲ 극본상 : 정영(‘용의자 X의 헌신’) ▲ 연출상 : 오경택(‘레드북’) ▲ 음악상 : 김성수(‘베르나르다 알바’) ▲ 안무상 : 홍유선(‘레드북’) ▲ 무대예술상 : 오필영(‘웃는 남자’) ▲ 뉴웨이브상 : ‘레디 투 플라이 ▲ 올해의 관객상 : ‘조 하루카’ ▲ 공로상 : 예술행정가 이종덕
심형래, '알리타' 김기범 CG 감독 언급에 화제
심형래, '알리타' 김기범 CG 감독 언급에 화제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심형래 감독이 영화 ‘알리타: 배틀엔젤’에 대한 기대감을 표했다. 심형래 감독은 “영화 ‘디워’ 데모릴로 ILM에 입사 후 웨타 디지털 제작진으로 참여한 김기범 CG 감독이 만든 영화 ‘알리타: 배틀엔젤’을 빨리 보고 싶다”고 밝혔다. 최근 ‘아바타’의 감독 제임스 카메론이 제작한 영화 ‘알리타: 배틀엔젤’의 웨타 디지털 제작진으로 내한한 김기범 CG 감독은 “여러분들이 잘 안시는 영구아트라는 회사에서 ‘디워’를 작업한 영상을 가지고 ILM이라는 회사에 데모 릴을 제출해서 입사를 할 수 있었다”며 심형래 감독과의 인연을 설명했다. 심형래 감독은 “‘디워’ CG를 제작한 우리나라 CG 제작자가 할리우드 영화 CG를 만드는 세계적인 CG 감독이 됐다는 소식에 기뻤다. 그런데 이틀 뒤 기사에 김기범 CG 감독이 가장 기억에 남는 프로젝트는 ‘디워’라는 글을 보고 깜짝 놀랐다. 내가 김기범 CG 감독이었다면 나 자신을 포장하기 위해 또는 뭔가 있어 보이기 위해 대중들에게 가장 인기가 많은 영화 ‘어벤져스’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했을 것 같다. 그런데 영구아트에서 ‘디워’ CG를 제작한 김기범 CG 감독이 ‘디워’가 가장 기억에 남는 프로젝트였다고 말한 기사를 보고 전율 그 자체였다. 김기범 CG 감독에게 고맙다”고 감사를 전했다. 이어 “한편의 영화를 보고 느끼는 점은 개개인마다 모두 다르다. 그것이 영화의 가장 큰 매력이다. ‘누구는 재밌다. 누구는 재미없다’라고 말할 수 있으니 편견과 선입견 없이 영화를 감상하기 위해 우선 영화 평점이나 평론가분들의 의견은 나중에 보고 정확한 ‘알리타: 배틀엔젤’ 개봉일이 확정되면, 많은 분들이 개봉일 또는 조금이라도 더 빨리 ‘디워’ CG를 제작한 대한민국 김기범 CG 감독이 제작한 그 영화를 꼭 보셨으면 좋겠다”고 영화를 추천했다. 그러면서 “관람 후에 영화 평점과 평론가분들의 의견을 비교해 본다면 더 재밌게 영화를 즐길 수 있을 것 같다. 사랑하는 후배들인 SM엔터테인먼트의 강타 이하 HOT 멤버들, YG엔터테인먼트의 은지원 이하 젝스키스 멤버들, 영화배우 정영주, 심형탁, 김성오, 수현 등 많은 후배들이 꼭 봤으면 좋겠다”고 말했다.